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포켓몬go 뉴스로 가득한 한주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출시한지 며칠 되지도 않았고 이용가능한 국가도 처음엔 5개국에 불과했는데 완전 빅히트 분위기였죠.

 

우리나라에는 지도정보문제로 인해서 정식출시도 어려울 수도 있다는데도 불구하고 강원도 일부지역에서 가능하다는 기사에 속초 쪽으로 가는 고속버스가 증편될 정도로 난리입니다.

 

물론 이런 상황에서 주식시장에서 조용하다면 되러 이상한 일이겠죠.

 

 

 

 

포켓몬go가 현실배경에 가상물체가 겹쳐지는 기술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관련 테마주가 큰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솔직히 뭐가 관련주인가 부터 잡기 쉽지 않은 듯 싶습니다.

 

많이 언급되는 것이 한빛소프트, 드래곤플라이, 소프트맥스, 팅크웨어, 아이오케이, 텔레칩스, 나무가, 코렌.. 게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관련하여 대충 뽑아봐도 10여개가 넘지 않나 싶습니다.

 

그중에 특히 눈에 띄는게 한빛소프트입니다.

 

 

한빛소프트 일봉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겨우 1주일 사이에 100%가 넘는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훔~ 현재 분위기 봐서는 포켓몬고의 흥행은 한동안 갈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AR, VR관련주들의 주가상승은 과연 계속 될까요?

 

현재 주식시장이 실적시즌이지만 아직까지 특징적으로 리드하는 업종이 없는 분위기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눈에 띄는 테마주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따져본다면 상승할 이유는 한가지도 없어보입니다.

 

게임주의 경우에는 경쟁업체가 잘 나가고 있는데 더 불리해지는게 정상 아닌가요? 그래서인지 모바일게임주 컴투스의 경우에는 같은 시기 연 3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빛소프트와는 정반대죠.

 

 

컴투스 일봉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다른 ar 증강현실, vr 가상현실관련주도 마찬가지입니다.

 

포켓몬go는 이미 개발, 출시되어서 뜬 상황이고, 그 배경에는 기존에 일본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스토리와 인기가 깔려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상황에서 후발주자들이 쫓아가기에는 시간이 제법 필요하죠.

 

이런 점을 고려한다면 대부분의 테마주들이 그렇듯이 대부분 실적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중에는 분명 확실한 연관이 있는 종목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짜 알짜배기를 찾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인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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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국민투표에서 브렉시트쪽이 승리할 줄은 전혀 예상하지 않았습니다. 이게 지난 금요일 제 실패의 원인이 아닌가 싶네요.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을거라 냉정하게 판단했더라면 그에 따른 파급효과로 금값 상승과 비트코인관련주가 폭할거라고 생각해서 조금이라도 준비했을텐데 스스로 정말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안 그래도 제이씨현시스템이 오전부터 움직임이 커서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그걸보고도 제대로 생각을 못했다니 정말 아쉽습니다.

 

 

코스닥 일봉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뭐 지난 시간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이미 입은 손실은 어쩔 수 없죠.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가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기존에 비슷한 사례도 없어서 비교도 어렵고, 전쟁 같은 직접 피해가 바로 발생하는 것도 아니라서 예측도 어렵네요.

 

이런 불확실성, 두려움을 이용해서 지난 주에 코스닥을 폭락시킨게 아닌가 싶습니다. 안 그래도 코스닥은 지난 주 월요일 이후에는 계속 조정장 분위기였는데 금요일 제대로 한방 맞았네요.

 

 

영국 FTSE100 일봉

 

재미난 것이 정작 당사자인 영국은 브렉시트 결정에도 고작 3.15% 밖에 하락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난 월요일부터 계속 상승세여서 1주일로 본다면 상승한 상황입니다.

 

어이없죠. 정작 당사자들은 그렇게 비관적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 같습니다.

 

엄청나게 멀리 떨어져 있는 우리나라가 왜 이렇게 민감한지.. 참~ 이해가 안 됩니다. 아니 어떻게 보면 이런 분위기를 이용한 세력, 공매도의 힘에 흔들리는게 문제겠죠.

 

그리고 이번 국민투표의 결과가 이렇게 나왔다고 해서 모든게 끝난건 아닙니다. 진짜 빠르게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2년간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결국 금요일은 예상외의 결과에 모두 큰 충격을 받는 상황이었고, 이를 이용한 공매도 등의 세력의 힘에 급락장세가 펼쳐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면 다음 주는 어떻게 될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불확실하지만 우선은 어느 정도 회복할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습니다. 다른나라증시에 비해서는 따로국밥으로 놀때가 많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 코스닥만 계속 추락시키는 건 무리가 있죠.

 

뭐 뉴스에선 코스피 하단을 1850까지 봐야 한다는 기사도 있더군요.

 

 

코스피 1년 주가변동

 

과연 그렇게 될까요? 2016년 6월 26일 현재 1,925인데 1850까지 하락한다면 정말 몰빵할 생각도 있습니다. 박스권 하단이라서 2 ~ 3개월만 잡아도 10% 정도의 수익은 올릴 수 있지 않을까요?

 

세계증시 분위기를 본다면 당장은 그렇게 하락할 가능성은 그다지 없어보입니다.

 

차분히 두세달 정도 여유를 잡고 주식투자를 생각한다면 지금은 매수존이겠죠? 이번 주 단기간의 움직임은 사실 예측하기 정말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냥 몇개월을 생각하고 자금을 더 투자해서 분할매수로 대응해야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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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영국의 브렉시트결정으로 대부분 크게 스트레스를 받으셨을 것 같네요. 저만 하더라도 오늘 몇백만원 그대로 손해를 봤습니다.

 

안 그래도 요 며칠 코스닥이 계속 하락해서 손실이 좀 생긴 상태였는데 오늘 한방에 정점을 찍은 거죠.

 

뭐 앞으로도 며칠 조정을 거칠 가능성이 높으니 이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건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맞을만큼 맞았으니 오늘 같은 급락장으로 더 충격을 받지는 않길 바랍니다.

 

 

2016년 6월 24일 코스닥 일봉

 

미국의 금리인상도 한동안 물건너가겠죠. 영국이 브렉시트(Brexit)를 결정해서 전세계적으로 난리인 상황에서 미국만 여유를 부리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결국 오늘 핵폭탄 한방으로 두가지 불확실하게 남아있던 문제는 한동안 사라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코스닥이 왜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그 이유부터 모르겠습니다. 영국과 EU가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거라는 건 이해가 가지만 솔직히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그렇게 가깝지는 않죠.

 

무역규모에 있어서도 우리나라는 중국, 미국, 일본 등에 집중되어 있어서 그렇게 비중이 크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왜 이 난리인지..

 

 

 

 

아니 모든 것은 양날의 검이라고 해서, EU(유럽연합)이 흔들리는 건 세계경제의 위기라고 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찬스도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은 부정적인 측면만 강조되고 두려워하다가 그게 현실이 된 상황.. 아마 이 찬스를 놓치지 않고 공매도력들이 급락장세를 만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기관과 외국인, 세력, 공매도의 힘이 너무 쎄죠. 힘 약한 개미들은 휘둘려서 매번 손실을 입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주식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서 국민들이 간접투자로 코스피, 코스닥에 큰 돈을 넣어서 안정적으로 운영이 될 때까지는 이런 상황이 쉽게 바뀌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아후~ 어쨋든 오늘 받은 스트레스로 머리가 찌끈찌끈 합니다.

 

솔직히 주식투자하시는 분들 중엔 오늘 몇천만원 이상 손실을 입으신 분들도 많으시겠죠. 코스닥에 개인의 순매도 물량이 1400억이 넘더군요.

 

현재시각 6월 25일 새벽12시 20분 현재 미국 다우산업지수 2.51%하락, 독일 6.31% 하락, 정작 영국은 2.31% 하락, 이 수준은 요며칠 잔류할거라고 예상되어 상승한 부분을 고려하면 별로 떨어진 것도 아닙니다. 우리나라 코스닥시장만 난리 호들갑을 뜬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우.. 월요일 장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지금부터 신용매수를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까요? 고민 중입니다.

