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애드포스트나 포스팅알바, CPA광고 수입이 생기게 됩니다. 그에 따라 세금원천징수, 종합소득세 신고 등이 뒤따르게 되죠.

 

몇년 지나다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지겠지만, 처음엔 당황스러운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해를 돕기 위해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우선 처음엔 대부분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고 진행하기 때문에 제휴사에서 소득세로 3.3% 를 제하고 지급받게 됩니다.

 

 

 

 

이걸 원천징수라고 하는데 쉽게 이야기 하면 임시적으로 3.3퍼센트를 세금으로 선납해두는 것입니다.

 

이걸로 모든 관계가 끝난다고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냥 미리 납부하는 예납금에 불과합니다. 다음해 5월 다른 소득 등을 포함하여 납부해야할 진짜 소득세를 확정하는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그게 바로 종합소득세신고절차인거죠.

 

예를 들어 2015년 1월 ~ 12월 까지 받은 급여에 대해서는 2016년 5월에 정산하게 됩니다.

 

직장인들이 연말정산을 하는 것과 비슷한데 차이점도 많습니다. 직장인이라서 연말정산을 했다고 하더라도 블로그수입 등이 있다면 역시 5월에 종합소득신고를 또 해야 합니다.

 

 

 

 

총소득을 합산하여 총세금을 계산,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한거죠.
 
이 계산을 통해서 저소득이라면 기존에 예납했던 금액을 환급금으로 다시 돌려받게 됩니다. 국세는 7월 말 정도에 그 금액의 10% 정도 되는 지방세는 8 ~ 9월정도 돌려받게 됩니다. 그에 비해서 고소득이라면 추가로 더 납부해야 합니다.

 

그럼 얼마가 고소득이고, 얼마가 저소득이냐? 라는 문제가 생기는데 요건 좀 복잡합니다.

 

어떤 수입인지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고, 부양가족 수 등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공제를 받는 것도 있어서 복잡한 계산이 들어갑니다.

 

 

 

처음해서 잘 모르겠다면 관할 세무서에 문의를 해보시면 됩니다. 5월 세무서를 가면 바글바글 합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물어보는 내용이라서 모른다고 해서 부담을 느낄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고소득에 해당되어도 첫해에는 그렇게 높은 소득세율의 적용을 받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다음 해부터는 완전 달라지기 때문에 그때부턴 업자 등록을 내고 기장을 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렇게 세금감면부분에 대해서는 역시 세무서와 회계사무실에 문의를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기간내에 신고를 하지 않으면 공제를 받을 수 없으니 그만큼 더 불리해지고, 또한 가산세가 붙을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기한내 종합소득세신고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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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대출시스템에 전반적인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핀테크를 앞세운 p2p펀딩사이트만 하더라도 다양한 상품에 중금리를 앞세워 최근들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습니다.

 

거기에 최고이자율이 27.9%로 인하되어 2금융권과 사금융권의 대출금리가 크게 차이나지 않게 되었죠. 이렇게 전체적인 체계가 바뀌다 보니 아주 좋아진 듯한 착오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씩 조회하고 확인해보면 예전보다 크게 나아진것도 없는 현실을 알게 되죠.

 

 

 

 

p2p대출사이트만하더라도 종류가 많아진 대신 아직 영양가가 없습니다. 대부분 규모가 작아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다보니 나에게 맞는 업체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나하나 찾아다니면서 회원가입하고 확인해봐야하는데 피곤한 일입니다. 게다가 일반 금융기관이 아니라 개인 등의 자금을 모아서 빌려주는 것이다보니 신청에서 승인, 출금까지 걸리는 시간도 오래 걸리는 곳이 많죠.

 

또한 보통 보면 8 ~ 18%대 정도로 중금리 비중이 높고, 생각보다 기준이 까다로와서 승인률이 낮다는 것도 문제점입니다.

 

다른 2금융, 사금융권 역시 최고금리가 인하되면서 이자율은 소폭 하락되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그에 따라 승인율이 더 낮아졌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저신용자에 대해선 더 깐깐해졌죠.

 

 

 

 

결국 일부계층은 좋아진만큼 나빠진 부분도 있는게 현실입니다.

 

이런 점을 생각하면 정부지원 햇살론이 여전히 더 유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자율도 신용등급과는 무관하게 고정되어있어서 연 10% 이내로 은행 다음으로 저금리에 해당되는 편이고, 직장인 뿐만 아니라 사업자도 진행이 가능합니다.

 

고소득자에 대해서는 제한이 있는데 저신용자에게는 고소득자에 대한 제한이 완화되어 신용등급 6등급, 7등급 수준에서는 더 유리한 서민대출이죠.

 

생계자금을 빌리는 것도 가능하고, 기존 고금리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해주는 상품도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물론 단점도 있죠.

 

 

 

 

무엇보다 취급하는 곳이 저축은행과 상호금융회사인 단위 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이라는 점이 불편합니다. 자기 거주지나 직장 소재지의 지점을 찾아서 신청해야하는데 지점이 그다지 많지 않다보니 불편하죠.

 

게다가 업체에 따라서 직장인만 대상으로 하거나, 사업자만 대상으로 하는 등 제한이 있어서 확인없이 방문했다가는 당황스럽게 만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서민대출로 신청자격조건에 소득 제한이 있다는 점도 어떤 면에서본다면 단점으로 볼 수 있죠. 이런 이유로 사전에 본인이 자격요건을 갖췄는지를 미리 확인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뒤 생각하지 않고 주변에 지점을 방문하다보면 그냥 시간만 낭비하기 쉽상이죠. 지역제한 없이 전화상담을 통해 진행할 수 있는 곳을 추천한다면,

 

햇살론(상담바로가기)
전화로 햇살론신청자격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전화상담, 신청이 가능해서 미리 확인해보고 진행여부를 결정하세요.

 

알맹이비즈사로부터 대가성 광고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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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를 사용하다보면 채무유예상품이라는 것에 대해서 안내전화를 받을 때가 가끔 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용어에 상담원이 아무리 상세하게 설명하더라도 이해가 잘 안 되죠.

 

그래서 핵심적인 부분을 정리해서 쉽게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우선 기본적인 시스템을 본다면 카드사에 가입하는 보험상품에 가깝습니다. 신용카드사용자가 사고나 질병 등으로 인해서 대금을 갚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을 때 그 대금을 면제받거나, 결제를 연기할 수 있는 신용보호상품입니다.

 

 

 

 

교통사고, 질병 등으로 갚을 능력을 상실했을 때를 대비한 준비책이 될 수 있죠. 물론 공짜로 보장해주지는 않습니다.

 

카드사별로 비용 차이가 있어서 여기서는 삼성카드를 예로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2016년 1월이후 가입자는 채무금액의 0.3%가 수수료로 발생해서 예를 들어 백만원인 경우 3천원이 수수료로 결제금에 추가됩니다.

 

평소에는 이렇게 보험료를 내고 특정 상황이 되면 한도금액(3천만원) 내에서 보장을 받게 됩니다.

