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불교통카드기능이 붙어있는 체크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버스나 지하철요금 등으로 사용하다보니 금액이 별로 크지 않아서 잔고를 신경 안 써서 툭하면 연체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죠.

 

그리고는 소액이다보니 별생각 없이 독촉문자가 와서야 갚게 되는 편입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대출을 받거나, 자동차할부를 이용하거나 신용카드발급을 받으려고 하면 신용등급이 중요한데 공과금 등의 미납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때서야 아! 벌써 신용불량자가 된게 아닌가? 걱정을 하게 됩니다.

 

 

 

 

후불교통카드대금은 툭하면 한두달 이상 미납하기도 하니 불안감은 더 커지죠. 그렇다면 신용등급의 하락원인이 될 수 있을까요?

 

◆◆◆ 금융기관과의 신용거래이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무조건이 아니고, 원칙적으로 10만원 이상 금액을 연체했을 때 신용도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고작 몇백원 이자로도 불량등록을 해서 고객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사례가 있었는데 그건 말이 안 되죠...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서 5만원으로 제한했다가 금액을 올려서 10만원 이상 금액으로 제한되었습니다.

 

 

 

 

그런데 보통 버스나 지하철요금 같은건 한달 내도록 해봐야 몇만원 안 될 때가 많습니다. 매일 사용하는 때에는 금액이 커서 본인도 기억을 하니 챙기게 되죠.

 

가끔 한번씩 사용하는 분들이 주로 까먹다보니 대부분 두세달 미납해도 몇만원대 이하로 신용상에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닙니다. 해당 은행과 카드사에는 그 정보가 고스란히 남아서 고객평가에 반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후불교통기능이 있는 체크카드라고 하더라도 미납되면 은행통장 잔고가 0 으로 기록이 남게 됩니다. 그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평가항목으로 되어 안 좋은 결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2금융권이나 대부업쪽으로 대출진행할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주거래은행의 거래내역 3개월치요구하는데 여기서도 확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예상하기 힘든 방향을 통해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잔고관리를 잘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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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신한, 현대 등의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일반대출상품은 잘 안 쓰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금리면에서는 직장인대출이 더 낫지만 신청부터 절차가 귀찮죠.

 

그냥 몇십만원 소액인 경우에는 별도의 승인절차(承認節次)가 없는 카드론, 현금서비스가 훨씬 편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100 ~ 500만원 정도로 금액이 좀 된다고 하더라도 한달 안팎으로 상환이 가능한 경우에는 중도상환수수료가 있는 은행보다는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신용카드쪽 상품이 더 유리한 측면도 있습니다.

 

 

 

 

그런데 금액도 좀 되고, 몇개월 이상 분할해서 갚아야하는 상황이라면 은행 등에서 일반 직장인대출이나 마이너스통장을 개설하는게 더 나은 방법이죠.

 

상담에, 서류를 제출해야하고 시간도 좀 걸리고 승인까지 받아야 하는 단점도 있어서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이자부담에서 차이가 큽니다. 심하면 10% 정도 까지 이자율이 차이가 나죠.

 

그런데 이 상황이 되면 조금 불안감, 걱정이 생깁니다. 혹시 카드론, 현금서비스가 있어서 거절(拒絕)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카드론도 두 세개 카드로 몇천만원 빌릴 수 있으니.. 너무 과다하게 받아서 사용하게 되면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로도 하락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현금서비스는 몇백만원이라고 하더라도 매월 반복적으로 이용하게 되면 등급이 크게 하락할 수 있습니다. 이런 등급변화에 대해서 수정한다고 얘기는 있었는데 여전히 그런식으로 크게 하락했다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이런 상황에선 한도가 낮게 잡히고 아예 거절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에 비해 몇십만원 등의 소액으로 신용등급이 5등급 이상이라면 별다른 영향을 안 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직장인대출은 어떤 회사에 근무하고 연봉(年俸)이 얼마나 되는가에 따라서도 차이가 큽니다. 공무원, 코스피 코스닥의 상장기업인 경우에는 회사에서 짤릴 가능성도 적고 급여도 높고 안정적이기 때문에 한도 금리가 아주 좋게 나오는 편입니다.