 

주식신용융자 투자를 하실 때, 금리를 보고 선택하세요(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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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정말 혼자서 하기는 어렵다는 걸 느낍니다. 책을 찾아서 기초적인 부분은 공부를 한다고 하더라도 이해가 쉽지 않은 내용이 제법 있죠.

 

거기에 이론과 현실은 차이가 있는 법, 직접 활용하려고 하다보면 정말 머리 따로, 몸 따로 논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마음은 이쪽을 매수하고 싶은데 정작 행동은 다른 걸 사고 있죠. 그리고는 후회합니다. 제가 매번 그러거든요. ㅎ;;

 

 

 

 

그리고 혼자 하다보니 종목을 파악하기에도 무리가 있습니다. 코스닥, 코스피 각각 1천여개 정도의 기업이 있는데 그 중에서 괜찮은 회사를 찾는다.. 만만치 않죠.

 

물론 뉴스에 뜨는 걸 참고하지만 그것도 많은 정보이고 뉴스로 노출 되었을 땐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호재성 기사가 뜨는 순간 되러 하락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매번 한박자 늦기 쉽상이죠.

 

그리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질 경우가 많습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하락하면 불안해하다가 예상보다 심하게 떨어지면 무심코 매도하게 되죠.. 그런데 그렇게 팔고나면 급등합니다. 반대의 경우도 있죠. 올라만 가는 분위기라 추격매수했는데 그게 상투잡이가 되어 바로 급락.. 큰 손실을 입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여러 정보를 제공해주고 좋은 종목을 추천해주는 주식정보사이트를 찾게 되죠. 실제 왠만큼 공부를 해서 실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참고할만한 곳이 제법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업체들은 유료회비를 납부한 VIP회원으로 100% 운영되거나 아니면 단기간에만 무료회원에게 추천종목을 제공하는 등으로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용도 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어디가 괜찮은지 판단하기는 어렵죠.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몇십만원 돈을 들여서 유료회원에 가입하는 것도 부담스럽습니다.

 

주식투자를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투자금에 따라서 회비는 정말 새발의 피에 불과합니다. 박자가 잘 맞아서 수익이나면 3개월 회원비를 단 이틀만에 벌고 수익권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반대로 잘못 찍어주는데 들어갔다간 투자금 손실이 회비에 몇배가 되기 쉽습니다.

 

그만큼 정보사이트를 고를 때에는 처음부터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가입하는게 좋을까요?

 

 

 

 

우선은 vip무료추천종목을 잘 확인해보는게 좋습니다. 단기간이지만 매수, 매도 리딩을 받아보면 매매스타일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마이너스 권으로 떨어지게 되면 대처를 어떻게 하는지 알 수 있죠. 그리고 매도 후에도 움직임까지 확인해서 판단이 옳았는지 확인을 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앞뒤 안 무조건 물타기, 추가매수를 하라고 해서 손실을 키우는 곳은 정말 위험하죠. 추가매수를 해도 타당한 근거가 있을때 할만한 것입니다.

 

그리고 믿을만한 곳임을 확신할 때까지는 자금의 100%를 투입하는 건 안 하는게 좋습니다. 아니 유료회원가입했다고 하더라도 확실하게 신뢰할 수 있을 때까지는 본인 보유자금의 1/2 ~ 1/4 정도 일부 금액으로만 테스트해보는게 좋습니다.

 

물론 수익이 나면 많이 아쉽겠지만, 불량업체를 믿고 했다가 손실이 낫을 경우를 생각한다면 전액투자는 안 하는게 낫죠. 그래야 회복도 쉬워집니다.

 

VIP추천종목 5일 무료체험(바로가기) - 짧은 기간이지만 직접 경험을 통해 괜찮은 곳인지 확인해보고 선택하는 게 좋은 방법입니다.

 

주식투자, 무엇보다 손해를 입지 않도록 보수적으로 운영하는게 결국 누적되면 높은 수익률을 가져다 줍니다.

 

본 포스팅은 디비디비딥으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약속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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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종목인 코데즈컴바인을 보면 정말 주식시장은 묘한 곳이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5년 초 회생절차가 개시되고 감자와 유상증자를 거쳐 장기간 거래정지가 풀렸다는 뉴스를 작년 말에 보고 기업정보를 한번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매년 큰 적자에다가 감자로 인해서 회사가치가 너무 떨어졌더군요. BPS(주당순자산)가 겨우 629원인데 2015년 12월 주가는 2만원대. 자산 대비 30배가 넘는 고평가 수준이죠.

 

 

코데즈컴바인 기업실적분석 : 네이버 증권정보

 

그렇다고 해서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바이오 쪽 기업도 아니고, 의류 패션쪽 업체.. 한 눈에 내가 투자할 주식은 아니다 싶어서 바로 관심종목목록에서 삭제해버렸습니다.

 

그렇게 잊혀졌다가 3월초 급등 뉴스가 나오면서 무슨 있나? 쳐다보게 되었습니다.

 

특별한 뉴스는 없어서 갸우뚱 하는 사이에 바로 2배, 3배로 상승해버리더군요. 이미 너무 올라서 추격매수하기엔 무리인 상태..

 

그때쯤 폭등이유가 유통주식이 너무 적어서 작은 매수세에도 급등하는 거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품절주!

 

 

 

 

회생절차 등으로 인해서 대주주 보유분 등 99%이상이 보호예수에 묶여 있다보니 1%도 안 되는 겨우 25만여주, 정말 얼마 안 되는 물량이 돌아다녀서 사람들의 관심이 조금만 쏠려도 바로 폭등세를 보이는 상황이 연출되었던 것입니다.

 

그래도 이성적으로 이건 아니다 싶어서 매수할 생각은 전혀 못했습니다.

 

그러고도 계속 상승해서 18만원대까지 올라갔다 떨어지더군요. 주식시장이라는게 사람 심리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까지 움직일꺼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뭐.. 단기투자, 단타를 할 땐 이런 실적분석 같은건 전혀 쓸모없는 이야기지만요.

 

 

 

솔직히 상승초입에 업체분석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들 이야기에 조금만 더 관심을 가졌다면 대박수익을 올렸을텐데.. 부럽고 아쉬운 종목입니다. 뭐 하지만 똑같은 상황이 와도 전 매수하지 않을 것 같네요..

 

어쨋든 그렇게 폭등세를 보였다가 거래정지 등을 당하면서 다시 폭락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왠걸 여전히 살아있다는 듯이 버티면서 강한 상승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6월 24일 약 2천만주가 보호예수 해제되면서 거래할 수 있게 되는데.. 이로 인해 지금 유통량의 몇십배의 물량이 시장에 나오게 되면 이 폭탄돌리기는 종착역에 도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 아마 그전부터 폭락은 시작되겠죠. 혹시라도 코데즈컴바인을 보유하고 계시다면 적당한 순간에 잘 빠져나오시길 바랍니다. 진짜 추락이 시작되면 매수세가 없어서 매도 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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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는 투자자의 심리가 그대로 반영되어 가끔 드라마틱한 일이 일어날 때가 있습니다. 바로 어제 코스닥종목 미동앤씨네마가 바로 그런 케이스가 아닌가 싶네요.

 

4월말부터 주가가 상승세를 탔는데, 5월 4일 중국 영화관사업에 도전한다는 뉴스가 뜨면서 20%가 넘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나름 괜찮은 소식이라서 이제 상승초입단계가 아닐까 싶어서 오후 1시 넘어 12200원 정도까지 내려왔을때 매수를 했죠. 그리고 한동안 보합권에서 오락가락했습니다.

 

 

동앤씨네마 일봉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그런데 오후 2시 넘어 어느 순간 보니 마이너스 - 4%, 분위기가 이게 아니다 싶어 손절할까? 고민하는 사이에 투투툭 - 10%대로 하락해버렸습니다. 미적거리다가 매도하기도 늦은 상황이 되어버린거죠.

