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을 보면 코난과 키드부자가 나누는 대화에서 탐정과 도둑은 형제라는 얘기가 가끔 나옵니다.
미드 범죄수사물에서도 보면 강력범이 수사관에게 비슷한 얘기를 하는 것을 간혹 볼 수 있습니다.
명탐정 코난 11기
- 정보
- 투니버스 | 월, 화 18시 00분 | 2013-00-00 ~
- 출연
- -
- 소개
- 검은 조직에 의해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고등학생 명탐정 남도일. 그는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코난 이란 이름으로 유명...
그 이유는 탐정은 범죄인과 비슷한 시선으로 사물을 보고 판단하기 때문에 그 수법을 파악하고 정범을 찾아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일반인이 별거 아니라고 무심코 넘어가는 것을 그들은 다른 시선으로 보고 이를 활용하는 것이죠. 물론 폭력 등의 단순범죄가 아닌 사기 등의 계획범죄에 해당됩니다.
미드 화이트칼라에서 유명한 사기꾼 '닐'을 범죄수사에 활용하여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을 보면 정말 이런 생각이 맞다고 느껴지네요.
화이트 칼라 시즌 5
- 정보
- USANetwork | 목 21시 00분 | 2013-10-17 ~
- 출연
- 맷 보머, 팀 디케이, 윌리 가슨, 티파니 티센, 마샤 토마슨
- 소개
- FBI가 된 꽃미남 사기꾼 닐 카프리의 이야기.
예전에 본 내용 중에 전형적인 범죄인은 다른 관점과 감각을 가져서 자신의 뒤쪽으로 고유공간을 많이 가진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사람은 자신만의 영역을 가지고 있는데 일반인은 자신의 앞쪽으로 그 공간이 넓게 가지게 되죠. 즉, 일반인은 앞쪽에서 누가 서있거나 다가오는 걸 부담스러워 하는 반면에 범죄인은 뒤에 누가 서있는 걸 부담스러워하죠. ㅎ 저도 그런 편인데..ㅋ
하지만 결국 그 마인드, 마음가짐에 따라서 사기를 치고 도망다니는 자가 될 수도 있고 반대로 탐정이 되어서 그들을 쫓아다니는 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모든 것은 양날의 칼날을 가졌다고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바꿀 수 있는 그 마음이 정말 중요한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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