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가 이슈이다보니 미성년자, 고등학생분도 주식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더군요. 그와 관련해서 질문을 올려놓은 것을 보고 답변식으로 포스팅을 해서 이해에 도움을 드려볼까 합니다.

 

첫째. 부모님의 동의가 없으면 불가능 한가요?

 

법적으로 미성년자는 단독으로 한 법률행위를 취소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떤 금융회사도 단독계약은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주식계좌를 만들 때 아버지나 어머니의 동의는 필수입니다.

 

 

 

 

둘째. 학생인 제가 주식투자가 가능 한가요?

 

고등학생도 할 수 있습니다. 경험삼아 소액으로 중기나 장기투자를 하는 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에 대해서도 알 수 있고 많은 걸 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매매(단타)를 하는 것은 솔직히 반대합니다. 단타는 정보수집, 분석에도 시간이 소요되고 주가변동을 봐야 하니 HTS나 MTS를 쳐다보는 시간도 소요됩니다. 물론 예약매수, 예약매도를 통해서 장시간동안 주식프로그램을 보지 않고서도 매매가 가능하지만 적지 않게 공부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셋째. 최소 얼마가 있어야 되나요?

 

딱히 금액제한은 없습니다. 종목 중에는 1주에 몇백원 짜리도 있으니 천원짜리 한장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천원가지고 하면 선택할 수 있는 종목에 제한이 있으니 최소 만원 이상은 넣고 하는게 좋습니다.

 

아니 한 10만원 정도 해서 1 ~ 2 종목을 중장기 보유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배당도 받아보고 유상증자, 무상증자도 받아보고 하면 재밋습니다.

 

 

 

그런데 결국 주식투자는 보유하고 있는 자금에 비례하게 됩니다. 10만원에 5% 수익률을 올린다면 5천원 번게 되지만, 100만원에 5% 수익률이라면 5만원을 벌게 되는거죠. 자금이 많을수록 버는 금액도 커지게 되는 시스템이라는게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가지고 있는 모든 돈을 투입하는건 위험합니다. 아껴모은 용돈을 불리는게 아니고 되러 까먹을 수도 있죠.

 

여기서 나오는게 분산투자입니다. 가지고 있는 여윳돈의 10 ~ 20% 정도는 주식에, 일부는 적금에, 일부는 cma에.. 이렇게 분산해 넣어두면 원금손실에 위험성을 많이 낮출 수 있습니다. 이래저래 많은 걸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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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주택담보대출에 DSR(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을 적용한다고 해서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마이너스 통장이 있을 때에는 DSR이 아주 나쁘게 나온다는 점입니다.

 

그전에 평가에 사용하던 것이 DTI(Debt To Income, 총부채상환비율)이라고 해서 상환해야하는 원금, 이자가 돈 빌리는 사람의 연소득에 몇 %인지를 가지고 검토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심사는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연봉이 4천만원인데 매년 갚아야하는 대출원리금이 3천만원이 넘는다면 돈을 추가로 더 빌려주기는 힘듭니다... 그 사람의 일반 생활비를 고려한다면 대출금을 연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dsr도 비슷한 심사시스템인데 dti와의 차이점은 주담대 외에 다른 대출상품의 원금과 이자상환까지도 고려한다는 점입니다. dti는 그와는 달리 이자상환부분만 검토하기 때문에 조금 더 낮게 나오게 됩니다.

 

dsr의 최고 문제는 마이너스통장입니다.

 

다른 일반대출상품은 원리금을 나눠서 내는 원리금상환방식이거나, 만기시까지 이자만 납부하는 만기일시상환방식이라서 원금변제부담이 덜 합니다.

 

 

 

 

예를 들어 3천만원을 5년상환으로 한다면 매년 원금을 600만원정도 변제해야 합니다. 그런데 마이너스통장은 1년 만기방식이라 원칙적으로 그해 3천만원 전액 갚는 형태입니다. 물론 연장으로 다음해로 넘기지만 이 부분이 고려되지 않습니다.

 

연봉이 4천만원이라면 3천만원 짜리 마이너스통장원금만으로도 DSR이 75%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이자금액까지 고려하면 더 높아지죠. 연봉을 대부분 빚갚는데 사용되는 걸로 나와서 주담대 한도가 아예 안 나오게 됩니다.

 

현실에서는 대부분 연장되어 원금부담이 없는데 현실과는 전혀 다르게 계산되는 것입니다.

 

 

 

현재 은행 등에 금융사에서 어떻게 취급하는지는 모르겠지만 DSR을 엄격하게 적용하기 시작하면 마이너스통장은 최악의 상품이 됩니다. 2 ~ 3천만원짜리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주택담보대출한도에 적지 않은 제한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은행쪽에선 만기일시상환방식상품이 거의 없으니 원리금상환방식으로 전환을 해야 주담대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됩니다.

 

뭔가 비합리적이죠.. 물론 금융기관에서도 이런 문제점을 알고 있으니 어떻게든 다른 방법을 찾거나 시스템 수정을 거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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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세무서장으로부터 사업장현황신고 안내라는 우편물을 받았습니다. 제가 작년에 사업자등록을 해서 처음 받아보는 내용입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부가세와 종합소득세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써야하는데.. 제 경우는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라고 해서 매년 1월에 수입금액과 비용 등을 신고해야 한다고 처음에 사업자 만들때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정식 명칭이 사업장 현황신고(바유형)라는 명칭인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실제 기한은 2월 10일지로 되어 있더군요.

 

 

 

 

인터넷 홈택스(hometax.go.kr)에서 할 수도 있고, 관할세무서에 우편이나 방문신고도 가능하고 아니면 세무사, 공인회계사 같은 세무대리인에 의뢰하는 방법도 있는데 전 내용이 별게 없어서 직접 홈택스에서 해보기로 했습니다.

 

사업자가 상담업무에 수수료를 받는 것도 고객의 선택에 따라 후불로 받는 것이다보니 솔직히 수입금은 전혀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면허세 이상 소득이 생기더군요 ㅎㅎㅎ;;

 

몰랐는데 통신판매업 부가가치세면세사업자로 해서 창업을 하니 1년에 1회 지방세(면허세) 1만2천원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 다른 업종은 4 ~ 5만원 정도 되던데 그보다 적다는게 다행입니다 ~

 

 

 

 

공통 제출서류로 사업장현황신고서, 매출처별 계산서합계표, 매입처별계산서합계표, 매입처별 세금계산서 합계표를 제출하라고 되어 있더군요.

