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업을 해서 그런지 그 몇년 전부터 고객들로부터 부동산투자를 종종 권유받고 있습니다. 전 매번 주식을 하고 있어서 그쪽엔 아직 관심없다고 완곡히 거절하는 편이죠.

 

실제 속마음은 조금 틀립니다. 관심은 많죠. 하지만 현재 제 상황과 맞지 않은 부분이 많아서 아직은 시작할 때가 아니라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주식투자가 제게 더 맞다라고 생각하는거죠. 그럼 부동산보다 주식이 더 나은 점이 뭐가 있을까요?

 

 

 

 

첫번째 현금화문제, 주택이나 땅은 아무리 거래가 잘 되는 곳이라고 하더라도 매수인을 찾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거기에 계약으로부터 대금완납, 명의이전까지는 몇 주 이상 걸릴 때가 많죠.

 

급하게 팔려고 하면 급매물로 저가로 내놔야하는데 그로 인해 크게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에 비해서 주식은 주말, 휴일 빼고 3영업일이면 현금화가 됩니다. 매도량이 그렇게 크지 않다면 그로 인한 손실도 그렇게 크지 않죠.

 

제 경우에 땅이나 주택을 지금 살 수 없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저는 올 7 ~ 8월에 큰 돈을 쓸데가 있어서 자금이 푹 잠겨있는 주택이나 토지를 구입하는건 정말 바보짓인거죠..

 

 

 

 

두번째 정보의 투명성문제.


부동산을 추천하는 사람들을 보면 확실한 정보라고 해서 근거를 대는데 솔직히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그걸 어떻게 알았는지, 그런 내용이 어디서 새어나왔는지.. 의심스럽죠.

 

물론 주식투자를 할 때에도 찌라시라고 해서 많은 이야기가 돌아다닙니다. 그런데 이렇게 돌아다닐 때 쯤이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즉 그걸 믿고 돈을 투입한다는건 정말 위험합니다.

 

최소한 기업의 경우에는 실적이라는게 있어서 재무제표 등 공시내용은 어느 정도 신뢰해서 이를 근거로 분석할 수 있는데 비해서 여기 땅값이 곧 몇배가 오를 것이다.. 마치 모래 위에 성을 쌓는 것과 같죠. 이런건 솔직히 신뢰성 제로(0)입니다.

 

 

 

세번째 사람의 신뢰성문제, 이 부분도 합리적인 분석과 판단에 흠집을 내놓습니다. 가운데서 중개해주며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들을 얼마나 믿을 수 있을까요?

 

제 경우는 친분관계까지 있으니 그들이 절 배신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기들 수익, 돈이라는게 끼이면 현실에서는 장담할 수 없는 일이죠. 제가 몇년간 상담업무를 하면서 느낀건 돈문제에 대해서는 가족도 믿지 않는게 좋다는 거였습니다.

 

모든 투자상품에 있어서 마지막 결정은 본인, 자기 자신에게 달려있습니다. 그런데 옆에 지인, 추천인이 있으면 냉정한 판단은 어려워지죠.

 

이런 세가지 점에서 주식이 부동산보다 더 투자하기 좋은 대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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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시대인 만큼 지인이나 p2p투자사이트 등을 통해서 회사에 직접투자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이때 처음 부딪히는 문제가 바로 몇대몇으로 지분분배를 해야하는가? 가 아닐까 싶네요.

 

실제 이런 쪽으로 문의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정답은 없습니다. 통상적으로 보면 기업운영자와 투자자 사이에서 대화를 통해 합의로써 정하게 되는거죠.

 

 

 

 

예를 들어 운영자측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 노하우, 광고홍보력, 인건비 등의 가치를 얼마로 평가할 수 있는가 문제됩니다. 평가금액이 3억원이고, 투자자측이 현금 3억을 낸다면 1:1 로 각각 50%씩 보유하면 되는거죠.

 

물론 현실적으로 특허, 노하우 등을 현금으로 평가하기가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실제로는 쌍방 당사자의 합의능력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기 쉽상입니다. 말빨 좋은 사람이 더 많은 지분을 가지게 되는거죠.

 

물론 친분관계가 강한 경우에는 앞뒤 안 가리고 1:1로 하는 경우가 많고, 자금이 필요한 쪽도 답답하면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계약한 다음에도 조건을 바꿀 수도 있지만 뒤에 변경하는 건 쉽지 않은 부분이 많기 때문에 처음 시작할때 가급적 적정선을 확보하는게 좋습니다. 내가 만족하지 못하면 결국 동업은 안 되는거고, 다른 투자자를 찾아야 하는거죠.

 

그런데 진짜 중요한 부분은 더 있습니다.
 
첫번째 원금보장조건이 있는지 입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원금보장을 요구하는데 실제 투자라는건 회사의 손
익에 따라서 배당이 틀려져서 손실이 생기면 수익금이 없고 심지어 원금손실도 입을 수 있습니다.

 

아예 일정 이자율을 바란다면 이건 대여금입니다. 지분을 배분받는게 아닌거죠. 이를 명확히 해야합니다.

 

 

 

 

또한 투자금과 배당금 보호책도 문제입니다.

 

실제 회사 재정은 운영자측에서만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달 엄청난 수익금이 나는데도 회계상으로 손을 본다든지, 가운데서 돈을 빼돌려서 이익이 적다며 소액만 배당하거나 아예 한푼 안 줄 수도 있죠.

 

이 부분을 정확하게 하려면 회사재정을 볼 수 있어야하고 세부내역을 검토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야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죠.

 

거기에 중도 부도, 폐업을 핑계로 기업명의를 제3자에게 넘겨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투자자는 모두 잃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피해를 덜 입을려면 운영자의 개인자산에 근저당을 설정하거나, 공장임대계약서 등의 명의를 투자자이름으로 해서 대비를 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중도에 자금을 뺄 경우엔 어떻게 할 것인가도 문제입니다. 일정기간 준비가 없다면 회사측에서 손실이 발생하기 쉽죠.

 

종종보면 구두로(말로) 대충 약속만하고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랫다가 분쟁이 생기면 어느 한쪽이 심하게 손해를 보는 상황이 벌어지기 쉽습니다. 상대방은 이미 이를 예측하고 고의적으로 동업계약서 등을 작성하지 않은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가급적 처음부터 서류로 명확히 하는게 좋습니다.

 

p2p, 직접투자로 큰 수익을 올리는 것도 좋지만 함정 사기도 많기 때문에 시작 전부터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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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잡자는 내용의 글을 자주 보게 되면서 과연 나는 어떤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근무하는 곳이 직원이 몇명 안 되는 소규모 회사이다보니 대표 말 한마디에 모든일이 좌지우지됩니다. 이런 부분은 다른 회사들도 비슷할 듯 싶네요.

 

하는 직업이 원가계산인데 프로젝트형식으로 건별로 계약하고 완료해야하는 업무입니다.

 

 

 

 

그러다보니 계약기간을 맞추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서 일부분 협력하는 파트가 있기는 하지만 거의 1인 책임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일이 바쁠 땐 혼자서 야근을 하거나 주말에 출근할 때도 종종 있죠. 사실 업무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대표가 직원들이 야근, 주말출근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부족한 일손을 채울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제가 직원들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위치라서 나서서 한명 더 뽑아달라고 매번 요청하는데 그때마다 충원해줄께 해놓고서는 안 뽑는거죠.

 

 

 

 

급여, 시간 외 수당 등도 처음에 약속한 수준보다 못하고, 업무도 가중되고 책임도 무겁고 하다보니 직원들이 오래 버티지 못하고 그만둡니다.

 

그러다보니 팀장과 저 외에는 2년을 버티지 못하더군요.

 

새로 입사한 사람이 교육을 받고 제 몫을 하는데엔 최소 3 ~ 6개월정도. 큰 프로젝트를 맡을려면 1년 가까이는 걸리는데 좀 쓸만하다 싶으면 퇴사하는거죠. 마치 군대와 비슷한 느낌이네요.

