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리니지가 나온지 15년이 지났는데 3월 19일부터 pc에서 벗어나 모바일로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Lineage가 2D게임이긴 하지만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으로는 그 느낌을 살리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하지만 그동안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서 조금 변형을 준다면 나름 괜찮은 시스템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즉, 기존 본서버 캐릭터모바일앱으로 불러내어서 사냥을 해서 경험치를 올리고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면 정말 유용할 듯 싶습니다.

 

 

 

 

또한 기존 사냥터가 자동프로그램통제로 인하여 일반유저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한다면,

 

모바일사냥터는 이런 제약에서 벗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근 테스트섭에서 리뉴얼된 몽환의섬을 가기 위해 탐(tam)이라는 새로운 화폐단위가 나왔다는데 아마 이것이 모바일앱에서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레 오픈베타테스트가 정말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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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가족나들이를 갔습니다.

 

사천남일대 해수욕장의 오른쪽으로 호텔이 있는데 그 앞쪽 산책길로 쭉 가면 등대가 있더군요.

 

 

 

 

가는 길에 바닷가 돌위로 철제 구름다리가 있고 사진찍기에 좋은 장소가 많네요^^

 

그쪽으로 방파제와 낚시배가 많이 정박된 작은 항구도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가로수로 소철나무가 심어져 있네요.

 

따뜻한 남쪽 지역이라 이런 부분도 재밋는 것 같습니다.

 

 

 

 

바로 옆 바위틈 사이 작은 웅덩이에 여러 해초도 살고, 굴이나 삿갓조개도 보이네요.

 

아쉬운게은 작은 것만 있고 큰것은 이미 다 누가 캐갔다는거. ㅎㅎㅎ

 

 

 

 

삿갓조개인 것 같은데 이렇게 위가 둥근 것은 처음 봤습니다.

 

ㅎ 아이교육에만 좋은게 아니라 저희 부부에게도 좋은 여행인 것 같습니다.

 

 

 

굴껍질 사이로 작은 도 숨어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추운 겨울에는 아무런 움직임도 없어서 다 죽은 줄알았는데 역시 겨울을 이기고 바닷가생물들은 잘 살아서 지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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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쯤부터 화단 여기저기서 독특한 새싹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잎사귀가 열개 이상 넘게 뭉쳐서 올라와서 정말 독특하게 보이네요.

 

 

 

 

그래서 네이버 지식에 문의를 했더니 수선화 아니면 상사화의 싹인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작년에 상사화가 제법 많이 피었으니 그것일 듯 싶습니다.

 

 

 

 

그런데 작년 가을에 상사화는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보인 상태에서 꽃줄기만 쭉쭉~ 올라와서는 피우더라구요.

 

이번엔 만 쭉쭉 올라오네요! 정말 독특하고 재미난 식물인 듯 싶습니다.

 

 

 

 

이틀 비가 왔지만 날씨가 따뜻해서 매실나무매화꽃이 활짝 피기 시작했습니다.

 

 

 

 

그와 함께 붕붕~ 꿀벌소리!

 

겨울을 견딘 꿀벌들이 십여마리 이상 벌꿀을 따러 나왔네요.

 

 

 

다른 매실나무가 있는데 거긴 아직 앙상한 상황입니다.

 

훔~ 땅이 안 좋은 것도 있겠지만 주변에 바람막이가 있나없나 차이가 큰 듯 싶네요. 아직 새벽 영하로도 떨어지지만 정말 따스한 봄날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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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 경남사천의 바닷가에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날은 많이 풀렸는데 아직 바닷바람이 쎄게 불어서 저희 딸에게 별로 보여줄게 없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예상외로 볼게 많더군요^^

 

 

 

 

역시 모래해변보다는 바위해변 사이에 물웅덩이.

 

500원짜리 동전만한 말미잘과 이름 모를 바닷말, 보기는 자주 봤는데도 이름도 모르네요. ㅎ;;

 

 

 

 

녹색 이끼 같이 자라난 것도 제법 있고,

 

말미잘 사이로 작은 삿갓조개도 제법 보입니다. 아직 물속은 아직 쌀쌀해서 그런지 물고기는 잘 안 보이더군요.

 

 

 

 

약간 자색빛깔이 나는 것이 미역같은데 자연공부를 많이 해야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ㅋ

 

그리고 물속에 투명한 새우들이 제법 돌아다니네요. 다들 작아서 가만히 있으면 고둥이랑 집게랑 작은도 움직이는게 보입니다.

