미국은 각 주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원칙적으로 총기구입 등이 합법적으로 인정됩니다. 문제는 그로 인해서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어서 뉴스를 볼 때마다 당황스럽습니다.

 

이렇게 피해가 큰 상황에서 가장 쉽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바로 총기규제를 하는 것이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가장 큰 부분은 미국에서는 자기가 자신의 몸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미국(United States of America)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국토도 넓고 그만큼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도 많습니다. 악어 같은 야생 동물 등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킬려면 무기는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죠.

 

이런 점은 사람에 대해서도 적용됩니다. 국토가 넓은 만큼 경찰력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지역도 있고, 도움을 받는데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그러므로 타인으로부터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서도 무기가 필요한 것이죠.

 

100 ~ 200년 전에 비해서 현대에 들어오면서 맹수도 많이 줄어들고, 경찰력이 강해져서 이런 필요성이 많이 줄었다고 하더라도 완전히 없어졌다라고 보기에는 여전히 무리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대도시가 아닌 시골, 외각지의 주민들이나, 나이가 많은 사람들, 보수층에서는 여전히 권총 등이 필요하는 인식이 강합니다.

 

거기에 기존에 퍼져있는 총을 회수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양의 무기들이 풀려있는지 확인 조차 안 되는 상황에서 규제법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어딘가에 숨겨져 있는 그 많은 총기류들을 밖으로 꺼집어내는 건 쉽지 않습니다.

 

일부만 회수될 가능성이 높은데 그렇게 되면 고의적으로 숨겨놓은 자들에 의한 범죄가 발생할 것이라는 두려움으로 나도 숨겨놓자.. 이런 심리가 팽배해지죠. 결국 회수가 실효성을 잃기 쉽습니다.

 

 

 

여기에 정치적, 경제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미국은 로비스트(lobbyist)들의 세상이죠. 무기생산업체들의 정치적 파워가 장난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총기규제법안이 나오더라도 전미총포협회(NRA) 등의 단체들의 활동으로 제대로 입법이 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다고 하더군요.

 

미국에서도 규제의 필요성은 인식하면서도 현실적인 문제에 정치적인 문제까지 겹치다보니 제대로된 해결책을 찾지 못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별개의 미국의 문제이지만 계속 터지는 사건, 사고들을 보면 좀 제대로된 정책을 통해서 그런 피해가 줄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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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daum 지식이 팁(tip)으로 개편된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네요. 대충 살펴봤는데 내용이 정말 충실해진 것 같습니다.

 

오늘 답변 단 내용 중에서 '빨간 딱지, 유체동산 차압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있어서 이에 대해 포스팅을 올립니다.

 

어머니 명의의 주택에 가전제품인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은 오빠가 번 돈으로 산 것인데 이에 대해서도 차압이 가능한가요? 질문의 내용에는 제대로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채무자는 질문작성자인 여동생분이신 것 같습니다.

 

 

 

 

즉 어머님 명의의 집에 얹혀 살고 있는 상태이고, 현재 집안에서 사용하고 있는 물품들은 대부분 오빠분께서 구입하신 것 같습니다.

 

이 경우에도 유체동산(가전제품 등)의 소유주가 누구인지, 외부인 제3자는 확인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유체동산압류가 될 수 있습니다.

 

채무자나 어머니, 오빠분이 계신 상태에서 채권자와 집행관이 집행하러 왔다면 해당 주택과 그 물건들의 소유자가 어머니 및 다른 가족이라 것을 주장하시는게 좋습니다.

 

집행관이 그 말이 맞다라고 판단한다면 압류를 하지 않게 됩니다.

 

 

 

 

* tip! 다른 절차와는 달리 빨간 딱지는 집행관에 의해서 진행되며, 법원의 판사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채권자와 채무자가 설득하기에 따라서 다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주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없을 때 방문하게 되면 상황은 180도 달라지게 됩니다.

 

자신의 입장을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보니 채권자의 어필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빨간 딱지가 덕지덕지 붙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압류스티커가 이미 붙은 상황에서는 채무자는 불리해집니다. 카드사용내역서 등으로 빚이 없는 다른 가족이 구입했다는 증거가 있다면 이의신청해서 제외시킬 수도 있지만, 그런 증거가 없다면 빼내기가 어려운 것이죠.

 

 

 

 

이의를 제기해보고 안 되면 어머니나 오빠가 경매에 참가하여 낙찰을 받는게 좋습니다.

 

질문내용에 psp(휴대용게임기)가 차압될 수 있는지 묻는 내용도 있었는데 중고품으로 가격이 좀 나온다면 차압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서랍장 같은 곳에 넣어둬서 눈에 띄지 않는다면 압류가 안 됩니다.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1회차에 사람이 없으면 되돌아가고, 2회차에도 사람이 없으면 열쇠공을 시켜서 강제로 문을 따고 들어와서 빨간딱지(압류스티커)를 붙일 수 있습니다. 이런 절차는 법원의 집행관에 의해서 법적 절차에 따라 합법적으로 집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불법주거침입 등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있으면 1회차에 바로 압류스티커를 붙입니다.

 

세부적으로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다면 관할법원의 집행관사무실에 문의를 해보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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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팁tip에서 재미난 질문을 봤습니다. 길을 걸을 때 고개를 숙이고 다니는 사람과 반대로 당당하게 얼굴을 들고 다니는 사람은 어떤 심리일까요? 하는 물음입니다.

 

이런 부분은 길거리를 다니면서 주변을 둘러보면 어느 정도 짐작이 갑니다. 보통 보면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쳐서 힘이 없는 경우에 머리와 어깨가 축 쳐져서 걷게 되죠.

 

내가 지쳐 있는데 주위를 살펴볼 마음에 여유도 없고, 그냥 집으로 뚜벅뚜벅 가기에도 벅찬 상태입니다.

 

 

 

아마 다들 이런 경험도 한번씩 하셨을 듯 싶네요.

 

이런 저런 안 좋은 일로 인해서 심신(心身)이 힘든 상태, 그런데 언제나 이런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너무 재밋게, 심하게 놀아서 지쳐서 그런 경우도 있죠.

 

제가 대학 3학년때 동아리모임에서 마음맞는 선후배들이 모여서 5명이서 춘천 월악산으로 놀러갔습니다. 노는 것도 적당히 해야 하는데 너무 심하게 놀았죠.

 

3박 4일동안 술도 별로 안 마셨지만 첫날만 잠시 자고는 그외에는 대부분 잠 한숨 안 자고 3일을 열심히 놀았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다들 축쳐져서 걷는데 정말 어떻게 왔는지 모르겠더군요. ㅋㅋ

 

 

 

 

그리고 범죄를 저지를 생각에 다른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고개를 숙이고 걷는 자도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는 주변 눈치를 많이 보겠죠.

 

반면에 당당하게 얼굴을 들고 걷는 사람은 뭔가 좋게 보입니다. 예를 들어 미팅, 소개팅을 하러 간다면 이런 저런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희망차게 걸어가겠죠.

 

그런데 모두 그런 것은 아닙니다.

