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해보신 분들은 종종 이런 경험을 하게 됩니다. 시작한지 한달 밖에 안 된 초보자일 때에는 승률도 높고 수익률도 좋았는데 정작 3년이나 되어서 좀 더 공부하고 아는게 많아진 고수, 중수 수준이 되고 나서는 되러 실패도 많아지고 결과가 안 좋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말도 안 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서 딱 맞는 우리 옛말이 있습니다. 바로 선무당이 사람잡는다.. 고스톱도 처음 배운 사람이 훨씬 잘 하죠.. ㅎㅎㅎ

 

왜 이런 상황이 벌어질까요? 얼핏 생각하기엔 운이 좋아서 그런 것은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초보는 복잡한 고민을 하지 않습니다. 잃거나 벌거나, 팔거나 보유하거나.. 쉽게 생각합니다. 가지고 있는 정보나 뉴스나 누군가의 추천 등에 따라서 그대로 매수하고 주식정보사이트에 vip회원가입하여 유료서비스를 받는 때에도 리딩문자 그대로 이행하는 때가 많습니다.

 

주가가 앞으로 어떻게 될거다.. 차트가 어떻다.. 이런 자기 자신의 판단이 적어서 단순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매도판단이 들 때까지 급등하는 상황에서도 겁도 없이 장기보유하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예상외로 좋은 결과를 얻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시간이 흐르다보면 손실을 입는 때도 늘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주식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죠.

 

 

 

 

몇개월, 몇년 공부하다보면 왠만한 내용은 이해를 하게 되는데 문제는 아는게 많다고 그걸 다 이해, 소화하고, 그대로 실천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중수의 문제점은 머릿속에 많은게 들어있다보니 더 주저하고 망설이기 쉽다는 점입니다. 그 상황에서 주가는 한순간에도 몇호가 훅 상승하기도 하고 하락하기도 합니다.

 

vip유료리딩을 받으면서도 지시에 안 따르고 본인의 판단대로 행동하게 됩니다. 더 상승할거다 생각하면 매도지시가 내려와도 그냥 보유하고 있습니다. 손절지시에도 불구하고 그 종목이 괜찮다는 믿음에 계속 보유하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면 실패횟수가 더 늘어나게 되죠. 저번에 실수했으니 다음 번엔 안 해야지.. 생각하지만, 현실은 정반대입니다.

 

 

 

잃지 않아야한다는 생각이 되러 강박관념이 되어서 실수를 반복하게 만들어 수익은 적게 나고 손실은 키울 때가 많습니다. 중수는 지식은 있는데 손과 마음의 컨트롤이 안 되서 실천을 제대로 못하는 것입니다.

 

그보다 조금 더 실력이 뛰어난 고수가 되면 그런 컨트롤 부분이 강해지게 되는데 결국 위험관리를 잘 하게 되어서 수익이 나도 적정선, 즉 적게 나고, 손실이 생겨도 적게 납니다. 많이 답답하게 되죠. 대신 이를 잘 관리하면 초보처럼 멋도 모르고 터지는 잭팟! 대박은 없을지는 몰라도 안정적으로 중수익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나 저러나 어느 위치에서든 쉽지 않은게 주식투자인 것 같습니다. 초보 였을 때의 마음가짐을 유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아는게 많아지는게 정상. 그만큼 더 목표치는 높아지고 괜찮은 결과에도 만족 못하는 게 중수, 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보면 역시 많이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진이의 고민상담소 | 김상진 | 경남 합천군 용주면 공암1길 8-11 | 사업자 등록번호 : 598-99-00156 | TEL : 010-4706-1810 | Mail : mondhof@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6-경남합천-0031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빚내서 투자하는건 안 좋다고 하지만 최근 미국 등 외국증시들은 훨훨 날라가는데 우리나라만 박스권이고, 특히 코스닥은 헤매고 있어서 투자금을 늘리고 싶은 욕구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예전부터 유진투자증권에서 신용거래를 신청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지난 12월부터 금액을 좀 늘렸습니다. 코스닥 600선 이하면 정말 괜찮은 매수타이밍이죠.

 

그전에 이용하기전엔 많이 고민했습니다. 이자는 연 9 ~ 10% 정도 되는데 어떻게 결제 되나.. 신용등급에는 영향이 없나.. 궁금한게 많죠.

 

 

 

 

실제 이용해보니 생각보다 편리하더군요. HTS에서 일 수익률을 살펴보면 매일 붙는 이자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약 1천만원 정도 신용매수를 사용하고 있는데 하루 2천원대의 이자가 매일 붙더군요.

 

그리고 매월 1일 이자정산이 들어옵니다. 즉, 한달동안 사용한 이자를 그날 계좌에서 출금해갑니다.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는데 어느날 보니 1일 날 갑자기 마이너스 예수금이 되더군요. 그래서 알게 되었습니다.

 

신용이자로 마이너스된다고 하더라도 미수금이 생긴건 아니라서 별도의 제재는 안 받는 것 같습니다.

 

 

 

 

제일 처음 신청했을 때 증권사쪽에서 신용조회를 하던데 신용등급엔 아무런 영향을 안 줍니다.

 

그리고 챙겨야할 부분이 매도 하지 않으면 3개월간 보유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2개월 좀 넘으니 통지가 오더군요. 연장을 하거나 그전에 매도를 하라는 알림이 옵니다.

 

연장은 1회 밖에 못 하기 때문에 중장기 보유할 땐 정말 귀찮은 존재입니다. 중장기보유에는 차라리 스탁론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스탁론은 금리가 연 4% 안팎으로 증권사신용거래에 비해서 훨씬 저렴합니다. 3개월마다 연장하는 과정도 없이 일정기간 빌리는 것이라서 훨씬 편하죠.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스탁론을 받을 때 주로 저축은행 등으로 진행하는데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에 잡히는 모양입니다. 이용하고 있는 사람에게 들었는데 신용정보 상에 내용이 뜬다고 하더군요.

 

그게 대출내역으로 잡히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엔 단기간 사용할 땐 증권사 신용, 6개월이상 중장기로 사용할 땐 스탁론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진이의 고민상담소 | 김상진 | 경남 합천군 용주면 공암1길 8-11 | 사업자 등록번호 : 598-99-00156 | TEL : 010-4706-1810 | Mail : mondhof@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6-경남합천-0031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좋은 회사와 좋은 주식은 같은 걸까요? 차이점은 없을까요? 사람들의 질문에 답을 하다보니 이런 의문점이 생기더군요. 얼핏 생각하기에는 두 가지가 같은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차분히 본다면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우선 좋은 기업이라는 건 괜찮은 제품을 생산해내고 매출 좋고, 성장성도 높고 영업이익도 괜찮고, 직원들의 복리후생도 괜찮은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본다면 사장 입장에서 주가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은 중요 항목이 아닙니다. 고객과 직원들을 만족시키는데 최선을 다하는게 중요하죠. 그렇다면 좋은 주식은 뭘까요?

 

 

 

 

예를 들면 삼성전자 처럼 실적좋은 대형주라든지 연 3 ~ 4% 현금배당을 해주는 고배당주, 우량한 블루칩(blue chip)을 먼저 떠올릴 것 같습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 본다면 그런 기준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만하더라도 몇년 동안 삼성전자는 한번도 매수한 적이 없습니다.