 

1년이 지나 혼자서도 알아서 잘 하는 상병쯤 되면 나갈 준비를 하죠. ㅋ

 

 

 

이런 회사분위기이다보니 일이 주가 되고 가정이 후순위가 될 때가 많습니다. 심할 땐 거의 한달 내도록 출근한 적도 있었죠.

 

그렇게 몇달 고생한 다음부터 저는 아예 굵직굵직한 프로젝트만 맡아서 해서 일의 부담을 줄였습니다. 차라리 급여를 적게 받더라도 업무에 파묻혀있는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수신제가치국평천하, 가화만사성이라고 자녀와 아내에게 신경쓸 시간도 없다면 회사일이 잘 되기도 어렵습니다. 이런 부분을 대표가 좀 알았으면 좋겠네요.

 

결국 회사분위기가 바뀌지 않는다면 근무하는 직원입장에서는 사실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춘다는게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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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재미난 일이 생기네요. 누가 제 포스팅을 베껴서 자기 사이트에 그대로 올려두었더군요.

 

뭐 그냥 비슷한 글 일수도 있지 않냐? 넘어갈 수도 있는데.. 읽어보니 앞에 부분은 전혀 다른데 중반 이후부터는 제가 자주 쓰는 말투까지 토씨 하나 안 바꾸고 그대로 올렸더군요.

 

ㅎ 머릿 속에 정말 다양한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우선은 어이없다라는 마음, 베껴도 적당히 해야지 어떻게 이렇게 도용을 하냐? 라는 황당함이 생기더군요.

 

잠시 그런 생각을 했다가 반대로 훔~ 내가 글을 잘 쓰긴 한 모양이군, 다른 사람이 카피까지 하다니.. 하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제가 신용정보사에 근무한 경력이 있어서 채권추심, 빚문제해결에 대해서 많은 포스팅을 올리는 편입니다. 그리고 네이버지식인에서도 별신 등급으로 이젠 중급 전문가수준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블로거가 복사해서 쓴 것도 추심 기초지식 관련 포스팅입니다.

 

 

 

 

그리고 더 재미난 점, 그 블로거가 현재 신용정보사에 근무하고 있는 추심직원이라는 것입니다.

 

뭐 전문가격인 추심직원이 제 글을 참조한다는건 그만큼 제 글이 괜찮다는 말이겠죠. 이렇게 생각하니 한순간 열받았던 것도 그냥 웃음으로 넘겨지더군요.

 

원래 온라인상의 정보라는게 서로 참고하고 베끼고는 과정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포스팅도 순수하게 제 머릿속에서 나온거라는 걸 자랑하지만, 결국 검색해보면 비슷한 글들도 많을 것입니다. 토씨까지 그대로 복사한 것은 어떻게 보면 순박하다고 보이기도 하네요. 뭐 당사자야 귀찮아서 그냥 그렇게 올린 것이겠지만요.

 

 

 

그런데 블로그운영차원에서 본다면 그런 복사글, 카피글은 가급적 작성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네이버 등의 포털사이트에서는 원본확인시스템이 존재해서 카피글에 대해서는 노출제한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그 포스팅은 절반 정도는 다르게 작성했으니 여기에 안 걸릴 수도 있긴 하지만 위험성이 있죠.

 

복사글에 대한 검색제한은 원칙적으로는 해당 그 포스팅만 해당되지만, 네이버 저품질시스템을 고려해본다면 누적되면 해당 사이트 전체가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정말 주의해야할 부분입니다.

 

뭐 결론적으로 제 포스팅을 베낀 사람에게 충고까지 해줄 정도로 제가 통 큰 편은 아니기 때문에 그냥 보고도 못본 척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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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지식인 등에서 블로그로 돈벌기에 관한 글을 보다보면 넘치는 광고글로 인해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마치 유명 cpa제휴사이트에 유료결제를 하면 매달 몇백만원씩 팍팍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처럼 생각하는 것입니다.

 

어디든 그렇겠지만, 특히 인터넷상에 정보는 홍보글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분석글, 비판글은 사람들의 눈길을 제대로 끌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거기에 더하여 해당 업체들이 명예훼손을 근거로 게시글에 대해 차단요청을 해서 노출이 차단되는 때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제대로된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지고, 과장 광고가 마치 진실인 것처럼 도배되는 현상이 종종 벌어지는 것입니다.

 

 

 

 

오프라인에서 가게를 내게 되면 불리한 점도 많지만 유리한 점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새로운 가게가 생겼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게 되죠. 가격이라든지 상품, 광고 등에서 호기심을 자극한다면 구경차원에서라도 한번쯤은 들리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과거에는 식당을 내면 3개월은 그냥 손님이 있다고 얘기할 정도였죠. 요즘은 한달도 안 되서 개점효과가 뚝 떨어지기 때문에 더 꼼꼼히 준비해야합니다.

 

그에 비해 블로그는 그 첫시작이 정말 힘듭니다. 오프라인처럼 딱히 광고를 하는 방법도 없죠. 본인이 나서서 다른 블로거들을 방문하면서 댓글, 공감작업을 꾸준히해야 예의상 방문하는 사람들이 좀 생깁니다. 꾸준한 시간투자가 필요하죠.

 

 

 

 

그리고 그렇게 해봐야 매장(블로그) 내에 괜찮은 상품(포스트 : 글)이 없으면 금방 나가버립니다.

 

막 시작한 상태에서 초보자들이 눈길을 끌만한 글을 꾸준히 올리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처음 정착하기가 정말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유명업체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돈벌기를 한다? 자폭행위입니다. 그나마 들어왔던 사람들도.. 아~ 여기는 광고글만 올리는 모양이구나, 하고 발길을 끊기 쉽상입니다. 광고글은 어디를 가든 쉽게 볼 수 있거든요.

 

결국 초보자는 쉽게 돈 벌 수 있다는 곳에 가입해봐야 결제비만 날리기 쉽상입니다.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은 이웃, 친분관계 등의 이유로 오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를 검색하다가 들어온 경우입니다.

 

그러므로 그에 맞는 정보나 볼만한 사진, 읽을거리가 없다면 고객도 늘지 않고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초보는 기초부터 배워가면서 다양한 글을 올리는 준비기간이 2 ~ 3개월정도는 필요합니다.

 

이렇게 기초를 배우는 기간 동안에 수익을 올릴려면 포스팅알바 정도가 무난하고, 유료결제사이트는 나중에 최소 중견블로거가 된 다음에나 시작을 고민하는게 낫죠. 사실 그때쯤 되도 가입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무료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단가가 더 높은 편이거든요.

 

블로그로 돈벌기, 시작은 어렵지만 몇개월 노력하면 왠만한 오프라인 알바보다 더 많은 소득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기초부터 하나씩 배워가면서 도전해보세요.

 

블로그포스팅 알바로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을 소개합니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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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면 특정 회사명이나 상품명이 들어간 홍보, 광고글은 정말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블로그나 카페, 포스트, 네이버 지식인 등에서 호평글 일색이죠.

 

그에 비해서 냉철한 비판글은 정말 찾기 힘듭니다. 불만, 불평을 검색으로 발견하기는 정말 어렵죠. 왜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것일까요?

 

얼핏 생각하기엔 기업들이 바이럴마케팅업체에 돈을 뿌려서 유리한 글들을 도배해서 그런 것 같죠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그게 아닙니다.

 

 

 

 

바로 회사들이 명예훼손을 이유로 포털사이트 등에 노출차단 신청을 하기 때문입니다.

 

특정회사 이름이나 상품 이름을 거론하면서 실제 입은 피해를 근거로, 상품의 불량부분을 하나하나 집어 불만사항을 적은 글이나, 안 좋은 서비스를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블로그나 지식인, 카페 등에 한번 올려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보통 며칠 되지 않아 해당 사이트를 관리하는 고객센터로부터 이메일이 옵니다.

 

XXX사로부터 명예훼손 신고가 들어왔다고 그에 따라 게시중단 조치를 한다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그에 대해서 작성자는 이의신청을 할 수는 있지만 솔직히 부담스럽죠.

