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연관되어 있는 분야에는 사기범죄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대출은 금액도 크다보니 많은 사기꾼들이 활동하고 있죠.

 

그래서 언제나 조심해야하고 가장 안전하게 하는 방법은 직접 은행지점을 방문하여 상담사 앞에서 진행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신용등급이 안 좋다거나 기존 채무가 많아서 은행대출이 안 될 때에는 어쩔 수 없이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직장인의 경우에는 금융회사 지점을 매번 찾아다닐 시간도 없죠. 점심시간 등에 짬을 내어서 한 번 방문하기도 사실 어려운 편입니다.

 

얼굴도 안 보고 인터넷으로 진행할 경우엔 사기가능성은 더 높아지죠. 그렇다면 사전에 사기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첫번째 내가 신청도 하지 않은 곳에서 저금리대출을 해주겠다고 먼저 문자나 전화가 왔다면 100% 위험입니다.

 

법적으로 고객의 사전동의를 얻지 않은 대출광고는 할 수 없습니다. 불법광고입니다. 수당 몇푼 받겠다고 그런 불법을 할 사람은 없으니 무조건 범죄라고 보면 됩니다.

 

 

 

 

두번째 조건이 안 된다면서 신용도를 올려주겠다드니.. 연체기록을 삭제해주겠다느니 하면서 선수수료입금을 요구한다거나,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라고 한다거나.. 이런 것도 다 거짓말 입니다.

 

신용등급은 하락하는건 한순간이지만 상승은 엄청 느립니다.

 

빚을 갚는게 그나마 빨리 오르는데 그렇게 한다고 해서 바로 쉽게 저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게 되는게 아닙니다. 비슷한 금리로나 빌릴 수 있죠.

 

즉 수수료나 기존 부채를 상환하라면서 입금 요구하는 것도 무조건 사기입니다.

 

 

 

세번째 통장원본이나 체크카드를 요구하는 것은 대포통장사기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통장원본이나 체크카드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 안에 잔고가 없으니 문제없겠지.. 착각입니다.

 

해당 계좌는 보이스피싱 등의 사기피해금을 입출금하는 용도로 사용되며, 계좌를 빌려주거나 판 대여자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으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계좌거래정지, 1년 이상 신규발급 금지, 그외 보유한 은행계좌는 인터넷뱅킹, 폰뱅킹, 현금입출금기 사용정지.. 오직 은행창구를 통한 거래만 가능해집니다. 대면거래금지라고 하죠.

 

사기는 계속 진화해서 고정적인 생각으로는 고학력자도 당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위 케이스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뭔가 이상한 점이 있으면 꼭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현대캐피탈, 웰컴저축은행, 산와머니, 리드코프 등으로 유명금융사를 인터넷 상에서 직접 검색해서 공식 전화번호로 대출을 진행하는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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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문의내용 중에서 조금 당황스러운 내용이 있었습니다. 4대보험에 가입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현금급를 받고 있어서 대출에 불이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직장인은 급여지급이 안정적인 편이기 때문에 개인사업자, 프리랜서보다도 금융사에서 돈을 빌리는게 더 유리한 편입니다.

 

거기에 사대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그 내역으로 취업시기부터 월급까지 확인이 가능해서 진행이 아주 수월한 편이죠. 그래서 당연히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하고 진행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마음 편히 접근했다가 퍽퍽~ 거절당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바로 현금으로 월급을 받는 경우에는 계좌에 근거가 제대로 남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100만원이 넘는 돈을 받으니 바로  통장에 넣게 됩니다.

 

하지만 매번 같은 은행에 입금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 다른 데다 쓸데도 있죠. 그러다보니 제대로 근거가 남지 않는 것입니다.

 

요즘은 대부분 계좌이체로 쏴주니 진행을 안내하는 대출상담사 조차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별로 검토하지 않고 넘어갈 때가 종종 있는거죠.

 

 

 

 

그렇게 신청했는데 계좌거래내역 3개월치를 보고서는 그때 당황하게 됩니다. 급여일에 들어온 돈이 들쑥날쑥~ 이렇게 되면 신뢰성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실제 근무하지 않는데도 가족, 친척 등을 4대보험에 가입해두는 경우도 있으니 이를 100% 신뢰할 수는 없는거죠.

 

그나마 규칙적으로 들어와 있으면 제한을 덜 받는데 현금급여자들을 보면 문제가 있을 때가 많습니다. 회사측에서 실급여에 비해서 사대보험신고를 적은 금액으로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입니다. 비용절감차원이라는데 이에 따라 손해를 보게 되는 거죠.

 

그러다보니 실제 연봉 3500만원이 넘는데 근거자료로는 2천만원도 안 되게 나와서 한도, 금리에서 아주 불리하게 잡히는 경우가 종종 생기게 되고, 그마저도 안 될 때도 있습니다.

 

 

 

거절당한 다음에 수습하기는 어렵습니다. 어딜 가든 비슷한 시스템이라서 낮은 한도에 높은 금리로 불리한 영향을 받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이런 손해를 덜 보고자 한다면 현금월급을 받더라도 통장근거를 만들어야 합니다.

 

월급일에 가급적 맞춰서 거의 일정한 금액으로 통장에 '급여'라고 찍히게 입금(송금)해서 근거를 만드는 거죠. 누가 보냈는지는 안 따지기 때문에 본인이 혼자서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좀 귀찮다고 하더라도 조금 신경써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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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말부터 블로그 방문자가 1/3 정도 감소했습니다. 원래 주말이 되면 인원 변동이 제법 있기 때문에 무심코 지나갈 뻔했는데 문득 아! 휴가철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5월, 6월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가 되면 주말, 휴일에는 자연스럽게 인터넷을 보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여름철이 되면 그런 현상이 더 두드러지게 되죠.

 

특히 7월 말 부터 8월 초, 많은 직장인들이 휴가를 떠나다보니 당연히 블로그방문자가 줄어드는게 당연합니다.

 

 

 

 

설날, 추석 같은 때는 영향이 더 크죠. 뚝 떨어집니다.

 

일반인들 입장에서야 뭐 상관있나.. 아~ 그런 영향이 있구나 하는 수준이겠지만, 수익성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에게는 민감한 문제입니다.

 

뭐 저는 수입이 얼마 안 되는 수준인데도 마찬가지로 1/3정도 줄어드는게 보입니다.

 

한달에 몇백만원, 천만원 이상 버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 프로블로거들에겐 정말 큰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네요. 월급이 줄어드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나마 휴가철에는 쉬는 회사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업체들은 그대로 영업 하는 편이니 방문자감소 폭에 비해 그렇게 심각한 수준은 아닌 듯 싶습니다.

