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선 마음 터놓고 고민을 얘기하고 해결할만한 곳이 별로 없지 않나 싶습니다. 가족이나 친구에게나 속을 터놓고 말할만한데.. 그것도 내용에 따라서 차이가 있어서 금전적인 부분은 지인에게도 비밀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채권추심, 빚문제해결, 신용 등과 관련해서 문의를 해볼려고 하면 전문가들이 대부분 영업자들이라서 그 내용이 신뢰성이 떨어지고, 추후 그 쪽에 의뢰해야 되나? 하는 부담감이 생깁니다. 결국 이도 저도 못하고 혼자서만 끙끙 앓게 되죠..

 

이런 점에 착안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진이의 고민상담소를 개업했습니다. 저는 형법을 전공했지만, 취업은 전혀 다른 쪽으로 해서 2금융권 캐피탈에서 대출영업도 해봤고, 신용평가정보회사에서 몇년간 채권추심, 기업신용평가 쪽으로 근무도 해봤습니다.

 

그래서 민사채권이나 상거래채권으로 떼인 돈문제, 사기, 대출채무 쪽으로 많은 상담경험이 있습니다. 용등급이나 신용평가 쪽으로도 관심도 많고, 알고 있는 부분도 제법 됩니다. 그래서 금융관련쪽이 더 익숙하지만 다른 분야에 대한 고민이라도 얼마든지 문의를 주셔도 됩니다.

 

 

 

 

사실 대부분의 문제가 쉬운 해결책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못 받고 있는 돈을 받기는 추심전문가도 힘듭니다.

- 이미 생긴 빚이 쉽게 사라질 일도 없죠...

- 한번 떨어진 신용등급을 올리기도 정말 힘듭니다.

사기피해를 회복하기도 어렵고...

 

그러다 보니 제가 해드릴 수 있는 답변이 100% 해결책이라기 보다는 고민을 같이 해드리고 조금이라도 더 나은 방법을 같이 찾는다거나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드리는 수준에 불과한 경우가 많습니다.

 

혼자서 답답한 상황이시거나, 제3자의 조언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문의를 주세요. 물론 요금은 있습니다. 아래 요금표에 나와 있듯이 상담내용을 보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후불로 지급하시면 됩니다. 요금 독촉을 하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 계좌번호 : 기업은행 261 - 007445 - 03 - 019  김상진 *

 

위 요금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큰 돈을 벌자고 하는 일은 아닙니다..^^ㅋ

 

현재 네이버지식in에서 별신으로 활동 중인데 지식인 시스템은 공개적이다보니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mondhof 네이버 이메일로 비공개로 하고자 시작했습니다.

 

개업한지 6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에 200통 정도의 이메일상담을 받고 답변을 드렸습니다. 홍보도 별로 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그래도 나름 잘 운영되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모두 영문자입니다.

 

문의는 원칙적으로 이메일로만 받습니다.


mondhofnaver.com 으로 주시고 조금이라도 더 제대로 답변을 받으실려면 가급적 많은 정보로 궁금하신 부분에 대해서 상세하게 질문을 주세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가급적 하루 내로 답변을 드립니다. 저도 찾아봐야하는 정보가 있거나 하면 며칠내로 추가정보를 보내드릴 때도 있습니다. 언제든 이메일 주세요. 같이 고민해드리겠습니다.

 

♣ 법률적인 질문에 대해선 변호사법 위반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요금을 청구하지 않습니다.
문제가 풀리는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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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세무서장으로부터 사업장현황신고 안내라는 우편물을 받았습니다. 제가 작년에 사업자등록을 해서 처음 받아보는 내용입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부가세와 종합소득세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써야하는데.. 제 경우는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라고 해서 매년 1월에 수입금액과 비용 등을 신고해야 한다고 처음에 사업자 만들때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정식 명칭이 사업장 현황신고(바유형)라는 명칭인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실제 기한은 2월 10일지로 되어 있더군요.

 

 

 

 

인터넷 홈택스(hometax.go.kr)에서 할 수도 있고, 관할세무서에 우편이나 방문신고도 가능하고 아니면 세무사, 공인회계사 같은 세무대리인에 의뢰하는 방법도 있는데 전 내용이 별게 없어서 직접 홈택스에서 해보기로 했습니다.

 

사업자가 상담업무에 수수료를 받는 것도 고객의 선택에 따라 후불로 받는 것이다보니 솔직히 수입금은 전혀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면허세 이상 소득이 생기더군요 ㅎㅎㅎ;;

 

몰랐는데 통신판매업 부가가치세면세사업자로 해서 창업을 하니 1년에 1회 지방세(면허세) 1만2천원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 다른 업종은 4 ~ 5만원 정도 되던데 그보다 적다는게 다행입니다 ~

 

 

 

 

공통 제출서류로 사업장현황신고서, 매출처별 계산서합계표, 매입처별계산서합계표, 매입처별 세금계산서 합계표를 제출하라고 되어 있더군요.

 

신고절차는 홈택스 접속 > 로그인 > 신고/납부 > 일반신고 > 사업장현황신고 클릭 > 순서대로 작성 > 제출하기

 

홈텍스는 1년에 몇번씩 이용하기 때문에 회원가입을 해두시는게 편합니다. 아니면 범용공인인증서로 하면 비회원로그인으로도 진행 가능합니다.

 

 

 

멋도 모르고 계산서 합계표도 들어가서 각각 0원으로 작성했는데 오류가 뜨더군요. 제출서류가 없으면 아예 해당 사항 없음으로 해서 작성하지 않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엔 내용이 별게 없어서 설명 동영상도 안 보고도 쉽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올해 2017년 면세사업자의 사업장현황신고는 2월 10일 이번 주 금요일까지 해야 합니다. 혹시 아직도 안 하신 분이 계시면 늦지 않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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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음 tip에서 월 500만원 급여의 프리랜서가 150만원 사대보험 직장인보다 더 유리하지 않느냐? 는 질문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문제에 대해선 뭐 머리 굴릴 필요없이 바로 답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4대보험의 혜택이 좋다고 하더라도 월급이 세배 차이가 나는데 비교할 대상이 되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쉽게 판단해서 구직신청을 한다면 취업에 실패하기 쉽상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프리랜서, 개인사업자의 특징을 전혀 고려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취업사이트들에서 살펴보면 고액 수익을 얘기를 하는 직종은 보험설계사, 대출상담사, 신용관리사.. 최근 들어 부동산중개소가 광고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월 삼백에서 많으면 오백만원 정도에, 재택근무라든지 근무시간에 있어서도 어느 정도 자유로워서 아주 근무조건이 좋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장점만 있는 직업은 없습니다.