 

사기꾼들을 보면 초범은 몰라도 상습범은 아주 부드러운 얼굴 표정에 다른 사람들을 끄는 능력이 있습니다. 옷차림도 깔끔하고 당당해 보이죠. 절대 의심받을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단순하게 걷는 모습만으로 특정인의 심리를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같은 행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고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제대로 확인하고자 한다면 그외 얼굴 표정이나 옷차림, 등 다른 부분도 자세히 보고 평가를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평소 당당한 걸음으로 걷는 습관을 가지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생각할 때 머리가 육체를 움직인다라고 생각하는데 반대의 경우도 가능합니다. 즐거워서 웃지만, 반대로 웃다보면 즐거워진다고도 하죠. 그래서 평소 당당한 걸음을 걷는게 좋습니다. 그렇게 행동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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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 모르는 신원불명의 대상으로부터 해킹을 당하게 되고, 그 해킹범이 신용카드를 발급받아서 몇백만원 사용해버렸다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아마 이런 케이스를 얘기한다면 설마 그런 일이 일어나겠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역시도 설마 이런 피해는 입지 않겠지.. 하고 예상하지만 냉정하게 판단해본다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미국의 드라마 슈퍼 내츄럴(Supernatural)에선 주인공들이 복제카드를 사용하는 내용이 아주 흔한 일인 것처럼 묘사되죠.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뉴스를 보면 가끔 그 사례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복제기기를 이용해서 똑같이 복사를 해서 만들기도 하고, 해킹 등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한 다음에 피해자 명의로 휴대폰을 개통하고, 그 다음에 신용카드를 발급받는 사례도 등장하였습니다.

 

사실 요즘은 휴대폰의 힘이 너무 크죠. 공인인증서, 신분증 등이 없는 상황에서도 폰 하나면 본인인증을 쉽게 해서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럼 이렇게 명의도용으로 발급받은 신용카드로 해킹범이 금은방 같은데서 귀금속을 몇백만원 결제해서 챙기고는 사라졌다면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비록 명의자 잘못은 없다고 하더라도 그 피해는 그대로 당사자 본인에게 오게 됩니다.

 

다음 달에 해당 대금을 갚아라고 청구서(請求書)가 날라올테고, 그걸 갚지 않으면 연체가 발생하여 카드사용정지, 연체정보등재 등으로 인한 신용등급하락, 신용불량자등재 등의 불이익을 입게 됩니다.

 

명의도용당했다고 주장하더라도 보통은 단기간에 확인되지 못해서 카드사에서 명의자본인에게 청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면 우선은 당사자가 먼저 갚아야 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 다음에 범죄인(해킹범)이 잡힌다면 합의나 법조치를 통해서 피해금을 회수해야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범죄인들은 피해배상을 하려는 의지가 없습니다. 수중에 돈이 없어서 죄를 저지른 것이니 갚을 능력도 없는 경우가 많죠. 결국 본인이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난 손해 못 본다! 생각해서 실제 명의도용(名義盜用)에 잘못이 있는 통신사와 신용카드사에 책임을 물 수도 있는데 이들 회사에서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결국 소송까지 가야합니다.

 

현실적으로 승소여부도 불확실한 상황에서 대기업을 대상으로 싸운다? 정말 쉽지 않은 선택이죠.

 

결론적으로 명의도용을 당하지 않도록 개인정보보호에 신경쓰고, 혹시라도 유출된다면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 등에서 운영하는 명의도용방지서비스 등에 가입하는 등으로 사전에 대응할 필요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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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로운 유형의 대포통장인출책 사기피해를 입으신 분의 글을 보게 되어서 조금이라도 추가적인 피해를 줄이고자 해당 내용을 올립니다.

 

기본 내용을 본다면,
법원경매를 대행하는 업체에 의뢰를 받아 경매(競賣, Auction)나온 건물에 가서 조사 사진을 찍고 관련서류를 작성해서 제출하는 아르바이트라고 합니다.

 

전화면접만으로 채용되고 알바를 시작하면, 실제 사건번호, 주소,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샘플링까지 제공되어 일반인들은 의심하기 어려울 정도로 꼼꼼하게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조사보고메일을 보내고 나면 작성한 내용에 대해서 검토까지 해준다고 합니다. 정말 제대로된 아르바이트 같아보입니다.

 

그리고 급여(수당)는 경매매매가의 10%를 수수료로 받는데 우선 조사원(알바생)의 계좌로 입금되고 그 중에서 9%를 회사로 반환하면 된다고 합니다.

 

아르바이트를 하고 나면 며칠 뒤 실제 돈이 입금되는데 각기 다른 사람 이름으로 입금 되고, 그걸 현금으로 인출해서 회사직원에게 건네줘라는 요청을 받게 됩니다.

 

수당받는 부분은 확실히 이상한 부분이 보이는데.. 하지만 당장 돈이 입금되다 보니 해달라는 대로 그냥 실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조금만 알아보면 이런 알바는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법원경매물건을 일반인 아르바이트생을 구해서 조사를 한다는 것도 말이 안 되죠. 큰 돈이 걸렸는데 다른 주택 사진이라도 찍으면 어쩐답니까..

 

그리고 이런 조사업무수당은 건당 몇만원 형식으로 지급하지, 경매가를 기준으로 지급할 이유가 없습니다. 마디로 일은 너무 쉽고, 수당은 너무 좋죠. 세상에 쉽게 돈 버는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회사에서 돈을 받아서 알바생에게 급여를 주게 됩니다. 알바생에게 고액을 넣고 반환을 요청한다? 말이 안 되죠... 현금으로 인출해서 회사직원에게 건네달라는 것도 완전 비정상입니다. 이쯤 되면 하지 말아야합니다...

 

 

 

하지만, 돈이라는게 눈 앞에 있으면 사람을 현혹합니다. 아르바이트라고 속아서 그대로 이행하게 되면 보이스피싱사기의 공범으로 의심받게 되고, 형사처벌(刑事處罰)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보이스피싱피해자가 사기신고를 하게 되면 입금된 계좌는 사용정지되고, 관련 없는 다른 모든 계좌들도 비대면금지에 걸립니다. 즉 폰뱅킹, 인터넷뱅킹, 현금입출금기 사용이 안 됩니다. 입출금하려면 은행창구를 이용해야하죠.. 또한 신규 통장발급도 1년이상 안 되며, 금융질서문란자로 등재되어 신용상에 불이익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말 피곤하죠..

 

다른 범죄에 비해서 사기범죄는 지능적으로 계속 진화하고 있어서 학력이 높은 사람들도 많이 당하고 있습니다. 절대 얕보면 안 됩니다.

 

뭔가 조금이라도 이상한 부분이 있다면 꼭 제대로 확인해보고 해도 될지를 결정해야합니다. 그리고 내 계좌로 입금을 받아서 현금으로 인출해주는 일은 뭔가 비정상적인 일이니 절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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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하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낭만적인 시골생활을 기대하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넓은 잔디밭에 예쁜 꽃밭과 나무들, 작은 텃밭에 다양한 채소도 키워보고 싶고,

 

봄여름 가을겨울 사시사철 바뀌는 날씨도 즐기면서 인근 산이나 바다로 나들이도 다니고 즐기는 삶을 꿈꾸죠.

