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리를 찾다보면 사람들이 계약직은 안 좋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사회초년생 입장에서는 어떤 점에서 나쁜 건지도 제대로 모른채 무조건 피하고 정규직만 찾게 되죠.

 

하지만 이렇게 몰리게 되면 경쟁률만 높아지고 합리적인 선택은 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장단점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회사마다 틀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내용으로 써볼까 합니다. 우선 계약직은 1년 정도의 기간을 정해놓고 취업을 하게 됩니다.

 

 

 

 

계약기간이 지나면 재계약을 통해 연장을 하게 되는데 이때 특별한 사고를 치지 않은 이상 자동연장 되는 업종도 있지만 연장거절되어 퇴사시키는 회사도 있기 때문에 미리 어떤지를 미리 알아봐야 합니다. 이렇게 중도 짜르는 곳에 들어가게 되면 직장에 안정성이 떨어지죠.

 

또한 이렇게 매년 재계약하는 형태이다보니 근무기간이 길어진다고 해서 연봉이 자동으로 늘어나지 않습니다. 정규직에선 보통 호봉제로 급여가 조금씩 늘어나죠.

 

아예 실적급으로 운영되는 곳도 많습니다.

 

그런 곳은 기본급이 몇십만원 수준으로 소액이거나 아예 없기도 하고, 본인이 매달 올린 실적을 기준으로 다음달 급여가 정해지는 것입니다.

 

 

 

 

별도의 수당도 없어서 출퇴근비, 점심값, 출장비, 영업활동비, 비품 등도 모두 월급에서 해결해야하는 업종도 있습니다. 불리한 점 투성이죠.

 

4대보험, 즉 직장인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가입이 안 되는데.. 연봉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지만 여기서도 최소 10만원 정도는 정규직보다 불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여러 수당이 모두 월급에 포함되어 있어서 구직자를 구할 때 연봉을 부풀려 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기타 비용 등을 고려해서 급여수준을 비교해봐야 합니다.

 

퇴직금도 별도로 없는 편이죠. 이래저래 안 좋은 점만 있다는건 맞는 것 같네요.

 

 

 

하지만, 특정업종의 경우에는 위촉계약직 밖에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일은 대부분 근무시간에 있어서 자유로운 편입니다. 정시출퇴근에 제약을 안 받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에 따라서는 이런 일자리가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이미 기존에 4대보험 직장을 근무하고 있으면서 투잡이나 아르바이트을 한다면 이런 타임알바 형태의 계약직도 괜찮은거죠.

 

그리고 개별적으로 회사에 따라서 제공되는 혜택이 다른 부분도 있기 때문에 사전 조사를 통해 더 알아보고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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