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go(pokemongo)에 대해서 들은게 겨우 3일 정도 된 것 같은데 실시간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하면서 완전 광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전세계에서 5개 국가에 대해서만 서비스가 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강원도 일부지역에서 게임을 할 수 있다고 해서 속초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있다라는 뉴스가 뜨고 있습니다.

 

뭐 그전에도 인기가 있는 온라인, 모바일게임들이 많았지만 이정도 붐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포켓몬go의 인기는 어디서 온 것일까요?

 

 

 

 

기본적으로는 게임game이 재밋으니 인기가 있다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리저리 검색해서 리뷰를 찾아본 결과 그건 아닌 듯 싶습니다.

 

몬스터를 찾아서 다니고, 만나게 되면 볼을 던져서 집어넣는 단순한 과정의 반복이 주된 내용인 것 같습니다.

 

체육관에서 배틀도 할 수 있다는데 컨트롤도 어렵지 않고 그다지 전투감도 없는 것 같고, 알을 부화시키기 위해서는 2km, 5km, 10km 등 일정 거리를 걸어야 한다는 점이 독특하긴 하지만 역시 흥미를 끌지는 않습니다.

 

물론 그렇게 재미가 없으면 사람들이 그렇게 몰릴 이유가 없겠죠. 장점을 살펴봐야겠습니다.

 

 

 

 

가장 큰 부분이 일본 애니메이션포켓몬스터를 바탕으로 하여 몇백 종류의 몬스터들이 존재해서 수집하는 재미가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실에서 여러 지방,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이들을 찾아서 수집한다... 처음 하나둘은 그냥 신기해서 하게 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유저가 안 가지고 있는 희귀 몬스터를 포획하겠다라는 수집본능을 불러 일으키죠.

 

pc게임과는 달리 모바일이기 때문에 단순한 시스템이 더 유저를 끄는 부분도 있습니다.

 

거기에 애니메이션을 본 추억이 다들 있기 때문에 쉽게 다가오는 점도 아주 크겠죠. 호기심으로라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듯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직히 전 안 할 것 같습니다.

 

걸어다니면서 스마트폰을 켜놓고 쳐다보면서 길거리를 돌아다닌다? 제 아이에게도 그런 행동은 위험하다고 해선 안 된다고 가르치고 있는데.. 그런 모습을 제가 할 수는 없죠.

 

그리고 저도 수집을 아주 좋아하지만, 이 포켓몬go는 좀 아닌 듯 싶습니다. 머리를 써서 포획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반복 행위를 통한 포획.. 전혀 끌리지 않습니다.

 

뭐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 이런 부분은 어쩔 수 없겠죠... 어쨋든 좀 봐야할 듯 싶습니다. 한순간 반짝하고 말 것인지.. 장기간 흥행할 것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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