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내서 투자하는건 안 좋다고 하지만 최근 미국 등 외국증시들은 훨훨 날라가는데 우리나라만 박스권이고, 특히 코스닥은 헤매고 있어서 투자금을 늘리고 싶은 욕구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예전부터 유진투자증권에서 신용거래를 신청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지난 12월부터 금액을 좀 늘렸습니다. 코스닥 600선 이하면 정말 괜찮은 매수타이밍이죠.

 

그전에 이용하기전엔 많이 고민했습니다. 이자는 연 9 ~ 10% 정도 되는데 어떻게 결제 되나.. 신용등급에는 영향이 없나.. 궁금한게 많죠.

 

 

 

 

실제 이용해보니 생각보다 편리하더군요. HTS에서 일 수익률을 살펴보면 매일 붙는 이자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약 1천만원 정도 신용매수를 사용하고 있는데 하루 2천원대의 이자가 매일 붙더군요.

 

그리고 매월 1일 이자정산이 들어옵니다. 즉, 한달동안 사용한 이자를 그날 계좌에서 출금해갑니다.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는데 어느날 보니 1일 날 갑자기 마이너스 예수금이 되더군요. 그래서 알게 되었습니다.

 

신용이자로 마이너스된다고 하더라도 미수금이 생긴건 아니라서 별도의 제재는 안 받는 것 같습니다.

 

 

 

 

제일 처음 신청했을 때 증권사쪽에서 신용조회를 하던데 신용등급엔 아무런 영향을 안 줍니다.

 

그리고 챙겨야할 부분이 매도 하지 않으면 3개월간 보유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2개월 좀 넘으니 통지가 오더군요. 연장을 하거나 그전에 매도를 하라는 알림이 옵니다.

 

연장은 1회 밖에 못 하기 때문에 중장기 보유할 땐 정말 귀찮은 존재입니다. 중장기보유에는 차라리 스탁론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스탁론은 금리가 연 4% 안팎으로 증권사신용거래에 비해서 훨씬 저렴합니다. 3개월마다 연장하는 과정도 없이 일정기간 빌리는 것이라서 훨씬 편하죠.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스탁론을 받을 때 주로 저축은행 등으로 진행하는데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에 잡히는 모양입니다. 이용하고 있는 사람에게 들었는데 신용정보 상에 내용이 뜬다고 하더군요.

 

그게 대출내역으로 잡히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엔 단기간 사용할 땐 증권사 신용, 6개월이상 중장기로 사용할 땐 스탁론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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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식시장이 박스권에서 헤매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외국인과 기관만 돈 벌고 개미(소액투자자)는 맨날 손해만 본다고 해서 그런지 요즘 이삼십대는 주식투자를 많이 안 하는 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서 금값이 많이 오른 상태이고 안전하다고 생각해서인지 금(gold, 金)투자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그렇다면 주식과 금투자, 두 가지 중에서 어느 쪽이 더 안전할까요?

 

사실 비교해보면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금시세 그래프를 살펴보면 마치 주가그래프와 유사해 보입니다.

 

 

최근 3년간 금시세정보 : 출처 네이버

 

그런데 주가에 비해서 위로 올라갈 때에도 날카롭고, 아래로 내려올 때에도 많이 날카로워 보입니다. 이런 모양은 그만큼 급격하게 변동한다는 의미입니다. 비교할 수 있도록 코스피지수도 아래 첨부합니다.

 

 

최근 3년간 코스피 지수변동

 

조금 덜 날카로워보이긴 한데 확실한 차이는 안 보이네요. 그럼 개별 종목을 한번 보겠습니다. 제일 잘 알려진 삼성전자를 한번 볼까요?

 

 

최근 3년간 삼성전자 주가변동

 

확실히 덜 날카롭고 어느 정도 지속적으로 방향성도 있어보입니다. 이렇게 그래프로 비교해 본다면 되러 주식투자가 더 안전해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전쟁이나 국제적인 혼란기에는 금값이 상승하는 장점도 있고 장기간으로 본다면 움직임은 큰 차이가 없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둘은 가격이 멈춰져있지 않고 계속 변화하는 점에선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시세가 더 안정적이라고 보통 생각하죠. 주식이라는건 회사실적 하락, 부도 등의 상황으로 가치가 급락할 수 있는 반면에 gold(金)은 그 실물 가치가 있어서 그렇게 크게 하락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믿음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마력(魔力)까지도 있죠. 보통 금괴(goldbar)나 금돼지, 악세사리 같은 실물(實物)로 수집하는 것도 이런 마력이 있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이들 실물에는 부가가치세가 붙고 그외 다양한 수수료가 붙기 때문에 재테크면에서는 크게 손해를 보기 쉽습니다. 부가세, 수수료로 10% 이상의 금액을 손해보고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금투자를 한다면 부가가치세 부담이 없는 골드뱅킹이나 금펀드, 금현물지수 등으로 투자를 하는게 더 나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주식과 위험성 차이는 아주 적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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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정말 매순간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선 어떤 종목을 매수할까로 많은 시간을 소요하게 됩니다. 뭘 살지를 정했다면 그 다음으로 어느 시점, 얼마의 가격에 살까를 고민하게 되죠.

 

그런데 그만큼 중요한 것이 매도시점을 결정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앞에 두가지를 잘못 선택했다고 하더라도 적당한 타이밍에 잘 손절만 해도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제대로 판단 했을 때에는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론적으로 알고는 있지만 초보자이다보니 정말 파는걸 제일 못 합니다. 하락세가 완연한데도 불구하고 다시 반등하겠지 하는 헛된 기대를 하다가 마이너스 10% 이상 크게 추락하는걸 그냥 보고만 있을 때도 많습니다.

 

 

 

 

그러고 나선 손절했어야하는데.. 하고 후회하죠. 이제 와서 팔기는 너무 아깝고 또 반등할 것 같은데 하는 생각에 매도주문을 못 내고 계좌에 그대로 몇개월 짱박히기도 합니다. 어떻게든 만회해보겠다는 생각에 물타기를 해서 평균단가를 낮춰보기도 하지만 되러 비중이 커지고 더 하락하면서 손실액만 더 늘어날 때도 많습니다.

 

지금까지 경험을 본다면 운이 좋아 1주일 내에 반등해서 원금 수준이나 수익을 보고 파는 것은 열건에 한두개도 안 됩니다. 대부분은 보름 이상 보유하고 있다가 아예 회복을 포기하고 정리하죠...

 

매번 복기(復棋), 되짚어보면 손실을 낮출 수 있는 기회가 꼭 두 번 정도는 있었는데 머뭇거리다가 놓친게 더 아쉽습니다.

 

이런 실수를 반복하다보니 열흘전만 하더라도 - 10%가 넘는게 3종목(오가닉티코스메틱, 현성바이탈, 삼보판지)이었습니다... 사실 회사 실적으로 봐선 이유없이 그렇게 떨어질 거라고는 생각 안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주가라는건 그런 믿음이 전혀 안 통하죠.

