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렌트카사고를 냈다가 엄청난 금액으로 손해배상청구를 당해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네이버지식인이나 다음 팁에 질문이 가끔 올라옵니다.

 

차량도 중고라서 얼마 되지도 않을테고, 주변 사람들 얘기로는 고작해야 1 ~ 2백만원이면 수리가 가능한 수준인데도 불구하고 1천만원이 넘는 견적서를 제시하며 갚아라고 요구당하는 것입니다.

 

렌트카계약시 보험가입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서 자차는 들어가 있지도 않으니 보험사에 혜택을 받을 수도 없는 상황.

 

 

 

 

그래서 다른 정비소에 견적을 다시 한번 더 받아보자고 요청하는데 그런 요청을 받아주지 않습니다. 이런 케이스는 상거래 상에 생긴 문제이다보니 과다한 손해배상금문제로 경찰에 도움을 받기도 어렵습니다.

 

거기에 교통사고에는 대부분 본인 과실까지 겹쳐져 있어서, 특히 사회초년생이나 운전 경험이 별로 없는 사람들은 대응책을 찾기 어렵죠. 그러다보니 복잡한문제를 피하고자 그냥 렌트카회사측의 요구를 듣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심한 경우는 사고가 터진지 6개월이나 뒤에 청구서가 우편으로 날라오기도 하고 추심업체로부터 독촉을 받기도 합니다. 난감하죠... 그렇다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우선은 렌트카를 빌릴 때 계약서를 잘 확인해서 보험가입, 자차배상부분을 꼭 확인하는것이 좋습니다. 자차보험료 때문에 부담금액이 좀 비싸다고 하더라도 그게 안전하죠.

 

이미 벌어진 상황이라면 우선은 한국소비자원에 민원을 넣어보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쪽에서 해결책을 찾지 못한다면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상담을 받아봐야 합니다. 그리고 관련 사진 등을 근거로 해서 몇군데 정비업소들에게 견적을 뽑아봐야 합니다. 실제 어느 정도의 수리비가 나오는지 검토해봐야하죠.

 

 

 

렌트카회사측에서 과한 요구를 한다면 견적을 근거로 적정금액만 지급하겠다고 내용증명을 보내서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로 적정금액에서 합의를 하지 못하면 결국 돈을 받아야하는 회사측에서 먼저 나서서 민사소송을 걸어서 청구를 해야 합니다. 소송으로 들어가면 서로 자신의 입장을 주장하고 근거서류를 제시하며 다투게 됩니다. 잘만 대응하면 상대방도 일부 밖에 못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송까지해서 다툴만한지, 실익을 고려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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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네이버지식in의 최고등급인 태양신! 제가 제일 처음 지식인에서 답변을 시작했던 2010년도엔 절대 도달할 수 없는 위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가끔 글을 올리는 수준으로는 절대 올릴 수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마치 등산을 하듯이 포기하지 않고 한걸음씩 올라가다보면 결국 정상에 올라갈 수 있네요.

 

물론 현재는 그 위로도 은하신, 우수신, 수호신, 절대신 해서 4개의 등급이 더 생겼습니다. 태양신의 자격등급이 내공 40만인데 절대신은 500만이니 앞으로 11배 넘게 올려야 합니다.

 

 

 

 

제가 2010년 시작하여 대략 7년에 도달했으니 앞으로 77년.. ㅋㅋ 제 나이를 생각한다면 절대신은 절대 불가능한 위치로 보입니다.

 

한때는 영업목적으로 지식인 답변을 달 때에도 있어서 그땐 올리는 글 숫자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목적이 없어져서 느릿느릿.. 이 상황이면 백년이 넘게 걸릴 수도 있겠네요.. ㅎㅎㅎ

 

그런데 솔직히 지금은 이런 등급이 별 의미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등급이 높으면 그만큼 오랜 시간, 그리고 많은 질문에 답변을 달았다는 얘기에 불과합니다. 그 걸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다? 그건 또 다른 문제입니다.

 

뭐 채택받고 추천받고 했으니 그만큼 큰 도움을 준게 아니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솔직히 채택되고 추천받아도 영양가가 없는 것도 많습니다.

 

그리고 오답도 많죠. 솔직히 저도 오답을 올린 적 있습니다. 무료상담이다보니 긴 질문에는 눈길이 잘 안 갑니다. 시간을 많이 투자하기 아까워서 속독으로 읽다보니 포인트를 잘못 읽어서 실수를 하는 때도 있습니다.

 

 

 

어디든 도달하기 전엔 정말 큰 목표였다고 하더라도 도달하면 의미가 약해지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태양신이 과거에는 큰 목표였지만 이젠 그냥 하나의 뱃지에 불과한 수준으로 느껴집니다.

 

물론 자신을 홍보를 하는데에는 나름 괜찮은 증명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자격증은 아니지만 나름 인정받을 수 있는 객관적인 근거자료라고 볼 수 있죠. ㅎㅎㅎ

 

많은 업적들이 시간과의 싸움에서 얻어야한다는게 정말 힘든 일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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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서 합천으로 이사를 온지 3개월 정도되었습니다. 해도 2017년으로 바뀌고 해서 도시와 시골의 한달 생활비를 한번 비교해봤습니다.

 

기본적으로 집값관련해서 지출이 변동되었고 직장을 그만 두면서 건강보험료도 변경되었지만 그런 부분은 제외하일반적인 부분에서만 한번 검토해보기로 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수도와 전기, 가스요금과 같은 공과금입니다. 그전에 창원에서 살 때에는 매달 2만원 안팎의 수도세가 나왔었는데 합천 여기에서는 마을에서 지하수를 펌프로 끌어올려서 공급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펌프돌리는데 소요되는 전기요금을 1년에 한번 정산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마을 전체 소비에 누진세가 붙다보니 금액이 좀 되더군요. 대략 계산해보니 한달에 1만5천원 정도 나올 것 같습니다. 시골이라 하수도세 등은 안 붙어서 그정도 절약이 될 것 같습니다.

 

가스료는 도시가스에서 시골이라 가스통으로 바꼈는데 단가는 배달료가 포함되어서 더 비싼 것 같지만 난방에 소요되지 않아서 되러 지출은 줄어들었습니다. 한통에 4만원인데 두달 넘게 쓰니 3인 가구 한달 대략 2만원 좀 안 들어갈 것 같습니다.

 

전기료 역시 기본 사용량은 같겠지만 겨울철 사용이 뚝 떨어졌습니다. 난방기기 사용량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는 아궁이 집이라서 땔감을 이용하고 있거든요. 아궁이 가마솥에 뜨거운 물을 사용하다보니 온수에 들어가는 비용도 줄었습니다.

 

 

 

 

대신 장작값이 추가되어야하는데.. 아직까지는 돈이 안 들어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 사용량으로 본다면 겨울철 4 ~ 5개월은 한달에 땔감 1t(톤)해서 대략 15만원 정도는 생각해야할 것 같은데 운동삼아 뒷산에 올라가서 직접 땔나무를 조달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좀 더 추워지고 눈이 내리면 조달이 힘들어지니 구입을 해야겠죠..