 

보장기간 중 이용자가 사망한 경우라든지 치명적인 질병을 진단 받는 경우, 중대장애, 장기입원 등의 사유가 발생했을 때 입니다.

 

 

 

 

채무를 면제 받거나 유예되는 대상은 일시불, 할부,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과 그 수수료, 이자, 연체료를 포함한 금액입니다. 예외적으로 할부금융이나 리스, 세이브서비스 등의 일부금액은 제외됩니다.

 

나름 합리적으로 선택해볼 수 있는 보험상품이 아닌가 싶네요.

 

하지만, 가입가능연령이 만 20세 이상 만 60세 미만으로 제한이 있고, 만 71세 연령에서는 상품계약이 해지되기 때문에 노년 대비책으로 보기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자동차보험료처럼 사고가 나지 않으면 납부한 보험료는 그냥 소멸되니 손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사고나 질병이라는게 언제 발생할지 모르니 가입여부를 결정하는건 쉬운 문제가 아닐 듯 싶네요.

 

그리고 일반 보험처럼 가입일로부터 1년 이내에 자살로 사망한 경우,
보장개시일 이전 3년 이내에 치명적 질병으로 진단이 확정되었거나 치료를 받은 경우
신생물(암)의 경우는 상품개시일로부터 그 날을 포함하여 90일이 이내에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보장에서 제외된
다는 약정이 있더군요.

 

가입하실 때에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꼭 확인을 하고 결정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건에 따라서 채무가 면제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면제되는게 아니고 납부기한이 일정기간 유예되기도 하기 때문에 이런 점도 고려해서 결정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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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리를 찾다보면 사람들이 계약직은 안 좋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사회초년생 입장에서는 어떤 점에서 나쁜 건지도 제대로 모른채 무조건 피하고 정규직만 찾게 되죠.

 

하지만 이렇게 몰리게 되면 경쟁률만 높아지고 합리적인 선택은 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장단점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회사마다 틀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내용으로 써볼까 합니다. 우선 계약직은 1년 정도의 기간을 정해놓고 취업을 하게 됩니다.

 

 

 

 

계약기간이 지나면 재계약을 통해 연장을 하게 되는데 이때 특별한 사고를 치지 않은 이상 자동연장 되는 업종도 있지만 연장거절되어 퇴사시키는 회사도 있기 때문에 미리 어떤지를 미리 알아봐야 합니다. 이렇게 중도 짜르는 곳에 들어가게 되면 직장에 안정성이 떨어지죠.

 

또한 이렇게 매년 재계약하는 형태이다보니 근무기간이 길어진다고 해서 연봉이 자동으로 늘어나지 않습니다. 정규직에선 보통 호봉제로 급여가 조금씩 늘어나죠.

 

아예 실적급으로 운영되는 곳도 많습니다.

 

그런 곳은 기본급이 몇십만원 수준으로 소액이거나 아예 없기도 하고, 본인이 매달 올린 실적을 기준으로 다음달 급여가 정해지는 것입니다.

 

 

 

 

별도의 수당도 없어서 출퇴근비, 점심값, 출장비, 영업활동비, 비품 등도 모두 월급에서 해결해야하는 업종도 있습니다. 불리한 점 투성이죠.

 

4대보험, 즉 직장인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가입이 안 되는데.. 연봉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지만 여기서도 최소 10만원 정도는 정규직보다 불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여러 수당이 모두 월급에 포함되어 있어서 구직자를 구할 때 연봉을 부풀려 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기타 비용 등을 고려해서 급여수준을 비교해봐야 합니다.

 

퇴직금도 별도로 없는 편이죠. 이래저래 안 좋은 점만 있다는건 맞는 것 같네요.

 

 

 

하지만, 특정업종의 경우에는 위촉계약직 밖에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일은 대부분 근무시간에 있어서 자유로운 편입니다. 정시출퇴근에 제약을 안 받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에 따라서는 이런 일자리가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이미 기존에 4대보험 직장을 근무하고 있으면서 투잡이나 아르바이트을 한다면 이런 타임알바 형태의 계약직도 괜찮은거죠.

 

그리고 개별적으로 회사에 따라서 제공되는 혜택이 다른 부분도 있기 때문에 사전 조사를 통해 더 알아보고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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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월 29일입니다. 바빠서 잊고 있었는데 종합소득세신고와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을 신청해야하는 날짜가 이틀 밖에 남지 않았네요.

 

6월 이후에도 진행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불이익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이번 달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데도 바쁘다보니 매번 내일 하지.. 하다가 이렇게 말까지 왔네요.

 

다음(daum)에서 '국세청 홈택스'를 검색해서 접속하니 임시사이트에 접속이 되네요.

 

 

 

 

여기서 장려금신청을 클릭해서 접속하니 로그인 화면이 뜨더군요.

 

방화벽 설치, 회원가입해서 로그인 해서 신청하면 됩니다. 6월 이후 ~ 11월 말까지도 근로, 자녀장려금 신청이 가능하지만 산정금액의 90%만 지급된다고 하니 꼭 31일까지 해두세요.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그에 비교해서 종합소득세 신고는 조금 복잡합니다.

 

제 아내는 블로그수익만 있어서 단일소득 - 단순경비율 추계신고서 : 정기신고작성을 클릭! 해서 기본정보를 입력 합니다 : 납세자번호 조회, 전화번호, 전자메일 등을 접속하고 저장후 다음으로 이동하니 이미 모든게 다 입력되어서 나오더군요.

 

틀린게 없는지 확인만 해서 제출하면 끝! 작년에도 했었는데 훨씬 깔끔하고 간편해졌습니다.

 

 

 

 

그런데 저는 근로소득 + 블로그수익(부동산 임대업 외 사업소득) + 기타소득(네이버 애드포스트수익)이 있어서 제법 복잡합니다.

 

일반신고서 : 정기신고 작성을 클릭!해서 순서대로 해야하는데 몇번 검토, 확인하면서 하다보니 30분이 넘게 걸리네요.

 

작년과 좀 바뀐 부분도 있어서 두세번 또 확인하게 되어서 시간이 더 걸린 듯 싶습니다.

 

 

 

뭐 어쨋든 불러오기로 되는 부분이 많아져서 예전보다 정말 많이 쉬워졌습니다. 진행하다가 안 되거나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고객센터나, 관할 세무서에 전화문의를 해보면 됩니다.

 

다 모르겠다~ 이런 때에는 그냥 관할세무서에 직접 방문하셔서 모두 처리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일이 있어서 잠시 지나가는 길에 들려봤는데 마감이 다가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바쁘더군요.

 

세무서에 가실거라면 조금 시간여유 있게 일찍 가시는게 좋습니다. 꼭 5월 31일까지 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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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부터 블로그나 카페를 상업적인 목적으로 임대하거나 매매한다는 내용의 글을 종종 봤습니다. 저도 쪽지 등으로 몇십만원 줄테니 팔라는 제안도 많이 받았구요.