 

신고절차는 홈택스 접속 > 로그인 > 신고/납부 > 일반신고 > 사업장현황신고 클릭 > 순서대로 작성 > 제출하기

 

홈텍스는 1년에 몇번씩 이용하기 때문에 회원가입을 해두시는게 편합니다. 아니면 범용공인인증서로 하면 비회원로그인으로도 진행 가능합니다.

 

 

 

멋도 모르고 계산서 합계표도 들어가서 각각 0원으로 작성했는데 오류가 뜨더군요. 제출서류가 없으면 아예 해당 사항 없음으로 해서 작성하지 않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엔 내용이 별게 없어서 설명 동영상도 안 보고도 쉽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올해 2017년 면세사업자의 사업장현황신고는 2월 10일 이번 주 금요일까지 해야 합니다. 혹시 아직도 안 하신 분이 계시면 늦지 않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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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테마주들을 매수하셨던 분들은 엊그제 폭탄을 맞았습니다. 대선 출마불선언을 하는바람에 2월 2일 목요일부터 많은 관련 종목들이 하한가로 추락했죠.

 

그 파급효과 때문인지 공연히 코스닥지수도 연이틀 힘도 없이 쳐지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을 듯 싶습니다.

 

그나마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지엔코만 하한가로 떨어졌습니다. 씨씨에스, 파인디앤씨, 일야, 케이씨피드 등의 대부분 업체는 하락세는 유지되었지만 정리할 여유는 충분히 있었습니다.

 

 

지엔코 3년 주가변동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훔.. 오늘 대량 거래가 되면서 어느 정도 지지되는 분위기였는데 과연 앞으로 반등하게 될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손절하고 정리해야할까요? 이는 개별종목별로 판단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오늘도 하한가로 떨어진 지엔코의 경우 재무제표를 보면 이해가 됩니다. 2015년에 비해서 2016년 매출도 줄고 영업이익, 당기순이익도 안 좋아질 것 같습니다.

 

그에 비교해 2015년 주가는 900 ~ 1500원 정도 였는데 2월 3일 종가로 2,475원.. 물론 다른 상황도 있어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재무자료로만 본다면 아직도 고평가상태입니다. 월요일도 하락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고 언젠가는 급락에 따른 반등이 있겠지만, 그런 기대보단 가급적 빨리 정리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케이씨피드 3년 주가변동

 

씨씨에스도 매출, 실적 모두 불안한 상태.. 조금 차이점은 외국인이 3일 30만주나 매수했고 동전주이다보니 앞으로도 변동이 심할 것 같습니다.

 

파인디앤씨는 4분기 실적이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2016년 전분기 주가수준과 비교해보면 여전히 고평가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일야와 케이씨피드는 실적이 좋아지고 있어서 이 부분이 얼마나 반영될지에 따라서 새로운 자리를 찾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삼보판지 3년 주가변동

 

반기문관련주에 포함되었던 삼보판지의 경우에는 2월2일에도 10% 하락으로 선방하고 3일도 보합수준에서 유지했습니다. 실적이 밑받침 되어서 pbr 0.43%에 올해 흑자로 전환하면서 지금은 저평가수준으로 떨어진 상태라서 하한가까진 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20% 정도 하락하면 비중을 확 올려서 매수할 계획이었는데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많았던 것 같네요.

 

반기문 대선테마주들이 최근들어 단기간에 고가에 비해서 50% 이상 하락한 수준이라서 기술적인 반등도 가능성은 있어보입니다.

 

이번에 테마주에서 벗어나면 결국 기업의 실적, 전망에 따라 각각 자기 자리를 찾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훔 다음 주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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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말 주식배당을 받기 위해서 주식을 보유하신 분들 중에서는 왜 2월달이 되었는데 지금까지 배당금이 입금되지 않는지 궁금해 하시는 경우도 있더군요.

 

사실 이 부분이 좀 복잡합니다. 은행예금이자라면 매분기 말일에 입금된다든지 해서 딱 시기가 정해져 있죠. 그런데 주식투자는 다릅니다.

 

우선 결산기부터 알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코스피, 코스닥기업들이 12월이 결산기입니다. 그래서 12월 31일 보유하면 배당을 받을 권리를 가지게 됩니다.

 

 

 

 

*** 참고로 매수해도 입고되는 건 D+2일 결제 시스템에 의해서 이틀 뒤이기 때문에 그해 마지막 영업일에 사면 받을 수 없습니다. 이틀 전에 사야지 권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권리는 받았어도 돈이 바로 입금되는건 아닙니다.

 

예를 들어 화성산업처럼 미리 12월에 우리 회사는 680원을 현금배당할 것입니다! 하고 공시를 하는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예정에 불과합니다. 실제 확정은 3월에 있는 주주총회를 통해서 결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지급되는게 아니고 보통은 4월 정도 되어서야 지급하게 됩니다. 증권계좌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입금되죠. 원칙적으로 지방세를 포함해서 소득세 15.4%가 사전에 제해지고 남은 금액이 들어옵니다. 4개월이나 뒤에 들어오니 까먹을만 하면 들어오는 거죠 ㅎㅎ

 

 

 

참고로 예전에는 우편으로 주주총회(주총) 참석하라고 통지가 왔습니다. 배당금결정내용이나 지급시기 등도 다 우편통지가 왔죠. 하지만 요즘은 전자공시를 선택한 곳이 많아서 개별적으로 통지를 하지 않는 기업도 많습니다.

 

그런 곳은 주총통지도 안 옵니다. 참석하고자 한다면 본인이 공시를 찾아보고 챙겨서 참석해야 합니다. 뭐 일반 개인 소액투자자(개미)의 경우에는 주주총회 참석은 관심이 없을 때가 많죠.. ㅎㅎ

 

결론적으로 현금배당은 4월 정도 되어서야 입금되니 들어오겠지~ 하고 잊고 계신게 속편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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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음 tip에서 월 500만원 급여의 프리랜서가 150만원 사대보험 직장인보다 더 유리하지 않느냐? 는 질문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문제에 대해선 뭐 머리 굴릴 필요없이 바로 답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4대보험의 혜택이 좋다고 하더라도 월급이 세배 차이가 나는데 비교할 대상이 되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쉽게 판단해서 구직신청을 한다면 취업에 실패하기 쉽상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프리랜서, 개인사업자의 특징을 전혀 고려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취업사이트들에서 살펴보면 고액 수익을 얘기를 하는 직종은 보험설계사, 대출상담사, 신용관리사.. 최근 들어 부동산중개소가 광고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월 삼백에서 많으면 오백만원 정도에, 재택근무라든지 근무시간에 있어서도 어느 정도 자유로워서 아주 근무조건이 좋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장점만 있는 직업은 없습니다.