 

작년과 비교해서 생활비지출이 약 20만원 정도 줄어든 것 같습니다. 창원에서도 외식을 별로 안 했지만, 이마트, 롯데마트가 가까워서 툭하면 양념통닭, 초밥, 순대 같은 간식을 자주 사먹었는데 여기선 그런 지출이 거의 없습니다. 인터넷으로 지마켓, 11번가 구입이 증가하고 홈플러스온라인 몰도 이용해서 인터넷쇼핑은 증가.

 

 

 

지난 해는 농사를 지을 기회가 없었지만 내년엔 텃밭에 여러가지를 심을 거라서 생활비는 더 절약될 것 같습니다. 올 겨울이 지나기 전에 뒷산에 밤나무에 가지치기도 하고 밭농사도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 차량관련해서 기름값이 증가했습니다. 창원에선 회사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라서 마트나 여행갈 때에나 차를 탔는데 합천에선 아직 직장은 없는데도 무슨 일이 있는 무소 소재지나 읍까지 가야하니 운전을 자주 하게 되더군요. 어린이 치과도 진주까지 가야하고 부모님 뵈러 창원까지 왔다갔다.. 뭐 경차라서 그나마 다행이죠.. ㅎㅎ

 

어쨋든 이럭저럭 계산해보니 특별히 절약도 하지 않았는데 월 20 ~ 30만원 정도는 한달 생활비가 줄어든 것 같습니다. 이젠 더 버는게 문제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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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불교통카드기능이 붙어있는 체크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버스나 지하철요금 등으로 사용하다보니 금액이 별로 크지 않아서 잔고를 신경 안 써서 툭하면 연체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죠.

 

그리고는 소액이다보니 별생각 없이 독촉문자가 와서야 갚게 되는 편입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대출을 받거나, 자동차할부를 이용하거나 신용카드발급을 받으려고 하면 신용등급이 중요한데 공과금 등의 미납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때서야 아! 벌써 신용불량자가 된게 아닌가? 걱정을 하게 됩니다.

 

 

 

 

후불교통카드대금은 툭하면 한두달 이상 미납하기도 하니 불안감은 더 커지죠. 그렇다면 신용등급의 하락원인이 될 수 있을까요?

 

◆◆◆ 금융기관과의 신용거래이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무조건이 아니고, 원칙적으로 10만원 이상 금액을 연체했을 때 신용도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고작 몇백원 이자로도 불량등록을 해서 고객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사례가 있었는데 그건 말이 안 되죠...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서 5만원으로 제한했다가 금액을 올려서 10만원 이상 금액으로 제한되었습니다.

 

 

 

 

그런데 보통 버스나 지하철요금 같은건 한달 내도록 해봐야 몇만원 안 될 때가 많습니다. 매일 사용하는 때에는 금액이 커서 본인도 기억을 하니 챙기게 되죠.

 

가끔 한번씩 사용하는 분들이 주로 까먹다보니 대부분 두세달 미납해도 몇만원대 이하로 신용상에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닙니다. 해당 은행과 카드사에는 그 정보가 고스란히 남아서 고객평가에 반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후불교통기능이 있는 체크카드라고 하더라도 미납되면 은행통장 잔고가 0 으로 기록이 남게 됩니다. 그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평가항목으로 되어 안 좋은 결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2금융권이나 대부업쪽으로 대출진행할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주거래은행의 거래내역 3개월치요구하는데 여기서도 확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예상하기 힘든 방향을 통해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잔고관리를 잘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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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합천군 시골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전 집주인분께서 전기장판을 사용하시다보니 아궁이는 엉망이 되었던 걸 수리해서 알루미늄 대형 가마솥까지 얹혔습니다.

 

어릴 때 책들에서 따뜻한 온돌방얘기가 많이 나왔지만 그다지 절실하게 느끼지는 못했는데 나이들어 직접 땔감을 넣고 불을 지펴보니 느낌이 다르더군요. 불지핀지 얼마 안 되서 방안 온도가 11도 정도 밖에 안 될 때도 방바닥이 뜨끈뜨근 하니 추운게 안 느껴집니다.

 

불지피고 대여섯시간쯤 되면 16도가 넘어가고 방바닥은 뜨거울 정도~ 다음날 아침까지도 따뜻함이 유지가 됩니다. 그런데 지난 달 중순 정도부터 우리집 아궁이 옆에 불청객이 등장했습니다.

 

 

 

 

양치질을 하려고 가마솥에서 뜨거운 물을 한바가지 뜨려갔는데 뭔가 검은 동그란 방석같은게 아궁이 옆에 놓여져 있더군요. 뭐 그 주변에 블록벽돌도 있고 하다보니 돌멩이인가? 생각했었는데 어둡고, 졸리고 하다보니 아무런 생각없이 접근했습니다.

 

그 순간 후다닥! 소리를 내며 뛰어서 도망을 치더군요. 그 불청객은 바로 옆집 얼룩이고양이였습니다.

 

합천 시골이라서 그런지 주변집들도 온돌집이 많고, 고양이주인집도 그런데 왜 우리집에 와서 잠을 잘까요? 이런 의문이 생겼습니다.

 

 

 

 

아내와 한참 얘기를 하면서 내린 결론은 "아마 어린 녀석이다보니 엄마로부터 독립하면서 새로운 곳을 찾다보니 만만한 우리집을 선택했다" 라는 것입니다. 가끔 먹이도 주기도 하고 한번도 화를 낸 적이 없으니 괜찮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양치질을 하거나 설거지를 한다고 가끔 가마솥에서 뜨거운 물을 뜨려가면 웅크리고 자고 있던 고양이가 놀라서 도망가서 서로 눈치를 보는게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 곳 보다 나은지 계속 오더군요.

 

그러려니했는데 1주일 정도 지나니 점령한 불청객이 2마리로 늘었습니다. 저 멀리 건너편에 얼굴이 넙데데하고 뚱뚱한 녀석까지 덤으로 온 것입니다. 근석은 주인분이 잘 챙겨줘서 그런지 뚱뚱하고 게을러서 여기까진 낮엔 절대 안 오는데 왠일일까요? 아내 왈! 여기 새끼고양이와 사귀는게 아닐까 였습니다. 훔~ 충분히 가능성있는 추론입니다.

 

 

불꽃놀이를 즐기고 있는 우리 꼬맹이입니다.

 

하지만 그 넙데데 야옹이는 거부감이 생기더군요. 며칠만에 가마솥 두껑에다가 응아를 해놨습니다!

 

다른 고양이들은 우리집안에서 야옹~ 한번 우는 소리를 못 들었습니다. 저희가 이사온 다음날 집앞에 새끼 쥐 사체가 한마리 있더군요. 아마 친해져보자고 주는 뇌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ㅎ 당연히 응아를 해놓은 적도 한번도 없었습니다. 매너는 기본으로 갖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넙데데한 녀석은 그런 매너도 안 갖추고 있는거죠. 그래서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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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교 다닐 때만 하더라도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걸 종종 들었습니다. 마음이 곧고 성실해서 타인과 마찰이 생길 일이 없을 것이라는 의미로 쓴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현대에도 이런 표현이 적절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불법적인 일은 절대 하지 않을 사람은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분쟁이 생기는건 피하기 어렵지 않나요?

