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invitation : Nouvel evenement", "Annulé : Nouvel événement" 이라는 제목의 두 통의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구글 번역기를 돌려보니 프랑스어로 '새 이벤트'라는 말이더군요. 앞에 것은 초대한다는 것이고, 뒤에 것은 취소한다는 제목입니다.

 

제 주변에선 이렇게 외국어로 연락을 줄 친구는 없어서 한눈에 사기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에 한 때 고학력자(高學歷者)들을 노린 사기메일이 유행했었죠.

 

그런 유형의 낚시성 글일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이더군요.

 

 

 

 

웨스턴 유니언(Western Union)부서를 통해 250만 달러의 펀드를 지불할테니 담당자에게 문의를 하라는 내용이 들어있더군요.

 

영어를 잘 몰라서 구글번역기로 돌려봤는데, 우선은 5천 달라를 보낼테니 MTCN 등의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 빨리 연락을 달라는 것 같습니다.

MTCN은 웨스턴유니온의 송금승인번호입니다. 이걸 알아야 송금 받을 수 있습니다.

 

 

 

 

뭐 말하나 마나 사기(詐欺)입니다.

 

외국에서 제게 무슨 이유로 250만 달러(약 27억원)를 지급하겠습니까? 어느 나라이든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5천달러(550만원), 아니 100달러라도 공짜로 보내줄 사람은 없습니다.

 

아마 이런 글로 연락을 유도(誘導)해서는 이런 저런 수수료를 핑계로 대며 돈을 입금하라고 요구하겠죠.

 

 

 

세상에 이런 어눌한 사기에 당할 사람이 있을까? 솔직히 생각되지만 현실에서는 피해자가 종종 생기는 유형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엄청난 숫자의 이메일을 보내니 그 중에는 호기심을 가지는 사람이 생기고, 거기 적혀 있는 연락처로 연락하는 사람이 생기는 것입니다.

 

거기에 조금 어눌하고 이상한 부분은 외국이라서 법체계, 경제시스템이 다르니 그럴 수도 있겠지 하고 넘어가서 속게 되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영문번역을 할 수 있는 학력의 소유자이어야 당할 수 있는 사기입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이것만 기억해도 왠만한 낚시글은 피해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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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취생활을 오랫동안 했지만, 언제나 집주인분들과 친하게 지냈습니다. 반찬을 얻어먹기도 했었고 다툼 한번 생긴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제가 직접 경험은 못했어도 주변에 악성집주인과 악성세입자인한 피해사례가 종종 나오더군요.

 

임대인의 부당행위(不當行爲)는 정말 다양합니다. 시도 때도 없이 전화해서는 월세, 관리세납부를 요구하기도 하고 비정상적으로 과다한 전기세, 수도세를 청구할 때도 있습니다.

 

 

 

 

연락도 없이 방으로 찾아와서 당황하게 만들 때도 있죠.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전세보증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갑자기 월세를 10만원 올려달라고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요구를 당하면 정말 난감합니다.

 

최근들어 어이없는 사례도 간혹 눈에 띄더군요. 주택을 험하게 사용했다면서 마루 등의 수리비를 제하고 보증금을 반환해주는 것입니다.

 

 

 

 

어이가 없는 점은 새 임차인에게 확인을 했는데 수리도 하지 않았다더군요. 임대인이 임차인을 상대로 사기를 친 것입니다.

 

그에 비교해서 악성세입자의 케이스는 거의 고정적입니다.

 

약정한 월세, 관리비 등을 제때 납부하지 않고, 임대인이 계약해지를 통지해도 집에서 이사나가지 않는 것입니다. 보증금이 남아있으면 그걸로 상계하면 되지만 그게 바닥나면 임차인에게 청구해야 합니다.

 

 

 

사실 이 상황까지 온 세입자라면 자기 명의 재산은 거의 없는 빈털터리입니다. 소송으로 월세를 청구해봐야 회수가능성이 거의 없는거죠.

 

결국 민사로 명도소송을 해야하는데.. 근 1년 가까이 걸리고 비용도 들어갑니다.

 

어느 쪽이든 안 좋은 사람을 만나면 피곤해지는게 인생사(人生事)죠... 이젠 월셋집 계약을 할 때에는 계약상대방의 사람 됨됨이도 봐야하는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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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2금융권 저축은행 2곳으로 1,500만원이 있고, 대부업쪽 3곳 해서 1천만원 채무가 있는 상태에서 직장인 채무통합대출로 2,500만원 대환이 가능할까요?

 

이런 문의를 보면 좀 답답한 느낌부터 듭니다. 도대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모르겠지만, 통합대출이라는 용어 자체가 거부감을 주고, 위험하지 않나 싶습니다.

 

현실적으로 봤을 때 어떤 금융기관이든 위험부담을 혼자 다 질려는 곳은 없습니다. 나눠서 부담하게 되죠.

 

 

 

 

예를 들어 대부업체조차도 한 곳에서 1천2백만원 빌려주지 않습니다. 천만원 넘게 빌릴려면 한곳이 300 ~ 500만원씩 해서 3 ~ 4군데 빌려야 하죠..ㅋ

 

금융사에서도 위험분산을 고려합니다.

 

결국 채무통합대출이라는 것 자체가 좀 말이 안 되는 상품입니다. 총부채가 1천만원 안팍으로 금액이 얼마 안 될 때라든지, 아니면 연봉이 5천만원 처럼 고액연봉자라서 한도가 크게 나올 수 있을 때나 가능합니다.