 

 

 

 

이의신청을 해서 다시 노출이 되게 되면 피해를 주장하는 업체측에서 명예훼손을 이유로 민사상, 형사상 법조를 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가 이에 대해 맞부딪혀 싸운다??? 자신은 거짓내용 없이 사실을 그대로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선택하기는 어렵습니다.

 

명예훼손죄는 진실에 대해서도 성립할 수 있습니다. 실제 형사고소 당하거나 민사소송에 걸릴지는 알 수 없지만, 공연히 피곤하게 되기 싫으니 노출차단을 그냥 받아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제대로된 비판글 하나가 막히게 된 것입니다.

 

문제는 고의적으로 불량제품을 판매하거나 비정상적인 영업을 하는 업체에서도 이런 명예훼손신고, 노출차단신청을 엄청 잘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아마 담당자를 정해서 정기적으로 자기 회사명, 상품명으로 검색을 해보고 있겠죠. 그렇게 지속적으로 차단하다보니 홍보글은 넘쳐나고 제대로된 비평글은 찾아보기 어려운 것입니다.

 

이런 점을 검색하는 사람들도 이해해야 합니다. 좋은 리뷰가 많고, 나쁜 리뷰가 없다고 해서 그 제품에 100점 짜리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결국 비평적인 리뷰를 쓴다면 가X나X 이런 식으로 업체와 상품 이름은 일부 가리고 올리는게 더 나은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알 사람들은 다 알 수 있죠..

 

불량업체들이 법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걸 보면 정말 이럴 땐 법에 뭔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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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하다보니 창원 중앙동에 있던 한국일보신문사의 인쇄공장이 폐쇄되었더군요. 처음엔 그냥 며칠 일을 쉬는가 보다 했는데 열흘이 넘었는데도 아무런 변화가 없는 걸 보니 완전히 닫은 모양입니다.

 

뭐 해당 기업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하더라도 이런 현상은 당연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관련 정보를 검색하다보니 이미 2013년도에 한국일보사도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해서 법정관리 중이라고 나오더군요.

 

 

 

 

20 ~ 30년 전만 하더라도 대부분 사람들이 집이나 회사로 신문을 구독했지만,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뉴스기사를 봅니다.

 

저만 하더라도 신문이나 잡지를 마지막으로 읽은게 과연 언제적인지 기억도 잘 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목욕탕이나 병원, 이발소 등에서 시간이 날 때 그곳에서 준비해놓은 걸 읽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조금의 시간만 남아도 바로 스마트폰을 집어들죠.

 

 

 

 

다음이나 네이버의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특정 신문사와는 상관없이 톱뉴스를 찾아 읽을 수 있습니다. 훨씬 편해졌죠. 그나마 서적이 준비되어있으면 가끔 읽어봅니다.

 

작은 모바일 화면으로 보는 것보다는 책을 읽은게 훨씬 편하거든요. 이런 마음은 다른 소비자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상황이니 인쇄공장의 필요성이 크게 떨어지는건 당연합니다. 시대의 변화, 약육강식(弱肉强食),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되는 건 경제논입니다.

 

 

 

뭐 어쩔 수 없는 분야이겠죠. 기술문명의 발전으로 없어지는 직업, 그 중에 하나가 인쇄공 관련 업무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게 머릿속으로는 당연하다라고 생각하면서도 솔직히 많이 아쉽네요. 어릴 때부터 익숙하게 봐왔던 신문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건 억, 낭만이 사라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닫혀있는 공장문을 보니 뭔가 돌아오지 못할 것을 보내고 있는 듯한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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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정말 마음따로 몸따로 라는 말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나름 종목들을 분석하고 고민해서 어떤 종목을 매수하겠다.. 생각해 놓고서는 정작 다음 날이 장시작 시각되면 나도 모르게 캡 상승하는 쪽으로 눈길이 가게 됩니다.

 

여기서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하죠. 장초반에 매수세가 몰렸다고 해서 그게 폭등한다? 이런 보장은 전혀 없습니다. 해당 기업에 대해서 제대로 분석도 안 해놓은 상태이니 맹목적인 추격매수 밖에 안 되는 거죠..

 

 

 

 

그 결과는 뭐 말 안 해도 다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 추격매수를 하면 50% 정도는 결국 손절합니다. 그것도 3 ~ 7%대로 적지 않은 손실을 입은 다음에서야 겨우 손절매를 하죠.

 

25% 정도는 겨우 2 ~ 3%대 수익. 치고 더 올라가는 때도 많은데 겁이 많다보니 그때까지 버티질 못 합니다. 나머지 25% 정도는 본전권으로 정리.. 평균 내서 따지고 보면 1 ~ 2퍼센트 손해를 보게 되는거죠.

 

이렇게 빤히 결과를 알면서도 그 습관을 버리질 못하네요. 좀 고쳤다 싶었다가 어느 순간보면 또 그러고 있는 제 자신을 보게 됩니다.

 

 

코스온 일봉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오늘도 역시나 발동 했네요. 원래 어제 이것저것 따져서 오늘 매수하기로 계획했던 종목은 코스온과 뉴트리바이오텍,

 

코스온도 원래 지난 4월 8일 계속 상승할거라 생각해서 매수했다가 다시 쳐지는 바람에 계획과는 달리 보유기간이 길어졌습니다. 그래도 나름 조금만 버티면 될거라 생각해서 보유하다가 결국 지난 금요일 22일에 4% 정도 수익을 올리고 정리했습니다.

 

어제 25일 월요일 화장품주들 중에서 제법 강하게 올라오길래 오늘 시초가에 매수하기로 했는데 옴니시스템눈길이 끌려 못 보고 있었더니 어느 순간 폭등했네요.. 쩝.. 바로 샀으면 최소 5% 정도는 수익을 올렸을텐데요.. 아니면 그냥 계속 보유해도 나쁘지 않았을텐데 아쉽습니다.

 

 

뉴트리바이오텍 일봉

 

뉴트리바이오텍은 실적이 좋게 나오면서 전고점 까진 무난하게 가겠다 싶어 역시 매수하려고 마음을 먹었다가 깜빡 까먹고 지나갔습니다.

 

그 결과는 역시나.. 10% 이상 상승.. 계획대로만 했었더라면 적지 않게 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날인데 삽질하느라 역시나 적자로 마감했습니다.

 

중기로 보유한 종목들이 그나마 선방을 해주고 있어서 단타손실을 메꿔주고 있지만 정말 후회 막심입니다.

 

 

 

 

이렇게 충격 한번 제대로 받으면 하루이틀 좀 계획대로 하다가 며칠 안 되서 다시 윈워치 합니다. 아우~ 끌쩍끌쩍.. 스트레스..

 

주식투자를 할때 종목 분석도 중요하지만 역시 마인드컨트롤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느낍니다. 아무리 좋은 회사를 잘 골라봐야.. 밴뎅이 속으로는 큰 수익을 올리지 못하더군요..

 

수익이 날 때에는 불안해서 오래 못 들고 바로 팔고, 반대로 손실이 나면 아까워서 못 팔고 버티기.. 제 천성이 정말 타고난 개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마음 따로 몸 따로, 역시 혼자서 고집피우지 말고 그냥 전문가가 리딩해주는 주식사이트에 가입해서 따라다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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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돈버는 방법 중에 초보자가 하기에 적당한 것이 바로 포스팅알바입니다. 특별히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제휴한 회사의 상품 정보를 기초로 해서 글을 쓰면 되어서 접근이 쉽습니다.

 

게다가 몇가지 조건만 맞추면 처음 약속한 아르바이트비를 받게 되는거라서 실적에 대한 부담도 없습니다.

 

물론 CPA광고(click per action)와 연계되어 있을 때에는 발생한 실적에 따라서 추가적인 수당도 받을 수 있어서 +a(플러스 알파)가 있죠.