 

백만원이 넘는 주가도 부담스럽고 워낙 묵직한 대형주이다보니 안정적인 대신에 급등하는 일도 없어서 관심종목으로도 등록해두지 않았습니다.

 

 

삼성전자 최근1년 주가변동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사실 2016년 삼성전자의 상승세를 보면 110만원대에서 지속적인 우상향! 황소처럼 묵직히 올라가는것도 정말 대단하다는걸 느끼긴 합니다. 그래도 솔직히 소액투자자 입장에선 주가 움직임이 가벼운 중소형주가 더 수익을 올리기 좋죠.

 

결국 투자자 입장에서는 우량주, 블루칩보단 나에게 수익을 주는 종목이 좋은 주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만년 적자라고 하더라도 타이밍을 맞춰서 매수해서 하루이틀에 5% 수익을 올렸으면 만족할만 합니다. 이왕 장기보유할게 아니라면 적자 부실기업이라고 해서 문제될게 없습니다.

 

 

 

반대로 우량주라고 하더라도 매수타이밍을 잘못 맞춰서 손실을 입게 되면 그건 나에게 안 좋은 종목이 되는 것입니다.

 

중장기투자를 주로 한다면 우량주, 블루칩을 중점적으로 매수할 수도 있겠지만, 하루이틀, 길면 일주일 이내에 단타매매나 스윙매매를 주로 하는 입장에선 주가 움직임이 가벼운 중소형주가 더 메리트가 있습니다.

 

좋은 회사이지만 좋은 주식은 아닐 수도 있다. 나름 근거 있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진이의 고민상담소 | 김상진 | 경남 합천군 용주면 공암1길 8-11 | 사업자 등록번호 : 598-99-00156 | TEL : 010-4706-1810 | Mail : mondhof@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6-경남합천-0031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정말 매순간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선 어떤 종목을 매수할까로 많은 시간을 소요하게 됩니다. 뭘 살지를 정했다면 그 다음으로 어느 시점, 얼마의 가격에 살까를 고민하게 되죠.

 

그런데 그만큼 중요한 것이 매도시점을 결정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앞에 두가지를 잘못 선택했다고 하더라도 적당한 타이밍에 잘 손절만 해도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제대로 판단 했을 때에는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론적으로 알고는 있지만 초보자이다보니 정말 파는걸 제일 못 합니다. 하락세가 완연한데도 불구하고 다시 반등하겠지 하는 헛된 기대를 하다가 마이너스 10% 이상 크게 추락하는걸 그냥 보고만 있을 때도 많습니다.

 

 

 

 

그러고 나선 손절했어야하는데.. 하고 후회하죠. 이제 와서 팔기는 너무 아깝고 또 반등할 것 같은데 하는 생각에 매도주문을 못 내고 계좌에 그대로 몇개월 짱박히기도 합니다. 어떻게든 만회해보겠다는 생각에 물타기를 해서 평균단가를 낮춰보기도 하지만 되러 비중이 커지고 더 하락하면서 손실액만 더 늘어날 때도 많습니다.

 

지금까지 경험을 본다면 운이 좋아 1주일 내에 반등해서 원금 수준이나 수익을 보고 파는 것은 열건에 한두개도 안 됩니다. 대부분은 보름 이상 보유하고 있다가 아예 회복을 포기하고 정리하죠...

 

매번 복기(復棋), 되짚어보면 손실을 낮출 수 있는 기회가 꼭 두 번 정도는 있었는데 머뭇거리다가 놓친게 더 아쉽습니다.

 

이런 실수를 반복하다보니 열흘전만 하더라도 - 10%가 넘는게 3종목(오가닉티코스메틱, 현성바이탈, 삼보판지)이었습니다... 사실 회사 실적으로 봐선 이유없이 그렇게 떨어질 거라고는 생각 안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주가라는건 그런 믿음이 전혀 안 통하죠.

 

 

현성바이탈 일봉

 

다행히도 현성바이탈은 딱 3일 동안의 반등으로 수익권에서 매도했고, 오가닉티코스메틱도 추매를 조금 해서 원금 수준으로 절반 정리했습니다. 남은건 삼보판지.. 그다마 조금씩 회복되고 있고, 실적발표도 아직 남아있어서 그대로 보유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는 이런 실수를 안 하기 위해서 종가에 20일 이평선이나 60일 이평선 등 지지선을 이탈했을 땐 무조건 손절매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 원칙을 스스로 얼마나 지킬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그래도 이젠 선택이 잘못 되었을 땐 오래 보유해봐야 손해라는걸 절실히 느끼고 있기 때문에 단타종목을 보름씩 보유하는 일은 절대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수익실현! 솔직히 통이 적다보니 상승해도 지긋이 계속 가지고 있질 못 합니다. 단타목표는 3 ~ 5%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5%에 팔았는데 vi걸려가며 15% 25% 급등하면 정말 아쉽죠.. 정말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게 수익을 올려도 만족을 못합니다.. ㅎㅎㅎ;;;

 

그다마 리딩받으면서 5%에서 정리했다면 더 상승해도 이왕 다른 회원들도 같이 팔았으니 하고 아쉬움이 덜합니다. 정말 사람심리라는게 묘하죠..

 

결국 나온 수익실현 방법은 분할매도입니다. 목표치에 도달하면 그 상황에 따라서 50 ~ 80% 매도하고 나머지는 보유하고 있다가 다시 하락하면 크게 욕심부리지 않고 적당선에서 정리. 반대로 상승하면 나머지도 정리. 이렇게 분할로 나눠 팔면 더 올라가더라도 후회가 덜 한 것 같습니다.

 

현재 1주일간 이 원칙을 잘 지키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잘 지킬 수 있도록 매일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진이의 고민상담소 | 김상진 | 경남 합천군 용주면 공암1길 8-11 | 사업자 등록번호 : 598-99-00156 | TEL : 010-4706-1810 | Mail : mondhof@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6-경남합천-0031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얼마전에 증권뉴스에서도 나왔었는데 정말 중소형주는 정보를 보고 투자하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1년 내도록 분기별 실적공시 외에는 나오는 내용이 거의 없습니다.

 

오늘 누가 SDN에 대해서 문의를 하더군요. 2015년에 비해서 2016년 매출도 줄어든 것 같고, 실적도 고만고만, 딱히 성장 기대성도 보이지 않고 저평가로도 볼 수 없는 상태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올해 1월 10일 포스코건설과 296억원 규모의 공사계약을 체결했다는 뉴스가 있더군요. 1년 매출이 400억대이니 그 날엔 제법상승할 만도 한데 왠걸 별 반응없고, 아무런 정보가 없는 2월 2일부터 며칠간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SDN 일봉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정말 이해 안 되는 주가 움직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뭐 이 상황에서 왜 이런 움직임이 나왔는지 알고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 같은 초보자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됩니다. 그러니 제 스스로도 모르면서 아무런 근거도 없이, 뜬 소문만 믿고 아무 것도 모르는 걸 매매하는건 정답이 아닌 것 같습니다.

 

최근들어 성공하는 투자법은 실적이 괜찮은데도 불구하고 특별한 이유없이 평소 주가수준보다 크게 하락했을 때 저가매수하는것입니다. 지난 12월 이 방법으로 코스닥지수가 적용되었죠.

 

 

코스닥 1년 주가변동

 

지난 2016년 12월 초에는 코스닥주가가 600선 이하로 떨어졌었죠. 이건 기회다! 생각해서 대출까지 받아서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를 매수했습니다.