 

그에 비해 4대보험도 안 되고 현금으로 급여를 받으면 진행이 쉽지 않습니다. 서민대출인 햇살론마저도 600만원 정도 밖에 안 되거나 아예 거절당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총괄적으로 봐야하기 때문에 우선은 주거래은행에 상담을 받아보고, 거절되면 햇살론 등 2금융권쪽으로 알아봐야 합니다. 1, 2금융권은 신용조회를 해도 등급에 영향을 안 주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실제 돈을 빌리게 되면 그때 등급이 하락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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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현금서비스(단기대출)를 자주 쓰는 분들은 종종 일반 대출을 받아서 다 갚아버릴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현금서비스돌려막기는 신용등급에 안 좋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에다가 매달 전액을 상환해야하니 챙기기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편리함에 있어서는 최상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매번 고민만 하다가 그냥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출을 받으려고 하면 신용조회도 해야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재직증명서라든지, 급여통장, 4대보험납부확인서나 소득금액증명원 등의 소득증빙 서류도 제출해야 합니다.

 

솔직히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서 받을 수 있는 재직증명서를 발급받는 것도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직장 동료들이 내가 돈을 빌리는 것에 대해서 알게 되는 것도 찝찝하고, 공연히 이상한 눈빛으로 보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정말 사소한 것 같지만 처음 돈을 빌리는 사람 입장에선 뭐든 쉽지 않죠.

 

 

 

 

그리고 신청했다가 부결, 즉 거절될까봐 걱정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조회했다가 공연히 신용등급만 까먹게 되면 손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에 비해 신용카드 단기대출서비스는 한도만 있으면 부결이라는게 없습니다. 신청만 하면 거의 30분 이내에 본인계좌로 바로 입금이 되죠.

 

한도도 이자율도 딱 정해져 있어서 고민을 줄여줍니다. 그렇다면 그냥 돌려막기를 계속 하는게 더 나은 선택일까요?

 

 

 

 

아닙니다. 올해 2016년 들어 현금서비스에 대한 신용등급 불이익을 없앤다는 뉴스가 종종 나왔었는데.. 실제 이용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몇백만원 정도 자주 이용했을 때에는 등급이 많이 하락했다는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추후 내집마련 주택담보, 전세자금 등으로 돈을 빌릴 때 금리에서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억에 1%만 이자율이 올라도 1년에 100만원 이자부담이 늘어나죠..

 

게다가 현금서비스는 매달 반복적으로 빌리는 것이라서 복리로 이자가 붙고, 그 금리도 카드론 보다도 더 높은 편입니다. 결국 바로 완납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조금 귀찮더라도 더 낮은 금리의 일반 대출을 받아서 상환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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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우에든 수수료 입금이나 체크카드를 요구하는 곳은 불법업체이니 절대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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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크레딧(allcredit, KCB)로부터 안내이메일이 왔습니다. 해당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해두면 보름에 한번 정도 신용정보에 변동이 생기거나, 평점이나 등급에 변화가 있을 때 정기적으로 연락이 옵니다.

 

또한 관련 뉴스 등도 정리해서 보내주죠. 이번에도 나름 중요한 정보라고 생각해서 인지 별도로 통지가 왔더군요.

 

이번에 수정이 되는 부분은 세금체납정보가 신용평가에 영향을 주는 기간이 3년으로 단축되었다는 내용이 첫번째입니다.

 

 

 

 

국세나 지방세, 관세 등도 500만원 이상의 금액을 6개월 이상 연체하게 되면 그 정보가 공유되어 신용등급이 하락합니다. 즉 이게 뜨면 무조건 8등급 이하로 떨어지게 되죠.

 

그 이후에 완납해도 바로 회복되지는 않습니다.

 

보통 한 단계 정도 회복되고 그 이상은 상승에 제한을 받습니다. 바로 불량기록이 해제는 되었지만 그대로 남아서 악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동안은 5년간 떠있어서 그 기간동안 상승을 제한했죠. 이 기간 중에서도 관리를 잘 하면 5등급 정도까지는 올라가지만 그 이상은 무리가 있습니다.

 

 

 

 

신용카드발급이 가능한 6등급까지만 올리는데에도 보통 1 ~ 2년 정도 걸립니다. 피곤하죠.

 

그리고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을 연체했던 정보도 평가에 활용하는 기간이 기존에 5년에서 1년으로 대폭 단되었다고 하네요.

 

솔직히 대학졸업하고 바로 취업이 잘 안 된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이 변화는 정말 괜찮은 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제때 납부하는게 좋죠.

 

마지막 내용은 30만원 미만의 소액을 30일 이하로 미납하고 완납했을 때 연체이력의 활용기간이 기존 3년에서 1으로 단축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 역시 좋은 변화죠. 얼마 안 되는 금액으로 3년이나 불이익을 준다는 건 너무 심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이라는게 실수도 할 수 있는데요...