 

그런 곳에서 직원을 못 구해서 계속 광고를 낸다? 뭔가 이상하죠. 정상적으로 본다면 취업하려는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어서 금방 마감되어 버릴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는건 뭔가 틀린 얘기가 있다는 거죠.

 

 

 

 

그 틈은 바로 프리랜서라는 직업의 특징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실적제로 운영되어서 기본급은 아예 없거나 있어도 몇십만원 수준의 소액인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회사측에서 월500만원 번다.. 이건 광고글에 불과한 것입니다. 실제 그렇게 많이 버는 사람도 있겠지만, 150만원도 못 버는 사람도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본인이 노력하기에 따라서 많이 벌 수 있다고 하지만, 노력만으로 되는게 아닙니다. 성격도 맞아야 하고 그만큼 광고비 등 영업비용도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즉, 광고비나 교통비, 접대비 같은게 들어가는데 이런 비용을 회사측에서 따로 지원해주지 않습니다.

 

 

 

본인이 받은 월급에 모두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실제 300만원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광고비 등으로 몇십만원이상 나가니 실제 소득은 그보다 훨씬 적게 됩니다.

 

거기에 안정적이지 못한 급여도 문제입니다. 운이 좋아서, 열심히 노력해서 한달 소득을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도 그게 유지되지 못합니다. 또 그만큼 노력해야하죠. 몇년 몇십년 근무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월 200만원 프리랜서라면 실소득 150만원도 못 될 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안정적이고 보너스도 나오고 4대보험 혜택도 있는 일반 직장인이 더 나은 거죠. 그러므로 광고만 보면 안 되고 전체적인걸 이해해서 취업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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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져 있지 않은 회사인데 뛰어난 기술력, 상품으로 뉴스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투자하면 정말 대박이 될만한 주식이라 생각해서 검색해보는데 정작 코스피, 코스닥에선 나오지 않는 때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장 처음 확인해보는 것은 장외시장인 코넥스나 K-OTC입니다. 거래소 전단계에 기업들이라서 앞으로 상장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런데 찾아보면 여기서도 안 나오는 회사들이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찾아볼 만한 곳은 장외주식거래 사이트들입니다.

 

 

 

 

네이버나 다음 포탈사이트에서 장외시장으로 검색을 해보면 38커뮤니케이션, jstock, pstock 등 여러 사이트들이 나옵니다. 예상 외로 코넥스나 k-otc보다 이들 사이트에서 훨씬 활발하게 주주들이 대화를 하고 있고 매매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목 수도 많아서 찾을 수 있는 범위도 넓어집니다. 이들 업체에 등록된 것은 회원가입해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스피, 코스닥과는 달라서 비상장회사들은 대부분 기업규모도 작은 편이고 특히 개인들이 보유한 양이 얼마 안 됩니다. 그러다보니 거래량도 적고 매수, 매도 호가의 차이가 큰 편입니다. 소량의 거래에도 급등, 급락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뉴스에서 괜찮은 정보를 보고 찾아보면 이미 제법 주가가 상승한 경우가 많습니다. 추격매수했다가 손해볼 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솔직히 비상장주식은 거래할 때 대박가능성도 있는 만큼 쪽박가능성도 높습니다.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거래에 정말 주의해야합니다.

 

상장회사들도 잘못된 정보가 뉴스화되기도 하는데 비상장회사들이야 더 심하죠. 재무제표 자체도 신뢰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언제 상장하겠다.. 이건 그냥 원하는 바죠. 실제 상장신청했다가 통과할지는 예상이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뭔가 제대로 알고 접근하는게 좋습니다. 확실한 기술력이나 상품을 보고 투자, 매수를 결정해야하죠.. 그리고 가급적 시간을 두고 천천히 매수해야 저가 매수가 가능합니다.

 

이들 업체에도 없는 비상장주식은 현실적으로 매매가 어렵습니다. 일부 카페 등에서 매물을 내놓고 파는 곳도 있지만, 거래사이트가 없으니 객관적인 주가도 없고 매매 자체가 힘듭니다.

 

이런 상황에선 그 회사 관계자들이나 보유할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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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때에도 대출은 어디서 어떻게 받는지는 배우지 못합니다. 정작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식은 스스로 알아서 습득해야하는게 많죠. 일반적인 정보는 가족이나 친구 등에게 물어봐서 알게 됩니다.

 

그런데 돈 빌리는건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기도 힘든 부분입니다. 왠지 내 약점을 밝히는 것 같아서 부모, 배우자에게까지 숨기게 되죠.

 

그러다보니 인터넷, TV, 케이블티비, 신문 등의 광고나 뉴스를 보고 선택하게 됩니다. 아니면 은행이 가장 저렴하다고 하니깐 본인이 거래하고 있는 은행에 문의를 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제대로된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순위는 자신이 급여통장, 예금 등을 가지고 있는 주거래은행의 지점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보는 것입니다. 미리 전화로 필요서류를 물어보고 그에 맞게 준비해서 방문하면 됩니다.

 

그런데 거절당하는 때가 종종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이 소득이 없는 무직자는 아예 자격요건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첫대출은 사회생활 시작하고 나서 취업준비, 생활비 등으로 필요한 것이니 재직, 소득요건을 갖추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직장인이라고 하더라도 취업한지 몇달 안 된 경우, 4대보험 가입이 안 되어 있거나 월급이 백만원 미만인 수준으로 적으면 또 안 됩니다. 주부도 안 됩니다.

 

 

 

 

은행에서 거절당했다면 다음으로는 접근하게 되는 채널이 바로 케이블tv 등의 광고입니다. 케이블tv 등으로 빠른대출이라고 해서 전화로 신청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고금리의 대부업체입니다.

 

어떻게 보면 대형 대부업체들이라서 안전성은 있는 편이지만 금리가 높다는게 단점입니다. 연체시 심한 독촉을 받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사실 사대보험 가입 안 된 직장인이나 무직자라고 하더라도 2금융권 저축은행쪽에서도 가능하기 때문에 우선은 그쪽으로 확인을 해보는게 좋습니다. 2금융권 이하는 지점이 적다보니 보통 전화나 인터넷채널로 진행하게 됩니다.

 

 

 

 

pc나 스마트폰 인터넷사이트에서 본인의 이름,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가조회를 신청하면 금리와 한도가 책정되어서 바로 나오거나, 아니면 상담원이 전화로 연락이 와서 몇가지 정보를 더 확인하고 금리와 한도를 먼저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그다음에 마음이 들면 얼마를 몇년간 빌리겠다는 것을 결정해서 본격적으로 신청하게 되죠.