 

1차 목표수익률을 10 ~ 15%로 2 ~ 3개월 정도 예상했었는데 딱 한달만에 15%를 달성했네요. 안타까운게 그때 안 팔고 더 상승하겠지 기대했었는데 상승세가 꺽이면서 조정에 들어가서 결국 10% 수익률로 만족하고 절반은 수익실현했습니다.

 

한달 보름 정도에 이자 빼고도 짭짤한 수익을 올렸습니다. ㅎㅎ;; 매번 빚내서 투자하지 말라고 제가 포스팅하지만, 그땐 그 원칙을 버릴만 했던 시기, 타이밍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화성산업 일봉

 

그리고 몇몇 실적이 든든한 저per주들을 관종으로 설정해두고 이 투자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화성산업, 아주캐피탈, 이들 회사실적은 정말 믿을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매출도 계속 상승하고 있고, 영업이익, 순이익도 계속 상승 중.. 거기에 배당도 4%대 이상.. 아쉬운건 중소형주로써 인기가 없어서 주가가 너무 낮다는 점입니다.

 

전망이 안 좋은 업종이라서 그런지 정말 저평가되고 있죠. 변동폭도 너무 적고 인기가 없다는게 정말 아쉽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계속 보유하긴 그런데 중장기로 본다면 어느 정도 하락했을 땐 정말 메리트가 있습니다.

 

고배당주라서 그런지 지금 1월, 2월엔 주가가 낮아서 매수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중소형주는 이렇게 뉴스가 적다보니 실적, 공시를 보고 투자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진이의 고민상담소 | 김상진 | 경남 합천군 용주면 공암1길 8-11 | 사업자 등록번호 : 598-99-00156 | TEL : 010-4706-1810 | Mail : mondhof@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6-경남합천-0031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재테크가 이슈이다보니 미성년자, 고등학생분도 주식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더군요. 그와 관련해서 질문을 올려놓은 것을 보고 답변식으로 포스팅을 해서 이해에 도움을 드려볼까 합니다.

 

첫째. 부모님의 동의가 없으면 불가능 한가요?

 

법적으로 미성년자는 단독으로 한 법률행위를 취소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떤 금융회사도 단독계약은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주식계좌를 만들 때 아버지나 어머니의 동의는 필수입니다.

 

 

 

 

둘째. 학생인 제가 주식투자가 가능 한가요?

 

고등학생도 할 수 있습니다. 경험삼아 소액으로 중기나 장기투자를 하는 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에 대해서도 알 수 있고 많은 걸 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매매(단타)를 하는 것은 솔직히 반대합니다. 단타는 정보수집, 분석에도 시간이 소요되고 주가변동을 봐야 하니 HTS나 MTS를 쳐다보는 시간도 소요됩니다. 물론 예약매수, 예약매도를 통해서 장시간동안 주식프로그램을 보지 않고서도 매매가 가능하지만 적지 않게 공부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셋째. 최소 얼마가 있어야 되나요?

 

딱히 금액제한은 없습니다. 종목 중에는 1주에 몇백원 짜리도 있으니 천원짜리 한장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천원가지고 하면 선택할 수 있는 종목에 제한이 있으니 최소 만원 이상은 넣고 하는게 좋습니다.

 

아니 한 10만원 정도 해서 1 ~ 2 종목을 중장기 보유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배당도 받아보고 유상증자, 무상증자도 받아보고 하면 재밋습니다.

 

 

 

그런데 결국 주식투자는 보유하고 있는 자금에 비례하게 됩니다. 10만원에 5% 수익률을 올린다면 5천원 번게 되지만, 100만원에 5% 수익률이라면 5만원을 벌게 되는거죠. 자금이 많을수록 버는 금액도 커지게 되는 시스템이라는게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가지고 있는 모든 돈을 투입하는건 위험합니다. 아껴모은 용돈을 불리는게 아니고 되러 까먹을 수도 있죠.

 

여기서 나오는게 분산투자입니다. 가지고 있는 여윳돈의 10 ~ 20% 정도는 주식에, 일부는 적금에, 일부는 cma에.. 이렇게 분산해 넣어두면 원금손실에 위험성을 많이 낮출 수 있습니다. 이래저래 많은 걸 배울 수 있습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진이의 고민상담소 | 김상진 | 경남 합천군 용주면 공암1길 8-11 | 사업자 등록번호 : 598-99-00156 | TEL : 010-4706-1810 | Mail : mondhof@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6-경남합천-0031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반기문테마주들을 매수하셨던 분들은 엊그제 폭탄을 맞았습니다. 대선 출마불선언을 하는바람에 2월 2일 목요일부터 많은 관련 종목들이 하한가로 추락했죠.

 

그 파급효과 때문인지 공연히 코스닥지수도 연이틀 힘도 없이 쳐지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을 듯 싶습니다.

 

그나마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지엔코만 하한가로 떨어졌습니다. 씨씨에스, 파인디앤씨, 일야, 케이씨피드 등의 대부분 업체는 하락세는 유지되었지만 정리할 여유는 충분히 있었습니다.

 

 

지엔코 3년 주가변동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훔.. 오늘 대량 거래가 되면서 어느 정도 지지되는 분위기였는데 과연 앞으로 반등하게 될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손절하고 정리해야할까요? 이는 개별종목별로 판단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오늘도 하한가로 떨어진 지엔코의 경우 재무제표를 보면 이해가 됩니다. 2015년에 비해서 2016년 매출도 줄고 영업이익, 당기순이익도 안 좋아질 것 같습니다.

 

그에 비교해 2015년 주가는 900 ~ 1500원 정도 였는데 2월 3일 종가로 2,475원.. 물론 다른 상황도 있어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재무자료로만 본다면 아직도 고평가상태입니다. 월요일도 하락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고 언젠가는 급락에 따른 반등이 있겠지만, 그런 기대보단 가급적 빨리 정리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케이씨피드 3년 주가변동

 

씨씨에스도 매출, 실적 모두 불안한 상태.. 조금 차이점은 외국인이 3일 30만주나 매수했고 동전주이다보니 앞으로도 변동이 심할 것 같습니다.

 

파인디앤씨는 4분기 실적이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2016년 전분기 주가수준과 비교해보면 여전히 고평가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일야와 케이씨피드는 실적이 좋아지고 있어서 이 부분이 얼마나 반영될지에 따라서 새로운 자리를 찾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삼보판지 3년 주가변동

 

반기문관련주에 포함되었던 삼보판지의 경우에는 2월2일에도 10% 하락으로 선방하고 3일도 보합수준에서 유지했습니다. 실적이 밑받침 되어서 pbr 0.43%에 올해 흑자로 전환하면서 지금은 저평가수준으로 떨어진 상태라서 하한가까진 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20% 정도 하락하면 비중을 확 올려서 매수할 계획이었는데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많았던 것 같네요.

 

반기문 대선테마주들이 최근들어 단기간에 고가에 비해서 50% 이상 하락한 수준이라서 기술적인 반등도 가능성은 있어보입니다.

 

이번에 테마주에서 벗어나면 결국 기업의 실적, 전망에 따라 각각 자기 자리를 찾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훔 다음 주가 궁금하네요.