 

그런데 솔직히 내키지 않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우선 무엇보다 불안한 부분이 개인정보를 넘겨준다는 것입니다.

 

이름이나 전화번호 정도는 이미 여기저기 유출된게 많은데 뭐 그리 걱정이냐라고 할 수도 있지만, 네이버메일 계정정보가 넘어가면서 이를 가지고 불법광고 같은데 쓸 수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나쁜 사람 손에 악용된다는건 정말 기분 나쁜 일이거든요.

 

 

 

 

그런 이유로 리니지를 접을 때에도 캐릭을 팔라는 제안을 많이 받았었지만 돈을 떠나서 제 캐릭터를 가지고 사기를 치는 사람이 있을까봐 그냥 묵혀뒀습니다.

 

그런데 몇년 전에 포상금, 파파라치에 대해서 관심이 생겨서 가입은 하고 별로 활동하지 않은 카페가 있었는데.. 얼마전부매니저 위임절차가 진행 중이라는 안내문이 뜨더군요.

 

이왕 활동도 안 하는 곳이니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었는데 어느 순간 보니 카페명이 듣도 보도 못한 걸로 바껴있더군요. 정말 당황했습니다.

 

매니저위임이 진행 중입니다라는 공지가 똑같이 떠 있지 않았다면 누가 내 네이버계정으로 해킹해들어와서는 가입시켜놨나? 하고 오해할 뻔 했습니다. 물론 돈도 안 되는 그런 일을 할 리도 없지만요.

 

 

 

 

새로 바뀐 곳은 이름부터 한방성형관련한 명칭이더니 내용도 광고로 꽉 차있더군요.

 

과거부터 인터넷사이트가 거래된다는 사실은 알았었지만 정말 많이 당황스럽습니다. 몇천명 회원들의 가입정보가 그냥 같이 팔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거래하는 이유가 당연히 해당 사이트의 글과 회원정보의 확보이겠지만요.

 

무엇보다 전혀 다른 성격에 홍보회사에 팔렸다는게 좀 얼떨떨합니다.

 

그리고 한방과 성형, 이 두가지가 어울리나요? 솔직히 관심이 없는 분야이지만 제가 남자라서 그런지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입니다. ㅎㅎ;;

 

 

 

한의원에서 성형을 한다.. 좀 이상하지 않나요?

 

아마 돈을 들여서 한거겠지만, 새 글도 많이 올라왔더군요. 대충 제목만 봐도 광고글이라는게 빤히 보여서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뭐 어쨋든 전 내키지 않아서 고민하지도 않고 바로 탈퇴했습니다. 절이 마음에 안 들면 중이 떠나야죠.

 

이번 경험으로 역시 계정은 거래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강해졌습니다. 돈벌이도 좋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건 안 하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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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애드포스트를 잘 알고 계실 듯 싶네요. 포스팅 하단에 텍스트광고가 붙어서 운영자에게 짭짤한 용돈벌이가 되어주죠.

 

구글애드센스와는 달리 이미지광고가 없고 위치조정이 안 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글내용에 딱 맞는 광고물이 적재적소(適材適所)에 배치되어 클릭률을 높입니다.

 

그런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니 카페글의 하단에도 애드포스트가 붙어 있더군요.

 

 

 

 

그동안 많이 봤을텐데 무심코 넘어가서 제대로 인식을 못 했던 모양입니다.

 

그렇다면 여기 광고수익금은 카페의 운영자가 받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하고 카페관리로 들어가봤습니다.

 

그런데 꾸미기 > 레이아웃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관련 기능은 안 보이더군요.

 

 

 

 

혹시나 해서 제 카페글을 살펴봤는데 역시나 하단에 광고물이 붙어 있더군요. 그때서야 아! 운영자와는 상관없구나.. 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네이버고객센터의 알림글을 보니, 개별카페운영진과는 무관한 서비스라고 공지되어 있습니다. 그 수익은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어가는데 사용됩니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훔~ 과연 어떤 부분에서 더 좋아지는지.. 궁금하네요. 정상적이라면 나온 수익금과 그에 따른 사용처를 공개하는게 맞지 않나요? 게다가 이것도 다 모으면 정말 적은 금액이 아닐텐데요..

 

 

 

차분히 생각해본다면 창작물은 많은 이용자들이 만드는데 그 광고수익금을 운영자 혼자서 독식하는 것도 비정상적일 것 같습니다.

 

종종보면 회원수 많은 곳은 공동구매라든지, 배너, 쪽지대리발송 등으로도 돈을 많이 번다는데.. 추가로 지원할 필요는 없겠죠.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수익금을 네이버 쪽에서 가져가는 것도 좀 이상한 듯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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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취업자리를 알아보다보면 영업업무쪽이 일반 사무직보다도 연봉이 더 높게 나와 있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영업직연봉이 원래 높은지 물어보는 구직자들이 가끔 있더군요.

 

여기저기서 줏어들은 이야기로는 접대비 등이 급여에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하고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이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물론 회사별로 근무조건이나 월급이 다르다보니 일률적으로 이야기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동일시 하기는 어렵지만, 일반적인 경우를 기준으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우선 취업사이트에 표시된 연봉금액 2800만원, 3천만원 이런 건 그냥 예시 금액에 불과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 제가 근무했던 캐피탈사나 신용정보사의 영업직을 기준으로 본다면 솔직히 왜 그 금액을 적어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계산해보면 평균치도 전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일반 정규직으로 뽑힌 사무직연봉도 아닌 듯 싶고, 아마 구인담당자가 마음대로 적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그걸 근거로 판단하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접대비가 월급에 포함되어 있다? 훔.. 이건 맞는 말이기도 하고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본인의 급여를 가지고 다른 사람에게 접대를 한다든지, 왔다갔다 교통비, 광고비, 홍보비 등으로 사용해야하니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죠. 그에 비해서 그걸 기본급으로 준다? 이건 아닙니다.

 

즉 대부분이 실적을 근거로 수당제로 월급이 정해집니다.

 

대기업이라고 하더라도 기본급은 최소한의 식대와 교통비 수준 정도로 정말 낮은 편입니다. 아니 촉계약직으로해서 기본급도 없고, 매년 계약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취업되는 곳도 많습니다.

 

 

 

그런 곳은 4대보험가입도 안 되고 퇴직금도 없고 매년 급여가 올라가지도 않습니다.

 

결국 모든건 실적에 따른 수당제로 되어 있어서 그 중에 소득이 높은 근무자는 표시된 연봉 이상도 받게 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그보다도 훨씬 떨어지죠.

 

제가 근무했던 곳만 보더라도 월 100만원도 못받는 사람이 1/3 정도 되었고, 거기에 교통, 출장비, 영업활동비 등을 고려하면 정말 손에 남는게 별로 없습니다.

 

솔직히 근무시간 등에서 여유가 있는 대신 실적에 쫓기고 기본급도 없거나 아주 적다보니 일반 사무직보다 훨씬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힘든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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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를 구하고자 할 때와 집을 사려고 할 때에 따라서 기존 집주인과의 관계에서 주택을 보는 시선의 차이가 제법 있는 것 같습니다.