 

그런 곳에서 직원을 못 구해서 계속 광고를 낸다? 뭔가 이상하죠. 정상적으로 본다면 취업하려는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어서 금방 마감되어 버릴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는건 뭔가 틀린 얘기가 있다는 거죠.

 

 

 

 

그 틈은 바로 프리랜서라는 직업의 특징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실적제로 운영되어서 기본급은 아예 없거나 있어도 몇십만원 수준의 소액인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회사측에서 월500만원 번다.. 이건 광고글에 불과한 것입니다. 실제 그렇게 많이 버는 사람도 있겠지만, 150만원도 못 버는 사람도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본인이 노력하기에 따라서 많이 벌 수 있다고 하지만, 노력만으로 되는게 아닙니다. 성격도 맞아야 하고 그만큼 광고비 등 영업비용도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즉, 광고비나 교통비, 접대비 같은게 들어가는데 이런 비용을 회사측에서 따로 지원해주지 않습니다.

 

 

 

본인이 받은 월급에 모두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실제 300만원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광고비 등으로 몇십만원이상 나가니 실제 소득은 그보다 훨씬 적게 됩니다.

 

거기에 안정적이지 못한 급여도 문제입니다. 운이 좋아서, 열심히 노력해서 한달 소득을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도 그게 유지되지 못합니다. 또 그만큼 노력해야하죠. 몇년 몇십년 근무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월 200만원 프리랜서라면 실소득 150만원도 못 될 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안정적이고 보너스도 나오고 4대보험 혜택도 있는 일반 직장인이 더 나은 거죠. 그러므로 광고만 보면 안 되고 전체적인걸 이해해서 취업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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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돈이 될만한 일 중에 하나가 바로 일수나 월수 같은 대출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같은 불경기엔 시장터에 대출고객들은 넘칩니다.

 

주변에 들어보면 엄청 높은 이자를 받고 있어서 조금만 더 저렴한 금리로 빌려주면 정말 영업할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다면 1억원 정도의 자금을 기본으로 해서 창업하면 큰 돈을 벌 수 있을까요? 솔직히 No입니다.

 

 

 

 

우선 대출업을 창업하고자 한다면 영업활동을 하고자 하는 시나 군에 대부업등록을 해야합니다. 미등록시에는 불법으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법적이자율 연 27.9%를 초과하면 역시 불법입니다. 미등록시에 최고이자율은 연 25%에 불과합니다.

 

현실적으로 개인돈, 사채가 연 27.9% 받아서는 수익이 안 납니다.

 

 

 

 

보통 일수이자는 연100%가 넘어갑니다. 아니 몇백%, 1천%가 넘을 때도 있죠..

 

영업자들에게 수당도 10% 정도 지급해야하고, 혹시라도 채무자가 돈을 갚지 않을 경우에는 법조치로 회수도 해야 합니다.

 

전화독촉, 방문독촉, 지급명령 등의 소송비, 통장압류 등의 비용도 장난 아니게 들어갑니다. 물론 이렇게 해봐야 회수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통 일수사채 빌리는 사람은 이미 1, 2 금융권 뿐만 아니라 대부업체서도 빌릴만큼 다 빌린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이미 신불자인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현실적으로 대부업 창업은 할게 못 됩니다.

 

이쪽으로 관심이 있다면 전당포(典當鋪) 창업(創業)이 더 유리합니다. 전당포는 담보물을 확보하기 때문에 불량채권발생률이 아주 낮습니다. 그러다보니 연 27.9%해도 영업할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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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에 진이의 고민상담소라고 해서 사업자를 냈습니다. 수익을 목적으로 한 것은 전혀 아니지만 인터넷 홍보상의 문제로 통신판매업 등록까지 했습니다.

 

그럼에도 이사문제로 바빠서 홍보글을 딸랑 2편 밖게 못 올렸네요. 그래도 지난 통계를 뽑아보니 100일 동안에 고객 37분으로부터 상담이메일을 받았습니다.

 

네이버 쪽지로 온 문의도 있으니 실제 건수는 그것보다 좀 더 많겠군요. 나름 사업자를 만들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메일 수는 79통으로, 한분이 평균잡아 2 ~ 3통 정도의 문의를 주셨네요.

 

딱히 고민의 범위에 한정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법학전공에 2금융권 캐피탈사, 신용정보, 평가회사를 근무한 경력이 있어서 그런지 주력 파트가 신용, 채권추심, 채무해결, 사기 등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대포통장과 게임계정매매 관련한 문제도 있었네요.

 

 

 

 

고민상담의 요금은 후불제로, 문의주신 분 마음대로 0원, 1천원, 5천원을 지급하실 수 있도록 책정해서 솔직히 소득은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입금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이번에 통신판매업으로 등록면허세 고지서가 날라왔던데 12,000원, 거기에 다 들어갈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름 뿌듯한 마음은 듭니다.

 

 

 

 

안타까운 점은 대부분의 문의가 해결책이 없다는 점입니다.

 

대포통장대여자의 경우만 봐도 대충적인 진행과정은 알지만 이미 사고를 친 이상 제대로된 수습은 어렵습니다.
돈을 빌려줬는데 채무자가 갚을 마음이 없다면 돌려받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한번 떨어진 신용등급을 회복하고자 한다면 엄청난 시간이 걸립니다.

 

제가 상담을 해도 쉬운 해결은 어려운거죠. 그러다보니 그냥 전체적인 이해를 돕고 답답함을 풀어주는게 제 목이고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상담하는 입장에서도 매번 아쉬움, 안타까움이 남습니다. 제발 사고터지기 전에 문의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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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를 냈는데 집을 사업장으로 등록했습니다. 이번에 합천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업자등록증과 통신판매업신고한 것도 주소이전을 해야되더군요.

 

원칙적으로 세무서도 방문해야하고 군청도 방문해야하는데 저는 바빠서 그냥 인터넷으로 신청해보기로 했습니다.

 

사업자주소이전은 홈택스에 범용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홈택스 > 신청 / 제출 > 사업자등록 신청/정정 등 에서 정정(개인)으로 들어가서 하시면 됩니다.