 

-4% 정도에서 어느 정도 손절매할 시간적 여유가 있었는데도 주저하다가 매수하고 한시간도 안 되서 지옥행 열차를 탔습니다.

 

게다가 고점에서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장대음봉이 나오면 거기가 최고점이라고.. 4월 29일보다 5월 4일 거래량이 훨씬 많아서 아~ 물렸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 종가는 10850원으로 - 13% 정도로 마감했습니다. 기계적으로 손절을 해야하는데.. 못하는 성격때문에 후회에 또 후회를.. 뭐 그래봐야 어쩔 수 없지만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하락이 너무 인위적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부러 누른 듯한 느낌, 그리고 뉴스도 이제 시작인데 설마 반등이 있겠지.. 싶어 어제 5월 9일은 좀 버텨보기로 했습니다.

 

초반부터 플러스, 마이너스 2% 왔다갔다 하더군요. 그렇다고 해도 확실하지 않은 분위기라 추가매수를 해서 물타기를 하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신경끊고 있었습니다.

 

 

 

 

그랫더니 오후 2시 10분이 지나서부터 갑자기 급등! 해서 10% 정도까지 회복했습니다. 그리고 2시 50분 동시 호가가 시작되었는데도 급등세가 풀리지 않더군요. 그래서 절반은 매도주문을 냈습니다.

 

장마감해서 보니 15% 상승, 덕분에 + 2% 대 수익으로 정리했습니다. 정말 하루만에 지옥에서 살아돌아왔다느낌이 들더군요.

 

오늘 5월 10일 보니 어제 오후 동시호가에서 5% 상승하면서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었더군요. 그래서인지 하루종일 빌빌..

 

 

미동앤씨네마 1일 주가변동

 

캡하락으로 시작해서 다시 마이너스권에서 오락가락하다가 오후 1시넘어 치고 올라가나 싶었는데 결국 못 올라가고 왔다갔다하더군요.

 

어제 급등한 부담감도 있고,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된 휴유증도 있고 해서 내일까지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오후 2시 50분! 또 동시호가에서 장난을 치네요.

 

막판 동시호가에서 12200원에서 11800원으로 3%, 400원 하락! 어제와는 정반대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너무 인위적이라는 느낌이 들죠.

 

이런 상황을 보면 정말 큰손, 세력이 존재한다 라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렇게 오락가락 하게 만들까요? 그리고 내일 미동앤씨네마의 주가는 어떻게 갈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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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영업을 해서 그런지 그 몇년 전부터 고객들로부터 부동산투자를 종종 권유받고 있습니다. 전 매번 주식을 하고 있어서 그쪽엔 아직 관심없다고 완곡히 거절하는 편이죠.

 

실제 속마음은 조금 틀립니다. 관심은 많죠. 하지만 현재 제 상황과 맞지 않은 부분이 많아서 아직은 시작할 때가 아니라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주식투자가 제게 더 맞다라고 생각하는거죠. 그럼 부동산보다 주식이 더 나은 점이 뭐가 있을까요?

 

 

 

 

첫번째 현금화문제, 주택이나 땅은 아무리 거래가 잘 되는 곳이라고 하더라도 매수인을 찾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거기에 계약으로부터 대금완납, 명의이전까지는 몇 주 이상 걸릴 때가 많죠.

 

급하게 팔려고 하면 급매물로 저가로 내놔야하는데 그로 인해 크게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에 비해서 주식은 주말, 휴일 빼고 3영업일이면 현금화가 됩니다. 매도량이 그렇게 크지 않다면 그로 인한 손실도 그렇게 크지 않죠.

 

제 경우에 땅이나 주택을 지금 살 수 없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저는 올 7 ~ 8월에 큰 돈을 쓸데가 있어서 자금이 푹 잠겨있는 주택이나 토지를 구입하는건 정말 바보짓인거죠..

 

 

 

 

두번째 정보의 투명성문제.


부동산을 추천하는 사람들을 보면 확실한 정보라고 해서 근거를 대는데 솔직히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그걸 어떻게 알았는지, 그런 내용이 어디서 새어나왔는지.. 의심스럽죠.

 

물론 주식투자를 할 때에도 찌라시라고 해서 많은 이야기가 돌아다닙니다. 그런데 이렇게 돌아다닐 때 쯤이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즉 그걸 믿고 돈을 투입한다는건 정말 위험합니다.

 

최소한 기업의 경우에는 실적이라는게 있어서 재무제표 등 공시내용은 어느 정도 신뢰해서 이를 근거로 분석할 수 있는데 비해서 여기 땅값이 곧 몇배가 오를 것이다.. 마치 모래 위에 성을 쌓는 것과 같죠. 이런건 솔직히 신뢰성 제로(0)입니다.

 

 

 

세번째 사람의 신뢰성문제, 이 부분도 합리적인 분석과 판단에 흠집을 내놓습니다. 가운데서 중개해주며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들을 얼마나 믿을 수 있을까요?

 

제 경우는 친분관계까지 있으니 그들이 절 배신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기들 수익, 돈이라는게 끼이면 현실에서는 장담할 수 없는 일이죠. 제가 몇년간 상담업무를 하면서 느낀건 돈문제에 대해서는 가족도 믿지 않는게 좋다는 거였습니다.

 

모든 투자상품에 있어서 마지막 결정은 본인, 자기 자신에게 달려있습니다. 그런데 옆에 지인, 추천인이 있으면 냉정한 판단은 어려워지죠.

 

이런 세가지 점에서 주식이 부동산보다 더 투자하기 좋은 대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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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정말 마음따로 몸따로 라는 말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나름 종목들을 분석하고 고민해서 어떤 종목을 매수하겠다.. 생각해 놓고서는 정작 다음 날이 장시작 시각되면 나도 모르게 캡 상승하는 쪽으로 눈길이 가게 됩니다.

 

여기서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하죠. 장초반에 매수세가 몰렸다고 해서 그게 폭등한다? 이런 보장은 전혀 없습니다. 해당 기업에 대해서 제대로 분석도 안 해놓은 상태이니 맹목적인 추격매수 밖에 안 되는 거죠..

 

 

 

 

그 결과는 뭐 말 안 해도 다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 추격매수를 하면 50% 정도는 결국 손절합니다. 그것도 3 ~ 7%대로 적지 않은 손실을 입은 다음에서야 겨우 손절매를 하죠.

 

25% 정도는 겨우 2 ~ 3%대 수익. 치고 더 올라가는 때도 많은데 겁이 많다보니 그때까지 버티질 못 합니다. 나머지 25% 정도는 본전권으로 정리.. 평균 내서 따지고 보면 1 ~ 2퍼센트 손해를 보게 되는거죠.

 

이렇게 빤히 결과를 알면서도 그 습관을 버리질 못하네요. 좀 고쳤다 싶었다가 어느 순간보면 또 그러고 있는 제 자신을 보게 됩니다.

 

 

코스온 일봉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오늘도 역시나 발동 했네요. 원래 어제 이것저것 따져서 오늘 매수하기로 계획했던 종목은 코스온과 뉴트리바이오텍,

 

코스온도 원래 지난 4월 8일 계속 상승할거라 생각해서 매수했다가 다시 쳐지는 바람에 계획과는 달리 보유기간이 길어졌습니다. 그래도 나름 조금만 버티면 될거라 생각해서 보유하다가 결국 지난 금요일 22일에 4% 정도 수익을 올리고 정리했습니다.

 

어제 25일 월요일 화장품주들 중에서 제법 강하게 올라오길래 오늘 시초가에 매수하기로 했는데 옴니시스템눈길이 끌려 못 보고 있었더니 어느 순간 폭등했네요.. 쩝.. 바로 샀으면 최소 5% 정도는 수익을 올렸을텐데요.. 아니면 그냥 계속 보유해도 나쁘지 않았을텐데 아쉽습니다.