 

 

 

 

포스트 한편 써서 블로그에 올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개인 별로 차이가 있지만, 제 경우엔 30분에서 ~ 1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시간당 최저임금 수준 이상은 되고, 내가 여유가 있는 시간대에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과 일을 하기 위해 왔다갔다 출퇴근이 없어서 추가 시간, 비용지출도 없다는게 좋습니다.

 

보통 알바비는 업체마다 차이는 있지만 한편당 3천원 ~ 1만원 정도로 정해져 있는 편이죠. 그런데 제 경우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중견 블로거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제휴사이트를 통해서도 포스팅알바를 하지만, 직접 광고주와 계약을 통해 업체홍보글을 쓸 때도 있습니다.

 

 

 

 

저는 처음엔 그냥 친분관계때문에 무료로 해줬는데 공짜로 해주다보니 점점 귀찮아서 안 하게 되더군요. 제겐 아무런 이득이 안 되고 째깍째깍~ 시간과 노력만 들어가게 되니 당연한 일이겠죠.

 

그런 와중에 제가 사는 곳에 공사를 해주던 인테리어사장님과 얘기가 되어서 홍보글을 써주기로 했습니다. 가격도 다른 곳보다 저렴하게 해주고 꼼꼼해서 정말 만족스러웠거든요.

 

광고업체를 통해 한달에 50만원 주고 일을 맡겼는데 제대로 일처리도 안 되더라고 투덜대시길래 제가 무료로 몇 편 올려드리겠다고 했더니 업무처리는 그러면 안 된다고 정당한 댓가가 있어야된다면서 기존 광고업체에 맡겼던 금액을 주겠다고 하시더군요.

 

제 입장에선 너무 높다고 말씀드리고 편당 2만원으로 낮춰 합의해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따져보니 확실히 저렴하게 해드린 것 같더군요. 그 당시 제 블로그는 최적화되어 일평균 3천명 이상 방문했는데 네이버 검색에서 지방 이름을 넣은 키워드로 모두 3위권 내에 포석!

 

전화번호를 바로 띄워주는 형태라서 정확한 확인은 안 되지만, 그래도 제법 광고효과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 후로도 제가 괜찮다 싶은 곳과는 직접 계약을 통해 포스팅알바를 해드리기도 하는데 매번 고민되는게 비용을 얼마나 해야하나? 입니다.

 

딱히 효과가 눈에 보이는게 아니니 높게 부르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해서 너무 낮게 하면 저 역시 사람이다보니 의욕이 줄어들죠.

 

 

 

 

역시 친분관계에서 시작하더라도 적정한 수준은 받아야하는건 맞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기존 블로그가 저품질에 걸리게 되면서 새 사이트로 옮기는 사고가 터지면서 상황이 바뀌다 보니 다시 비용문제가 생기네요. ㅎ 역시 쉬운 일이 아닌 듯 싶습니다.

 

광고주와의 신뢰문제가 중요하다는걸 느끼네요. 사실 이런 점은 블로그로 돈벌기를 할 땐 언제나 느끼게 되는 부분입니다.

 

CPA광고 제휴사이트를 이용할 때에도 운영자 측과 신뢰관계가 계속 유지되지 못하면 정말 활동하기 어렵죠. 가급적 처음부터 괜찮은 곳을 찾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블로그포스팅 알바로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을 소개합니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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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폭락의 악재가 이제 슬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는지, 코스피도 2000선을 돌파하고 코스닥도 700선을 회복습니다.

 

이와 같이 하여 빚을 내서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신용융자잔고도 많이 증가했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하지만 시가총액과 비교해서 본다면 아직까지 증시과열수준은 전혀 아닌 듯 싶습니다.

 

저도 신용거래를 하고 있는데 기본금리가 연 9%라고 확인하고 신청했었는데 최근 들어 자세히 살펴보니 한달만 넘어도 연 10% 이더군요.

 

 

 

 

최근 저금리기조로 은행 등의 금융기관 대출이자율은 크게 하락했는데도 불구하고 증권사들은 거의 변화없이 고금리로 돈을 빌려주고 있습니다. 주식이 담보로 잡혀있어서 손해볼 가능성도 없는데도 말입니다.

 

저처럼 거래증권사를 믿고 따져보지 않고 이용하시는 분들은 손실을 보고 있는거죠. 그래서 혹시나 해서 다른 금융회사에서 주식투자자금을 빌려주는 스탁론(stock loan)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제휴회사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최저 연2.6% 금리로 증권사쪽보다도 훨씬 유리한 이자율을 제시하고 있더군요.

 

혹시나 해서 제가 이용중인 유진증권을 조회해봤더니 NH나눔스탁론으로 3.4% (연장시 5.7%), 기존 10% 에 비해서 6.6%나 절약할 수 있네요.

 

 

 

 

본인 보유자금을 포함하여 최대 4배까지(보유자금 빼고 계산하면 3배) 운영이 가능하니 한도부분에 있어서도 더 유리합니다.

 

그리고 기존에 신용을 이용하고 있거나 미수로 매입한 상황에서도 별도로 주식매도 없이 대환도 가능해서 기존에 이용하고 계신 분들도 저금리로 바로 교체가능해서 편한 것 같네요.

 

중도상환수수료도 없고, 만기연장수수료도 없고 이 부분은 차이가 없네요.

 

전 이미 신용을 이용중이니 전환대출을 요청해야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주식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고정금리로 이용이 가능합니다.(단 매입자금의 경우에는 신용불량자 : 채무불이행자는 안 된다고 되어있네요)

 

 

 

 

담보가 있으니 별도 대출 구비 서류도 없이 인터넷으로 바로 진행! 이것도 정말 편리하구요.

 

쩝.. 미리 잘 알아보고 선택했으면 지난 4개월동안 이자만 해도 몇십만원 절약했을텐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정말 아깝네요. 그나마 지금이라도 제대로 확인했으니 다행이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늦었으니 내일 조금 더 따져보고 대환신청을 해야겠습니다.

 

주식신용거래를 하고 계시거나 하실 마음이 있으시다면 스탁론으로 알아보세요. 참고로 증권사별로 제휴금융사가 틀리기 때문에 이왕이면 더 유리한 금리를 제공하는 곳으로 비교해서 선택하세요.

 

야호스탁론(바로가기)
현재 선착순이벤트로 2개월 무이자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이너스통장 형식으로도 가능하다는데 이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한번 문의해봐야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마케팅 이즈 이벤트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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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지식인에 대출상담을 보다보면 휴대폰 연체가 있는데 대납대출이 가능할지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내구제를 해서 피해 금액도 200 ~ 300만원이 넘는 분들도 계시죠.

 

이런 케이스는 대부분 스마트폰 기기값까지 미납해서 서울보증보험으로 신용정보상에 불량정보가 떠 있는 상태입니다. 이땐 정상적으로 금융기관을 이용한다는 건 불가능합니다.

 

은행권, 2금융권에서는 신용불량정보가 뜨면 아예 이용이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많이들 알아보시는게 납대출이라는 상품입니다.

 

 

 

 

용어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도 많으실텐데 쉽게 생각하면 됩니다. 즉 미납금을 먼저 대납해줘서 (대신 납부해서) 신용상태를 정상으로 만든 다음에 대출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추후 대출금에서 대납금액을 갚게 됩니다.

 

논리적으로 가능성이 있어 보이고, 이해가 쉽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대납대출은 과거 미납금액만 해결하면 신용상에 문제가 없어질 때 있었던 구시대적 시스템에서나 가능합니다.

 

현재는 연체금을 해결한다고 해서 바로 등급이 회복되지 않습니다. 안 좋은 기록이 그대로 남아 있기도 하고, 기록은 삭제되어도 등급이 여전히 거절수준에서 벗어나지 않아서 진행이 안 됩니다.

 

 

 

 

게다가 각 금융회사에서 이 부분에 문제점을 파악하여 자기 직원들에게 대납하는걸 절대 금지시켰습니다. 이를 위반하면 회사에서 짤리죠. 뭐 이래저래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된다는 곳도 있습니다.