 

하지만 현실에선 생각외의 장애물이 많습니다. 우선 좀 괜찮다 싶은 전원주택(田園住宅)들은 도심지 아파트값 수준으로 구입하기에 제법 부담스럽습니다.

 

 

 

 

시골집은 매매가 적다보니 공연히 비싼 값에 잘못 샀다가는 되파는 상황에서 크게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로 꾸밀려면 적당한 가격에 건물을 매수하는게 좋죠.

 

다음으로 넓은 잔디밭에 꽃과 나무가 있는 정원이 있는 집을 사더라도 그때만 좋습니다. 조금만 시간이 흘러도 관리가 제대로 안 되서 엉망이 되어 버리죠.

 

잔디밭을 가꾸고 관리하는게 얼마나 힘든인지 해봐야 압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시원해서 좋지만 엄청난 벌레들과의 전쟁! 남자들이야 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여성분들에게는 견디기 힘든 조건이죠.

 

 

 

 

정말 시골에서 지내기 힘든 부분은 겨울나기입니다. 도시와는 달리 저렴한 도시가스도 없죠. 대부분 경유,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데 한달에 30만원 이상 쏟아부어도 미지근한 수준 밖에 안 됩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도시에 집이 있고 세칸드로 전원생활을 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겨울철엔 아예 방문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을 정도입니다.

 

최근에 이사를 가려고 촌집 매물을 많이 찾아보고 있는데 지금도 아궁이가 있는 촌집이 있더군요. 예전에 진주 면지역에 살때 이웃에 황토집에 아궁이가 있었는데 가격대비 정말 저렴하고 따뜻하다고 하더군요.

 

대신 나무를 해놓고 아침저녁 불관리를 하는게 귀찮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땔감 나무를 구하시는걸 봤는데 정말 그것도 만만치 않더군요.

 

 

 

이웃집에 나무를 때우는 화목난로를 설치해둔 곳도 있었는데 아궁이 구조와는 달라서 따뜻한게 좀 부족하다고 하더군요. 대신 경유보일러 등을 같이 활용하면 훨씬 괜찮다고 합니다.

 

기름보일러로 부족할 때에는 화목난로를 추가설치하는 방법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예 신축을 한다면 처음부터 방한구조가 제대로된 패시브하우스를 건축하는게 더 좋은 선택인 듯 싶습니다. 최근들어 패시브하우스의 건축비도 많이 낮아졌다고 하더군요.

 

3중 창문 등으로 집안의 온기가 밖으로 새지 않고 바깥의 한기가 들어오지 않게 막아서 겨울철 난방비가 아예 적게 든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귀촌을 계획한다면 현실적인 문제도 좀 찾아보고 제대로 준비해서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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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네이버지식인에 핸드폰팔이한테 사기를 당했다라는 글이 종종 올라오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피해는 예전부터 있었죠.

 

특히 자주 있었던 형태가 대리점직원이 신청서류를 복사하고 위조해서 당사자 본인 몰래 2개를 더 개통하는 케이스였던 것 같습니다.

 

대출 등과 관련해서 접수된 서류를 이용해 명의도용하는 경우도 있었죠. 제 아내의 경우에는 개통취소했었는데도 이를 폐기하지 않고 자기들 마음대로 사용해서 피해를 입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을 타 통신사로 변경하는 조건으로 약정 위약금과 현금을 지급하겠다고 하고서는 그 이후에 잠수를 타는 케이스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이는 법적으로 폰 공시지원금은 정해져 있는 상태이고, 암암리에 그보다도 더 좋은 혜택을 준다는 곳이 많고, 받았다는 사람들도 있다보니 생기는 부작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쉽게 얘기해서 법적 최고 한도를 벗어난 금액을 지원해주겠다는 말에 혹하는거죠.

 

문제는 그렇게 약속한 말이 그대로 지켜지 않아서 생기게 됩니다. 개통 후에 입금해주겠다고 해놓고는 돈도 안주고 연락도 안 받는 거죠.

 

 

 

 

이렇게 말로(구두로) 한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법적으로 본다면 사기죄가 성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통신사대리점직원은 고객에게 거짓말을 해서 자기 수당이 생겼으니, 재산상의 이익을 본 것입니다.

 

형법 제347조(사기) ① 사람을 기망하여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사실입증, 증거문제가 있습니다. 보통 위약금 얼마, 현금 얼마 지원하겠다라고 전화통화 등으로 약속하게 되는데 이런 건 통화녹음을 해두지 않으면 근거가 남지 않죠.

 

 

 

나는 피해를 입었다 라고 주장하더라도 근거가 없다면 사실 상대방에게 형사처벌을 요구하기도 어렵고 민사상 손해배상청구를 하기도 어렵습니다. 즉 현실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중요한게 증거확보입니다.

 

통화녹음,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서 약속내용이 남아 있다면 고소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땐 경찰서에 사기로 고소를 해서 해결하는게 무난한 방법입니다.

 

가해자측에서 합의에 나와서 약속된 금액은 아니더라도 일부라도 배상을 해준다면 다행입니다. 그것도 안 해주면 결국 형사소송법원에 형사배상명령을 신청하여 판결을 받거나, 따로 소액소송을 걸어 판결을 받은 다음에 통장압류 등으로 회수해야하는데 사실 비용도 나가고 시간도 소요되고.. 회수는 불확실합니다. 쉽지 않은 부분이죠.

 

사회에서 본다면, 불법성이 있는 일은 그만큼 범죄피해를 입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그만큼 조심해서 판단하고 결정해야합니다. 스스로 자신이 없다면 처음부터 접근을 하지 않는게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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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워리 비해피(don't worry be happy)라는 팝송을 아시나요? 우리 말로 본다면 '걱정하지 마, 행복해질거야' 라는 뜻에 가까울 듯 싶습니다.

 

계속 반복되는 단순한 리듬에 쉬운 노래가사에 정말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속에 담겨 있는 내용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뭐 이 노래 제목과는 조금 다른 의미일 수는 있지만, 사람이 살아가면서 필요없는 걱정만 하지 않아도 행복은 더 가까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주 예전에 본 글을 떠올려보면 사람들이 고민하는 대부분은 실제 생길지, 안 생길지도 모르는 불확실한 문제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고민해봐야 어떻게 할 수 없는 일도 많고, 정작 고민을 해서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은 정말 얼마 안 된다고 하더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 걱정해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로 고생을 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뭐 저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제 머릿속이 제일 복잡했던 때가 아마 군대생활을 했던 때 같습니다. 정말 이런 저런 많은 생각을 했는데 군대에 있으니 실제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었죠.

 

 

 

 

나중에 제대하고 나면 열심히 생활을 하겠다 생각했지만, 제대하고 6개월도 안 되서 말짱 도루묵이 되더군요.

 

그리고 꼭 시험기간이면 정말 쓸데 없는 잡고민이 많이 생깁니다. 공부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에 왜 그리 잡생각이 많이 생기는지.. 아마 저만 이런 건 아니겠죠~ ㅎㅎ

 

제가 지금 고민상담소를 운영하면서 네이버지식in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여기서도 '돈 워리, 비 해피' 라는 글을 자주 떠올리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못 풀고 있는 문제의 대부분은 해결할 수 없거나, 해결이 어려운 내용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냥 마음 편히 포기하는게 더 나을 때도 있죠.