 

설날, 추석연휴가 정말 장난 아니죠.

 

연휴기간 중에는 모든 회사가 휴식을 취하니 광고까지도 올리지 않습니다. 결국 방문자, 클릭률, 광고단가까지 다 떨어지면서 수입이 크게 감소하게 되죠.

 

연휴 앞뒤로 며칠간 개점휴업분위기도 유지되다보니 그달 소득이 20% 정도 줄어드는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나름 이런 부분에 대해서 통계를 작성하는 것도 재밋을 듯 싶네요.

 

이런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초보블로거분들을 위해서 입니다. 갑자기 방문자가 뚝 떨어지면 운영하는 사람입장에서 당황하게 되죠. 특히 설, 구정, 추석 같은 때에는 정말 뭔가 문제가 생긴게 아닌가 걱정까지 하게 됩니다.

 

제가 그랫거든요. ㅎ 그런데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몇년 지나다 보면 매년 반복되는 현상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단, 검색유입을 봤을 때 네이버검색이 없어져 버렸다면 그건 네이버 저품질에 걸려서 유입이 줄은 것일 수 있습니다. 이땐 정말 심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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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016년 7월은 정말 더웠던 것 같습니다. 오늘이 7월의 마지막 날인데 이번 달이 다 지나가서 다행이다 싶을 정도입니다.

 

월초에서부터 에어컨을 켜고 지냈고, 20일 넘어서부터는 거의 풀(full)로 돌린 것 같습니다. 경남 쪽에는 월말에서는 장마시기도 거의 끝나서 비도 거의 오지 않았습니다.

 

뭐 장맛비가 올 때에도 후덥찌근해서 아마 선풍기로는 안 되고 에어콘을 돌리신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네요.

 

 

 

 

어제 오늘은 완전 폭염.. 저녁에 이마트로 장을 보러나갔는데 바깥도 무지 덥더군요.

 

바람이 조금 부는데 텁텁한 바람이라서 시원한 느낌은 커녕 '아~ 못 돌아다니겠다.' 라는 생각이 바로 들더군요. 아후~ 정말 한여름입니다.

 

앞으로 날씨는 어떻게 될지 몰라도, 지금 걱정되는 것은 무엇보다 8월달 나올 전기요금 청구서입니다. 아마 요금폭탄을 맞지 않을까 싶네요.

 

매년 여름, 겨울철 누진세로 폭탄을 맞는 사람들이 많아서 누진세개편을 한다고 이야기가 있었는데 여전히 제대로된 변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봄, 가을 1 ~ 5만원 안팎으로 나오던 전기값이 여름, 겨울철엔 10 ~ 30만원 대가 넘게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죠.

 

걱정입니다. 다음달 과연 얼마나 나올지..

 

작년엔 미리 계산을 해놨습니다. 월초부터 전력계량기의 수치를 2 ~ 3일 간격으로 몇번 확인해서 한달요금이 얼마나 나올지 미리 계산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사용량을 줄일려고 노력을 제법 했죠.

 

그렇게 노력했더니 결국 7만원도 안 되게 나오더군요.

 

 

 

그런데 올해는 이런 노력도 안 하고 그냥 내키는 대로 돌렸습니다. 꼬맹이가 있어서 한밤중에도 풀로 돌리기 까지 했습니다.

 

아후~ 이미 다 정해진거 걱정해봐야 쓸모도 없지만 걱정이 되네요. 역시 사람 마음이라는건 마음대로 되는게 아닙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 많으시죠? ㅎㅎ;; 누진세 시스템에 대해서 좀 제대로된 개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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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영국의 유럽연합탈퇴(브렉시트 Brexit) 등으로 세계경제가 혼란스러워지면서 금시세, 은시세가 폭등하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비트코인 역시 폭등했는데 이에 따라 관심도가 크게 증가했죠. 그에 따라 비트코인으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는지, 재테크방법을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기본적으로 돈을 버는 방법은 2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가 직접 채굴하는 것이죠.

 

 

 

 

전문적인 채굴프로그램(채굴기)가 있어서 이를 구입해서 돌려야 합니다.

 

그래픽카드가 좋을수록 채굴 속도가 빨라지는 편이기 때문에 컴퓨터 사양도 괜찮아야 합니다. 문제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현재는 효율성이 낮아서 일반인이 직접 캐는 건 다들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돈을 버는 방법은 주식처럼 시세 차익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비트코인거래소를 이용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 상품과는 달리 딱 정해진 가격이 있는게 아닙니다. 최근에 거래된 금액이 있고, 그 금액에서 조금 더 비싼 가격으로 팔려는 사람(공급)과 조금 더 낮은 가격으로 살려는 사람(수요)이 있죠.

 

 

주식 호가창 : 출처 KB증권 스마톡

 

즉, 주식매수, 매도와 비슷합니다.

 

예를 들어 1단위 현거래가가 10000원이면 매수자가 9997원에 5단위 매수하겠다고 해놓고, 매도자는 10004원에 2단위 매도하겠다고 내놓은 거죠.

 

당장 사려고한다면 10004원에 사야하고, 당장 파려고 한다면 9997원에 팔아야 합니다. 그 가운데 가격을 제시해둬서 다른 매수자 매도자를 기다리는 방법도 있겠죠.

 

9997원에 사서 10004원에 팔아서 단기로 7원 차익을 볼 수도 있겠죠. 그런데 실제 거래소 거래에선 매매수수료가 빠지기 때문에 그 수수료까지 계산해서 매매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시세가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오기도 하니 싼값에 사서 비싼값에 파는 시세차익을 올리는게 비트코인으로 돈버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언제 올라갈지, 언제 내려갈지 알 수가 없죠. 주식보다도 더 위험합니다. 게다가 요즘은 비싼 상태인데다가 해킹 등으로 안전성에도 문제가 있어서 그다지 좋은 투자법은 아닌 걸로 보입니다. 다른 재테크가 더 나은 방법이죠.

 

참고로 몇년 전부터 XX코인이라는 명칭으로 투자자를 모으는 사기가 많습니다. 사실 비트코인도 그 가치를 인정받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현재 이름 모를 코인류는 엄청난 종류가 있는데 그게 과연 언제 가치가 생길 것인가? 알 수 없습니다. 위험성이 엄청 높기 때문에 그런 곳에 투자는 안 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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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지식in 등에서 신용불량자인데 100만원만 빌리고 싶다는 글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안타깝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하지만 이건 정말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올크레딧이나 마이크레딧(현 nice지키미)에 연체 등의 불량정보가 떠있고 8, 9, 10 등급이라면 현실적으로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나마 예외적으로 cb단기연체일 경우에는 일부 대부업체에서 대출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즉 신용카드대금이나 대출이자를 1주일 이상 미납했지만 20일이 안 되는 상황에서는 가능한 경우가 예외적으로 아주 가끔 있습니다.