 

서류는 이메일이나 팩스 등으로 전송하기도 하고, 아예 본인명의 휴대폰인증으로만 진행되어 무서류로도 받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 참고로 신용조회를 하더라도 등급에는 아무런 영향을 안 줍니다. 실제 돈을 빌려야 등급이 하락하게 되죠.

 

 

 대출상담(바로가기) - 다양한 종류의 대출,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보면 어떻게든 군말없이 빨리 받을 수 있는 곳을 먼저 찾게 되는데 그런 곳보다는 조금이라도 저금리에 안전한 곳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포스팅은 마케팅이즈 이벤트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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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네이버지식인에서 절대신 명예패키지라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식in의 가장 높은 절대신등급에 도달하면 지급하는 선물로 제공하는 아이템으로 2017년 1월 16일 공지가 나왔더군요.

 

19개의 등업을 기념하는 내용으로 각 캐릭터들을 주화(기념 메달)로 제작해서 플라스틱 케이스에 넣어져서 코인북처럼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답변 들중에서 각 연도별 추천수 top3위까지의 답변을 책으로 만들어서 보내준다고 합니다. 훔.. 정말 하나의 좋은 기록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기념품보다는 현실적으로 보상이 되는 네이버페이를 달라고 요청하시는 분도 계신 것 같습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in블로그

 

저는 어릴 때 동전수집을 한 적이 있어서 정말 끌리는 아이템이네요. 현재 제가 태양신이라서 도전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통계를 보니.. 막막하더군요. 지식인블로그에 나온 내용으로 본다면 절대신은 현재 7명, 평균 8년 정도 걸렸고 답변수가 8만개 정도 된다고 합니다.

 

제가 태양신이 되는데에도 대략 6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현재 9400개 답변. 전 채택률이 낮아서 그런지(약 80%) 500만 내공을 맞출려면 460만 내공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11배를 더 해야 하는 거죠.. 지금처럼 한다면 앞으로 60년.. 그전에 천국이든 지옥이든 소환될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물론 목표를 가지고 한다면 훨씬 더 빠른 기간내에 도달할 수 있겠죠.. 처음에는 태양신도 난 못 될거다 생각했는데 하다보니 결국은 도달했으니깐요.

 

뭐 딱히 답변단다고 해서 돈이 생기는건 아니지만 취미활동삼아 할만은 한 것 같습니다.

 

아! 기부할 수 있는 해피빈콩은 나옵니다. 그리고 지존등급인가? 에서 네이버 10만포인트도 지급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작고 묵직한 유리 기념품도 받았는데 이사올 때 어딘가에 짱박혀서는 어딧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그래도 뭐 나름 의미있는 보상 같습니다.

 

 

 

2017년 6월 이후에는 우수사용자를 선발해서 네이버페이 50만원도 지급한다는 공지가 있더군요.

 

사실 명예, 기부도 좋지만 그것만 가지고 열심히 하긴 어렵습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질문 하나를 보고 답변을 하는데 복사글을 붙이는게 아니라면 보통 5분은 잡아야 합니다. 좀 깊은 분야는 20분 이상도 걸립니다. 자기 시간을 투자하는 건데 정작 본인은 자부심만 가지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게다가 답변을 달다보면 제대로된 내용에도 안 좋은 소리를 하는 별 희안한 사람들도 간혹 있습니다. 자기 영업을 방해했다면 투덜거릴만도 하죠.. 그런 점까지 생각한다면 어느 정도 현금성 보상도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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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현재 예수금은 200만원으로 넉넉하게 있어서 출금까지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D+2일의 추정예수금이 마이너스(-) 50만원으로 나오는 걸 보고 도대체 왜 그런지 이해를 못하실 때가 가끔 있습니다.

 

이렇게 복잡한 것은 주식거래가 D + 2일 방식으로 일반 매매와는 좀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 상품거래는 당일 현금지급하고 물건 받고 하면 끝이죠. 뒤에 남는게 없습니다.

 

그에 비해서 주식은 2영업일에 실제 거래가 됩니다. 예를 들어 1월 16일 월요일 삼성전자를 10주 매수했다고 하더라도 계좌에 바로 입고되는 것이 아닙니다.

 

 

삼성전자 일봉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매수당일에는 증거금만 매수금액의 30% 정도 출금되고 나머지 잔금은 이틀 뒤인 18일 수요일에 출금됩니다. 주식입고도 이틀 뒤에 되는 거죠.. 미리 계약금이 들어가고 뒤에 잔금결제... 마치 부동산거래와 비슷합니다.

 

그러다보니 본인이 현재 보유한 예수금보다 훨씬 많은 금액으로 살 수 있습니다. 즉 증거금 40%종목은 40만원만 있으면 100만원을 주문해서 살 수 있습니다.(물론 현실에선 증권사 수수료가 들어가서 금액이 좀 더 있어야하죠)

 

이렇게 과다매수하게 되면 D+2일 추정예수금은 결제할 잔금이 필요한 상태가 되어서 마이너스 금액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미수금이라고 합니다.

 

 

 

 

당일 거래시간이라면 과매수한만큼 매도해서 마이너스된 부분을 해결하면 됩니다. - 50만원으로 나오면 50만원어지 매도해서 현금을 확보하면 됩니다. 그래서 제로나 플러스 상태로 만들면 별 문제없습니다.

 

그런데 일이 있고 바쁘다보면 깜빡 체크를 하지 못해서 그냥 보유하고 넘어가는 때도 있습니다. 저도 1년에 한두차례 이런 실수를 합니다.

 

이렇게 그날 정리를 하지 못하면 D+2일까지 부족한 대금을 입금해서 플러스로 만들어야합니다. 입금하지 않고 결제일까지 마이너스상태가 유지되면 미수금이 발생한 것이 됩니다.

 

 

 

 

이것도 변제해야할 대금을 연체한 것에 해당하게 되는 거죠. 물론 그로 인해서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에 따라 한달 미수거래를 금지 당하게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강제매각되어서 그 잔금을 상환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손실을 입게 됩니다.

 

그전에 미리 증권사로부터 알림, 통지가 오기 때문에 미수금이 발생하면 바로 해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보자가 주식투자로 안정적인 고수익률을 올리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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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수중에 돈 한푼 없이 100% 대출로 해서 아파트를 구입하시고자 하는 분이 계십니다. 취업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여유자금이 아예 없는 상황에서 직장 등을 이유로 독립하고자 할 때가 많죠.

 

학교다니면서 학자금대출 등으로 채무만 있거나 어느 정도 저축을 해놓았다고 하더라도 금액이 몇백만원 이하로 소액이라서 주택매매자금으로는 많이 부족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케이스에서 전액대출을 받아서 아파트나 빌라 등을 구입할 수 있을까요?