 

그전에 사업장이 임대차로 되어 있어서 기존 것은 계약만료로 해놓았는데 자가로 변경하는 방법이 안 보이더군요.

 

그래서 주소변경과 함께 부동산등기부 등본을 핸드폰으로 찍어서 pdf파일로 올렸습니다.

 

 

 

 

뒤에 생각해보니 전입신고한 주민등록 등본이나 초본을 올려야하지 않나 싶더군요. 뭐 부족하면 알아서 연락오겠지..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다음으로 통신판매업에서 주소변경하는 것.

 

이건 민원24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통신판매업변경신고라고 있더군요. 업무처리에 3일이 걸린다는데.. 훔~

 

 

 

역시 부동산등기부 등본 등도 같이 사진 찍어서 첨부해서 신청했습니다. 관할이 합천군 경제교통과나오더군요.

 

역시나 사업자등록정정은 저녁에 신청했는데 다음날 오전 9시 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처리되었다고 바로 문자메시지가 오더군요.

 

통신판매업쪽은 오후가 되니 접수되었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처리되었다는 문자와 함께 전화연락까지.. 언제든 와서 찾아가면 된다고 하더군요. 역시 인터넷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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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주변에서 XX대부라는 이름의 회사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바로 대부업체라는 것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명칭이니 도대체 어떤 일을 하는 기업인가 호기심을 가지게 됩니다.

 

물론 이런 단순한 상황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돈을 빌릴려고 한다거나, 금융기관 쪽에 못 갚고 있는 채무가 있는데 어느 순간 전혀 들어본 적 없는 생소한 회사가 장해서 빚독촉을 해서 알게 되는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 XX대부회사는 무엇을 하는 업체일까요?

 

보통 대부업체라고 불리는데 사금융, 3금융, 4금융, 사채.. 등의 명칭으로도 불립니다. 쉽게 이야기를 하면 1금융권 은행이나 2금융권 보험사, 카드사, 캐피탈, 저축은행 등, 다음으로 후순위의 금융기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는 사업은 역시 개인이나 사업자 등에게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것으로 수익을 올립니다. 즉 대출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직장이나 사업소득과 신용도를 보고 빌려주기도 하고, 부동산 등의 담보를 잡고 돈을 빌려주기도 합니다.

 

 

 

 

금반지나 금목걸이, 금시계 등의 물건을 맡겨두고 자금을 융통하는 전당포 역시도 사금융권인데 이들은 별도로 전당포라고 불리죠.

 

요즘은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pc 등을 많이 다루는 IT전당포나 명품가방, 지갑, 골프채, 그림 등을 취급하는 명품전당포도 유행이죠.

 

물건을 맡기고 자금을 빌린 다음에 제때 못 갚으면 맡긴 물품의 소유권을 상실하게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대신 그 이상의 빚독촉은 받지 않고 그걸로 채무가 정리됩니다.

 

그에 비해 다른 신용, 담보대출은 못 갚게 되면 빚독촉을 당하게 되고, 그래도 안 갚으면 법조치를 해서 추후 전세보증금, 급여, 통장, 유체동산 등에 압류가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연체하지 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일부 대부업체들은 대출업무를 하지 않고 타 금융사나 상거래에서 발생한 불량채권을 싼 값에 매수해서 추심하는 업무를 주업으로 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은행이나 카드사 등에서 고객이 연체하게 되면 자체 내에서 회수를 시도하고 안 되면 보통 추심업체에 넘겨서(이관) 회수를 시도하게 됩니다. 그리고도 안 되면 일정기간 뒤에는 npl채권시장(Non Performing Loan)에 매각하여 정리하게 됩니다. 이를 사서 회수하는 걸로 수익을 올리게 되죠.

 

이런 시스템이다 보니 은행대출금, 카드금 등을 장기연체했는데 어느 순간 이름도 모르는 업체에서 돈내라고 독촉장이 오는 것입니다.

 

참고로 대출을 받는데 신용도 상승, 보증료 등으로 선입금을 요구하는 경우라든지 통장원본이나 체크카드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사기이니 절대 해선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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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지식인을 보면 질문하는 척하면서 다른 IP로 자기가 단 답변을 채택하는 전형적인 작업꾼들, 즉 영업자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뭐 인터넷 세상도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홍보의 장이고, 특히 지식in은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 더 많이 활동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이용자들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광고에 불과한 내용을 네티즌 채택 등을 해서 비전문가인 일반인으로 하여금 잘못된 정보가 마치 맞는 내용인 것처럼 오인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해당 내용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검색 등을 통해서 보게 되니 속기 쉬운거죠..

 

하지만 이 부분은 다른 답변자분들이 앞뒤로 제대로된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도 많아서 다른 글을 잘 검색해서 찾아보다보면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건 인터넷상에선 언제나 부딪힐 수 있는 틀린 오정보(誤情報) 중에 하나이니 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정말 짜증나는 것은 비매너영업인입니다.

 

오늘도 한명 부딪혔네요. 제 글에다가 "너무 형식적인 답변이네요." 라는 댓글을 달았더군요. ㅎㅎㅎ 그걸 보고 얼마나 웃기던지...

 

뭐 문의 자체가 다른 선택처가 없는 상황이라서 저는 대충 5개 문장으로 답을 했습니다. 물론 복사한 것도 아니고 그대로 친거죠.

 

그런데 질문자가 채택한 것은 복사한 2줄빼면 딸랑 두문장.. 그나마도 빤히 광고라는게 보이는 내용인데.. 그건 얼마나 충실한 답이었길래 채택한건지.. 정말 뻔뻔합니다.

 

 

 

뒤에 법무사가 '채무에 비해서 급여가 많은 상태라서 부양가족이 없다면 개인회생은 실익이 없다'라고 적어놨더군요. 다른 데는 댓글을 다 달았으면서 거기엔 일언 반구(一言半句) 댓글도 달지 않았네요 ㅋㅋ

 

참~ 빤히 보입니다.

 

영업을 하는거야 개인 사정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매너는 지켜야죠. 실제 오프라인에서도 비매너로 일하는 사람이 가끔 있는데 보면 이리저리 주변에 정말 많은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더군요.

 

뭐 단기간은 돈을 잘 벌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해서 얼마나 오랫동안 먹고 살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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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지식인에서 재미난 질문을 봤습니다. 문과출신들은 정말 끝난건가요? 하는 문의입니다.