 

이는 대출 해준다고 얘기하면서, 실제로는 통장과 체크카드를 택배나 퀵서비스로 보내라고 요구하는 대포통장사기이거나 선입금을 요구하는 수수료 사기꾼입니다. 이런건 1000% 무조건 사기이니 절대 해선 안 됩니다.

 

일부 사금융(사채, 개인돈)업체에서는 신용불량자도 된다고 유혹하는데 역시 조심하셔야 합니다.

 

 

 

 

겨우 30만원 빌려주면서 1주일 뒤 50만원을 갚도록 요구하고 차용증에는 몇백만원을 적어라고 하는 정말 위험한 계약입니다.

 

뭐 갚으면 상관없지 않냐? 생각하는데 적어놓은 차용증으로 몇년뒤에 또 돈내놔라 할 수도 있습니다. 내구제와 함께 절대 이용해선 안 됩니다.

 

예외적으로 기기값미납은 없이 단순히 통신요금만 못 내고 있는거라면 신용등급은 괜찮아서 일부 대부업체에서 진행이 가능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너무 겁낼 필요없이 인터넷대출사이트에서 조회해보는게 무난하죠.

 

 참고로 내가 신청하지도 않은 곳에서 먼저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연락이 온다? 이런 경우 대부분 사기이기 때문에 절대 주의해야합니다. 대출광고는 고객동의 없이 하면 불법으로 형사처벌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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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와 투자는 무슨 차이점이 있을까요? 딱히 경제학 공부를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가끔은 고민해보게 되는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학문적인 개념으로 본다면 생산활동에 영향을 주는지, 아니면 단순히 매매 차익을 목적으로 하는지에 따라서 판단하게 됩니다. 이런 기준으로 본다면 금융상품별로 달라지게 되겠죠.

 

하지만 개인 입장에서 본다면 조금 다르게 생각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경제생산에 도움이 된다?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결정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실제로는 당사자 본인이 수익이 나느냐? 가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뭐 말로 하니깐 이해가 어려우니 쉬운 예를 한번 들어볼까 합니다.

 

 

 

 

주식은 투자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주식의 유상증자 등을 통해 상장기업들이 자금을 모으고 이를 가지고 공장증축 등의 생산활동에 투입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을 통해서 매일 매수, 매도하면서 차익을 남기거나 손실을 입는 개인의 입장에서 경제활동이라는 걸 과연 얼마나 고려할까요? 또한 이미 발행된 상태에서 그냥 왔다갔다 거래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기업에도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 한 사람의 관점에서 본다면 불확실함, 우연의 조건에 기대를 걸고 단기간에 복불복을 노린다면 투기, 확실하고 안정적인 근거를 가지고 승부를 건다면 투자가 아닐까요?

 

이런 기준에서 본다면 포카, 고스톱, 경마, 경륜, 내기당구, 복권 같은 사행성, 도박성이 있는 아이템은 투기라는 말이 잘 어울리고, 그에 비해서 주식, 펀드, 금, 은 같은 상품들은 투자가 어울리는 느낌이 듭니다. 과연 이렇게 양분하는게 맞을까요?

 

 

보성파워텍 일봉 : 출처 네이버증권정보

 

현실에 있어서는 개개인 별로도 차이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즉, 주식도 얼마든지 위험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업의 성장성, 가치, 현재 주가 등을 전혀 따지지 않고 변동성이 심한 종목을 골라서 단타를 하는거죠.

 

보성파워텍이 반기문 관련주로 오늘 2016년 4월 14일 상한가(+29.96%)를 쳤습니다. 앞뒤 안 가리고 내일 시초가에 매수를 해서 보유를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정말 복불복입니다. 운이 좋으면 10% 넘는 수익을 바로 낼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10% 넘는 손실을 바로 입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런 근거도 없이 그냥 주식시장 운세에 맡기는 것입니다.

 

 

 

 

반대의 케이스도 있습니다.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경마는 도박에 가깝지만 말과 기수를 제대로 보고 분석할 수 있는 전문가 입장에서 본다면 배당률과 승률 사이에 적지 않은 격차를 파악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근거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도 있겠죠.

 

즉! 똑같은 아이템이라고 하더라도 개별 이용자의 보유 정보와 분석력 그리고 마음가짐에 따라서 다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또한 보유기간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겠죠.

 

뭐 이런 분류법은 저만의 관점에서 제시한 것이기 때문에 경제학 시험에 이렇게 쓰셨다간 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ㅎㅎ

 

하지만 실제 자금을 가지고 뭘 할 것인가? 를 고민 중이시라면 이런 기준을 가지고 한번 생각해보실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나는 과연 안정적인 투자를 선택하고 있는게 맞는가? 아니면 그냥 한순간 기분에 끌려 날려버릴 수 있는 투기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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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업이든 그렇겠지만, 성공과 함께 실패의 위험성은 언제든 존재합니다. 창업자는 당연히 이를 극복할 마음과 준비를 한 상태에서 시작하게 되죠.

 

그런데 동업에서는 복잡한 경제적, 심리적 계산이 추가되어서 추가적으로 검토해봐야할 포인트가 몇가지 있습니다. 그중에서 3가지를 정리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1. 계약관계의 불명확성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계약서를 작성하는걸 부담스러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서로 믿는데 공연히 복잡하게 서류절차를 거칠 필요 있냐? 라는 말로 넘어가려는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말로만 하는 구두약속만 남기는건 추후 분쟁의 원인이 되기 쉽습니다.

 

또한 정확한 근거를 남기려고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상대방의 의중을 심각히 의심해봐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즉! 처음부터 사기칠려는 것 일수도 있습니다.

 

 

 

 

해당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게 맞는지, 사업자의 신용도는 괜찮은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신용불량자라면 처음부터 단추는 잘못 껴지고 있는 것입니다.

 

서로의 권리를 정확히 인정해주고, 의무도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동업계약서를 작성하는게 좋습니다.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 공증사무실에서 공증이나 인증을 꼭 받을 필요는 없지만, 손익 분배비율, 투자에 따른 원금보장, 급여문제 등에 대해서 제대로 약정해두는게 좋습니다.

 

 

2. 투명한 정보공개
계약을 명확히 했다고 하더라도 운영 중에 다툼이 생길 때가 많습니다. 이는 사장(대표자, 운영자)의 독단적인 회사운영에 불만을 느끼는 경우도 가끔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회사 재무관계의 불투명성이 원인이 되는 편이죠.

 

예를 들어 식당은 맨날 손님이 바글바글한데 주인은 매달 손실이 났다면서 수익금배분을 하지 않는 경우죠. 장부도 보여주기도 하는데 전혀 믿음이 안 갑니다. 뭐 당연하죠. 손님이 바글바글한데.. 계속 적자다? 누가 그말을 믿겠습니까?

 

 

 

 

장부야 조금만 손보면 얼마든지 적자로 꾸며낼 수 있다는 걸 다들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반박할 근거가 없다보니 불만만 쌓이게 됩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고 이를 검토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신뢰라는건 막연하게 상대방을 무조건 믿어라 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실제 행동으로 보여주고 의심이 가는 부분이 있다면 이를 검토해서 의심을 풀 수 있도록 해야 자연스럽게 믿음이 생기는 것이죠.

 

 

3. 사기조심
이게 가장 주의해야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명이 같이 동업을 시작하는데 그 중 한명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때가 있습니다. 그가 바로 사기꾼인거죠.

 

처음부터 투자금을 받아서는 목적과는 달리 도박이나 유흥에 탕진하기도 하고, 자기 빚, 생활비 갚는데 쓰기도 합니다. 그리고 허위 비용처리를 해서 조금씩 뒷돈을 챙기기도 하죠.

 

 

 

문제는 이런 사실을 모두 비밀로 하고 잘 숨겨서 동업자들은 전혀 모르고 지낸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망했다고 하면서 연락도 끊고 사라지면서 그때부터 진실이 드러나게 됩니다. 이때부터 회수에 나서봐야 사기꾼으로부터 피해금을 돌려받는건 정말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처음부터 사기는 당하지 않아야하는 거죠.