 

전월세로 구할 때에는 뭔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강하게 주장하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싱크대나 보일러 등이 고장났다면 이를 수리해달라고 하는건 당연한 권리라고 볼 수 있죠. 장판이나 벽지를 새로 교체해달라는 정도도 일반적입니다.

 

 

 

 

그에 비해서 화장실에 타일이 부서진게 좀 있고 수리를 해야할 부분이 제법 있다고 해서 다 고쳐달라 고 하긴 어렵죠. 좀 부족해도 그냥 만족하자 마음먹기 쉽습니다.

 

그렇지 않고 요즘 처럼 전셋집이 부족한 상황에서 대놓고 요구했다간 까다로운 세입자라는 소리를 듣고 쫓겨나기 쉽상이죠.

 

아니.. 장판이나 벽지마저도 깨끗하다며 안 해주겠다는 집주인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딱히 해결책이 없죠. 그 점까지 고려해서 계약할지, 말지를 정해야합니다. 정 마음에 안 들면 안 들어가거나 자비로 해야죠.

 

집주인은 갑! 세입자는 을! 현재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그에 비교해서 매매를 할 목적으로 찾아다닐 땐 갑을관계를 벗어나 당당한 위치입니다. 아니 갑이 될 때도 있습니다.

 

가끔 집보러 온 다른 사람들을 보면 정말 신기하게도 문제가 있는 부분을 콕콕 찔러서 말을 하더군요. 제 생각엔 그렇게 마음에 안 들면 그냥 제가 찾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얘기하고 그냥 가면 될 것 같은데.. 왜 구태여 저렇게 투덜거릴까?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보니 그게 요령이더군요.

 

지붕이 다 낡았네요, 화장실 변기도 깨어진게 다 뜯어 고쳐야겠습니다. 수리를 하려면 최소한 몇백만원은 들어가죠.

 

 

 

그렇다고 해서 마음에 안 드니깐 안 사겠다 라는게 아니고 그만큼 깍아달라는 이야기입니다. 그 뒤에 대화를 듣다보니 아~ 이해가 되더군요.

 

뭐 집주인도 버티고 싫다고 얘기할 수도 있겠지만, 요즘처럼 전셋집 구하는 사람은 많고 매수 수요는 적은 상태에서는 적당히 합의에 나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도 멀지 않아 시골로 이사를 가야하는데 걱정입니다.

 

저나 아내나 깍아달라는 말도 잘 못하는 성격이고, 흥정과는 좀 거리가 먼 편인데다가 여유자금도 없는 상태거든요. 정말 물건값 깍는 것도 실력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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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의 대출형 크라우드펀딩은 주로 신용상품을 취급했었는데 최근들어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담보를 잡는 업체가 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사람들이 전통적으로 선호하는 부동산담보만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p2p금융 소딧(sodit)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무엇보다 아파트나 근린상가 등을 근거로 돈을 빌려주기 때문에 혹시라도 연체가 생겼다고 하더라도 자금 회수가능성이 높다는게 최고의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올해 2016년 3월 들어 대출최고금리가 27.9%로 인하되었죠. 이런 이자율인하 여파로 인해서인지 새로 설립된 p2p업체들도 추구하는 금리가 10% 안팎으로 많이 낮아졌습니다.

 

그런데 소딧 역시 목표수익률은 8 ~ 12% 정도 이더군요.

 

최근 은행 부동산담보대출금리가 3 ~ 4%대로 많이 이야기하는데 비교한다면 담보상품인데도 제법 높은 이자율입니다. 투자자로 본다면 안전성과 높은 수익률,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거죠.

 

개별적으로 표기되어 있지는 않지만, 이자율을 봐서는 대부분 후순위담보로 보입니다.

 

 

 

 

즉! 은행 등의 금융기관에서 선순위로 근저당을 설정한 상태에서 소유자가 추가 자금이 필요할 때 후순위로 이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출신청자 입장에서 본다면 2금융권 후순위대출금리와 한도를 비교해서 더 유리한 쪽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과 올크레딧, 마이크레딧(현 나이스지키미) 등의 신용평가회사에 등재되지 않아 신용등급하락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 됩니다.

 

그에 비해 투자자 입장에서 본다면, 혹시라도 연체문제가 발생해서 경매에 넘어가게 되면 선순위은행이 채권회수를 하고 다음으로 받게 되어서 원금회수에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단점이 되죠

 

그러므로 투자시에는 감정가, 실대출금액 등으로 회수가능성도 따져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부실채권이 발생했을 때의 추심절차를 본다면, 우선 1차적으로 nice신용정보 또는 은행연합회에 채무불이행 사실을 등재해서 대출자의 신용등급이 하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2회 이상 연체시에는 경매를 진행해서 그 배당금으로 회수하거나, 제휴 NPL(부실채권)투자회사에 채권을 매각하여 회수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p2p대출, p2p투자 양쪽 측면에서 모두 무난한 시스템으로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프로젝트가 단기간에 모집에 성공했네요.

 

부동산담보 쪽으로 관심이 많으신 분들께 적합한 사이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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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거래의 경우에는 1주일, 방문판매나 통신판매로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입했을 때에는 14일 이내에 청약을 철회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엔 특별한 원인이나 아무런 조건 없이 당사자의 변심만으로도 구매를 취소할 수 있는거죠. 이를 신용카드로 결제했을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은행, 캐피탈 등의 대출상품에 있어서는 이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대출에도 청약철회권을 도입하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금융회사들의 반발로 인해서 그 도입여부가 쉽지는 않을 듯 싶네요. 이 제도를 시행하게 되면 장점은 뭘까요?

 

 

 

 

고객의 입장에서는 돈을 빌릴 때 조금 더 신중하게 고민해서 스스로 잘못된 판단이었다 생각이 든다면 7일이내에 취소할 수 있다는게 최고의 장점입니다.

 

이 제도가 없이도 조기 상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먼저 갚는 방법으로 해결하게 되면 중도상환수수료를 고객이 부담하게 되어서 불리합니다.

 

그에 비교해서 청약철회제도를 이용하면 기존 진행 자체가 무효화되어서 중도상환수수료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게 실익입니다.

 

요즘 2금융권, 대부업쪽 신용대출의 경우에는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는 곳이 많지만, 1금융권 은행이나 담보대출 쪽으로는 여전히 상환대출금의 1% 정도를 납부해야해서 조기상환을 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이런 점을 해결할 수 있는거죠.

 

 

 

 

물론 반납할 때까지의 이자라든지 근저당설정비 같은 비용은 고객부담이기 때문에 신중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금융사에서 절대적으로 반대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뭐, 당연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대출제도에 청약철회를 인정하게 되면 금융회사에서는 이것저것 손해를 보는게 많습니다.

 

우선 영업수당으로 준 걸 반환시켜야하죠. 영업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계약체결에 들어가는 여러 비용도 손실로 처리됩니다.