 

 

 

 

위 케이스처럼 5개업체로 나눠져 있다면 연봉도 3천만원 안팎 수준이고 신용등급도 6 ~ 7등급까지 하락된 상황이라서 모든 부채를 합친다는 불가능합니다.

 

채무통합 타령하는건 대부분 2금융권의 광고글에 불과하기 때문에 조심해서 접근하는게 좋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예 저금리로 합치는게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가장 가능성이 있는 것은 햇살론 대환(2천만원) + 생계(1천만원)로 해서 낮추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국민행복기금의 바꿔드림론으로 금리를 낮추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론 현재 기채무가 과다한 상황이라면 아예 진행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가급적 추가적인 빚은 지지 않도록 관리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 방법이 안 된다면 무엇보다도 총채무액을 낮춰서 dti(Debt to Income : 총부채상환비율)를 통과하도록 해야 저금리로 낮출 가능성이 생깁니다.

 

햇살론(바로가기) - 햇살론은 취급금융기관이 2금융권으로 저축은행, 단위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등으로 지점이 적어서 상담받기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는데.. 그중에서 적극적으로 영업하고 있어서 인터넷, 전화로 상담 및 진행이 가능한 저축은행 쪽이 편합니다.


알맹이비즈사로부터 대가성 광고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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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만 있으면 노후자금으로써 충분할까요? 사오십대, 은퇴시기가 다가오면 이런 내용으로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금액을 쉽게 계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개인마다 씀씀이가 틀려서 생활비 차이도 심하고 사는 주택에 따라서 주거비도 큰 비중을 차지하죠.

 

노령연금 등으로 퇴직후에도 소득이 얼마나 생기느냐? 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러다보니 적정금액을 추정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도 한번 현실적으로 고민해볼까 합니다.

 

 

 

 

우선 중요한 부분이 주거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임대아파트 등으로 거주하면 비용부담이 적겠지만, 재산조건에서 맞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서 소형아파트를 하나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이 아닌 중소도시로 본다면 2 ~ 3억원 정도면 두 사람이 살기에는 괜찮은 아파트 한채 소유할 수 있습니다. 그럼 10억으로 남는 돈은 7 ~ 8억원. 남는 자금을 7억원으로 잡는다면 이걸 어떻게 불리느냐도 중요하죠.

 

은행이나 저축은행 적금으로 넣어둔다면 3% 수익도 빠듯합니다. 이런 수익률로 노후자금을 보관, 재테크 불리기를 하기에는 너무 비효율적입니다.

 

 

 

오피스텔이나 원룸, 다가구 등에 월세투자를 한다면 목표 수익률은 7% 정도..

 

거기에 주식, 펀드 등으로 분산투자를 한다면 1년 연수익률은 5% 정도는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7억에 5%면 연 3,500만원 수익.

 

한달에 약 300만원 정도 됩니다. 이 정도면 생활하기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두 사람이 생활비로 쓰고 손자, 손녀 용돈을 주고 하기에는 괜찮은 금액이 아닐까 싶네요. 여기에 연금소득도 있으니 충분한 수준은 될 것이라고 예상 됩니다.

 

 

 

 

이 계산법은 원금을 유지하는 조건이고, 집값도 남아있느니 모기지론까지 생각한다면 10억원에서 제법 모자른 금액으로도 비슷한 월생활비는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조심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우선 투자상품을 결정할 때 주식, 펀드, 부동산(월세투자), 회사채, 무엇이든 하나에 몰빵하는건 위험합니다. 경기라는 것이 언제든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분산투자는 필수입니다.

 

다음으로 고려해야할 점은 예상외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질병, 사고로 큰 비용이 나갈 수도 있고, 자녀에게 자금을 지원해야할 경우도 있습니다.

 

조금씩 자녀에게 증여하다보면 몇년 지나지 않아 집 한채도 안 남는 경우도 많죠. 그렇게 되면 말년에 정말 외로워질 수 있습니다. 사전증여는 선을 그어서 어느 정도 금액은 계속 손에 쥐고 있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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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 정화조설치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 시공업 등록을 한 업체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환경보호를 위해서 이런 법규정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제가 시골로 이사를 와서 재래식화장실을 두고 수세식화장실을 하나 만들려고 하니 예상 못한 장애물에 걸리게 되더군요.

 

찾아봐도 허가업체가 안 보인다는 점입니다. 인터넷 검색으로는 아무런 정보가 안 나오더군요.

 

 

 

 

그래서 찾다가 부동산중개소를 통해 한 군데를 소개받았습니다. 알고 보니 건설회사도 아닌데 중개를 하면서 수수료를 챙기는 것 같더군요.

 

그 곳에서 중개한 곳도 처음 얘기는 정화조 설치와 신청까지 모두 다 해결해주겠다고 하더니 대화하다보니 말이 바뀌더군요.

 

뭐 구태여 행정절차를 받아야 하나.. 신청해봐야 비용만 몇십만원 더 들어가는데 구태여할 필요가 있나.. 신뢰성이 뚝 떨어지더군요. 게다가 뭘 그렇게 비싸게 부르는지.. 보통 가격이 화장실 시설까지해서 150 ~ 200만원이라는데 훨씬 더 부르더군요..

 

 

 

 

또 다른 업체를 찾았는데 그곳에서도 처음에는 모든 절차 다 알아서 해준다고 하더니 정작 결정하려고 하니 말이 바뀌더군요.