 

단, 30만원 미만 소액이라고 하더라도 2건이상이면 기존과 같이 3년간 불이익을 줍니다.

 

이런 내용은 올크레딧 뿐만 아니라 다른 크레딧뷰로인 나이스지키미(구 마이크레딧, 크레딧뱅크)와 사이렌24 (sci평가정보 운영)에도 똑같이 적용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그 기간이 지나서 기록이 삭제되면 보통 그 다음에 한두 등급이상 상승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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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라는게 신기해서 단순히 승부욕 때문에 무슨 이익이 생기는 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1등이 되고자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특징은 신용등급에도 똑같이 적용되어 1등급을 노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그에 따른 실익은 뭐가 있을까요?

 

사실 신용도라는 것은 후불거래를 할 때가 아니라면 그 필요성은 크게 줄어듭니다.

 

 

 

 

돈이 필요해서 신용이나 담보로 대출을 받고자 할 때나 자동차할부, 정수기리스 등으로 이용하고자 할 때, 그리고 신용카드를 발급받고 이용하고자 할때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 등에서의 신용등급이 필요합니다.

 

나는 알부자다. 세금추적 때문에 모든 결제는 현금만으로 할거다.. 이런 경우에는 사실 관리가 필요 없는 개념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알부자들은 신용등급이 좋은 경우가 더 많겠죠.

 

현금사용도 많이 하겠지만, 카드도 그만큼 많이 쓰겠죠. 통장에 넉넉한 잔고를 유지해서 연체하는 일도 없을테고.. 자연스럽게 신용도는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무조건 1등급이 좋을까요?

 

사실 기본적으로는 6등급 이상이면 은행대출도 가능하고, 할부나 카드발급도 가능합니다. 물론 조금 불안한 위치이니 이왕이면 올크레딧, 마이크레딧(현 nice지키미), 둘 다 5등급이상이면 무난한 편입니다.

 

 은행에선 보통 올크레딧, 마이크레딧 두 곳을 조회해서 둘 중에 더 낮은 쪽을 기준으로 합니다. 올 2등급, 마이 7등급이면 7등급이 되는거죠. 그래서 둘 다 5등급 이상이어야 합니다. 물론 높으면 높을수록 좋죠.

 

공개된 통계를 보면 신용등급이 높을수록 대출이자율이 더 낮다는 사실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나 1등급이다. 저금리로 돈을 빌려달라!" 요구해봐야 생각외의 대접을 받기 쉽습니다. 왜 일까요?

 

등급은 커트라인에 가깝습니다. 즉 일정수준은 되어야 합니다. 그게 안 되면 한큐에 거절당합니다. 그와 비교해서 커트라인을 통과하고 나면 원칙적으로 의미 없습니다.

 

그 상황에서 저금리대출을 받으려면 직장이 안정적이어야하며, 직급이 높고 연봉이 많아야 합니다. 이게 핵심요소죠. 무직자, 주부인 경우에는 아무리 고신용자라고 하더라도 은행에서 돈빌리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조건을 갖추는데에도 신경을 써야하고, 본인에게 맞는 금융상품을 찾는 노력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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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e북을 만들어보겠다고 매번 마음만 먹고 중도에 흐지부지, 제대로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게 정답이 아닐까 싶어서 다시 한번 걸음을 뗍니다.

 

그 첫시간, 요즘 뉴스에서 종종 등장하는 신용등급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보통은 대출받거나 신용카드를 발급받고자 할 때, 신차 중고차할부구입을 할 때 적용되는 개인신용에 대해서 관심이 많지만,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기업등급에 관련한 기사에도 종종 관심있게 보실 듯 싶네요.

 

실제 개인과 기업 각각 신용등급시스템이 존재하는데 이 두 가지는 차이가 많습니다. 하나만 해도 내용이 엄청나기 때문에 우선 여기서는 개인에 대한 부분만 담기로 하겠습니다.

 

 

 

 

1. 개인신용등급이 왜 필요할까요?
현금거래를 하는 것이 정확하고 편하죠. 하지만 매출을 늘리고자 하다보면 외상거래(후불거래)가 필요해집니다. 그렇다고 해서 누구에게나 외상으로 물품을 공급할 수는 없죠. 그렇게 무작위로 공급했다가는 돈을 떼이게 됩니다. 즉 불량채권이 발생률이 높아지게 되죠.