 

 

 

바닷가 바위틈에도 홍합이랑 100원짜리보다 큰 따개비가 보이네요.

 

저희 4살 꼬맹이에게도 재밋는 여행이 되었는지 바다, 파도 얘기를 자주 하네요~ 특별한 것이 없다고 하더라도 바다는 좋은 여행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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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월 중순, 진주는 벌써 매화가 피기 시작해서 봄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텃밭기르기에 쓸 깻잎종류를 검색해봤더니 잎들깨라고 있더군요. 아마 잎을 목적으로 하는 것과 들깨를 목적으로 하는 것 품종이 다른 모양입니다.

 

 

 

 

작년에 이사를 와서 씨앗인터넷으로 그냥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개당 천원에서 비싼 종류는 3천원정도라서 가격도 그렇게 비싼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노지에서 키우면 4월정도라고 하는데 남부지방이라 지금부터 심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바로 파종하기로 했습니다.

 

깻잎은 그렇게 비싸지는 않아도 2~ 3개월 동안 수확을 할 수 있어서 텃밭에도 좋은 품종이 아닐까 싶네요.

 

 

 

 

역시나 씨앗이 아주 작네요.

 

이렇게 작은 것은 바로 밭에 심으면 비오고 하면 떠내려가서 발아율이 안 좋더라구요.

 

 

 

그래서 냉동식품 택배상자인 스티로폴상자를 미리 몇개 모아뒀는데 그 상자 아랫쪽에 물빠짐 구멍을 여러개 뚫어 놓고 흙을 담았습니다.

 

워낙 작아서 한 보름 정도는 상자에서 키워서 싹이 크면 그때서야 옮기는게 좋을 듯 싶네요. 올해는 부식비는 크게 줄이고 신선한 야채를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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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부터 2010년 정도까지 중도에 조금 쉬기도 했지만, 7~ 8년 정도 열심히 리니지를 했던 것 같습니다.

 

겜상친구들을 현으로도 이 만났고 아내도 다른 혈 현모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네요.

 

 

 

 

그러다 아내가 임신하면서부터 겜이 크게 줄었습니다.

 

아내가 못하니 저만 하는 것도 그렇고 그리고 그 때쯤부터 사실 재밋는 사냥터도 별로 안 나온 것 같습니다.

 

 

 

 

혼자 솔루잉사냥터만 다니거나 둘이서 파티사냥터만 주로 다녔는데 드래곤 리뉴얼 같은 건 저희랑은 별로 안 맞더군요.

 

괜찮은 혈이라도 들어야하는데 솔직히 자주 접속하지도 못하는 상황이라서 그것도 부담되더군요.

 

 

 

 

예전 친구중에선 접은 사람들도 많고 아직 하는 녀석들도 많지만 자주 접하지 못하니 혈가입은 어려운 상태.

 

그리고 몇년 전부터 현으로 몇십만원씩 들여가며 티셔츠나 반지 러쉬하는 캐쉬템시스템이 생기는 걸 보면서 아.. 이젠 나와 안 맞아가는 구나 생각은 했습니다.

 

 

 

 

물론 취미를 위해서 어느 정도 돈을 쓰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계정비 수준을 벗어나서 캐시템에 몇십만원은 안 내키더군요.

 

이런 생각은 아내도 똑같애서 그때부터 리니지에서 멀어진 듯 싶습니다.

 

 

 

그래도 워낙 재밋게 즐겨서 업데이트 분위기도 볼 겸, 여전히 오래된 친구들이 있어서 가끔 홈페이지와 게임에 들어가봅니다.

 

줄지 않는 자동프로그램통제, 고쳤다고 했는데도 불합리한 시장시스템, 1년에 몇번씩 나오는 캐시아이, 게시판엔 불만만 있는 것이 좋은 소식을 찾기가 힘드네요. 좋은 변화는 언제나 생길런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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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네살 꼬맹이가 어제 바다가자! 해서 오늘 3월 11일 사천바닷가로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2월에도 고성 동해면쪽으로 나갔었는데 많이 좋았던 모양입니다.

 

 

 

 

남일대해수욕장에서 오른쪽 산책로로 나가봤습니다.

 

저기 멀리 등대까지 길이 나있고 그쪽엔 전망대도 설치되어 있어서 정말 전경이 좋습니다.