 

 

 

예를 들어 소액사기나, 소액으로 빌려줬다가 떼인 돈, 이런 건 합의로 해결하면 다행인데 합의로 배상받지 못하면 그냥 포기하는게 낫습니다.

 

안 된다고 해서 민사소송절차까지 진행해봐야,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만 낭비하고 회수된다는 보장도 없죠.

 

돈워리 비해피(don't worry be happy), 저는 이렇게 얘기하고 싶네요. '쓸데 없는 걱정을 하지 않으면 더 행복해 질 수 있다' 라구요.

 

그리고 문제의 소지가 있는 불법적인 일은 처음부터 안 하는게 최고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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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라는게 신기해서 단순히 승부욕 때문에 무슨 이익이 생기는 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1등이 되고자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특징은 신용등급에도 똑같이 적용되어 1등급을 노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그에 따른 실익은 뭐가 있을까요?

 

사실 신용도라는 것은 후불거래를 할 때가 아니라면 그 필요성은 크게 줄어듭니다.

 

 

 

 

돈이 필요해서 신용이나 담보로 대출을 받고자 할 때나 자동차할부, 정수기리스 등으로 이용하고자 할 때, 그리고 신용카드를 발급받고 이용하고자 할때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 등에서의 신용등급이 필요합니다.

 

나는 알부자다. 세금추적 때문에 모든 결제는 현금만으로 할거다.. 이런 경우에는 사실 관리가 필요 없는 개념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알부자들은 신용등급이 좋은 경우가 더 많겠죠.

 

현금사용도 많이 하겠지만, 카드도 그만큼 많이 쓰겠죠. 통장에 넉넉한 잔고를 유지해서 연체하는 일도 없을테고.. 자연스럽게 신용도는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무조건 1등급이 좋을까요?

 

사실 기본적으로는 6등급 이상이면 은행대출도 가능하고, 할부나 카드발급도 가능합니다. 물론 조금 불안한 위치이니 이왕이면 올크레딧, 마이크레딧(현 nice지키미), 둘 다 5등급이상이면 무난한 편입니다.

 

 은행에선 보통 올크레딧, 마이크레딧 두 곳을 조회해서 둘 중에 더 낮은 쪽을 기준으로 합니다. 올 2등급, 마이 7등급이면 7등급이 되는거죠. 그래서 둘 다 5등급 이상이어야 합니다. 물론 높으면 높을수록 좋죠.

 

공개된 통계를 보면 신용등급이 높을수록 대출이자율이 더 낮다는 사실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나 1등급이다. 저금리로 돈을 빌려달라!" 요구해봐야 생각외의 대접을 받기 쉽습니다. 왜 일까요?

 

등급은 커트라인에 가깝습니다. 즉 일정수준은 되어야 합니다. 그게 안 되면 한큐에 거절당합니다. 그와 비교해서 커트라인을 통과하고 나면 원칙적으로 의미 없습니다.

 

그 상황에서 저금리대출을 받으려면 직장이 안정적이어야하며, 직급이 높고 연봉이 많아야 합니다. 이게 핵심요소죠. 무직자, 주부인 경우에는 아무리 고신용자라고 하더라도 은행에서 돈빌리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조건을 갖추는데에도 신경을 써야하고, 본인에게 맞는 금융상품을 찾는 노력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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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사유로 신용카드 대금을 연체하게 되었을때 최고로 궁금해 하시는 점이 바로 가압류와 지급명령이 언제쯤 들어오나요? 하는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빚독촉전화나 문자메시지도 싫고, 담당자가 방문한다거나 우편물이 보내지는 것도 싫죠. 또한 정보공유를 통해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시점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본인의 재산권에 제한이 걸리는 것은 바로 법조치가 진행될 때 입니다.

 

우선 가압류에 대해서 살펴보면, 각 카드사의 내부처리지침과 실무담당자에게 달려 있는 부분이라서 동일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부분이 있죠. 우선 결제일이 경과된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서는 보통 단순히 전화안내, 독촉만 하는 텔레마케팅(TM)직원이 담당합니다.

 

정해진 지침에 따라서 전화연락, 문자메시지, 우편물발송 정도까지 하고 그 이상은 진행되지 않는 편이죠.

 

연체기간이 더 길어진다거나, 아예 통화연락이 안 된다, 즉 고객의 휴대폰이 사용정지되고 집전화나 회사전화로도 연결이 안 된다거나 아예 잠수틀 탔을 때.. 에는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하여 카드사 내부의 추심부서에 이관이 됩니다.

 

내부추심부서에서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방문독촉이나 가압류까지도 진행하게 되는 편이죠. 그렇지만 역시 언제 신청할지는 예상이 불가능합니다.

 

 

 

보통
1. 미납액이 몇백만원 단위 이상으로 크고
2. 제대로 연락이 안 되거나 고객이 협조를 하지 않는다라고 판단될 때,
3. 눈에 띄는 재산이나 소득이 있을 때, 이들 3가지 조건이 갖춰지면 가압류신청을 하게 됩니다.

 

현실적으로 본다면 가압류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미납금액이 적으면 진행할 실익이 적죠. 그리고 채무자명의의 재산(주택 등)이나 소득(급여 등)이 있다는걸 알 때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카드사 고객정보에 주소지정보, 직장정보가 등록되어 있으니 그쪽으로 진행하게 되죠. 그 동안 직장을 이직하고 정보변경을 하지 않았다면 그 정보를 알 수 없어서 가압류를 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조건이 까다롭다보니 대부분 비용문제로 잘 하지 않습니다. 단지 문자나 전화로 '가압류를 하겠다'고 압박을 해서 빠른 변제를 유도하죠. 즉, 실제로는 잘 안 합니다.

 

지급명령 역시 내부추심부서로 이관된 다음에는 언제든 진행이 가능한데 언제 할지는 예상이 어렵습니다. 과거에는 연체를 시작하고 3 ~ 4개월 이후에 신청하는 편이었는데 최근들어 한달 밖에 안 지났는데도 사건번호가 나왔는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많이 빨라진거죠.

 

 

 

 

이는 개인워크아웃이나 개인회생을 신청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카드회사들도 그만큼 대처가 빨라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쨋든 지급명령은 신청하게되면 카드사에서 지정한 주소지(고객자택이나 직장, 사업장)로 법원 우편물이 오게 됩니다. 이를 통해서 진행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급명령서를 받고 14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하게 되면 소송이 확정되는 것은 2~ 3개월 정도 연장됩니다. 즉 압류를 조금이라더 더 늦게 받고 싶다면 이의신청을 해서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물론 그에 따라 소송비용이 증가 되어 고객부담이 늘어나게 될 수 있습니다.

 

가족이 지급명령서를 받고는 당사자에게 전달하지 않아서 그대로 확정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이런 부분은 미리 주의해야 합니다.

 

진행 중이라도 미납금액을 완납해버리면 별다른 문제는 없습니다. 아니면 본인의 조건에 맞게 빨리 개인워크아웃이나 개인회생 등으로 해결책을 찾는게 좋습니다.