사업자 정보 표시
진이의 고민상담소 | 김상진 | 경남 합천군 용주면 공암1길 8-11 | 사업자 등록번호 : 598-99-00156 | TEL : 010-4706-1810 | Mail : mondhof@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6-경남합천-0031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작년 12월말 주식배당을 받기 위해서 주식을 보유하신 분들 중에서는 왜 2월달이 되었는데 지금까지 배당금이 입금되지 않는지 궁금해 하시는 경우도 있더군요.

 

사실 이 부분이 좀 복잡합니다. 은행예금이자라면 매분기 말일에 입금된다든지 해서 딱 시기가 정해져 있죠. 그런데 주식투자는 다릅니다.

 

우선 결산기부터 알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코스피, 코스닥기업들이 12월이 결산기입니다. 그래서 12월 31일 보유하면 배당을 받을 권리를 가지게 됩니다.

 

 

 

 

*** 참고로 매수해도 입고되는 건 D+2일 결제 시스템에 의해서 이틀 뒤이기 때문에 그해 마지막 영업일에 사면 받을 수 없습니다. 이틀 전에 사야지 권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권리는 받았어도 돈이 바로 입금되는건 아닙니다.

 

예를 들어 화성산업처럼 미리 12월에 우리 회사는 680원을 현금배당할 것입니다! 하고 공시를 하는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예정에 불과합니다. 실제 확정은 3월에 있는 주주총회를 통해서 결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지급되는게 아니고 보통은 4월 정도 되어서야 지급하게 됩니다. 증권계좌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입금되죠. 원칙적으로 지방세를 포함해서 소득세 15.4%가 사전에 제해지고 남은 금액이 들어옵니다. 4개월이나 뒤에 들어오니 까먹을만 하면 들어오는 거죠 ㅎㅎ

 

 

 

참고로 예전에는 우편으로 주주총회(주총) 참석하라고 통지가 왔습니다. 배당금결정내용이나 지급시기 등도 다 우편통지가 왔죠. 하지만 요즘은 전자공시를 선택한 곳이 많아서 개별적으로 통지를 하지 않는 기업도 많습니다.

 

그런 곳은 주총통지도 안 옵니다. 참석하고자 한다면 본인이 공시를 찾아보고 챙겨서 참석해야 합니다. 뭐 일반 개인 소액투자자(개미)의 경우에는 주주총회 참석은 관심이 없을 때가 많죠.. ㅎㅎ

 

결론적으로 현금배당은 4월 정도 되어서야 입금되니 들어오겠지~ 하고 잊고 계신게 속편합니다. ㅎㅎ

사업자 정보 표시
진이의 고민상담소 | 김상진 | 경남 합천군 용주면 공암1길 8-11 | 사업자 등록번호 : 598-99-00156 | TEL : 010-4706-1810 | Mail : mondhof@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6-경남합천-0031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회사인데 뛰어난 기술력, 상품으로 뉴스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투자하면 정말 대박이 될만한 주식이라 생각해서 검색해보는데 정작 코스피, 코스닥에선 나오지 않는 때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장 처음 확인해보는 것은 장외시장인 코넥스나 K-OTC입니다. 거래소 전단계에 기업들이라서 앞으로 상장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런데 찾아보면 여기서도 안 나오는 회사들이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찾아볼 만한 곳은 장외주식거래 사이트들입니다.

 

 

 

 

네이버나 다음 포탈사이트에서 장외시장으로 검색을 해보면 38커뮤니케이션, jstock, pstock 등 여러 사이트들이 나옵니다. 예상 외로 코넥스나 k-otc보다 이들 사이트에서 훨씬 활발하게 주주들이 대화를 하고 있고 매매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목 수도 많아서 찾을 수 있는 범위도 넓어집니다. 이들 업체에 등록된 것은 회원가입해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스피, 코스닥과는 달라서 비상장회사들은 대부분 기업규모도 작은 편이고 특히 개인들이 보유한 양이 얼마 안 됩니다. 그러다보니 거래량도 적고 매수, 매도 호가의 차이가 큰 편입니다. 소량의 거래에도 급등, 급락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뉴스에서 괜찮은 정보를 보고 찾아보면 이미 제법 주가가 상승한 경우가 많습니다. 추격매수했다가 손해볼 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솔직히 비상장주식은 거래할 때 대박가능성도 있는 만큼 쪽박가능성도 높습니다.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거래에 정말 주의해야합니다.

 

상장회사들도 잘못된 정보가 뉴스화되기도 하는데 비상장회사들이야 더 심하죠. 재무제표 자체도 신뢰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언제 상장하겠다.. 이건 그냥 원하는 바죠. 실제 상장신청했다가 통과할지는 예상이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뭔가 제대로 알고 접근하는게 좋습니다. 확실한 기술력이나 상품을 보고 투자, 매수를 결정해야하죠.. 그리고 가급적 시간을 두고 천천히 매수해야 저가 매수가 가능합니다.

 

이들 업체에도 없는 비상장주식은 현실적으로 매매가 어렵습니다. 일부 카페 등에서 매물을 내놓고 파는 곳도 있지만, 거래사이트가 없으니 객관적인 주가도 없고 매매 자체가 힘듭니다.

 

이런 상황에선 그 회사 관계자들이나 보유할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진이의 고민상담소 | 김상진 | 경남 합천군 용주면 공암1길 8-11 | 사업자 등록번호 : 598-99-00156 | TEL : 010-4706-1810 | Mail : mondhof@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6-경남합천-0031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현재 예수금은 200만원으로 넉넉하게 있어서 출금까지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D+2일의 추정예수금이 마이너스(-) 50만원으로 나오는 걸 보고 도대체 왜 그런지 이해를 못하실 때가 가끔 있습니다.

 

이렇게 복잡한 것은 주식거래가 D + 2일 방식으로 일반 매매와는 좀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 상품거래는 당일 현금지급하고 물건 받고 하면 끝이죠. 뒤에 남는게 없습니다.

 

그에 비해서 주식은 2영업일에 실제 거래가 됩니다. 예를 들어 1월 16일 월요일 삼성전자를 10주 매수했다고 하더라도 계좌에 바로 입고되는 것이 아닙니다.

 

 

삼성전자 일봉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매수당일에는 증거금만 매수금액의 30% 정도 출금되고 나머지 잔금은 이틀 뒤인 18일 수요일에 출금됩니다. 주식입고도 이틀 뒤에 되는 거죠.. 미리 계약금이 들어가고 뒤에 잔금결제... 마치 부동산거래와 비슷합니다.

 

그러다보니 본인이 현재 보유한 예수금보다 훨씬 많은 금액으로 살 수 있습니다. 즉 증거금 40%종목은 40만원만 있으면 100만원을 주문해서 살 수 있습니다.(물론 현실에선 증권사 수수료가 들어가서 금액이 좀 더 있어야하죠)

 

이렇게 과다매수하게 되면 D+2일 추정예수금은 결제할 잔금이 필요한 상태가 되어서 마이너스 금액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미수금이라고 합니다.

 

 

 

 

당일 거래시간이라면 과매수한만큼 매도해서 마이너스된 부분을 해결하면 됩니다. - 50만원으로 나오면 50만원어지 매도해서 현금을 확보하면 됩니다. 그래서 제로나 플러스 상태로 만들면 별 문제없습니다.

 

그런데 일이 있고 바쁘다보면 깜빡 체크를 하지 못해서 그냥 보유하고 넘어가는 때도 있습니다. 저도 1년에 한두차례 이런 실수를 합니다.