 

하지만 한달 이상? 이런 경우엔 절대 Never 무리입니다.

 

스마트폰할부금을 못 내서 서울보증보험에 걸려있다든지, 휴대폰요금 장기미납으로 신용정보사에 이관되었을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총 연체금이 150만원이다, 대납해주면 신용등급이 회복되어서 정상대출도 가능해지지 않느냐? 과거에나 그랬죠.. 지금은 안 됩니다.

 

 

 

 

미납금을 완납하더라도 신용회복에는 시간이 걸립니다.

 

은행권은 아예 1년이상 어려운 편이고, 2금융권 캐피탈, 저축은행은 3개월 이상 제한을 받는 편입니다. 대부업체들 조차도 금방 되지는 않는 경우가 많죠.

 

거기에다가 금융사영업직원이 대납할 경우 해당 직원은 회사에서 짤릴 수도 있기 때문에 이젠 대납대출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러다보니 대납해주겠다는건 대부분 대포통장사기이거나, 선수수료사기입니다. 신용관리해서 저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게 해주겠다? 다 뻥입니다.

 

 

 

인터넷으로 '신용불량자대출' 하면 정말 엄청난 사이트가 나오는데 다 광고에 불과합니다.

 

정말 예외적으로 가능한건 노트북, 명품가방 등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IT전당포, 명품전당포라든지, 부동산담보같은 담보만 예외적으로 대부업체에서 가능합니다.

 

신용으로 찾아봐야 수수료사기, 대포통장사기 밖에 안 당합니다. 이게 현실이죠. 연체금액이 적다고 해서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아예 소액연체는 하지 않도록 신용관리를 하고 돈이 필요하다면 가능한 미납 전에 빌려야 합니다. 아니면 일용직으로라도 일을 해서 자금을 융통하는게 해결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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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p2p대출업체들의 규모도 커지고 취급하고 있는 상품도 늘어나면서 뉴스에도 종종 뜨고 있습니다. 8퍼센트의 경우에는 광고도 많이 하고 있더군요.

 

이렇게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쑥쑥 성장하고 있다는 것은 다른 금융기관들보다도 뭔가 장점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가장 내세우는 건 역시 금리(金利)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은행대출이자율에 비해서는 더 높습니다.

 

 

 

 

보통 p2p업체들이 목표로 하는 신용대출금리는 중금리로 8 ~ 18% 정도입니다.

 

은행 쪽이 5 ~ 6% 대가 많은 것을 생각한다면 제법 높은 편이지만, 2금융권 회사인 카드사, 캐피탈사, 저축은행 등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죠.

 

캐피탈사, 저축은행 등도 광고를 보면 6 ~ 7%도 있다고 나오는데 정말 극히 적습니다. 공무원, 대기업 직장인 등에 한정되는데 이런 사람들은 거의 은행을 이용하죠. 일반 직장인들은 보통 20%대가 나옵니다.

 

그러다보니 중금리로 경쟁력(競爭力)이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심사기준이 일률적이지 않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2금융권회사들은 대부분 올크레딧과 나이스지키미(구 마이크레딧) 두 곳의 등급을 조회해서 더 낮은 쪽을 기준으로 커트라인을 설정합니다. 즉 올 3등급, 나이스 7등급이면 7등급으로 봐서 거절 당하기 쉽습니다.

 

그에 비해 p2p회사들 중에서는 올크레딧 등급을 중점으로 보는 곳도 있죠. 그리고 소득이나 다른 조건을 평가하는 것도 일반 금융회사와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그렇다면 장점만 있을까요? 전혀 아니죠. 역시 단점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불편한게 제대로 홍보가 되어있지 않아 일반인들은 도대체 어떤 회사가 있는지도 잘 모른다는 점입니다.

 

 

 

신용대출로 유명한 곳이 8퍼센트(8percent)이고 펀디드, 피플펀드, 그리고 신용카드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을 대환해주는 대환전문 NH - 30cut론 등이 있습니다. 최근들어 광고가 늘어나긴 했지만 여전히 많이 알려져 있지 않죠.

 

또 다른 단점을 본다면 일반 금융회사가 아니라서 투자자의 투자를 받는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일반 금융사들은 당일대출은 당연하고 요즘은 신청하면 심사도 금방 진행되어서 30분 이내에 입금될 때도 많죠. 그에 비해 p2p쪽은 며칠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장단점을 고려해서 본인에게 유리한 쪽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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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다음(daum), 한메일이용자가 네이버보다 훨씬 많았었죠. 하지만 검색부분에서 강점을 가진 네이버가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 엄청나게 오는 스팸메일에 거부감이 늘고, 네이버쪽 블로그와 카페가 활성화되면서 많은 유저들이 대대적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대세는 기울어진 분위기였는데 최근 들어서 조금씩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다들 카카오톡과 합병을 떠올리시겠지만, 저는 다른 부분이 더 눈에 들어옵니다.

 

우선 Naver가 공룡이 되면서 무지막지한 권력(權力)을 휘두르는 모습을 종종 보이고 있습니다. 저품질블로그없다고 하는데 솔직히 유저들은 그 이야기를 믿는 사람이 없죠.

 

고객센터도 개편되면서 블로그 쪽으로는 유저들이 불만표시를 하기도 어렵게 바꼈습니다. 한마디로 대기업이 되면서 되러 고객에 대한 서비스가 안 좋아진 것 같습니다. 지식인에서 활동도 하고 있는데 그 쪽도 점점 분위기가 안 좋아지더군요. 이래저래 불만이 쌓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시골로 이사를 할 생각이라서 종종 지도서비스의 거리뷰를 이용하는데 아내가 daum지도를 보라고 하더군요. 정말 네이버지도 보다도 훨씬 더 상세하고 거리뷰(로드뷰)도 더 상세하게 나와 있더군요.

 

 

 

 

그리고 여전히 티스토리블로그를 이용하고 있는데 daum의 인수 이후에도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자기들 수익에는 도움이 전혀 안 될텐데도 불구하고 구글 애드센스광고를 붙이기 더 쉽게 업데이트까지 했습니다.