 

 

뉴트리바이오텍 일봉

 

뉴트리바이오텍은 실적이 좋게 나오면서 전고점 까진 무난하게 가겠다 싶어 역시 매수하려고 마음을 먹었다가 깜빡 까먹고 지나갔습니다.

 

그 결과는 역시나.. 10% 이상 상승.. 계획대로만 했었더라면 적지 않게 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날인데 삽질하느라 역시나 적자로 마감했습니다.

 

중기로 보유한 종목들이 그나마 선방을 해주고 있어서 단타손실을 메꿔주고 있지만 정말 후회 막심입니다.

 

 

 

 

이렇게 충격 한번 제대로 받으면 하루이틀 좀 계획대로 하다가 며칠 안 되서 다시 윈워치 합니다. 아우~ 끌쩍끌쩍.. 스트레스..

 

주식투자를 할때 종목 분석도 중요하지만 역시 마인드컨트롤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느낍니다. 아무리 좋은 회사를 잘 골라봐야.. 밴뎅이 속으로는 큰 수익을 올리지 못하더군요..

 

수익이 날 때에는 불안해서 오래 못 들고 바로 팔고, 반대로 손실이 나면 아까워서 못 팔고 버티기.. 제 천성이 정말 타고난 개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마음 따로 몸 따로, 역시 혼자서 고집피우지 말고 그냥 전문가가 리딩해주는 주식사이트에 가입해서 따라다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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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폭락의 악재가 이제 슬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는지, 코스피도 2000선을 돌파하고 코스닥도 700선을 회복습니다.

 

이와 같이 하여 빚을 내서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신용융자잔고도 많이 증가했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하지만 시가총액과 비교해서 본다면 아직까지 증시과열수준은 전혀 아닌 듯 싶습니다.

 

저도 신용거래를 하고 있는데 기본금리가 연 9%라고 확인하고 신청했었는데 최근 들어 자세히 살펴보니 한달만 넘어도 연 10% 이더군요.

 

 

 

 

최근 저금리기조로 은행 등의 금융기관 대출이자율은 크게 하락했는데도 불구하고 증권사들은 거의 변화없이 고금리로 돈을 빌려주고 있습니다. 주식이 담보로 잡혀있어서 손해볼 가능성도 없는데도 말입니다.

 

저처럼 거래증권사를 믿고 따져보지 않고 이용하시는 분들은 손실을 보고 있는거죠. 그래서 혹시나 해서 다른 금융회사에서 주식투자자금을 빌려주는 스탁론(stock loan)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제휴회사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최저 연2.6% 금리로 증권사쪽보다도 훨씬 유리한 이자율을 제시하고 있더군요.

 

혹시나 해서 제가 이용중인 유진증권을 조회해봤더니 NH나눔스탁론으로 3.4% (연장시 5.7%), 기존 10% 에 비해서 6.6%나 절약할 수 있네요.

 

 

 

 

본인 보유자금을 포함하여 최대 4배까지(보유자금 빼고 계산하면 3배) 운영이 가능하니 한도부분에 있어서도 더 유리합니다.

 

그리고 기존에 신용을 이용하고 있거나 미수로 매입한 상황에서도 별도로 주식매도 없이 대환도 가능해서 기존에 이용하고 계신 분들도 저금리로 바로 교체가능해서 편한 것 같네요.

 

중도상환수수료도 없고, 만기연장수수료도 없고 이 부분은 차이가 없네요.

 

전 이미 신용을 이용중이니 전환대출을 요청해야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주식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고정금리로 이용이 가능합니다.(단 매입자금의 경우에는 신용불량자 : 채무불이행자는 안 된다고 되어있네요)

 

 

 

 

담보가 있으니 별도 대출 구비 서류도 없이 인터넷으로 바로 진행! 이것도 정말 편리하구요.

 

쩝.. 미리 잘 알아보고 선택했으면 지난 4개월동안 이자만 해도 몇십만원 절약했을텐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정말 아깝네요. 그나마 지금이라도 제대로 확인했으니 다행이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늦었으니 내일 조금 더 따져보고 대환신청을 해야겠습니다.

 

주식신용거래를 하고 계시거나 하실 마음이 있으시다면 스탁론으로 알아보세요. 참고로 증권사별로 제휴금융사가 틀리기 때문에 이왕이면 더 유리한 금리를 제공하는 곳으로 비교해서 선택하세요.

 

야호스탁론(바로가기)
현재 선착순이벤트로 2개월 무이자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이너스통장 형식으로도 가능하다는데 이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한번 문의해봐야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마케팅 이즈 이벤트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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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를 하다보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조언이 몇가지 있습니다.

 

단기 보다는 장기로 하고, 한 종목에 몰빵하지 말고 분산투자를 해라. 이런 내용은 언제나 꼭 있죠. 그렇다면 무조건 이 격언을 지켜야할까요?

 

기본적으로만 본다면 맞는 부분이 많습니다. 아주 짧은 시간 급등락하는 순간을 노리는 스켈핑(초단타매매)라든지 데이트레이딩, 스윙 같은 단타매매는 일반인이 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우선 본업을 하고 있다면 장시간 중에 HTS(홈트레이딩시스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을 뚫어라 보고 있을 수가 없습니다. 시간적으로 우선 제한 받게 되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스탑로스, 예약매매 기능을 이용해서 매수, 매도가격을 미리 설정해놓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도 있긴 하지만 변화되는 시장분위기에 대해서는 대응을 하기 어렵고, 잦은 매매에 따른 수수료 부담이 크다는게 문제입니다.

 

증권사 별로 거래수수료가 틀리지만 많이들 이용하는 키움증권의 hts 0.015% 로 잡는다면 살때 매매대금의 0.015%, 팔때 0.015%, 그리고 팔때 증권거래세 0.3%가 붙습니다.

 

총 합해서 0.33%가 되는거죠. 100만원에 3,300원 정말 적어보입니다. 하지만 이게 모이면 장난 아닙니다.

 

 

 

 

하루에 1회씩만 사고 팔면 대금의 0.33% 이걸 한달 20일 동안 했다면 6.6%가 됩니다. 즉 100만원에 6만6천원이 수수료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승률이 50%라고 하더라도 한달만에 마이너스 6.6% 손실을 입게 되는거죠.

 

실제 단기투자를 해보면서 한달 거래내역을 조회해보면 정말 왠만큼 잘 하지 않으면 번 금액보다 수수료가 더 많다는걸 알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장기투자를 하는 것이 더 유리한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개개인 별로 컨트롤 능력에 따라서 단기수익을 올리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나쁘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또한 무작정 오래 보유하는게 좋다?것도 아닙니다.

 

가끔 보면 저평가 우량주를 골라서 몇년간 그냥 묵혀두는 투자자도 있습니다. 대기업에 괜찮은 종목이니 위험성도 없고 시간이 지나면 계속 올라갈거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회사라는게 그렇지 않습니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서 사업환경이 바뀌죠. 경쟁기업들이 등장하고, 외국 기업과의 경쟁도 점점 치열해지게 됩니다. 지금처럼 유가가 급락해서 유리해질 수도 있고, 불리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변화에 대해서 그 기업도 열심히 기술과 상품개발, 해외진출, 영업강화 등으로 대응하겠지만, 투자자 역시 마찬가지로 대응이 필요합니다.

 

매출이 줄고 영업이익, 순이익이 예상보다 급락했다면 그 원인을 파악해야합니다. 1회성이라서 곧 회복이 가능하다 판단한다면 계속 보유하거나 주가하락시 적당시점을 골라서 추가로 더 매수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겠죠.

 

그에 비해서 경쟁에 뒤쳐지기 시작했다거나 신제품에 밀려서 장기적으로도 전망이 안 좋다면 손실을 입더라도 빨리 정리(손절매)하는게 나을 수 있습니다. 즉! 장기투자자도 최소한 뉴스를 보고 분기실적은 확인해가면서 대응필요가 있는 것이죠.