 

즉 과거에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으면 다른 부분에선 큰 문제가 잘 생기지 않았습니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고 이유없이 뒤통수 맞는 일은 거의 없었죠. 하지만 현재도 그럴까요?

 

 

 

 

조금만 주변의 사례를 살펴보면 현대사회는 제3자를 신뢰하기 힘들다는 것을 느낍니다.

 

예를 들어 예전 같았으면 길거리 가다가 부딪히면 서로 죄송합니다. 하고 가볍게 인사하고 헤어지는게 정석이었습니다. 혹시라도 물건을 떨어뜨려 깨졌다고 하더라도 소송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소액 적당한 금액에 합의가 가능한 편이었습니다.

 

딱히 본인 잘못이 없다고 하더라도 도의적인 책임이라는 것 때문에 타협이 가능했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과다한 요구를 하는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면서 앞도 제대로 안 보다가 자기가 부딪혀놓고서는 폰 값을 다 물어내라고 요구하기도 하고, 식당에서 자기 실수로 미끄러져서 손해배상청구를 하기도 합니다.

 

월세에선 2년만기까지 살면 집주인이 장판, 도배를 해주는게 당연한데도 불구하고 세입자보고 지저분해졌다고 장판값, 도배값을 내놓으라고 하는 경우도 있죠. 심지어 원래부터 상태가 안 좋았던 싱크대나 세면대 같은 걸 교체한다고 비용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갑을관계(甲乙關係) 라는게 여기저기서 존재해서 이유없이 상대방의 권리를 침해하고 억누르는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거기에 사회가 복잡해지고 법적으로도 많이 복잡해졌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내가 제대로 생각하고 행동해도 언제든 타인과 분쟁이 생길 소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내땅에 내 집을 짓는다면 누가 뭐라고 하지도 않았고 별다른 눈치도 안 봤습니다. 이웃들에게 미리 사정을 얘기하고 이해를 요청하면 되었죠.

 

하지만 지금은 내땅에 내집을 지어도 공사에 따른 소음, 먼지 등으로 민원이 들어오거나 손해배상청구를 당하지 않을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이웃집의 일조권, 조망권까지도 고려해야하죠. 그러다보니 법 없이도 살 사람은 현대에선 존재하기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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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금리가 물가상승률보다도 낮다는 얘기가 있지만 여전히 안전한 현금보관처로써 많이들 이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자율은 도토리 키재기처럼 고만고만하지만 그 중에서도 조금이라도 더 높은 곳은 어디일까요?

 

2017년 1월 현재를 기준으로 고금리 은행을 찾는 방법은 바로 은행연합회에서 공시하는 정보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여기저기 금융사 지점을 돌아다니며 발품을 팔아야 했지만 지금은 그럴 필요없이 인터넷상으로도 쉽게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의 우측>> 하단 쪽에서 은행예금(적금)금리와 대출금리, 대출수수료 등을 쉽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금을 기준으로 조회했는데 12개월 기준으로 전북은행의 JB다이렉트적금이 1.80%로 가장 높게 나오네요. 자동이체등록시 금리 0.1% 우대되고 월별 최고한도가 10백만원이니 월 천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2위는 1.75%의 KDB산업은행 KDB Hi 자유적금입니다.

 

 

 

 

거래실적 등에 따라서 우대금리혜택도 있고 만기 전에 중도해지시에는 해지수수료가 붙어서 약정금리보다 낮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단순히 이자율만 비교해보고 선택하는건 좀 무리가 있습니다.

 

또한 1.8%라고 해서 그 이자를 다 주는건 아닙니다. 이자소득세가 15.4%(소득세14%, 지방세 1.4%)가 제해지고 입금되는 점도계산에 넣어야 합니다.

 

솔직히 조금이라도 더 고금리를 찾는다면 저축은행 같은 2금융권의 상품을 찾는게 더 낫습니다. 안정성을 걱정하시는데 저축은행 역시 이자와 원금을 합쳐서 5천만원 이내에서는 예금자보호법에 따라서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축은행 적금금리는 저축은행 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역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시 우측>> 하단쪽에 예금금리에서 나오는데 2017년 1월 4일 기준으로 정기적금 1년은 2.66%로 약 0.8%가 더 높네요.

 

저축은행은 지역별로 지점이 없는 곳도 있으니 본인 거주지역까지 고려해서 결정하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여기에이자소득세가 15.4%가 붙기 때문에 그점도 고려해서 결정하시는게좋습니다.

 

참고로 이자도 중요하지만 은행이체수수료나 입출금 수수료를 절약하는게 더 중요한 경우도 많습니다. 소액일 땐 수수료면제가 더 이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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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1의 레드나이츠(Red Knights)를 하다보면 엔피씨(NPC)를 잘 챙겨야 한다는걸 느낍니다. 바일게임이다보니 컨트롤도 쉽고 별다른 정보없이, 공부없이도 즐길 수 있지만, 전투단을 키울려면 반드시 챙겨야합니다.

 

리니지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캐릭터의 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장비가 중요합니다. 요정캐릭은 반지도 없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보조캐릭터이다보니 너무 신경을 안 썼네요.

 

그리고 인첸트는 필수인데 조심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각 아이템마다 안전한 인첸트수치가 다릅니다.

 

 

 

 

어떤 아이템은 4부터 증발될 수 있다는 빨간 경고문이 뜨더군요. 어떤 것은 6, 8, 각각 다르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막 무기마법주문서, 갑옷마법주문서를 바르다보면 날라가기 쉽습니다.

 

스마트폰이 적다보니 아이템 옵션을 읽기가 귀찮은데 자동장착을 클릭하면 알아서 좋은 옵션의 템이 착용됩니다. 부족한 템은 대장장이 엔피씨를 통해서 제작할 수 있습니다.

 

 

 

 

대장장이를 통한 장비제작에는 여러가지 재료템이 들어갑니다. 스토리 등의 필드사냥을 통해서 수집을 해야하는데 이것도 완전히 노가다이더군요.

 

뭐 pc게임인 리니지1에서는 더 노가다이지만 혹시나 나올 수 있는 대박템도 있어서 덜 지겹습니다. 게다가 부족한 것은 상점이나 다른 유저들에게서 구입해도 되는데 여기선 그게 안 되니 그 재료아이템이 나오는 곳을 계속 반복사냥 해야 한다는게 단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재료는 자원탐색을 통해서 수집할 수도 있습니다. 영웅이 기사, 궁수, 마법사 세명이니 3팀을 구성해서 계속 돌리면 알아서 조금씩 모입니다.

