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마음에 드는 기업에 투자를 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주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된 종목이 가능하고 코넥스 등의 장외시장에서 일부 비상장주식도 매매가 가능합니다.
장점은 사고 팔기가 쉽다는 점입니다. 해당 업체에 대한 재무제표 등도 공개가 되니 정보분석도 가능합니다.
거래 수수료도 증권사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저렴한 곳을 찾으면 매수에 0.015%, 매도 시에 0.315% 로 비용도 저렴한 편입니다. 100만원 매수, 매도 해도 3,300원 정도이니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그 기업에서 발행하는 회사채(회사채권)을 매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신용등급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연 3 ~ 7%정도로 중수익을 노릴 수 있습니다.
최근들어 인기가 있는 것은 p2p대출사이트를 통하는 방법입니다.
p2p대출사이트에 회사가 자금요청을 하면 투자자들이 그 업체의 정보를 보고 돈을 빌려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공개되는 정보가 그 업체에서 제공하는 것이다보니 솔직히 객관적인 분석이 부족한 편입니다.
그만큼 위험성이 높아서 보통 10% 안팎의 높은 수익을 노립니다.
해당기업에 직접투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중소기업 운영자를 알고 있다거나 지인의 소개를 받아서 참가하는 것입니다.
사실 투자는 모두 위험합니다. 회사채의 경우는 돈을 빌려주는 것과 비슷해서 수익이 안정적인 편이지만 해당 기업이 부도가 나면 역시 원금회수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예전에 동양사태가 그런거죠.
상장회사 중에서도 가끔 부실공시, 회계조작으로 문제가 되는데 비상장기업들은 더 심하죠.
멋도 모르고 이야기만 듣고 돈을 입금했다가는 사기 당하기 쉽습니다. 그만큼 꼼꼼히 안정성과 성장성을 분석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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