 

이렇게 돈을 떼이지 않기 위해서는 미수금을 제때 꼬박꼬박 납부할 사람, 즉 신용도 높은 사람하고만 외상거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믿을 수 있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과정이 필요해지는 것입니다.

 

♣♣♣ 동네의 작은 가게를 예를 든다면 가게주인이 평소 주민들의 평판을 기준으로 외상을 줄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렇게 원칙적으로는 판매자가 고객의 신뢰도를 조사하고 이를 기준으로 결정하게 되죠.

 

그런데 현대사회에서 각 판매자가 많은 고객을 조사하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여기에 특별한 시스템이 필요한 것입니다.

 

 

 

 

2. 신용평가기관(신평사)은?
개인의 경제적 신뢰도를 평가하는 중대한 일을 아무에게나 맡길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정부의 허가를 받은 기관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올크레딧(allcredit, KCB :코리아크레딧뷰로), nice지키미(구 마이크레딧, 크레딧뱅크), 사이렌24(sci평가정보), 이렇게 3개 업체가 있습니다.

 

이들 업체는 각각 따로 개인신용정보를 수집하기 때문에 보유하고 있는 정보도 서로 조금씩 차이가 있고, 자기들만의 평가기준이 따로 있습니다. 당연히 평점책정도 다릅니다.

 

그러다보니 같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평가업체에 따라서 전혀 다른 등급이 나올 수 있습니다. 조회하는 곳에 따라 다른 등급이 나올 수 있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거기에 더하여 은행 같은 대형금융기관들은 자체내 등급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곳도 있어서 정말 상담받는 곳마다 전혀 다른 신용등급을 이야기 들을 때가 가끔 있습니다. 너무 당황할 일은 아닙니다.

 

 

 

 

3. 그렇다면 가장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곳은 어딜까요?
당연히 여러개 중에서 가장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사실 어디가 더 맞고, 더 정확하다.. 이런 개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들 신평사들도 어떻게 보면 하나의 서비스업체에 불과합니다.

 

A저축은행에서 올크레딧등급만 본다면 다른 곳은 어떻게 나오든 상관없는 것입니다. 다른 두 곳은 어떻게 나오든 전혀 상관이 없는 것이죠. 그러니 어디가 더 옳다라는 개념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보통 은행은 올크레딧과 나이스지키미, 2곳을 조회해서 더 낮은 쪽을 기준으로 하게 됩니다. 한 곳이 3등급, 다른 한 곳이 7등급이라면 그 사람은 7등급 저신용자로 보게 되는 것입니다.

 

관리차원에서는 이들 두 곳 중에서 더 낮은 곳을 더 올리는데 신경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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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의 대출형 크라우드펀딩은 주로 신용상품을 취급했었는데 최근들어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담보를 잡는 업체가 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사람들이 전통적으로 선호하는 부동산담보만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p2p금융 소딧(sodit)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무엇보다 아파트나 근린상가 등을 근거로 돈을 빌려주기 때문에 혹시라도 연체가 생겼다고 하더라도 자금 회수가능성이 높다는게 최고의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올해 2016년 3월 들어 대출최고금리가 27.9%로 인하되었죠. 이런 이자율인하 여파로 인해서인지 새로 설립된 p2p업체들도 추구하는 금리가 10% 안팎으로 많이 낮아졌습니다.

 

그런데 소딧 역시 목표수익률은 8 ~ 12% 정도 이더군요.

 

최근 은행 부동산담보대출금리가 3 ~ 4%대로 많이 이야기하는데 비교한다면 담보상품인데도 제법 높은 이자율입니다. 투자자로 본다면 안전성과 높은 수익률,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거죠.

 

개별적으로 표기되어 있지는 않지만, 이자율을 봐서는 대부분 후순위담보로 보입니다.

 

 

 

 

즉! 은행 등의 금융기관에서 선순위로 근저당을 설정한 상태에서 소유자가 추가 자금이 필요할 때 후순위로 이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출신청자 입장에서 본다면 2금융권 후순위대출금리와 한도를 비교해서 더 유리한 쪽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과 올크레딧, 마이크레딧(현 나이스지키미) 등의 신용평가회사에 등재되지 않아 신용등급하락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 됩니다.