 

이렇게 그날 정리를 하지 못하면 D+2일까지 부족한 대금을 입금해서 플러스로 만들어야합니다. 입금하지 않고 결제일까지 마이너스상태가 유지되면 미수금이 발생한 것이 됩니다.

 

 

 

 

이것도 변제해야할 대금을 연체한 것에 해당하게 되는 거죠. 물론 그로 인해서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에 따라 한달 미수거래를 금지 당하게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강제매각되어서 그 잔금을 상환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손실을 입게 됩니다.

 

그전에 미리 증권사로부터 알림, 통지가 오기 때문에 미수금이 발생하면 바로 해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보자가 주식투자로 안정적인 고수익률을 올리는 방법은!
▶▶▶ http://steponetwo.tistory.com/259

사업자 정보 표시
진이의 고민상담소 | 김상진 | 경남 합천군 용주면 공암1길 8-11 | 사업자 등록번호 : 598-99-00156 | TEL : 010-4706-1810 | Mail : mondhof@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6-경남합천-0031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2016년 주식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시기가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보유기간과 비례하여 이자를 받는 은행예적금과는 달리 지정된 특정일에 보유를 하고 있으면 1년치를 전액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보유시점이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물론 중간배당이 있는 곳도 있고, 결산기가 다른 곳도 있어서 실제 보유해야하는 날짜는 각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회사들은 대부분 12월 결산기이기 때문에 12월말에 보유하고 있으면 배당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조금 알아야할 부분이 D+2일 시스템입니다.

 

 

 

 

즉! 매수를 해도 바로 보유되는게 아니고 본인 잔고로 들어오는건 2영업일 뒤에 들어옵니다. 그래서 실제 보유해야할 날짜는 2016년으로 본다면 12월 27일 에는 가지고 있어야 하고, 12월 28일 이후에 매도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첫번째! 올해 2016년 배당을 받고 싶으시다면 꼭 12월 27일 이전에 매수를 하셔야 합니다.

 

두번째 얼마가 나올지는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정해집니다. 물론 일부 기업에서는 미리 얼마를 지급하겠다고 12월 정도에 공시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업체는 판단하기 쉽죠. 하지만 그런 발표가 없는 곳도 많습니다.

 

 

아주캐피탈 일봉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아무런 뉴스가 없다면 과거 내용을 보고 예상은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이나 네이버의 증권정보에 들어가시면 2013 ~ 2015년 과거 기업실적 분석표가 나옵니다. 그 표 하단에 주당배당금이 나옵니다. 그걸보고 추정하는거죠.

 

평소 흑자기업인데도 아무것도 지급 안 했으면 올해도 안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매년 꾸준히 지급하는 회사는 실적이 괜찮다면 역시 주겠죠. 실적이 좋아지면 더 줄 가능성도 높습니다.

 

아주캐피탈의 경우 2013년 250원, 2014년 300원, 2015년 400원 나왔습니다. 올해실적도 좋으니 최소 400원은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현재 7,140원이니 5%가 넘는 수익률입니다. 물론 이건 추정치이기 때문에 실제 지급금은 내년 2017년 3월 주주총회에서 결정하게 됩니다.

 

 

 

 

세번째 실제 입금되는건 내년 2017년 4월 정도가 됩니다. 즉 2016년 12월말에 권리가 확정되지만, 실제 지급은 4개월이나 뒤에 받게 됩니다. 까먹을 때쯤되면 그때서야 입금되는거죠. ㅎㅎ

 

실제 지급금은 세금(소득세 14% + 주민세 1.4% 해서 15.4%)이 제해지고 입금되어서 조금 줄어듭니다.

 

마지막으로 주식배당투자를 할 때 특히 신경써야할 부분은 시세차익입니다. 배당으로 3% 받아도 주가가 그보다 더 떨어지면 되러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기적으로 보면서 안정성이 있는 종목에 투자를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꿩먹고 알먹고, 두마리 토끼를 노리는 것이죠.

사업자 정보 표시
진이의 고민상담소 | 김상진 | 경남 합천군 용주면 공암1길 8-11 | 사업자 등록번호 : 598-99-00156 | TEL : 010-4706-1810 | Mail : mondhof@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6-경남합천-0031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올해 2016년도 이젠 보름 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연말 주식배당투자를 하기에는 나름 적당한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미국 트럼프당선, 우리나라 대통령탄핵 등 정치권문제로 우리나라 코스피 중소형주나 코스닥 종목들은 거의 바닥을 친 상황입니다.

 

물론 앞으로도 더 하락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고배당주의 경우에는 생각외로 잘 버티고 있어서 앞으로도 그렇게 조정을 받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화성산업 일봉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제가 보고 있는 종목 중에 눈에 띄는게 화성산업입니다. 3년째 보고 있습니다.

 

이번 코스닥 추락상황에서도 13,000원대 이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너무 변화가 없는게 되러 단점이죠. 2016년 12월 13일 현재 per 7.28배 올해 실적이 더 좋으니 더 낮죠. PBR 0.60배에 작년 배당금 520원입니다.

 

배당수익률 3.5%가 넘습니다. 그리고 계속 배당금을 증액하고 있어서 더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내년 건설쪽 경기가 안 좋을거라는 예상입니다.

 

 

고려신용정보 일봉

 

또 하나는 고려신용정보, 한순간 2,560원까지 하락하긴 했지만 역시 2,600원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역시 12월 13일 현재 per 9.86배로 올해도 실적이 괜찮습니다. PBR 2.53배, 화성산업보단 못하지만 주가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작년 배당금은 150원입니다.

 

현재 2,760원 주가로 계산해도 5%가 넘는 수익률입니다. 그리고 역시 매년 증액하고 있어서 150원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실채권 분야이니 내년 전망도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식시장 분위기만 바뀌면 주가급등도 가능한 종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현재 경제, 정치 상황을 본다면 그렇게 단기적인 변화는 기대하기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력종목은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입니다. 워낙 지수가 크게 하락한 상황이라서 단기수익을 보고 뛰어들었는데 과연 결과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현재 보유 그대로 해서 시세차익을 노릴 것인가? 아니면 화성산업과 고려신용정보로 교체해서 배당금을 노릴 것인가? 심각히 고민 중입니다.


주식신용융자 투자를 하실 때, 금리를 보고 선택하세요
▶▶▶ http://0810frog.tistory.com/381

사업자 정보 표시
진이의 고민상담소 | 김상진 | 경남 합천군 용주면 공암1길 8-11 | 사업자 등록번호 : 598-99-00156 | TEL : 010-4706-1810 | Mail : mondhof@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6-경남합천-0031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재테크 중에서 빠지지 않고 제시되는 것이 주식투자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중고등학교때 주식회사에 대해서만 이론적으로 수박겉핧기식으로 배워서 수익이 어떻게 나는지도 잘 모릅니다.

 

어떻게 보면 살아가는데 현실적으로 필요한 지식은 이런 건데 기초적인 커리큘럼(curriculum, 敎育課程)부터 잘못 짜여져 있지 않나 싶습니다.

 

뭐 이런 부분은 교육계나 정치쪽 윗사람들이 해결할 문제고, 주식으로 돈불리는 시스템을 쉽게 이해하는 내용으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가장 기초적인 수익은 배당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배당금의 중요성이 많이 무시되고 있습니다. 실제 매년 이익이 발생하는데도 불구하고 지급하지 않는 기업도 있고, 평균적인 배당률도 많이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잘만 고르면 연 2 ~ 3%이상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지급하는 회사도 제법 있기 때문에 투자기업을 판단할 때 꼭 확인을 해봐야하는 내용 중에 하나입니다. 1년넘는 적금이자를 받는거죠.

