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마다 차이는 있지만 제가 보고 있는 몇개 기업은 실적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연중 최고점에서 반토이 나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내년 3 ~ 4월 정도까지 해서 마음먹고 중기투자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2016년 5월쯤에 이사를 갈 계획이라서 그때까지 자금을 굴려보자 생각한거죠. 그렇게 해서 선택한 종목들이 7개.

 

 

 

 

그 중에 마음고생을 시키고 있는게 동원개발과 화성산업 두개입니다.

 

원래 둘 중에 하나만 매수할 생각이었는데 딱히 결정을 하지 못 해서 두가지 모두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동원개발은 2013, 2014, 2015년 꾸준히 실적이 좋아지고 있는데다가 작년 배당금도 650원!

 

지난 11월에 1/10로 주식분할을 했으니 주당 65원이네요. 올해 실적이 더 좋으니 이보다 더 높게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주가와 비교하면 20% 이상 오른 상태이지만, 오늘 12월 22일 주가를 기준으로 PER 5.83에 PBR 1.05배로 정말 저평가 되어있습니다.

 

대형 건설주에 비교해서 정말 푸대접 받고 있죠. 그래서 내년 초도 올해처럼 상승하지 않을까 해서 중기로 보유하기로 했습니다.

 

2014년말 매수해서 올 7월에 팔았다면 100% 넘는 수익을 올릴 수 있었거든요. 전 50% 수익일때 매도했습니다.

 

 

 

 

화성산업도 실적이 꾸준히 좋아지고 있는데다가 배당도 지난해 400원! 배당수익률이 3%가 넘죠.

 

올해도 지금 상황으로보면 지난 2014년보다 더 좋은 실적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주가는 오늘 12월 22일 기준으로 12,800원으로 올해 최고점인 30,400원에 반토막도 안 됩니다.

 

지난해 연 수준 밖에 안 되는 것이죠. 역시 PER 6.74배에 PBR 0.58배로 정말 저평가 되어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주에 큰 마음 먹고 기존 손실권 보유주식을 대부분 정리하고 새로 포트폴리오를 짜서 매수를 했는데 다들 반등하여 약간 수익권으로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동원개발과 화성산업은 둘다 움직임이 너무 없어서 마음고생을 시키더라구요.

 

그러다 다행히 오늘 코스닥이 조정받는 상황에서 각각 5%, 7%대 상승을 보여서 불안한 감정이 확 줄었습니다.

 

 

 

 

내년 건설업쪽 업황이 안 좋다는 전망때문에 이렇게 방황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해외건설이 아닌 국내건설 쪽은 괜찮지 않을까요? 공연히 또 불안해집니다.

 

3 ~ 4개월 정도 중기보유를 계획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하루 하루의 주가변동일희일비(一喜一悲)게 되네요.

 

소인배, 개미 성격을 버리기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주식투자에 필수, 괜찮은 사이트를 선택하는 요령 3가지

▶▶ http://0810frog.tistory.com/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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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로 수익을 올리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주가상승에 따른 시세 차익올리는 것이죠.

 

예를 들어 코스닥종목 동원개발을 어제 12월 16일 종가인 3450원에 매수했다가 오늘 종가인 17일 3505에 매도했다면 1주당 55원(+1.59%)의 주가차이로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 수수료도 계산해야합니다.

 

 

동원개발 1일변동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매도할때 거래세 0.3%매수매도할때 각각 증권사의 수수료가 붙습니다.

 

많이들 이용하시는 키움증권의 HTS수수료 0.015%이니 2번 해서 0.03%, 합하면 0.33%가 사고 팔때 나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동원개발 매매사례에서 1.59% 수익에 - 0.33% 비용을 제하면 + 1.26%의 수익률을 올린 것입니다. 1주당 40원 정도 되죠.

 

 

 

 

겨우 40원? 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는데 투자금에 따라서 큰 차이가 납니다. 1천만원에 1.26%면 12만6천원입니다.

 

겨우 하루 보유한 것에 비해선 괜찮은 소득이죠.