 

결론적으로 동업을 하고자 한다면, 세부적인 부분까지 신경써서 정확하게 계약서를 작성하고, 장부 등 회사운영정보를 제대로 공개하도록 해서 서로 신뢰관계가 유지되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자산의 일부는 투자자 명의로 해서 사기피해를 피하는 요령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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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를 하다보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조언이 몇가지 있습니다.

 

단기 보다는 장기로 하고, 한 종목에 몰빵하지 말고 분산투자를 해라. 이런 내용은 언제나 꼭 있죠. 그렇다면 무조건 이 격언을 지켜야할까요?

 

기본적으로만 본다면 맞는 부분이 많습니다. 아주 짧은 시간 급등락하는 순간을 노리는 스켈핑(초단타매매)라든지 데이트레이딩, 스윙 같은 단타매매는 일반인이 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우선 본업을 하고 있다면 장시간 중에 HTS(홈트레이딩시스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을 뚫어라 보고 있을 수가 없습니다. 시간적으로 우선 제한 받게 되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스탑로스, 예약매매 기능을 이용해서 매수, 매도가격을 미리 설정해놓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도 있긴 하지만 변화되는 시장분위기에 대해서는 대응을 하기 어렵고, 잦은 매매에 따른 수수료 부담이 크다는게 문제입니다.

 

증권사 별로 거래수수료가 틀리지만 많이들 이용하는 키움증권의 hts 0.015% 로 잡는다면 살때 매매대금의 0.015%, 팔때 0.015%, 그리고 팔때 증권거래세 0.3%가 붙습니다.

 

총 합해서 0.33%가 되는거죠. 100만원에 3,300원 정말 적어보입니다. 하지만 이게 모이면 장난 아닙니다.

 

 

 

 

하루에 1회씩만 사고 팔면 대금의 0.33% 이걸 한달 20일 동안 했다면 6.6%가 됩니다. 즉 100만원에 6만6천원이 수수료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승률이 50%라고 하더라도 한달만에 마이너스 6.6% 손실을 입게 되는거죠.

 

실제 단기투자를 해보면서 한달 거래내역을 조회해보면 정말 왠만큼 잘 하지 않으면 번 금액보다 수수료가 더 많다는걸 알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장기투자를 하는 것이 더 유리한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개개인 별로 컨트롤 능력에 따라서 단기수익을 올리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나쁘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또한 무작정 오래 보유하는게 좋다?것도 아닙니다.

 

가끔 보면 저평가 우량주를 골라서 몇년간 그냥 묵혀두는 투자자도 있습니다. 대기업에 괜찮은 종목이니 위험성도 없고 시간이 지나면 계속 올라갈거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회사라는게 그렇지 않습니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서 사업환경이 바뀌죠. 경쟁기업들이 등장하고, 외국 기업과의 경쟁도 점점 치열해지게 됩니다. 지금처럼 유가가 급락해서 유리해질 수도 있고, 불리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변화에 대해서 그 기업도 열심히 기술과 상품개발, 해외진출, 영업강화 등으로 대응하겠지만, 투자자 역시 마찬가지로 대응이 필요합니다.

 

매출이 줄고 영업이익, 순이익이 예상보다 급락했다면 그 원인을 파악해야합니다. 1회성이라서 곧 회복이 가능하다 판단한다면 계속 보유하거나 주가하락시 적당시점을 골라서 추가로 더 매수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겠죠.

 

그에 비해서 경쟁에 뒤쳐지기 시작했다거나 신제품에 밀려서 장기적으로도 전망이 안 좋다면 손실을 입더라도 빨리 정리(손절매)하는게 나을 수 있습니다. 즉! 장기투자자도 최소한 뉴스를 보고 분기실적은 확인해가면서 대응필요가 있는 것이죠.

 

결국 매매방식은 본인의 성격에 맞게 선택하고 뭘 하든 자신의 보유종목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하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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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채무관련해서 상담을 하다보면 가끔 부부간의 재산관련해서 문의를 받게 됩니다.

 

예비비우자나 남편의 빚이 얼마인지 알고 싶습니다. 이게 가장 많은 질문인 것 같네요. 다음으로 결혼 전부터 보유한 자산을 예비남편, 예비아내에게 비밀로 하면 들키지 않을까요? 하는 내용입니다.

 

사실 이런 부분에 대한 답변은 정말 조심스러워집니다. 부부간의 신뢰관계가 같이 연계되어있기 때문에 단순하게 경제적인 잣대만으로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년간 상담경험을 기초로 본다면 채무(빚) 정보는 공유하는게 좋습니다.

 

뭐 소액으로 한두달 내에 금방 해결할 수 있다.. 이 정도라면 구태여 상대배우자에게 걱정을 끼칠 필요없이 혼자서 조용히 정리하는 것도 괜찮겠죠.. 하지만 예상기간에 처리가 안 된다면 심각히 판단해야합니다.

 

수천만원 큰 대출빚도 첫 시작은 200, 300만원 급전에서 시작할 때가 많습니다.

 

얼마 안 되는 금액이니 두세달 마음먹고 지출을 줄여서 갚으면 해결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어서 제때 완납 못하고, 다시 재대출, 또는 더 큰 금액으로 빌리게 되는 것 입니다.

 

 

 

 

계획대로 변제가 안 된다면 이미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심각하게 해결책을 찾아야하는거죠.

 

가족끼리 비밀로 하고, 몰래 돈을 빌리기는 쉽습니다. 반면에 갚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지출과 소득이 왠만큼 드러나 있는 상태, 몰래 여윳돈을 만들어서 갚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혼자 생활이라면 좀 저렴한 물건을 구입하고, 아껴써서 갚아나가면 됩니다. 하지만 가족생활에선 특별한 이유없이 아내나 남편, 자녀나 부모님의 씀씀이를 컨트롤하는건 불가능하죠. 서로 조금씩 절약을 해도 쉽지 않은 판국에 다른데서 계속 줄줄 흘러나가니 여윳돈은 모이질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비밀리에 절약해서 혼자 갚기는 어렵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빚정보는 공유하고 같이 해결책을 찾는게 좋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예상을 잘못하는게 바로 이자계산입니다.

 

처음 1천만원을 연 6% 신용대출로 받으면 1년 부담이자는 60만원이 됩니다. 그렇다면 그 3배, 3천만원을 빌리면 180만원일까요? 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폭증합니다.

 

빚이 늘어날수록 고금리가 적용되어, 불어난 2천만원을 2금융권 캐피탈에서 빌리면 연 20% 근방 이자율이 되어 그것만 해도 연 400만원이 됩니다. 사채를 빌리면 더 심각하게 증가하죠.

 

특히 소득이 없는 가정주부가 돈을 빌리면 처음부터 대부업체에서 최고금리로 빌릴 때가 많습니다. 그만큼 부담이자가 높아서 대출빚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절대 소액이라고 해서 고금리를 무시해선 안 됩니다.

 

 

 

그에 비해 재산정보공유는 조금 다른 차원에서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법적으로 본다면 배우자의 결혼전 자산은 별개로 보고 존중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사람 욕심이라는건 가족간에서도 언제든 피어날 수 있어서 먼저 이를 알려서 공연히 불화의 시발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뭐 숨겼다가 들켜도 마찬가지죠.

 

마치 판도라의 상자처럼 열어도 문제, 열지 않아도 문제라서 이런 부분은 정말 당사자 본인이 심각하게 고민해보고 결정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참고로 아내의 숨겨진 부동산이 있을때 남편이 직장인이라면 건강보험료는 변화없습니다. 그에 비해 남편이 개인사업자라면 갑자기 건강보험료가 크게 증가하여 눈치챌 수도 있죠. 이렇게 쉽게 들킬 상황이라면 처음부터 공개를 하거나 결혼전에 다른 자산으로 바꿔두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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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재직중이지만 올해 시골로 이사를 가게 되면 퇴사를 할 생각입니다. 블로그 등으로 일부 소득이 있긴 하지만 안정성을 위해서 창업하는 것도 같이 고민중입니다.