 

 

 

 

가는 길에 흔들구름다리도 있고 방파제 안쪽으로 낚시배들도 많이 있어서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은 아마 거기서 섬으로 가는 듯 싶네요.

 

 

 

 

해수욕장쪽은 모래사장인데 양쪽 해변은 모두 바위가 많습니다.

 

바위 틈사이에 물도 고여 있어서 혹시 뭐라도 사는게 없는지 궁금해지더군요. 아직 3월 중순인데다가 오늘은 바람까지 심해서 별로 기대는 안 되었지만요. ㅎ

 

 

 

 

하지만 예상외로 그 작은 웅덩이에도 해초들이 많이 살고 있더군요^^

 

그리고 말미잘도 정말 많구요.

 

 

 

 

홍합은 자그마한 것만 잔뜩 있어서 아직 자랄려면 한참 걸릴 것 같습니다.

 

따개비들도 많이 보이구요. 저희 딸은 자주 보는데도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굴과 소라, 집게.. 먹을만큼 큰굴은 사람들이 다 캐간 것 같네요.

 

차분히 살펴보니 조개나 돌멩이 사이사이에 작은 도 한마리씩 보이고 새우도 보이는 것이 정말 벌써 봄기운이 느껴지네요.

 

이것저것 만져보고 갈매기도 보고 정말 바다는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장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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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명령, 소액재판 등을 통해서 승소판결을 받았다고 해서 채무자가 알아서 변제하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채권자는 결국 채무자의 재산(부동산, 자동차, 통장, 유체동산 등)이나 소득(급여)를 찾아서 압류 추심행위를 통해 회수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채무자주민등록초본은 필수인 절차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차용증이나 판결문, 본인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주민센터(동사무소)에 방문하면 바로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개인신용정보보호 강화로 인하여 많이 까다로와졌습니다.

 

즉, 차용증이나 판결문과 함께 우체국에 가서 내용증명을 보내서 반송이 되면 그 반송우편물을 가지고 동사무소에 방문하면 됩니다. 아니면 우체국홈페이지에서 반송되었다는 확인서를 출력해서 가지고 가도 됩니다.

 

 

 

 

솔직히 우편물왔다갔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채무자가 받는 경우에는 반송되지도 않기 때문에 불편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가까운 법원에 가서 유체동산압류 등의 강제집행신청문을 받아와서 작성해서 판결문과 같이 가지고 가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주민등록초본을 발급받았다고 해서 꼭 강제집행을 신청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단순하게 신청준비를 위해서 진행해야 하는 절차라고 보면 됩니다.

 

링크 - 추심의뢰, 최소 금액신청기준(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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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독특한 대학학과 이름 얘기를 하다보니 제가 막 군대제대했을 때 기억이 나더군요.

 

1996년 대학원복학해서 선배강의에 시험감독으로 들어갔을 때 일입니다.

 

 

 

 

교양강좌이다보니 수강생숫자가 200명이 넘었고 감독자도 3명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네요.

 

답안지를 문과대, 공과대, 이과대, 사회과학대 등 단과대학별로 별도로 분리해서 놓도록 강단 앞쪽에 표시를 해놨죠.

 

 

 

 

시험시작한지 10분 좀 지나자 한명이 답지를 제출하고 나가더군요. 눈치를 본건지 곧 여러명이서 주루룩 나와서 제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중 한 답안지를 봤는데 소주학과???

 

 

 

 

순간 당황스럽더군요. 군대 갔다온 사이에 새로운학과가 생기긴 한 것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왠? 소주학과?

 

그당시에도 생활문화대학을 생문대로 줄여쓴 것처럼 줄임말을 많이 쓰긴 했으니 그런거겠지 생각이 들긴 했지만,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소주에서 벗어나질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다른 수강생들 답안을 살펴봤습니다.

 

 

 

 

소. 주. 학과로 쓴 친구들도 제법 보이더군요. 대부분 여학생, 한 여닐곱번째 쯤인가 한 여학생이 소비자주거학과라고 적은 것을 봤습니다.

 

크~ 소비자 주거를 소주로.. 계속 학교를 다니던 제 친구들도 대부분 모르고 있어서 한동안 재미난 얘깃거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링크 - 오래된 동전, 십원, 오십원, 백원, 팔면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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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처음으로 아내가 친정에 5일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전 네살 꼬맹이를 혼자서 돌봤습니다.