 

저희가 그래도 합법적인 방법으로 해야될 것 같다고 얘기를 했더니 건축사사무실로 연락을 해서 법적인 부분을 문의해보더군요.

 

건축사의 얘기도 비슷했습니다. 신축할 때야 당연히 신고해야하지만 추가설치할 때에는 구태여 그럴 필요없다라는 반응이었습니다.

 

 

 

합법적인 절차를 따지는 저희만 이상한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합법적으로 정화조설치를 할 수 있는 업체를 찾는게 이렇게 힘들지는 몰랐습니다.

 

법과 현실의 괴리를 느낍니다.

 

이를 극복할 방법이 뭐가 있을지... 정말 해결이 쉽지 않네요.. 인근에 시공업체를 좀 더 찾아보기는 할테지만 과연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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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네이버지식인이나 다음팁에서 문의글을 보다보면 계좌이체(計座移替)한 돈에 대해서 부당이득 반환청구소을 통해서 회수할 수 있는지 물어보는 질문을 가끔 보게 됩니다.

 

물어보시는 분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상황, 한 가지일거라 생각하기 쉬운데 이런 케이스에도 여러가지 다른 진행이 가능합니다.

 

우선 첫번째로 생각할 수 있는게 실수로 다른 사람에게 잘못 오송금한 경우입니다.

 

 

 

 

이 경우 상대방은 그 금전을 받을 권리가 없는 상태에서 받은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을 할 수 있습니다.

 

가끔보면 보낸 사람이 실수한 것이니 과실책임(過失責任)이 있지 않느냐? 주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물론 송금자의 과실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입금받은 사람이 그 돈을 쓸 권리가 생기는 것은 아니죠.

 

당연히 반환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때에는 구태여 법원에 소제기부터 할 필요없이 은행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실수로 잘못 이체했음을 얘기하고(오송금) 입금자에게 반환요청을 해달라고 부탁하면 됩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동의를 해줘서 쉽게 회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동의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죠. 이때에는 경찰서에 횡령죄로 고소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민사보단 형사가 진행이 빠르죠. 이를 통해 합의회수를 시도해보시고 안 되면 그때 민사절차를 진행하는게 무난한 방법입니다.

 

은행에서 연락했지만 입금자가 연락을 안 받을 때에는 형사로는 아예 안 되니 소송으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케이스도 있습니다. 즉, 지인에게 돈을 빌려주는데 요청이 있어서 그 지인 명의가 아니라 그의 가족이나 다른 사람 이름으로 송금한 것입니다.

 

 

 

이 경우는 오송금이 아니고, 이유가 있어서 계좌이체한 것이기 때문에 부당이득금 반환소송을 해도 패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빌려준 채무자에게 청구해야하죠.

 

보통보면 계좌주는 나는 모르는 돈이다 라고 주장합니다. 통장 등을 부모에게 빌려줘서 자신은 모른다... 이때 금융실명제위반을 생각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적용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정상적으로는 실제 빌려준 사람에게 청구해야하는데.. 보통 보면 대부분 신용불량자라서 회수가 어려운 편입니다. 처음부터 가족명의를 쓰는 이유가 있는거죠.

 

이런 사정이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타인 명의로 빌려달라는 사람에게는 돈을 안 빌려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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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통장을 몇개나 가지고 계신가요? 저만 해도 10대때부터 사용하던 계좌에서부터 직장 등으로 관련해서 만들어서 네댓개는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실제 사용하고 있는 것은 3개 입니다. 구글 애드센스수익금을 받는 용도로 우체국통장, 그리고 월급, 증권사 cma

 

그런데 가끔은 평소 사용하지 않는 계좌가 필요한 때가 있습니다. 얼마전에 부동산거래를 할 때에도 그런 상황이었죠.

 

 

 

 

인터넷뱅킹 하루 이체 제한금액에 걸려서 은행지점에서 수표를 출금해서 가야 했습니다.

 

시골집을 사다보니 그 인근에 제가 이용하고 있는 금융사가 아예 없더군요. 국민은행, 현대증권도 없는 상태, 그래서 그런지 매도인측에서 농협은행의 수표를 요청하더군요. 상속받아서 서로 나눠야 한다고 100만원권 농협수표로..

 

대포통장문제로 장기미사용통장은 사용정지될 수 있다는 정보를 알고 있어서 혹시나 너무 오랫동안 거래하지 않아서 정지되지 않았나 해서 인터넷으로 접속을 했더니 별일 없이 조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안심했었는데.. 다음날 국민은행 지점으로 가서 농협으로 입금요청을 했더니 헉! 거래중지되어 있어서 입금이 안 된다고 하더군요. 인터넷 상에서 아무런 공지가 없었던게 웃깁니다.

 

 

 

 

거래중지를 풀려면 농협지점을 방문해야된다고 해서 바로 달려갔습니다. 킁~ 그런데 은행원의 얘기는 더 당황스럽더군요. 농협에서는 이렇게 오랫동안 접속하지 않아서 중지된 경우에는 개설지점을 방문해야한다네요. 그리고 증빙서류도 제출 해야 한다고.. 쩝..;;

 

몇년전에 개설한 것이라서 개설지점과는 거리가 멀어서 포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부동산중개인에게 연락해서 사정을 얘기하고 kb국민은행수표로 하기로 했습니다. kb국민은행 담당자도 당황하더군요. 자기들은 아무 지점에서나 가능하다고..