 

탐색시간은 1시간, 3시간, 10시간 있는데 전 관리하기 귀찮아서 10시간짜리를 돌립니다. ㅎㅎㅎ

 

 

 

 

매일 소환석도 하는게 좋죠. 일반소환석은 하루5회 무료이고, 고급소환석은 1회 무료입니다.

 

일반에서는 단검주머니나 경험치(성장) 드링커 같은게 나오더군요. 소환수는 주로 고급에서 나오는데 다이아가 들어간다는게 문제입니다. 원하는 걸 뽑으려면 현금이 많이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질 없이 소환수를 모으는 것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레드나이츠를 하다보면 제일 중요한게 영혼석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웅 하나만 열심히 키워봐야 쓸모가 없죠. 전투단, 팀 전체를 키워야 합니다.

 

 

 

영혼석을 모으는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판도라 상점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매일 상품이 변경되고 1회사면 바로 매진이 됩니다. 무기마법주문서나 갑옷마법주문서, 장신구마법주문서도 부족하기 때문에 가끔 구입해서 모아두는게 괜찮은 것 같습니다.

 

현질없이도 할만한 것 같은데 키우려면 다이아가 계속 모자르지 않을까 싶네요. 리니지 레드나이츠에서는 엔피씨도 잘 확인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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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달력을 보다보니 손 없는 날이라는 표시가 보이네요. 2017년 1월에는 양력으로 6일, 7일, 16일, 17일, 26일, 27일입니다. 음력으로 9일, 10일, 19일, 20일, 29일, 30일을 뜻합니다.

 

뭐 추운 겨울철인 1월달에 이사를 다니시는 분들은 적은 편이지만, 요즘은 계절을 별로 따지지 않습니다. 워낙 구하기 힘든 전셋집에 집주인과 다툼도 많아져서 날씨가 추워도 집구하려 다녀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꼭 손없는날을 맞춰서 이사를 해야할까요?

 

 

 

 

원래 손없는 날이라는 것은 안 좋은 손님(악귀)가 돌아다니지 않기 때문에 뭘 하든 좋은 날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사 뿐만 아니라 결혼이나 개업날도 맞춰서 하는 풍습이 내려왔습니다.

 

현대에는 미신(迷信)으로 보이는 내용이지만 연세가 있으시면 여전히 이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젊은 사람들도 부모님, 가족, 친척 들의 이런 분위기에 이끌려서 날짜를 맞추게 되지 않나 싶네요.

 

꼭 지켜야 하나? 이 부분은 결국 본인의 성격에 좌우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과학적인 미신이라고 해서 무조건 따를 필요없다! 이건 아닙니다.

 

개개인 마다 생각이 달라서 운, 운수, 점괘(占卦), 재수, 행운, 길흉화복, 미신, 저주, 악령, 귀신 같은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가 약한 사람이라고 표현하기도 하죠. 성격이기도 합니다.

 

손없는날을 안 지키고 이사를 하거나 개업을 했는데 새로운 집, 새로운 가게로 오자마자 안 좋은 일이 계속 생긴다면 나는 어떻게 생각할까? 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삿날, 개업일자가 언제였는지는 아예 생각도 안 한다면 어느 날짜를 잡든 상관없는 성격입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고 아~ 이게 다 이삿날, 개업날을 잘못 잡아서 그렇다.. 고 조금이라도 후회할 수 있는 스타일이라면 이런 고민거리는 아예 처음부터 안 만드는게 좋습니다.

 

이런 생각 때문인지 손없는날에 이삿짐센터 가격이 10% 정도 비싼 편입니다. 평일도 주말과 요금이 비슷하게 책정되죠. 이런 단점을 고려해서 결정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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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 줌으로 폰을 바꾼 다음에 동영상을 몇번 찍었는데 이번에 물까치떼의 식사시간을 제대로 촬영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겨울철이면 삐익~ 삑~ 소리를 내면서 몇십마리씩 패거리로 몰려다녀서 까치패밀리라는건 알았지만 멀찍이서만 봐어치인 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찍어보니 그게 아니네요. 검은 머리에 하늘색 날개, 그리고 꼬리도 하늘색! 정말 생긴 외모가 멋쟁이입니다. 마치 턱시도라도 입은 것 같습니다.

 

 

 

 

대략 20미터 정도 뒤에서 촬영해서 삐익~ 삑~ 우는 소리는 녹음 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겨울철에는 먹이가 적어서 그런지 다른 계절에선 따로 다니든 동물들도 패거리로 몰려다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집앞 논에는 까치, 까마귀, 물까치, 멧비둘기 패밀리들이 돌아가면서 몰려옵니다. 수확하고 남은 이삭이라도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훔.. 물까치라서 물에서 곤충들을 먹는게 주식일 줄 알았는데 겨울철에는 곤충이 없으니 곡식이나 과일을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s4 zoom은 스마트폰으로써는 20 ~ 30점 밖에 못 주겠지만, 디지털 카메라로써는 80점, 90점은 줄만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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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올해도 하루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올크레딧(KCB)에서 무료로 신용조회를 해봤습니다. 안 그래도 sbi저축은행에서 사이다대출을 2800만원 받았기 때문에 그로 인해서 얼마나 하락했을까 많이 궁금했습니다.

 

나이스지키미 쪽은 2등급에서 5등급으로 세단계 떨어졌더군요. 그전에 카드론으로 1500만원 넘게 있었는데도 별로 떨어지지 않았었는데 2금융 저축은행쪽에서 받다보니 크게 하락한 것 같습니다.

 

그에 비교해서 올은 기존에 카드론으로 4등급.. 그다지 좋지 않은 조건이었습니다. 은행대출은 좋게 보는데 2금융 이하는 안 좋게 보는 기준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쨋든 무료조회방법은 예전과 차이가 없더군요.

 

 

 

 

올크레딧 사이트에서 우측>>> 가운데에 있는 무료진단하기 그래프에서 조금 더 아래보면 "전국민 무료 신용조회 신용열람및 정보제공내역 확인" 칸이 있는데 이를 클릭하면 됩니다.

 

조금 짱박혀있어서 이걸 못찾고 돈내고 해야하는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1년에 3회(1 ~ 4월, 5~ 8월, 9~ 12월 각각 1회) 공짜로 볼 수 있습니다. 기간 지나면 소멸하기 때문에 꼬박꼬박 확인해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렇게 들어가면 위 화면이 나옵니다. 회원가입/로그인 > 본인인증 > 정보열람 순서로 진행 가능합니다.

 

<전국민신용정보 열람하기> 클릭! 그럼 카드개설정보, 현금서비스, 대출, 신용회복위원회, 연대보증, 채무불이행, 신용조회, 평점등급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훔.. 나이스 쪽은 3개월간의 변동내역도확인이 가능한데 여기선 유료로 결제가 필요합니다.

