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1일 근로자의날, 2일 석가탄신일, 5일 어린이날, 9일 대선으로 징검다리연휴로 주말까지 포함하면 융기관의 영업일이 2일, 4일, 8일, 10일 이후로 띄엄띄엄 있습니다.

 

이렇게 쉬는 날이 많으면 사회초년생, 금융초보자들은 신용카드나 대출금이자 결제일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합니다.

 

휴일에도 꼭 날짜를 맞춰서 입금해야하는지, 자금이 부족한데 대출은 언제나 가능한지, 며칠 미납하게 되면 어떤 불이익을 받게되는지 궁금한 내용이 많습니다. 오늘은 그와 관련한 기초지식으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우선 결제일은 알아서 연기됩니다. 예를 들어 1일인 경우, 근로자의 날엔 은행도 영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정식 결제일은 2일로 자동 미뤄져서 그때 입금하면 정상 결제로 처리됩니다. 대통령선거처럼 임시공휴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단, 돈을 하루 더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대출 이자는 하루분 만큼 소액 증가하게 됩니다.

 

자금이 부족하면 대출을 받아야하는데 이렇게 휴일이 많을 땐 좀 더 여유있게 진행하는게 좋습니다. 은행대출은 보통 1~ 2일 정도 걸리니 며칠전에 신청해두는게 낫습니다.

 

 

 

 

햇살론 같은 경우엔 좀 많이 일찍 신청해야합니다. 보증재단에 심사까지 거쳐야해서 평소에도 며칠 걸리는데 이렇게 연휴가 껴있으면 열흘 이상 걸릴 수도 있습니다.

 

2금융, 사금융권 쪽은 신청에서 입금까지 시간이 얼마 안 걸리는 편이지만, 마찬가지로 비영업일일 때에는 진행이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진행해두는게 좋습니다.


신용카드의 경우 연체되면 그 익일 또는 그 다음 영업일에 카드사용정지됩니다. 그 다음에 대금을 완납한다고 하더라도 바로 사용정지가 풀리는게 아니라 담당자가 처리를 해야해서 그 다음 영업일이 되어서나 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에 따라 연휴가 끼이게 되면 사용정지가 3~ 4일 연장될 때도 있기 때문에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자금계획을 잘 잡아야 합니다.

 

하루이틀 정도는 연체해도 고객실수로 보기 때문에 카드사용정지 외에 별다른 불이익은 없는 편입니다. 하지만 쉬는날을 제외하고 금융회사 5영업일 이상 연체하게 되면 신용등급이 하락하게 됩니다. 그에 따라 카드한도감액, 영구사용정지 등의 불이익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결론적으로 정리하면 통장에 잔고가 넉넉하다면 징검다리연휴에도 별다른 문제가 없습니다. 반면에 자금이 부족하다면 미리미리 여유자금을 마련해두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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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도 다 가는 상황이라서 나이스지키미에 무료신용조회를 해봤습니다. 1년에 3회만 공짜로 이용할 수 있고 지정기간을 지나면 이용권이 아예 소멸하기 때문에 제때 챙겨봐야 하는데 1회차는 4월까지 사용가능합니다.

 

과거 마이크레딧에서 새로 개편된 홈페이지에도 이젠 눈에 익어서 바로 사이트의 제일 아랫쪽으로 쭉~ 휠을 내려서 첫번째 전국민무료신용조회신청을 클릭했습니다.

 

서비스신청하면 제 경우엔 회원이기 때문에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그리고 진행했는데 헉! 왠 아이핀(i-pin) 로그인 과정뜨더군요. 순간 당황했습니다.

 

 

 

 

몇년전에 아이핀을 발급받은 적이 있지만 워낙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서 그 절차 자체가 귀찮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비회원조회로 해서 들어가봤는데 결과는 마찬가지.. 쩝.. 아이디를 기억해내기 귀찮아서 나이스아이핀을 새로 발급받았습니다. 그 다음엔 또 본인인증절차..