 

결국 매매방식은 본인의 성격에 맞게 선택하고 뭘 하든 자신의 보유종목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하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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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률도 쫓아가기 힘든 저금리시대에 재테크로 주식투자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의 매일 경제뉴스를 도배하고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인은 개념이해도 쉽지 않은 편입니다. 그래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부분부터 쉽게 설명해볼까 합니다.

 

♣♣ 우선 주식이란 법인(주식회사)의 한 지분입니다. 대부분 이렇게 용어를 설명해놓았는데 도대체 무슨 소리인가? 이해가 잘 안 됩니다.

 

쉽게 생각한다면 하나의 기업을 관념화하여 조각조각 나눠놓은 것의 한 부분이라고 보면 됩니다. 총주식수가 1백만주라면 그 기업은 1백만개의 조각으로나눠져 있다는거죠. 이걸 100% 모두 소유하면 단독 소유주가 됩니다.

 

 

 

 

작은 회사들은 이렇게 1인이 모두 소유하거나, 가족, 투자자 3~ 4명이 나눠서 가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뭐 런건 거래하기 어렵죠.

 

그에 비해 일반인들이 투자하는 코스피나 코스닥에 상장된 회사들은 이렇게 집중되어 있는게 아니고 많은 람들이 보유하고 있고, 매일매일 많은 양을 거래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주식을 무슨 이유로 살까요?

 

대주주라면 그 기업을 소유하고 자신이 원하는대로 운영하기 위해서 사고 보유하고 있다라고 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액투자자(개미)의 경우에는 그런 욕심은 없죠.

 

 

카카오 정보 : 출처 - 네이버 증권정보

 

코스닥 카카오의 상장주식수가 6천만주가 넘는데 본인이 이 중에서 3백주(약 3천만원어치) 보유해봐야 새발의 죠. 기업의 의사결정에 거의 아무런 영향을 못 주기 때문에 회사운영목적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일반적인 이유는 매매를 통한 시세차익을 노리는 것입니다. 투자자마다 기간에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최종 목표는 낮은 가격에 사서 비싼 값에 파는 겁니다.

 

 

대현 매매일지 : 출처 유진증권 MTS 챔피언플러스

 

2016년 3월 31일 코스피종목 대현을 매수해서 당일 바로 매도한 거래내역입니다.

 

3,463원에 1천500주를 사서 3,488원에 팔았습니다. 1주당 25원의 거래차익을 남겼는데 여기에 증권거래세와 수수료(증권사 유관기관수수료)를 제하고 21,290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요렇게 짧은 시간에 사고 팔아서 수익을 노리는걸 스켈핑(초단타), 단타라고 표현하는데 투자금액이 클때에는 이런 수익금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하루이틀에서 며칠정도 보유하는 스윙, 몇개월 이상 보유하는 중장기투자도 있죠.

 

 

 

 

또한 배당을 받기 위해서 매수할 때도 있습니다. 코스피종목 화성산업을 작년 2015년 연말에 보유하고 있었는데 배당금이 들어온다는 통지서가 왔네요.

 

화성산업의 액면가가 5000원인데 현금배당률 10.4% 해서 주당 520원, 2015년 12월 말 당시 주가가 12,000원 정도였으니 4%가 넘는 금액입니다. 물론 여기에 고액배당기업으로 과세특례를 받아서 배당소득세와 주민세를 합쳐 9.9% 가 원천징수로 빠지고 입금됩니다.

 

2015년 12월 말에 보유했는데 배당금 실제 지급일은 2016년 4월 15일로 증권계좌로 자동입금됩니다. 기업에 따라서는 정말 짭짤한 수입이 될 수 있죠.

 

요렇게 일반투자자들은 보통 시세차익과 배당수입금을 목적으로 주식을 매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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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정말 이해가 안 되는 일이 가끔 벌어집니다.

 

이번 코스닥 코데즈컴바인의 주가 폭등만 보더라도 논리적, 계산적으로는 아 그럴 수도 있지~ 생각되는나 같으면 절대 안 산다! 이런 종목을 어떻게 매수해? 하는거죠.

 

원래 주식은 투자냐? 투기냐? 정확하게 답변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코데즈 컴바인 일봉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주가가 무작적 움직이는게 아니라 해당 기업의 가치와 어느 정도 연동이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완전 투기판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급등, 급락시에는 과매수, 과매도현상이 생기면서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보일 때가 있기 때문이죠.

 

이번 코데즈컴바인이 그런 사례로써는 전형적인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위 일봉 그래프를 보면 알겠지만, 2016년 3월 2일 종가가 23,200원이었는데 3월 15일 종가가 151,1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보름도 안 되는 기간동안 550% 가 넘게 상승한거죠.

 

그렇다면 이렇게 상승할 이유는 있는가?

 

 

 

 

4년 연속 적자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었고 올해 마저 적자를 내면 상장폐지될 수도 있는 아주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저평가되어있는가? 그것도 아닙니다.

 

현재 PBR(Pric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 5.98배 최근들어 폭등으로 인해 완전히 비정상적인 상황이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거기에 코데즈컴바인 회사측에서도 주가급등 관련하여 공시할 정보가 없다고 답변을 내놨습니다.

 

 

 

 

큰 계약이 추진되고 있다거나, 신사업에 진출한다거나.. 이런 재료가 있다면 큰 폭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상승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이유없이 올라간다? 좀 이해가 안 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급등하는 원인을 찾는다면,
기본적으로 최대주주와 채권자가 보유한 지분에 대해서 보호예수가 걸려있어서 실제 거래가능한 주식수
가 너무 적다는게 핵심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통가능주식수가 워낙 적다보니 조금의 매수수요에도 크게 상등하게 되고 올라가는 주가에 단기매매차익을 노린 투기수요가 붙으면서 폭등세가 연출된거죠.

 

마른 짚단에 불을 붙인 것처럼 현재는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하고 하루 거래정지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상승추세를 막기 어려운 상태.

 

 

 

뭐 그래봐야 그렇게 오래가지는 못 할 듯 싶습니다. 비정상적인 고평가라는건 모두 다 아는 사실!

 

추락하기 시작하면 그땐 아무도 사지 않아서 팔지도 못하고 폭락한다는 걸 거의 모든 사람이 알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폭탄돌리기라고 하죠. 그렇게 추락하기 전에 현금화하고 빠져나가는게 최선책입니다.

 

게다가 올해 6월 최대주주 보유물량의 절반에 대해 보호예수가 풀려서 그때부턴 이런 상황이 벌어지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런 급등 상한가종목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와! 저걸 사는 사람도 있네~ 하는 마음도 들고, 정말 주식시장이 투기장일 때도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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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투기라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기업의 실적과 주가가 연동된다는 점에서 보면 확실히 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호재, 악재뉴스에 위 아래로 폭등, 폭락도 하기는 하지만 결국 시간이 흐르면 회사의 가치에 점점 수렴해가게 되죠.

 

아무리 좋은 비젼이 제시되고 인기를 끌어도 제대로된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5년 연속 적자가 누적되면 주식시장에서 퇴출됩니다. 반대로 아무리 소외주라고 하더라도 매출과 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면 어느 순간 툭! 주가수준이 점프를 하게 됩니다. 상승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그러므로 주식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은 매분기 기업의 실적발표 시기쯤 되면 관심을 두는 정도가 아니라, 신경을 곤두세우고 언제나올까 긴장감을 가지고 보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좋은 결과가 나왔다면 말할 필요도 없이 그대로 보유!

단기적으로 상승한 수준이 높다면 실적발표와 동시에 어느 정도 하락, 조정받게 되겠지만, 특별한 사유만 없다면 상승세를 이어가게 됩니다.

 

그에 비해서 정말 나쁘게 나온다면 매도를 고민하게 됩니다.
신규투자 등의 사유로 마땅한 근거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회사매출 등이 외부에 알려진
것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이라서 계속 보유하기 어려워지는 것이죠.