 

 

 

 

상호저축은행 sbi쪽에서 빌린 내용이 나오네요. 조회지점명에서 M프로젝트TFT 라고 나오는데 모바일대출입니다. 원래 2800만원 빌렸었는데 300만원 상환했습니다. 뭐 이 정도로는 별 영향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받기 전에 790점 4등급에서 받은 후에 약 100점 하락해서 697점 6등급으로 두 단계 내려갔습니다. 예상대로 나이스보다 덜 떨어진건데 그래도 나이스쪽보단 안 좋습니다..;;

 

뭐 이런 부분은 어쩔 수 없지 않나 싶습니다. 올크레딧은 대부업과 일반기업체 정보수집이 없다보니 은행과 카드사자료에 너무 비중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신평사 두 곳 다 저축은행 쪽은 너무 안 좋게 보죠. 과거 고금리 상품이 주력이었지만 지금은 저금리도 있는데 평가기준이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많습니다.

 

저만해도 사이다는 8%금리입니다. 은행 새희망홀씨나 사잇돌대출이 금리가 더 높을 수도 있습니다.. 비합리적이죠.

 

 

 

kcb평가기준으로 본다면 상환이력 28%, 현재부채수준 26%, 신용거래기간 14%, 신용거래형태 32%입니다.

 

얼마나 빚을 잘 갚느냐, 채무가 얼마나 많으냐, 이런 부분이 크게 반영되는건 이해가 되는데 거래형태가 평가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은 좀 이해가 안 됩니다. 뭐 이런 부분은 올크레딧 업체측 마음이니 뭐 어쩔 수 없습니다.

 

제가 대충 예상한 대로 변동되었네요. 현재 제 상황에서는 대출빚을 빨리 갚는게 상승의 핵심 키(key)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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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같은 대형마트는 보통 직접 방문해서 장을 보고, 아니면 직송 배달주문을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합천으로 이사를 오니 직접배달되는 곳이 없더군요.

 

그래서 주로 한시간 넘게 차로 몰고 가서 장을 봤는데 날씨도 춥고 하니 귀찮더군요. 그래서 아내와 상의해서 터넷 홈플러스마트로 택배주문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예상외의 문제에 부딪히더군요. 택배로 오다보니 1 ~ 3일 걸린다고 해서 냉동, 냉장상품들이 아예 구입이 안 됩니다. 우유도 멸균팩 우유만 나온다는..;; 게다가 무게가 많이 나가서 그런지 대용량 제품들도 많이 빠지더군요. 그래도 차분히 검색해보니 살만한게 제법 되더군요.

 

 

 

 

라면, 과자, 케찹, 고등어통조림, 국수(소면), 카레, 딸기잼 등 25종으로 1+1 상품 등을 포함해서 총 10만원넘는 금액이 나왔습니다. 거기에 장바구니쿠폰으로 1만5천원 할인! 거기에 카드할인까지 하면 8만원 초반 금액이 나옵니다. 약 20% 할인 받았습니다.

 

직접 방문하면 신선식품 등에서 할인상품을 구입을 할 수 있다는게 장점인데, 인터넷으로 구입하니 대신 할인쿠 적용이 많이 되네요. 왕복 기름값에 시간 소요까지 생각하면 온라인 주문방법이 경제적인 것 같습니다.

 

 

 

 

라면 등 부피가 좀 되어서 2박스 정도 해서 올 줄 알았는데 헉! 큰 박스 2개에 작은 박스 1개 해서 세개가 도착했습니다. 주문하고 받을 때까지 이틀! 배송도 괜찮네요.

 

왜 이리 부피가 많나? 생각했더니 ㅎㅎㅎ 포장이 정말 철두철미(徹頭徹尾) 하게 되어 왔습니다.

 

 

 

 

고등어통조림과 옥수수콘통조림도 이렇게 뽁뽁이로 둘둘 말려서 왔습니다. 훔 통조림은 튼튼해서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어딘가에 찍히면 터질 수도 있나요?

 

아래 사진은 뭘까요? 뽁뽁이로 정말 튼튼하게 잘 싸여져 왔습니다. 처음에 보고 정말 이게 뭐지? 고민했습니다.

 

 

 

바로 딸기잼입니다. ㅎㅎㅎ 유리병이라서 그런지 정말 제대로 포장해서 보냈네요. 정말 꼼꼼한 점 만족합니다.

 

온라인상으로 검토를 하니 필요없는 것을 충동구매하는 것도 줄어들어서 꼭 필요하고 가성비가 좋은 쪽만 구입하게 되니 장보기 방법으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 장보러 나가기 귀찮다면 온라인쇼핑몰, 홈플러스마트나 이마트몰, 롯데마트몰 같은 곳을 한번 이용해보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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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고 싶은 땅값은 얼마일까? 내 소유의 부동산의 가치는 어느 정도 될까? 정말 궁금한 정보가 아닌가 싶습니다.

 

보통 이런 가격정보는 인근 부동산중개소에 문의를 해보게 됩니다. 이런 쪽으로는 해박하고 실제 거래가도 왠만큼 알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말을 100% 신뢰하기는 힘듭니다. 매매하는데 가운데서 수수료를 받는 이권관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객관성이 떨어질 때가 있죠. 그렇다면 인터넷상으로 실제 거래가격을 확인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바로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부동산 거래신고제도를통해서 수집된 자료를 공개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뢰도가 아주 높습니다. 물론 다운계약, 업계약 등으로 허위신고한다면 그건 어쩔 수 없지만, 가산세 등의 처벌을 받으니 그런 건수는 그렇게 많지는 않겠죠.

 

조회가 가능한 내용이 아주 넓습니다. KB부동산시세가 아파트나 오피스텔에 한정되어 있는 것에 비해서 국토교통부의 시스템으로는 아파트, 연립, 다세대, 단독, 오피스텔, 토지, 상업용부동산, 분양입주권까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읍면동주민센터에서 확정일자를 받은 전세, 월세까지 공개가 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지역별, 금액별 등으로 본인이 원하는 조건으로 조회를 할 수 있어서 홈페이지 이용이 아주 쉽습니다. 요즘 임야에 관심이 많아서 제가 사는 곳 주변에 임야가격을 한번 알아봤습니다.

 

2016년 4분기 최근 정보인데 평당 가격차이가 생각보다 크게 나는군요. 300평 ~ 1천평정도 거래를 확인했는데 당 8만원 ~ 16만원? 너무 비싸죠. 뭔가 이상하다고 싶어서 더 찾아봤더니 4만평 정도는 6,670원 정도에 거래되었네요. 훔..

 

 

 

아마 같은 임야라고 하더라도 실제 사용용도에서 차이가 나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산속 깊은 곳에 있으면 관리하기도 힘들고 하니 만원도 안 하고, 집 바로 뒷쪽에 있어서 이용이 편하면 논밭(전답)과 거의 비슷한 가격이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실제 쓰임새도 차이가 있죠.

 

시골이다보니 지목은 전, 답으로 되어있는데 거기에 집이 지어져있어서 대지로 이용되는 곳도 많거든요. 훔 이런 부분을 고려한다면 단순히 평당 가치로 판단하기는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중개인의 도움을 받아야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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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과 세입자 사이가 좋은 관계로 유지되면 정말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음식도 나눠먹고 뭔가 필요하면 도움도 받을 수 있죠.

