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信用)이란 말은 정말 넓게 두루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보통 그 사람은 믿을 수 있다 라는 의미로 믿음. 신뢰라는 개념과 거의 비슷하게 활용되죠.

 

그런데 현대 사회에서는 경제관련해서 더 많이 쓰여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주로 이용되는 금융용어로서의 신용이란? 담보 없이 돈을 빌리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담보(擔保)라는 용어가 등장했네요. 담보라는 것은 채권, 즉 돈을 받을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서 일정한 재산권잡아놓는 권리입니다.

 

전당포를 예를 들면 쉽죠. 중고 시계 전당물로 맡기고 한달간 10만원을 빌린다면 한달뒤 원금과 이자를 갚아야합니다.

 

그런데 빌린사람의 사정이 여전히 풀리지 않아 갚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면 전당포에서는 담보물인 그 시계를 팔아 받아야하는 원금과 이자를 해결하게 됩니다.

 

 

 

 

담보물 있으면 채무자(돈빌린자)가 갚지못하는 상황이 생겼다고 하더라도 채권자(빌려준자)는 손해를 보지 않을 수 있죠.

 

그에 비해 신용이 있으면 이런 담보없이도 돈이나 물건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라는 것이 전형적인 아이템이죠.

 

현금서비스, 카드론을 통해 정해진 한도내에서 돈을 꺼내 쓸 수 있고, 물건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냥 아무런 근거없이 이렇게 빌려주는 것일까요?

 

★★★ 당연히 그렇지 않습니다. 어느 회사든지 이익을 내고자하는 목적하에서 영업하죠. 그래서 처음엔 그 사람이 갚을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적은 금액, 소액만 이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 휴대폰할부구입이라든지 인터넷개설, 20대 소액대출 같은 것입니다. 혹시라도 대금미납사태(연체)가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큰 금액이 아니라서 추후 여건이 풀리면 쉽게 갚을 수 있을꺼라 생각하는거죠.

 

또한 못갚게 되었다고하더라도 잘 갚아나가는 이용자들도 많아서 그 회사 입장에선 손해보지 않을 수 있습니다.(이러한 손실분을 고려해서 요금을 정하는거죠)

 

 

 

 

일반적으로 보면 친구와의 약속을 잘 지키던 사람이 갑자기 약속을 계속 어기는 경우는 적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신용도(등급)가 높은 사람은 더 많은 돈을 빌릴 수 있게 한도를 높여주고 그에 붙는 이자율도 더 유리하게 설정해줍니다.

 

반대로 한번 약속을 어긴 고객은 신뢰도가 뚝! 떨어집니다. 그 고객은 다른 곳에서도 역시 변제의무를 지키지 않을 가능성이 높죠.

 

 

 

 

이렇게 신용정보기업의 영업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서로 공유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게 바로 마이크레딧, 올크레딧 등의 크레딧뷰로 회사의 신용등급입니다.

 

미성년자라고 하더라도 휴대폰할부 등은 부모님의 동의를 얻어서 본인명의로 구입가능하고, 이때부턴 등급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연체를 하지 않는 습관을 가지는게 좋습니다.

 

그러므로 10대, 20대일때부터 신용관리에 대해서 알고 신경을 써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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