 

 

현성바이탈 일봉

 

다행히도 현성바이탈은 딱 3일 동안의 반등으로 수익권에서 매도했고, 오가닉티코스메틱도 추매를 조금 해서 원금 수준으로 절반 정리했습니다. 남은건 삼보판지.. 그다마 조금씩 회복되고 있고, 실적발표도 아직 남아있어서 그대로 보유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는 이런 실수를 안 하기 위해서 종가에 20일 이평선이나 60일 이평선 등 지지선을 이탈했을 땐 무조건 손절매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 원칙을 스스로 얼마나 지킬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그래도 이젠 선택이 잘못 되었을 땐 오래 보유해봐야 손해라는걸 절실히 느끼고 있기 때문에 단타종목을 보름씩 보유하는 일은 절대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수익실현! 솔직히 통이 적다보니 상승해도 지긋이 계속 가지고 있질 못 합니다. 단타목표는 3 ~ 5%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5%에 팔았는데 vi걸려가며 15% 25% 급등하면 정말 아쉽죠.. 정말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게 수익을 올려도 만족을 못합니다.. ㅎㅎㅎ;;;

 

그다마 리딩받으면서 5%에서 정리했다면 더 상승해도 이왕 다른 회원들도 같이 팔았으니 하고 아쉬움이 덜합니다. 정말 사람심리라는게 묘하죠..

 

결국 나온 수익실현 방법은 분할매도입니다. 목표치에 도달하면 그 상황에 따라서 50 ~ 80% 매도하고 나머지는 보유하고 있다가 다시 하락하면 크게 욕심부리지 않고 적당선에서 정리. 반대로 상승하면 나머지도 정리. 이렇게 분할로 나눠 팔면 더 올라가더라도 후회가 덜 한 것 같습니다.

 

현재 1주일간 이 원칙을 잘 지키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잘 지킬 수 있도록 매일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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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16년도 이젠 보름 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연말 주식배당투자를 하기에는 나름 적당한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미국 트럼프당선, 우리나라 대통령탄핵 등 정치권문제로 우리나라 코스피 중소형주나 코스닥 종목들은 거의 바닥을 친 상황입니다.

 

물론 앞으로도 더 하락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고배당주의 경우에는 생각외로 잘 버티고 있어서 앞으로도 그렇게 조정을 받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화성산업 일봉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제가 보고 있는 종목 중에 눈에 띄는게 화성산업입니다. 3년째 보고 있습니다.

 

이번 코스닥 추락상황에서도 13,000원대 이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너무 변화가 없는게 되러 단점이죠. 2016년 12월 13일 현재 per 7.28배 올해 실적이 더 좋으니 더 낮죠. PBR 0.60배에 작년 배당금 520원입니다.

 

배당수익률 3.5%가 넘습니다. 그리고 계속 배당금을 증액하고 있어서 더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내년 건설쪽 경기가 안 좋을거라는 예상입니다.

 

 

고려신용정보 일봉

 

또 하나는 고려신용정보, 한순간 2,560원까지 하락하긴 했지만 역시 2,600원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역시 12월 13일 현재 per 9.86배로 올해도 실적이 괜찮습니다. PBR 2.53배, 화성산업보단 못하지만 주가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작년 배당금은 150원입니다.

 

현재 2,760원 주가로 계산해도 5%가 넘는 수익률입니다. 그리고 역시 매년 증액하고 있어서 150원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실채권 분야이니 내년 전망도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식시장 분위기만 바뀌면 주가급등도 가능한 종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현재 경제, 정치 상황을 본다면 그렇게 단기적인 변화는 기대하기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력종목은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입니다. 워낙 지수가 크게 하락한 상황이라서 단기수익을 보고 뛰어들었는데 과연 결과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현재 보유 그대로 해서 시세차익을 노릴 것인가? 아니면 화성산업과 고려신용정보로 교체해서 배당금을 노릴 것인가? 심각히 고민 중입니다.


주식신용융자 투자를 하실 때, 금리를 보고 선택하세요
▶▶▶ http://0810frog.tistory.com/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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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중에서 빠지지 않고 제시되는 것이 주식투자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중고등학교때 주식회사에 대해서만 이론적으로 수박겉핧기식으로 배워서 수익이 어떻게 나는지도 잘 모릅니다.

 

어떻게 보면 살아가는데 현실적으로 필요한 지식은 이런 건데 기초적인 커리큘럼(curriculum, 敎育課程)부터 잘못 짜여져 있지 않나 싶습니다.

 

뭐 이런 부분은 교육계나 정치쪽 윗사람들이 해결할 문제고, 주식으로 돈불리는 시스템을 쉽게 이해하는 내용으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가장 기초적인 수익은 배당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배당금의 중요성이 많이 무시되고 있습니다. 실제 매년 이익이 발생하는데도 불구하고 지급하지 않는 기업도 있고, 평균적인 배당률도 많이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잘만 고르면 연 2 ~ 3%이상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지급하는 회사도 제법 있기 때문에 투자기업을 판단할 때 꼭 확인을 해봐야하는 내용 중에 하나입니다. 1년넘는 적금이자를 받는거죠.

 

 

 

 

그리고 재미난 점은 은행이자와는 달리 보유기간에 따라서 배당을 받는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은행적금은 1년 보유해야 1년 이자를 받게 되지만, 주식배당은 1년 중에 배당일만 하루만 보유해도 1년치를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12월말이 결산기이기 때문에 12월 27일 전후로 해서 보유하고 있으면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주식투자를 하는 이유는 시세차익입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를 11월 24일 165만원에 매수해서 12월 1일 175만원에 팔았다면 1주당 10만원의 시세차익을 얻게 됩니다.

 

 

삼성전자 일봉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물론 증권사거래수수료와 증권거래세를 부담하게 되지만, 수수료를 제하고도 열흘도 안 되는 기간동안에 5%가 넘는 수익을 올리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재테크와는 수익률이 비교도 안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그만큼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원금손실 위험성도 아주 높은 것이죠. 그만큼 실적좋고, 안정적인 기업으로 중장기투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본인 여유자산의 일부만 투자하는 등으로 위험성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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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마음에 드는 기업에 투자를 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주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된 종목이 가능하고 코넥스 등의 장외시장에서 일부 비상장주식도 매매가 가능합니다.

 

장점은 사고 팔기가 쉽다는 점입니다. 해당 업체에 대한 재무제표 등도 공개가 되니 정보분석도 가능합니다.

 

 

 

 

거래 수수료도 증권사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저렴한 곳을 찾으면 매수에 0.015%, 매도 시에 0.315% 로 비용도 저렴한 편입니다. 100만원 매수, 매도 해도 3,300원 정도이니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그 기업에서 발행하는 회사채(회사채권)을 매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신용등급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연 3 ~ 7%정도로 중수익을 노릴 수 있습니다.

 

최근들어 인기가 있는 것은 p2p대출사이트를 통하는 방법입니다.

 

 

 

 

p2p대출사이트에 회사가 자금요청을 하면 투자자들이 그 업체의 정보를 보고 돈을 빌려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공개되는 정보가 그 업체에서 제공하는 것이다보니 솔직히 객관적인 분석이 부족한 편입니다.

 

그만큼 위험성이 높아서 보통 10% 안팎의 높은 수익을 노립니다.

 

해당기업에 직접투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중소기업 운영자를 알고 있다거나 지인의 소개를 받아서 참가하는 것입니다.

 

 

 

사실 투자는 모두 위험합니다. 회사채의 경우는 돈을 빌려주는 것과 비슷해서 수익이 안정적인 편이지만 해당 기업이 부도가 나면 역시 원금회수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예전에 동양사태가 그런거죠.

 

상장회사 중에서도 가끔 부실공시, 회계조작으로 문제가 되는데 비상장기업들은 더 심하죠.