 

 

 

 

그리고 재미난 점은 은행이자와는 달리 보유기간에 따라서 배당을 받는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은행적금은 1년 보유해야 1년 이자를 받게 되지만, 주식배당은 1년 중에 배당일만 하루만 보유해도 1년치를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12월말이 결산기이기 때문에 12월 27일 전후로 해서 보유하고 있으면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주식투자를 하는 이유는 시세차익입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를 11월 24일 165만원에 매수해서 12월 1일 175만원에 팔았다면 1주당 10만원의 시세차익을 얻게 됩니다.

 

 

삼성전자 일봉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물론 증권사거래수수료와 증권거래세를 부담하게 되지만, 수수료를 제하고도 열흘도 안 되는 기간동안에 5%가 넘는 수익을 올리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재테크와는 수익률이 비교도 안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그만큼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원금손실 위험성도 아주 높은 것이죠. 그만큼 실적좋고, 안정적인 기업으로 중장기투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본인 여유자산의 일부만 투자하는 등으로 위험성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진이의 고민상담소 | 김상진 | 경남 합천군 용주면 공암1길 8-11 | 사업자 등록번호 : 598-99-00156 | TEL : 010-4706-1810 | Mail : mondhof@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6-경남합천-0031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유료로 주식정보사이트를 이용해도 솔직히 고수익을 얻기는 쉽지 않습니다. 추천종목의 승률이 70 ~ 80%고 하더라도 회원 개개인 별로 보면 그 중에선 손실을 입는 사람이 생깁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실제 이용해본 경험이 없으신 분들은 좀 이해를 못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 들어 열개 종목을 같은 비중으로 매수해서 수익 7개, 본전 1개, 손절 2개로 각각 5%씩 손익을 본다면 손절매를 한 것을 보충하고도 5종목은 돈을 번 것이 됩니다. 그런데 현실은 조츰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두산인프라코어를 9,500원에 10% 비중으로 매수하라는 문자리딩을 받았다고 한다면 매수주문을 내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점입니다.

 

pc를 켜놓고 HTS로 바로 주문을 낼 수 있는 상황에서도 1분 정도는 걸리는 편입니다. 1분 사이에도 주가는 몇호가 상승할 수 있죠.

 

다른 일을 하고 있었다거나 직장인일 때에는 더 심각합니다. 스마트폰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 접속해서 하면 빨라도 5분, 심하면 20 ~ 30분이 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쯤 되면 벌써 제법 상승한 경우가 많습니다.

 

주식정보사이트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같은 문자를 받는 회원수가 100명이 훨씬 넘습니다. 1인당 사백만원만 주문해도 몇분 사이에 4억원의 매수세가 등장하는 것입니다.

 

 

 

 

대형주는 큰 영향이 없겠지만, 소형주는 5%이상 폭등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몇분만 지나도 추격매수가 힘든 상황이 되는거죠.

 

그러다보니 재수가 없을 때에는 다른 사람들이 수익을 낼 때 못 내고 반대로 다른 사람들이 손실내는 종목은 다 사서 손해를 보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즉, 손절되는 종목은 주가가 하락하니 매수가 쉬워서 손실은 무조건 따라서 입게 됩니다. 저도 종종 이런 상황이 되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다 요즘은 요령이 생겼습니다. 리딩스타일과 제 늦은 손놀림을 이용해서 아예 한박자 늦은 매매를 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이왕 늦게 접속하는 상황이 되면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주가 움직임을 살핍니다. 폭등 중이면 추격매수를 포기! 그냥 깔끔하게 다음 기회를 노립니다. 공연히 추격하다보면 득을 봐야할 종목에서 손해를 입게 되죠.

 

반대로 하락중이라면 조금 더 낮은 가격에 매수주문을 냅니다. 정보사이트 회원의 매수세에도 상승하지 못 했으니 보통 2 ~ 3% 정도는 하락하게 되더군요. 저는 리딩보다 낮은 단가에 산 만큼 이익을 봐도 다른 사람들보다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됩니다. 손절을 해도 그만큼 덜 손해를 보게 되는거죠.

 

실제 이런 방법으로 진행해보니 급등주는 아예 사지 못해서 이득을 못 볼 때가 종종 있지만, 대신 초반에 하락해서 다른 사람들이 본전치기나 손실을 입을 때 득을 보게 되더군요. 게다가 급등주를 사지 못한만큼 남은 돈을 하락주에 더 비중을 둬서 큰 수익을 얻게 된다는 점!

 

이런 활용법으로 최근 코스피, 코스닥 하락장에서도 회복도 훨씬 빨리하고 수익권으로 올라왔습니다. 주식정보사이트를 이용 중이시라면 이처럼 한박자 늦은 매매법도 한번 테스트 해보세요.


주식정보사이트 VIP종목 5일 무료체험(바로가기) - 무료체험기간을 통해서 리딩스타일이 본인에게 맞는지 꼭 테스트해보세요.


이 포스팅은 마케팅이즈 이벤트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진이의 고민상담소 | 김상진 | 경남 합천군 용주면 공암1길 8-11 | 사업자 등록번호 : 598-99-00156 | TEL : 010-4706-1810 | Mail : mondhof@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6-경남합천-0031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정말 올해 주식시장은 뒤통수를 맞는 해인가요? 영국 브렉시트결정 때도 그랫고 오늘 미국대통령 선거도 완전히 사람의 허를 찌르네요.

 

과연 트럼프가 당선될거라고 생각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전세계적으로 거의 대부분이 힐러리를 예상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엊그제 FBI에서 힐러리이메일 재수사에서 무혐의라는 뉴스까지 나와서 방향은 완전히 잡혀진게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코스닥지수 1일변동 : 출처 네이버증권정보

 

하지만 완전히 뒤통수 맞았네요.

 

마치 영국에서 브렉시트를 결정한 날과 분위기, 영향이 거의 비슷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초반에는 무난한 분위기였다가 어느 순간 추락을 시작하면서 급락장세가 펼쳐졌죠.

 

오늘도 그런 분위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코스닥지수를 보면 오전 10시 반까지는 그래도 플러스권에서 버티는 듯 보였는데. 11시가 넘으면서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런 상황을 미리 조금이라도 예측했었다면 그 전날이라도 정리하고 재매수했을텐데.. 아쉽습니다. 종목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지만, 오늘 단 하루에 5 ~ 10% 정도 하락한 경우도 많죠.

 

브렉시트 때에도 그랫지만 오늘 미국대선에도 제대로 대처를 못 했습니다. 오늘은 일이 있어서 오후 2시반이 넘어서 접속했더니 이미 쑥대밭이 된 분위기더군요.

 

어제 낙폭과대로 한화테크윈과 한국항공우주를 매수했는데 오전에 급등했다가 원위치 했네요. 쩝.. 박자를 못 맞췄습니다. 이것만 제 때 매도했어도 손실을 많이 줄였을텐데.. 정말 아쉽습니다.

 

 

코스닥 1년 주가변동

 

브렉시트때 폭락후 다시 급등했었죠.. 이번 미국대선의 휴유증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코스닥쪽은 조정받을만큼 조정 받은 것 같은데 그래도 오늘 추락하는 것을 보면 여전히 불안합니다.