 

이메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몇년전부터 거의 스팸성 이메일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깨끗해졌습니다. 그에 비해서 네이버는 쪽지가 있어서 여전히 불법 도박이나 계정거래 임대광고 같은 불량 내용의 쪽지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다음팁(tip)서비스도 알게 되었는데 과거 지식(질문과 답변) 파트가 개편된 것입니다.

 

현재 제가 네이버지식인에서 별신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솔직히 불만이 많습니다. 광고, 홍보글로 넘쳐나는 상황에서도 나름 꿋꿋이 좋은 답변을 올리는 편인데 비매너 유저들까지 등장해서는 가끔 욕까지 듣습니다. 소득도 없는 일에 내가 왜 욕까지 들어야하나 회의감(懷疑感)이 느껴질 정도죠.

 

 

 

그에 비해 팁은 이용자가 적다는 단점은 있지만 운영정책으로 광고, 홍보를 아예 못하게 차단을 해놔서 광고목적의 유저들이 거의 없다보니 질문과 답변이 훨씬 깨끗한 느낌이 듭니다.

 

활동한지 며칠 밖에 안 됐지만, 현재 분위기를 본다면 좋은 답변을 붙인 답변자들에게 댓글로 욕설이 붙는 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알게 모르게 다음사이트의 서비스가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서비스가 좋아지면 고객은 자연스럽게 늘어날 수 밖에 없죠. daum의 반격이 성공해서 과연 거인 naver가 고개를 숙이는 모습이 펼쳐질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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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법개정에 의해서 2016년 3월 최고이자율이 연 34.9%에서 연 27.9%로 7퍼센트 인하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금리인하는 신규대출에 한해서 적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전에 돈을 빌리신 분들은 기존 계약 그대로의 이자를 납부하셔야 합니다.

 

해당 규정에 대해 소급효가 없기 때문에 단지 며칠전에 받았다고 하더라도 그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것이죠. 불합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이렇게 소급효(遡及效)가 없다보니 지금도 여전히 연 30%대의 고금리대출이자를 부담하고 계신 분이 많습니다.

 

사실 이런 문제는 매번 있어왔습니다. 최고이자율이 49% > 44% > 39% > 34.9% > 27.9% 계속 하락하는 중에 한번도 소급효가 있었던 적은 없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그렇게 손해보고 있는데도 그 사실을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통보면 처음 돈 빌릴 때만 신경을 쓰지 그 다음엔 무슨 뉴스가 나오든 신경도 안 쓰고 기존 납부하던 그대로 내고 계시는 경우가 많죠. 한 마디로 금융기관들만 이득을 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이에 대해서 불만적인 여론이 많아서인지 처음으로 일부 저축은행들이 기존 고객의 요청이 있을 때에는 금리인하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저축은행들 전체가 동참하기로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혹시라도 올해 초 이전에 받으신 분들은 이용하고 계신 저축은행의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 조건에 해당되면 좋지만 해당되지 않는다고 해서 낙담하고 포기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직장인이고 총채무액이 그다지 크지 않은 편이라면 다른 금융기관에서 더 낮은 이자율로 대출받아서 기존 걸 갚아버리면 됩니다.

 

그런데 좀 불리한 점이 저축은행대출이 걸려있다보니 신용등급도 6등급 이하로 낮은 경우가 많아서 그냥으로는 1금융권(은행) 쪽으로는 진행이 쉽지 않은 편입니다.

 

 

 

이땐 국민행복기금(國民幸福基金)의 바꿔드림론이나 햇살론으로 대환하시는 것이 편합니다.

 

바꿔드림론은 연이자율 20% 이상인 채무를 10% 정도로 대환할 수 있습니다.(영세사업자의 경우에는 연15% 이상이면 전환이 가능합니다). 국민행복기금의 홈페이지에서 자가진단으로 자격요건이 되는지 쉽게 확인이 가능해서 이용이 편하죠.

 

햇살론 역시 연10%의 금리로 대환을 할 수 있습니다. 장점은 거기에 대하여 생활자금 추가대출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30%가 넘는 고금리로 계속 잘 갚는다고 해서 금융기관에서 우수고객으로 인정해주지는 않습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게 저금리로 대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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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facebook)에 회원가입만 하고 활동은 거의 하지 않다가 최근 들어 관심을 가지고 친구도 만들면서 이것저것해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색다른 경험을 많이 하게 되네요. 우선 친구요청하는 사람들 중에 외국인 여자가 제법 있다는 점.

 

아무 생각없이 승인하고 나서 나중에 글이 올라오는 걸 보니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더군요. 뭐 그럴 수도 있지 생각도 들지만, 솔직히 좀 당황스럽습니다.

 

 

 

 

그리고 더 충격적인 것은 불법광고가 정말 많이 올라온다는 점입니다.

 

가장 많이 올라오는게 온라인도박 쪽인 듯 싶네요. 안 그래도 요즘 불법도박으로 피해를 입는 케이스가 많다고 하던데 페이스북을 통한 유입도 제법 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성관련한 내용.. 뭐 이런 부분은 글로도 적기가 좀 그렇네요. 그리고 가끔 통장, 계좌를 매입, 임대한다는 글들도 올라오더군요.

 

이건 100% 대포통장 사기입니다. 세금감면이니 도박자금이니 핑계를 대지만 그런 이유로 전혀 모르는 제3자 타인계좌를 사용하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음이나 네이버 등의 우리나라 포털 사이트에서는 문제가 있는 글들은 금방금방 정리되는 편입니다. 노출되었다고 하더라도 유저들의 신고 등을 통해서 얼마되지 않아 차단되는 편이죠.

 

그리고 해당 글을 올린 유저는 글을 올리는데 제한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불법적인 광고를 반복, 도배하는게 어렵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습니다.

 

페이스북도 아마 이런 장치가 되어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왠걸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이와 관련된 내용을 본 적 있습니다. 페이스북과 같은 외국사이트는 국내포털사이트와는 달라서 불법광고에 대한 대응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또한 개인정보에 대한 처리도 틀려서 모욕죄(侮辱罪) 등으로 가해자에 대해 고소를 하고자 하더라도 유저의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훔 이런 이유로 불법광고를 올리는 사람들이 외국SNS에 몰리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몇년 전부터 인터넷 상에서 국내사이트의 글, 댓글에 대해서는 검열을 받는다고 해서 외국sns로 많이 들 빠져나갔죠. 그런데 반대의 측면도 있습니다.