 

 

이라이콤 기업실적분석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매분기 무난하게 성적이 나온다면 좋겠지만, 여러 종목을 보유하다고 보면 가끔 한두개는 예상외의 공시가 뜰 때가 있습니다.

 

이번에 뒤통수 맞은 것은 바로 이라이콤.


2012, 2013, 2014, 2015년 3분기까지 매출 뿐만 아니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까지 꾸준히 우상향! 휴대
폰시장이 포화상태라는 뉴스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분위기라서 이번 분기에도 그래도 괜찮겠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배당까지 지난해 500원보다 더 해서 700원 현금배당 결정 뉴스가 나와서 이런 기대를 더 하고 있었습니다. 최소한 작년보단 낫겠지..

 

 

 

 

그런데 2016년 3월 10일 공시한 결과는 예상외
매출이 2014년에 비교해서 6478억 > 6355억으로 감소, 영업이익 484억 > 408억으로 감소, 당기순이익
409억 > 389억으로 감소.. 뭐 이렇게 보면 그다지 큰 하락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123분기가 좋게 나왔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야합니다.

2014년 4분기와 2015년 4분기만 대충 비교하면 2254억 > 1251억, 영업이익 211억 > 22억, 당기순이익 200억 > 39억으로 감소.. 당황스러울 정도입니다.

 

이런 발표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다음날 현재 PER(price earning ratio, 죽가수익비율)이 겨우 4.52배 수준으로 저평가되어있었던 상태라서인지 15200원으로 4.4% 밖에 하락하지 않았네요.

 

 

이라이콤 일봉

 

전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다음날 3월 11일 시초가에 매도해버렸습니다.

 

현재도 워낙 저평가수준인데다가 예상보다 하락하지 않아서 좀더 분위기를 보고 판단하는게 더 나았을 수도 있습니다.

 

지난 분기에 나름 실적등이 나빠질 이유가 있었을 수도 있고, 또한 이번 1분기 다시 회복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초보자인 제가 이런 판단을 한다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장기투자도 아니고 중단기투자를 하는 제 입장에서는 다른 괜찮은 종목도 많은데 구태여 미련을 가지고 머무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쉽긴 하지만 초보자인 저는 정리하는게 정답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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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사건으로 자주 올라오는 케이스 중에 하나가 가까운 지인이나 소개받은 사람에게 주식투자를 완전히 위임한 것입니다.

 

이렇게 표현하니 이해가 쉽지 않는데 쉽게 풀어서 얘기하면

 

보통 SNS나 동호회 모임 등에서 주식으로 대박 벌었다는 사람을 알게 됩니다. 사실 다른 걸로 돈벌었다고하면 별로 신뢰가 안 되죠. 사기가 아닐까 의심부터 하게 됩니다.

 

그에 비해서 주식투자는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코데즈컴바인 일봉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열흘만에 3배가 넘게 폭등한 코데즈컴바인만 봐도 왜 이렇게 폭등했는지.. 이해가 전혀 안 됩니다.

 

온라인 상에도 조금만 검색해보면 겨우 몇백만원으로 시작해서 몇백억원까지 벌었다는 내용의 기사가 현실적으로 가능하다는 투로 떠돌아다니고, 거기에 돈 벌었다고 값비싼 외제차를 끌고 다니고 돈도 펑펑 쓰고 다닌다면 정말 벌었구나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본인이 직접 코스피, 코스닥에서 매매를 해보신 분들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한가, 즉 하루 30% 상승하는 기업도 매일 몇종목씩 등장하니깐요.

 

하루 삼십퍼센트.. 정말 장난 아닙니다.

 

 

 

 

한달에 주말 빼고 매매가능한 평일날짜가 20일이 좀 넘습니다.

 

매일 10% 씩만 올린다고 하더라도 한달에 6배로 뻥튀기 됩니다. 100만원이 600만원이 넘게 되는거죠. 한마디로 복리효과의 환상이라는게 어떤건지 체험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수준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작년처럼 코스닥 주가상승기에는 종목만 잘 고르면 6개월에 50% 가능합니다. 계좌가 불어나는게 보이죠.

 

예를 들어 최근 지카바이러스 이슈로 폭등한 유니더스만 봐도 1월 중순 3500원 정도에 매수해서 2월 초에 팔았다면 겨우 20일 사이에 최소 두배 수익은 올리는 상황이었습니다.

 

 

유니더스 일봉

 

이런 걸 직접 경험하지 못 했다고 하더라도 주변사람이나 주가변동 그래프를 보다보면 정말 욕심이 생기죠. 하지만 실제로 직접 하기는 어렵습니다.

 

개인투자자는 조금만 수익을 올려도 조급한 마음에 바로 팔아서 아쉬워하고, 반대로 하락할 땐 빨리 팔아야되는데 본전 생각에 쥐고 있다가 큰 손실을 입기 쉽상입니다.

 

이러다보니 주변에 주식고수가 있다고 하면 도와달라고 하게 되죠.

 

이때 일반 주식정보사이트처럼 문자메시지 등으로 리딩을 받으면 무난한데.. 그냥 전임으로 맡길 때가 많습니다. 즉 그 사람 명의계좌로 입금해서 맡겨놓고 벌어달라! 하는거죠.

 

 

 

 

직장인, 사업자는 본업때문에 리딩문자메세지에 맞게 바로 주식주문을 하기도 힘들다보니 그냥 맡기는거죠. 그리고 고작 몇분사이도 5 ~ 10% 이상도 급등, 급락하는게 주가이다보니 더 큰 수익을 위해 맡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런 내용이 모두 거짓일 수 있다는것!

 

주식투자로 대박벌었다고 말은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자신도 다 날려서 빈털터리, 다른 사람들의 투자금을 모아서 만회를 노리는 것입니다. 이런 사기를 제대로 치기 위해서 대박 부자인 듯이 비싼 명품을 사고, 비싼 외제차를 굴리고 다닙니다.

 

대박 벌었다는 증거를 보여달라고 하면 조작된 계좌내역이나 수익 올릴때 일부 부분만 보여주고 속이기도 합니다. 사실 마음먹고 사기칠려고 하면 못 할게 없죠.

 

 

 

이런걸 믿고 완전히 맡겼다간 원금까지 모두 다 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중에 손실이 커서 못 돌려주겠다 하면 그때서야 난리가 나는거죠. 한꺼번에 많은 피해자에게 뻥~ 사고를 쳐놓고 잠수를 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기죄로 고소해서 형사처벌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재산을 다 날려먹거나 은닉해뒀다면 사실상 회수는 쉽지 않습니다.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처음부터 사기위험성이 있는 투자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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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사이트들을 돌아다니다보면 여전히 주식투자에 대한 환상적인 광고가 종종 눈에 띕니다.

 

한달에 100% 목표달성이라느니, 상한가 종목을 쪽집게로 집어드린다느니 하는 내용이죠. 하루 30% 라면 정말 큰 수익률입니다.

 

이런 글을 자주 보다보면 소액으로도 금방 큰 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 수 있죠.

 

 

 

 

실제 네이버지식in을 보다보면 몇십만원 소액으로 큰 돈을 벌 수 있는지 물어보는 질문이 가끔 등장합니다.

 

단순하게 이론만 본다면 가능하죠.

 

현재 상한가가 30%이니 한달에 100% 따블로 뻥튀기 시키는 일은 정말 쉬운 것처럼 보입니다.

 

 

유니더스 일봉 : 출처 네이버증권정보

 

실제 최근 지카 바이러스로 폭등한 유니더스 주가만 봐도 1월 말경 4천원 정도에서 2월 11일 14,750원으로 보름 동안 2.5배 상승했습니다.

 

이정도가 아니라도 예를 들어 한달에 100% 수익으로만 잡아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첫 원금이 백만원이면 한달이면 2백만원, 두달이면 4백만원, 석달이면 8백만원, 넉달이면 1600만원.. 정말 환상적이죠.

 

이런 이론적인 부분이 있으니 몇백만원으로 몇백억 만들었다는 뜬소문이 돌아다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환상에 불과합니다.