 

안 그래도 가득이나 취업문이 좁아진 상황에서 멀지 않아 인공지능 로봇들이 등장하게 되면 문과쪽으로 공부한 사람들은 할 일이 더 없어질테니 무조건 이공계로 진학하거나 아니면 공무원시험만 파야하는지? 궁금해 하시더군요.

 

훔 과연 그럴까요?

 

 

 

 

사실 미래에 어떤 세상이 될지는 예상이 어렵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을 뛰어넘는 결과를 만들어내는게 시간이죠.

 

실제 문과졸업생이 이과쪽 일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반대의 케이스는 좀 더 쉬운 편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문성이 없어서 언제든 대체될 수 있는 존재는 아닙니다.

 

사람과 많이 부딪히는 일은 확실히 인문계쪽 출신이 더 부드럽게 적응을 잘 하는 편입니다. 직원들 간의 원만도에서도 차이가 나죠. 결국 어느 쪽이든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거기에 인공지능로봇이 인문계 관련 직업들만 잠식할 가능성도 낮습니다. 즉 전분야에 걸쳐 영향을 미치겠죠. 아니 제 생각에는 이공계쪽이 더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조관련 공장들이 모두 기계화, 자동화되면 이과출신 일자리도 줄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연구원 쪽으로도 보조업무원들은 필요성이 크게 줄어들겠죠.

 

결국 문과이니 망하고, 이과는 대접받게 된다.. 이런게 아니고 어디든 피곤해질거라고 예상됩니다.

 

얼핏 생각하기에는 예술 방면 쪽으로는 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체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많이 걸릴테니 예술쪽으로 진학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짐작에 불과하죠. 이래저래 어느 쪽으로든 선택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중요한 점은 인문계든, 이공계든, 예술계든 전문가가 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왠만한 수준 이상이 되면 어딜 가든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인간의 장점은 상황에 적응할 수 있다는 점, 인공지능이 점점 나아지겠지만 완벽히 대체하기는 어렵겠죠. 이걸 살려야 합니다.

 

그리고 인간의 특징은 나이가 들고, 실수를 한다는 점입니다. 단점이지만, 이게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나이에 따라서 초중학생들은 앞으로의 진학을 선택할 수 있겠지만, 이미 고등학생 이후에는 변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미 배운 전공을 바꿀 수도 없죠.

 

그러니 미래가 정해졌다라고 실망할게 아니라 어떻게든 적응할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빠르면 지금의 삼사십대들도 이런 변화에 대응할 준비를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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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창원 정우상가 쪽으로 지나가는데 사람들이 모여서 뭔가 외치고 있더군요.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하자고 모임을 하고 있던 모양입니다.

 

솔직히 현재 우리나라 상황에서 그렇게 크게 올릴 수 있을지.. 심히 의심이 됩니다. 뭐 정치적인 문제를 떠나서 현실적으로 보고 싶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다녔던 PC방만 보더라도 밤 12시간을 넘긴 새벽시간에 평일 손님은 5명 정도..

 

 

 

 

요즘 피씨방 한시간 요금은 1200원인데 회원가입을 한 경우에는 900원도 안 되서 5명 합쳐봐야 4500원도 안 됩니다. 2016년 현재 최저시급 6,030원도 안 됩니다.

 

야간에는 알바비도 안 나오는 거죠.

 

그나마 금요일과 토요일 새벽에는 손님이 제법되어서 이리저리 합치면 야간 알바생 한명의 아르바이트임금 정도 나올 것 같습니다.

 

그 동안의 전기세 등을 고려하면 손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간에 문을 닫는 것은 쉬운 선택이 아닙니다.

 

 

 

 

손님이 적은 밤 12시에서 오전 12시까지 문을 닫는다면 지출은 줄일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저녁시간 손님도 줄어들기 쉽상입니다. 게임하고 있는데 영업끝났다고 나가라고 한다면 다시는 안 오죠..

 

그러다보니 울며 겨자먹기로 손해보면서도 영업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올린다면? 문 닫으라는 이야기죠. 아마 편의점 같은 업종들도 비슷한 처지일 듯 싶네요.

 

그리고 정말 신경써야할 부분은 법으로 정해진 임금도 안 주고 있는 곳도 많다는 것입니다. 현재에도 제대로 지켜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액만 올린다면 무슨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급여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고의적으로 체불하고 폐업하는 사업주들.. 그러고도 제대로 형사처벌도 받지 않고, 또 다른 사업장을 만들어서 영업을 합니다. 왜 이런게 가능한가요?

 

최근들어 뉴스기사를 보니 왠만한 산재사망사건에 피해자들은 파견계약직이더군요. 같은 곳에서 같은 일을 하는데 왜 정직원과 차이가 나는가요? 정말 어이없는 시스템입니다.

 

조금 더 현실적인 부분에 변화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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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골로 이사를 갈 계획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동안 근무했던 직장에는 사직서를 제출해야할 것같습니다.

 

뭐 출장이 가능한 지역으로 갈 예정이라서 계속 다니는 것도 가능은 할 것 같지만, 하루 두세시간 출퇴근은 지방에서는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다른 일자리를 찾아볼까 하고 오래간만에 인크루트 취업사이트를 한바퀴 둘러봤습니다.

 

 

 

 

집을 어디로 정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출퇴근이 쉽지 않으니 재택근무 쪽을 찾아보거나 1주일에 며칠만 출근할 수 있는 프리랜서쪽으로 살펴봤습니다.

 

7년 전쯤 찾아봤을 땐 대출상담사를 구하는 공고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신용카드 모집인과 신용정보사에서 추심직원, 영업직원을 구하는 구인공고도 제법 있었죠.

 

그런데 지금은 그런 내용은 확 줄었더군요.

 

그동안 대출금리가 계속 인하되어서 대출수당이 많이 줄고, 불법광고에 대한 규제까지 강해지면서 대출상담사의 활동조건이 많이 안 좋아져서 그 영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신용카드모집인도 마찬가지죠.

 

인터넷, 모바일 쪽이 점점 활성화되면서 오프라인모집이 정말 힘들어졌습니다. 게다가 신용카드모집은 온라인영업에 대해선 규제가 심하구요.