 

훔.. 내일부터 조정을 받을 때 조금씩 코스닥150레버리지를 매수해놓는건 어떨까 고민중입니다. 아무리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연말까지는 어느 정도 회복되지 않을까요?

 

이럴 때 현금이 남아 있으면 정말 최고의 찬스인데, 스탁론도 벌써 다 쓴 상황이라 아쉽습니다.


 주식신용융자 투자를 하실 때, 금리를 보고 선택하세요.
▶▶▶ http://0810frog.tistory.com/381

사업자 정보 표시
진이의 고민상담소 | 김상진 | 경남 합천군 용주면 공암1길 8-11 | 사업자 등록번호 : 598-99-00156 | TEL : 010-4706-1810 | Mail : mondhof@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6-경남합천-0031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주식투자를 시작할 때에는 무엇보다 매매수수료부터 검토를 해서 저렴한 곳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거래중에 증권사를 변경해도 되는데 입출고(入出庫)할 때 비용도 들어가고 사람이라는게 귀차니즘때문에 변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도 KB증권을 이용하다가 무수수료를 쫓아서 유진으로 옮겼는데 신용까지 사용하고 있다보니 쉽지 않더군요.

 

 

 

 

많이들 사용하는 HTS(홈트레이딩시스템: pc에서 매매)나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증권사매매수수료의 저렴한 수준은 0.015%입니다.

 

그전에는 최저 몇천원 수준이었는데 제 기억에 키움 쪽에서 크게 낮추면서 이젠 이 수준이 기준이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여전히 최저금액이 1500원 이상인 곳도 있으니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0.015%라면 백만원을 매수하거나 매도하면 150원이 나가게 됩니다. 팔 때 뿐만 아니라 살 때에도 붙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끝이냐? 아닙니다.

 

 

 

 

매도시에 추가로 증권거래세가 0.3%붙습니다. 백만원으로 치면 3천원!

 

그러므로 백만원어치를 매수, 매도할 때에 들어가는 수수료를 다 합치면 0.33% 이니 3,300원입니다. 얼마 안 되는 금액이죠.

 

그런데 단타를 하다보면 이 금액도 무시 못합니다. 하루 5백만원 정도 사고 팔고 하면 1만 7천원 정도, 한달이면 약 20일 거래하니 33만원 정도 돈이 나갑니다.

 

 

 

요즘 수수료 공짜 이벤트를 하는 곳이 많죠. 유진증권, 대우증권은 5년... KTB투자증권은 신규고객 비대면 계좌개설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주식매매수수료를 10년 면제해주는 이벤트도 하더군요.

 

참고로 주의할점인 공짜라고 해서 증권거래세 0.3%만 붙을거라 생각하시면 오해입니다.

 

유관기관 제비용이라고 해서 매수, 매도할 때마다 관련기관(한국거래소, 예탁원, 협회비 등)0.0054% 정도는 부담하게 됩니다. 솔직히 단타거래를 즐기다보면 이렇게 조금씩 빠지는 푼돈이 장난 아닙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진이의 고민상담소 | 김상진 | 경남 합천군 용주면 공암1길 8-11 | 사업자 등록번호 : 598-99-00156 | TEL : 010-4706-1810 | Mail : mondhof@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6-경남합천-0031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종종 유료정보사이트를 가입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나름 수익이 나오는 상황에서도 좀 더 벌어보자!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반대로 손실이 나고 있다면 잘못된 투자방식에서 벗어나고자, 돈을 주고라도 추천종목을 받아보는게 좋겠다는 판단이 서죠.

 

저도 마찬가지라서 요즘처럼 코스닥지수가 크게 하락하고 계좌에 마이너스 금액이 커지게 되주식정보사이트를 유료가입을 고민하게 됩니다.

 

 

 

 

전 그나마 몇개월이상 무료회원으로 괜찮은지를 파악해보고 여기는 믿을만하다 고 판단해서 결제했는데 그래도 예상외의 복병(伏兵)이 숨어있더군요.

 

가장 큰 문제가 문자로 추천종목 리딩을 받아서 접속했지만 늦어서 이미 주가가 튄 경우입니다. 사실 1분에도 몇 호가씩 올라가버리는 때가 있는데 5분 정도만 늦어도 매수주문을 내기엔 늦은 때가 있습니다.

 

특히 회원수가 많은 업체에서는 그 효과가 큽니다. 100명이 동시에 3백만원씩만 매수해도 3억의 매수주문이 들어오는 거죠. 소형주의 경우에는 그 매수세 만으로도 2 ~ 3% 상승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파급효과로 추격매수까지 들어오면 한순간에 3 ~ 5%까지 슝~ 뛰어버리죠. 문자 리딩을 보고 바로 산 사람은 이미 목표가를 달성해서 팔아야 하는 상황인데.. 누구는 지금이라도 추격매수해야하나... 발만 동동 구르게 됩니다.

 

이런 부분은 특히 단타반에서 그런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접속이 느린 편이시라면 직장인반으로 가입하는게 조금 더 여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문제점은 들어가는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점!

 

 

코스닥 3년 주가변동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지난 2015년 8월, 9월처럼 코스닥이 급락하는 시기는 전문가도 어쩔 수 없더군요. 손절매 여럿하고 손실이 생길 수 밖에 없다는 것.

 

대신 손절이 과감하고 반등시에 회복도 빠르다는게 저 혼자서 삽질하는 것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결국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유료리딩을 받아도 손실이 날 수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리고 제 경우에는 가입전에 몇개월을 무료회원으로 검토를 한 사이트라서 그만큼 괜찮았지 않나 싶습니다. 안 그런 곳도 있기 때문에 제대로 알아보고 결정하는게 중요합니다.

 

주식정보사이트 무료5일 체험이벤트(바로가기) - 여러 곳에서 경험을 해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곳을 선택하세요.

 

이 포스팅은 마케팅이즈 이벤트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진이의 고민상담소 | 김상진 | 경남 합천군 용주면 공암1길 8-11 | 사업자 등록번호 : 598-99-00156 | TEL : 010-4706-1810 | Mail : mondhof@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6-경남합천-0031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주식시장은 언제나 예측이 어렵다고 하지만, 이번에는 심해도 너무 심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난 6월은 영국의 브렉시트(Brexit) 결정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어서 급락했다가 바로 회복을 했었죠.

 

그런데 이번에는 특별한 악재도 없지 않나 싶습니다. 외국의 경우에는 대부분 등락을 거듭하면서 나름 잘 버티고 있는데.. 우리나라 코스닥시장은 도대체 뭔지..

 

 

코스닥 1년 주가변동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딱히 큰 이슈도 없어 보이는데 9월 말부터 주르륵~ 3주 이상을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제대로된 반등도 없었죠.

 

물론 자세히 살펴보면 한미약품 사태도 어느 정도 원인제공자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로 인바이오주, 제약주들이 제법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실적 대비 고평가 얘기가 많았던 제약주 등의 종목들이 큰 폭으로 조정을 받았었죠.

 

 

JW중외제약 1년 주가변동

 

그런데 그 영향이 너무 오래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벌써 벌써 3주가 되었는데 제대로된 반등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훔.. 그렇다고 하더라도 제약주, 바이오주는 장기적으로 기대업종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다양한 질병에 더 걸리게 되는데, 건강하고 오래 살고자 하는 건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욕심이죠.