 

멋도 모르고 이야기만 듣고 돈을 입금했다가는 사기 당하기 쉽습니다. 그만큼 꼼꼼히 안정성과 성장성을 분석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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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국민투표에서 브렉시트쪽이 승리할 줄은 전혀 예상하지 않았습니다. 이게 지난 금요일 제 실패의 원인이 아닌가 싶네요.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을거라 냉정하게 판단했더라면 그에 따른 파급효과로 금값 상승과 비트코인관련주가 폭할거라고 생각해서 조금이라도 준비했을텐데 스스로 정말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안 그래도 제이씨현시스템이 오전부터 움직임이 커서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그걸보고도 제대로 생각을 못했다니 정말 아쉽습니다.

 

 

코스닥 일봉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뭐 지난 시간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이미 입은 손실은 어쩔 수 없죠.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가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기존에 비슷한 사례도 없어서 비교도 어렵고, 전쟁 같은 직접 피해가 바로 발생하는 것도 아니라서 예측도 어렵네요.

 

이런 불확실성, 두려움을 이용해서 지난 주에 코스닥을 폭락시킨게 아닌가 싶습니다. 안 그래도 코스닥은 지난 주 월요일 이후에는 계속 조정장 분위기였는데 금요일 제대로 한방 맞았네요.

 

 

영국 FTSE100 일봉

 

재미난 것이 정작 당사자인 영국은 브렉시트 결정에도 고작 3.15% 밖에 하락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난 월요일부터 계속 상승세여서 1주일로 본다면 상승한 상황입니다.

 

어이없죠. 정작 당사자들은 그렇게 비관적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 같습니다.

 

엄청나게 멀리 떨어져 있는 우리나라가 왜 이렇게 민감한지.. 참~ 이해가 안 됩니다. 아니 어떻게 보면 이런 분위기를 이용한 세력, 공매도의 힘에 흔들리는게 문제겠죠.

 

그리고 이번 국민투표의 결과가 이렇게 나왔다고 해서 모든게 끝난건 아닙니다. 진짜 빠르게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2년간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결국 금요일은 예상외의 결과에 모두 큰 충격을 받는 상황이었고, 이를 이용한 공매도 등의 세력의 힘에 급락장세가 펼쳐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면 다음 주는 어떻게 될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불확실하지만 우선은 어느 정도 회복할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습니다. 다른나라증시에 비해서는 따로국밥으로 놀때가 많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 코스닥만 계속 추락시키는 건 무리가 있죠.

 

뭐 뉴스에선 코스피 하단을 1850까지 봐야 한다는 기사도 있더군요.

 

 

코스피 1년 주가변동

 

과연 그렇게 될까요? 2016년 6월 26일 현재 1,925인데 1850까지 하락한다면 정말 몰빵할 생각도 있습니다. 박스권 하단이라서 2 ~ 3개월만 잡아도 10% 정도의 수익은 올릴 수 있지 않을까요?

 

세계증시 분위기를 본다면 당장은 그렇게 하락할 가능성은 그다지 없어보입니다.

 

차분히 두세달 정도 여유를 잡고 주식투자를 생각한다면 지금은 매수존이겠죠? 이번 주 단기간의 움직임은 사실 예측하기 정말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냥 몇개월을 생각하고 자금을 더 투자해서 분할매수로 대응해야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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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영국의 브렉시트결정으로 대부분 크게 스트레스를 받으셨을 것 같네요. 저만 하더라도 오늘 몇백만원 그대로 손해를 봤습니다.

 

안 그래도 요 며칠 코스닥이 계속 하락해서 손실이 좀 생긴 상태였는데 오늘 한방에 정점을 찍은 거죠.

 

뭐 앞으로도 며칠 조정을 거칠 가능성이 높으니 이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건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맞을만큼 맞았으니 오늘 같은 급락장으로 더 충격을 받지는 않길 바랍니다.

 

 

2016년 6월 24일 코스닥 일봉

 

미국의 금리인상도 한동안 물건너가겠죠. 영국이 브렉시트(Brexit)를 결정해서 전세계적으로 난리인 상황에서 미국만 여유를 부리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결국 오늘 핵폭탄 한방으로 두가지 불확실하게 남아있던 문제는 한동안 사라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코스닥이 왜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그 이유부터 모르겠습니다. 영국과 EU가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거라는 건 이해가 가지만 솔직히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그렇게 가깝지는 않죠.

 

무역규모에 있어서도 우리나라는 중국, 미국, 일본 등에 집중되어 있어서 그렇게 비중이 크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왜 이 난리인지..

 

 

 

 

아니 모든 것은 양날의 검이라고 해서, EU(유럽연합)이 흔들리는 건 세계경제의 위기라고 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찬스도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은 부정적인 측면만 강조되고 두려워하다가 그게 현실이 된 상황.. 아마 이 찬스를 놓치지 않고 공매도력들이 급락장세를 만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기관과 외국인, 세력, 공매도의 힘이 너무 쎄죠. 힘 약한 개미들은 휘둘려서 매번 손실을 입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주식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서 국민들이 간접투자로 코스피, 코스닥에 큰 돈을 넣어서 안정적으로 운영이 될 때까지는 이런 상황이 쉽게 바뀌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아후~ 어쨋든 오늘 받은 스트레스로 머리가 찌끈찌끈 합니다.

 

솔직히 주식투자하시는 분들 중엔 오늘 몇천만원 이상 손실을 입으신 분들도 많으시겠죠. 코스닥에 개인의 순매도 물량이 1400억이 넘더군요.

 

현재시각 6월 25일 새벽12시 20분 현재 미국 다우산업지수 2.51%하락, 독일 6.31% 하락, 정작 영국은 2.31% 하락, 이 수준은 요며칠 잔류할거라고 예상되어 상승한 부분을 고려하면 별로 떨어진 것도 아닙니다. 우리나라 코스닥시장만 난리 호들갑을 뜬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우.. 월요일 장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지금부터 신용매수를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까요?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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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정말 혼자서 하기는 어렵다는 걸 느낍니다. 책을 찾아서 기초적인 부분은 공부를 한다고 하더라도 이해가 쉽지 않은 내용이 제법 있죠.

 

거기에 이론과 현실은 차이가 있는 법, 직접 활용하려고 하다보면 정말 머리 따로, 몸 따로 논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마음은 이쪽을 매수하고 싶은데 정작 행동은 다른 걸 사고 있죠. 그리고는 후회합니다. 제가 매번 그러거든요. ㅎ;;

 

 

 

 

그리고 혼자 하다보니 종목을 파악하기에도 무리가 있습니다. 코스닥, 코스피 각각 1천여개 정도의 기업이 있는데 그 중에서 괜찮은 회사를 찾는다.. 만만치 않죠.

 

물론 뉴스에 뜨는 걸 참고하지만 그것도 많은 정보이고 뉴스로 노출 되었을 땐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호재성 기사가 뜨는 순간 되러 하락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매번 한박자 늦기 쉽상이죠.

 

그리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질 경우가 많습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하락하면 불안해하다가 예상보다 심하게 떨어지면 무심코 매도하게 되죠.. 그런데 그렇게 팔고나면 급등합니다. 반대의 경우도 있죠. 올라만 가는 분위기라 추격매수했는데 그게 상투잡이가 되어 바로 급락.. 큰 손실을 입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여러 정보를 제공해주고 좋은 종목을 추천해주는 주식정보사이트를 찾게 되죠. 실제 왠만큼 공부를 해서 실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참고할만한 곳이 제법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업체들은 유료회비를 납부한 VIP회원으로 100% 운영되거나 아니면 단기간에만 무료회원에게 추천종목을 제공하는 등으로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용도 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어디가 괜찮은지 판단하기는 어렵죠.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몇십만원 돈을 들여서 유료회원에 가입하는 것도 부담스럽습니다.