 

하지만 요즘은 거의 남남으로 그냥 돈문제만 엮여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벽지, 장판, 싱크대, 세면대, 마룻바닥, 창문, 보일러, 방충망 등에서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 되면 심각하게 다툼, 분쟁이 생길 때가 종종 있죠.

 

원칙적으로 본다면 원룸, 투룸 등의 월세 임대인(집주인)은 임차인(세입자)가 편하게 살 수 있도록 조건을 갖춰줘야 합니다. 하지만 민사에서는 결국 당사자 합의가 우선입니다.

 

 

 

 

서로 얘기해서 적당하게 맞춰가는게 원칙이 되는거죠. 문제는 어느 일방에서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해서 서로 합의가 안 될 경우입니다. 요즘은 특히 임대인들이 어의 없는 요구를 해왔다는 사례가 많이 눈에 띄더군요.

 

2년 만기를 채우고 이사를 가려고 하는데 험하게 사용했으니 벽지나 장판비용을 내놔라!

 

이런 물품은 소모품이라 월세임대인이 부담하는게 맞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생 등 사회물정 모르는 사회초년생들에게 부당한 요구를 하는 것입니다.

 

 

 


창문이나 싱크대 등에 흠집이 생겨서 교체를 해야한다! 비용을 내라!

 

세입자가 담뱃불로 실수를 했다든지 하는 과실도 있다고는 하더라도 이미 몇년간 사용한 중고제품을 새제품으로 교체하는데 전액부담을 요구하는건 좀 말이 안 되죠. 게다가 수리만 해도 될걸 완전히 바꾼다는 것도 과다한 요구로 보여집니다.

 

이럴 땐 절반씩 나눠서 부담하는 등으로 타협을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렇게 돈을 받아놓고는 교체도 안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하더군요.

 

 

 

타협이 안 되면 결국 실력행사로 나가게 됩니다. 월세보증금을 집주인이 가지고 있으니 이사갈 때 해당 수리비를 제하고 반환하는 것입니다. 세입자는 억울한 상황이 되는거죠.

 

말로 안 되면 결국 민사소송을 제기해서 판결받아서 회수를 해야 합니다. 법을 아는 사람도 피곤합니다. 시간 비용 스트레스.. 귀찮죠.

 

반면에 이미 보증금을 돌려받은 상태에서 지급요구를 받는다면 안 주면 됩니다. 그땐 집주인이 소송을 걸어야하는 위치가 되는데 승소여부도 불투명하고 비용, 시간 등의 고민을 안아야하니 그냥 포기할 가능성이 높죠.

 

하지만 어쨋든 소송이 제기되어 법원으로부터 우편물을 받으면 적극 대응해야합니다. 자기 권리는 자기가 보호해야하지 법원에서 알아서 지켜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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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에서 나온 리니지 모바일게임인 레볼루션을 1주일동안 즐겨 봤습니다. 하다보니 장단점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기본적으로 재미는 있습니다. 마음먹고 하기 시작하면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흡착력이 있습니다. 소환수를 연성(업그레이드) 시켜야 해서 재료수집을 위해서 사냥하다보면 한두시간은 그냥 훌쩍 지나가버리죠.

 

그런데 훔..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pc게임인 리니지1이 더 장점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이 싫은 점도 있긴 하지만 그외 내용에서도 여러부분 차이가 느껴집니다.

 

 

 

 

가장 큰 레볼루션의 한계는 전투 중에는 적극적인 판단이 별로 필요없다는 점입니다. 전투팀을 구성하는데에는 머리를 많이 굴리게 만들지만, 정작 전투에는 스킬타이밍만 기다리고 누르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피씨의 리니지1에선 그렇지 않죠. 아주 단순한 게임이라고 다들 얘기하지만 실제로는 복잡한 부분도 많습니다.

 

단순히 칼질만 하는게 아니라 몹(몬스터)이 많으면 1:1 장소를 찾아서 도망쳐 다니기도 하고 물약도 일반 빨갱이를 먹다가 주홍이 말갱이등 고급물약을 먹기도 해야 합니다. 몹 스타일에 따라서 잡는 순서도 달라집니다.

 

 

 

 

팀플을 할 때에는 더욱 신경을 써야하죠. 채팅까지 해야하니 정말 정신없이 머리를 돌려야 합니다. 한마디로 기다리지 않고 바쁘게 머리를 써야하죠.

 

안정적으로 편한 사냥터를 좋아하는 유저도 있지만, 저처럼 새로운 사냥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새 사냥터를 찾고 적응하는걸 즐깁니다. 거기서 재미를 느끼는거죠.

 

하지만 레볼루션은 이런게 없습니다. 스토리, 오만의탑, 시간의균열, 보스레이드 4가지가 스타일은 틀리지만 솔직히 몇번 반복하다보면 다 그게 그거 같습니다. 차별적인 부분이 별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바둑이나 체스, 삼국지 같이 포석을 하는 기분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에는 레볼루션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서 전 좀 적극적인 컨트롤을 원하는 스타일이라서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필드, 몬스터, 보스 때문에 조금 몰입하게 되지만 결국 한순간 반짝 하다가 금방 시들해지네요.

 

지금은 캐시템으로 가득차고 사냥터도 구형 그대로라서 재미도 없어졌지만, 차라리 과거의 pc 리니지가 훨씬 나은 느낌입니다. 적당한 타이밍에 접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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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지식인 등에서 동거하는 사이에서 발생한 채권채무, 돈문제로 올라온 질문을 가끔 봅니다. 전월세보증금의 소유가 누구인지, 생활비로 사용한 금액에 대한 배분문제가 일반적인 내용이죠.

 

거기에 더하여 선물로 준 물품, 용돈으로 지급한 돈 등도 반환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다른 금전관계에 비해서 흑백으로 딱 나눠 떨어지지 않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보통 대여금, 즉 빌려준 차용금의 경우에는 계좌이체 내역이라든지 차용증 등의 서류증거가 있습니다. 현금으로 빌려줬다거나 신용카드를 빌려준 것 같은 상황이 아니라면 객관적인 청구근거가 있는 것이죠.

 

 

 

 

하지만 동거관계에선 이런 근거도 없는 때가 종종 있습니다. 현금으로 주고 받고 하는 경우도 많고 한사람 통장으로 생활비를 관리하다보니 어느 일방으로만 집중되어 비정상적인 자료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안 돌려줘도 된다고 했다거나 용돈으로 준 것도 뒤에 가서 헤어지면서 말이 바껴서 다 돌려달라고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선물로 준 것도 다 돌려달라고 하면 정말 치사하다는 생각도 들게 되는데 두 당사자 사이에서는 바람펴서 다른 사람을 찾아갔다든지 하는 사정도 있으니.. 이 부분은 외부인이 왈가왈부 얘기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전월세보증금도 한사람 명의로 하고 현금지급해서 확인이 어렵고, 생활비는 더욱 그렇습니다. 같이 사용했는데 반반? 아니면 누구 일방 부담?