 

 

 

어쨋든 거래중지계좌제도, 정말 뒤통수 맞기 딱인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을 때에는 미리 확인을 해봐야할 것 같네요.

 

거래중지 대상계좌는 예금잔액 1만원미만이면 1년 이상 입출금이 없을 때, 예금잔액 1만원이상 ~ 5만원미만은 2년 이상, 예금잔액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일 땐 3년 이상 입출금이 없을때 정지됩니다.

 

또한 금융거래 목적확인서 및 증빙자료 역시도 준비해야하는 점도 기억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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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를 이용하다가 합천 시골로 이사를 오니 가스렌지에서도 문제가 생기네요. 가스통은 나오는 화력이 쎄어서 노즐이 좀 작아야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부품을 교체해야되어서 동양매직 서비스센터를 찾았습니다. 합천에는 없는게 많아서 결국 진주에 일이 있을 때 같이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알아보니 웹문서에 경남 진주시 상대동 193-5 3호로 나와 있어서 그곳 주소로 갔습니다.

 

 

 

 

도착했더니 마침 그 근처에 하나로마트가 공사중이라서 찾기가 더 힘들더군요. 한바퀴 돌면서 물어봤는데 시장 분들도 다 모르시고.. 좀 당황했습니다.

 

미리 전화로 확인해봤어야하는데.. 인터넷 신봉자의 실수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

 

뒤늦게 검색을 해서 동양매직as센터 대표번호로 전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진주시에 직접 방문할 수 있는 곳이 있느냐고 물어봤더니 엥? 문산읍에 있다고 하더군요.

 

 

 

 

진주시 문산읍 두산리 1005-1번지. 끙.. 전혀 다른 곳에서 헤매고 있었네요.

 

오후 6시까지 업무를 한다고 하길래 바로 차로 출발 햇습니다. 대략 20분 정도 걸리더군요. 따로 간판도 없는 파란지붕 건물. 큰 창고도 있어서 눈에 띄었습니다.

 

이쪽으로 서비스센터가 이사온지 오래되었는지 물어봤더니 1년 좀 넘었다고 하더군요. 그럼 도대체 인터넷 상의 정보는 뭔지.. ㅋ;;

 

 

 

도시가스용에서 가스통용으로 바꾸는 가스렌지 부품교체는 금방이었습니다. 몇분만에 작은 부속품 4개 교체 하고 끝.

 

비용은 1만 6천원, 작은 부품 몇개 교체비용치곤 크네요. 훔 5년 전인가? 그 땐 출장비까지 해서 2만6천원을 냈었는데 많이 오른 모양입니다.

 

저처럼 무작정 출발하지 마시고, 꼭 전화확인하고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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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주택을 수리하다보니 벽과 바닥에 여기저기 금이 간 곳이 정말 많더군요. 그래서 아내가 괜찮은 해결책을 찾은 것이디코트(수성 퍼티)입니다.

 

콘크리트나 합판, 석고보드 등에 흠집이 생긴 부분에 시멘트처럼 바를 수 있는데 물만 조금 섞어서 바르면 아주 매끄럽게 미장할 수 있는 마감재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색깔도 넣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 방수효과가 있는 핸드코트도 있더군요.

 

 

 

 

실내용, 실외용으로 나눠져 있고 실내용 25kg해도 2만원 정도로 가격도 저렴합니다.

 

집안에서 쓸 때에는 무엇보다 새집 증후군이 신경쓰이죠. 아토피 등의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가격이 좀 더 비싸더라도 VOC 등이 아예 없거나 적은 친환경 핸디코트를 구입 했습니다.

 

포장된 것을 뜯어서 바로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는데 많이 뻑뻑해서 바르기가 좀 힘듭니다. 종이컵 한컵 정도 부어서 섞으면 훨씬 부드러워져서 사용하기 편해지죠.

 

 

 

 

믹싱용 드릴로 혼합을 하면 됩니다. 이번에 경험해보니 집 수리하는데 정말 드릴이 유용하더군요.

 

벽을 넓게 바를 때에는 흙손이 편하다는데 전문가나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초보자가 쓰기에는 고무헤가 훨씬 편리한 것 같습니다.

 

특히 모서리면에서는 고무헤라가 필수입니다.

 

 

 

확실히 마감재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바르고 건조시키는데 6시간 정도라고 하는데 생각 외로 마른 다음에도 핸디코트 냄새가 나더군요. 완전 건조가 되지 않아서 그런건지.. 쩝 저는 냄새 때문에 거부반응이 좀 생겼습니다.

 

친환경으로 구입했지만, 냄새 때문에 좀 불안하더군요.

 

위에 도배를 하니 냄새가 사라졌습니다. 부엌에는 방수효과를 위해서 코팅제를 발라뒀습니다. 훔 효과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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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의 고민상담소를 운영하면서 문의를 받는 내용들이 대부분 해결이 어려운 사건들입니다. 그 중에 하나가 용불량자에게 돈을 빌려준 케이스죠.

 

대학다니면서 공부할 땐 사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법에서는 이런 문제를 아주 단순하게 다룹니다. 빌려줬으니 대여금이고 증거를 가지고 승소하면 된다.. 이게 거의 끝이죠. 물론 추심절차도 배웁니다.

 

 

 

 

재산명시, 재산조회, 채무불이행자등재(신용불량자 등재) 등으로 제도적으로 준비되어 있으니 '하면 된다' 라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안 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예외적인 케이스라고 생각되죠.