 

사실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은 그래도 규모가 제법되는 회사들이기 때문에 업체 상황이 하루이틀 사이에 쉽게 바뀔리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가만히 멈춰있는 일이 없죠.

 

 

 

 

해당 기업과 관련된 호재, 악재 뉴스의 발표에 따라서 주가변동이 생기기도 하지만, 다양한 국내외 경제문제로도 변동이 생깁니다.

 

이렇게 시시각각 변화되는 시세차익을 노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주식으로 돈을 버는 방법, 두번째는 배당소득입니다.

 

 

 

 

회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1년에 한번, 기업의 수익금 등을 주주들에게 주식이나 현금으로 배분해주는데 보통 현금으로 많이 하죠.

 

그런데 재미난 점은 보유기간에 비례하여 지급하는 은행이자와는 달리 정해진 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한 주주에게 지급한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12월 결산이라서 12월말을 기준일로 합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종목 화성산업은 지난해 주당 배당금이 400원이었습니다. 매년 차이는 있지만 올해 영업이익, 순이익이 작년보다 더 좋았으니 400원보단 더 나올 가능성이 높죠.

 

올해 2015년은 12월 30일이 폐장일이라서 D+2일 시스템에 의해 12월 28일 저녁에 보유하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화성산업의 오늘 12월 17일종가가 12200원이니 400원이면 현시점을 기준으로 한다면 약 3.2% 배당수익률을 노릴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 소득세 15.4%를 계산하면 약 2.7% 정도의 수익률이 나옵니다. 1년 적금이자보다 높죠.

 

하지만 현실에 있어서는 이렇게 단순계산해선 안 됩니다. 다음날 배당락효과로 주가가 어느 정도 하락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도 장기투자를 생각한다면 꿩먹고 알먹기도 노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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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있어서 혼자능력으로도 주식투자를 해서 왠만큼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자도 괜찮은 정보사이트 한두개 이상은 가입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코스피, 코스닥 2천여개가 넘는 많은 종목들을 모두 신경 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죠. 그러다보니 이들 사이트의 뉴스, 찌라시, 추천을 이용해서 괜찮은 기업을 찾는데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중수, 고수도 그런데 초보자에게 주식정보사이트는 말할 필요없이 더 중요하죠.

 

 

 

 

그런데 문제는 괜찮은 곳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검색해보면 정말 많은 홈페이지, 카페 등이 나오는 대부분 유료회원제(정회원)로 운영되고 있어서 무료회원 상태에서는 볼 수 있는 정보가 제한 되어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곳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고, 공개되어있는 이용후기나 매매일지를 보고 회비를 내고 가입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이렇게 무작정 비용을 지출했다가는 몇십만원이상의 회비만 날라가는게 아니라 잘못된 추천을 따랐다가 큰 손실까지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그렇다면 좋은, 괜찮은 사이트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개별적으로 차이는 있겠지만 몇가지 선택 요령을 본다면,

 

◆ 첫번째 왠만큼 정보가 공개된 곳을 이용하는게 좋다.
거의 전체가 비공개되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 꽁꽁 숨기는 곳은 회원들의 불만 표출을 막기 위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신뢰하기 힘듭니다.

 

 

 

 

심지어 이용후기, 매매일지가 제일 앞에 노출되어있는데 살펴보면 회원들이 을 올릴 수 있는 게시판이 없는 곳도 있습니다.

 

이런 곳은 노출된 리뷰 역시 진짜인지 신뢰성이 크게 떨어집니다.

 

그러므로 이미 기사화된 뉴스, 찌라시 등 다양한 내용을 무료제공하고 일정 게시판에는 회원들이 글을 올릴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곳이 좋습니다. 무조건 칭찬하는 글보다는 아주 가끔씩이라도 비판글이 있는게 더 믿음직스럽습니다.

 

 

 

 

◆ 두번째 검색 리뷰는 그다지 믿지 않는게 좋다.
요즘은 작은 아이템 하나 살 때에도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리뷰를 살펴봅니다. 하지만 대부분 좋은 내용, 호평(好評) 일색이죠.