 

 

 

 

고수익을 쫓다보면 그만큼 폭락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생각하지 못하는 거죠.

 

게다가 상승하기 직전에 매수하는건 정말 어렵습니다. 일반 개인, 개미에게까지 도착할 정도면 정말 괜찮은 정보도 이미 다 알고 있다는 거죠.

 

이 상황이면 이미 주가가 왠만큼 상승한 상태이고, 뒤늦게 추격매수했다가는 그때가 최고점으로 이후부터 추락하기 쉽상입니다. 상투잡기라고 하죠.

 

 

 

 

물론 소액투자는 처음에 대박수익을 올릴때가 종종 많습니다. 고수익을 노리고 고위험종목을 단타매매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를 계속 유지하는게 정말 어렵습니다.

 

정말 뛰어난 투자자로 불리는 워렌버핏(Warren Edward Buffett)도 연평균 수익률은 25%정도라고 합니다. 결국 1회성 대박이 아니라 꾸준함이 부자가 되는 방법이라는 것이죠.

 

 

 

 

그러므로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서도 막연히 대박을 노리는게 아니라 적정한 수준으로 목표를 잡고 손실을 최소화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요즘 같은 저금리시대 은행적금을 넣어봐야 소득세 생각하면 연 3% 이자율도 얻기가 쉽지 않죠.

 

그러니 지금처럼 주가조정시점에서 중기, 장기투자를 해서 매년 10%대 이상만 올려도 충분히 성공한 투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주식투자에 필수, 괜찮은 사이트를 선택하는 요령 3가지(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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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외국의 영향을 크게 받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분위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뭐 어떤 국가든 다 똑같지 않나요?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좀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호재성~ 즉 좋은 뉴스에는 별로 반응하지 않으면서, 악재성 즉 나쁜 뉴스에는 크게 영향을 받아서 추락한다는 것이죠.

 

 

코스피지수 10년간 변동 : 출처 네이버증권정보

 

그러다보니 위 그래프처럼 코스피지수는 5년간 상승하지 못 하고 박스권에서 맴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뭐 우리 대한민국이 5년간 경제발전을 하지 않았다? 이건 아닌데 말입니다.

 

 

코스닥지수 10년간 변동

 

코스닥 역시 마찬가지로 5년이상 방황하고 있다가 드디어 작년 그 박스권에서 겨우 벗어난 상태입니다.

 

하지만 2015년 연말, 2016년 연초 세계증시분위기에 다시 휩쓸려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다우산업지수 10년간 변동

 

조정을 받아가면서도 우상향으로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 다른 국가와는 너무 차이가 납니다.

 

보통보면 우리나라가 수출비중이 높은데다가, 외국인의 영향력이 강해서 그렇다고 설명하더군요. 솔직히 이런 부분은 들어도 이해가 잘 안 됩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유가의 급락에 따라 세계증시가 전체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현상을 보니 주식시장이라는게 어디든 이런 특성이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러시아 등 몇개 국가에서 석유생산감산정책에 협조를 하지 않음으로 인해 전세계 주식시장이 흔들린다.. 얼마나 웃긴 상황입니까?

 

매번 타국가의 입김에 흔들려오다가 선진국들도 같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니 정말 황당하다못해 웃음이 날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게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과연 몇개국가들이 전세계 경제를 마음대로 흔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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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은 정말 주식투자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한달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난 2015년12월 중순경에 나름 분석을 해서 화성산업에 보유자금의 20% 정도를 투자했습니다. 매수할 이유는 많았죠.

 

우선 연간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

 

 

화성산업 최근연간실적 : 출처 - 네이버 금융정보

 

2012년부터 2013년, 2014년 최근 3년간 매출액도 3513억원 > 3527억원 > 4207억원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영업이익은 89억 > 78억 > 152억 약간의 흔들림은 있지만 크게 늘었죠.

 

당기순이익 역시 127억 > 163억 > 237억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2015년에 발표된 실적 역시 매분기 작년에 비해서 좋게 나오고 있습니다.

 

해외건설 쪽으로는 전망이 안 좋아서 국내 대형건설사들의 주가는 안 좋은 분위기였지만 국내건설 쪽으로는 2016년 올해 전망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하더군요.

 

 

최근 1년 주가변동

 

거기에 지난 2015년 7월 최고가 30,400원을 찍고는 계속 하락해서 12월엔  고점대비 60% 떨어진 1만2천원대까지 추락했다는 점도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설마 더 떨어지겠어? 라는 막연한 믿음까지 생겼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14년 400원 배당을 했으니 올해는 더 줄테고 그렇게만 봐도 3% 대의 배당금이라서 손해볼 일이 없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역시나 520원 배당을 준다고 뉴스까지 나왔죠.

 

 

 

 

끙~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배당락과 함께 주가는 계속 떨어져서 제대로된 반등 한번 없이 1월 21일 9,930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외국인의 꾸준한 매도세를 극복하지 못 한거죠.

 

원래 3월 ~ 6월정도까지 보유하기로 했었지만 이렇게 떨어지기만 하니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알테오젠 일봉


비슷한 시기에 매수한 알테오젠은 중간에 마이너스 10%대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결국 회복해서 1월 중순 약 10%대의 수익을 올리고 매도 했습니다.

 

다른 주식들도 최소한 왔다갔다 변동성은 보였는데 화성산업은 이런 변동성마저 없었죠.

 

 

 

몇번을 매도할까? 고민을 했지만 최소 3월까지는 보자라는 생각에 버티다 버티다 드디어 어제부로 본전권을 넘어서서 소폭 수익권으로 전환했습니다.

 

한달 죽쑤다가 사흘만에 만회하니 기쁘네요.

 

지금 분위기라면 3월에서 6월정도까지는 믿고 보유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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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다니면서 미시, 거시경제학을 공부할때, 현실에 있어서는 이론과는 전혀 다르게 파급효과가 생길 수 있다는 내용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실제 와닿게 느끼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국제유가가 하락하는데도 불구하고 전 세계 주식시장이 폭락하는 걸 보니 정말 당황스럽네요.

 

 

 

 

기본적으로 기름값이 떨어지면 우리나라 같이 100% 원유수입국에서는 이득이 많습니다.

 

왔다갔다 자동차기름값이 줄어들어 유통비용도 줄어들고 재료비도 낮아지니 기업 입장에서는 그만큼 수익이 늘어나게 됩니다.

 

개인 입장에서도 차량유지비용이 줄어들게 되니 가처분소득, 여윳돈이 늘어나게 됩니다.

 

 

WTI(서부텍사스유)의 3년간 가격변동 : 출처 네이버금융

 

그러므로 정유사처럼 개별 업체에 따라서는 유가하락으로 손해를 보는 업체도 있겠지만, 다른 대부분의 업종에서는 이득이 더 많아서 국내주식의 주가도 상승하는게 맞겠죠.

 

그런데 왠걸? 작년 12월 말부터 올해초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부텍사스유(WTI) 기준으로 2014년 배럴당 100달러수준에서 떨어지기 시작하여 2015년 10월정도까지 40달러대를 유지하다가 올해 들어오면서 폭락세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다우산업지수 3개월변동

 

올해 2016년 1월 21일 배럴당 28.35달러 1년반 사이에 70%가 넘게 추락했습니다.

 

물론 세금때문에 유가만큼 반영은 안 되었지만, 자동차 휘발류값도 2014년초 2천원 대에서 1300원대로 하락해서 차를 모는 입장에서는 정말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왠걸? 최근들어 세계증시 뿐만 아니라 국내주식시장도 폭락세에 동참했습니다.

 

 

 

 

경제학에서 배운 것과는 다른 상황.. 뉴스들을 참고해서 본다면 조금 이해는 가더군요.

 

우선 기름값이 떨어지게 되어 중동 등의 석유부국들의 경제사정이 크게 안 좋아졌다는 것! 석유를 팔아서 돈을 버는데 가격폭락으로 그만큼 경제적 여력이 줄었다는 군요.