 

그러다보니 여기저기 관련 글들도 많이 검색해서 읽어보게 되고 다른 분들의 창업고민도 많이 보고 있는 중입니다.

 

사실 새로운 사업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왕이면 본인이 잘 알고 있는 분야나 좋아하고 관심있는 업종으로 나가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완전히 백지상태의 업종에 나가서 처음부터 배워서 자리를 잡는다? 이거 정말 힘들죠.

 

경제적으로 넉넉해서 개업하고 천천히 수정해 갈 수 있는 여력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대부분의 창업인들이 그 정도의 여유자금을 가지고 시작하지는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6개월정도의 운영자금을 예비비로 가지고 있다면 일반적인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초보자로 시작한다는건 너무 큰 위험을 부담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새로운 일을 찾으시더군요.

 

 

 

 

지금 근무하고 있는 직장이 본인의 적성에 맞지 않다. 그래서 여기에서 벗어나고 싶다. 이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예 일반적인 가게를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구요.

 

자신이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술을 좋아하니 호프집, 내가 특별한 기술이 없으니 그냥 관리하기 쉬운 까페, 이런 식으로요..

 

그런데 이런 생각도 너무 위험하지 않나 싶습니다.

 

 

 

 

중국집, 치킨집, 술집, 카페, 얼핏보면 전문성이 없어 보이더라도 나름 다 색깔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아무런 인식없이 시작했다가는 호되게 당하게 되죠.

 

가게마다 맛, 서비스, 인테리어 모두 다릅니다. 아무런 특징 없이 목좋은 자리에 만들어놓기만 하면 손님이 몰려오겠지? 정말 그럴까요?

 

정말 색깔을 가지고 꼼꼼히 준비해서 시작해도 워낙 경쟁이 치열해서 생존하기 쉽지 않은게 현재 상황입니다.

 

그만큼 뭔가 타당한 근거를 가지고 업종을 선택해서 시작해야하지 않을까요?

 

 

 

ㅎ 저도 햇병아리인 주제에 다른 사람들을 판단할 자격은 없겠지만, 이런 생각을 함으로써 제가 앞으로 범할 실수를 미리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사하고자하는 지역과 관련해서 상품화할 수 있는 아이템과, 제 직장 경력, 지식인 별신, 블로그운영 능력을 같이 활용할 수 있는 사업아이템, 이를 기본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빠르면 올 가을, 늦어도 내년 봄까지는 세부적으로 계획하고 실행에 옮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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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지식인에서 활동을 한지 만6년, 어느새 별신이 되었습니다. 처음엔 영업에 도움이 될까? 해서 시작했었는데 이젠 이직을 해서 그냥 재능기부삼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이메일로, 생긴지 얼마 안 되는 인터넷사이트에서 멘토로 가입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예전에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그땐 제가 그 자리에 있을만한 자격이 될까?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저도 부족한 부분이 많았고, 연락을 준 곳도 수익성과 제대로 연결하지 못하면서 결국 얼마 안 되 조용히 문을 닫더군요.

 

 

 

 

지금도 사실 전문성은 많이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제가 형법석사를 수료했는데 사실 이쪽은 책으로 공부만 한거라 부족한게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실제 지식인에서도 형법관련 비중이 좀 적어서 개인신용등급, 신용회복(빚해결), 채권추심, 사기 쪽이 주력분야입니다.

 

제가 신용평가정보사에 근무한 경력이 있어서 개인신용등급, 기업신용평가, 채권추심, 그리고 빚문제쪽으로 주로 상담을 하는 것입니다.

 

뭐 네이버지식인이 무료이다보니 그렇게 깊은 지식이 필요없는 부분도 많습니다. 방향이라도 제대로 잡아준다면 제 몫은 한거죠.

 

 

 

 

그래도 나름 관련 정보를 계속 배우고, 필요하면 찾아보면서 답변을 달 때도 종종 있습니다. 이렇게 활동하다보니 수익성사이트가 생겼으면 바라고 있습니다.

 

현재 네이버 지식in의 장점을 보면 이용이 공짜인데다가 광범위하게 괜찮은 정보가 많다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일부 파트에서는 상당히 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상업성, 홍보 복사글이 도배되어있어 그 분야에서 괜찮은 내용을 찾는건 정말 어렵죠.

 

전문가상담도 뻔한 소리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료인만큼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없어서 수준이 떨어지는 거죠.

 

그러다보니 관련 영업자들만 활개를 치고, 심지어 사기꾼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이니 안전하다 생각하고 믿었다가 피해를 입은 사람들도 종종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무료컨텐츠이다보니 이를 통제하는데 비용을 덜 투자하게 되고 신경을 덜 쓰게 되는 것입니다.

 

 

 

 

차라리 일정부분 수익성사이트와 연계하여 수입을 발생시키고, 이를 답변자에게 일정부분 수당으로 지급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순 기부만으로 좋은 지식을 계속 제공하라는 것도 무리가 있죠.

 

답변자에게 본인의 노력에 대해 어느 정도의 소득을 지급하고, 대신 비정상적인 영업은 완전 금지시키는게 더 나은 선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에 멘토로 가입해달라는 곳은 아직 초창기라 어떻게 발전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무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 일부 분야에 수익 아이템과 연계를 시켜놓은 방식이라 나름 괜찮은 형태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런 형태에선 멘토들이 제공하는 조언의 수준이 가장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느 정도는 정보 장라고 할 수 있죠.

 

우리나라의 무료상담은 부정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공짜이니깐 고객에게 좋다? 절대 아닙니다. 상담하는 사람도 결국 먹고 살아야 합니다. 소득이 안 되는 일을 하고 있으니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게 아니고 수당이 많이 남는 상품으로 고객을 유도하게 되는거죠.

 

차라리 상담자에게 정당한 수당을 제공하고, 그만큼 알찬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드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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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장소제한 없이 인터넷이 가능한 스마트폰 시대! 가격이 좀 되는 상품을 구입하거나 서비스에 가입할 때에는 먼저 검색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의 이용후기(리뷰)를 살펴보게 됩니다.

 

요령있는 사람들은 그 중에서 와~ 좋다 라고 적혀있는 호평보다는 비판적인 글을 더 자세히 읽어보죠.

 

화려한 미사여구(美辭麗句)로 좋은 평가를 해놓은 블로그포스팅 등은 바이럴마케팅 광고글이나 홍보글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냉정하게 평가하는데에는 도움이 별로 안 되죠.

 

 

 

 

그에 비교해서 비평은 해당 상품이나 서비스의 단점을 꼭 찍어줘서 결정을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안 좋은 점까지 알았는데도 불구하고 마음에 든다면 고민할 필요없이 결제를 하게 되죠.

 

그리고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을 때에는 이를 확인하는 용도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높은 수당을 받을 수 있다는 인터넷사이트에 유료결제한다든지, 품질이 확실하지 않은 건강식품, 인터넷 강의, 화장품 방문판매업체 제품을 구입할 땐 사기가 아닌지부터 확인해야하죠.

 

그런데 부정적인 말은 없고 좋다는 얘기만 있다면 쉽게 믿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검색할 때에도 신중을 기해야합니다.

 

즉! 인터넷 상에서는 특정 회사나 상품, 서비스에 대한 악평이 아주 적습니다. 특히! 진짜 사기업체의 경우에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관리를 잘 합니다.

 

정기적으로 자기 업체명, 제품명으로 검색을 해서 불만사항, 욕설, 악평을 쓴 내용이 있으면 바로 삭제를 요구합니다. 삭제를 안 할 때에는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한다고 위협까지 합니다.

 

해당 글이 올라와 있는 포털사이트 등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연히 가운데 껴서 문제가 생기는 건 싫어하기 때문에 업체요구가 있을 때에는 바로 차단해줍니다.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좀 이해가 되지 않겠지만, 명예훼손죄는 진실을 얘기해도 성립할 수 있습니다. 허위사실을 퍼트렸을 때에는 처벌 수준이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형법 제307조(명예훼손) ① 공연히 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②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1
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물론 요령껏 이를 피하면서 적는 방법도 있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그런 요령을 모르죠.