 

즉! 부정적인 측면으로 본다면 인터넷 상에 국내사이트의 글, 댓글에 대해서는 검열을 받는다라고 볼 수도 있지만, 긍정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불법적인 피해는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양날의 검이라는 이야기가 여기에도 적용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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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포켓몬go 뉴스로 가득한 한주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출시한지 며칠 되지도 않았고 이용가능한 국가도 처음엔 5개국에 불과했는데 완전 빅히트 분위기였죠.

 

우리나라에는 지도정보문제로 인해서 정식출시도 어려울 수도 있다는데도 불구하고 강원도 일부지역에서 가능하다는 기사에 속초 쪽으로 가는 고속버스가 증편될 정도로 난리입니다.

 

물론 이런 상황에서 주식시장에서 조용하다면 되러 이상한 일이겠죠.

 

 

 

 

포켓몬go가 현실배경에 가상물체가 겹쳐지는 기술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관련 테마주가 큰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솔직히 뭐가 관련주인가 부터 잡기 쉽지 않은 듯 싶습니다.

 

많이 언급되는 것이 한빛소프트, 드래곤플라이, 소프트맥스, 팅크웨어, 아이오케이, 텔레칩스, 나무가, 코렌.. 게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관련하여 대충 뽑아봐도 10여개가 넘지 않나 싶습니다.

 

그중에 특히 눈에 띄는게 한빛소프트입니다.

 

 

한빛소프트 일봉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겨우 1주일 사이에 100%가 넘는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훔~ 현재 분위기 봐서는 포켓몬고의 흥행은 한동안 갈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AR, VR관련주들의 주가상승은 과연 계속 될까요?

 

현재 주식시장이 실적시즌이지만 아직까지 특징적으로 리드하는 업종이 없는 분위기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눈에 띄는 테마주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따져본다면 상승할 이유는 한가지도 없어보입니다.

 

게임주의 경우에는 경쟁업체가 잘 나가고 있는데 더 불리해지는게 정상 아닌가요? 그래서인지 모바일게임주 컴투스의 경우에는 같은 시기 연 3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빛소프트와는 정반대죠.

 

 

컴투스 일봉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다른 ar 증강현실, vr 가상현실관련주도 마찬가지입니다.

 

포켓몬go는 이미 개발, 출시되어서 뜬 상황이고, 그 배경에는 기존에 일본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스토리와 인기가 깔려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상황에서 후발주자들이 쫓아가기에는 시간이 제법 필요하죠.

 

이런 점을 고려한다면 대부분의 테마주들이 그렇듯이 대부분 실적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중에는 분명 확실한 연관이 있는 종목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짜 알짜배기를 찾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인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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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여전히 본인의 신용등급도 모르면서 여기저기 대출을 찔러보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올크레딧과 나이스지키미(구 마이크레딧)에서 조회해서 몇등급인지 알고 본인에게 맞는 곳을 찾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들 두 곳의 등급이 한두단계 정도 차이가 나면 뭐 어디에서 신청하든 별로 차이가 없겠지 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어느 한 곳은 1등급 다른 곳은 6등급처럼 네다섯단계 이상 차이가 나면 그 심각성을 느끼게 됩니다.

 

나는 나이스쪽이 좋게 나온다! 이럴 때에는 어느 업체에서 대출을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우선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 두 곳이 어떻게 나오든 상관 없이 대부분의 은행에서는 거의 비슷한 대접을 받게 됩니다.

 

즉, 은행 등의 대형금융사에서는 두 신용평가사(크레딧뷰로 Credit Bureau) 모두 조회, 비교해서 더 낮은 쪽을 기준으로 해서 커트라인(cut line)을 정합니다.

 

예를 들어 어느 쪽이든 7등급 이하로 나오면 원칙적으로 거절당해서 마이너스통장을 개설하기 어렵습니다. 담보대출(擔保貸出)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득, 재산이 있어도 커트라인에 걸리는 것이죠.

 

반대로 여기만 통과하면 한도나 금리에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편입니다.

 

 

 

 

즉 커트라인을 통과한 상태에서는 신용등급보다는 신청자의 다른 조건, 즉 직장이 어디인지, 연봉이 얼마인지, 기존에 대출금이 얼마인지 등의 기준이 더 중요시되어 한도와 금리를 결정하게 됩니다.

 

기존에 빚이 한푼도 없어도 연봉이 1200만원 정도 밖에 안 된다면 새희망홀씨 같은 저신용자, 저소득자 서민대출밖에 안 됩니다. 빌릴 수 있는 금액도 얼마 안 되고, 이자율도 높게 나오죠. 1등급이라고 해도 별 차이 없습니다.

 

반대로 기존에 3천만원정도 채무가 있는 상태에서도 연봉(年俸)이 5천만원이라면 추가로 저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습니다. 이땐 직업, 소득이 깡패죠...

 

이렇게 올과 나이스는 하나가 단독으로 힘을 쓰는게 아니고 두가지 비교해서 더 낮은 쪽이 힘을 쓰게 됩니다. 신용관리를 한다면 무엇보다 낮은 쪽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뭐 그건 앞으로 장기간 신경을 써야할 문제이고 당장은 본인에게 유리한 곳을 찾아야합니다.

 

 


안타깝지만 대형업체에서 나이스지키미등급만 보는 곳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현재 제대로 공개된 곳은 바로 모바일전용상품으로 유명한 저축은행의 사이다대출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바일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나이스지키미, 즉 마이크레딧을 기준으로 1등급은 6.9%, 2등급은 8.0%, 3등급은 9.0% 확정금리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객입장에서는 이런 점이 안정적이다는 생각이 들어서 최근들어 인기가 많죠.

 

실제로 올등급이 6등급수준으로 불안불안한데 마이등급이 좋게 나온다면 사이다 쪽으로 알아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에 비교해서 소규모업체, 개인사채들은 주로 나이스쪽만 보는 편입니다. 뭐 그런 업체에서는 그걸 근거로 낮은 이자율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고, 불법업체도 많기 때문에 이미 저금리를 찾기가 어렵다라고 판단하는 상황에서는 가급적 대형업체를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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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에 불법사채를 조심하시라는 내용으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어떤 분께서 댓글을 다셨더군요.

 

내용은 특정 대출중개사이트의 이름을 대면서 거기엔 등록된 업체의 80%가 불법고금리라고 일반인들은 뭐 피할 방법이 없다라는 글이었습니다.

 

정말 어느 순간부터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글을 보다보면 '이건 정말 말도 안 된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 부쩍 늘었습니다.