 

 

 

 

그동안 같이 육아를 해서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지만, 그전엔 혼자서도 잘 놀았는데 요며칠동안은 마치 그림자처럼 제 곁에 붙어다녀서 자유시간이 아예 없다는 것이 문제더군요.

 

꼼꼼하게 청소나 밥하는 것은 완전 무리! 대충대충 하루하루를 보내기 급급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뭐 큰 문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 딸은 엄마가 없는 것이 정말 이상하게 느껴졌던 모양입니다.

 

하루 이틀은 엄마를 찾긴 했지만 외할머니댁가서 며칠뒤에 온다고 해서 얘기하고 뽀로로, 디보 같은 동영상을 틀어주면서 넘겼는데.. 사흘이 넘어가기 시작하니 엄마전화통화 중에는 괜찮아보였는데 끊고 나니 울기 시작하더군요.

 

 

 

 

오늘 아내가 와서 모든 분위기는 다시 정상상태로!

 

꼬맹이가 언제 그랫냐는 듯이 제게 안 붙어 있고 아내와 제가 옆에 없어도 찾지도 않고 혼자서도 방에서 블록맞추기를 하면서 재밋게 놀더군요.

 

 

 

역시 아이에게는 아빠와 엄마가 같이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는 걸 절실히 느끼는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도 이혼한 가정이 많은데 안타까운 마음이 더 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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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초보자에게 제일 익숙하지 않은 것이 3일결제방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D+2일 결제라고도 하는데 이는 매매를 하면 오늘을 포함한 3영업일째에 실제 입금, 입고 되는 것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오늘 2014년 3월 7일 금요일 현대중공업주식 10주를 매수했다면 실제 내 계좌에 들어오는 것은 3영업일째.

 

즉, 8일 토, 9일 일요일은 휴일이기 때문에 포함 안 되고, 금, 월요일지나서 3일째11일 화요일 입고되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배당을 받을려면 배당기준일에서 2영업일 에 매수해야합니다.

 

물론 이런 시스템은 주식대금결제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오늘 매도한 주식대금은 3영업일째 입금됩니다.

 

 

 

 

반면에 매수에는 증거금시스템이 있어서 조금 복잡합니다.

 

대금거래가 3일 뒤에 이뤄지다보니 매수자가 입금을 하지 않을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일정비율의 현금, 주식 등의 증거금이 있어야 매수주문을 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즉 일정수준은 미리 담보로 계좌에 있어야 살 수 있고 그 증거금은 출금이 불가능합니다.

 

나머지 잔금은 3영업일내에 입금해야 합니다. 이를 하지 않을 때에는 미수금으로 증권사에서 강제로 반대매매를 통해서 대금청산하게 되는데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링크 - 주식시작할 때에는 청개구리처럼 폭락시에!(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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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벌써 3월초 오늘내일 꽃샘추위라지만 진주는 매화가 벌써 피기 시작한게 며칠 지나면 정말 따뜻해질 듯 싶습니다.

 

작년에 뿌린 잔파가 올라오는 것을 보니 다음주 3월 중순엔 상추, 당근 같은 걸 심을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지난주 면소재지 농협을 가서 텃밭에 뿌릴 비료를 찾았는데.. 관리하시는 분께서 텃밭크기가 적으면 거름을 뿌리는게 좋을 거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바로 앞에 종묘상에 물어봤더니 아직 안 나왔다고 며칠뒤에 상품이 들어온다고 하더군요.

 

 

 

 

가격을 물어봤더니 20kg 한포대에 3500원! 예상외로 가격이 저렴하네요^^ㅋ

 

보통 옛날에는 동물 똥이나 퇴비를 이용했었는데..  거름은 뭘로 만들었을지 궁금하네요.

 

 

 

 

이번주나 담주 시간나는대로 다시 가서 구입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뿌리는 것도 만만치 않네요. 작년에 시골로 이사를 와서 처음, 초보이다보니 뭐든 쉬운게 없습니다.

 

 

 

 

작년에도 관리가 되지 않았던 텃밭이라서 기본적으로 흙을 갈면서 밑거름으로 뿌려서 섞으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다지 넓지 않아서 20kg으로 남게 되면 나중에 윗거름으로 좀 뿌리면 될 것 같네요.