 

채권추심직도 마찬가지입니다. 불량채권의 수량이야 늘면 늘었지 크게 줄었을 것 같지는 않지만, 불법채권추심에 대한 규제가 심해져서 활동이 어려워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반대로 그 당시엔 보기 힘들었는데 폭증한 취업자리도 있더군요. 바로 부동산 분양상담사..

 

 

 

보통 급여를 회사내규나 협의라고 되어 있는데 그와는 달리 몇천만원에서 억대소득을 앞에 내세우며 구인하고 있는 곳도 있더군요.

 

모르는 사람은 여기에 혹할 수도 있겠지만 제 경험을 바탕으로 본다면 이런 급여조건은 믿을게 하나도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 4대보험도 가입되지 않고 기본급조차도 없는 곳이 많습니다.

 

뭐 찾아본다면 정말로 억대 수당을 받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대부분은 150만원 받기도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거기에 영업활동에 소요되는 지출을 고려하면 수당은 크게 떨어집니다. 직장을 구하실 때 미리 이 정도의 정보는 알고 취업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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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택스를 통해 하루만에 사업자를 만들었습니다. 그에 비해 통신판매업신고는 민원24를 통해서 진행하는데 3일이 걸린다고 공지되어 있더군요.

 

거기에 준비서류도 좀 있어서 부담감 100배. 그래서 직접 구청 경제교통과에 가서 신청하는게 더 정확하고, 확실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방문할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서 그냥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혹시 문제가 있으면 보충방법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어제 민원24를 통해서 접수했는데 오늘 오전에 055번으로 전화가 오더군요. 구청 경제교통과의 담당자라고 생각해서 전화를 받아봤는데 역시 맞았습니다.

 

첫번째로 호스트서버 소재지에 대해서 물어보더군요.

 

제가 활동하고자 하는 곳은 티스토리블로그라서 찾아봐도 어디가 호스트서버소재지인지 안 나오더군요. 검색을 해보니 고객센터에 문의해보라는 답변도 있던데.. 물어봐야 고객상담 담당자도 모른다고.. 그래서 본인 주소지로 했는데 그냥 통과했다는 말이 있어서 저도 그렇게 해봤습니다.

 

역시나 그 부분에 대해서 물어보더군요.

 

 

 

 

앞뒤 사정을 얘기하면서 원래 티스토리 블로그가 독립된 업체에서 관리했는데 지금은 다음(daum)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했더니 그럼 호스트서버 소재지를 다음으로 하면 되겠네요. 하시더군요.

 

이쪽으로는 전문가인데다가 경험이 많으니 이야기가 쉽게 풀리더군요.

 

다음으로 제가 하는 일에 실적이 적을 것 같으니.. 6개월 기간을 기준으로 거래횟수가 20회 미만이거나 거래금액이 1,20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통신판매업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 사실을 알고 있는데 그보다 더 실적이 나올 것 같기 때문에 신청한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니 발급되는 대로 문자가 올거라고 얘기하더군요.

 

 

 

오후에 바로 수리되었다고 신고증을 수령하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예상외로 통신판매업신고도 하루만에 처리가 되었네요. 준비하시는 분들은 너무 부담가지실 필요는 없이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담당자에게 문의를 하셔서 해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솔직히 6개월에 1200만원, 20회 이상 실적이 나올지 전혀 기대도 안 됩니다. 하지만 사업을 시작한다면 처음부터 미리 준비해서 절차상에 아무런 하자가 없도록 하는게 좋죠. 중도에 절차를 챙기는건 귀찮죠.

 

이번 주 내로 시간을 내서 구청의 경제교통과를 방문해서 서류를 받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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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창업아이템을 찾아서 지난주 사업자등록을 신청했습니다.

 

홈택스로 했더니 하루만에 바로 처리되더군요. 단 제가 처음해서 못 찾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으로 조회는 안 되고 프린트로 바로 출력만 가능하더라구요. 뭐 그 외에 까다로운 점은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통신판매업신고는 훨씬 어렵네요. 인터넷으로 진행은 민원24에서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처리에 3일이 걸리고, 관할기관인 관할 시, 군, 구청의 경제교통과를 방문해서 발급받아야 합니다. 훨씬 귀찮죠. 사업자등록은 인허가가 필요한 업종이 아니라면 별도로 첨부해야할 서류가 없던데 통신판매신고에서는 무조건 들어가더군요.

 

선지급식 통신판매를 하려는 경우에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지 2호 서식의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을 제출해야 합니다.

 

선지급식이 아닌 경우,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 제 24조 제3항에 해당할 땐 이에 대한 소명자료를 첨부해야합니다.

 

 

 

 

제 경우에는 재화 물품판매가 목적이 아니고, 선불식이 아니기 때문에 구매안전서비스 자체가 필요없는데 이 점을 어떻게 소명해야하는지 정말 모르겠더군요.

 

거기에 신고서 작성도 훨씬 까다롭습니다.

 

호스트서버 소재지를 적으라고 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용어에 당황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쇼핑몰을 운영한다면 임대업체나 웹호스팅업체의 서버소재지를 적으면 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블로그나 카페만을 이용할 땐 다음이나 네이버 등의 서버소재지가 어디인지 알기 어려우니 정말 난감하더군요.

 

 

 

해당 사이트의 고객센터에 문의해보라는 사람도 있고, 그냥 자기 주소지를 적어도 통과된다는 얘기도 있어서 전 그냥 제 주소지로 했습니다. 그대로 통과될지 며칠 기다려봐야겠네요.

 

그리고 면허세도 45,000원이 붙는데 간이과세자는 면제됩니다. 저도 면세사업이라서 면제일 것 같습니다.

 

참고로 통신판매를 하고자 할 때에는 약관도 만들고 공개해야 합니다. 저는 그냥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약관그대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생각보다 까다롭네요. 결과가 나오는대로 포스팅을 다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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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평소처럼 네이버에 접속했는데 제가 달았던 지식in답변에 의견이 하나 붙어있다고 알림이 와있더군요. 아무 생각없이 클릭해봤습니다.

 

네트워크사업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우선 천천히 전체글을 읽어보는데 네티즌채택 메달이 붙은 글이 있더군요. 뻔한 내용이겠지만, 내용에 제 아이디를 명시하고 있어서 무심코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저보고 다시 공부를 해라는 말로 시작하더군요. 쩝.. 네이버지식인에서 옳은 말을 하다보면 이렇게 짜증나는 일이 생기는 때가 간혹 있습니다.