 

신용카드결제금의 연체를 막는 방법, 6가지(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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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사업에 개인투자를 할 때 무엇보다도 궁금한 점은 어떻게 하면 투자금회수를 제대로 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돈벌자고 하는 일에 되러 원금까지 손실을 입고자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된 대비책을 가지고 시작하는 경우는 정말 보기 힘듭니다.

 

정말 잘 준비한 경우가 고작 공정증서로 투자계약서를 작성하는 정도죠. 아예 아무런 서류작성도 없이 진행하는 때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하여 4가지 주의할 점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1. 원금보장
투자는 저축과는 달라서 사업에서 수익이 늘면 이익배분(배당금)도 더 받을 수 있지만, 반대로 손실이 생기면 원
금피해도 감수해야 합니다. 물론 별개로 원금보장 약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명확하게 계약서 등으로 원금보장조항을 넣어야 합니다. 말로 약속하는건 입증이 쉽지 않은 만큼 서류로 근거를 남겨두는게 필수입니다.

 

 

2. 담보 필수
단순하게 원금보장을 약속받았다고 해서 돈이 보호되진 않습니다. 이를 보호받을 수단이 필요하죠. 그게 바로 담
보입니다.

 

 

 

 

부동산에 근저당을 설정하는 방법도 있고, 공장이나 영업장의 임대차보증금에 대해서 질권을 설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본다면 개인투자를 받는 회사는 실익이 있는 담보물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확실한 담보물이 있다면 담보대출을 받죠. 그러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려해야합니다.

 

 

3. 회사운영 실태 확인
투자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간과하시는게 그 회사가 수익이 나는지, 손실이 나는지, 어떻게 확인할 것인지는 생각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몇개월 제대로 수익금을 분배받지 못하게 되면 그때서야 스트레스를 받게 되죠.

 

장부공개 등을 통해서 매출, 손익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확인할 방법을 미리 서류로 약정해놔야 합니다. 물론 이렇게 해도 허위 이중장부로 속이는 경우가 있으니 이런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4. 최저 수당(수익금)을 약정할 수 있나요?
장부 등을 검토하더라도 회사 손익에 대한 자료는 신뢰하기 어렵죠. 이 경우에 아예 최저배당(수당)을 약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월 2% 이런식으로 가능하죠. 투자는 손실의 위험까지 있기 때문에 대여금과는 달리 원칙적으로 이자제한법 상의 금리 제한은 받지 않습니다(2016년 7월 현재 연25% 최고이자율). 그런데 이때쯤되면 빌려준 돈(대여금)인지 투자금인지 색깔이 불투명하게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대여금으로 이자제한법을 초과한 이자를 받았을 땐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개인투자는 순수익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고, 담보를 잡아둘 수 있는게 아니면 안 하시는게 좋습니다. 잘못하다간 수입은 커녕 원금도 못받는 경우가 생기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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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facebook)에 회원가입만 하고 활동은 거의 하지 않다가 최근 들어 관심을 가지고 친구도 만들면서 이것저것해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색다른 경험을 많이 하게 되네요. 우선 친구요청하는 사람들 중에 외국인 여자가 제법 있다는 점.

 

아무 생각없이 승인하고 나서 나중에 글이 올라오는 걸 보니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더군요. 뭐 그럴 수도 있지 생각도 들지만, 솔직히 좀 당황스럽습니다.

 

 

 

 

그리고 더 충격적인 것은 불법광고가 정말 많이 올라온다는 점입니다.

 

가장 많이 올라오는게 온라인도박 쪽인 듯 싶네요. 안 그래도 요즘 불법도박으로 피해를 입는 케이스가 많다고 하던데 페이스북을 통한 유입도 제법 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성관련한 내용.. 뭐 이런 부분은 글로도 적기가 좀 그렇네요. 그리고 가끔 통장, 계좌를 매입, 임대한다는 글들도 올라오더군요.

 

이건 100% 대포통장 사기입니다. 세금감면이니 도박자금이니 핑계를 대지만 그런 이유로 전혀 모르는 제3자 타인계좌를 사용하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음이나 네이버 등의 우리나라 포털 사이트에서는 문제가 있는 글들은 금방금방 정리되는 편입니다. 노출되었다고 하더라도 유저들의 신고 등을 통해서 얼마되지 않아 차단되는 편이죠.

 

그리고 해당 글을 올린 유저는 글을 올리는데 제한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불법적인 광고를 반복, 도배하는게 어렵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습니다.

 

페이스북도 아마 이런 장치가 되어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왠걸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이와 관련된 내용을 본 적 있습니다. 페이스북과 같은 외국사이트는 국내포털사이트와는 달라서 불법광고에 대한 대응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또한 개인정보에 대한 처리도 틀려서 모욕죄(侮辱罪) 등으로 가해자에 대해 고소를 하고자 하더라도 유저의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훔 이런 이유로 불법광고를 올리는 사람들이 외국SNS에 몰리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몇년 전부터 인터넷 상에서 국내사이트의 글, 댓글에 대해서는 검열을 받는다고 해서 외국sns로 많이 들 빠져나갔죠. 그런데 반대의 측면도 있습니다.

 

즉! 부정적인 측면으로 본다면 인터넷 상에 국내사이트의 글, 댓글에 대해서는 검열을 받는다라고 볼 수도 있지만, 긍정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불법적인 피해는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양날의 검이라는 이야기가 여기에도 적용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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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영유아 구강검진표(생후 54 ~ 65개월)를 받은지 제법 되었는데 이래저래 미루다가 기한이 꽉차서야 치과로 받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우편물을 보다보니 그전에 1차, 2차, 2번 있었는데 건강검진과 동일한 것인 줄 알고 그냥 소아과에서 검사를 받은 듯 싶습니다.

 

따로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못 들었고, 일반 병원에서도 아이의 입을 벌리고 구강검사까지 다 했기 때문에 같이 다 한 걸로 알았는데 훔~ 정말 헷갈리네요.

 

 

 

 

건강검진을 받을 때에는 미리 긴 내용의 문진표도 작성해야해서 그런지 소아과에서 필히 예약을 하라고 하더군요. 제가 이용하는 곳이 맨날 바빠서 그런지는 몰라도 창원에선 거의 보름에서 한달 뒤에나 예약이 잡히더군요.

 

솔직히 그래서 치과도 좀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안 그래도 기한도 얼마 안 남아서 불안해 하며 바로 당일 오후 5시로 예약이 가능한지 물어봤는데 아내의 충치치료는 안 되지만, 꼬맹이 구강검진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예상과는 다른 답변에 좀 당황했습니다.

 

 

 

 

어쨋든 다행이다 싶어서 바로 준비해서 방문했더니 역시 문진표부터 작성하라고 주더군요. 건강검진과는 달리 겨우 1장 짜리 앞면만 작성하는 거라서 금방 끝났습니다.

 

그리고 5분쯤 기다렸다가 구강검사를 하는데 이를 보는건 몇분 안 걸리더군요.

 

문진표를 보면서 양치질 횟수와 치약사용 방법에 대해서 얘기해주고, 충치(우식치아)가 있는데 어금니 쪽은 치료를 해야된다고 하더군요.