 

 

 

 

현실적으로는 많이 어렵습니다. 조금 복잡하기 때문에 예를 들어 설명을 해볼까 합니다.

 

예를 들어 2억1천만원 짜리 아파트라면 우선 감정가를 알아봐야 합니다. 매매가격이 2억1천만원이라고 해서 그 금액이 기준이 되지는 않습니다. 매도자, 매수자가 가격을 뻥튀기 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그 금액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감정가를 기준으로 합니다.

 

일반주택이나 빌라의 경우에는 감정평가사에 실제 감정을 의뢰해서 그 금액을 기준으로 하게 되는데 아파트는 같은 평수에 비슷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KB국민은행에서 운영하는 KB부동산시세를 근거로 합니다.

 

 

 

 

예를 들어 매매가 2억1천 아파트의  KB부동산시세가 2억원이라면 거기에 70% 정도가 대출한도입니다. 즉 1억4천이 주택담보대출한도(주담대)가 됩니다. 나머지 금액 7천만원은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2금융권의 경우에는 80%한도로도 가능한데 그래도 1억6천만원이 되니 나머지 5천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거기에 취등록세, 부동산 복비 등까지도 계산하면 돈이 더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금액은 어떻게 구해야할까요?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신용대출입니다. 그런데 5천만원 이상의 고액은 솔직히 신용으로는 좀 어렵습니다.

 

 

 

연봉 4~ 5천만원 이상 되어야 은행이나 2금융권에서 한번에 빌릴 수 있습니다. 그 이하 연봉이라면 여기저기 금융사에서 몇백~ 1천만원씩 대출받아야하는데 그렇게 해서 5천만원 이상을 채우긴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이자율이 엄청 높게 잡힙니다. 주담대야 3 ~ 4%대 정도이니 이자가 그나마 적은 편이지만, 신용은 은행쪽에서 빌려도 6% 근방이고 2금융권으로 넘어가면 20%대 안팎으로 금리가 폭등합니다. 이쯤되면 상환이 엄청 힘들어지죠.

 

이런 시스템으로 아예 여유자금 없이 100% 대출만으로 아파트를 구입하겠다는 것은 불가능한 계획에 가깝기 때문에 구입 외에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금 마련 때까진 월세나 반전세 쪽으로 알아봐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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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네이버지식in의 최고등급인 태양신! 제가 제일 처음 지식인에서 답변을 시작했던 2010년도엔 절대 도달할 수 없는 위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가끔 글을 올리는 수준으로는 절대 올릴 수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마치 등산을 하듯이 포기하지 않고 한걸음씩 올라가다보면 결국 정상에 올라갈 수 있네요.

 

물론 현재는 그 위로도 은하신, 우수신, 수호신, 절대신 해서 4개의 등급이 더 생겼습니다. 태양신의 자격등급이 내공 40만인데 절대신은 500만이니 앞으로 11배 넘게 올려야 합니다.

 

 

 

 

제가 2010년 시작하여 대략 7년에 도달했으니 앞으로 77년.. ㅋㅋ 제 나이를 생각한다면 절대신은 절대 불가능한 위치로 보입니다.

 

한때는 영업목적으로 지식인 답변을 달 때에도 있어서 그땐 올리는 글 숫자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목적이 없어져서 느릿느릿.. 이 상황이면 백년이 넘게 걸릴 수도 있겠네요.. ㅎㅎㅎ

 

그런데 솔직히 지금은 이런 등급이 별 의미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등급이 높으면 그만큼 오랜 시간, 그리고 많은 질문에 답변을 달았다는 얘기에 불과합니다. 그 걸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다? 그건 또 다른 문제입니다.

 

뭐 채택받고 추천받고 했으니 그만큼 큰 도움을 준게 아니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솔직히 채택되고 추천받아도 영양가가 없는 것도 많습니다.

 

그리고 오답도 많죠. 솔직히 저도 오답을 올린 적 있습니다. 무료상담이다보니 긴 질문에는 눈길이 잘 안 갑니다. 시간을 많이 투자하기 아까워서 속독으로 읽다보니 포인트를 잘못 읽어서 실수를 하는 때도 있습니다.

 

 

 

어디든 도달하기 전엔 정말 큰 목표였다고 하더라도 도달하면 의미가 약해지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태양신이 과거에는 큰 목표였지만 이젠 그냥 하나의 뱃지에 불과한 수준으로 느껴집니다.

 

물론 자신을 홍보를 하는데에는 나름 괜찮은 증명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자격증은 아니지만 나름 인정받을 수 있는 객관적인 근거자료라고 볼 수 있죠. ㅎㅎㅎ

 

많은 업적들이 시간과의 싸움에서 얻어야한다는게 정말 힘든 일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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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서 합천으로 이사를 온지 3개월 정도되었습니다. 해도 2017년으로 바뀌고 해서 도시와 시골의 한달 생활비를 한번 비교해봤습니다.

 

기본적으로 집값관련해서 지출이 변동되었고 직장을 그만 두면서 건강보험료도 변경되었지만 그런 부분은 제외하일반적인 부분에서만 한번 검토해보기로 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수도와 전기, 가스요금과 같은 공과금입니다. 그전에 창원에서 살 때에는 매달 2만원 안팎의 수도세가 나왔었는데 합천 여기에서는 마을에서 지하수를 펌프로 끌어올려서 공급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펌프돌리는데 소요되는 전기요금을 1년에 한번 정산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마을 전체 소비에 누진세가 붙다보니 금액이 좀 되더군요. 대략 계산해보니 한달에 1만5천원 정도 나올 것 같습니다. 시골이라 하수도세 등은 안 붙어서 그정도 절약이 될 것 같습니다.

 

가스료는 도시가스에서 시골이라 가스통으로 바꼈는데 단가는 배달료가 포함되어서 더 비싼 것 같지만 난방에 소요되지 않아서 되러 지출은 줄어들었습니다. 한통에 4만원인데 두달 넘게 쓰니 3인 가구 한달 대략 2만원 좀 안 들어갈 것 같습니다.

 

전기료 역시 기본 사용량은 같겠지만 겨울철 사용이 뚝 떨어졌습니다. 난방기기 사용량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는 아궁이 집이라서 땔감을 이용하고 있거든요. 아궁이 가마솥에 뜨거운 물을 사용하다보니 온수에 들어가는 비용도 줄었습니다.