 

아직 씨앗뿌리기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벌써 수확부터 기대되는 것은 정말 초보자티가 나는 거겠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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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친정에 가면서 며칠 네살 꼬맹이를 혼자서 돌봐야하게 되었습니다.

 

그전부터 육아를 같이 해서 그다지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했지만 예상외로 신경쓰이는 부분이 많네요.

 

 

 

 

따로 식단을 정해놓지 않았던 상황이라 매끼 뭘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대충대충 쉽게 할 수 있는 볶음밥과 죽으로 때우게 되네요.

 

가운데 짬짬이 간식을 만들어줘야하는데 과자로 대충 넘기게 되고..  쩝.. 영양섭취에 신경쓸 여유가 전혀 없네요.

 

 

 

 

평소 같았으면 혼자서도 잘 노는데 엄마가 없으니 역시 이상한지 떨어지지 않을려고 하네요.

 

블록쌓기를 하면서도 옆에서 있길 원하니.. 꼬맹이방해를 받으면 하기 힘든 일은 아침 일찍 일어나기 전에 해둬야하네요.

 

 

 

 

게다가 저도 할일이 있다보니 유투브에서 디보와 노래해요 같은 동영상이나 음악을 켜주게 되는데 동영상은 너무 자주 보면 안 좋죠..;;

 

이래저래 부담감이 드네요. 세수나 양치질, 옷 갈아입히기 역시 깜빡해서 늦게 한다는..

 

 

 

 

예상 못했던게 저녁에 재우는 것. 평소같으면 낮에 워낙 많이 움직이면서 놀다보니 잘려고 불만 끄면 알아서 조용히 잠드는데..

 

어제오늘은 불꺼도 엄마~ 엄마~ 역시 없으면 저보다 더 허전함을 느끼는 모양입니다. 아내가 친정에서 빨리 돌아오기를 기다려야겠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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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네살된 꼬맹이인데 뭐그리 주관이 뚜렷한지..ㅋ

 

세살초반까지만 해도 뭐든 주면 주는대로 잘만 받아먹던 녀석이 요즘 들어서 입을 꽉 다물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듭니다.

 

 

 

 

변비때문에 고민했었는데 가끔 고구마 5kg 한 상자를 구입해서 전기오븐으로 돌리면 딱이더라구요.

 

군고구마는 정말 좋아하거든요^^

 

 

 

 

물론 그것도 며칠이라 한달 내 먹을 수는 없기 때문에 평소에는 야채를 잘게 썰어서 국에 넣거나 비빔밥, 전 등으로 해주면 별다른 거부감없이 잘 먹더라구요.

 

문제는 비타민, 요즘 계절 상관없이 과일이 나오기는 하지만 가격도 비싸고 사놔도 안 먹는 게 많아서 큰일이네요.

 

 

 

 

비타민류도 과일을 안 먹어도 피망, 당근 같은 야채로도 보충이 가능한데.. 문제는 아이가 생으로는 잘 안 먹어서 요리를 해야 하네요.

 

문제는 이렇게 삶거나 볶으면 비타민이 파괴된다는 정보는 많이 접하지만, 요리 후 얼마나 잔존하는지에 대한 정보는 없는 것 같습니다. 결국 해주면서도 영양소가 남아있을지 걱정하는 상황.

 

 

 

그러다보니 공연히 비타민제를 고민하게 되더군요.

 

약먹는 것처럼 매일매일 먹이는 것은 좀 내키지 않지만, 요즘처럼 적당한 과일이 없을 때 보충하는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결정은 했는데 역시 아이먹거리라 쉽게 구입하기는 어렵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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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생활을 한지 10년 동안 단 하루도 떨어져서 지낸 적이 없었네요.

 

친구를 만나 밤새 놀때도 같이 다니고, 회사출장을 나가도 저녁 늦게라도 돌아왔습니다.

 

 

 

 

요며칠 스트레스받는 일도 있고 해서 아내가 바람쐴겸 친정으로 며칠 다녀온다고 갔습니다.

 

네살 꼬맹이도 엄마가 없는 상황이 처음이다보니 계속 엄마!엄마! 그나마 울지는 않고 있는게 다행이네요.

 

 

 

 

아내의 전화목소리에 제게서 폰을 뺏어서 들고는 대답을 하더군요. ㅎ

 

부부끼리도 어느 정도는 개인생활이 필요한데 저희는 그동안 너무 그런 게 없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장보기도 오늘 혼자하다보니 제가 하기 쉬운 걸로만.. ㅎㅎ;;

 

보통 아내와 같이 장보면 걸어다니며 이것저것 한눈 팔던 저희 딸도 오늘은 얌전히 카트에 앉아서 40분 넘게 있었네요.