 

 

 

 

최근 들어 가장 전형적인 케이스가 처음에 300만원 빌려준다고 하고서는 만나서는 첫 거래이니 그렇게 한도가 안 나온다 50만원만 빌려주겠다 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러구선 20만원은 선이자로 빼고 딸랑 30만원 주면서 50만원을 1주일 뒤에 갚아라고 합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겨우 30만원 빌려주고 1주일 만에 이자 20만원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대충 계산해보니 1년 이자 3,500%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단순하게 불법고금리라고 하기엔 너무 심각하죠. 그냥 사기 수준입니다.

 

 

 

 

비정상적이라는 걸 알면서도 돈이 급하다보니 1주일 뒤에 50만원 채워서 다시 300만원을 대출해달라고 하면 또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30만원만 빌려줍니다.

 

몇번을 하던 마찬가지인거죠. 처음부터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이런 피해를 입게 되면 통화녹음 등으로 증거를 확보해서 경찰에 신고해서 해결할 수도 있지만, 솔직히 증거확보도 쉽지 않고, 사채업자의 불법추심피해를 입기도 쉽습니다. 이미 납부한 이자를 돌려받기도 어렵죠. 그러므로 처음부터 안하는게 정답입니다.

 

또한 본인명의 신분증, 통장, 체크카드, 기타 서류 등을 제공했다가는 이를 가지고 명의도용이나 대포통장으로 사용되어 추가적인 피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대포통장사기..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기본적으로 대출을 알아본다면 어느 정도 잘 알려진 유명 대형업체들에서 조회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명의도용, 불법고금리 등의 피해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몇군데 조회했는데 다 거절당했다면 이미 어딜 가든 돈 빌리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미 신용카드대금 등을 1개월이상 연체했다, 신용불량자다.. 안 되는거 빤히 알면서 그래도 혹시 되는 곳도 있겠지.. 그런 잘못된 기대가 결국 사기를 당하게 만듭니다.

 

안타깝지만 안 될 땐 다른 방법을 찾아야됩니다. 지인에게 빌리든지, 일당으로 일이라도 하든지.. 쉬운 대출만 찾아다니는건 정말 위험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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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지식인을 보면 질문하는 척하면서 다른 IP로 자기가 단 답변을 채택하는 전형적인 작업꾼들, 즉 영업자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뭐 인터넷 세상도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홍보의 장이고, 특히 지식in은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 더 많이 활동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이용자들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광고에 불과한 내용을 네티즌 채택 등을 해서 비전문가인 일반인으로 하여금 잘못된 정보가 마치 맞는 내용인 것처럼 오인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해당 내용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검색 등을 통해서 보게 되니 속기 쉬운거죠..

 

하지만 이 부분은 다른 답변자분들이 앞뒤로 제대로된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도 많아서 다른 글을 잘 검색해서 찾아보다보면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건 인터넷상에선 언제나 부딪힐 수 있는 틀린 오정보(誤情報) 중에 하나이니 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정말 짜증나는 것은 비매너영업인입니다.

 

오늘도 한명 부딪혔네요. 제 글에다가 "너무 형식적인 답변이네요." 라는 댓글을 달았더군요. ㅎㅎㅎ 그걸 보고 얼마나 웃기던지...

 

뭐 문의 자체가 다른 선택처가 없는 상황이라서 저는 대충 5개 문장으로 답을 했습니다. 물론 복사한 것도 아니고 그대로 친거죠.

 

그런데 질문자가 채택한 것은 복사한 2줄빼면 딸랑 두문장.. 그나마도 빤히 광고라는게 보이는 내용인데.. 그건 얼마나 충실한 답이었길래 채택한건지.. 정말 뻔뻔합니다.

 

 

 

뒤에 법무사가 '채무에 비해서 급여가 많은 상태라서 부양가족이 없다면 개인회생은 실익이 없다'라고 적어놨더군요. 다른 데는 댓글을 다 달았으면서 거기엔 일언 반구(一言半句) 댓글도 달지 않았네요 ㅋㅋ

 

참~ 빤히 보입니다.

 

영업을 하는거야 개인 사정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매너는 지켜야죠. 실제 오프라인에서도 비매너로 일하는 사람이 가끔 있는데 보면 이리저리 주변에 정말 많은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더군요.

 

뭐 단기간은 돈을 잘 벌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해서 얼마나 오랫동안 먹고 살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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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에 대해서는 중고등학교 때 배우는데도 쉽게 이해가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두 국가의 화폐가치를 비교하는 것이다보니 상대적 개념에서 헷갈리게 되고, 그에 따른 파급효과까지 있어서 어려운거죠.

 

이론적으로만 보면 정말 이해가 어렵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쉽게 설명을 해볼까 합니다.

 

예를 들어 1달러 = 1,000원하다가 1달러에 1,200원으로 환율이 올랐다고 가정합니다.(뭐 현실에서는 정말 왠만한 상황이 아니면 이렇게 급격하게 변동하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변동되면 해외여행을 갈 때 현금으로 바꿔갈 수 있는 돈이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100만원으로 환전하면 그전엔 1천달러였는데 이젠 833달러 밖에 안 되는거죠. 쓸 수 있는 돈이 크게 줄어듭니다. 현실에서는 수수료 등이 더 붙으니 더 적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해외여행비용이 크게 늘어나니 가는 사람이 줄어드는게 일반적인 영향이고, 또한 가는 횟수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왕이면 국내여행을 가게 되겠죠. 국내여행비용은 그대로인 상태라고 하더라도 해외여행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더 저렴해진 것입니다.

 

 

 

 

물가에도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예를 들어 석유를 1만달러 수입을 해왔다면 과거에는 1000만원이 들었었는데, 지금은 1200만원이 들어가게 됩니다. 20% 가격이 올라가게 되는거죠.

 

이로 인해 모든 수입품들의 가격이 20% 상승요인이 생기게 됩니다.

 

현실에 있어서는 환전에 따른 수수료와 세금, 가운데 회사들의 마진 등이 더 붙게 되어서 훨씬 더 가격이 올라갈 수 있는 원인도 되죠.

 

 

 

반대의 영향도 있습니다.

 

수출하는 회사에선 똑같이 10달러에 팔아도 그전엔 1만원이 생겼는데 현재는 12,000원이 생기게 됩니다. 환율의 상승으로 2천원이란 돈이 공짜로 생기는 거죠. 회사이익이 증대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외국인이 한국으로 여행을 많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전에 1천달러를 환전하면 100만원이었는데 120만원이 되니 훨씬 여유있게 돈을 쓸 수 있게 되죠.