 

정말 비판글은 찾기 어렵습니다. 이런 현상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상위노출 된 것은 다 광고글, 홍보글이다 생각하고 읽는게 제대로된 판단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세번째 무료추천주 잘 활용하자.
리딩하는 전문가의 실력이 그만큼 자신있는 곳은 무료추천주를 제공하거나 일정기간 vip서비스를 공짜로 제하고 있습니다. 비록 단기간이라고 할지라도 경험, 테스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승률이 얼마인지보면 리뷰가 진짜인지 대충 감을 잡을 수 있죠.

 

 

 

 

그리고 그동안 직장인반 등의 운영형태에 대해서 알아볼 시간이 생깁니다.

 

일반인, 직장인은 접속해서 매수, 매도주문을 낼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어서 단기매매보단 2~ 3일에서 1주일 정도는 보유하는 스윙이나 고수익을 노리는 중기투자가 더 유리한 편입니다.

 

VIP투자정보 무료체험(이용하기)
그러므로 몇 군데 직접 경험해보고 다른 곳과 비교해가며 장기적인 이용여부를 선택하는 것이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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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식투자를 하고 계신 분들은 다들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시지 않을까 싶네요. 바로 지금이 최적의 시기라는 것!

 

아마 여유자금이 있으신 분들은 벌써 추가로 다 투입하지 않으셨을까 싶네요.

 

거래소 코스피와는 달리 최근들어 연 6일째 폭락세를 보이고 있는 코스닥! 어제 14일은 - 3.54%로 추가로 하락했습니다.

 

 

스닥 일봉 : 출처 네이버증권정보

 

이렇게 정신없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는 더 하락하지 않을까 겁을 먹는게 정상이겠지만, 반대로 올라갈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집니다.

 

게다가 중요한 점은 지금이 12월 중순이라는 것.

 

 

 

 

오는 12월 28일 저녁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배당도 받을 수 있습니다.

 

종목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잘만 찾으면 연 3%대도 노릴 수 있죠. 1년 동안 적금에 넣어둬도 받을 수 있는 이자금 액보다 더 많습니다.

 

 

 

 

그리고 매년 코스닥지수의 변동을 보면 연말이면 조정, 하락하다가, 연초가 되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양도소득세 부담 등으로 인해 큰손들이 배당락 전에 매도하고, 다시 연초가 되면 매수를 시작해서라고 합니다.

 

 

 

 

게다가 내년에는 코스닥시장의 양도소득세 세율이 10%에서 20%로 강화되고 그 적용대상 범위도 넓어지고, 미국 금리인상문제와 겹쳐서 매도세가 더 강화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만큼 상승세도 강화될 가능성도 있죠.

 

 

화성산업 3년 주가변동

 

제가 마음에 드는 종목은 추천주는 바로 화성산업. 작년 2014년 12월 15일 주가가 11,100원이었는데 오늘 주가가 12,050원으로 9% 정도 상승한 상태입니다.

 

그래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2012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좋아지고 있고, 올 초 상승분에 비해 너무 크게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12월 14일 날짜로 RER 6.34배, PBR 0.55배로 정말 안정적인 위치죠.

 

 

 

 

게다가 지난해 배당금은 400원! 소득세를 계산하지 않은 상태에서 배당이익은 3.3% 입니다. 올해는 이 더 좋아졌으니 배당금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죠.

 

제 생각엔 딱 3개월만 보유해도 20% 수익은 너끈히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혹시 이 포스팅을 보고 수익을 올리시는 분이 계시면 나중에 한턱 쏘세요~ ㅎ

 

초보자가 주식투자로 안정적인 고수익률을 올리는 방법은!

▶▶▶ http://steponetwo.tistory.com/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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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뉴스에서 주식고수들의 매매실시간으로 보고 따라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졌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소셜 트레이딩서비스(STS)라고 하더군요. 이는 SNS(소셜네트워크)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을 연계하여 특정인의 매수, 매도내용을 SNS에 공개하는 것입니다.

 

일반인은 그걸 보고 투자 따라하기를 할 수 있는 거죠.