 

 

 

착한 녀석이 공연히 아빠를 고생시키기 싫었던 모양입니다.

 

집에서도 같이 노래를 부르거나 블록만들기를 하면서도 여전히 엄마를 찾고 있네요 ㅎㅎ;; 역시 집에 아내가 없으면 허전함이 큰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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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사람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그 이후로 연락도 안 되고 잠수를 탔다면 정말 난감한 상황이 됩니다.

 

친분관계에서 급하게 필요하다보니 차용증도 없을 뿐더러 통장이체도 아닌 현금으로 빌려준 경우도 많죠.

 

 

 

 

이런 상황에서 제일 쉽게 생각이 나는 것은 경찰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실제 채무자가 처음부터 갚을 의사 없이 거짓말을 하고 대여금을 받아갔다면 사기죄가 성립할 수 있습니다.

 

 

 

 

돈을 빌려준 증거와 사기를 쳤다는 사실을 입증할 증거, 즉 통화녹취, 계좌이체내역, 카톡, 이메일 등을 가지고 있다면 이를 가지고 경찰서에 가서 형사고소를 하면 됩니다.

 

장점은 경찰에서 수사를 하기 때문에 비용이 적게 들고 채무자에 대한 압박효과가 큽니다. 반면에 지인간에 형사고소는 감정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해결방법은 민사절차를 통하는 것입니다.

 

역시 대여사실에 대한 증거를 가지고 지급명령이나 소액심판 등으로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몇십만원정도의 소액이라면 소송비용과 절차의 복잡함, 시간낭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그에 따른 스트레스와 판결확정 이후에도 회수가 쉽지않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솔직히 인생경험했다고 생각하고 포기하는 것이 속편한 부분이 많습니다.

 

 

 

 

미성년자인 경우에는 법정대리인(부모님)이 소송을 대리해야하는 점도 적지 않게 불편합니다.

 

물론 채무자의 정보를 알고 있다면 판결후에 회수가 쉬운 경우도 있으며, 채권금액에 따른 회수의 필요성 등이 다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처음 추심전부터 회수난이도, 비용 등을 고려하여 진행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링크 - 못받은돈 돌려받는데 소요되는 소송비용과 추심비용?(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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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월! 봄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어제오늘 진주에는 아주 조금 비가 내렸는데 날씨는 10도정도로 무난한 듯 싶네요.

 

집주변에 매실나무의 매화꽃눈이 부풀어서 며칠만 있으면 터질 것 같습니다.

 

 

 

 

다음주 화요일, 수요일도 비소식이 있던데 정말 봄비가 자주 오는 것 같습니다.

 

비가 끝나면 텃밭도 한번더 갈고 거름도 뿌려야겠네요. 3월 중순엔 감자랑 당근도 좀 심어볼 생각입니다.

 

 

 

 

아직 피기도 전이지만 지금도 정말 이쁜 것 같네요.

 

아내는 지금이 핀 것보다 더 이쁘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이웃집에선 이 풀도 나물이라고 하는데.. 전혀 모르겠네요^^;;

 

작지만 화려하게 벌써 예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낙엽사이로 돌나물 새싹이 다시 돋아나고 있네요^^~

 

겨울을 이기고 돋아나서 아직 연초록색깔이 눈에 띄네요.

 

 

 

작년 10월 심은 적상추. 겨울나기를 해서 그런지 쭈글쭈글. 날이 좀더 따뜻해지면 다시 풋풋한 새싹이 자라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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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지역으로 이사를 온지 8개월 정도. 이젠 장보기 요령도 생겼고 추운 겨울도 거의 다 지나가서 한시름 덜었습니다.

 

그래도 역시 군것질거리약국에서는 불편을 크게 느끼네요.

 

 

 

 

어제 밤에는 아내와 저희 딸이 갑자기 통닭을 외치는 통에 난처했습니다.

 

당연히 여긴 주문배달도 안 되고 차로 한 10분이상 나가야 그나마 면소재지 치킨집이 있습니다.

 

 

 

 

게다가 10시가 넘은 시각이라 간다고 해서 열려있을거라는 보장도 없거든요.