 

그에 비해서 앞니는 곧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날테니 꼭 치료할 필요는 없다고 하더군요. 설명까지 듣는데도 몇분 걸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나름 받을 필요가 있고 덕분에 꼬맹이의 치아에 대해서도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된 기회였던 것 같네요.

 

아랫쪽 어금니에 2개월 전쯤만 하더라도 자그마한 충치자국만 보였는데 최근들어 살펴보니 홈이 크게 파일 정도로 충치가 심해졌더군요. 유치는 쉽게 썩는다는데 정말 그 말이 맞는 모양입니다.

 

치료를 해야되는데 걱정입니다. 병원이라는 곳을 아직은 좋게만 생각해서 겁을 전혀 안 먹고 있는데 솔직히 치과치료 한번 받으면 생각이 확 바뀌죠..

 

그런 충격없이 좋은 기억만 남았으면 하는데 쉽지 않네요. 꼬맹이의 양치질에 좀 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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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포켓몬go 뉴스로 가득한 한주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출시한지 며칠 되지도 않았고 이용가능한 국가도 처음엔 5개국에 불과했는데 완전 빅히트 분위기였죠.

 

우리나라에는 지도정보문제로 인해서 정식출시도 어려울 수도 있다는데도 불구하고 강원도 일부지역에서 가능하다는 기사에 속초 쪽으로 가는 고속버스가 증편될 정도로 난리입니다.

 

물론 이런 상황에서 주식시장에서 조용하다면 되러 이상한 일이겠죠.

 

 

 

 

포켓몬go가 현실배경에 가상물체가 겹쳐지는 기술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관련 테마주가 큰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솔직히 뭐가 관련주인가 부터 잡기 쉽지 않은 듯 싶습니다.

 

많이 언급되는 것이 한빛소프트, 드래곤플라이, 소프트맥스, 팅크웨어, 아이오케이, 텔레칩스, 나무가, 코렌.. 게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관련하여 대충 뽑아봐도 10여개가 넘지 않나 싶습니다.

 

그중에 특히 눈에 띄는게 한빛소프트입니다.

 

 

한빛소프트 일봉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겨우 1주일 사이에 100%가 넘는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훔~ 현재 분위기 봐서는 포켓몬고의 흥행은 한동안 갈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AR, VR관련주들의 주가상승은 과연 계속 될까요?

 

현재 주식시장이 실적시즌이지만 아직까지 특징적으로 리드하는 업종이 없는 분위기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눈에 띄는 테마주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따져본다면 상승할 이유는 한가지도 없어보입니다.

 

게임주의 경우에는 경쟁업체가 잘 나가고 있는데 더 불리해지는게 정상 아닌가요? 그래서인지 모바일게임주 컴투스의 경우에는 같은 시기 연 3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빛소프트와는 정반대죠.

 

 

컴투스 일봉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다른 ar 증강현실, vr 가상현실관련주도 마찬가지입니다.

 

포켓몬go는 이미 개발, 출시되어서 뜬 상황이고, 그 배경에는 기존에 일본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스토리와 인기가 깔려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상황에서 후발주자들이 쫓아가기에는 시간이 제법 필요하죠.

 

이런 점을 고려한다면 대부분의 테마주들이 그렇듯이 대부분 실적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중에는 분명 확실한 연관이 있는 종목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짜 알짜배기를 찾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인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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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정도 쓴 세탁기가 고장이 나서 구입을 해야하는데 곧 이사를 할 계획이라 아내가 새집으로 간 다음에 사자고 하더군요.

 

뭐 단기간 동안 손빨래를 하는 것도 괜찮겠지 생각해서 저도 동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헉! 오래간만에 하니 정말 힘드네요.

 

제가 대학 때 자취생활을 했는데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아직 빨래방이 나오지 않은 시기라서 손빨래를 하며 지냈습니다. 그래서 할만하겠지 생각했는데 정말 아니네요.

 

 

 

 

세탁기에 너무 익숙해져 있었던 모양입니다.

 

아내는 좀 요령있게, 빨랫감을 큰 다라이에 물과 세제를 풀어서 발로 밟고는 한 30분 뒤에 가볍게 한번 헹구고 섬유유연제를 풀고 10분 정도 뒀다가 다시 깨끗이 헹궈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제일 힘든 과정은 탈수! 세탁물에서 물을 짜내는건 힘이 많이 들어가서 주로 제가 했습니다. 그렇게 해도 시간도 많이 들고 정말 힘들더군요. 정말 탈수기가 되러 필수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예 빨랫판으로 손빨래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확실하게 기억은 안 나도 이 빨래판은 한 30년 가까이 된 것 같네요.

 

 

 

 

빨랫비누도 언제껀지 기억도 안 나네요. 그런데 이 방법이 훨씬 더 오래 걸리네요. 세탁기로 1시간이면 될 걸 근 2시간 동안 빨래를 했습니다.

 

대신 세제로 한 것에 비해서는 훨씬 깨끗하게 한 느낌.. ㅎ 그냥 느낌에 불과한가요?

 

오랫동안 비눗물에 손을 담구고 있어서 그런지 피부도 영 안 좋아진 것 같고.. 역시 지금은 손빨래를 하는건 그다지 좋은 방법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름 노하우, 편하게 하려면 매일 속옷, 양말 정도는 바로 바로 하는게 편한 것 같습니다. 잠시 방치했다간 양이 늘어나서 고생하게 된다는 거~

 

 

 

그리고 빨랫감이 많다면 큰 세숫대야 같은 걸 여러개 준비해서 헹구는 물을 2 ~ 3회 반복해서 쓰는게 좋습니다. 계속 깨끗한 물로 반복해서 헹구다보면 물 소비량이 장난 아니게 되죠.

 

그리고 이런 노하우보다는, 솔직히 세탁기를 빨리 사는게 훨씬 나은 방법 같네요.

 

요즘 보니 유아용이나 소형으로 3.5kg ~ 6kg짜리 작은 크기의 세탁기도 많이 나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죠. 왠만한 작은 빨래는 그걸로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큰 빨랫감이나 겨울이불 같은 건 모아서 근처 빨래방에 가서 하는게 훨씬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요즘 보니 20kg 크기라서 왠만큼 많은 양도 한번에! 그리고 건조기까지 있어서 금방 되더군요. 역시 기계를 이용하는게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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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병원중에서 제일 싫어하는 곳이 치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근처를 지나가면 특유한 소독약? 냄새가 나서 우선 거부감부터 듭니다.

 

징~ 치료하는 기기들의 소리는 두려움을 느끼게 만들죠. 그러다보니 좀 아픈 부분이 있어도 버티다가 참지 못할 때까지 되어서야 치과를 가게 되죠.

 

그리고 이런 심리적인 이유도 있지만 방문하는 곳마다 치료해야하는 이의 갯수, 비용을 각각 다르게 이야기한다는 점도 싫게 만드는 원인입니다.

 

 

 

 

예전에 치통으로 방문한 적이 있는데 첫번째 병원에선 아픈데는 살펴보지도 않고 바로 견적부터 뽑아주더군요. 충치가 7개인데 그 중에 하나는 크라운으로 씌워야 해서 총 150만원 불렀습니다.