 

그렇다면 이렇게 옳고 그럼이 불확실한 뒤죽박죽 상황에서 소송으로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요?

 

흑백, 딱 나눠지는 정답이 없습니다. 원래 민사사건 자체가 그렇죠. 권리가 있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제대로 주장하지 않으면 패소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아무런 의무가 없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상대방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 아무런 이의도 제기하지 않는다면 패소해서 갚아야할 의무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청구하는 쪽이라면 통화녹음, 카톡, 문자, 서류 등 어떻게든 근거자료를 수집하여 민사소송을 신청해야 합니다. 100% 승소한다는 보장은 없고, 또한 승소한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채무자)이 소득, 재산도 없다면 회수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서 소송신청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반대로 청구당하는 쪽에서도 어떻게든 증거를 모아야합니다. 쌍방 주장에 있어서 부당한 점을 주장하고 그에 반박하는 주장을 하고 근거를 제시해야합니다. 어느 쪽이든 증거자료가 많은 쪽이 유리합니다.

 

헤어짐이 이미 확정되었다면 사실 이렇게 다투는 것 자체가 서로에게 마이너스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적당선에서 합의 등으로 마무리짓는 것이 피차 나은 선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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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을 고려할 때 변호사비용은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선임료가 비싸다보니 몇십만원, 아니 몇백만원을 받기 위해서 변호사에 의뢰하기는 힘듭니다.

 

승소한 다음에 소송비용에 포함하여 상대방에게 청구하면 되지 않느냐고 생각하는데 법적으로 청구가능한 금액이 얼마 안 됩니다.

 

즉 100%를 돌려받을 수 있는게 아닙니다. 법적으로 본다면 변호사보수의 소송비용산입에 관한 규칙에 근거하여 일정 금액만 산입할 수 있습니다. 인지대, 송달료, 법무사수수료의 경우에는 100% 청구가능한데 그와는 다른 거죠.

 

 

 

 

그렇다면 얼마나 청구가능할까요? 원금을 기준으로 합니다.

* 1천만원까지는 8%
* 1천 ~ 2천만원까지는 80만원 + (소송목적의 값 - 1천만원) X 7/100
* 2천 ~ 3천만원       150만원 + (소송목적의 값 - 2천만원) X 6/100
* 3천 ~ 5천만원       210만원 + (     "        - 3천만원) X 5/100
* 5천 ~ 7천만원       310만원 + (     "        - 5천만원) X 4/100
* 7천 ~ 1억원         390만원 + (     "        - 7천만원) X 3/100)
* 1억 ~ 2억원         480만원 + (     "        - 1억원) X 2/100
* 2억 ~ 5억원         680만원 + (     "        - 2억원) X 1/100
* 5억원 초과          980만원 + (     "        - 5억원) X 0.5 / 100

 

 

 

 

예를 들어 빌려준 돈이 500만원이라면 8% 해서 40만원을 산입할 수 있습니다. 요즘 변호사선임비가 350 ~ 500만원정도라든데.. 정말 뭐만큼만 포함되는거죠. 결국 이런 소액은 직접 소장을 작성해서 하거나, 법무사를 통해서 진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조심해야할 부분은 승소한다고 회수된다는게 아닙니다.

 

채무자가 알아서 갚으면 다행인데 안 주던 사람이 패소했다고 해서 사정이 바뀌는건 아닙니다. 그 후로도 지급하지 않으면 결국 은행, 전세보증금, 급여, 유체동산 등 채무자 명의재산이나 소득에 압류 및 강제집행을 해서 추심을 해야 합니다. 채권자가 채무자에 대해서 아는 정보가 없다면 회수는 어렵습니다. 결국 승소하고도 한푼 못 받는 케이스도 즐비합니다.

 

 

 

그러니 청구원금이 2천만원 된다고 해서 무조건 변호사? 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채무자의 지불가능성 즉, 추심가능성까지 고려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또 많이들 오해하시는 내용이 변호사비용은 원칙적으로 1심에 한정된다는 점입니다. 한번 지불하면 알아서 마무리해주겠지 생각하지만, 그게 아닙니다. 2심으로 가면 또 지불해야하고, 3심으로 가면 또 지불해야합니다. 각각 돈이 나갑니다.

 

그리고 승소까지가 끝입니다. 승소 이후 회수는 별개로 취급됩니다. 또한 추심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회수가능성은 적다보니 아예 안 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 정도의 지식은 알고 시작해야 나중에 뒤통수 맞는 일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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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사정으로 인해서 빚을 못 갚고 장기연체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소멸시효는 큰 희망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썩은 동아줄에 가깝죠.

 

개인끼리의 채권채무관계에서는 정말 잘 적용되지만 금융기관에 주장해서는 패배할 가능성이 높은 기대하기 힘든 법제도입니다.

 

이렇게 채권자가 누구인가에 따라서 차이를 보이는 것은 각기 대처법이 달라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은 단순하게 전화 등으로만 돈 달라고 독촉을 하죠. 그러다보니 아무런 근거자료가 남지 않습니다.

 

 

 

 

채무자가 연락끊고 잠수라도 타게 되면 답답해하면서도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흘러보내죠. 한마디로 방치를 하는 것입니다.

 

그에 비교해서 금융사, 즉 추심업체에선 지속적으로 근거를 남깁니다. 몇개월 단위로 전화독촉, 우편독촉을 했다는 근거를 남깁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서 지급명령 등으로 시효연장을 시도합니다.

 

이렇게 대응이 완전히 다른게 결과론적으로도 법정에서 다른 결과를 낳게 됩니다.

 

 

 

 

거기에 다 법적으로 소멸시효완성 이후에도 추후 연장하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추심업체에서는 이 방법을 이용합니다.

 

◆◆◆ 즉! 이자나 원금을 감면해준다는 조건을 걸어서 일부 금액이라도 납부를 받는다거나 차용증 등을 다시 작성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죽었던 시효는 다시 살아납니다.

 

결국 시효완성되었다고 해도 완전히 사망, 증발 한 것이 아니라 언제든 다시 살아날 수 있는 불씨같은 것이죠.. 그러다보니 추심업체들에게 법지식이 적은 일반인은 싸우기 힘듭니다. 부당한 피해를 입는 경우도 종종 생깁니다.

 

 

 

 

훔.. 그런데 최근 뉴스를 보니 sbi저축은행에서 아예 소멸시효 완성채권을 소각했다는 기사가 있더군요. 금융사 자체에서 아예 완전 소각시켜버린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정말 좋은 결정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시효완성된 채권에 대해서 빚독촉을 하는 불법추심문제도 줄어들지 않을까 싶네요.

 

다른 금융사들도 이런 부분을 배울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법적 절차에 맞게 제때 민사소송을 신청해서 시효연장을 시키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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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변화는 개별적으로 차이가 많아서 사람마다 전혀 다른 변동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참고가 될까 해서 저축은행대출과 카드론을 이용했을 때 나이스지키미의 등급변화를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안 그래도 2016년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아서 무료조회횟수를 이용해볼까 해서 nice지키미사이트에 접속해봤습니다.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확인은 쉽습니다.