 

 

 

 

사실 이 내용이 제대로 운영만 된다면 정말 괜찮은 시스템입니다.

 

고수익을 올리는 고수의 매매를 그대로 따라 할 수 있으면 주식이론, 실전을 전혀 모르는 초보자라고 하더라도 수익률을 올릴 가능성이 아주 높아집니다.

 

 

 

 

물론 이런 서비스는 유료로 제공되어 일부 유저들에게만 공개되는 거죠.

 

처음 이런 시스템이 개발되었다고 했을때 '정말 기발한 생각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얼마되지 않아 이를 이용한 주식부정거래행위를 적발했다고 뉴스가 떴네요.

 

 

 

 

생각보다 사기방법은 쉽습니다.

 

고수로 선정된 사람 등이 특정 종목을 미리 사전에 매수를 해놓고 그다음에 공개계좌로 매수를 하는걸 보여주는거죠.

 

 

 

 

일반투자자들이 그 내용을 보고 추격매수를 해서 주가가 상승하게 되면 그때 선매수해놓은 주식을 매도하여 차익실현는 것입니다.

 

계속 사기를 친다면 멀지않아 꼬리가 밟히겠지만, 평소에는 정상적으로 하다가 가끔씩 이런 행위를 한다면 정말 파악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일반투자자(개미)는 유료 VIP서비스를 이용하면서도 이 되기 쉽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이런 시스템의 헛점을 이용한 범죄를 막을 방법은 없을까요?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한다고는 하는데 사소셜트레이딩시스템(STS) 스타일을 본다면 고수의 은밀한 불법행위를 완전히 제어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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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다시 시작한지 2년 정도 되어가네요. 숫자에 관련된 모든 일들이 그렇지만 특히 주식거래는 짧은 시간에 큰 변동성이 있어서 조심해야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게다가 큰 돈까지 걸려있어서 실수로 인한 피해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제법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주문을 할 때 0을 하나 더 넣었을때!

 

 

 

 

예를 들어 HTS나 MTS에서 마음에 드는 종목을 골라 100주 살려는데 0을 하나 더 눌러서 1000주가 되었다면!

 

그나마 예탁금 잔액이 적어 보증금이 모잘라서 매수주문이 안 나갔다면 다행입니다. 그냥 잠시 시간만 낭비하는 것이니깐요.

 

 

 

 

정말 문제가 되는건 보유현금은 얼마 안 되는데 매수되었을 때입니다.

 

바로 즉시 되판다고 해도 매매수수료에 한 호가 이상 손실을 입게 됩니다. 더 오르겠지 하고 기대하고 좀더 보유했다가 하락한다면 완전 충격입니다.

 

 

 

 

물론 주가가 상승다면 대박이지만 제가 이 안 좋은건지 이런 삽질을 할 때면 꼭 하락하더라구요.

 

오늘도 HB테크놀러지를 사다가 잘못해서 1만주를 샀습니다. 그리고는 역시나 하락, 절반은 바로 팔고 조금 버텼다가 회복했을때 나머지를 정리해서 그나마 약간 이득을 봤네요.

 

 

 

 

조금 더 보유했으면 제법 벌었을텐데 하고 아쉽기는 하지만 손해를 보지 않은 것만으로도 만족 합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보면 공연히 상승 분위기다 생각하고 계속 버티다가 5분도 안되서 몇십만원 날리기 쉽상입니다.

 

 

 

 

또 다른 케이스는 추가로 산다는게 매도주문을 내는 것!

 

저는 주문창 중에서 매도, 매수, 정정/취소를 같이 낼 수 있는 형태를 많이 이용합니다. 그러다보니 무심코 잘못을 하게 되는거죠.

 

 

 

 

분할매수를 하다보면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탈때 쯤에 추가매수를 합니다. 그런데 더 사는게 아니라 다 팔아버린다면 윽.. 정말 당황스럽죠.

 

그 상황에서 재매수하기도 아깝고 정말 난감합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실수, 한두번은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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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금융용어 중에 하나가 주식(株式, stock)이 아닐까 싶습니다.