 

왜 이렇게 2중 장치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로그인할 때 공인인증서를 거쳤으니 그냥 무사통과해도 될텐데, 아이핀에 또 한번 더 공인인증서.. 참나 무료조회를 까다롭게 해서 유료 회원가입하라는 건지..

 

세상이 점점 빠르고 편한 시대로 가는데 잘 쓰이지도 않는 아이핀 절차를 넣은건 구시대로 돌아가는 어이없는 행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고객서비스를 모르는 신용평가회사의 갑질 아닌가요? 공짜로 보는 입장이라고 하더라도 편리함을 원합니다.

 

 

 

 

5등급으로 나오더군요. 현재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대출을 2500만원 정도 이용중이고 카드론도 1400만원 정도 있습니다.

 

원래 2등급이었는데 사이다론을 이용했더니 바로 5등급으로 뚝 떨어지더군요. 평점 803점. 그 이후에 카드론 1500만원을 받았는데 등급은 그대로이고 평점만 1점 떨어졌습니다. 정말 저축은행대출은 신용에 안 좋습니다.

 

솔직히 이건 정말 부당한 처사입니다. 연 8%로 캐피탈이나 카드론 보다도 더 낮은 편인데도 연20% 고금리와 동등하게 취급받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수정하겠다는데 빨리 변경되었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금융상담을 하다보면 등급만 가지고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9등급인데도 난 연체가 없다? 라고 하시죠..

 

대부분 아닙니다 뭔가 불량정보가 떠 있어서 9등급인 것입니다. 위 사진처럼 전국민 무료신용조회의 상세 내용을 보시면 본신용관리에서 채무불이행, cb단기연체, 공공정보, 금융질서문란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뭔가 떠 있으면 신용불량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걸 정리하거나 시간이 지나 삭제되어야 7등급 이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게 처리가 안 되면 신용카드, 체크카드 아무리 잘 사용해봐야 상승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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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지식인에 질문을 보다보면 종종 본인의 동의를 받지도 않고 금융회사나 추심회사 등이 내 신용조회를 마음대로 했는데 불법이 아닌지, 그리고 그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문의를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올크레딧이나 나이스지키미 등에 회원가입을 해놓았는데 갑작스레 내 정보를 조회했다고 한다면 정말 기분 나쁜 일입니다. 안 그래도 신용조회를 하면 등급이 하락한다는 말도 있는데 불안한 기분도 듭니다.

 

과연 불법적인 행동일까요? 구체적으로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우선 자기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 동의를 한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은행에서 무엇 하나 가입하려고 하면 서류만 여닐곱장 서명, 싸인(sign)을 하게 됩니다.

 

 

 

 

뒤에 기다리는 고객들도 많으니 하나하나 살펴보지 못하고, 거기에 어떤 내용의 서류가 있는지도 제대로 안 보고 싸인하거나 도장찍기 바쁩니다.

 

이런 부분은 다른 계약을 할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스마트폰 할부개통을 할 때 라든지, 인터넷 가입할 때, 자동차나 정수기 안마기 등을 렌탈, 리스할 때에도 나도 모르게 신용조회동의서에 싸인을 하게 됩니다.

 

본인은 제대로 인식을 못 했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다 확인하고 작성해야 하는 것이라서 어쩔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서류를 작성하지 않았을 때에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을 때가 있습니다. 바로 채권자가 채무자의 신용을 조사하는건 불법이 아닙니다.

 

폰요금 등을 연체해서 신용정보사나 서울보증보험에 넘어갔을 경우 이들 업체에서 확인하기도 하고, 장기연체되어 카드대금이나 대출금이 대부업체에 팔렸을 때에도 그 매수한 곳에서 채무자의 신용을 조회하기도 합니다.