 

주식투자를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투자금에 따라서 회비는 정말 새발의 피에 불과합니다. 박자가 잘 맞아서 수익이나면 3개월 회원비를 단 이틀만에 벌고 수익권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반대로 잘못 찍어주는데 들어갔다간 투자금 손실이 회비에 몇배가 되기 쉽습니다.

 

그만큼 정보사이트를 고를 때에는 처음부터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가입하는게 좋을까요?

 

 

 

 

우선은 vip무료추천종목을 잘 확인해보는게 좋습니다. 단기간이지만 매수, 매도 리딩을 받아보면 매매스타일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마이너스 권으로 떨어지게 되면 대처를 어떻게 하는지 알 수 있죠. 그리고 매도 후에도 움직임까지 확인해서 판단이 옳았는지 확인을 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앞뒤 안 무조건 물타기, 추가매수를 하라고 해서 손실을 키우는 곳은 정말 위험하죠. 추가매수를 해도 타당한 근거가 있을때 할만한 것입니다.

 

그리고 믿을만한 곳임을 확신할 때까지는 자금의 100%를 투입하는 건 안 하는게 좋습니다. 아니 유료회원가입했다고 하더라도 확실하게 신뢰할 수 있을 때까지는 본인 보유자금의 1/2 ~ 1/4 정도 일부 금액으로만 테스트해보는게 좋습니다.

 

물론 수익이 나면 많이 아쉽겠지만, 불량업체를 믿고 했다가 손실이 낫을 경우를 생각한다면 전액투자는 안 하는게 낫죠. 그래야 회복도 쉬워집니다.

 

VIP추천종목 5일 무료체험(바로가기) - 짧은 기간이지만 직접 경험을 통해 괜찮은 곳인지 확인해보고 선택하는 게 좋은 방법입니다.

 

주식투자, 무엇보다 손해를 입지 않도록 보수적으로 운영하는게 결국 누적되면 높은 수익률을 가져다 줍니다.

 

본 포스팅은 디비디비딥으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약속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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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는 투자자의 심리가 그대로 반영되어 가끔 드라마틱한 일이 일어날 때가 있습니다. 바로 어제 코스닥종목 미동앤씨네마가 바로 그런 케이스가 아닌가 싶네요.

 

4월말부터 주가가 상승세를 탔는데, 5월 4일 중국 영화관사업에 도전한다는 뉴스가 뜨면서 20%가 넘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나름 괜찮은 소식이라서 이제 상승초입단계가 아닐까 싶어서 오후 1시 넘어 12200원 정도까지 내려왔을때 매수를 했죠. 그리고 한동안 보합권에서 오락가락했습니다.

 

 

동앤씨네마 일봉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그런데 오후 2시 넘어 어느 순간 보니 마이너스 - 4%, 분위기가 이게 아니다 싶어 손절할까? 고민하는 사이에 투투툭 - 10%대로 하락해버렸습니다. 미적거리다가 매도하기도 늦은 상황이 되어버린거죠.

 

-4% 정도에서 어느 정도 손절매할 시간적 여유가 있었는데도 주저하다가 매수하고 한시간도 안 되서 지옥행 열차를 탔습니다.

 

게다가 고점에서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장대음봉이 나오면 거기가 최고점이라고.. 4월 29일보다 5월 4일 거래량이 훨씬 많아서 아~ 물렸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 종가는 10850원으로 - 13% 정도로 마감했습니다. 기계적으로 손절을 해야하는데.. 못하는 성격때문에 후회에 또 후회를.. 뭐 그래봐야 어쩔 수 없지만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하락이 너무 인위적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부러 누른 듯한 느낌, 그리고 뉴스도 이제 시작인데 설마 반등이 있겠지.. 싶어 어제 5월 9일은 좀 버텨보기로 했습니다.

 

초반부터 플러스, 마이너스 2% 왔다갔다 하더군요. 그렇다고 해도 확실하지 않은 분위기라 추가매수를 해서 물타기를 하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신경끊고 있었습니다.

 

 

 

 

그랫더니 오후 2시 10분이 지나서부터 갑자기 급등! 해서 10% 정도까지 회복했습니다. 그리고 2시 50분 동시 호가가 시작되었는데도 급등세가 풀리지 않더군요. 그래서 절반은 매도주문을 냈습니다.

 

장마감해서 보니 15% 상승, 덕분에 + 2% 대 수익으로 정리했습니다. 정말 하루만에 지옥에서 살아돌아왔다느낌이 들더군요.

 

오늘 5월 10일 보니 어제 오후 동시호가에서 5% 상승하면서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었더군요. 그래서인지 하루종일 빌빌..

 

 

미동앤씨네마 1일 주가변동

 

캡하락으로 시작해서 다시 마이너스권에서 오락가락하다가 오후 1시넘어 치고 올라가나 싶었는데 결국 못 올라가고 왔다갔다하더군요.

 

어제 급등한 부담감도 있고,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된 휴유증도 있고 해서 내일까지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오후 2시 50분! 또 동시호가에서 장난을 치네요.

 

막판 동시호가에서 12200원에서 11800원으로 3%, 400원 하락! 어제와는 정반대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너무 인위적이라는 느낌이 들죠.

 

이런 상황을 보면 정말 큰손, 세력이 존재한다 라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렇게 오락가락 하게 만들까요? 그리고 내일 미동앤씨네마의 주가는 어떻게 갈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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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영업을 해서 그런지 그 몇년 전부터 고객들로부터 부동산투자를 종종 권유받고 있습니다. 전 매번 주식을 하고 있어서 그쪽엔 아직 관심없다고 완곡히 거절하는 편이죠.

 

실제 속마음은 조금 틀립니다. 관심은 많죠. 하지만 현재 제 상황과 맞지 않은 부분이 많아서 아직은 시작할 때가 아니라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주식투자가 제게 더 맞다라고 생각하는거죠. 그럼 부동산보다 주식이 더 나은 점이 뭐가 있을까요?

 

 

 

 

첫번째 현금화문제, 주택이나 땅은 아무리 거래가 잘 되는 곳이라고 하더라도 매수인을 찾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거기에 계약으로부터 대금완납, 명의이전까지는 몇 주 이상 걸릴 때가 많죠.

 

급하게 팔려고 하면 급매물로 저가로 내놔야하는데 그로 인해 크게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에 비해서 주식은 주말, 휴일 빼고 3영업일이면 현금화가 됩니다. 매도량이 그렇게 크지 않다면 그로 인한 손실도 그렇게 크지 않죠.

 

제 경우에 땅이나 주택을 지금 살 수 없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저는 올 7 ~ 8월에 큰 돈을 쓸데가 있어서 자금이 푹 잠겨있는 주택이나 토지를 구입하는건 정말 바보짓인거죠..

 

 

 

 

두번째 정보의 투명성문제.


부동산을 추천하는 사람들을 보면 확실한 정보라고 해서 근거를 대는데 솔직히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그걸 어떻게 알았는지, 그런 내용이 어디서 새어나왔는지.. 의심스럽죠.

 

물론 주식투자를 할 때에도 찌라시라고 해서 많은 이야기가 돌아다닙니다. 그런데 이렇게 돌아다닐 때 쯤이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즉 그걸 믿고 돈을 투입한다는건 정말 위험합니다.

 

최소한 기업의 경우에는 실적이라는게 있어서 재무제표 등 공시내용은 어느 정도 신뢰해서 이를 근거로 분석할 수 있는데 비해서 여기 땅값이 곧 몇배가 오를 것이다.. 마치 모래 위에 성을 쌓는 것과 같죠. 이런건 솔직히 신뢰성 제로(0)입니다.