 

그로 인해 우리나라 해외건설, 선박수주 등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는 것!

 

 

 

이런 파급효과는 전혀 생각을 못 했습니다.

 

유가가 완만하게 하락하는 건 주가에 도움이 되지만, 지금 같은 폭락세는 중동 등의 석유부국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들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서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갈 수 있다..

 

이런 현상을 현실적으로 보고는 있지만 솔직히 제대로 이해는 안 됩니다. 많이 당황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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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할때 관련 서적들을 읽어보는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배당락, PER, PBR 등 전문용어 정도는 공부해서 알고 접근해야 경제기사 등을 이해하고 저평가, 고평가, 우량주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책을 아무리 뒤적거려도 현실에 있어서는 어려운 부분이 정말 많습니다.

 

 

 

 

당장 제일 처음 PC에서 HTS(홈트레이딩시스템)나 스마트폰에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를 다운로드 받고 주식을 매매하는 것부터 이해가 쉽지 않습니다.

 

매수호가, 매도호가, 계약체결순서, 시장가주문, 지정가주문.. 뭐이리 복잡한게 많은지.. 거기에 수수료체계까지 정말 책을 봐서는 머리만 더 복잡해집니다.

 

이 부분은 그냥 가까운 은행가서 주식연계계좌를 만들고 몇만원 소액을 입금해서 직접보면 됩니다.

 

 

 

 

좌충우돌 하면서도 직접 몇천원, 몇백원짜리 주식을 골라서 테스트삼아 몇주 조금씩 사고 팔고 해보면 시스템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공연히 글자로만 이해하려고 며칠 서적을 탐독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배웁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친근한 기업, 예를 들면 삼성전자, 농심, 롯데제과, 현대차, 이런 회사들관심종목으로 등록해 놓고 주가 움직임을 보다보면 기본적인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1 ~ 2년 하면서 책으로 공부까지 하면 "나도 좀 안다!" 는 기분이 들기 시작하죠.

 

저도 딱 그정도 수준인데 개별 상황에 있어서는 정말 난감해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올해 2016년 1월 주식시장 분위기도 그렇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과, 유가하락의 부정적인 면이 부각되었고 중국주식시장까지 급락하면서 우리나라 코스피, 코스닥도 갈피를 못 잡고 헤매는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성산업 지난 1년간 주가변동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하지만 그와중에도 실적이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주가보다 더 추락한다? 이런건 제 머리로 전혀 이해가 안 되네요.

 

예를 들어 화성산업만 봐도 현재 11300원, 오늘 4.63% 상승했지만 작년 최저가보다도 더 낮은 수준입니다.

 

매출, 영업이익, 단기순이익 모두 증가추세가 유지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바닥에서 헤매고 있는거죠.

 

 

화성산업 지난3개월간 외국인 매매동향

 

건설업쪽에 전망이 안 좋다는 뉴스가 많지만, 이건 해외건설부분이고 국내 지방건설업체는 그렇게 나빠지지는 않을 것 같은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그리고 가장 큰 원인은 외국인이 한달 반정도 꾸준히 매도를 해서 수급이 좋지 않았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나마 어제, 오늘은 소량 매수로 전환했네요.

 

나름 우량하다고 판단해서 12월에 매수에 들어갔는데 - 5% 정도 소폭 손실권, 뭐 배당금 520원 생각하면 큰 손실은 아니네요.

 

 

제일바이오 일봉

 

하지만 구제역소식으로 제일바이오, 파루 같은 종목이 30% 상한가를 치고, 이렇게 실제 실적 좋은 기업이 바닥에서 헤매고 제대로된 반등도 못 보여주는걸 보면 제 머리로는 여전히 이해가 안 됩니다.

 

이렇게 스스로 해결도 못하는 고민을 하다보면 역시 주식정보사이트의 추천종목을 이용하고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는게 더 낫겠다는각이 드네요.

 

오늘 중국증시가 하락해서 상하이지수 3천선이 무너졌다는데 우리나라 코스피, 코스닥지수가 내일 상승세를 이어갈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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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할때 정보사이트는 초보자이든 중급자이든 한두군데는 이용하는게 유리합니다.

 

혼자서 코스피, 코스닥 합쳐서 2천개가 넘는 종목들을 다 분석하고 파악하는건 불가능하죠. 그러므로 관련 뉴스를 정리해주고 눈에 띄는 특징주를 체크해주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쪽은 마치 법률관련서비스와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소송을 의뢰해서 승소했지만 돈을 회수하지 못했다거나, 아예 패소했다고 하더라도 법률전문가는 아무런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받았던 의뢰비를 돌려주지도 않습니다.

 

의뢰자만 손실을 입는거죠.

 

마찬가지로 주식정보사이트에 몇십만원 이상 주고 유료회원(VIP회원)에 가입해서 그 리딩을 따랐다가 손해를 입었다고 해서 그 업체에서 책임을 지지는 않습니다.

 

 

 

 

투자자만 손실을 입는 것이죠.

 

유료회도 적은 금액이 아니지만, 투자금액이 큰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잘못된 리딩으로 인해 입는 손실의 규모는 엄청 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주의해야합니다.

 

즉 그만큼 처음부터 믿을만한곳, 괜찮은 곳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좋은 주식정보사이트를 찾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유료VIP회원 이용을 해봐야되더군요.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떤 종목을 추천하는지 잘 모르니 비회원입장에서 제대로 파악하기는 힘듭니다.

 

그에비해 안 좋은 곳, 나쁜 곳을 파악하는 것은 회비를 내지 않고도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

 

첫번째! 고객(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적은 곳은 안 좋다!

 

 

 

 

적지 않은 사이트, 까페에서 정회원 외에는 비공개로 운영되고 있지만, 댓글 숫자, 고객게시판제목은 볼 수 있습니다.

 

리딩에 대해서 댓글도 몇개 없고, 여러 게시판들이 몇명 안 되는 사람들에 의해 도배되어 있다면 그 곳은 꽝입니다.

 

사람들의 호응도가 없거나 불만있는 회원들이 글을 올릴 수 없도록 아예 차단해놨다는 거죠.

 

 

 

 

두번째 환불이 제대로 안 되는 곳은 위험!

 

환불규정은 어디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신청을 하면 할인혜택 등의 여러 핑계를 대며 이용기간과는 상관없이 실제 입금한 돈의 1/10도 안 줄려는 곳이 많습니다. 이런 곳은 미덥지 못하죠.

 

문제는 인터넷상에 이런 내용으로 민원성글을 올려도 해당업체에서 삭제시키는 경우가 많아서 항의성 은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결국 이 역시도 게시판에 고객들의 의견이 어느 정도 반영되는지를 보고 어림짐작 해야 합니다.

 

 

 

 

셋째 단타 리딩내용을 재검토해보면 거짓을 알 수 있다? 보통보면 리뷰, 이용후기글이 앞쪽에 많이 노출되는데 그것도 광고글이 많아서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그에 비해 단타리딩을 매일 무료로 해주는 곳은 그 시각을 확인해보면 진위 여부를 쉽게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당일 주가변동을 보면 확인할 수 있는데 장시작 초기 9시 3분처럼 폭등 중에 매수할 수도 없는 가격으로 매수지시가 나오고 매도가격도 안 왔는데 목표가 달성, 성공했다고 표시를 해놓는 곳도 있습니다.

 

 

 

그외 유료가입도 처음엔 한달 정도 테스트해보는게 좋습니다. 공연히 할인해준다고 해서 6개월, 1년씩 끊었다가 환불도 안 해주는 불량업체면 정말 난감하죠.

 

그리고 매수비중도 얘기해주지 않고 주가하락시 손절매도 하지 않는 곳, 이렇게 책임감 없는 곳도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사실 괜찮은 사이트도 많습니다. 하지만 전문가의 VIP 문자리딩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수익의 책임까지 그곳에서 지는건 아니기 때문에 투자자 스스로 신뢰할만한 곳을 찾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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