 

금융기관 뿐만 아니라 개인채권자도 가능한 부분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무료로 마음대로 언제든지 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대부업체 등은 신용정보사의 유료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서 언제든 가능한 부분이며 개인의 경우에는 10만원 정도 비용을 내고 유료로 신용보고서(조사서)를 제공받게 됩니다.

 

이런 부분에는 당사자의 동의가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명의도용방지서비스 등을 이용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를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참고로 이렇게 신용조회를 했다고 해서 등급이 추가적으로 하락을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보통 이런 상황이 되면 이미 장기연체정보가 등록되어 이미 신용불량자가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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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지식인 등에서 질문을 보다보면 올크레딧(KCB)에서 신용등급만 딸랑 조회하고 다른 신용정보는 확인하지 않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걸 느낍니다.

 

본인이 9등급인데 연체도 없고 빚도 없다는 분이 계신데 현실적으로 그건 안 맞는 말입니다. 뭔가 불량정보가 등록되어 있으니 그렇게 나온 것입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에게 왜 그렇게 나오는지 아무리 물어봐야.. 아무도 답을 못 합니다.. 전문가라도 모릅니다. 개인정보이니 본인만 확인이 가능한 부분인 것입니다. 생각외로 올크레딧에서 조회할 수 있는 내용은 많습니다.

 

우선 allcredit에서 해당 사이트 우측 >> 하단에 "전국민 무료신용정보조회"로 들어가면 1년에 3회 무료조회가 가능합니다. "열람하기" 로 들어가면 등급과 평점정보가 나오고 그외 다른 내용도 쭉~ 나옵니다.

 

 

 

 

제일 윗쪽에 나오는 것이 신용카드 개설발급내역입니다. 올크레딧에서는 다른 무엇보다 신용카드관리, 실적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아래로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과 카드론을 포함한 대출정보가 나옵니다. 천원 단위로 표기되어서 1,400 이면 140만원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빚이 많으면 신용도는 안 좋게 나옵니다. 은행빚은 그나마 적게 떨어지고, 2금융권은 많이 하락합니다. 참고로 대부업쪽 내역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대부업체에서 대출받으면 나이스지키미등급은 하락하는데 올등급은 변화가 없습니다. 갚을 때에도 마찬가지로 아무런 변화를 보이지 않습니다. 나이스와 같이 관리를 해야하는데 정말 어려운 부분이죠..;;

 

 

 

 

현금서비스의 불이익을 없애겠다는 뉴스를 봤는데 예상외로 많이 하락했다는 경험담이 여전히 있습니다. 소액으로 한두번 빌리는건 별로 문제될게 없지만, 고액으로 몇개월 계속 받는건 삼가하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보증을 서는 것도 안 좋죠. 그외 완전 불량정보도 많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용회복지원절차(2년 기록유지), 연체정보, 대지급정보 이런건 떠 있으면 신용거래(신용카드사용 및 발급, 할부, 대출)는 거의 불가능한 편입니다. 예외적으로 사금융권쪽에서 담보대출이나 보증인대출이나 가능합니다.

 

* 대지급정보는 : 보증보험증권을 끊어서 지급보증을 받은 상태에서 대금을 장기미납하게되면 보증보험사에서 대위변제, 즉 대신 갚게 됩니다. 그리고는 구상청구를 하게 되죠.. 역시 신용불량이 됩니다.

 

한국신용정보원 등록된 90일 이상 연체한 내역 등도 불량입니다. 공공정보는 세금체납, 개인회생, 파산면책 등의 내역, 대출사기 등을 하면 금융질서문란자로 등재됩니다. 이런 건 떠있으면 안 됩니다.

 

 

 

 

그외 최근 3년간의 신용조회내역도 나오는데 이건 등급엔 아무런 영향을 안 줍니다. 명의도용을 막기 위해 본인이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고, 금융미거래자에 대해 등급부여를 위해서 적용될 수 있습니다.

