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포켓몬go 뉴스로 가득한 한주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출시한지 며칠 되지도 않았고 이용가능한 국가도 처음엔 5개국에 불과했는데 완전 빅히트 분위기였죠.

 

우리나라에는 지도정보문제로 인해서 정식출시도 어려울 수도 있다는데도 불구하고 강원도 일부지역에서 가능하다는 기사에 속초 쪽으로 가는 고속버스가 증편될 정도로 난리입니다.

 

물론 이런 상황에서 주식시장에서 조용하다면 되러 이상한 일이겠죠.

 

 

 

 

포켓몬go가 현실배경에 가상물체가 겹쳐지는 기술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관련 테마주가 큰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솔직히 뭐가 관련주인가 부터 잡기 쉽지 않은 듯 싶습니다.

 

많이 언급되는 것이 한빛소프트, 드래곤플라이, 소프트맥스, 팅크웨어, 아이오케이, 텔레칩스, 나무가, 코렌.. 게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관련하여 대충 뽑아봐도 10여개가 넘지 않나 싶습니다.

 

그중에 특히 눈에 띄는게 한빛소프트입니다.

 

 

한빛소프트 일봉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겨우 1주일 사이에 100%가 넘는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훔~ 현재 분위기 봐서는 포켓몬고의 흥행은 한동안 갈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AR, VR관련주들의 주가상승은 과연 계속 될까요?

 

현재 주식시장이 실적시즌이지만 아직까지 특징적으로 리드하는 업종이 없는 분위기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눈에 띄는 테마주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따져본다면 상승할 이유는 한가지도 없어보입니다.

 

게임주의 경우에는 경쟁업체가 잘 나가고 있는데 더 불리해지는게 정상 아닌가요? 그래서인지 모바일게임주 컴투스의 경우에는 같은 시기 연 3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빛소프트와는 정반대죠.

 

 

컴투스 일봉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다른 ar 증강현실, vr 가상현실관련주도 마찬가지입니다.

 

포켓몬go는 이미 개발, 출시되어서 뜬 상황이고, 그 배경에는 기존에 일본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스토리와 인기가 깔려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상황에서 후발주자들이 쫓아가기에는 시간이 제법 필요하죠.

 

이런 점을 고려한다면 대부분의 테마주들이 그렇듯이 대부분 실적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중에는 분명 확실한 연관이 있는 종목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짜 알짜배기를 찾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인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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