 

 

 

거기에 정치권에서 폭탄을 터뜨리면서 코스닥은 완전히 그로기 상태(groggy situation)에 빠진 것 같습니다. 영국 브렉시트 때의 저점을 깨뜨렸죠.

 

훔.. 솔직히 저도 잘 선방하고 있다가 어제 오늘 단 이틀만에 크게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손절을 제때 했어야하는데 설마 설마하다가 설마가 사람을 잡네요.

 

그렇지만 현재 코스닥지수는 분할 매수할만한 시기 아닌가요? 더 떨어진다고 해도 얼마나 더 하락할 수 있을까요?

 

개인의 주식 신용융자가 좀 빠지면 스탁론까지 받아서 연말을 기대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진이의 고민상담소 | 김상진 | 경남 합천군 용주면 공암1길 8-11 | 사업자 등록번호 : 598-99-00156 | TEL : 010-4706-1810 | Mail : mondhof@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6-경남합천-0031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이해가 잘 안 되는 상황이 종종 벌어집니다. 괜찮은 회사인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주가가 한정없이 추락하는 경우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투자자의 심리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게 주식이라고는 하지만 어쨋든 매출, 영업이익 등의 실적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든 간에 매년 꾸준히 매출과 이익이 성장한다면 결국 그에 따라 주가도 상승세를 타는게 정상적인 상황입니다. 그런데 60일선, 120일선까지 깨뜨리면서 추락을 한다면 이는 어떻게 봐야할까요?

 

 

농심 일봉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지지선도 다 깨뜨리고 장기하락추세라면 일시적인 조정으로 보기도 어렵습니다. 일시적인 분위기라면 바로 회복되어야 하는게 정상이죠. 그렇게 회복하지 못하고 추락한다면 나름 무언가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당 기업에서 원인을 찾는다면 해당 업종에 전망이 불투명하다든지, 기업환경이 나빠지고 있다고 판단하여 하락세를 보이는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분위기를 본다면 개별 업종 문제가 아니라 코스닥의 전반적인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실적주들이 별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죠. 최근보면 코스닥 쪽은 전체적으로 수급이 안 좋다보니 대선테마주들만 극성인 것 같습니다.

 

 

반기분관련주로 폭등해서 조정중인 파인디앤씨 일봉

 

대박을 노린다면 이런 테마주의 매매에 동참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지만, 솔직히 대선 쪽은 아무런 근거도 없어서 어느 순간 원위치하게 됩니다. 이제서야 달려드는건 부나방(불나방)이 되기 쉽습니다. 등불에 너무 다가가다간 상처를 입게 되죠.

 

차라리 실적기대되는 종목을 스탁론으로 뻥튀기 해서 중기보유해보는게 더 나은 방법이 아닐까요. 아무리 하락해봐야 언젠가는 자기 위치를 찾아가겠죠. 다음 달 중반이면 3/4분기 실적발표가 있는데 그때쯤이면 그래도 실적을 쫓아가지 않을까요?

 

제 눈에 띄는게 게임빌입니다.

 

 

게임빌 1년주가변동 : 출처 네이버증권정보

 

실적이 좋아지는데도 불구하고 52주 연중 신저가를 갱신하고 있는 게임빌, 물론 3/4분기 실적악화 전망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추락할 이유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거기에 신작도 기대해볼만 하죠. 바닥권이 어느 정도 확인되면 덤벼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제약주들도 눈길을 끕니다. 한미제약사태로 인해 같이 급락한 종목들이 제법 있는데.. 고평가의 문제는 있지만 고령화와 건강 앞으로도 버릴 수 없는 카드겠죠. 스탁론으로 대량매수해서 몇개월 중기보유를 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 아닐까요? 고민 중입니다.

 

스탁론(금리비교 바로가기) - 증권사 신용거래와 꼭 금리비교를 해보세요. 편리함에서 이자율에서 차이가 대박 납니다.


이 포스팅은 마케팅이즈 이벤트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진이의 고민상담소 | 김상진 | 경남 합천군 용주면 공암1길 8-11 | 사업자 등록번호 : 598-99-00156 | TEL : 010-4706-1810 | Mail : mondhof@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6-경남합천-0031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재작년 12월에 꼬맹이를 위해서 주식계좌를 개설해두고 장기 보유할만한 괜찮은 주식을 매수해놨습니다. 동원개발과 엑사이엔씨, 삼천당제약 정도 사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가끔 추가로 돈을 입금해서 더 매수하기도 하고, 실적이 나쁘게 나오면 정리하기도 했습니다.

 

작년 2015년 8월 초까지는 완전 급등세였죠. 코스닥지수가 급등하면서 몇개월만에 수익율이 40%가 넘게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때 정리를 했어야 하는데 ㅋ;;

 

 

코스닥 3년 주가변동 : 네이버 증권정보

 

작년 8월 말부터 코스닥시장도 분위기가 안 좋고 저도 일이 바빠지다 보니 제대로 관리가 안 되더군요. 최소 2 ~ 3개월에 한번정도는 실적을 확인하고 종목 교체를 해야하는데 그냥 방치..

 

결국 올해 초에 보니 대부분 크게 하락하여 소폭 적자로 전환한 종목까지 나왔습니다.

 

이렇게 떨어지니 이제 와서 매도하기도 그렇고 다시 상승하겠지.. 라는 기대도 있고 해서 천천히 고민해봐야지.. 하고는 뒀는데 그러다보니 또 7개월 방치했습니다.

 

오늘 생각이 나서 살펴보니 작년 6월 정도에 보유한 종목을 그대로 가지고 있네요. 동원개발, 화성산업, 교보증권.. 쩝..

 

 

 

 

지금 생각해보면 올해 초에 왜 종목교체를 하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바쁘다보니 교체해야지.. 해 놓고는 깜빡했던 것 같습니다. 금액도 얼마 안 되고, 둬도 더 떨어질 것 같지도 않고..

 

이제서야 바꿔볼까 하고 확인해봤더니 동원개발, 화성산업, 교보증권, 올해 실적도 무난해 보이네요.

 

앞으로 전망은 뭐 어쩔지 모르겠지만, 객관적으로 다른 업체들에 비해서 보면 그래도 저평가상태로 보입니다. 거기에다 배당금도 짭짤한 편입니다. 아마 올초에도 이런 생각에 그냥 방치했던게 아닌가 싶네요.

 

 

 

정작 또 마음이 흔들립니다.

 

솔직히 아이의 주식계좌 투자수익률 목표는 1년에 10%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5년, 2016년 2년간 받은 배당금만해도 매년 3%이상 수익금은 되고, 지금 플러스된 상태이니 올해말까지 특별한 일만 없다면 목표수익률은 달성할 것같습니다.

 

뭐 그렇게 본다면 구태여 무리해서 교체할 필요가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고민되네요.

 

시간이 흘러가면서 계속 금액이 커지다보면 관심도도 높아지고 관리도 좀 더 신경쓰게 될 것 같지만, 지금 상태에서는 금액이 적다보니 신경써서 관리하기가 정말 힘드네요.

사업자 정보 표시
진이의 고민상담소 | 김상진 | 경남 합천군 용주면 공암1길 8-11 | 사업자 등록번호 : 598-99-00156 | TEL : 010-4706-1810 | Mail : mondhof@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6-경남합천-0031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