 

완전 삭제된 과거연체정보도 일부는 고객센터에 전화문의(02-708-1000)나 1:1 상담문의를 통해서 별도로 열람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부분은 정정청구를 해서 수정, 삭제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올크레딧에선 신용보고서를 무료로 출력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니 3개월전 기준정보라고 나오네요. 2월 중순에 조회했는데 2016년 11월 10일 기준정보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래서 증빙자료로는 사용될 수 없다라고 하네요. 훔.. 참고용으로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올크레딧사이트에서는 많은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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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보면 본인의 신용등급을 은행에 물어봐도 되는지? 물어보시는 분도 있고, 은행지점을 방문해서 대출상담을 받았는데 본인이 알고 있는 등급과는 전혀 다른 얘기를 해서 당황했다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초등학교 때부터 이용하는 가장 친근한 금융기관이다보니 다른 회사들보다 더 신뢰를 하고 있어서 이런 질문을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신용등급은 일반금융사보다는 실제 평점을 책정하는 신용평가회사인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 사이렌24에서 확인하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범용공인인증서나 본인명의 스마트폰으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들 신평사가 3군데이니 그에 따라 나오는 결과도 3개입니다. 그런데 이게 일치하느냐? 아닙니다. 전혀 다르게 나오기도 합니다. 6등급, 3등급, 5등급... 이렇게 나오면 정말 당황스럽죠. 그러다보니 어느게 정확한가? 진짜인가? 질문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옳다. 정확하다는 개념 자체가 없는 공간입니다. 예를 들어 A저축은행에서 나이스등급을 본다면 나이스 쪽이 정확한게 되는거죠. 다른 두개 업체에선 어떻게 나오든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보통 대형 금융사는 올등급과 나이스등급, 두개를 봐서 더 낮은 쪽을 기준으로 합니다. 위에서 제시한 것으로 6등급과 3등급이라면 6등급으로 보게 되는거죠.

 

 

 

 

이렇게 안 좋은 쪽으로 보는 것은 보수적으로 고객을 평가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신용도라는 것은 결국 그사람이 얼마나 연체할 가능성이 높으냐? 를 점수로 산정해서 10개 단계로 나눈 것입니다. 그러므로 금융사에서는 연체위험을 피하기 위해서 더 보수적으로.. 더 나쁘게 평가한 쪽을 기준으로 삼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관리를 할 때에는 두개 신평사를 다 신경써야 합니다. 한쪽이 1등급 최우량이라고 하더라도 다른 쪽에서 부정적인 결과가 나오면 빛이 바래지죠.. 극히 예외적인 케이스겠지만 3개 업체 중에서 한 곳에만 신용불량자로도 나올 수 있습니다.

 

은행지점을 방문하여 대출상담을 하면서 신용등급을 물어보면 은행마다 전혀 다르게 얘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올과 나이스만 보고 답변을 해주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대형금융사는 자체적으로 고객거래 실적등을 평가한 내부등급도 운영하는 곳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급여계좌이체, 공과금자동이체, 예금, 적금, 그외 보험 등 금융상품가입내역과 금액, 계열사의 주식투자금액 등의 다양한 내부정보 실적을 반영합니다.

 

고객이 물어보면 이런 자체 내부등급을 얘기해주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물어보는 곳마다 전혀 다른 답변을 듣게 되기도 하는거죠..

 

지점상담사가 거짓말을 하는건 아닌데.. 이렇게 시스템자체가 복잡하다보니 일반인이 이해하기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관리해야할 부분은 올크레딧과 나이스지키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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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같은 2금융권인 신용카드사나 캐피탈사에서 돈을 빌리는 것보다도 등급 하락폭이 더 큰 편입니다. 쉽게 얘기해서 신용평가에서 불이익을 받게 되죠.

 

과거에는 이게 어느 정도 정상적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대출금리가 보통 카드론 > 캐피탈 > 저축은행 순서로 책정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이런 법칙은 완전히 깨어졌습니다. 중금리대출이 늘어나면서 이런 체계가 완전히 깨어져버렸죠.