 

 

 

세번째 사람의 신뢰성문제, 이 부분도 합리적인 분석과 판단에 흠집을 내놓습니다. 가운데서 중개해주며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들을 얼마나 믿을 수 있을까요?

 

제 경우는 친분관계까지 있으니 그들이 절 배신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기들 수익, 돈이라는게 끼이면 현실에서는 장담할 수 없는 일이죠. 제가 몇년간 상담업무를 하면서 느낀건 돈문제에 대해서는 가족도 믿지 않는게 좋다는 거였습니다.

 

모든 투자상품에 있어서 마지막 결정은 본인, 자기 자신에게 달려있습니다. 그런데 옆에 지인, 추천인이 있으면 냉정한 판단은 어려워지죠.

 

이런 세가지 점에서 주식이 부동산보다 더 투자하기 좋은 대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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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를 하다보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조언이 몇가지 있습니다.

 

단기 보다는 장기로 하고, 한 종목에 몰빵하지 말고 분산투자를 해라. 이런 내용은 언제나 꼭 있죠. 그렇다면 무조건 이 격언을 지켜야할까요?

 

기본적으로만 본다면 맞는 부분이 많습니다. 아주 짧은 시간 급등락하는 순간을 노리는 스켈핑(초단타매매)라든지 데이트레이딩, 스윙 같은 단타매매는 일반인이 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우선 본업을 하고 있다면 장시간 중에 HTS(홈트레이딩시스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을 뚫어라 보고 있을 수가 없습니다. 시간적으로 우선 제한 받게 되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스탑로스, 예약매매 기능을 이용해서 매수, 매도가격을 미리 설정해놓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도 있긴 하지만 변화되는 시장분위기에 대해서는 대응을 하기 어렵고, 잦은 매매에 따른 수수료 부담이 크다는게 문제입니다.

 

증권사 별로 거래수수료가 틀리지만 많이들 이용하는 키움증권의 hts 0.015% 로 잡는다면 살때 매매대금의 0.015%, 팔때 0.015%, 그리고 팔때 증권거래세 0.3%가 붙습니다.

 

총 합해서 0.33%가 되는거죠. 100만원에 3,300원 정말 적어보입니다. 하지만 이게 모이면 장난 아닙니다.

 

 

 

 

하루에 1회씩만 사고 팔면 대금의 0.33% 이걸 한달 20일 동안 했다면 6.6%가 됩니다. 즉 100만원에 6만6천원이 수수료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승률이 50%라고 하더라도 한달만에 마이너스 6.6% 손실을 입게 되는거죠.

 

실제 단기투자를 해보면서 한달 거래내역을 조회해보면 정말 왠만큼 잘 하지 않으면 번 금액보다 수수료가 더 많다는걸 알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장기투자를 하는 것이 더 유리한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개개인 별로 컨트롤 능력에 따라서 단기수익을 올리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나쁘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또한 무작정 오래 보유하는게 좋다?것도 아닙니다.

 

가끔 보면 저평가 우량주를 골라서 몇년간 그냥 묵혀두는 투자자도 있습니다. 대기업에 괜찮은 종목이니 위험성도 없고 시간이 지나면 계속 올라갈거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회사라는게 그렇지 않습니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서 사업환경이 바뀌죠. 경쟁기업들이 등장하고, 외국 기업과의 경쟁도 점점 치열해지게 됩니다. 지금처럼 유가가 급락해서 유리해질 수도 있고, 불리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변화에 대해서 그 기업도 열심히 기술과 상품개발, 해외진출, 영업강화 등으로 대응하겠지만, 투자자 역시 마찬가지로 대응이 필요합니다.

 

매출이 줄고 영업이익, 순이익이 예상보다 급락했다면 그 원인을 파악해야합니다. 1회성이라서 곧 회복이 가능하다 판단한다면 계속 보유하거나 주가하락시 적당시점을 골라서 추가로 더 매수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겠죠.

 

그에 비해서 경쟁에 뒤쳐지기 시작했다거나 신제품에 밀려서 장기적으로도 전망이 안 좋다면 손실을 입더라도 빨리 정리(손절매)하는게 나을 수 있습니다. 즉! 장기투자자도 최소한 뉴스를 보고 분기실적은 확인해가면서 대응필요가 있는 것이죠.

 

결국 매매방식은 본인의 성격에 맞게 선택하고 뭘 하든 자신의 보유종목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하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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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투기라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기업의 실적과 주가가 연동된다는 점에서 보면 확실히 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호재, 악재뉴스에 위 아래로 폭등, 폭락도 하기는 하지만 결국 시간이 흐르면 회사의 가치에 점점 수렴해가게 되죠.

 

아무리 좋은 비젼이 제시되고 인기를 끌어도 제대로된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5년 연속 적자가 누적되면 주식시장에서 퇴출됩니다. 반대로 아무리 소외주라고 하더라도 매출과 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면 어느 순간 툭! 주가수준이 점프를 하게 됩니다. 상승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그러므로 주식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은 매분기 기업의 실적발표 시기쯤 되면 관심을 두는 정도가 아니라, 신경을 곤두세우고 언제나올까 긴장감을 가지고 보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좋은 결과가 나왔다면 말할 필요도 없이 그대로 보유!

단기적으로 상승한 수준이 높다면 실적발표와 동시에 어느 정도 하락, 조정받게 되겠지만, 특별한 사유만 없다면 상승세를 이어가게 됩니다.

 

그에 비해서 정말 나쁘게 나온다면 매도를 고민하게 됩니다.
신규투자 등의 사유로 마땅한 근거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회사매출 등이 외부에 알려진
것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이라서 계속 보유하기 어려워지는 것이죠.

 

 

이라이콤 기업실적분석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매분기 무난하게 성적이 나온다면 좋겠지만, 여러 종목을 보유하다고 보면 가끔 한두개는 예상외의 공시가 뜰 때가 있습니다.

 

이번에 뒤통수 맞은 것은 바로 이라이콤.


2012, 2013, 2014, 2015년 3분기까지 매출 뿐만 아니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까지 꾸준히 우상향! 휴대
폰시장이 포화상태라는 뉴스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분위기라서 이번 분기에도 그래도 괜찮겠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배당까지 지난해 500원보다 더 해서 700원 현금배당 결정 뉴스가 나와서 이런 기대를 더 하고 있었습니다. 최소한 작년보단 낫겠지..

 

 

 

 

그런데 2016년 3월 10일 공시한 결과는 예상외
매출이 2014년에 비교해서 6478억 > 6355억으로 감소, 영업이익 484억 > 408억으로 감소, 당기순이익
409억 > 389억으로 감소.. 뭐 이렇게 보면 그다지 큰 하락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123분기가 좋게 나왔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야합니다.

2014년 4분기와 2015년 4분기만 대충 비교하면 2254억 > 1251억, 영업이익 211억 > 22억, 당기순이익 200억 > 39억으로 감소.. 당황스러울 정도입니다.

 

이런 발표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다음날 현재 PER(price earning ratio, 죽가수익비율)이 겨우 4.52배 수준으로 저평가되어있었던 상태라서인지 15200원으로 4.4% 밖에 하락하지 않았네요.

 

 

이라이콤 일봉

 

전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다음날 3월 11일 시초가에 매도해버렸습니다.

 

현재도 워낙 저평가수준인데다가 예상보다 하락하지 않아서 좀더 분위기를 보고 판단하는게 더 나았을 수도 있습니다.