 

 

 

 

대신 장작값이 추가되어야하는데.. 아직까지는 돈이 안 들어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 사용량으로 본다면 겨울철 4 ~ 5개월은 한달에 땔감 1t(톤)해서 대략 15만원 정도는 생각해야할 것 같은데 운동삼아 뒷산에 올라가서 직접 땔나무를 조달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좀 더 추워지고 눈이 내리면 조달이 힘들어지니 구입을 해야겠죠..

 

작년과 비교해서 생활비지출이 약 20만원 정도 줄어든 것 같습니다. 창원에서도 외식을 별로 안 했지만, 이마트, 롯데마트가 가까워서 툭하면 양념통닭, 초밥, 순대 같은 간식을 자주 사먹었는데 여기선 그런 지출이 거의 없습니다. 인터넷으로 지마켓, 11번가 구입이 증가하고 홈플러스온라인 몰도 이용해서 인터넷쇼핑은 증가.

 

 

 

지난 해는 농사를 지을 기회가 없었지만 내년엔 텃밭에 여러가지를 심을 거라서 생활비는 더 절약될 것 같습니다. 올 겨울이 지나기 전에 뒷산에 밤나무에 가지치기도 하고 밭농사도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 차량관련해서 기름값이 증가했습니다. 창원에선 회사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라서 마트나 여행갈 때에나 차를 탔는데 합천에선 아직 직장은 없는데도 무슨 일이 있는 무소 소재지나 읍까지 가야하니 운전을 자주 하게 되더군요. 어린이 치과도 진주까지 가야하고 부모님 뵈러 창원까지 왔다갔다.. 뭐 경차라서 그나마 다행이죠.. ㅎㅎ

 

어쨋든 이럭저럭 계산해보니 특별히 절약도 하지 않았는데 월 20 ~ 30만원 정도는 한달 생활비가 줄어든 것 같습니다. 이젠 더 버는게 문제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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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금리가 물가상승률보다도 낮다는 얘기가 있지만 여전히 안전한 현금보관처로써 많이들 이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자율은 도토리 키재기처럼 고만고만하지만 그 중에서도 조금이라도 더 높은 곳은 어디일까요?

 

2017년 1월 현재를 기준으로 고금리 은행을 찾는 방법은 바로 은행연합회에서 공시하는 정보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여기저기 금융사 지점을 돌아다니며 발품을 팔아야 했지만 지금은 그럴 필요없이 인터넷상으로도 쉽게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의 우측>> 하단 쪽에서 은행예금(적금)금리와 대출금리, 대출수수료 등을 쉽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금을 기준으로 조회했는데 12개월 기준으로 전북은행의 JB다이렉트적금이 1.80%로 가장 높게 나오네요. 자동이체등록시 금리 0.1% 우대되고 월별 최고한도가 10백만원이니 월 천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2위는 1.75%의 KDB산업은행 KDB Hi 자유적금입니다.

 

 

 

 

거래실적 등에 따라서 우대금리혜택도 있고 만기 전에 중도해지시에는 해지수수료가 붙어서 약정금리보다 낮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단순히 이자율만 비교해보고 선택하는건 좀 무리가 있습니다.

 

또한 1.8%라고 해서 그 이자를 다 주는건 아닙니다. 이자소득세가 15.4%(소득세14%, 지방세 1.4%)가 제해지고 입금되는 점도계산에 넣어야 합니다.

 

솔직히 조금이라도 더 고금리를 찾는다면 저축은행 같은 2금융권의 상품을 찾는게 더 낫습니다. 안정성을 걱정하시는데 저축은행 역시 이자와 원금을 합쳐서 5천만원 이내에서는 예금자보호법에 따라서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축은행 적금금리는 저축은행 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역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시 우측>> 하단쪽에 예금금리에서 나오는데 2017년 1월 4일 기준으로 정기적금 1년은 2.66%로 약 0.8%가 더 높네요.

 

저축은행은 지역별로 지점이 없는 곳도 있으니 본인 거주지역까지 고려해서 결정하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여기에이자소득세가 15.4%가 붙기 때문에 그점도 고려해서 결정하시는게좋습니다.

 

참고로 이자도 중요하지만 은행이체수수료나 입출금 수수료를 절약하는게 더 중요한 경우도 많습니다. 소액일 땐 수수료면제가 더 이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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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고 싶은 땅값은 얼마일까? 내 소유의 부동산의 가치는 어느 정도 될까? 정말 궁금한 정보가 아닌가 싶습니다.

 

보통 이런 가격정보는 인근 부동산중개소에 문의를 해보게 됩니다. 이런 쪽으로는 해박하고 실제 거래가도 왠만큼 알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말을 100% 신뢰하기는 힘듭니다. 매매하는데 가운데서 수수료를 받는 이권관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객관성이 떨어질 때가 있죠. 그렇다면 인터넷상으로 실제 거래가격을 확인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바로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부동산 거래신고제도를통해서 수집된 자료를 공개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뢰도가 아주 높습니다. 물론 다운계약, 업계약 등으로 허위신고한다면 그건 어쩔 수 없지만, 가산세 등의 처벌을 받으니 그런 건수는 그렇게 많지는 않겠죠.

 

조회가 가능한 내용이 아주 넓습니다. KB부동산시세가 아파트나 오피스텔에 한정되어 있는 것에 비해서 국토교통부의 시스템으로는 아파트, 연립, 다세대, 단독, 오피스텔, 토지, 상업용부동산, 분양입주권까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읍면동주민센터에서 확정일자를 받은 전세, 월세까지 공개가 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지역별, 금액별 등으로 본인이 원하는 조건으로 조회를 할 수 있어서 홈페이지 이용이 아주 쉽습니다. 요즘 임야에 관심이 많아서 제가 사는 곳 주변에 임야가격을 한번 알아봤습니다.

 

2016년 4분기 최근 정보인데 평당 가격차이가 생각보다 크게 나는군요. 300평 ~ 1천평정도 거래를 확인했는데 당 8만원 ~ 16만원? 너무 비싸죠. 뭔가 이상하다고 싶어서 더 찾아봤더니 4만평 정도는 6,670원 정도에 거래되었네요. 훔..

 

 

 

아마 같은 임야라고 하더라도 실제 사용용도에서 차이가 나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산속 깊은 곳에 있으면 관리하기도 힘들고 하니 만원도 안 하고, 집 바로 뒷쪽에 있어서 이용이 편하면 논밭(전답)과 거의 비슷한 가격이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실제 쓰임새도 차이가 있죠.

 

시골이다보니 지목은 전, 답으로 되어있는데 거기에 집이 지어져있어서 대지로 이용되는 곳도 많거든요. 훔 이런 부분을 고려한다면 단순히 평당 가치로 판단하기는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중개인의 도움을 받아야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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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광고는 문자메시지만 봐도 진위여부, 허위인걸 알 수 있습니다.