 

 

 

 

카드사의 카드론, 현금서비스는 마이너스통장처럼 언제든지 출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주 낮은 금리로 돈을 빌려주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른 곳에서 돈을 빌린 다음에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으니 상환에 연체위험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언제든 있는거죠.

 

캐피탈사 역시 은행 등에서 자금을 빌려서 그걸로 고객들에게 다시 빌려주는 시스템이라서 역시 저금리로 진행하기 어렵습니다.

 

그에 비해서 저축은행은 자체적으로 고객들에게 예금, 적금 등을 받아서 그걸로 빌려주는 것이라서 낮은 금리로 자금을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시스템 적으로 그만큼 저금리대출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최근들어 sbi저축은행의 모바일전용 사이다대출이 연 10% 안팎 중금리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재직, 소득증빙도 없이 무서류로 이 이자율은 완전히 획기적인 수준입니다.

 

물론 마이크레딧(나이스지키미) 6등급 이상이라는 조건이 있긴 하지만 신용관리만 잘하면 정말 괜찮은 아이템이죠. 그런데 이렇게 연8%로 돈을 빌려도 은행의 새희망홀씨상품으로 9%대 빌린 것에 비해서 등급하락폭이 훨씬 큽니다.

 

새희망홀씨로 9%에 1천만원 정도 빌리면 한등급정도 하락하는데 비해서 사이다로 연8%로 빌리면 세등급정도 하락합니다. 논리적으로 말이 안 되죠. 이자부담이 클수록 연체가능성이 높아서 신용등급이 크게 하락해야하는게 정상적인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어디서 빌렸는지를 근거로 연 8%이자율과 연 22% 이자율을 똑같이 취급한다니.. 말이 안 되죠..

 

 

 

이런 불합리한 체계가 개선될 가능성이 보입니다.

 

2017년 1월 16일 금융위원회에서 보도한 브리핑자료에 따르면 2금융권 대출 이용시에 일괄적으로 신용등급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대출금리를 평가지표로 활용하는 방법을 강구하도록 CB사 개인신용평가 체계의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나왔습니다.

 

물론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 등의 신용평가회사들이 이에 맞게 평가시스템을 변경하는데에는 시간이 제법 소요되겠지만 좋은 변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혜택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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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관리관련하여 상담을 하면서 부딪히는 질문 중에서 가장 답변이 힘든 내용 중에 하나가 "저축은행과 대부업채무 중에서 무엇부터 갚아야 신용등급상승에 더 도움이 될까요?" 하는 것입니다.

 

보기에는 딱 떨어지는 정답이 있을 것 같지만, 현실적으로 시스템이 복잡하게 되어 있어서 흑백으로 나눠서 답변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우선 올크레딧등급(KCB)대부업체정보는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 쪽으로 대출을 받아도 하락하지 않고 갚아도 상승하지 않습니다.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올등급을 올리려면 저축은행대출금부터 상환하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많이 상승하면 두세 단계까지도 올라가기도 합니다.

 

그에 비교해서 나이스지키미(과거 마이크레딧 mycredit)의 경우에는 대부업조회정보를 보유하고 있어서 반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이스등급을 올리려면 대부쪽부터 갚는게 좋죠.

 

그렇다면 또다른 문제에 부딪히게 됩니다. 어느 쪽을 더 중시할 것인가? 입니다.

 

 

 

 

이는 금융사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은행 등 대형금융사들은 올과 나이스 둘 다 조회해서 그 중에서 더 낮은 쪽을 기준으로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올 6, 나이스 3이라면 6등급으로 보게 되는 것이죠.