 

지난 분기에 나름 실적등이 나빠질 이유가 있었을 수도 있고, 또한 이번 1분기 다시 회복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초보자인 제가 이런 판단을 한다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장기투자도 아니고 중단기투자를 하는 제 입장에서는 다른 괜찮은 종목도 많은데 구태여 미련을 가지고 머무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쉽긴 하지만 초보자인 저는 정리하는게 정답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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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사건으로 자주 올라오는 케이스 중에 하나가 가까운 지인이나 소개받은 사람에게 주식투자를 완전히 위임한 것입니다.

 

이렇게 표현하니 이해가 쉽지 않는데 쉽게 풀어서 얘기하면

 

보통 SNS나 동호회 모임 등에서 주식으로 대박 벌었다는 사람을 알게 됩니다. 사실 다른 걸로 돈벌었다고하면 별로 신뢰가 안 되죠. 사기가 아닐까 의심부터 하게 됩니다.

 

그에 비해서 주식투자는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코데즈컴바인 일봉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열흘만에 3배가 넘게 폭등한 코데즈컴바인만 봐도 왜 이렇게 폭등했는지.. 이해가 전혀 안 됩니다.

 

온라인 상에도 조금만 검색해보면 겨우 몇백만원으로 시작해서 몇백억원까지 벌었다는 내용의 기사가 현실적으로 가능하다는 투로 떠돌아다니고, 거기에 돈 벌었다고 값비싼 외제차를 끌고 다니고 돈도 펑펑 쓰고 다닌다면 정말 벌었구나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본인이 직접 코스피, 코스닥에서 매매를 해보신 분들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한가, 즉 하루 30% 상승하는 기업도 매일 몇종목씩 등장하니깐요.

 

하루 삼십퍼센트.. 정말 장난 아닙니다.

 

 

 

 

한달에 주말 빼고 매매가능한 평일날짜가 20일이 좀 넘습니다.

 

매일 10% 씩만 올린다고 하더라도 한달에 6배로 뻥튀기 됩니다. 100만원이 600만원이 넘게 되는거죠. 한마디로 복리효과의 환상이라는게 어떤건지 체험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수준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작년처럼 코스닥 주가상승기에는 종목만 잘 고르면 6개월에 50% 가능합니다. 계좌가 불어나는게 보이죠.

 

예를 들어 최근 지카바이러스 이슈로 폭등한 유니더스만 봐도 1월 중순 3500원 정도에 매수해서 2월 초에 팔았다면 겨우 20일 사이에 최소 두배 수익은 올리는 상황이었습니다.

 

 

유니더스 일봉

 

이런 걸 직접 경험하지 못 했다고 하더라도 주변사람이나 주가변동 그래프를 보다보면 정말 욕심이 생기죠. 하지만 실제로 직접 하기는 어렵습니다.

 

개인투자자는 조금만 수익을 올려도 조급한 마음에 바로 팔아서 아쉬워하고, 반대로 하락할 땐 빨리 팔아야되는데 본전 생각에 쥐고 있다가 큰 손실을 입기 쉽상입니다.

 

이러다보니 주변에 주식고수가 있다고 하면 도와달라고 하게 되죠.

 

이때 일반 주식정보사이트처럼 문자메시지 등으로 리딩을 받으면 무난한데.. 그냥 전임으로 맡길 때가 많습니다. 즉 그 사람 명의계좌로 입금해서 맡겨놓고 벌어달라! 하는거죠.

 

 

 

 

직장인, 사업자는 본업때문에 리딩문자메세지에 맞게 바로 주식주문을 하기도 힘들다보니 그냥 맡기는거죠. 그리고 고작 몇분사이도 5 ~ 10% 이상도 급등, 급락하는게 주가이다보니 더 큰 수익을 위해 맡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런 내용이 모두 거짓일 수 있다는것!

 

주식투자로 대박벌었다고 말은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자신도 다 날려서 빈털터리, 다른 사람들의 투자금을 모아서 만회를 노리는 것입니다. 이런 사기를 제대로 치기 위해서 대박 부자인 듯이 비싼 명품을 사고, 비싼 외제차를 굴리고 다닙니다.

 

대박 벌었다는 증거를 보여달라고 하면 조작된 계좌내역이나 수익 올릴때 일부 부분만 보여주고 속이기도 합니다. 사실 마음먹고 사기칠려고 하면 못 할게 없죠.

 

 

 

이런걸 믿고 완전히 맡겼다간 원금까지 모두 다 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중에 손실이 커서 못 돌려주겠다 하면 그때서야 난리가 나는거죠. 한꺼번에 많은 피해자에게 뻥~ 사고를 쳐놓고 잠수를 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기죄로 고소해서 형사처벌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재산을 다 날려먹거나 은닉해뒀다면 사실상 회수는 쉽지 않습니다.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처음부터 사기위험성이 있는 투자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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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네이버지식인에서 재미난 질문을 봤습니다. 주식수가 많든 적든 상관없이 회사의 가치에 따라 주가가 정해지는 것 아닌가요? 하는 내용입니다.

 

사실 모든 경제주체가 기업투자에 대해서 냉정한 판단을 하고 진행한다면 그 말이 맞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보면 별 희안한 뉴스에도 폭등, 폭락하는게 주식시장이죠. 사실 잠시도 멈춰져 있지 않은 것이 주가입니다.

 

 

유니더스 일봉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지카바이러스 관련 뉴스로 폭등한 유니더스.

 

그런데 냉정하게 본다면 과연 이런 상승이 정상일까요? 지카바이러스로 인해 과연 얼마나 매출이 늘까요? 2014년, 2015년 내리 적자인데 주가가 2배이상 폭등할만큼 과연 수익이 증가할까요?

 

물론 시간이 지나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겠지만, 최소한 한 분기정도 매출변화를 보고 판단을 하는게 맞지않을까 싶네요. 이런 계산적인 생각보다는 뉴스의 효과가 더 강력하죠.

 

 

 

 

예를 들어 상장주식수가 10억주, 주가가 1천원인 기업이 있고,

주식수가 1천만주, 주가가 10만원인 기업이 있다고 한다면, 두 회사의 시가총액은 1조원으로 똑같습니다. 그렇다면 두 기업의 가치도 비슷하다는 얘기인데 현실적으로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식총수가 적고 유통물량이 적으면 거래량이 적어서 움직임이 비정상적일때가 많기 때문이죠.

 

전통적인 굴뚝사업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소외주라면 같은 업종의 다른 종목에 비해서 평가 되기 쉽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거래량이 적은 상태에서 매도주문을 조금 많이 내놓으면 매수수요가 이에 대응하지 못해서 주가가 뚝! 추락해서 팔때 손실을 크게 봐야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정말 장기투자를 할게 아니라면 다량 매수는 하지 않게 됩니다. 소외되는거죠.

 

 

 

 

반대로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 종목이라면 매수주문이 몰리기 시작하면서 폭등하게 됩니다. 누군가 판다고 하더라도 매수수요에 비해 매도 물량이 적어서 고평가 상태가 유지되기 쉽습니다.

 

이렇게 거래량이 너무 적으면 안정적인 매매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식분할과 병합 등을 하여 적정한 거래량을 유지하려고 하죠.

 

그렇다면 우리나라에 상장된 중국회사들이 저평가되어있다고 얘기하는 것은 상장주식수가 너무 많아서일까요? 사실 비교해보면 그다지 많은 편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된다고 얘기가 많은 이유는 다른 원인이 있습니다.

 

 

 

중국회사들의 재무제표, 공시 등에 있어서 신뢰도가 낮기 때문입니다.