 

그에 비해 투자자 입장에서 본다면, 혹시라도 연체문제가 발생해서 경매에 넘어가게 되면 선순위은행이 채권회수를 하고 다음으로 받게 되어서 원금회수에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단점이 되죠

 

그러므로 투자시에는 감정가, 실대출금액 등으로 회수가능성도 따져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부실채권이 발생했을 때의 추심절차를 본다면, 우선 1차적으로 nice신용정보 또는 은행연합회에 채무불이행 사실을 등재해서 대출자의 신용등급이 하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2회 이상 연체시에는 경매를 진행해서 그 배당금으로 회수하거나, 제휴 NPL(부실채권)투자회사에 채권을 매각하여 회수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p2p대출, p2p투자 양쪽 측면에서 모두 무난한 시스템으로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프로젝트가 단기간에 모집에 성공했네요.

 

부동산담보 쪽으로 관심이 많으신 분들께 적합한 사이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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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을 올려야할 이유는 여러가지 있습니다. 특히 몇년내에 내집마련이나 전세대출 등으로 큰 자금이 필요할 땐 적극적으로 관리해야할 필요성이 높죠.

 

대출금이 2억원이면 금리 1% 차이로 1년에 200만원이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정말 신경써야할 부분입니다.

 

그런데 현재 7등급, 8등급으로 문제가 있다면 정말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아직 2 ~ 3년 뒤 이야기다 생각해서 여유를 부리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그런 마음은 여유가 아니라 만용이죠.

 

신용이라는게 떨어지는건 정말 한순간입니다.

 

예를 들어 1등급, 최우량 상태에서도 신용카드 대금 200만원 한두달 정도만 연체해도 바로 8등급수준으로 추락하죠.

 

 

 

 

반대로 올라가는건 한 세월일 때가 많습니다. 나름 관리를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도 불구하고 1년 내도록 평점1점도 안 올라갈 때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저신용자들은 기존에 신용카드가 없거나 사용정지되어 이용할 수 없는 상태이고, 그렇다고 해신규 발급도 안 되는 조건이라서 적극적으로 올리기가 정말 힘든 것이죠.

 

그러다보니 다른 방법을 강구하는데 여기에 잘못된 정보가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은행에 적금을 넣어라는 충고 역시 잘못된 내용입니다.

 

신용평가회사인 올크레딧(allcredit, KCB)이나 나이스지키미(과거 마이크레딧, 크레딧뱅크)에서는 금융기관의 예금, 적금 같은 현금보유 정보를 전혀 수집하지 못 합니다.

 

그래서 현금자산인 적금 5천만원 있는 사람도 겨우 40만원 카드대금 연체로 신용불량자가 될 수 있는 것이죠.

 

 

 

 

저축성보험, 주식, 부동산보유도 마찬가지며 대기업근무, 무직자, 이런 것도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물론 수천만원대 예적금, 저축성보험, 주식 등을 A금융사에 넣어두고 있다면 그 회사로부터 우수고객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건만 갖추면 대출금리 할인도 받을 수 있죠.

 

하지만 이건 내부등급으로 타업체에는 전혀 공유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 둘의 차이점을 정확히 구별해야 합니다. 본인이 올크레딧이나 나이스지키미의 신용등급올리고 싶다면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죠.

 

무엇보다 첫째는 연체를 해결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빚의 규모를 줄여나가는게 중요합니다. 빨리 갚아나가면 그만큼 회복도 빨라집니다.

 

 

 

 

그리고 신용카드, 없으면 체크카드를 꾸준히 잘 사용하는게 있습니다.

 

최근들어 변경된 부분이 통신요금, 국민연금 등을 6개월 이상 꾸준히 잘 납부하고 있다면 그 납부영수증 등을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의 고객센터로 보내서 올리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평가시스템을 고려했을때 이 효과는 아주 미소할 가능성이 높아서 다른 방법에 노력을 집중하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보입니다.

 

2016년 수정된 신용등급 적극적으로 올리는방법 총정리(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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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하다보면 몇가지 개인정보를 가지고 본인의 신용등급을 예측할 수 있는지 문의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신용카드를 3개 보유하고 있고, 대출이 한건있는데 어느 정도 수준의 등급이 나오냐? 하는 거죠.

 

하지만 이런 몇가지 내용만으로 추측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기본적으로만 본다면 신용카드를 정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면 7등급 이상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연체정보가 뜨면 8등급 이하로 추락하면서 사용 정지를 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른 연체가 있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카드갯수가 3장 이상으로 많다고 해서 그렇게 하락하지는 않습니다.