 

이런 이유로 신용평가회사에 신용조회를 해서 본인이 더 낮은 쪽을 올리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두 곳이 같게 나오는 사람도 있지만 다르게 나오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데 무조건 이 공식이 통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금융사의 경우에는 둘 중 하나만 조회하는 곳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sbi저축은행 모바일전용 사이다대출은 나이스등급을 기준으로 금리가 책정됩니다.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p2p대출업체들은 규모가 적다보니 두곳 모두 조회하지 않고 어느 한쪽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쪽이 높으면 유리한거죠.

 

사정이 이렇다보니 일률적으로 뭐가 더 낫다라고 평가하기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합리적으로 본다면 이자율이 높은 대부업쪽을 먼저 갚는게 좋습니다. 신용등급에도 문제가 있지만 은행계좌내역에 거래내역이 있는 것도 추후 은행대출을 받을 때 불리하기 때문에 먼저 상환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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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불교통카드기능이 붙어있는 체크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버스나 지하철요금 등으로 사용하다보니 금액이 별로 크지 않아서 잔고를 신경 안 써서 툭하면 연체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죠.

 

그리고는 소액이다보니 별생각 없이 독촉문자가 와서야 갚게 되는 편입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대출을 받거나, 자동차할부를 이용하거나 신용카드발급을 받으려고 하면 신용등급이 중요한데 공과금 등의 미납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때서야 아! 벌써 신용불량자가 된게 아닌가? 걱정을 하게 됩니다.

 

 

 

 

후불교통카드대금은 툭하면 한두달 이상 미납하기도 하니 불안감은 더 커지죠. 그렇다면 신용등급의 하락원인이 될 수 있을까요?

 

◆◆◆ 금융기관과의 신용거래이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무조건이 아니고, 원칙적으로 10만원 이상 금액을 연체했을 때 신용도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고작 몇백원 이자로도 불량등록을 해서 고객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사례가 있었는데 그건 말이 안 되죠...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서 5만원으로 제한했다가 금액을 올려서 10만원 이상 금액으로 제한되었습니다.

 

 

 

 

그런데 보통 버스나 지하철요금 같은건 한달 내도록 해봐야 몇만원 안 될 때가 많습니다. 매일 사용하는 때에는 금액이 커서 본인도 기억을 하니 챙기게 되죠.

 

가끔 한번씩 사용하는 분들이 주로 까먹다보니 대부분 두세달 미납해도 몇만원대 이하로 신용상에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닙니다. 해당 은행과 카드사에는 그 정보가 고스란히 남아서 고객평가에 반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후불교통기능이 있는 체크카드라고 하더라도 미납되면 은행통장 잔고가 0 으로 기록이 남게 됩니다. 그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평가항목으로 되어 안 좋은 결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2금융권이나 대부업쪽으로 대출진행할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주거래은행의 거래내역 3개월치요구하는데 여기서도 확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예상하기 힘든 방향을 통해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잔고관리를 잘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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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올해도 하루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올크레딧(KCB)에서 무료로 신용조회를 해봤습니다. 안 그래도 sbi저축은행에서 사이다대출을 2800만원 받았기 때문에 그로 인해서 얼마나 하락했을까 많이 궁금했습니다.

 

나이스지키미 쪽은 2등급에서 5등급으로 세단계 떨어졌더군요. 그전에 카드론으로 1500만원 넘게 있었는데도 별로 떨어지지 않았었는데 2금융 저축은행쪽에서 받다보니 크게 하락한 것 같습니다.

 

그에 비교해서 올은 기존에 카드론으로 4등급.. 그다지 좋지 않은 조건이었습니다. 은행대출은 좋게 보는데 2금융 이하는 안 좋게 보는 기준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쨋든 무료조회방법은 예전과 차이가 없더군요.

 

 

 

 

올크레딧 사이트에서 우측>>> 가운데에 있는 무료진단하기 그래프에서 조금 더 아래보면 "전국민 무료 신용조회 신용열람및 정보제공내역 확인" 칸이 있는데 이를 클릭하면 됩니다.

