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신용등급관리방법에서 강조하는 것 중에 하나가 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를 이용하지 말라는 내용이었습니다.
♣ 현재는 단기대출로 명칭이 변경되었죠.
이용하는 고객입장에서는 정말 편합니다. 별도로 신용조회 등을 거칠 필요없이 본인확인절차만 거치면 몇백만원도 바로 입금받을 수 있죠.
하지만 신용평가회사에서는 이를 가지고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했던 모양입니다.
금리도 10 ~ 20%대로 높은데다가 한달 정도의 짧은 기간에 상환해야해서 단기 상환할 자금이 생기지 않으면 몇달 돌려막기를 하게 됩니다.
이 경우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까지 생기게 되죠.
이런 이유로 과거에는 현금서비스를 자주 사용하면 등급하락폭이 컸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신평사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정책이 변경되어 수정을 가했습니다. 즉 그동안에 주던 불이익을 없앤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이런 뉴스를 보신 분들이 그렇다면 신용도하락이 없어진 것인가요? 하는 질문을 올리시더군요.
그건 아닙니다.
추가적으로 부여하던 불이익을 없앤거에 불과하죠. 현금서비스도 빚(채무)이라는 사실에는 전혀 변화가 없습니다.
♣ 신용관리에 가장 안 좋은 것이 연체!
♣ 두번째로 안 좋은 것이 빚이 증가하는 것이죠. 그러므로 여전히 악영향을 줍니다.
일반적인 2금융권 카드사 대출로 평가된다는 것입니다.
♣ tip! 다른 채무가 없는 상황에서 50만원 정도의 소액을 꺼내 쓸 때에는 평점에도 아무런 영향이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500만원 정도 고액을 꺼내 쓰게 되면 한두등급 정도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실 최근들어 일반대출상품들의 금리가 많이 하락했고, 무서류에 전화나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게 바뀌는 등으로 정말 편해진 부분이 많습니다.
게다가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는 상품이 많아서 정말 며칠 이용하는게 아니라면 모바일대출 등과 금리비교를 해보고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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