 

1년도 안 되서 가격(주가)이 열배가 넘게 뛰었다는 내용도 종종 나오고 반대로 폭락해서 휴지조각이 되었다는 글도 있죠.

 

일반인(개미)들은 잘못 시작했다가는 깡통찬다는 기사도 자주 볼 수 있어서 읽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크게 자극하는 그 정체는 뭘까요?

 

 

 

 

주식이란 주식회사의 가치를 나눈 하나의 지분입니다. 이를 소유한 사람을 주주(株主)라고 하죠.

 

쉽게 예를 들어 자본금 1천만원으로 회사를 설립하면서 액면가 1천원으로 1만주를 발행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창립자가 1만주를 100% 모두 소유할 수도 있고 투자자와 분배할 수도 있죠.

 

 

 

 

자금을 댄 투자자가 4천주(40%), 직접 생산, 운영을 담당하는 사장이 4천주(40%), 영업담당자

2천주(20%) 이렇게 나눠서 소유할 수도 있죠.

 

이렇게 나눠서 소유하면 앞으로 기업의 중대운영문제도 이들 세사람의 의견 합치로 결정하게 됩니다.

 

 

 

 

의견합치가 안 되면 주주총회에서 다수결로 결정하게 되죠.

 

이들은 그 기업을 보유지분에 따라 일정 부분 소유한게 되고, 매년 수익금을 배분(배당금) 받을 수도 있습니다.

 

만에 하나 그 회사가 부도가 나서 망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원칙적으로는 보유주식만 휴지조각이 되고 추가적으로 책임을 지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비상장회사의 주식은 내부자들끼리만 거래하게 됩니다. 보통보면 가족과 공장장, 지인 등을 통한 투자자 정도 나눠가지게 되죠.

 

외부에서는 그 업체의 매출, 영업이익 등의 실적을 알기 어렵고 수익금도 제대로된 분배를 기대하기 어려워서 제3자는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다가 기업이 점점 커지고 규모를 키우기 위해서 큰 자금이 필요하게 되면 주식시장인 코스피스닥상장을 하게 됩니다.

 

상장과정을 통해서 그 기업의 내부 재무자료를 공개하게 되고, 주주총회 등도 제대로 운영하게 됩니다.

 

 

 

 

그 기업을 운영함에 있어서 투명성을 인정받아야 제3자, 일반인의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코스피나 코스닥 등에 상장되면, 즉 상장회사가 되면 주식거래가 쉬워집니다.

 

그 업체의 매출, 수익이 꾸준히 증가하면 주가도 계속 우상향.. 올라갈테고, 반대로 계속 적자상태라면 주가는 계속 떨어지게 되죠.

 

물론 현실적으로는 그외 국내외 정세, 환율, 정부정책, 원자재가격 등양한 원인에 따라서 주가는 변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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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여러 종목으로 분산투자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요며칠 사이에 10% 넘게 손실을 입었습니다.

 

제가 보유하고 있는게 모두 코스닥소속이라서 더 피해가 컸던 것 같네요. 언제나 뒤에가서 후회하면서 생각하는건, 손절을 제때 못 했다는 아쉬움입니다.

 

그 중에 가장 큰 비중을 가지고 있었던게 위메이드.

 

 

위메이드 일봉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킁~ 이번 11월 4일 ~ 10일까지 주식개장 닷새사이에 20%가 넘게 떨어졌네요.

 

최악으로 120일선을 깨뜨렸을때 팔았어야 하는데.. 설마 더 떨어질까? 라는 막연한 기대에 큰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위메이드 월봉

 

현재 주가는 작년의 최하단과 비슷한 수준.

 

만년 적자였던 회사가 올해 3분기 들어 흑자로 전환했는데 되러 더 떨어지다니.. 좀 어이가 없습니다. 아마 11월 10일 저처럼 충격받으셨던 분이 많으실 듯 싶네요.

 

 

코스닥 일봉

 

원래 주식시장이 공포에 빠져들면 기업실적 등의 사정과는 전혀 상관없이 하락하죠.