 

조금 짱박혀있어서 이걸 못찾고 돈내고 해야하는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1년에 3회(1 ~ 4월, 5~ 8월, 9~ 12월 각각 1회) 공짜로 볼 수 있습니다. 기간 지나면 소멸하기 때문에 꼬박꼬박 확인해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렇게 들어가면 위 화면이 나옵니다. 회원가입/로그인 > 본인인증 > 정보열람 순서로 진행 가능합니다.

 

<전국민신용정보 열람하기> 클릭! 그럼 카드개설정보, 현금서비스, 대출, 신용회복위원회, 연대보증, 채무불이행, 신용조회, 평점등급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훔.. 나이스 쪽은 3개월간의 변동내역도확인이 가능한데 여기선 유료로 결제가 필요합니다.

 

 

 

 

상호저축은행 sbi쪽에서 빌린 내용이 나오네요. 조회지점명에서 M프로젝트TFT 라고 나오는데 모바일대출입니다. 원래 2800만원 빌렸었는데 300만원 상환했습니다. 뭐 이 정도로는 별 영향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받기 전에 790점 4등급에서 받은 후에 약 100점 하락해서 697점 6등급으로 두 단계 내려갔습니다. 예상대로 나이스보다 덜 떨어진건데 그래도 나이스쪽보단 안 좋습니다..;;

 

뭐 이런 부분은 어쩔 수 없지 않나 싶습니다. 올크레딧은 대부업과 일반기업체 정보수집이 없다보니 은행과 카드사자료에 너무 비중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신평사 두 곳 다 저축은행 쪽은 너무 안 좋게 보죠. 과거 고금리 상품이 주력이었지만 지금은 저금리도 있는데 평가기준이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많습니다.

 

저만해도 사이다는 8%금리입니다. 은행 새희망홀씨나 사잇돌대출이 금리가 더 높을 수도 있습니다.. 비합리적이죠.

 

 

 

kcb평가기준으로 본다면 상환이력 28%, 현재부채수준 26%, 신용거래기간 14%, 신용거래형태 32%입니다.

 

얼마나 빚을 잘 갚느냐, 채무가 얼마나 많으냐, 이런 부분이 크게 반영되는건 이해가 되는데 거래형태가 평가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은 좀 이해가 안 됩니다. 뭐 이런 부분은 올크레딧 업체측 마음이니 뭐 어쩔 수 없습니다.

 

제가 대충 예상한 대로 변동되었네요. 현재 제 상황에서는 대출빚을 빨리 갚는게 상승의 핵심 키(key)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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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변화는 개별적으로 차이가 많아서 사람마다 전혀 다른 변동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참고가 될까 해서 저축은행대출과 카드론을 이용했을 때 나이스지키미의 등급변화를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안 그래도 2016년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아서 무료조회횟수를 이용해볼까 해서 nice지키미사이트에 접속해봤습니다.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확인은 쉽습니다.

 

사이트 제일 하단에 보면 전국민 무료신용조회라고 있습니다. 클릭해서 들어가시면 1년에 3회 공짜로 가능한데 회원가입된 상태에서는 신청하시면 아래 화면이 나옵니다.

 

 

 

 

회원가입을 하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비회원으로 접속하시면 되는데 역시 전국민무료신용조회(회원)이 나오는 화면에서 좌측<<< 을 보시면 (비회원)도 있습니다. 있으니 그 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신청하고 어디서 보는지 몰라서 한참 헤맸는데 다시 무료신용조회화면으로 돌아오면 바로 가는 버튼이 생깁니다. 공연히 헤맷네요.