 

 

 

 

그 답변자는 법학교수, 빌게이츠 까지 들먹이면서 네트워크마케팅, 무점포사업에 대해서 홍보를 해놨더군요.

 

사실 맞는 부분도 있습니다. 저 역시도 앞으로 멀지 않아 점포 없이도 영업을 하는 기업들이 많이 생겨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태여 재고를 쌓아놓아서 비용을 늘릴 필요가 없죠.

 

현재의 제조사 > 1차 도매상을 거처 2차, 3차 > 소매상 > 소비자 까지 오는 정말 복잡한 과정들이 단순하게 줄어드는게 정상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서 중간비용이 줄어들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좋은 상품을 쓸 수 있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더해서 자기가 쓰는 물건을 주변 지인에게 소개해서 영업이익까지 받게 된다면 즉! 네트워크마케팅은 더 좋은 시스템이 될 수 있는 거죠.

 

 

 

 

하지만 과연 그게 현재의 현실인가요? 지금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졌거나, 외국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네트워크사업이라고 하는 것 중에 정말 괜찮은게 얼마나 있나요?

 

하는 사람들은 다들 큰 돈을 벌 수 있다. 상품 좋다. 저렴하다. 이렇게 광고하는데.. 몇가지만 보면 그게 아니라는걸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우선 소비자의 이익부분. 우리 상품은 훨씬 좋다! 강조하는 곳도 많습니다. 물론 화장품 같은거야 품질차이도 있으니 가격만 가지고 평가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건강식품으로 나오는 과일즙 같은건 그게그거 아닌가요? 같은 과일에 100%, 유기농인데 가격이 3배, 10배 난다면 도대체 원인이 뭔가요?

 

거의 모든 것이 비슷한 시중상품에 비해 훨씬 비쌉니다. 도매상, 소매상을 거치는 중간 비용을 줄여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겠다.. 이 기본 모토 자체가 깨진거죠.

 

 

 

 

그렇다면 영업하는 사람들은 대박인가? 물론 상위클래스, 로얄이니 스타이니 이런 명칭이 붙는 회원들은 정말 많이 법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영업자가 해당되는 하위 단계는 1년 수익금이 몇십만원도 안 됩니다. 이런건 뉴스기사에도 종종 등장하는 내용입니다.

 

소비자와 하위회원에게 비싼 값으로 물건을 팔고 회사와 그 관계자.. 상위회원들만 고수익을 올린다.. 이게 현재 여러 업체들의 현실입니다. 물론 다 그렇지는 않을 것입니다. 좋게 운영되는 곳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에 그 위험성이 50%, 아니 30%만 있어도 피하는게 정답입니다. 단순하게 경제적으로만 손해를 입는게 아니라는 걸 다단계 피라미드 피해를 받아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주변 친구, 친척, 심지어 가족들까지도 멀어지게 됩니다. 사람을 싫게 만들고, 시간과 인생을 허비하게 되는거죠.

 

그러다보니 저는 대놓고 하지말라고 말리는 것입니다. 물론 타인의 권유가 아니라 본인이 냉정하게 확인해서 괜찮다면 하시라는 말까지 붙여놨습니다.

 

 

 

그런데 저보고 다시 공부를 하라니. 참.. 그렇게 답변을 작성한 사람은 뭐가 꿀린지.. 자기 프로필정보는 비공개를 해놨더군요. 아마 네티즌 채택도 다른 IP를 이용해서 자기가 해놓은 것일 겁니다. 거기에 제일 아랫쪽엔 자기가 가입한 곳 광고까지...

 

사실 인터넷세상에선 이게 정상입니다. 제대로된 비판, 정보글이 퍼지게 되면 불량업체관련 사람들은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공연히 시비를 걸면서 방해합니다.

 

심지어 특정 회사명을 적으면 명예훼손 타령하면서 겁주고, 차단요청까지 합니다. 영업자들의 활동이 많은 금융, 법률, 신용, 의료, 이런 쪽은 특히 심하죠. 그러다보니 인터넷 세상의 일부에선 제대로된 정보가 차단되고, 허위 과장 광고가 득실거리게 되는 것입니다.

 

뭐 열심히 한다고 내가 돈버는 것도 아닌데.. 욕까지 먹어가면서 네이버지식인에서 활동할 필요가 있나? 의구심이 드는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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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홈택스에서 사업자등록신청을 해서 오늘 발급되었습니다. 이제 고민해야할 것은 통신판매업신고 부분이네요.

 

저는 물품판매는 하는게 아니고 단지 블로그를 통해 홍보만 하는 것이라서 별도로 신고가 필요없을 듯 싶은데 티스토리에는 필수 사항으로 되어 있어서 그냥 하기로 했습니다.

 

기본 등록방법은 : 블로그관리 > 플러그인 설정 > 꾸미기 : 사업자 정보 표시에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뭐 상호명이나 대표자, 전화번호 등은 그대로 쓰면 되죠. 그런데 사이버몰 이용약관의 인터넷 주소(http://) 와 통신판매신고번호가 필수입력 사항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훔~ 여기서 또 다른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전자상거래 약관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제가 법학과를 나왔긴 하지만 아무런 정보도 없이 만들기는 어렵죠. 그래서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자상거래(인터넷 사이버몰) 표준약관을 검색해서 찾았습니다.(파일로 첨부해 놓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우선 좀 당황스러운게 생각보다 내용이 많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제 사이트에 맞게 수정해야겠다고 판단 되더군요.

 

 

 

 

천천히 읽어보면서 수정이나 삭제할 부분을 찾아봤습니다.

 

당장 눈에 띄는게 저는 물품거래가 아니라 서비스제공이기 때문에 재화는 삭제하고 용역만 남기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원가입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여 제작된 것이라서 회원, 비회원 관련 내용도 삭제.. 손봐야할게 제법 있더군요. 하나씩 읽어보면서 작성을 하고 있는데 제 사업에는 적용 안 되는 내용에 제법 있더군요.

 

한참 이렇게 일을 하다보니 문득 귀찮은 일을 스스로 만들어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즉, 핵심적인 부분은 공정한 거래를 할 것이냐? 입니다. 그걸 지키겠다는 것이니 구태여 표준약관을 수정할 필요없이 그대로 써면 되는거죠.