 

그에 비해 대출 한건.. 이건 굉장히 복잡합니다. 20만원 처럼 소액대출, 현금서비스라면 별다른 영향을 안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에 비해 2천만원대가 넘는 고액 신용대출이라면 5등급 이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에 같은 금액 2천만원이라고 하더라도 1금융권 은행의 부동산 담보대출이라면 그렇게 까지 안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최근 1 ~ 2년 내에 단기연체가 몇건 있었다면 6등급 이하의 저신용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체정보는 언제 발생했는지, 또한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되었는지, 몇건이나 있었는지 등에 따라서 급효과가 틀립니다. 가급적 미납은 하지 않는게 최선입니다.

 

 

 

 

이렇게 똑같은 신용카드 갯수를 보유하고 대출금이 똑같다고하더라도 개인별로 전혀 다를 수 있는 것입니다.

 

정 궁금하면 마이크레딧이나 올크레딧, 크레딧뱅크에서 직접 조회해보는게 정답입니다. 1년에 3회 무료로 조회가 가능하죠.

 

 

 

 

참고로 마이크레딧과 크레딧뱅크같은 nice소속이라서 평점, 등급도 똑같이 나옵니다. 두곳 같이 확인할 필요성은 없는거죠.

 

그리고 은행 등의 대형금융기관에서는 마이와 올, 두 곳을 조회해서 더 낮은 쪽을 기준으로 하는데 보통 올크레딧이 더 낮게 나오기 때문에 만 조회해봐도 되는 편입니다.

 

 금융이야기 3. 내 신용등급 무료로 조회하기

▶▶▶ http://0810frog.tistory.com/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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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信用)이란 말은 정말 넓게 두루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보통 그 사람은 믿을 수 있다 라는 의미로 믿음. 신뢰라는 개념과 거의 비슷하게 활용되죠.

 

그런데 현대 사회에서는 경제관련해서 더 많이 쓰여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주로 이용되는 금융용어로서의 신용이란? 담보 없이 돈을 빌리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담보(擔保)라는 용어가 등장했네요. 담보라는 것은 채권, 즉 돈을 받을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서 일정한 재산권잡아놓는 권리입니다.

 

전당포를 예를 들면 쉽죠. 중고 시계 전당물로 맡기고 한달간 10만원을 빌린다면 한달뒤 원금과 이자를 갚아야합니다.

 

그런데 빌린사람의 사정이 여전히 풀리지 않아 갚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면 전당포에서는 담보물인 그 시계를 팔아 받아야하는 원금과 이자를 해결하게 됩니다.

 

 

 

 

담보물 있으면 채무자(돈빌린자)가 갚지못하는 상황이 생겼다고 하더라도 채권자(빌려준자)는 손해를 보지 않을 수 있죠.

 

그에 비해 신용이 있으면 이런 담보없이도 돈이나 물건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라는 것이 전형적인 아이템이죠.

 

현금서비스, 카드론을 통해 정해진 한도내에서 돈을 꺼내 쓸 수 있고, 물건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냥 아무런 근거없이 이렇게 빌려주는 것일까요?

 

★★★ 당연히 그렇지 않습니다. 어느 회사든지 이익을 내고자하는 목적하에서 영업하죠. 그래서 처음엔 그 사람이 갚을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적은 금액, 소액만 이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 휴대폰할부구입이라든지 인터넷개설, 20대 소액대출 같은 것입니다. 혹시라도 대금미납사태(연체)가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큰 금액이 아니라서 추후 여건이 풀리면 쉽게 갚을 수 있을꺼라 생각하는거죠.

 

또한 못갚게 되었다고하더라도 잘 갚아나가는 이용자들도 많아서 그 회사 입장에선 손해보지 않을 수 있습니다.(이러한 손실분을 고려해서 요금을 정하는거죠)

 

 

 

 

일반적으로 보면 친구와의 약속을 잘 지키던 사람이 갑자기 약속을 계속 어기는 경우는 적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신용도(등급)가 높은 사람은 더 많은 돈을 빌릴 수 있게 한도를 높여주고 그에 붙는 이자율도 더 유리하게 설정해줍니다.

 

반대로 한번 약속을 어긴 고객은 신뢰도가 뚝! 떨어집니다. 그 고객은 다른 곳에서도 역시 변제의무를 지키지 않을 가능성이 높죠.

 

 

 

 

이렇게 신용정보기업의 영업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서로 공유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게 바로 마이크레딧, 올크레딧 등의 크레딧뷰로 회사의 신용등급입니다.

 

미성년자라고 하더라도 휴대폰할부 등은 부모님의 동의를 얻어서 본인명의로 구입가능하고, 이때부턴 등급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연체를 하지 않는 습관을 가지는게 좋습니다.

 

그러므로 10대, 20대일때부터 신용관리에 대해서 알고 신경을 써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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