 

하지만 현실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돈 떼인 채권자 입장에선 피 같은 돈입니다. 몇개월, 몇년 동안 열심히 일해서 모은 재산일 때도 많죠. 그걸 떼이고, 그에 대한 아무런 처벌도 없다? 정말 말도 안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목 그대로 신용불량자에게 돈을 빌려줬을 때 반환법, 추심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빌려줬다는 증거를 가지고 민사소송을 신청해서 판결을 받아야 합니다. 차용증이 좋고 없으면 계좌이체 내역으로도 가능합니다. 그외 통화녹음, 카톡 , 문자메시지 등도 됩니다.

 

주민등록번호가 있으면 지급명령이 편하죠. 승소판결을 받은 다음에 채무자 명의 재산을 찾아서 통장압류 등으로 회수해야합니다.

 

하지만 신불자가 자기명의로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가지고 있어도 법으로 보호를 받는 범위 내인 경우가 대부분이죠.

 

전월세보증금은 지역에 따라 지방 1700만원 ~ 서울 3400만원, 월급 150만원, 통장 150만원.. 법의 힘을 빌려도 터치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형사고소를 많이 생각하는데 채무자가 처음부터 갚을 마음없이 빌려갔어야 사기죄가 성립할 수 있습니다. 독심술(mindreading, 讀心術)이 없으니 사람마음을 읽을 수는 없죠. 결국 거짓말, 원리금의 일부상환여부 등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형사고소부분은 경찰서에 상담을 받아보고 진행되면 가급적 합의를 통해 회수해야합니다. 일부금액이라도 회수하면 다행인거죠.

 

이렇게 승소해도 회수가능성은 불확실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돈을 안 빌려주는게 최선책입니다. 그리고 채무자 경제적 능력관련 정보를 수집하는게 중요합니다. 직장, 차량, 주식거래, sns를 통해 얻은 정보는 회수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직접해보고 안 되면 몇년 방치했다가 그 뒤에 다시 법조치를 진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민사판결문의 소멸시효는 10년이기 때문에 그전에 추심해보고 안 되면 다시 판결을 받아서 시효를 연장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필요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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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형광등에 비해서 LED등이 날벌레가 덜 모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현실적으로 얼마만큼 차이가 나는지 궁금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정확한 리뷰는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시골로 이사를 오면서 그 필요성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앞쪽은 논이고 뒷쪽은 산이다 보니 오후 5시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벌레들이 몰려들기 시작하더군요.

 

 

 

 

이런 상황을 미리 예측해서 이사 오자마자 창문은 미세모기장을 쳐서 막았지만, 들어오는 출입구는 효율적으로 커버하지 못해서 저녁이 되니 나방, 모기, 벼멸구.. 이름도 모르는 딱정벌레들 정말 셀 수 없이 들어왔습니다.

 

방안에도 사각 모기장을 쳐서 버티기를 했지만 정말 당황스럽더군요.

 

미세모기장 밖으로 대형 나방들도 여럿 보이고, 이들을 노리는 사냥꾼 베짱이, 사마귀, 청개구리까지 등장했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난감하더군요.

 

 

 

 

다음 날에는 문에도 출입구용 모기장을 쳐서 막아서 그나마 방안으로 들어오는 수는 제법 줄였습니다. 그래도 들어오는 날벌레가 수십마리.. 퇴치용으로는 한계가 있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LED등을 구입해서 교체해봤습니다.

 

가격은 배송비 포함해서 18,000원, 60W(와트) LED 십자등으로 구입했습니다. 사진으로 볼 때에는 많이 어두워보였는데 식당용으로도 쓰인다길래 믿고 샀죠. 위 사진과는 달리 생각보다 환해서 형광등보다 더 밝은 것 같습니다.

 

 

 

결과는 만족도 80% 정도, 큰 나방, 모기 등은 약 80% 정도 줄어든 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서 작은 날벌레는 그다지 큰 차이가 없어보이네요. 실제로는 50 ~ 70% 정도 감소했는데도 워낙 마릿수가 많다보니 티가 적게 나는 것 같습니다.

 

어쨋든 미세모기장에 LED등, 문 출입구까지 커버를 했더니 방안 환경은 아주 깨끗해졌습니다.

 

날벌레가 싫으신 분들은 이렇게 대응해보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교체할 때 비용이 제법 들지만 전기료까지 절약할 수 있으니 일거양득(一擧兩得)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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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팁에서 채권채무문제로 올라오는 질문을 보다보면 채무자분들이 종종 오해하시는 내용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파산신청을 하면 채권자가 더 이상 압류를 할 수 없지 않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법제도라는게 생각보다 까다로워서 용어를 쓸 때에도 제대로 구별해서 판단해야 합니다.

 

우선 파산이라는 건 재산, 소득에 비해서 빚이 과다해서 갚을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기업으로 본다면 부도가 난 것입니다.

 

법인회사가 완전 부도처리되면 남아 있는 자산을 정리해서 갚아야할 빚을 다 정리하게 됩니다. 그러고도 남은 부채는 소멸하고, 법인회사 역시 소멸(청산)됩니다. 사람으로 본다면 사망하면서 남은 재산을 정리하는 것이 되는거죠.

 

개인파산신청도 기본은 비슷합니다.

 

 

 

 

난 갚을 능력이 없으니 내 자산을 정리해서 채권자에게 나눠주세요.. 하는 신청입니다. 즉! 채권자의 법조치를 막는 제도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압류도 당연히 할 수 있습니다.