 

거기에 부동산, 전세자금, 전세보증금담보 쪽으로는 감정, 임대차조사 등으로 적지 않은 비용을 지출하게 되는데 이 부분을 그냥 손실로 처리해야하는 것입니다. 무시할 수 없죠.

 

 

 

실제 이 제도가 도입되면 이런 손실비용처리문제로 담보대출금리가 높아지는 등으로 어느 정도의 부작용도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문제가 있더군요. 철회행사와 대출금반환은 별개의 문제라는 점입니다. 즉 취소하면서 돈은 반환하지 않게 되면 금융사에서 법조치로 회수해야하는 상황이 됩니다. 회수가 안 되서 떼이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는 것이죠. 이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의 법규정으로 철회권행사 조건으로 대금반환과 동시에 행사하도록 해서 처리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쨋든 이 제도가 도입되더라도 금융기관이나 고객이나 피차 시간, 비용 등으로 손해가 있으니 돈을 빌릴 땐 심각히 고민하고 여기저기 비교해보고 결정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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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나 인터넷상의 광고를 보다보면 탤런트, 운동선수 등 유명한 사람들이 모델로 나오는 걸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인지도 높은 유명인이 등장하는게 홍보효과가 더 높아서 비싼 돈을 주고 섭외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냉정하게 분석해본다면 이건 소비자들에게 손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선 광고비가 증가하게 되는데 말 하나마나 이 금액은 그대로 고객의 부담으로 전가됩니다. 해당 물건이나 서비스 가격의 몇퍼센트, 비중을 차지할지는 몰라도 요즘은 억대는 기본인 곳이 많아서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광고모델을 누구를 쓰느냐와 해당 물품이나 서비스의 품질과는 전혀 상관 없습니다. 거기에 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고객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나오니깐 마음에 들어서 구입하는 경우도 있고, 보통은 유명인이 홍보하고 있으니 무의식 중에 그만큼 믿을 수 있다라고 신뢰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혹시 그런 믿음을 가지고 계시지 않나요?

 

 

 

 

실제 주변사람들을 보면 적지 않게 그런 착오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과연 모델이 그 상품의 품질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을까요? 아니 그 물건이나 서비스에 대해서 관심이나 있을까요?

 

현실적으로 본다면 자신이야 돈만 받고 사진이나 영상만 찍어주면 끝입니다.

 

자신이 홍보하는 것에 대한 보증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아니,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고 하더라도 할 수가 없습니다.

 

 

 

복잡한 상품의 장단점, 문제점까지 다 분석하기도 어렵고, 했다면 아마 그 광고에 출연할 수 없지 않을까 싶네요.

 

대부분의 광고물은 장점은 확대 과장하고, 단점은 축소 안 보이게 하죠. 사람의 눈과 마음을 홀리기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모델은 그 선두에 나서서 행동하는 위치입니다.

 

냉정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도 돈 받고 일하는 사람에 불과하다는 거죠.

 

단순히 유명인이 나온다고 해서 신뢰를 가지는 일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해당 물품, 서비스의 품질은 다른 정보를 통해서 판단해야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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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인공지능의 발전에 따라서 많은 직업들에 변화가 생길거라고 생각되지만 그건 천천히 준비해도 될 일이고, 당장 취업이 필요하신 분들이 더 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터넷을 뒤적거리다보니 임대차조사원이라는 업무가 나오더군요. 혹시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으실까봐 제가 아는 내에서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우선 하는 일은 이름 그대로 일반 주택에서 임대차관계(전세, 월세)를 조사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마치 탐정 같이 느끼지 않으실까 싶네요.

 

 

 

 

하지만 전혀 그런 쪽 업무가 아닙니다.

 

은행이나 2금융권 캐피탈, 저축은행에서는 전세를 들어갈 때 자금을 빌려주거나(전세자금대출), 전세보증금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업무를 취급하고 있습니다(전세보증금대출).

 

그런데 임대차보증금을 근거로 대출을 해줄 때에는 조금 복잡한 문제가 있습니다. 전월세계약이 집주인(임대인)과 세입자(임차인) 사이에서 진행되고 그 내용이 외부로 노출이 되지 않다보니 이 부분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것입니다.

 

가짜계약서 등을 가지고 허위로 대출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실제 계약이 진행되었는가, 세입자가 그집에서 사는건 맞는지를 확인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임대차조사원은 집주인을 만나서(신분증 확인) 그 전월세계약의 실존여부, 세입자가 그곳에 실제 거주를 하는지 등을 확인하는 일을 합니다.

 

또한 계약기간만료시에는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반환하는게 아니라 금융기관에 반환해야함을 주지하고 확인서를 받게 되죠.

 

이는 실제 대출금을 받아서 대출기간동안 보유하고 있는 것은 임대인이기 때문에 추후 세입자에게 그냥 반납해버리면 대출금회수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런 업무를 하다보니 출장을 많이 다니게 되고, 지방의 경우에는 차량이 없으면 사실 많이 불편한 직업입니다.

 

 

 

금융회사에서 임대차조사원을 직접 채용하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이들 업무가 꾸준히 있는 일이 아니고 불규칙적으로 발생하다보니 주로 다른 기관에 의뢰를 많이 합니다.

 

그러다보니 신용정보사에 위촉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용정보사의 경우에는 기본급이 없으며, 건수 별로 출장비 등을 계산해서 수당을 지급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용정보사 영업직, 추심직의 경우에는 보통 근무시간 활동이 많이 자유로운데 비해서 조사원의 경우에는 고객의 시간대에 맞춰 방문을 해야하기 때문에 시간대 조정이 조금 불편하고, 사람들 많이 대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활달한 성격의 보유자가 적성에 맞는 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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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시대, 중금리를 제시하는 p2p대출, 투자사이트가 비 온 뒤에 죽순이 자라나듯 다양하게 설립되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목적으로 이들 업체들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더 안전함을 강조하고 있는 펀디드(RUNDED)입니다.

 

정직함도 강조하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다른 회사들과는 달리 예상수익률을 투자금 전액 대비로 환산하고, 예상 부도율까지 반영하여 투자수익률을 제시한다고 되어있습니다.

 

 

 

 

훔~ 정말 색다르네요. 다들 높은 수익률을 제시해서 투자자를 끌어들이기 바쁜 상황에서 이런 선택을 하기는 쉽지 않을텐데요..

 

실제 현재 나와 있는 간편투자 1호의 예상 세전 수익률은 6.03% 밖에 안 되는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다른 곳보통 8 ~ 10% 정도를 제시한 것에 비해선 조금 낮아보입니다. 이는 담보상품도 포함되어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2억 목표금액에 1억 정도로 절반 정도 모금이 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자동분산에 자동재투자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 부분도 정말 색다른게 아닌가 싶네요.