 

현실에서는 중간에 환전수수료, 세금, 이윤 등이 더 붙게 되어 그 파급효과가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이왕이면 어느 쪽으로든 큰 변동이 없는게 일반인의 입장에선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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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지식인에서 재미난 질문을 봤습니다. 문과출신들은 정말 끝난건가요? 하는 문의입니다.

 

안 그래도 가득이나 취업문이 좁아진 상황에서 멀지 않아 인공지능 로봇들이 등장하게 되면 문과쪽으로 공부한 사람들은 할 일이 더 없어질테니 무조건 이공계로 진학하거나 아니면 공무원시험만 파야하는지? 궁금해 하시더군요.

 

훔 과연 그럴까요?

 

 

 

 

사실 미래에 어떤 세상이 될지는 예상이 어렵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을 뛰어넘는 결과를 만들어내는게 시간이죠.

 

실제 문과졸업생이 이과쪽 일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반대의 케이스는 좀 더 쉬운 편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문성이 없어서 언제든 대체될 수 있는 존재는 아닙니다.

 

사람과 많이 부딪히는 일은 확실히 인문계쪽 출신이 더 부드럽게 적응을 잘 하는 편입니다. 직원들 간의 원만도에서도 차이가 나죠. 결국 어느 쪽이든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거기에 인공지능로봇이 인문계 관련 직업들만 잠식할 가능성도 낮습니다. 즉 전분야에 걸쳐 영향을 미치겠죠. 아니 제 생각에는 이공계쪽이 더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조관련 공장들이 모두 기계화, 자동화되면 이과출신 일자리도 줄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연구원 쪽으로도 보조업무원들은 필요성이 크게 줄어들겠죠.

 

결국 문과이니 망하고, 이과는 대접받게 된다.. 이런게 아니고 어디든 피곤해질거라고 예상됩니다.

 

얼핏 생각하기에는 예술 방면 쪽으로는 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체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많이 걸릴테니 예술쪽으로 진학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짐작에 불과하죠. 이래저래 어느 쪽으로든 선택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중요한 점은 인문계든, 이공계든, 예술계든 전문가가 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왠만한 수준 이상이 되면 어딜 가든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인간의 장점은 상황에 적응할 수 있다는 점, 인공지능이 점점 나아지겠지만 완벽히 대체하기는 어렵겠죠. 이걸 살려야 합니다.

 

그리고 인간의 특징은 나이가 들고, 실수를 한다는 점입니다. 단점이지만, 이게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나이에 따라서 초중학생들은 앞으로의 진학을 선택할 수 있겠지만, 이미 고등학생 이후에는 변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미 배운 전공을 바꿀 수도 없죠.

 

그러니 미래가 정해졌다라고 실망할게 아니라 어떻게든 적응할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빠르면 지금의 삼사십대들도 이런 변화에 대응할 준비를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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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창원 정우상가 쪽으로 지나가는데 사람들이 모여서 뭔가 외치고 있더군요.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하자고 모임을 하고 있던 모양입니다.

 

솔직히 현재 우리나라 상황에서 그렇게 크게 올릴 수 있을지.. 심히 의심이 됩니다. 뭐 정치적인 문제를 떠나서 현실적으로 보고 싶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다녔던 PC방만 보더라도 밤 12시간을 넘긴 새벽시간에 평일 손님은 5명 정도..

 

 

 

 

요즘 피씨방 한시간 요금은 1200원인데 회원가입을 한 경우에는 900원도 안 되서 5명 합쳐봐야 4500원도 안 됩니다. 2016년 현재 최저시급 6,030원도 안 됩니다.

 

야간에는 알바비도 안 나오는 거죠.

 

그나마 금요일과 토요일 새벽에는 손님이 제법되어서 이리저리 합치면 야간 알바생 한명의 아르바이트임금 정도 나올 것 같습니다.

 

그 동안의 전기세 등을 고려하면 손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간에 문을 닫는 것은 쉬운 선택이 아닙니다.

 

 

 

 

손님이 적은 밤 12시에서 오전 12시까지 문을 닫는다면 지출은 줄일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저녁시간 손님도 줄어들기 쉽상입니다. 게임하고 있는데 영업끝났다고 나가라고 한다면 다시는 안 오죠..

 

그러다보니 울며 겨자먹기로 손해보면서도 영업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올린다면? 문 닫으라는 이야기죠. 아마 편의점 같은 업종들도 비슷한 처지일 듯 싶네요.

 

그리고 정말 신경써야할 부분은 법으로 정해진 임금도 안 주고 있는 곳도 많다는 것입니다. 현재에도 제대로 지켜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액만 올린다면 무슨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급여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고의적으로 체불하고 폐업하는 사업주들.. 그러고도 제대로 형사처벌도 받지 않고, 또 다른 사업장을 만들어서 영업을 합니다. 왜 이런게 가능한가요?

 

최근들어 뉴스기사를 보니 왠만한 산재사망사건에 피해자들은 파견계약직이더군요. 같은 곳에서 같은 일을 하는데 왜 정직원과 차이가 나는가요? 정말 어이없는 시스템입니다.

 

조금 더 현실적인 부분에 변화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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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국민투표에서 브렉시트쪽이 승리할 줄은 전혀 예상하지 않았습니다. 이게 지난 금요일 제 실패의 원인이 아닌가 싶네요.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을거라 냉정하게 판단했더라면 그에 따른 파급효과로 금값 상승과 비트코인관련주가 폭할거라고 생각해서 조금이라도 준비했을텐데 스스로 정말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안 그래도 제이씨현시스템이 오전부터 움직임이 커서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그걸보고도 제대로 생각을 못했다니 정말 아쉽습니다.

 

 

코스닥 일봉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뭐 지난 시간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이미 입은 손실은 어쩔 수 없죠.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가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기존에 비슷한 사례도 없어서 비교도 어렵고, 전쟁 같은 직접 피해가 바로 발생하는 것도 아니라서 예측도 어렵네요.

 

이런 불확실성, 두려움을 이용해서 지난 주에 코스닥을 폭락시킨게 아닌가 싶습니다. 안 그래도 코스닥은 지난 주 월요일 이후에는 계속 조정장 분위기였는데 금요일 제대로 한방 맞았네요.

 

 

영국 FTSE100 일봉

 

재미난 것이 정작 당사자인 영국은 브렉시트 결정에도 고작 3.15% 밖에 하락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난 월요일부터 계속 상승세여서 1주일로 본다면 상승한 상황입니다.

 

어이없죠. 정작 당사자들은 그렇게 비관적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 같습니다.