 

빚이 소멸하는 것은 그다음 순서로 면책절차를 통해서 진행되는 것입니다. 면책을 받아야 갚아야하는 짐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죠.

 

 

 

파산은 신청했다고 하더라도 면책을 받지 못하면 이도 저도 아닙니다. 득이 되는건 하나도 없습니다.

 

참고로 급여는 월 150만원까지 보호가 되며, 전세, 월세보증금도 지역에 따라 지방 1,700만원 ~ 서울 3,400만원까지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초수급자의 생계급여에 대해서는 우체국 등에서 압류금지통장을 개설해서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어느 정도 보호를 받기 때문에 압류를 너무 겁낼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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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 캐피탈, 저축은행대출 중에서 어디가 가장 신용등급이 크게 떨어질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아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듯 싶습니다.

 

저 역시도 현재 내용은 잘 모릅니다. 하지만 과거 현대캐피탈에서 근무할 때와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을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그 기준을 가지고 최근 변경된 부분을 반영하여 말씀드릴까 합니다.

 

우선 신용등급이 가장 적게 떨어지는게 신용카드사의 카드론입니다.

 

 

 

 

과거 현금서비스는 신용에 더 불리한 영향을 줬었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수정하기로 해서 앞으로는 카드론과 현금서비스의 영향은 거의 같게 반영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 이렇게 신용카드사가 더 유리할까요?

 

그 이유는 아마 금리, 즉 대출이자율 때문일 걸로 생각됩니다. 과거 평균금리를 본다면 카드사가 가장 낮게 나오는 편이고 다음으로 캐피탈사, 마지막이 저축은행이죠.

 

이자부담이 높을수록 연체가능성이 높아지니 그 점이 반영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신용등급도 그 순서대로 하락하게 됩니다. 캐피탈사가 중간이고, 저축은행이 가장 많이 하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최근들어 논란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우선 모바일전용대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이 나오면서 이자율도 다양해졌습니다. 그에 따라서 어디가 금리가 더 유리하다? 이런 기준 자체가 없어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용등급체계는 과거 그대로이니 문제인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멀지 않아 수정이 가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실 이렇게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추가대출을 고려한다면야.. 신용도부분을 생각해야겠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금리가 낮은 쪽으로 받는게 더 유리합니다.

 

이자부담이 적어야 빨리 상환할 수 있죠. 그리고 보통은 완납하게 되면 신용등급은 그 전 상태로 원위치 됩니다. 아니 더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빌리는 것보다 연체없이 갚는게 더 중요한 것입니다. 물론 조기에 상환을 하게 되면 회복 역시 그만큼 빨라지게 됩니다.

 

물론 개인마다 처해진 상황이 틀리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곳을 찾아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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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영상테마파크로 놀러가는 길에 합천댐을 잠시 들렀습니다. 예전에 소양강댐을 갔다와서 규모면에서 별로 놀라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탁 트인 경치에 정말 시원한 느낌이 확 드는게 정말 잘 왔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바로 옆에 물문화관이 10월 말까지 휴관한다는 플랭카드가 걸려져 있더군요. 아쉽게 11월 달에나 봐야겠습니다.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나들이 오신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합천댐 바로 아랫 쪽에 대형차 주차장과 소형차 주차장이 있는데 댐 바로 윗쪽에도 몇칸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상부가 개방되어 잇어서 위로도 소형차는 지나갈 수 있도록 허용되더군요.

 

 

 

 

그래도 산책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니 가급적 차로 왔다갔다 하시는건 조금 자제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부나 젊은 커플, 친구들끼리 놀러온 사람들이 많고, 전문적인 사진 작가인지.. 카메라로 열심히 사진을 찍고 계시더군요.

 

 

 

 

안 쪽으로 배가 정박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소양호에서도 배로 30분 이상 들어가도 끝이 없어서 놀랬었는데.. 여기도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훔~ 여기서도 고기잡이 배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겨울철 빙어도 유명하던데 낚시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물이 많이 차 있는 것 같네요. 정말 시원해보입니다. 재미난 것은 합천댐을 기준으로 좌측과 우측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한쪽은 물이 차있는게 보이는데..

 

 

 

 

다른 한쪽은 정말 깊은 계곡처럼 보입니다. 아랫쪽도 정말 경치가 좋습니다. 정말 드라이브코스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몇킬로미터 밖에 안 되는 거리이기 때문에 여행오시는 일이 있으시면 같이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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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안정 월세대출이라는 상품에 대해서 예전에 뉴스에서 잠시 본 적이 있었는데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근로, 자녀장려금 수급자 통지에 같이 나와 있어서 자세히 보게 되었네요. 월셋방을 살고 계신 분들은 알아두시는 것도 괜찮은 내용입니다.

 

임대보증금을 빌려주는게 아니고 매월 방세, 즉 월세를 저금리로 지원해주는 것입니다.

 

 

 

 

국토교통부(주택도시기금)에서 지원하는 제도로써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게 특징이네요(단 주거급여자는 대상에서 제외)

 

연 1.5% 이자율로 시중 최저금리! 이자율이 정말 끌리네요.

 

매월 최대 30만원씩으로 2년간 최대 720만원 한도. 금액으로 본다면 생각보다 적을 수도 있을 듯 싶습니다.

 

 

 

 

지방에서는 월세 30 ~ 40만원도 많지만, 좀 큰 도시 아파트라면 50만원 이상인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담당하는 금융기관은 우리, 국민, 신한, 하나, 기업, 농협은행입니다.