 

그리곤 사람이 아프다는데 치료할 생각은 하지 않고 나머지 부분은 간호사와 대화하라면서 자기 사무실로 들어가버렸습니다. 정말 황당스러웠습니다.

 

투덜대면서 다른 곳을 들어갔는데 거기선 전혀 다른 얘기를 하더군요. 지금 아픈 건 신경치료하고 레진으로 때워야 하는데 다른 부분은 아직 괜찮다고 하더군요. 치료비는 3만원 정도들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디는 3만원 어디는 150만원.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그 이후부턴 치과는 믿을 수 없는 곳이라는 고정관념이 생겼습니다.

 

 

위 사진은 포스팅내용과 관련없음

 

오늘 제 딸의 영유아 구강검진을 받으러 간 김에 간호사분께 레진 치료의 가격을 한번 물어봤습니다. 개당 10만원이라고 얘기를 해주더군요. 4개면 40만원.. 만만치 않은 비용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한번 가격비교를 해봤습니다.

 

1만원 ~ 15만원까지 정말 폭이 넓더군요. 1만원은 의료보험이 되는 재료라서 저렴하다고 하더군요. 치료강도가 좀 약하고 색깔의 선택폭이 적다는게 단점,

 

어금니나 이 뒷쪽을 치료할 때에는 저렴한 걸로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예전엔 어금니는 눈에 좀 띄더라도 싼 맛에 아말감을 많이 했었는데 이젠 의료보험되는 쪽을 선택하면 아말감도 별로 가격차이가 안 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의료보험 안 되는건 3 ~ 15만원, 왜 이렇게 차이가 많은지... 물론 레진에도 종류가 있을테니 비전문가입장에선 뭐라고 하긴 어려운 듯 싶습니다.

 

어쨋든 이렇게 가격차이가 심하다면 좀 귀찮더라도 몇군데 가격비교도 해야할 듯 싶네요. 싼게 비지떡이라는 얘기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품질차이도 전혀 모르면서 몇배 더 비싼 걸 한다는 것도 웃긴 일인 듯 싶습니다.

 

귀찮아도 여러군데 물어보고 서비스 분위기도 좀 확인해보고 결정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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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창업을 할 때 컨설팅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왕이면 전문가를 통해서 괜찮은 업종을 골라서 시작하는게 좋고 상가도 상권이 좋은데를 골라서 자리를 잡는게 좋죠.

 

이렇게 준비를 해서 개업을 했는데 예상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 벌어지면 어떨까요? 이와 관련하여 실제 사례에 부딪혔습니다.

 

매달 2천만원 이상 순수익이 나올거라고 컨설턴트업체로 부터 추천을 받아서 사업을 시작했는데 수익은 커녕 3개월 매출이 합쳐도 2천만원도 안 나와 폐업하게 되었다는 거죠.

 

 

 

 

그에 따라 큰 손실을 입었는데 컨설팅업체에 대해서 손해배상청구를 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훔.. 정말 까다로운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선적으로 컨설턴트회사측에 책임이 있는가? 를 검토해야 합니다.

 

사업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똑같은 업종의 가게를 하더라도 누가 운영하는가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즉 잘 나가던 가게도 사장이 바뀌면 망할 수 있죠.

 

너희 때문에 폐업했다라고 주장하더라도 상대방은 바로 반박할 것입니다. 자기들 잘못이 아니라 사장이 운영을 잘못해서 망했다고 얘기하겠죠.

 

 

 

 

거기에 보통 이런 컨설팅회사들은 상담내용에 자기들이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책임제한약관(責任制限約款)을 적어두는 곳이 많습니다.

 

투자상담업체들이 대부분 그렇죠. 자기들이 제공하는 정보는 그냥 참고사항에 불과하며 이 내용을 보고 투자를 하였다고 하더라도 그 모든 것은 투자자 당사자의 책임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하라는 조항입니다.

 

이 조항에 따라서 손해배상을 요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무조건 면책된다고 봐야할까요?

 

각각의 상황마다 다르게 판단해야할 것 같습니다. 정말 제대로된 정보를 제공 했는데도 불구하고 말마따나 창업자가 잘못해서 사업이 망할 수도 있죠. 그런데 그게 아니고 처음부터 완전히 잘못된 정보를 제공 받았다면 어떨까요?

 

 

 

즉, 컨설턴트업체가 고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제공했다면 어떨까요? 이 경우에는 아무리 면책조항이 있다고 하더라도 면책을 받을 수 없다라고 할 것입니다.

 

실제 잘 안 나가는 점포를 비싼 값에 팔아먹으려고 이런저런 허위내용으로 포장해서 소개해주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기획부동산사기가 보통 그런 형태로 운영이 되죠. 이런 케이스에서는 약정에 면책조항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당연히 피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라고 할 것입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고의성, 허위정보 등을 입증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또한 이런 사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승소한다고 하더라도 자기명의로는 재산이 없어서 피해배상을 받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창업상담을 받을 때에는 100% 신뢰는 하지 말고 제대로 검토하면서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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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go(pokemongo)에 대해서 들은게 겨우 3일 정도 된 것 같은데 실시간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하면서 완전 광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전세계에서 5개 국가에 대해서만 서비스가 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강원도 일부지역에서 게임을 할 수 있다고 해서 속초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있다라는 뉴스가 뜨고 있습니다.

 

뭐 그전에도 인기가 있는 온라인, 모바일게임들이 많았지만 이정도 붐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포켓몬go의 인기는 어디서 온 것일까요?

 

 

 

 

기본적으로는 게임game이 재밋으니 인기가 있다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리저리 검색해서 리뷰를 찾아본 결과 그건 아닌 듯 싶습니다.

 

몬스터를 찾아서 다니고, 만나게 되면 볼을 던져서 집어넣는 단순한 과정의 반복이 주된 내용인 것 같습니다.

 

체육관에서 배틀도 할 수 있다는데 컨트롤도 어렵지 않고 그다지 전투감도 없는 것 같고, 알을 부화시키기 위해서는 2km, 5km, 10km 등 일정 거리를 걸어야 한다는 점이 독특하긴 하지만 역시 흥미를 끌지는 않습니다.

 

물론 그렇게 재미가 없으면 사람들이 그렇게 몰릴 이유가 없겠죠. 장점을 살펴봐야겠습니다.

 

 

 

 

가장 큰 부분이 일본 애니메이션포켓몬스터를 바탕으로 하여 몇백 종류의 몬스터들이 존재해서 수집하는 재미가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실에서 여러 지방,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이들을 찾아서 수집한다... 처음 하나둘은 그냥 신기해서 하게 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유저가 안 가지고 있는 희귀 몬스터를 포획하겠다라는 수집본능을 불러 일으키죠.

 

pc게임과는 달리 모바일이기 때문에 단순한 시스템이 더 유저를 끄는 부분도 있습니다.

 

거기에 애니메이션을 본 추억이 다들 있기 때문에 쉽게 다가오는 점도 아주 크겠죠. 호기심으로라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듯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직히 전 안 할 것 같습니다.

 

걸어다니면서 스마트폰을 켜놓고 쳐다보면서 길거리를 돌아다닌다? 제 아이에게도 그런 행동은 위험하다고 해선 안 된다고 가르치고 있는데.. 그런 모습을 제가 할 수는 없죠.