 

정말 사람 심리라는게 이성과는 전혀 따로 논다는걸 종종 느낍니다. 그리고 이해 안 되는게 이런 때에는 좋은 뉴스도 안 나옵니다.

 

현재 국민연금에 들어가 있는 주식을 대여금지하도록 하는 법안이 논의되고 있다는데 이게 제대로 입법이 되었으면 하네요.

 

 

 

 

이런 어이없는 하락의 큰 원인 중에 하나는 공매도일테니깐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서 혹시라도 주식대여계약을 하고계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꼭 해지하세요!

 

고작 몇푼 안 되는 이자를 받겠다고 빌려주면 그게 공매도로 돌아옵니다. 내 도끼에 내 발등을 찍는황이 벌어지는거죠!  쩝..

 

 

 

 

어떻게 보면 정말 운이 없는게.. 주식정보사이트에 유료가입을 하고 있었는데 딱 2주전에 회원기간이 끝났습니다.

 

회원들은 이런 하락이 시작되는 첫날 바로 손절했다고 하더군요. 그대로 연장을 했다면 이런 어이없는 피해는 안 입었을텐데 아쉽습니다.

 

 

 

 

기회는 언제나 있다고 회복 못할 정도의 손실만 입지 않으면 내년 초에는 다시 회복해서 지금의 손실을 모두 만회할거라 믿습니다.

 

다시 재가입 시점을 고민중입니다. 역시 이렇게 불안한 시기에는 괜찮은 전문가의 리딩을 따라가는게 안전한 것 같네요.

 

초보자가 주식투자로 안정적인 고수익률을 올리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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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해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일반인 소액투자자(보통 개미라고 얘기하죠)들은 기관이나 외국인에 비교해서 매번 손실을 입는다는 뉴스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주변에도 주식투자로 벌었다는 사람보다 망했다는 사람을 더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관심을 가지고 도전하는 투자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원인은 저금리기조 때문입니다.

 

요즘 그냥 저축만해서는 연 2% 수익을 기대하기도 힘듭니다. 예전에 인기있던 2금융권 저축은행 적금금리도 잘 찾아야 3% 정도이더군요.

 

 

 

 

제가 2년전 현대증권 cma통장에 가입할 때만하더라도 2.4%대의 세전 수익률이 나왔었는데.. 요즘은 1.45%로 하락했습니다. 그 이자에 소득세 15.4%를 생각하면 더 떨어지는거죠.

 

이렇게 일반인들도 알게 모르게 저금리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보통 물가상승율이 2%대인걸 생각하면 단순하게 은행에 쌓아만 둬서는 시간이 흐를수록 되러 실질 가치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더 높은 수익을 노릴 수 있는 다른 투자상품을 찾을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고수익 고위험상품으로 많이 찾는 펀드의 경우에는 전문가에게 맡겨둬서 신경을 덜 써도 된다는 점이 장점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본인의 마음대로 운용할 수 없는점이 되러 단점도 됩니다.

 

또한 높은 수수료도 부담스럽죠. 그에 비해 직접 컨트롤 가능하고 접하기 쉬우면서 소액으로도 가능한 것주식투자입니다.

 

 

손오공 1년 주가변동 : 출처 네이버증권정보

 

자신의 노력에 따라서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리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공부를 많이 해야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장난감 터닝메카드의 인기로 이를 판매하는 손오공의 주가가 상승한 케이스라든지, 허니버터칩의 인기로 크라운제과의 주가가 올라간 케이스,

 

 

 

 

그리고 드론관련주처럼 시대의 트렌드를 먼저 캐치했다면 이를 근거로 투자성공을 이끌 수도 있죠. 이처럼 주변 생활경제와도 밀접한 부분이 많아서 생각보다 접근이 쉽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그러므로 다들 망하기 쉽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꾸준히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 생기는 것은 나름 합리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초보자가 주식투자로 안정적인 고수익률을 올리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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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초보자에게 제일 익숙하지 않은 것이 3일결제방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D+2일 결제라고도 하는데 이는 매매를 하면 오늘을 포함한 3영업일째에 실제 입금, 입고 되는 것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오늘 2014년 3월 7일 금요일 현대중공업주식 10주를 매수했다면 실제 내 계좌에 들어오는 것은 3영업일째.