 

'주택도시기금 포털'이나 국토부에 상담을 하고 실제 대출은 6개 시중은행에서 진행하는 것은 전세보증금대출과 비슷한 부분이네요.

 

 

 

훔.. 그런데 이사갈 때 새로 받으면 되는 전세보증금과는 달리 월세는 결국 갚아야할 빚이기 때문에 차이가 있습니다. 누적되다보면 그나마 가지고 있던 보증금규모 마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실제 이 상품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금리면에서는 아주 유혹적이지만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모아야하는 상황에서는 역시 부담스러운 대출인거죠.

 

기존에 다른 대출금이 있으신 분이라면 저금리로 대환하는 용도로 쓰는 경우가 더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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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를 냈는데 집을 사업장으로 등록했습니다. 이번에 합천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업자등록증과 통신판매업신고한 것도 주소이전을 해야되더군요.

 

원칙적으로 세무서도 방문해야하고 군청도 방문해야하는데 저는 바빠서 그냥 인터넷으로 신청해보기로 했습니다.

 

사업자주소이전은 홈택스에 범용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홈택스 > 신청 / 제출 > 사업자등록 신청/정정 등 에서 정정(개인)으로 들어가서 하시면 됩니다.

 

그전에 사업장이 임대차로 되어 있어서 기존 것은 계약만료로 해놓았는데 자가로 변경하는 방법이 안 보이더군요.

 

그래서 주소변경과 함께 부동산등기부 등본을 핸드폰으로 찍어서 pdf파일로 올렸습니다.

 

 

 

 

뒤에 생각해보니 전입신고한 주민등록 등본이나 초본을 올려야하지 않나 싶더군요. 뭐 부족하면 알아서 연락오겠지..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다음으로 통신판매업에서 주소변경하는 것.

 

이건 민원24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통신판매업변경신고라고 있더군요. 업무처리에 3일이 걸린다는데.. 훔~

 

 

 

역시 부동산등기부 등본 등도 같이 사진 찍어서 첨부해서 신청했습니다. 관할이 합천군 경제교통과나오더군요.

 

역시나 사업자등록정정은 저녁에 신청했는데 다음날 오전 9시 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처리되었다고 바로 문자메시지가 오더군요.

 

통신판매업쪽은 오후가 되니 접수되었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처리되었다는 문자와 함께 전화연락까지.. 언제든 와서 찾아가면 된다고 하더군요. 역시 인터넷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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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밤나무가 몇그루 있는 촌집을 구했습니다. 이사한다고 정신 없는 와중에 꼬맹이가 심심해 하길래 조금 시간을 내서 밤따러 올라갔습니다.

 

아직 가을이 깊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여기 경남 합천 쪽으로는 도로변에 밤송이가 떨어져있는게 엄청 보이더군요.

 

거기에 비까지 내려서 많이 떨어져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올라가다보니 그게 아니고 누가 이미 딴 것 같더군요.. 아마 그전 집주인이 관리를 못하다보니 다른 사람들이 딴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남아 있는 알밤이 제법 있더군요.

 

다 익어서 알맹이는 떨어지고, 껍질만 매달려 있는 것도 제법 많더군요. 재미난게 이렇게 세개 들어있는건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대부분 한개 아니면 두개.. 왜 그럴까요?

 

 

 

 

저희 딸아이에게 까는 방법을 가르쳐줬더니 악어집게를 이용해서 잘 하네요. 악어집게를 비싸게 주고 샀는데 이제서야 제대로 쓰는 것 같습니다.

 

저번에 홈플러스에 보니 아이용 목장갑도 있던데 안 산게 정말 아쉽네요. 계속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경사가 생각보다 높다보니 나무도 잡고 올라가야하는데 장갑이 없으니 제가 안고 올라가야 하네요.

 

그래도 생전 처음 밤을 따는 것이다보니 정말 재미난 모양입니다. 대략 한시간 정도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찾아다녔습니다.

 

 

 

대충 들고 온 바구니에 2/3정도 채웠네요. 저희 세식구는 한참 먹을 수 있는 양인 것 같습니다. 못 딴 밤은 내일 다시 따기로 했는데.. 비가 계속 오네요.

 

계속 축축한 날씨 가을 장마인가요.. 이런 날씨는 논에 벼들도 익는데 안 좋을텐데.. 걱정이네요. 가을날씨 답게 쨍쨍 햇볕이 나야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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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매매를 할 때에는 정말 꼼꼼히 살펴봐야한다는 걸 알면서도 성격이 그렇지 못하다보니 매번 실수를 하네요.

 

이번에 집을 사면서 뒤로 밭(전 田) 100여평을 같이 매수했습니다. 그런데 평지에 있는게 아니라 산으로 올라가는 쪽에 계단식 토지라고 하더군요.

 

대충 보니 나무 몇 그루에 잡초만 무성한 것 같고, 저희의 관심사는 주택이다보니 뒷쪽 땅부분은 올라가보지도 않고 거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에서야 올라갔는데 헉!

 

 

 

 

밭인 줄 알았는데 완전히 산(임야 林野)네요.

 

경사가 대충 봐서 30도 정도는 되어보입니다. 이런 땅이 어떻게 전으로 분류되어 있는지 정말 신기합니다.

 

덕분에 텃밭을 운용하려는 계획에 큰 수정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원래는 다양한 채소를 심을 계획이었는데 밤나무가 여럿 있네요.