 

엄청나게 멀리 떨어져 있는 우리나라가 왜 이렇게 민감한지.. 참~ 이해가 안 됩니다. 아니 어떻게 보면 이런 분위기를 이용한 세력, 공매도의 힘에 흔들리는게 문제겠죠.

 

그리고 이번 국민투표의 결과가 이렇게 나왔다고 해서 모든게 끝난건 아닙니다. 진짜 빠르게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2년간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결국 금요일은 예상외의 결과에 모두 큰 충격을 받는 상황이었고, 이를 이용한 공매도 등의 세력의 힘에 급락장세가 펼쳐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면 다음 주는 어떻게 될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불확실하지만 우선은 어느 정도 회복할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습니다. 다른나라증시에 비해서는 따로국밥으로 놀때가 많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 코스닥만 계속 추락시키는 건 무리가 있죠.

 

뭐 뉴스에선 코스피 하단을 1850까지 봐야 한다는 기사도 있더군요.

 

 

코스피 1년 주가변동

 

과연 그렇게 될까요? 2016년 6월 26일 현재 1,925인데 1850까지 하락한다면 정말 몰빵할 생각도 있습니다. 박스권 하단이라서 2 ~ 3개월만 잡아도 10% 정도의 수익은 올릴 수 있지 않을까요?

 

세계증시 분위기를 본다면 당장은 그렇게 하락할 가능성은 그다지 없어보입니다.

 

차분히 두세달 정도 여유를 잡고 주식투자를 생각한다면 지금은 매수존이겠죠? 이번 주 단기간의 움직임은 사실 예측하기 정말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냥 몇개월을 생각하고 자금을 더 투자해서 분할매수로 대응해야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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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골로 이사를 갈 계획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동안 근무했던 직장에는 사직서를 제출해야할 것같습니다.

 

뭐 출장이 가능한 지역으로 갈 예정이라서 계속 다니는 것도 가능은 할 것 같지만, 하루 두세시간 출퇴근은 지방에서는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다른 일자리를 찾아볼까 하고 오래간만에 인크루트 취업사이트를 한바퀴 둘러봤습니다.

 

 

 

 

집을 어디로 정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출퇴근이 쉽지 않으니 재택근무 쪽을 찾아보거나 1주일에 며칠만 출근할 수 있는 프리랜서쪽으로 살펴봤습니다.

 

7년 전쯤 찾아봤을 땐 대출상담사를 구하는 공고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신용카드 모집인과 신용정보사에서 추심직원, 영업직원을 구하는 구인공고도 제법 있었죠.

 

그런데 지금은 그런 내용은 확 줄었더군요.

 

그동안 대출금리가 계속 인하되어서 대출수당이 많이 줄고, 불법광고에 대한 규제까지 강해지면서 대출상담사의 활동조건이 많이 안 좋아져서 그 영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신용카드모집인도 마찬가지죠.

 

인터넷, 모바일 쪽이 점점 활성화되면서 오프라인모집이 정말 힘들어졌습니다. 게다가 신용카드모집은 온라인영업에 대해선 규제가 심하구요.

 

채권추심직도 마찬가지입니다. 불량채권의 수량이야 늘면 늘었지 크게 줄었을 것 같지는 않지만, 불법채권추심에 대한 규제가 심해져서 활동이 어려워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반대로 그 당시엔 보기 힘들었는데 폭증한 취업자리도 있더군요. 바로 부동산 분양상담사..

 

 

 

보통 급여를 회사내규나 협의라고 되어 있는데 그와는 달리 몇천만원에서 억대소득을 앞에 내세우며 구인하고 있는 곳도 있더군요.

 

모르는 사람은 여기에 혹할 수도 있겠지만 제 경험을 바탕으로 본다면 이런 급여조건은 믿을게 하나도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 4대보험도 가입되지 않고 기본급조차도 없는 곳이 많습니다.

 

뭐 찾아본다면 정말로 억대 수당을 받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대부분은 150만원 받기도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거기에 영업활동에 소요되는 지출을 고려하면 수당은 크게 떨어집니다. 직장을 구하실 때 미리 이 정도의 정보는 알고 취업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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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대출, 투자사이트들을 살펴보고 있는데 전자어음을 할인하는 것을 주력으로 하는 곳도 있더군요. 바로 단비펀드.

 

공지사항을 살펴보니 원래에는 신용대출상품도 취급하고 있었는데 부실위험성을 고려하여 신규모집은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로 합니다. 투자자의 신뢰를 얻기 위한 나름 의미있는 정책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7월부터 상장주식을 담보로 한 새로운 상품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단비펀드도 투자자를 중심으로 한 사이트로 보여집니다.

 

전자어음(electronic bill)이라고 하면 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테니 그 개념부터 설명할까 합니다. 쉽게는 상인들끼리 주고 받는 차용증이라고 보면 될 듯 싶네요.

 

일정기간 뒤에 돈을 지급하기로 하고 물품을 공급받으면서 건네주는 유가증권(有價證券)입니다. 이 정해져 있어서 사람들 사이에 거래도 가능합니다.

 

그 다음으로 이해해야할 개념은 어음할인이겠죠.

 

 

 

 

예를 들어 물품대금 1천만원을 6개월 뒤에 지급하는 조건으로 전자어음을 발행했다면 소지자는 6개월 뒤에 1천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때까지 보관해둘 수도있지만, 당장 돈이 필요하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때 할인이라는걸 이용합니다. 은행 등에서 현금으로 교환하는거죠. 물론! 금융기관에서도 같은 금액으로 지급하지는 않습니다. 6개월 동안에 이자라는게 있죠.

 

거기에 부도 위험성도 있습니다. 즉! 지급자가 그 사이에 경제적 상황이 안 좋아져서 돈을 줄 수 없게 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는거죠.

 

 

 

그러므로 이자와 발행기업의 위험성(기업신용평가등급: 단비펀드에선 크레탑등급을 기준으로)을 고려하여 수수를 제하고 남은 금액을 지급하게 됩니다.

 

그런데 기업에 따라서는 신용등급이 안 좋아서 은행에서는 할인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주로 대부업체 등을 이용하게 되는데 단비펀드가 2p2업체로써 그 업무를 취급하는 것입니다.

 

이자율을 보니 월 0.5% (연 6%) ~ 월 1.5% (연 18%) 정도인 것 같습니다. 상거래어음이다보니 기간이 3 ~ 6개월정도로 단기라는 점도 특이하죠.

 

전자어음할인이 필요하신 분이나 단기투자처를 찾으시는 분들은 관심을 가지실만한 p2p펀딩사이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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