 

즉, 8일 토, 9일 일요일은 휴일이기 때문에 포함 안 되고, 금, 월요일지나서 3일째11일 화요일 입고되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배당을 받을려면 배당기준일에서 2영업일 에 매수해야합니다.

 

물론 이런 시스템은 주식대금결제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오늘 매도한 주식대금은 3영업일째 입금됩니다.

 

 

 

 

반면에 매수에는 증거금시스템이 있어서 조금 복잡합니다.

 

대금거래가 3일 뒤에 이뤄지다보니 매수자가 입금을 하지 않을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일정비율의 현금, 주식 등의 증거금이 있어야 매수주문을 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즉 일정수준은 미리 담보로 계좌에 있어야 살 수 있고 그 증거금은 출금이 불가능합니다.

 

나머지 잔금은 3영업일내에 입금해야 합니다. 이를 하지 않을 때에는 미수금으로 증권사에서 강제로 반대매매를 통해서 대금청산하게 되는데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링크 - 주식시작할 때에는 청개구리처럼 폭락시에!(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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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으로 주식시장이 폭락시에는 지금 뛰어들면 원금까지 잃겠구나 하는 두려움을 가지게 되고,

 

반대로 폭등으로 주변에서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얘기를 하면 나도 따라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이미 많은 돈을 투자한 사람 입장에서는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폭락장에서 손실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반면에 이제 시작하는 초보자의 입장에서는 수익을 내기 쉬운 상황입니다.

 

 

 

 

즉, 주가라는 것은 어느정도 일정시간이 흐르면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기 때문에 부실기업에 투자한 것이 아니라면 올라갈 가능성이 훨씬 높은 것이죠.

 

이렇게 현재투자자와는 달리 신규투자자는 정반대로 청개구리처럼 접근을 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폭등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코스피, 코스닥 분위기가 좋아서 상승세를 넘어서 과열된 상태에서 주변에서 돈벌었다는 얘기만 듣고 뛰어들었다가는 조정장으로 흘러가게 되면서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역시 주식은 사람들의 말과 뉴스에 흔들리기보다는 객관적인 분석과 판단이 더 필요한 게임입니다.

 

그리고 안정적인 수익달성을 위해서는 시황에 흔들리기보다는 회사의 실적과 본질적인 가치기준으로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링크 - 초보자가 주식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방법!(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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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월말쯤되면 어닝쇼크라는 얘기가 주식관련 뉴스에 종종 등장합니다.

 

어닝쇼크(earning shock)라고 함은 기업에서 발표하는 실적예상치보다 못 미치는 것을 말합니다.

 

 

 

 

기본적으로 회사들은 매분기 1~ 3월, 4~ 6월, 7~ 9월, 10~ 12월 실적을 미리 예상하고 추후 실제 발생한 내용을 가지고 결산을 발표하게 됩니다.

 

1월말 쯤되면 지난해 10~ 12월 4분기의 실제 발생 이익을 발표하게 되죠.

 

 

 

 

주가는 어느 정도 뉴스를 따라 올라가고 내려갑니다.

 

즉 예상 실적을 어느 정도 믿고 그에 따라서 그 기업의 주가가 올라가 있는 상황에서 실제 발표되는 실적이 예상치에 전혀 못 미치는 수준으로 이익이 발생하거나 손실이 생겼다면 주가가 폭락하게 되는 것이죠. 이게 바로 어닝쇼크 입니다.

 

 

 

 

물론 쇼크(Shock)라는 사전적인 의미로만 본다면 반대로 사전예상치보다도 더 좋은 실적이 나와서 좋은 의미로 충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로 부정적인 의미로 많이 쓰이며, 시장 예측치 전망을 뛰어넘는 수준의 분기실적을 발표하는 긍정적인 상황에서는 어닝 서프라이즈(earning surprise)라는 표현을 쓰는 편입니다.

 
링크 - 주식 괜찮은 종목 어떻게 고를 것인가?(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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