 

 

 

 

덕분에 오늘 밤을 따러 올라갔습니다.

 

경남 합천인데 9월 30일 벌써 밤이 대부분 떨어져 있네요. 나무에 매달려 있는 밤송이도 입을 쫙~ 벌리고 있는 애들이 많습니다.

 

이미 누군가 와서 한바탕 따간 모양입니다. 그래서 밤따기는 거의 할게 없고, 남아서 떨어져 있는 걸 주로 주웠는데도 거의 한 바구니를 채웠네요.

 

 

 

누가 약을 쳤나? 벌레 먹은 것도 별로 없이 토실토실한 알밤을 잔뜩 주웠습니다. 생각외의 수확물입니다.

 

밭인 줄 알고 매수했는데 임야라서 되러 장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왕 모르고 산 건 어쩔 수 없고 나름 잘 활용할 방법을 찾아야죠.

 

부동산 매매를 하실 때에는 전체적으로 꼼꼼히 확인하셔서 저와 같은 실수는 하지마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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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남 창원에서 합천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2년전에도 진주 면변두리에서 1년 정도 생활을 해서 나름 준비를 잘 했다라고 생각하는데.. 이번엔 다른 문제가 많네요.

 

촌집을 구해서 수리를 하고 들어오려고 했는데, 왔다갔다 운전시간만 4시간.. 그러다보니 한달동안 일부 손을 보긴했지만, 모기장과 도배도 마무리 못했습니다.

 

결국 시골집으로 들어와서 해야할 일이 산더미가 되었습니다.

 

 

 

 

오자마자 아내가 바로 모기장부터 달았습니다. 시골은 정말 벌레가 많죠. 저야 남자니깐 뭐 그러려니 할 수 있지만 아내와 꼬맹이는 안 그렇죠.

 

역시나 오자마자 대낮인데도 꼬맹이가 모기한테 물렸습니다.

 

밤에도 엄청난 날벌레가.. 미세모기장을 쳐놔서 창문으로는 안 들어오는데 문이 문제네요. 왔다갔다 하는데 같이 들어와서리..ㅋ

 

 

 

 

그래서 문 입구에도 모기장 커튼을 치고, 방안에도 모기장을 치고 첫날밤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대응해서 그런지 둘째날은 확 줄었습니다.

 

곤충엔 질색이라 아내가 투덜댈만도 한데 도시에 있을 때보단 훨씬 잘 이겨내고 있는게 다행입니다.

 

오자마자 반딧불이도 봤고 창원생활과는 달리 꼬맹이가 떠들어도 눈치볼 필요도 없는 시골이 역시 우리에게 맞는 것 같습니다.

 

 

 

비가 와서 둘쨋날 수리도 못했는데 내일부터 다시 하나씩 손을 봐야겠습니다. 전기도 손을 보고 똑~ 똑~ 한방울씩 떨어지는 수도꼭지도 교체하고, 장판까는 것도 마무리 져야겠습니다.

 

우선 시험삼아 인터넷으로 장판을 20만원 정도 주문해서 직접 깔아보고 있는데 초보라서 볼품은 없어도 할만은 하네요. 택배비가 착불로 15,000원이나 하더니.. 역시나 무게가 혼자 들기 어려울 정도네요. 그나마 핸드카트를 하나 구입해둔 걸 정말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도배도 초배지만 붙여서 하얀 상태.. 초배지를 덧붙일지, 거기에 그림을 그릴지 아직 결정을 못했습니다. 올 겨울이 되기 전까지 마무리가 될지 후~ 재미난 걱정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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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레알팜(realfarm)이라는 모바일게임을 시작했는데 실제 농산물을 받을 수 있다는데서 흥미를 가진 모양입니다.

 

열심히 하더니 네번째 수확물이 도착했습니다. 이번에는 4종류의 샐러드가 아이스박스에 포장되어 왔습니다.

 

매번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 정말 신경써서 고급스럽게 포장되어 온다는 것입니다. 당신을 위한 레알상품이라는 금빛 봉인까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화분에 심을 수 있는 씨앗도 들어가 있습니다.

 

바질씨앗이 이렇게 일곱개가 들어가 있네요. 요건 그냥 땅에다 표시된 깊이만큼만 그대로 꽂으면 됩니다.

 

 

 

 

아래 종이부분 등은 그대로 분해되어서 일부러 빼서 심을 필요는 없습니다.

 

레알팜의 정말 좋은 점 중에 하나가 단순하게 게임상 오락으로 끝나는게 아니고 현실에서도 식물을 심을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레알리 이장 최춘상이 보내는 재미난 입체카드도 들어있습니다.

 

 

 

 

사과 한 알에도 농부들의 땀과 노력이 담겨있단 걸 느꼈으면 한다. ㅎ 정말 와닿는 글입니다.

 

 

 

 

이렇게 은박포장에 아이스팩이 들어있고 샐러드가 4종으로 들어가 있네요.

 

은박으로 온도유지 장치를 한겹 더 했다는 것도 재미납니다. 훨씬 더 고급스러운 느낌도 들구요.

 

 

 

리코타치즈, 닭가슴살, 단호박, 파프리카 비트어린잎 샐러드 해서 총 4종이 들어있네요.

 

저는 화면 적은 모바일게임은 별로 안 좋아해서 안 하는데.. 이렇게 수확물이 오니 아내가 재밋어 할만하다는 건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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