 

이왕 제 사업과는 맞지 않는 부분은 당연히 적용될 수 없는 것이고.. 그리고 앞으로 물품판매도 할 수 있으니 구태여 이를 변경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 블로그에 ***는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약관을 준수합니다. 라는 포스팅을 올리면 되겠더군요. 검색해서보니 그렇게 한 곳도 제법 있구요.

 

내용을 정독해서 제대로 지키도록하는게 중요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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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째 창업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것저것 고민하다보니 선듯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며칠전 갑자기 아이템이 하나 생각이 났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또 앞뒤 생각하느라고 시간만 축냈을텐데 이번엔 왠걸 의욕이 생기더군요.

 

현실적인 문제점을 찾아보고 아내에게도 얘기를 해봤습니다. 바로 괜찮은 것 같다고 동의를 하더군요. 그래서 사업자등록을 하는 것도 알아봤습니다.

 

 

 

 

예상외로 어려웠던게 회사명을 무엇으로 할 것인가? 이더군요.

 

이름짓기, 작명이 정말 어렵죠. 저희 꼬맹이 이름짓는 것도 임신기간동안 정말 고민만 하다가 출산 며칠전에 그냥 제 마음대로 결정했습니다. ㅋ

 

회사이름도 마찬가지죠. 한번 만들면 왠만하면 변경하지 않는게 좋죠. 요즘은 톡톡 튀는게 인기이지만, 전 그냥 무난한 걸로 정했습니다.

 

다음으로 업종, 업태, 업종코드, 이것도 만만치 않더군요. 딱히 미리 알고 있던 것도 아니고 주변에 비슷한 회사도 본적이 없어서 홈택스의 기능을 이용했습니다.

 

 

 

 

홈택스 > 조회/발급 > 기타조회 > 기준(단순)경비율 에서 업종검색란에 관련 키워드를 입력하고 검색해서 비슷한 걸 찾았습니다.

 

그리고 상담/ 제보에서 인터넷상담하기로 문의를 해서 맞는지 확인했습니다. 답변이 하루만에 오더군요. 이렇게해서 문제해결.

 

필요서류를 찾아봤더니 내국인 개인사업자는 직접 하는 경우에는 신청서와 사업장 임대차계약서만 있으면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업종에 따라서는 인허가관련 서류가 필요한게 있으니 꼭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통신판매, 사이버몰을 운영할 때에는 이부분을 선택적으로 입력할 수 있습니다.

 

 

 

임대차계약서는 스캔하는게 편한데 없으니 스마트폰으로 찰칵! 예상외로 충분히 읽을 정도의 수준은 되네요.

 

그리고 신분증 사진과 통장등록이 필요하지 않을까 했었는데 필요가 없습니다.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인증이 들어가니 별도의 신분증 확인은 없는 것 같습니다.

 

세무서 방문도 하지 않고 국세청 홈택스사이트에서 신청 끝!

 

사업자등록번호가 나오면 민원24사이트에서 통신판매신청도 해야겠습니다. 사실 제가 계획한 일은 물품판매가 아니라서 통신판매내용이 거의 적용이 안 되는데 이왕 블로그를 이용하니 귀찮더라도 같이 받아두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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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부터 창업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제게 맞는 아이템을 찾아서 하나씩 준비를 해볼까 합니다. 그런데 사업자등록에서부터 생각해봐야할게 많더군요. 처음 등장한게 업종문제.

 

제가 서울신용평가정보에서 기업신용평가영업을 몇년간 한 경력이 있어서 사업자등록증이 눈에 익습니다. 거기서 보면 업종, 업태가 꼭 있죠.

 

제가 하고자 하는건 상담업무쪽인데 어디에 해당되는지 전혀 모르겠더군요. 혼자 끙끙~ 앓는다고 답이 안 나오니.. 바로 세청 홈택스로 접속해봤습니다.

 

 

홈택스 > 조회/발급 > 기타 조회 > 기준(단순)경비율

 

기존에 블로그수익 등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한 경험이 있어서 업종코드를 찾으면 되겠다 싶더군요. 단순경비에 따라서 납부소득세율이 틀려지니 그쪽으로 클릭해봤습니다.

 

역시나 거기서 업종검색이 가능하도록 나오네요.

 

 

 

 

상담으로 검색해봤더니 부동산 중개 및 감정평가업에서부터 시작해서 법무관련서비스업, 경영컨설팅 등 쭉 나옵니다. 재미난게 탐정 및 조사서비스업 분류도 있네요. 법적으로 아직 탐정은 합법화되어 있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세금 쪽으로는 더 발 빠르게 규정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제가 찾는 것과 딱 맞아 떨어지는 것은 안 보이네요.

 

그외 기타 분류 안 된 개인 서비스업으로 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여기서도 재미난게 <예시> 로 구두닦기, 가계상담서비스, 대리시장보기 등이 나와 있습니다. 코드 930919

 

 

 

 

다음으로 생각나는게 부가가치세 문제이더군요. 면세사업자가 아니라면 무조건 10% 납부해야하는 것이니 역시 꼭 신경써야합니다. 이것도 고민해봐야 쓸모없다 싶어서 바로 부가가치세법을 찾아서 살펴봤습니다.

 

부가가치세법 제42조(저술가 등이 직업상 제공하는 인적 용역으로서 면세하는 것의 범위)의 규정내용에 포함되는 것 같습니다.

 

1. 개인이 기획재정부령으로 정하는 물적 시설 없이 근로자를 고용하지 아니하고 독립된 자격으로 용역을 공급하고 대가를 받는 다음 각 목의 인적 용역
타. 작명ㆍ관상ㆍ점술 또는 이와 유사한 용역
파. 개인이 일의 성과에 따라 수당이나 이와 유사한 성질의 대가를 받는 용역

 

여기에 포함되지 않을까 싶네요.

 

 

 

솔직히 여기에 맞는지 저도 확신은 없습니다. 이래저래 쉬운 해결책은 없어보이네요.

 

뭐 정공법이라고 가장 확실하게 해결하는건 사업자등록증 문제는 역시 세무서에 상담을 받아보는게 정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가가치세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선은 홈택스 > 상담/제보 쪽으로 해서 문의를 넣어볼까 합니다. 확실한 답변을 받는다면 구태여 창원세무서까지는 안 가도 되겠죠.