 

다른 곳은 일부 자동프로그램을 갖춘 곳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투자자가 신청자의 신용도, 소득 등을 보고 직접 투자금액을 결정해야하는 형태입니다. 선택을 잘못하면 나 혼자만 손실률이 높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에 비해서 펀디드는 제가 보기엔 펀드형태인 것 같습니다. 즉, 각 개인의 자금을 다 모아서 계속 재투자는 형태로 운용하고 기간이 만료되면 전체 수익률을 뽑아서 똑같이 나눠주는 형태로 보입니다. 나만 잘못 선택해 망하는 일은 없는거죠.

 

알아서 몇십개 이상의 대출채권에 분산투자되면서 위험성을 낮추게 됩니다. 나름 괜찮은 방법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Funded Care시스템을 통해서 부도채권의 손실에 대비하는 펀드를 조성한다고 되어있는데.. 이를 통해 어느 정도 채권자보호시스템이 갖춰진 걸로 보입니다.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게 정말 눈에 띄는 특징으로 보입니다.

 

 

 

 

대출상품은 개인신용, 기업, 사업자, 전환(타기관대출 대환), 담보 등으로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네요. 금리는 은행과 2금융권 사이의 중금리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상품이 다양하다는게 특징이지만 금리부분은 p2p대출사이트는 어디든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대출심사할때 신용정보조회는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올크레딧) 등급을 기준으로 합니다. 대출받고자 하시는 분은 올크레딧등급이 좋을 때 유리하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참고하세요.

 

연체채권 발생시에는 (주)펀디드크라우드대부에서 추심을 진행하지만 일정기간이 지나게 되면 외부 추심회사인 SCI평가정보(예전에 서울신용평가정보)에 이관하여 추심을 맡기게 되어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렇게 추심을 대행해서 맡기는게 현재의 p2p펀딩에선 제대로된 추심형태입니다. 서울 등에 본사만 있는 회사에서 추심까지 하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지역별로 채무자가 다르니 지역별로 지점이 있는 곳에 맡겨 방문독촉 등도 진행하는게 더 효율적이죠.

 

가볍게 살펴보니, 대출자 입장에서 본다면 다양한 상품이 있는 점 정도가 장점으로 무난한 곳이지만, 투자자입장에서 본다면 복잡한 절차 없이도 조금 더 안전한 곳에 맡기고 싶다면 선택할만한 p2p펀딩사이트로 보입니다.

 

눈에 띄는 투자부분 단점은, 투자기간이 26개월로 고정되어 있어서 중도환급이 되지 않는다는 점으로, 2년 2개월 어떻게 보면 짧은 기간은 아니죠... 그리고 모든 회사는 영리추구가 목표입니다 그런데 별도 수수료가 없다.. 펀디드는 어떻게 운영하는지 좀 이상하네요. 아마 초기라서 수수료가 없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세부 운영은 제가 전혀 모르기 때문에 투자자분들께서 좀 더 신경써서 투자여부를 결정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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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를 신규 개업했다거나 신상품 등을 만들었다면 무엇보다 광고가 중요합니다. 초반에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서 호기심에서라도 한번쯤은 방문하고 사용하게 해야지 장기적인 영업이 쉬워집니다.

 

그래서 다양한 홍보방법을 찾는데 무엇보다 힘든 부분이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이죠. 그에 비해서 효과는 정말 불확실합니다.

 

저렴하면서도 파워풀한 방법으로 주로 찾게 되는게 바로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입니다. 마치 바이러스가 퍼지듯이 확산된다고 해서 그렇게 이름이 붙었는데 과연 어떻게 하는 걸까요?

 

 

 

 

일반적인 마케팅 방법이 기업(판매자)에서 소비자에게로 다이렉트로 진행되는데 비해서 바이럴마케팅은 보통 소비자나 가운데 제3자 일반인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많이들 알려져 있는게 블로그나 카페, 지식인을 통해서 하는 것입니다.

 

쉬운 예를 든다면 회사에서 A라는 제품을 새로 생산해서 블로거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그 사용후기(리뷰)를 블로그나 카페에 올려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리뷰를 올린 분께는 추가상품을 제공한다거나 다음 이벤트에 우선순위를 주겠다는 내용으로 보상(리워드)를 제공하는거죠.

 

 

 

 

그럼 직접 사용해본 사람이 그 이용후기를 올리게 됩니다. 이런 실사용기는 제조사나 판매사에서 올리는 광고물보다 훨씬 신뢰성이 높습니다. 효과만점이죠.

 

하지만 상품가격이 비쌀 때에는 이렇게 하기 어렵고, 물건만 받고 후기는 안 쓰는 사람도 많죠. 거기에 제조사가 직접 블로거를 교섭하기가 쉽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요즘은 블로그 포스팅알바제휴사이트에 의뢰를 해서 돈을 주고 포스팅을 맡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격면에서도 더 저렴하죠.

 

그리고 키워드광고의 효과는 그 순간 일시적인데 비해서 바이럴마케팅은 네이버 등의 포털사이트에서 검색되기에 따라서 며칠에서 최대 1년 이상도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정말 유용합니다.

 

 

 

요즘은 카카오톡, 페이스북, 라인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s), 즉 SNS를 통해서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사실 바이럴마케팅이 크게 유행하면서 과거만큼의 순수함은 많이 잃었습니다. 실제 사용후기가 아닌 돈받고 올리는 글이라는걸 많은 사람이 아는거죠. 그래도 여전히 사람들은 검색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참고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중에선 진실된 내용도 많기 때문에 여전히 효과있는 홍보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알아보니 포스팅알바만 하더라도 제휴업체별로 요금이 10배 정도 차이가 나더군요. 실제 블로거도 초보에서부터 중견, 프로 차이가 엄청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사이트를 확인하고 맡기는게 아니고 일반 제휴사이트에 의뢰하는 경우에는 초보자들이 많이 해서 품질 차이가 별로 없기 때문에 비교해서 저렴하면서도 확실히 집행되는 곳에 맡기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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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지식인에 답변을 달다보니 p2p대출, 투자사이트레인핀테크라는 업체를 광고하는 사람들에 제법 눈에 띄더군요. 그래서 어떤 곳인가 한번 살펴봤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재미난 특징을 발견했는데 바로 코스피, 코스닥주식을 담보로 하여 돈을 빌려주는 크라우드펀딩이라는 것입니다. 비상장주식을 매개로 하는 업체는 봤는데 상장기업주식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곳은 처음 봤네요.

 

정말 p2p펀딩사이트들이 다양한 진화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스닥, 코스피의 주식은 복잡한 환전절차 필요없이 증권시장에서 바로 매매가 가능하여 환금성이 아주 높습니다. 주가에 의해 가치평가도 아주 객관적으로 할 수 있죠. 다른 담보물에 비해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낮다는게 최강의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운영방식은 증권사의 신용거래와 거의 비슷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휴를 통해 담보물의 가치가 일정 수준 이하로 하락시에는 추가증거금을 요구하고, 대출금 수준까지 떨어지면 반대매매를 통해 대출금을 회수하는 절차가 진행됩니다.

 

이런 형태로 진행되면 정말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원금을 떼일 가능성이 아주 적습니다. 특별한 케이스라고 한다면 해당 주식회사가 갑작스런 부도 등으로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서 거래정지된다든지, 갑작스런 급락상황 등이겠죠..