 

보통 낮에도 4시~ 5시 가도 열려 있는지 닫혔는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가게에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꿩대신 닭이라고 그동안 숨겨놨던 과자로 대신했습니다. ㅎㅎㅎ

 

장보러다니는데 시간과 기름값이 제법 들어서 미리 여러가지를 사놓는데 꺼내놓으면 며칠 안 되서 다 사라지거든요. 그래서 몇개는 잘 숨겨놓습니다^^ㅋ

 

 

 

오늘은 아내가 소화가 안 되서 답답해하는데 역시 소화제 하나 사러 약국까지 왔다갔다하기도 불편하죠.

 

미리 사다놓은 위생천 하나로 그나마 좀 나아진 것 같아서 다행이지만, 정말 약국 문제도 불편하네요. 다음 나갈때에는 기본 상비약을 챙겨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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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화수집취미가 있지 않더라도 조선시대 상평통보나 대한제국시대, 일제시대 동전 한두개쯤은 저금통에 있는 집이 많습니다.

 

물론 현행 1원, 5원, 10원, 50원, 100원, 500원 동전 중에서도 가격 비싼 것도 제법 있죠.

 

 

 

 

화폐종류도 많고 상태에 따라서 가치도 크게 차이가 나서 일반인들의 입장에선 뭐가 비싼지도 잘 모를 때가 많습니다.

 

맘먹고 처분하거나, 그 가치를 확인하고자 할 때에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감정을 받는 것입니다.

 

 

 

 

뭐 그렇다고 비싸게 돈주고 감정을 받을 필요까지는 없이 고전화폐상 같은데 가서 물어보면 대략적으로 가격을 알려줍니다.

 

서울에서 옛날동전, 우표 등을 제일 많이 취급하는 곳은 회현지하상가인 것 같습니다.

 

 

 

 

한국은행 앞, 서울중앙우체국 앞의 회현사거리 지하상가와 그 근처에는 우표수집상과 옛날주화를 취급하는 곳이 많습니다.

 

 

 

 

들렸다가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이나 서울중앙우체국에 있는 우표박물관 구경을 하는 것도 정말 괜찮은 나들이입니다.

 

 

 

 

인터넷으로 가격을 알아보는 것은 동전수집카페를 이용하는 방법이 편합니다.

 

반면에 카페를 통해서 판매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일정등급이상에 본인인증 등을 요구하기 때문에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처분만 한다면 중고물품거래까페를 통해서 파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죠. 대신 그럴려면 제값을 확인해보고 팔아야지 손해을 보지 않습니다.

 

링크 - 지인에게 명의를 빌려줬을 때 그 책임은?(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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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대부업체를 이용하거나 개인사채를 빌릴 때보면 실제 금액보다 훨씬 높은 금액으로 허위차용증을 작성하는 사례를 가끔 보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아예 금액은 빈칸으로 비워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500만원을 6개월 뒤에 갚는 조건으로 1천만원 차용증을 작성하는 케이스입니다.

 

 

 

 

보통 이런 사례를 보면 대부분 법규정에서 벗어난 불법금리로 진행된 때가 많습니다.

 

대부업등록된 업체는 연39%, 미등록된 사채의 경우 연 30%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보면 월 1할(연120%)이상으로 빌린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선이자 등으로 10% 이상을 제하고 90만원을 빌려주면서 100만원으로 차용증을 작성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불법입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상황에서는 경찰서나 국번없이 1332번(금융감독원)으로 전화하여 상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증거입니다. 차용증으로 허위의 금액을 적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하는데 이부분이 쉽지 않습니다.

 

계좌이체를 받았다면 그나마 가능성이 있지만 현금으로 받았다면 정말 확인이 어렵죠.

 

 

 

 

통화녹취, 문자메세지 등으로 어느 정도 입증자료가 있다면 모를까 아무 것도 없다면 민사청구를 하는 사채업자에게 이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든 차용증은 정확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핑계를 대면서 금액란을 비운다.. 절대 해선 안 되는 행위입니다. 그런 곳에서 대여받았다가는 피해를 보기 쉽상입니다.

 

또한 변제하고 나서는 차용증원본을 회수해야 하며, 상황에 따라서 돌려받을 수 없다면 완제확인서(영수증)를 받아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채권자 명의통장계좌로 계좌이체한 내역을 가지고 있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링크 - 민사, 형사 같이 진행할 수 있나요?(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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