 

투자자는 회사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그 기업에서 발표하는 공시내용을 보고 판단하는데 이를 신뢰하기 어렵다면 항상 위험을 안고 가는게 됩니다.

 

우리나라업체 중에서도 이중장부, 분식회계사건, 횡령 등이 터진 업체는 주가폭락이 따르죠. 그 기업의 매출, 실적 등에 대해 신뢰성이 떨어지니 투자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점을 고려해서 평가된거라서 사실 중국회사가 저평가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려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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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사이트들을 돌아다니다보면 여전히 주식투자에 대한 환상적인 광고가 종종 눈에 띕니다.

 

한달에 100% 목표달성이라느니, 상한가 종목을 쪽집게로 집어드린다느니 하는 내용이죠. 하루 30% 라면 정말 큰 수익률입니다.

 

이런 글을 자주 보다보면 소액으로도 금방 큰 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 수 있죠.

 

 

 

 

실제 네이버지식in을 보다보면 몇십만원 소액으로 큰 돈을 벌 수 있는지 물어보는 질문이 가끔 등장합니다.

 

단순하게 이론만 본다면 가능하죠.

 

현재 상한가가 30%이니 한달에 100% 따블로 뻥튀기 시키는 일은 정말 쉬운 것처럼 보입니다.

 

 

유니더스 일봉 : 출처 네이버증권정보

 

실제 최근 지카 바이러스로 폭등한 유니더스 주가만 봐도 1월 말경 4천원 정도에서 2월 11일 14,750원으로 보름 동안 2.5배 상승했습니다.

 

이정도가 아니라도 예를 들어 한달에 100% 수익으로만 잡아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첫 원금이 백만원이면 한달이면 2백만원, 두달이면 4백만원, 석달이면 8백만원, 넉달이면 1600만원.. 정말 환상적이죠.

 

이런 이론적인 부분이 있으니 몇백만원으로 몇백억 만들었다는 뜬소문이 돌아다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환상에 불과합니다.

 

 

 

 

고수익을 쫓다보면 그만큼 폭락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생각하지 못하는 거죠.

 

게다가 상승하기 직전에 매수하는건 정말 어렵습니다. 일반 개인, 개미에게까지 도착할 정도면 정말 괜찮은 정보도 이미 다 알고 있다는 거죠.

 

이 상황이면 이미 주가가 왠만큼 상승한 상태이고, 뒤늦게 추격매수했다가는 그때가 최고점으로 이후부터 추락하기 쉽상입니다. 상투잡기라고 하죠.

 

 

 

 

물론 소액투자는 처음에 대박수익을 올릴때가 종종 많습니다. 고수익을 노리고 고위험종목을 단타매매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를 계속 유지하는게 정말 어렵습니다.

 

정말 뛰어난 투자자로 불리는 워렌버핏(Warren Edward Buffett)도 연평균 수익률은 25%정도라고 합니다. 결국 1회성 대박이 아니라 꾸준함이 부자가 되는 방법이라는 것이죠.

 

 

 

 

그러므로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서도 막연히 대박을 노리는게 아니라 적정한 수준으로 목표를 잡고 손실을 최소화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요즘 같은 저금리시대 은행적금을 넣어봐야 소득세 생각하면 연 3% 이자율도 얻기가 쉽지 않죠.

 

그러니 지금처럼 주가조정시점에서 중기, 장기투자를 해서 매년 10%대 이상만 올려도 충분히 성공한 투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주식투자에 필수, 괜찮은 사이트를 선택하는 요령 3가지(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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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은 정말 주식투자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한달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난 2015년12월 중순경에 나름 분석을 해서 화성산업에 보유자금의 20% 정도를 투자했습니다. 매수할 이유는 많았죠.

 

우선 연간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

 

 

화성산업 최근연간실적 : 출처 - 네이버 금융정보

 

2012년부터 2013년, 2014년 최근 3년간 매출액도 3513억원 > 3527억원 > 4207억원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영업이익은 89억 > 78억 > 152억 약간의 흔들림은 있지만 크게 늘었죠.

 

당기순이익 역시 127억 > 163억 > 237억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2015년에 발표된 실적 역시 매분기 작년에 비해서 좋게 나오고 있습니다.

 

해외건설 쪽으로는 전망이 안 좋아서 국내 대형건설사들의 주가는 안 좋은 분위기였지만 국내건설 쪽으로는 2016년 올해 전망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하더군요.

 

 

최근 1년 주가변동

 

거기에 지난 2015년 7월 최고가 30,400원을 찍고는 계속 하락해서 12월엔  고점대비 60% 떨어진 1만2천원대까지 추락했다는 점도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설마 더 떨어지겠어? 라는 막연한 믿음까지 생겼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14년 400원 배당을 했으니 올해는 더 줄테고 그렇게만 봐도 3% 대의 배당금이라서 손해볼 일이 없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역시나 520원 배당을 준다고 뉴스까지 나왔죠.

 

 

 

 

끙~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배당락과 함께 주가는 계속 떨어져서 제대로된 반등 한번 없이 1월 21일 9,930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외국인의 꾸준한 매도세를 극복하지 못 한거죠.

 

원래 3월 ~ 6월정도까지 보유하기로 했었지만 이렇게 떨어지기만 하니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알테오젠 일봉


비슷한 시기에 매수한 알테오젠은 중간에 마이너스 10%대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결국 회복해서 1월 중순 약 10%대의 수익을 올리고 매도 했습니다.

 

다른 주식들도 최소한 왔다갔다 변동성은 보였는데 화성산업은 이런 변동성마저 없었죠.

 

 

 

몇번을 매도할까? 고민을 했지만 최소 3월까지는 보자라는 생각에 버티다 버티다 드디어 어제부로 본전권을 넘어서서 소폭 수익권으로 전환했습니다.

 

한달 죽쑤다가 사흘만에 만회하니 기쁘네요.

 

지금 분위기라면 3월에서 6월정도까지는 믿고 보유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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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할때 관련 서적들을 읽어보는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배당락, PER, PBR 등 전문용어 정도는 공부해서 알고 접근해야 경제기사 등을 이해하고 저평가, 고평가, 우량주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책을 아무리 뒤적거려도 현실에 있어서는 어려운 부분이 정말 많습니다.

 

 

 

 

당장 제일 처음 PC에서 HTS(홈트레이딩시스템)나 스마트폰에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를 다운로드 받고 주식을 매매하는 것부터 이해가 쉽지 않습니다.

 

매수호가, 매도호가, 계약체결순서, 시장가주문, 지정가주문.. 뭐이리 복잡한게 많은지.. 거기에 수수료체계까지 정말 책을 봐서는 머리만 더 복잡해집니다.

 

이 부분은 그냥 가까운 은행가서 주식연계계좌를 만들고 몇만원 소액을 입금해서 직접보면 됩니다.

 

 

 

 

좌충우돌 하면서도 직접 몇천원, 몇백원짜리 주식을 골라서 테스트삼아 몇주 조금씩 사고 팔고 해보면 시스템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공연히 글자로만 이해하려고 며칠 서적을 탐독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배웁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친근한 기업, 예를 들면 삼성전자, 농심, 롯데제과, 현대차, 이런 회사들관심종목으로 등록해 놓고 주가 움직임을 보다보면 기본적인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1 ~ 2년 하면서 책으로 공부까지 하면 "나도 좀 안다!" 는 기분이 들기 시작하죠.