 

하지만 종목에 대한 심사를 하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정말 운이 없는 케이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위 사진은 포스팅내용과 무관함

 

그리고 회사소개에선 안 나왔는데 빌딩에 대한 담보대출도 취급하고 있더군요.

 

강남쪽 빌딩을 대상으로 금액 규모도 몇십억수준.. 생각보다 크네요. 그래서 투자자도 최소 100만원 단위 이상을 투자하도록 하고 있는데 금액이 크다보니 다른 곳에 비해 분산투자가 쉽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보상품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투자에 참가하고 있지 않나 싶네요.

 

 

 

 

대출자가 연체를 할 경우 (주)레인핀테크대부에서 채권추심을 실시한다고하는 걸 보니 자체 추심형태입니다. 작은 회사가 자체 추심을 진행할 때에는 부실문제가 생기기 쉬운데, 레인핀테크의 경우 확실한 담보물이 있어서 추심에 대한 문제는 그다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재미난 점은 대부업대출과 똑같이 대출정보가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에 뜨지 않는데, 10만원이상 5영업일 이상 연체시에는 연체정보가 신용평가회사를 통해 공유된다고 안내되어 있네요. 이렇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고객들에게 좋습니다.

 

투자자의 수익에 대해서는 소득세 25%와 주민세 2.5%를 합쳐서 27.5%가 세금으로 원천징수됩니다. 이는 p2p투자사이트는 다 동일합니다.

 

수익률은 연 6 ~ 12% 정도로 중금리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도 일반적인 수준입니다.

 

 

 

외형적으로 봐서 주식담보상품은 안전성이 꽤나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보통 제시 수익률이 연 8 ~ 12% 정도인데.. 이 정도면 증권사 신용거래이자율과 거의 같습니다. 그렇다면 증권사 쪽이 신청하기 훨씬 쉬운데 왜 p2p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게다가 스탁론과 비교해보면 되러 금리가 훨씬 높은 수준입니다. 왜 스탁론을 이용하지 않고 이쪽을 이용하는지 좀 이해가 안 되네요. 좀 더 정보를 찾아봐야할 듯 싶습니다.

 

그리고 빌딩담보상품은 담보가치를 제대로 확인하고 접근해야할 것 같습니다. 나름 특징이 있는 P2P대출사이트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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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종목인 코데즈컴바인을 보면 정말 주식시장은 묘한 곳이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5년 초 회생절차가 개시되고 감자와 유상증자를 거쳐 장기간 거래정지가 풀렸다는 뉴스를 작년 말에 보고 기업정보를 한번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매년 큰 적자에다가 감자로 인해서 회사가치가 너무 떨어졌더군요. BPS(주당순자산)가 겨우 629원인데 2015년 12월 주가는 2만원대. 자산 대비 30배가 넘는 고평가 수준이죠.

 

 

코데즈컴바인 기업실적분석 : 네이버 증권정보

 

그렇다고 해서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바이오 쪽 기업도 아니고, 의류 패션쪽 업체.. 한 눈에 내가 투자할 주식은 아니다 싶어서 바로 관심종목목록에서 삭제해버렸습니다.

 

그렇게 잊혀졌다가 3월초 급등 뉴스가 나오면서 무슨 있나? 쳐다보게 되었습니다.

 

특별한 뉴스는 없어서 갸우뚱 하는 사이에 바로 2배, 3배로 상승해버리더군요. 이미 너무 올라서 추격매수하기엔 무리인 상태..

 

그때쯤 폭등이유가 유통주식이 너무 적어서 작은 매수세에도 급등하는 거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품절주!

 

 

 

 

회생절차 등으로 인해서 대주주 보유분 등 99%이상이 보호예수에 묶여 있다보니 1%도 안 되는 겨우 25만여주, 정말 얼마 안 되는 물량이 돌아다녀서 사람들의 관심이 조금만 쏠려도 바로 폭등세를 보이는 상황이 연출되었던 것입니다.

 

그래도 이성적으로 이건 아니다 싶어서 매수할 생각은 전혀 못했습니다.

 

그러고도 계속 상승해서 18만원대까지 올라갔다 떨어지더군요. 주식시장이라는게 사람 심리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까지 움직일꺼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뭐.. 단기투자, 단타를 할 땐 이런 실적분석 같은건 전혀 쓸모없는 이야기지만요.

 

 

 

솔직히 상승초입에 업체분석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들 이야기에 조금만 더 관심을 가졌다면 대박수익을 올렸을텐데.. 부럽고 아쉬운 종목입니다. 뭐 하지만 똑같은 상황이 와도 전 매수하지 않을 것 같네요..

 

어쨋든 그렇게 폭등세를 보였다가 거래정지 등을 당하면서 다시 폭락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왠걸 여전히 살아있다는 듯이 버티면서 강한 상승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6월 24일 약 2천만주가 보호예수 해제되면서 거래할 수 있게 되는데.. 이로 인해 지금 유통량의 몇십배의 물량이 시장에 나오게 되면 이 폭탄돌리기는 종착역에 도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 아마 그전부터 폭락은 시작되겠죠. 혹시라도 코데즈컴바인을 보유하고 계시다면 적당한 순간에 잘 빠져나오시길 바랍니다. 진짜 추락이 시작되면 매수세가 없어서 매도 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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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개인들의 자금을 모아서 돈이 필요한 사람이나 기업에 빌려주는 p2p대출, 투자사이트가 우후죽순처럼 설립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은행 등의 금융기관이 하는 역할을 대신하면서, 일반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예적금보다 더 높은 수익처를 찾는 사람들이 흥미를 가지고 모여들고 있는거죠.

 

그런데 저는 예전부터 저는 예전부터 P2P대출은 고객들에게 유리한 상품으로 이용을 하는게 좋지만, p2p투자 쪽은 위험해서 안전책이 확보된 쪽으로만 접근하라는 포스팅을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

 

 

 

 

요즘 추세와는 좀 차이가 있는 부분입니다.

 

제가 이렇게 강력하게 주장하는 이유는 이들 p2p펀딩업체들이 금융회사처럼 큰 돈이 왔다갔다 하지만 이를 제대로 규제하는 법률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 안전책이 마련되어있는 은행 등의 대형금융사도 내부 직원들의 횡령사건이 잊혀질만 하면 터집니다.

 

또한 대출심사를 부실로 해서 자기회사에 손실을 입히는 경우도 있고, 아예 뇌물을 받아먹고는 부실업체에 자금을 지원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이렇게 사건, 사고가 터져도 보통은 전체 규모에 비해 아주 적은 편이라서 그 회사 내부에서 알아서 처리하죠. 고객들 자산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는 않는 편입니다.

 

물론 이런 부정부패(不正腐敗)가 심각한 업체들 중에는 부도, 폐업하고 타 금융사에 넘어가기도 했죠. 그로 인해 고객들도 피해를 크게 입었습니다.