 

앗! 그러고보니 통신판매신고쪽도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이래저래 부담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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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다가 30대 후반이 되어서야 구직자리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대부분 나이제한에 걸려 정말 갈만한 회사가 없더군요.

 

만만한게 영업직, 세상물정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인데다가 이것저것 관심은 많은 때라서 제대로 따져보지 않고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일을 하다보니 아.. 성격에 안 맞는 부분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원래 성격이 고지식한 편이라서 사회적응이 쉽지 않을거라 생각은 했지만, 영업인의 상도덕(상도의 商道義)이 문제가 될거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걸리는게 많더군요.

 

 

 

 

우선 대출쪽은 홍보만 잘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수당을 많이 받으려면 고객에게 많이 빌리도록 해야하고, 가능한 고금리대출을 받도록 해야한다는 점.

 

그러다보니 적당히 권유하면 되는데 자기 월급 때문에 거짓말하고 과다권유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200만원만 빌려도 되는데 신용등급 등을 핑계로 한도 다 꺼내쓰고 3개월 뒤에 갚아라고 하는거죠. 아니면 더 좋은 조건도 있는데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로 유도 합니다.

 

예전엔 제일 심했던게 햇살론으로 유도 해놓고는 조건이 안 된다고 하고서는 20%대, 30%대 고금리로 넘기는 것입니다.

 

그래도 신용정보사의 채권추심, 신용조사 쪽보단 낫죠. 거긴 완전히 북청물장수입니다. 똑같은 서비스를 가지고얼마를 받는 마음대로 해라~ 많이 받는만큼 수당도 커진다는 정책입니다. 어이없죠.

 

 

 

 

현실적으로 일을 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모릅니다. 그럴 수도 있지.. 생각할 수도 있죠.

 

그런데 똑같은 서비스를 가지고 누구는 10만원을 받고 누구는 150만원을 받는다면 과연 그럴 수 있다라고 이해하실 수 있을런지요..

 

그나마 이정도는 무난한편입니다. 선불로 1천만원을 넘게 받는 영업자도 있었습니다. 뭐 변호사도 아니고 이쯤 되면 폭리를 넘어서 사기에 가깝지 않을까요? 영업자 한번 잘못 만나서 탈탈 털리는 것입니다.

 

전 성격이 안 되다보니 거의 최저수준의 요금만 받고 의뢰를 받았습니다. 그걸가지고 지점장이 뭐라고 하더군요. 참~ 내가 수당을 적게 받고 말겠다는데 그걸가지고도 시비를 걸다니.. 이왕 기본급을 주는 것도 아니면서..

 

 

 

뭐 그런 사유로 지점 광고비라고 똑같이 받아가고서는 들어오는 인바운드건도 제게는 이상한 것만 배당을 하더군요. 뭐 그래도 전공과도 맞고 나름 보람을 느끼는 업무부분도 있어서 그대로 버틸 수도 있었는데 다른 직장에 취업되면서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뭐 제가 퇴사하고 몇년이 지나도 이런 시스템이 계속 유지되는 걸보면 정보부족의 고객들 대상으로는 괜찮은 선택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시스템에 손해를 보게 된 소비자는 영업인을 욕하게 되는데 냉정하게 보면 그 기업이 문제입니다. 기본급도 안 주고 4대보험도 가입 안 시켜주면서, 이런 시스템을 설정해놓으니 취업자는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없이 소비자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것입니다. 자신의 수당을 포기하고 상도덕, 상도의를 지키기는 어려운거죠.

 

영업은 회사의 꽃이라고 표현을 하기도 하는 데 이런 식의 정책은 단기간엔 수익증대를 올릴지는 몰라도 민원을 야기하고 회사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행위이니 결국엔 제 무덤 파기가 되지 않을까요? 현실은 꼭 그렇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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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리를 찾다보면 사람들이 계약직은 안 좋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사회초년생 입장에서는 어떤 점에서 나쁜 건지도 제대로 모른채 무조건 피하고 정규직만 찾게 되죠.

 

하지만 이렇게 몰리게 되면 경쟁률만 높아지고 합리적인 선택은 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장단점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회사마다 틀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내용으로 써볼까 합니다. 우선 계약직은 1년 정도의 기간을 정해놓고 취업을 하게 됩니다.

 

 

 

 

계약기간이 지나면 재계약을 통해 연장을 하게 되는데 이때 특별한 사고를 치지 않은 이상 자동연장 되는 업종도 있지만 연장거절되어 퇴사시키는 회사도 있기 때문에 미리 어떤지를 미리 알아봐야 합니다. 이렇게 중도 짜르는 곳에 들어가게 되면 직장에 안정성이 떨어지죠.

 

또한 이렇게 매년 재계약하는 형태이다보니 근무기간이 길어진다고 해서 연봉이 자동으로 늘어나지 않습니다. 정규직에선 보통 호봉제로 급여가 조금씩 늘어나죠.

 

아예 실적급으로 운영되는 곳도 많습니다.

 

그런 곳은 기본급이 몇십만원 수준으로 소액이거나 아예 없기도 하고, 본인이 매달 올린 실적을 기준으로 다음달 급여가 정해지는 것입니다.

 

 

 

 

별도의 수당도 없어서 출퇴근비, 점심값, 출장비, 영업활동비, 비품 등도 모두 월급에서 해결해야하는 업종도 있습니다. 불리한 점 투성이죠.

 

4대보험, 즉 직장인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가입이 안 되는데.. 연봉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지만 여기서도 최소 10만원 정도는 정규직보다 불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여러 수당이 모두 월급에 포함되어 있어서 구직자를 구할 때 연봉을 부풀려 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기타 비용 등을 고려해서 급여수준을 비교해봐야 합니다.

 

퇴직금도 별도로 없는 편이죠. 이래저래 안 좋은 점만 있다는건 맞는 것 같네요.

 

 

 

하지만, 특정업종의 경우에는 위촉계약직 밖에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일은 대부분 근무시간에 있어서 자유로운 편입니다. 정시출퇴근에 제약을 안 받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에 따라서는 이런 일자리가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이미 기존에 4대보험 직장을 근무하고 있으면서 투잡이나 아르바이트을 한다면 이런 타임알바 형태의 계약직도 괜찮은거죠.

 

그리고 개별적으로 회사에 따라서 제공되는 혜택이 다른 부분도 있기 때문에 사전 조사를 통해 더 알아보고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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