 

저도 딱 그정도 수준인데 개별 상황에 있어서는 정말 난감해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올해 2016년 1월 주식시장 분위기도 그렇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과, 유가하락의 부정적인 면이 부각되었고 중국주식시장까지 급락하면서 우리나라 코스피, 코스닥도 갈피를 못 잡고 헤매는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성산업 지난 1년간 주가변동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하지만 그와중에도 실적이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주가보다 더 추락한다? 이런건 제 머리로 전혀 이해가 안 되네요.

 

예를 들어 화성산업만 봐도 현재 11300원, 오늘 4.63% 상승했지만 작년 최저가보다도 더 낮은 수준입니다.

 

매출, 영업이익, 단기순이익 모두 증가추세가 유지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바닥에서 헤매고 있는거죠.

 

 

화성산업 지난3개월간 외국인 매매동향

 

건설업쪽에 전망이 안 좋다는 뉴스가 많지만, 이건 해외건설부분이고 국내 지방건설업체는 그렇게 나빠지지는 않을 것 같은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그리고 가장 큰 원인은 외국인이 한달 반정도 꾸준히 매도를 해서 수급이 좋지 않았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나마 어제, 오늘은 소량 매수로 전환했네요.

 

나름 우량하다고 판단해서 12월에 매수에 들어갔는데 - 5% 정도 소폭 손실권, 뭐 배당금 520원 생각하면 큰 손실은 아니네요.

 

 

제일바이오 일봉

 

하지만 구제역소식으로 제일바이오, 파루 같은 종목이 30% 상한가를 치고, 이렇게 실제 실적 좋은 기업이 바닥에서 헤매고 제대로된 반등도 못 보여주는걸 보면 제 머리로는 여전히 이해가 안 됩니다.

 

이렇게 스스로 해결도 못하는 고민을 하다보면 역시 주식정보사이트의 추천종목을 이용하고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는게 더 낫겠다는각이 드네요.

 

오늘 중국증시가 하락해서 상하이지수 3천선이 무너졌다는데 우리나라 코스피, 코스닥지수가 내일 상승세를 이어갈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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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마다 차이는 있지만 제가 보고 있는 몇개 기업은 실적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연중 최고점에서 반토이 나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내년 3 ~ 4월 정도까지 해서 마음먹고 중기투자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2016년 5월쯤에 이사를 갈 계획이라서 그때까지 자금을 굴려보자 생각한거죠. 그렇게 해서 선택한 종목들이 7개.

 

 

 

 

그 중에 마음고생을 시키고 있는게 동원개발과 화성산업 두개입니다.

 

원래 둘 중에 하나만 매수할 생각이었는데 딱히 결정을 하지 못 해서 두가지 모두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동원개발은 2013, 2014, 2015년 꾸준히 실적이 좋아지고 있는데다가 작년 배당금도 650원!

 

지난 11월에 1/10로 주식분할을 했으니 주당 65원이네요. 올해 실적이 더 좋으니 이보다 더 높게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주가와 비교하면 20% 이상 오른 상태이지만, 오늘 12월 22일 주가를 기준으로 PER 5.83에 PBR 1.05배로 정말 저평가 되어있습니다.

 

대형 건설주에 비교해서 정말 푸대접 받고 있죠. 그래서 내년 초도 올해처럼 상승하지 않을까 해서 중기로 보유하기로 했습니다.

 

2014년말 매수해서 올 7월에 팔았다면 100% 넘는 수익을 올릴 수 있었거든요. 전 50% 수익일때 매도했습니다.

 

 

 

 

화성산업도 실적이 꾸준히 좋아지고 있는데다가 배당도 지난해 400원! 배당수익률이 3%가 넘죠.

 

올해도 지금 상황으로보면 지난 2014년보다 더 좋은 실적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주가는 오늘 12월 22일 기준으로 12,800원으로 올해 최고점인 30,400원에 반토막도 안 됩니다.

 

지난해 연 수준 밖에 안 되는 것이죠. 역시 PER 6.74배에 PBR 0.58배로 정말 저평가 되어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주에 큰 마음 먹고 기존 손실권 보유주식을 대부분 정리하고 새로 포트폴리오를 짜서 매수를 했는데 다들 반등하여 약간 수익권으로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동원개발과 화성산업은 둘다 움직임이 너무 없어서 마음고생을 시키더라구요.

 

그러다 다행히 오늘 코스닥이 조정받는 상황에서 각각 5%, 7%대 상승을 보여서 불안한 감정이 확 줄었습니다.

 

 

 

 

내년 건설업쪽 업황이 안 좋다는 전망때문에 이렇게 방황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해외건설이 아닌 국내건설 쪽은 괜찮지 않을까요? 공연히 또 불안해집니다.

 

3 ~ 4개월 정도 중기보유를 계획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하루 하루의 주가변동일희일비(一喜一悲)게 되네요.

 

소인배, 개미 성격을 버리기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주식투자에 필수, 괜찮은 사이트를 선택하는 요령 3가지

▶▶ http://0810frog.tistory.com/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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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로 수익을 올리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주가상승에 따른 시세 차익올리는 것이죠.

 

예를 들어 코스닥종목 동원개발을 어제 12월 16일 종가인 3450원에 매수했다가 오늘 종가인 17일 3505에 매도했다면 1주당 55원(+1.59%)의 주가차이로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 수수료도 계산해야합니다.

 

 

동원개발 1일변동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매도할때 거래세 0.3%매수매도할때 각각 증권사의 수수료가 붙습니다.

 

많이들 이용하시는 키움증권의 HTS수수료 0.015%이니 2번 해서 0.03%, 합하면 0.33%가 사고 팔때 나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동원개발 매매사례에서 1.59% 수익에 - 0.33% 비용을 제하면 + 1.26%의 수익률을 올린 것입니다. 1주당 40원 정도 되죠.

 

 

 

 

겨우 40원? 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는데 투자금에 따라서 큰 차이가 납니다. 1천만원에 1.26%면 12만6천원입니다.

 

겨우 하루 보유한 것에 비해선 괜찮은 소득이죠.

 

사실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은 그래도 규모가 제법되는 회사들이기 때문에 업체 상황이 하루이틀 사이에 쉽게 바뀔리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가만히 멈춰있는 일이 없죠.

 

 

 

 

해당 기업과 관련된 호재, 악재 뉴스의 발표에 따라서 주가변동이 생기기도 하지만, 다양한 국내외 경제문제로도 변동이 생깁니다.

 

이렇게 시시각각 변화되는 시세차익을 노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주식으로 돈을 버는 방법, 두번째는 배당소득입니다.

 

 

 

 

회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1년에 한번, 기업의 수익금 등을 주주들에게 주식이나 현금으로 배분해주는데 보통 현금으로 많이 하죠.

 

그런데 재미난 점은 보유기간에 비례하여 지급하는 은행이자와는 달리 정해진 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한 주주에게 지급한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12월 결산이라서 12월말을 기준일로 합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종목 화성산업은 지난해 주당 배당금이 400원이었습니다. 매년 차이는 있지만 올해 영업이익, 순이익이 작년보다 더 좋았으니 400원보단 더 나올 가능성이 높죠.

 

올해 2015년은 12월 30일이 폐장일이라서 D+2일 시스템에 의해 12월 28일 저녁에 보유하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화성산업의 오늘 12월 17일종가가 12200원이니 400원이면 현시점을 기준으로 한다면 약 3.2% 배당수익률을 노릴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 소득세 15.4%를 계산하면 약 2.7% 정도의 수익률이 나옵니다. 1년 적금이자보다 높죠.

 

하지만 현실에 있어서는 이렇게 단순계산해선 안 됩니다. 다음날 배당락효과로 주가가 어느 정도 하락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도 장기투자를 생각한다면 꿩먹고 알먹기도 노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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