 

가끔보면 그걸 어떻게 알 수 있느냐? 전화통화를 통해서 확인해봐야하지 않느냐? 라고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런 혹시나 하는 기대를 노리는게 스팸문자입니다.

 

엄청난 양을 뿌려놓고는 혹시나 될까? 해서 접근하는 걸 노리는 일종의 거미줄인 것입니다. 실제 대출관련 지식을 조금 알고 있다면 모든 내용이 다 잘못되었다는 것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우선 가장 확실한 것 하나! 해당 금융기관을 이용하지도 않는데 먼저 연락오는 대출관련 전화나 문자메시지 광고는 모두 불법이라는 것입니다. 대출광고는 먼저 고객의 동의를 받아야 합법입니다.

 

그런데 거절 날 수 있다면 고객의 욕을 듣게 될테니 은행쪽은 연락을 거의 안 합니다. 그에 비교해서 카드론은 별도의 신용조회 없이도 바로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툭하면 문자를 보냅니다. 2금융권 이하에서도 해당 회사 고객인 경우에는 통지가 옵니다.

 

합법적인 곳이라면 대출수수료 해봐야 얼마되지도 않은데 무리해서 형사처벌받을 수 있는 불법광고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결국 스팸은 모두 허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이 전형적인 거짓문자입니다. 신한은행은 사칭한거죠. 절대 신한은행에서 보낸 것이 아닙니다.

 

최저 3.1% 부터.. 물론 이정도 수준에서도 나올 수도 있죠. 하지만 이 정도 금리로 받으려면 든든한 부동산 담보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아니면 대기업 직장인이거나 공무원은 되어야죠.

 

그런 조건도 전혀 달지 않고, 무작위로 이렇게 보낸다는 건 말이 안 됩니다. 내가 무직자일 수도 있고, 주부일 수도 있고 65세가 넘어서 경제적 능력이 없을 수도 있는데 무작위 발송이라니..

 

 

 

또한 9천만원까지??? 금액이 커서 좋다고 생각하시는데 은행 한곳에서 한번에 9천만원을 빌려주는 경우는 보통 담보가 있어야 합니다.

 

신용에서 그정도 받을려면 정말 연봉이 좋아야죠.. 금융회사가 광고를 하면서 이렇게 보내면 욕듣습니다. 조회하면 천만원도 빌려주지 않을거면서.. ㅋ;;

 

무료거부 해서 080으로 나오는건 그냥 폼잡는 겁니다. 마치 진짜처럼 흉내내기. 무조건 허위 거짓이니 절대 연락해선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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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주식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시기가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보유기간과 비례하여 이자를 받는 은행예적금과는 달리 지정된 특정일에 보유를 하고 있으면 1년치를 전액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보유시점이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물론 중간배당이 있는 곳도 있고, 결산기가 다른 곳도 있어서 실제 보유해야하는 날짜는 각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회사들은 대부분 12월 결산기이기 때문에 12월말에 보유하고 있으면 배당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조금 알아야할 부분이 D+2일 시스템입니다.

 

 

 

 

즉! 매수를 해도 바로 보유되는게 아니고 본인 잔고로 들어오는건 2영업일 뒤에 들어옵니다. 그래서 실제 보유해야할 날짜는 2016년으로 본다면 12월 27일 에는 가지고 있어야 하고, 12월 28일 이후에 매도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첫번째! 올해 2016년 배당을 받고 싶으시다면 꼭 12월 27일 이전에 매수를 하셔야 합니다.

 

두번째 얼마가 나올지는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정해집니다. 물론 일부 기업에서는 미리 얼마를 지급하겠다고 12월 정도에 공시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업체는 판단하기 쉽죠. 하지만 그런 발표가 없는 곳도 많습니다.

 

 

아주캐피탈 일봉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아무런 뉴스가 없다면 과거 내용을 보고 예상은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이나 네이버의 증권정보에 들어가시면 2013 ~ 2015년 과거 기업실적 분석표가 나옵니다. 그 표 하단에 주당배당금이 나옵니다. 그걸보고 추정하는거죠.

 

평소 흑자기업인데도 아무것도 지급 안 했으면 올해도 안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매년 꾸준히 지급하는 회사는 실적이 괜찮다면 역시 주겠죠. 실적이 좋아지면 더 줄 가능성도 높습니다.

 

아주캐피탈의 경우 2013년 250원, 2014년 300원, 2015년 400원 나왔습니다. 올해실적도 좋으니 최소 400원은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현재 7,140원이니 5%가 넘는 수익률입니다. 물론 이건 추정치이기 때문에 실제 지급금은 내년 2017년 3월 주주총회에서 결정하게 됩니다.

 

 

 

 

세번째 실제 입금되는건 내년 2017년 4월 정도가 됩니다. 즉 2016년 12월말에 권리가 확정되지만, 실제 지급은 4개월이나 뒤에 받게 됩니다. 까먹을 때쯤되면 그때서야 입금되는거죠. ㅎㅎ

 

실제 지급금은 세금(소득세 14% + 주민세 1.4% 해서 15.4%)이 제해지고 입금되어서 조금 줄어듭니다.

 

마지막으로 주식배당투자를 할 때 특히 신경써야할 부분은 시세차익입니다. 배당으로 3% 받아도 주가가 그보다 더 떨어지면 되러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기적으로 보면서 안정성이 있는 종목에 투자를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꿩먹고 알먹고, 두마리 토끼를 노리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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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때 선포인트결제카드가 유행을 했습니다. 세이브서비스라고도 하죠.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이나 네비게이션 등의 상품을 일정 금액 할인해서 할부구입하여 사용하고 추후 대금은 신용카드에 쌓이는 포인트로 결제하는 방식이니 마치 공짜로 사는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일반카드에 비해서 높은 포인트혜택을 주는 것 같아서 아주 유혹적입니다. 하지만 이런 광고, 상품설명과는 달리 이용해보고는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죠.

 

그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현실적으로 적립률을 계산해보면 예상외의 결과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50만원을 선포인트로 결제하고 이를 3년, 즉 36개월 정도로 나눠서 포인트로 갚아나간다면 매달 1만 4천포인트 정도를 적립해야 합니다. 현금으로 만사천원 가치입니다.

 

해당 신용카드의 적립율이 2%라면 매달 70만원은 사용해야 그 정도가 적립됩니다.

 

평소 사용금액이 70만원은 된다~ 라고 생각한다면 별 걱정할 필요 없겠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발급받는데 여기에 간과한 부분이있습니다.