 

 

 

 

그러다보니 직접적인 피해를 입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주의하라는 경고글을 올렸던 피해자도 업체의 강력한 주장에 어쩔 수 없이 삭제, 비공개를 선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게 인터넷 세상에 제대로 된 비판글이 적은 이유입니다.

 

그러므로 비판글이 안 보인다고 해서 바로 결제해선 안 됩니다. 조금 더 자세히 검색해보고 광고, 홍보 느낌이 없는 객관적인 평가를 찾아봐야 합니다.

 

너무 좋은 내용만 있다면 그건 바이럴마케팅 광고구나 하고 한꺼풀 색안경을 끼고 보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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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률도 쫓아가기 힘든 저금리시대에 재테크로 주식투자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의 매일 경제뉴스를 도배하고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인은 개념이해도 쉽지 않은 편입니다. 그래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부분부터 쉽게 설명해볼까 합니다.

 

♣♣ 우선 주식이란 법인(주식회사)의 한 지분입니다. 대부분 이렇게 용어를 설명해놓았는데 도대체 무슨 소리인가? 이해가 잘 안 됩니다.

 

쉽게 생각한다면 하나의 기업을 관념화하여 조각조각 나눠놓은 것의 한 부분이라고 보면 됩니다. 총주식수가 1백만주라면 그 기업은 1백만개의 조각으로나눠져 있다는거죠. 이걸 100% 모두 소유하면 단독 소유주가 됩니다.

 

 

 

 

작은 회사들은 이렇게 1인이 모두 소유하거나, 가족, 투자자 3~ 4명이 나눠서 가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뭐 런건 거래하기 어렵죠.

 

그에 비해 일반인들이 투자하는 코스피나 코스닥에 상장된 회사들은 이렇게 집중되어 있는게 아니고 많은 람들이 보유하고 있고, 매일매일 많은 양을 거래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주식을 무슨 이유로 살까요?

 

대주주라면 그 기업을 소유하고 자신이 원하는대로 운영하기 위해서 사고 보유하고 있다라고 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액투자자(개미)의 경우에는 그런 욕심은 없죠.

 

 

카카오 정보 : 출처 - 네이버 증권정보

 

코스닥 카카오의 상장주식수가 6천만주가 넘는데 본인이 이 중에서 3백주(약 3천만원어치) 보유해봐야 새발의 죠. 기업의 의사결정에 거의 아무런 영향을 못 주기 때문에 회사운영목적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일반적인 이유는 매매를 통한 시세차익을 노리는 것입니다. 투자자마다 기간에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최종 목표는 낮은 가격에 사서 비싼 값에 파는 겁니다.

 

 

대현 매매일지 : 출처 유진증권 MTS 챔피언플러스

 

2016년 3월 31일 코스피종목 대현을 매수해서 당일 바로 매도한 거래내역입니다.

 

3,463원에 1천500주를 사서 3,488원에 팔았습니다. 1주당 25원의 거래차익을 남겼는데 여기에 증권거래세와 수수료(증권사 유관기관수수료)를 제하고 21,290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요렇게 짧은 시간에 사고 팔아서 수익을 노리는걸 스켈핑(초단타), 단타라고 표현하는데 투자금액이 클때에는 이런 수익금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하루이틀에서 며칠정도 보유하는 스윙, 몇개월 이상 보유하는 중장기투자도 있죠.

 

 

 

 

또한 배당을 받기 위해서 매수할 때도 있습니다. 코스피종목 화성산업을 작년 2015년 연말에 보유하고 있었는데 배당금이 들어온다는 통지서가 왔네요.

 

화성산업의 액면가가 5000원인데 현금배당률 10.4% 해서 주당 520원, 2015년 12월 말 당시 주가가 12,000원 정도였으니 4%가 넘는 금액입니다. 물론 여기에 고액배당기업으로 과세특례를 받아서 배당소득세와 주민세를 합쳐 9.9% 가 원천징수로 빠지고 입금됩니다.

 

2015년 12월 말에 보유했는데 배당금 실제 지급일은 2016년 4월 15일로 증권계좌로 자동입금됩니다. 기업에 따라서는 정말 짭짤한 수입이 될 수 있죠.

 

요렇게 일반투자자들은 보통 시세차익과 배당수입금을 목적으로 주식을 매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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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대출상담을 보면 배우자 몰래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는 사례가 많습니다. 딱히 나쁜 목적으로 돈을 빌리는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쉬쉬 숨기는 때가 많죠.

 

뭐 이런 부분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빚에 대한 관념때문입니다. 정말 친한 친구에게는 이야기해도 남편이나 가족은 걱정할까봐 말 못하는 거죠.

 

물론 도박, 낭비벽 때문에 과다지출이 원인일 때도 있고, 친정집에 지원할 자금이 필요해서일 때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시댁 등에 알려지길 원치 않다보니 비밀대출을 찾게 됩니다.

 

 

 

 

이런건 남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내 모르게 마이너스통장 등을 개설해서 비상금주머니로 활용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죠.

 

문제는 이렇게 배우자, 가족 모르게 대출받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이왕 똑같은 가정에, 똑같은 지출인데 그게 무슨 상관있느냐? 이렇게 항변하실 분들도 많으실 듯 싶네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냉철하게 비교해 본다면 전혀 다릅니다.

 

우선 부부가 서로 빚문제에 대해서 대화를 한다면 처음부터 빌리지 않아도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빚도 갚기 힘든데 대출까지 받아서 시댁이나 친정을 돕는다? 라고 하면 다들 만류하지 않을까 싶네요. 정 지원해야한다면 너무 부담되지 않는 적정수준의 범위 내에서 해야겠죠.

 

도박이나 자신만의 만족을 위한 과다한 낭비벽, 이런건 말도 못 꺼냅니다. 즉! 가족을 위해서는 아예 하지 말아야하는 지출입니다.

 

이렇게 부채가 늘어나는걸 제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빌리는 금융기관도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금리가 낮은 곳을 골라서 더 유리한 쪽의 명의로 진행하게 되죠.

 

 

 

 

반대로 숨기게 되면 대부분 고금리대출을 받게 됩니다. 특히! 가정주부는 케이블TV 등에서 광고하는 대형대부업체를 주로 이용하게 되죠. 이건 거의 무조건 최고금리입니다.

 

최근들어 1금융권 위비뱅크, 써니뱅크, 2금융권 사이다대출 등으로 무직자도 진행가능한 모바일 전용 저금리 상품이 제법나왔지만 이런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도 많죠. 또한 이쪽도 거절될 수 있으니 무조건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갚는 측면에서 살펴보면 완전히 다릅니다. 남편, 아내가 모르는 대출이라면 갚는것도 몰래 비밀로 조심해서 갚아나가야합니다.

 

직장인의 경우 보너스 같은 걸 타지 않는다면 자신의 용돈 범위내에서 변제해나가야 하는데 이게 정말 어렵습니다. 가정주부도 마찬가지죠. 빤히 수입, 지출이 정해져있으니 갚아나갈 여윳돈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다른 가족들의 협조를 얻을 수도 없죠. 오직 자신만이 고민하고 해결해야합니다.

 

이렇게 쉬쉬 숨기다보면 결국 점점 빚이 불어나서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까지 떠밀리기 쉽습니다. 이때가 되면 부부사이의 의심을 벗어나서 신뢰관계가 깨어지죠. 채무문제로 가족전체가 파산상황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상대 배우자에게 반드시 숨겨야할거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그게 아니라 타당한 사유가 있다면 얘기해서 같이 고민하고 더 유리한 방법을 찾는게 좋습니다.

 

또한 연체로 인한 독촉을 겁내서 불법사채까지 찾는 일은 절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불법사채를 써야할 상황이라면 막다른 골목까지 왔다는거죠.. 이때까지 왔으면 본인의 조건에 따라 크아웃, 개인회생, 파산면책 등으로 해결책을 찾는게 더 나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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