 

그리고 저도 수집을 아주 좋아하지만, 이 포켓몬go는 좀 아닌 듯 싶습니다. 머리를 써서 포획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반복 행위를 통한 포획.. 전혀 끌리지 않습니다.

 

뭐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 이런 부분은 어쩔 수 없겠죠... 어쨋든 좀 봐야할 듯 싶습니다. 한순간 반짝하고 말 것인지.. 장기간 흥행할 것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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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사드미사일을 배치한다는 갑작스런 결정에 솔직히 많이 놀랐습니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배치 예정지가 경북 성주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에 또 놀랐습니다.

 

뭐 번갯불에 콩 구워먹는 것도 아니고, 중차대(重且大)한 일을 국민들에게 전혀 의견도 물어보지 않고 비밀회의처럼 쑥닥쑥닥 정했다는게 정말 웃기네요.

 

이에 대해서 성주군민분들이 오늘 크게 반발하고 데모까지 하셨는데 그 심정을 충분히 이해할만 합니다.

 

 

 

 

솔직히 현재 국방부의 신뢰도가 얼마나 되나요?

 

최근에 침대비리만 보더라도 그렇습니다. 10년 동안 6조 8천억원을 들여 내무반 침대를 도입했는데 여전히 20%이상 부족하다고 2조이상의 추가예산을 요구했다고 하더군요.

 

다들 얘기하는 것처럼 10조원이면 40만원짜리 고급침대로 바꿔도 2천5백만개를 살 수 있는 돈인데.. 도대체 국방부는 그 돈으로 뭘한건지..

 

그에 따라 비리조사를 한다고 했는데 결국 아무런 결과도 없이 유야무야(有耶無耶), 흐지부지된 상태입니다. 매번 그렇죠.

 

 

 

 

뭐 그것 말고도 국방부 비리라고 검색하면 끊임없이 나옵니다. 방탄복, 잠수함, 통영함.. 그렇게 쉬지않고 방산비리사건을 일으키고도 처벌은 솜방망이... 그러다보니 또 터지고..

 

전 예전엔 가장 신뢰할 수 없는 기관으로 국회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국방부가 1위로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드미사일은 위험성이 없다. 우리나라를 위해서 설치한다. 모든 비용은 미국에서 부담할 것이다. 안전에 문제가 있으면 절대 배치하지 않을 것이다... 이 말들을 국민들이 믿을 수 있을까요? 저만 해도 백점 만점에 10점도 못 줍니다.

 

특히 포대의 배치지역이 경북 성주군이라는 점에서 더 이해가 안 됩니다. 왜 우리나라의 남부지방인가요?

 

 

 

북한에서 미사일을 쏜다면 1순위 타겟은 서울이나 경기도 등 중부지방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솔직히 군사무기에 대해서 완전 문외한(門外漢)이라서 전혀 모르지만 논리적으로봐서 북한에서 발사한 다음에서야 우리측에서 레이더로 측정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리고 날라가는 궤도를 파악해서 우리측에서 격추용 사드를 쏘는데 시간이 제법 흐르겠죠. 그리고 격추를 위해서 날라가는 시간도 계산해야할 것입니다.

 

이렇게 본다면 과연 남부지방에 설치해서 중부 지방을 목표로 하는 걸 막아낼 시간이 될까요? 1초가 아쉬운 상황에서 포대배치를 남부지방에 한다는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되네요.

 

과연 우리나라 방위를 위한게 맞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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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고스톱, 섯다, 포카, 경마, 경륜.. 얼마나 좋아하시나요? 도박성이 있는 게임을 정말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좋아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은 편이죠.

 

적당히 즐길 수준만 하면 좋은데 하다보면 한순간 자제력을 잃기 쉽습니다. 그게 반복되면 계속 돈을 잃는데도 중독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지죠.

 

최근들어 인터넷을 통해서 불법도박이 전파되면서 그 피해자수도 크게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가족이 노름으로 사채빚까지 끌어 썼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선 개인돈, 사채에 대해서만 살펴본다면 현재 불법고금리사금융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매년 법적인 최고이자율이 계속 인하되어 2016년 7월 현재 대부업으로 등록한 업체의 최고금리는 연 27.9% 입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이자로는 소규모 사채업자들은 수익을 내기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인거죠.

 

영업수당도 지급해야하고, 불량채권발생시엔 추심도 해야하는데 담보물을 잡아두지 않는 이상은 현실적으로 손해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그러다보니 실제 이자율을 살펴보면 연 100%가 넘는 경우는 당연하고 연 1000%가 넘는 살인적인 고금리도 자주 뉴스에 나오고 있습니다.

 

불법인 만큼 처음부터 아예 사용하지 않는게 최선인데, 이미 빌렸다면 문제해결이 쉽지 않습니다.

 

 

 

 

불법사채에 대해서는 경찰이나 금융감독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관련 증거가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대부분 현금거래를 하고 허위 차용증을 작성해서 채무자가 제대로된 증거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처음부터 통화녹음, 카톡, 문자메시지, 계좌이체 등으로 근거를 남기는 분들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뒤에 가서 이를 수집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그러다보니 높은 이자인데도 그냥 갚거나 아예 못 갚고 연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급적이면 처음부터 이용하지 않는게 좋죠. 그리고 혹시라도 이용했다면 반드시 증거를 수집해두는게 좋습니다.

 

그 다음엔 경찰에 상담을 받아서 도움을 받아야 하죠. 허위차용증으로 다 갚았는데도 또 달라고 하는 등으로 불법추심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 갚으면 문제없겠지.. 이런 생각은 절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다음으로 가족이 대신 갚는건(대위변제 代位辨濟) 안 좋은 방법입니다.

 

우선 당사자가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또 사고를 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 그래도 중독성이 높은 노름, 도박에 스스로 끊겠다는 의지가 생기지 않으면 그 다음 번엔 더 큰 금액으로 사고를 치게 되죠.

 

경제적인 여유가 넉넉하게 있는 집이라고 하더라도 밑빠진 독을 채울 수는 없습니다. 몇번 반복하다보면 다른 가족들의 재산마저 거덜나게 되죠.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대위변제를 한다면 확실하게 도박을 끊었음을 확인하고 해야합니다. 또한 재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경제력에 제한을 걸어두는게 좋습니다. 즉 집을 보유하고 있다면 대출받거나 처분할 수 없게 명의를 바꾸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신용카드나 대출을 받는 것을 제한할 방법도 고려해야할 필요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정신을 차렸다는 보장이 없다면 아예 갚아주지 않아서 신용불량자를 만드는게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이미 진 빚은 어쩔 수 없지만 추가로 빚이 늘어나는건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스스로 벌어서 갚아야하니 스스로 도박을 끊을 의지를 부여할 수도 있죠.

 

물론 현실적으로 이렇게 행동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가족끼리 다툼도 생길 수 있고, 채권자 측에서 법조치에 들어와서 집안 가전제품에 빨간딱지를 붙이는 상황도 벌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1회성으로, 쉽게 마무리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제대로 심각성을 느끼고 단도박 상담도 받아보도록 하고,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찾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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