 

 

 

 

일정부분 포인트적립이 안 되는 결제가 있습니다. 즉, 무이자할부, 국세, 지방세, 공과금, 대학 등록금, 선불카드충전, 여러가지 부가서비스 등에 사용된 금액은 제외됩니다.

 

솔직히 고액 가전제품 등을 구입할 때 무이자할부를 많이 이용합니다. 하지만 무이자혜택이 있는 대신에 적립혜택이 없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죠.

 

공과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매달 자동이체로 들어가는데 이 금액도 매월 무시 못할 금액이죠..

 

 

 

거기에 전달 사용금액에 따라서 최고적립금액이 제한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월 실적이 일정수준이 안 되면 이번 달 많이 사용해도 그만큼 쌓이지 않는 거죠.

 

이런 저런 상황으로 인해서 1만4천포인트를 채우지 못하면 이 부분은 결제금으로 추가됩니다. 내 돈으로 갚아야하는거죠.. 이렇게 처음 계획과는 완전히 틀려져서 불만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과거에는 포인트를 사용할 만한 곳이 별로 없어서 애물단지, 계륵(鷄肋)에 가까웠지만 현재에는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해져서 효용도가 높습니다. 결국 따지고 보면 내 돈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점을 생각하고 선포인트결제를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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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16년도 이젠 보름 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연말 주식배당투자를 하기에는 나름 적당한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미국 트럼프당선, 우리나라 대통령탄핵 등 정치권문제로 우리나라 코스피 중소형주나 코스닥 종목들은 거의 바닥을 친 상황입니다.

 

물론 앞으로도 더 하락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고배당주의 경우에는 생각외로 잘 버티고 있어서 앞으로도 그렇게 조정을 받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화성산업 일봉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제가 보고 있는 종목 중에 눈에 띄는게 화성산업입니다. 3년째 보고 있습니다.

 

이번 코스닥 추락상황에서도 13,000원대 이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너무 변화가 없는게 되러 단점이죠. 2016년 12월 13일 현재 per 7.28배 올해 실적이 더 좋으니 더 낮죠. PBR 0.60배에 작년 배당금 520원입니다.

 

배당수익률 3.5%가 넘습니다. 그리고 계속 배당금을 증액하고 있어서 더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내년 건설쪽 경기가 안 좋을거라는 예상입니다.

 

 

고려신용정보 일봉

 

또 하나는 고려신용정보, 한순간 2,560원까지 하락하긴 했지만 역시 2,600원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역시 12월 13일 현재 per 9.86배로 올해도 실적이 괜찮습니다. PBR 2.53배, 화성산업보단 못하지만 주가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작년 배당금은 150원입니다.

 

현재 2,760원 주가로 계산해도 5%가 넘는 수익률입니다. 그리고 역시 매년 증액하고 있어서 150원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실채권 분야이니 내년 전망도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식시장 분위기만 바뀌면 주가급등도 가능한 종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현재 경제, 정치 상황을 본다면 그렇게 단기적인 변화는 기대하기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력종목은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입니다. 워낙 지수가 크게 하락한 상황이라서 단기수익을 보고 뛰어들었는데 과연 결과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현재 보유 그대로 해서 시세차익을 노릴 것인가? 아니면 화성산업과 고려신용정보로 교체해서 배당금을 노릴 것인가? 심각히 고민 중입니다.


주식신용융자 투자를 하실 때, 금리를 보고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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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지식인이나 다음 팁으로 질문을 보다보면 최근들어서 일수, 월변 등의 사채시장의 분위기가 많이 바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몇년 전만 하더라도 상담사례들이 불법 고금리이기는 하지만, 합법인 척 가장하는 수준은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돈 100만원을 빌리면 처음에 10% 떼고 90만원 주면서 100일간 10,500원씩을 입금하는 방식인거죠.

 

금융감독원의 이자계산기를 이용해서 원금 90만원으로 확인해보면 연 114.5%의 불법금리입니다. 하지만 모르는 사람들은 원금을 백만원으로 생각해서 계산하는데 그렇게 되면 35.6%. 현재로 보면 대출최고이자율이 계속 인하되어 불법이지만 과거에는 합법적인 수준 처럼 보입니다.

 

 

 

 

실제 앞에 10% 떼는 선이자는 영업자 수수료로 지급되는 것이라서 불법이긴 하지만 이해는 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 당시엔 서민대출도 없고 금융기관 문턱은 높아서 시장상인입장에선 270만원 정도 빌려서 하루 3만1500원씩 백일간 지급하는게 차라리 편하기도 했구요.

 

제 주변에도 시장상인분은 일수 쓰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았고 사채업자를 그렇게 나쁘게도 안 보셨습니다. 월변도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물론 연체했을 때 불법채권추심문제는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했죠..

 

그런데 현재는 이 정도의 금리 수준을 찾기가 힘듭니다.

 

 

 

 

최근 사례를 보면 300만원 빌려준다고 해서 나가보면 첫 거래라면서 30만원 밖에 못 빌려준다고 하면서 1주일 뒤 50만원을 갚아라고 합니다. 제대로 납부하면 다음번엔 300 빌려준다고 하죠. 연 3천%가 넘는 미친 이자율입니다.

 

말도 안 되는 이자인데도 원하는 금액을 빌리기 위해서 주변지인에게 빌려서라도 그 금액을 1주일 뒤에 갚으면 또 30만원만 빌려줍니다. 한마디로 처음부터 계획된 사기인거죠.. 물론 법적으론 사기가 성립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주 가끔 월변도 했다는 분도 있는데 금리가 100%수준이 아닌 1천% 정도의 금리입니다. 갚아나가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몇년사이에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왜 이렇게 일수, 월변 사채시장이 변화했을까요? 뭐 제가 사채업자도 아니니 그 내부사정은 알 수 없지만, 논리적으로 봤을 땐 낮춰진 법정최고이자율과 불법사금융에 대한 수사의 확대가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과거 연 49%, 연 44% 이럴 땐 선이자니 뭐니해서 합법인 척 가장(假裝)이라도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연 27.9% 합법인 척도 못 하죠.. 그리고 그정도 수준으로는 걸렸을 때 받게될 형사처벌의 보상으로는 너무 부족합니다.

 

그러다보니 아예 말도 안 되는 이자로 폭리를 취하고 걸리면 형사처벌받겠다.. 이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부에선 계속 대책을 내놓고는 있지만 신용불량자에 당장 먹고 생활할 돈도 없으면 이런 말도 안 되는 제안에도 솔깃하게 되는게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피해를 안 입으려면 평소 신용관리를 잘 해야하겠죠.. 아니면 좋은 친구라도 둬서 소액은 빌려쓸 수 있는 정도는 되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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