 

제대로된 체계가 있는 제도권금융회사에도 이런 문제가 있는데 제대로된 시스템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 사례는 최근 중국과 미국에서 터진 p2p대출사이트들의 비리사건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예 대놓고 사기를 치기도 하고 부실관리로 문제가 터지기도 했죠.

 

 

 

그럼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제가 현재까지 찾아본 내용에서는 주로 p2p펀딩을 사칭한 업체들이 사기를 쳐서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정상적인 기업에서는 큰 헛점은 보이지 않더군요.

 

하지만 여전히 안전성은 낮아보입니다. 우선 핀테크를 통해 신청자의 신용도를 파악한다고 하는데.. 과연 그 정확성이 얼마나 되는지는 결국 누적데이터가 쌓여봐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직원이 비리를 저지른다면 과연 중간에 체크해서 걸러낼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점 때문에 p2p투자를 하신다면 무엇보다 안전성을 중심으로 판단해야합니다. 제대로된 체계가 잡힐 때까지는 부동산담보 처럼 원금보장 장치가 있는 사이트 쪽을 이용하는게 유리하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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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는 투자자의 심리가 그대로 반영되어 가끔 드라마틱한 일이 일어날 때가 있습니다. 바로 어제 코스닥종목 미동앤씨네마가 바로 그런 케이스가 아닌가 싶네요.

 

4월말부터 주가가 상승세를 탔는데, 5월 4일 중국 영화관사업에 도전한다는 뉴스가 뜨면서 20%가 넘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나름 괜찮은 소식이라서 이제 상승초입단계가 아닐까 싶어서 오후 1시 넘어 12200원 정도까지 내려왔을때 매수를 했죠. 그리고 한동안 보합권에서 오락가락했습니다.

 

 

동앤씨네마 일봉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그런데 오후 2시 넘어 어느 순간 보니 마이너스 - 4%, 분위기가 이게 아니다 싶어 손절할까? 고민하는 사이에 투투툭 - 10%대로 하락해버렸습니다. 미적거리다가 매도하기도 늦은 상황이 되어버린거죠.

 

-4% 정도에서 어느 정도 손절매할 시간적 여유가 있었는데도 주저하다가 매수하고 한시간도 안 되서 지옥행 열차를 탔습니다.

 

게다가 고점에서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장대음봉이 나오면 거기가 최고점이라고.. 4월 29일보다 5월 4일 거래량이 훨씬 많아서 아~ 물렸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 종가는 10850원으로 - 13% 정도로 마감했습니다. 기계적으로 손절을 해야하는데.. 못하는 성격때문에 후회에 또 후회를.. 뭐 그래봐야 어쩔 수 없지만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하락이 너무 인위적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부러 누른 듯한 느낌, 그리고 뉴스도 이제 시작인데 설마 반등이 있겠지.. 싶어 어제 5월 9일은 좀 버텨보기로 했습니다.

 

초반부터 플러스, 마이너스 2% 왔다갔다 하더군요. 그렇다고 해도 확실하지 않은 분위기라 추가매수를 해서 물타기를 하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신경끊고 있었습니다.

 

 

 

 

그랫더니 오후 2시 10분이 지나서부터 갑자기 급등! 해서 10% 정도까지 회복했습니다. 그리고 2시 50분 동시 호가가 시작되었는데도 급등세가 풀리지 않더군요. 그래서 절반은 매도주문을 냈습니다.

 

장마감해서 보니 15% 상승, 덕분에 + 2% 대 수익으로 정리했습니다. 정말 하루만에 지옥에서 살아돌아왔다느낌이 들더군요.

 

오늘 5월 10일 보니 어제 오후 동시호가에서 5% 상승하면서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었더군요. 그래서인지 하루종일 빌빌..

 

 

미동앤씨네마 1일 주가변동

 

캡하락으로 시작해서 다시 마이너스권에서 오락가락하다가 오후 1시넘어 치고 올라가나 싶었는데 결국 못 올라가고 왔다갔다하더군요.

 

어제 급등한 부담감도 있고,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된 휴유증도 있고 해서 내일까지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오후 2시 50분! 또 동시호가에서 장난을 치네요.

 

막판 동시호가에서 12200원에서 11800원으로 3%, 400원 하락! 어제와는 정반대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너무 인위적이라는 느낌이 들죠.

 

이런 상황을 보면 정말 큰손, 세력이 존재한다 라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렇게 오락가락 하게 만들까요? 그리고 내일 미동앤씨네마의 주가는 어떻게 갈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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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에 네이버지식인에 채권자와 투자자와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이 있어서 그에 대해 제가 답변을 올렸었는데 보고 도움이 되었다는 분들이 계셔서 포스팅으로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아마 경제관련해서 공부를 하실 때 조금 도움이 되는 내용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우선 채권자라는 것은 대부분 알고 계시겠지만 돈을 빌려준 사람(회사)입니다. 빌린 쪽이 채무자가 되는거죠.

 

 

 

 

개인끼리는 친분관계로 인해서 별다른 이자 약속 없이 무이자로 빌려주는 경우가 많지만, 금융기관 등은 공짜로 빌려줄 이유가 없습니다. 즉! 이자수익을 목적으로 빌려주게 되는 것입니다.

 

채무자인 기업에서 수익을 내든, 못 내든 이건 채권자가 신경쓸 문제가 아닙니다.

 

정해진 변제계획에 따라서 원금, 이자만 제대로 들어온다면 뭐라고 할 이유가 없죠. 단, 신용도가 떨어지고 부실해지면 원리금 회수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그땐 법조치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채권자는 원칙적으로 채무기업의 정책, 운영방향에 대해서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출기한연장이라든지, 금리인하, 인상 등의 카드를 가지고 금융기관이 갑의 위치가 되고 빌린 기업은 을의 위치가 되어서 알게 모르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이론적이 아니고 현실적인 부분이죠.

 

그에 비해 투자자는 그 회사의 지분을 소유하게 됩니다. 그 지분의 양에 따라서 그 회사의 일부를 직접 소유하는 거죠.

 

채권자는 약속된 이자를 고정적으로 받는 것임에 비해서 투자자는 그 기업의 수익, 손실에 따라서 얻게 되는 수익금도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기업의 매출이 늘고 수익이 늘면 그만큼 소유지분의 가치도 증가하게 되지만, 반대로 매출이 줄고 적자가 쌓이게 되면 손실을 입게 됩니다.

 

심지어 부도, 폐업을 하게 되면 그 가치가 폭락해서 주식이 휴지조각이 될 수도 있죠.

 

이렇게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만큼 보유지분을 가지고 그 회사의 운영정책결정에 직접적으로 참가하여 자신의 의사를 반영할 수 있습니다. 투자지분이 50%가 넘는다면 어느 정도는 자신 마음대로 운영이 가능한 대주주가 되는거죠.

 

정리한다면 채권자는 기업과는 별개인 제3자의 위치이지만, 투자자는 기업의 흥망성쇠에 자신의 수익이 연동되는 동일체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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