 

사이트 제일 하단에 보면 전국민 무료신용조회라고 있습니다. 클릭해서 들어가시면 1년에 3회 공짜로 가능한데 회원가입된 상태에서는 신청하시면 아래 화면이 나옵니다.

 

 

 

 

회원가입을 하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비회원으로 접속하시면 되는데 역시 전국민무료신용조회(회원)이 나오는 화면에서 좌측<<< 을 보시면 (비회원)도 있습니다. 있으니 그 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신청하고 어디서 보는지 몰라서 한참 헤맸는데 다시 무료신용조회화면으로 돌아오면 바로 가는 버튼이 생깁니다. 공연히 헤맷네요.

 

8월 초엔 나이스 2등급이었습니다. 그래서 8월 말에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대출을 8% 금리로 3천 한도가 나왔는데 그 중에서 2600만원을 받았습니다. 직장은 근무 중이었는데 재직증명서 등을 발급받고 하는데 주변 눈치가 보여서 그냥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사이다가 장점은 많은데 단점도 큽니다. 최고 장점은 무서류에 재직확인도 없다는 점입니다. 무직자, 주부도 가능하죠. 금리도 2금융권 치고는 정말 좋습니다. 단점은 저축은행이라서 등급하락이 크다는 점입니다. 빌리는 금액도 2천만원이 넘으니 세등급 정도는 하락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딱 맞췄네요. 2 에서 5등급으로 세단계 떨어졌습니다. 평점 803점!

 

 

 

 

그리고 12월 중반에 카드론을 1500만원 더 빌렸습니다.

 

정치권의 문제 때문에 코스닥지수가 크게 하락한 상태라서 kodex코스닥150 레버리지에 투자하면 몇개월 내에 15% 수익은 올리겠다 싶어서 대출받아서 투자했습니다..;; 아내에게 허락까지 받고 ㅎㅎㅎ;;

 

절대 이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ㅋ;; 어쨋든 예상이 맞아서 현재 7% 정도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역시 주식투자는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지 않나 싶네요.

 

재미난 점은 카드론 1500만원이나 늘었는데 등급변화 없이 평점만 1점 하락해서 802점.. 정말 신기하네요. 채무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1500만원 카드론을 빌렸다면 두세등급은 하락했을텐데 같은 2금융권이라서 그런지 2500만원과 4000만원이 비슷하게 평가되는 모양입니다.

 

 

 

제 연령층에 1등급이 34% 생각보다 많네요. 5등급이 동일연령 기준으로 하위 40% 안에 위치.. 훔.. 빨리 갚아야겠습니다. ㅎㅎㅎ;;;

 

진단내용을 보니 신용상태는 양호한 수준으로 긍정적인요인은 과거 CB연체이력 및 채무불이행이력 전혀 없음, 매우 오랜 신용거래 이력 보유, 최근 신용카드를 연체 없이 우량하게 사용중임

 

부정적인요인은 현재 신용대출만 보유 <<< 담보대출이 없다고 투덜대는건지 모르겠습니다. ㅋ;;

 

시뮬레이션으로 상환하는 것을 테스트해봤는데 둘 중에 뭘 갚든 4등급으로 상승될 가능성이 10% 이내로 나오네요.. 역시 둘 다 완납해야 다시 2등급으로 회복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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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레드나이츠를 다운받아서 5일째 하고 있습니다. 하면 할수록 디아블로2를 하는 기분이 드네요. 온라인 상에서 다른 유저들과도 게임을 즐길 수 있지만 혼자서 방 만들어서 사냥하고 템 모아서 제작하는게 정말 비슷한 기분이 듭니다.

 

가끔 자원수집하는 캐릭터와 접촉은 하지만 뭐 대화를 하는 것도 아니고 자동 전투이니 NPC와 똑같죠. 혼자서 즐기기에도 괜찮은 모바일게임 같습니다.

 

오늘은 소환수키우기, 즉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제 경험으로 우선 좌측에 소환수를 보면 + 는 힐러, 지팡이는 마법사, 칼은 근접공격수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각기 그에 따라서 연성(업그레이드) 재료가 다른 것 같습니다.

 

훔.. 올가의 경우에는 힐러인데 재료는 마법계열 소환수와 연성재료가 같은 것 같다는... 올가는 힐량이 인어에 비해서 부족하지만 3명에게 같이 힐을 줘서 유용하고 공격력도 괜찮아보여서 장기적으로는 키워볼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전 서큐버스, 장로 까지해서 셋이 연성재료가 중복되어 많이 부족하더군요. 스킬 키우는건 쉽습니다. 렙업할 때마다 레벨업 버튼이 노랗게 불이 들어오니 그 것만 클릭클릭 하면 끝!

 

 

 

 

다음으로 관심을 줘야할게 레벨업. 뒤늦게 뽑은 소환수는 렙이 딸리는데 여기 레벨업에서 경험치 물약을 먹이면 금방 비슷한 등급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5렙 이하에선 EXP + 70 하나로도 렙업!

 

새로 뽑으면 1렙이라서 렙차이가 너무 심해서 못 데리고 다닐 상황인데 이를 맞출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연성이 일종의 인첸트, 업그레이드 개념인 것 같습니다. 재료만 있으면 실패없이 성장하는 것 같네요. 마법 물리 공격력과 생명력, 물리 마법 방어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아주 중요합니다.

 

아랫쪽에 나오는 것이 재료들입니다. 그 재료들 중에서 부족한 아이템을 클릭하면 <<우측편에 아이템 획득경로가 뜹니다. 스토리 모드 [초보 4-9]에 나오니 이동을 클릭해서 그 곳 몬스터를 사냥하면 획득할 수 있습니다. 물론 100% 나오는 것은 아니고 보통 2 ~ 3회에 한번 정도 나오더군요.

 

 

 

 

네번째로 나오는 진화. 여기서 3성을 4성으로 키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무조건 돈을 줘야 키울 수 있나? 했는데 그게 아닌 모양입니다.

 

문제는 진화의 재료가 마름모 노란 색의 영혼석. 생긴 모양은 똑같은데 소환수마다 각각 자신의 영혼석이 있어야 해서 모으기 정말 어렵습니다.

 

진화가 연성보다 효과는 좋지만, 영혼석이 랜덤으로 나오다보니 그만큼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코스튬에선 기본 > 숙련된 > 완숙한 > 귀부인 올가로 업되네요. 훔 6성까지 육성시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모바일게임들은 월정액이 없기 때문에 뭔가 좀 하려면 다 패키지아이템(캐쉬템)을 구입해야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없이도 즐길만하다는 점이 좋네요. 물론 이제 겨우 5일째 이용후기입니다. ㅎㅎ

 

단독 플레이가 아닌 팀플레이로 디아블로2처럼 혼자서 재밋게 즐길 수 있다는데서 좋은 평점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리니지! 하면 현거래! 가 떠오르는데 모바일게임 쪽은 대부분 귀속템이니 그런 현거래도 적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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