 

8월 초엔 나이스 2등급이었습니다. 그래서 8월 말에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대출을 8% 금리로 3천 한도가 나왔는데 그 중에서 2600만원을 받았습니다. 직장은 근무 중이었는데 재직증명서 등을 발급받고 하는데 주변 눈치가 보여서 그냥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사이다가 장점은 많은데 단점도 큽니다. 최고 장점은 무서류에 재직확인도 없다는 점입니다. 무직자, 주부도 가능하죠. 금리도 2금융권 치고는 정말 좋습니다. 단점은 저축은행이라서 등급하락이 크다는 점입니다. 빌리는 금액도 2천만원이 넘으니 세등급 정도는 하락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딱 맞췄네요. 2 에서 5등급으로 세단계 떨어졌습니다. 평점 803점!

 

 

 

 

그리고 12월 중반에 카드론을 1500만원 더 빌렸습니다.

 

정치권의 문제 때문에 코스닥지수가 크게 하락한 상태라서 kodex코스닥150 레버리지에 투자하면 몇개월 내에 15% 수익은 올리겠다 싶어서 대출받아서 투자했습니다..;; 아내에게 허락까지 받고 ㅎㅎㅎ;;

 

절대 이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ㅋ;; 어쨋든 예상이 맞아서 현재 7% 정도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역시 주식투자는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지 않나 싶네요.

 

재미난 점은 카드론 1500만원이나 늘었는데 등급변화 없이 평점만 1점 하락해서 802점.. 정말 신기하네요. 채무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1500만원 카드론을 빌렸다면 두세등급은 하락했을텐데 같은 2금융권이라서 그런지 2500만원과 4000만원이 비슷하게 평가되는 모양입니다.

 

 

 

제 연령층에 1등급이 34% 생각보다 많네요. 5등급이 동일연령 기준으로 하위 40% 안에 위치.. 훔.. 빨리 갚아야겠습니다. ㅎㅎㅎ;;;

 

진단내용을 보니 신용상태는 양호한 수준으로 긍정적인요인은 과거 CB연체이력 및 채무불이행이력 전혀 없음, 매우 오랜 신용거래 이력 보유, 최근 신용카드를 연체 없이 우량하게 사용중임

 

부정적인요인은 현재 신용대출만 보유 <<< 담보대출이 없다고 투덜대는건지 모르겠습니다. ㅋ;;

 

시뮬레이션으로 상환하는 것을 테스트해봤는데 둘 중에 뭘 갚든 4등급으로 상승될 가능성이 10% 이내로 나오네요.. 역시 둘 다 완납해야 다시 2등급으로 회복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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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통장잔고는 3개월에 0(제로)이 몇번이나 생기시나요? 솔직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본인 은행계좌에 영이 찍히는지 안 찍히는지 모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 관심도 별로 없겠죠. 도대체 그게 뭘 의미하는지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듯 싶습니다.

 

신용카드대금이나 휴대폰요금, 건강보험료 등의 공과금을 지로로 입금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은행에 동이체시켜놓고 자금관리를 하는 편입니다.

 

 

 

 

이렇게 자동이체를 걸어둔 상태에서 통장에 잔고가 부족해지면 계좌에 0(제로)가 찍히게 되는 것입니다.

 

3만원이 남아 있는데 폰요금으로 9만원이 출금해가게 되면 6만원이 부족해지게 되어서 빵! 이 찍히는 것입니다. 즉! 0 이 찍히는 횟수와 기간은 연체를 의미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기록은 채무불이행자등재(신용불량자)와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채무불이행자는 신용평가기관인 올크레딧이나 나이스지키미, 사이렌24등에 연체기록이 등재되어 확인이 됩니다.

 

 

 

 

올크레딧 등에서 신용조회를 하면 확인이 되고 신불자되면 대출 등에서 제한 받는다는건 잘 알려져 있으니 알아서 조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에 비해서 계좌에 0이 찍히면 안 된다? 이 사실을 아는 분들은 얼마나 될까요?

 

은행이나 2금융권, 대부업체에서 대출 받을 때 3개월 통장거래내역을 요구하는 곳이 많습니다. 이게 바로 심사의 자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급여내역만 확인하는데 그 외에도 다양한 내용이 있습니다.

 

 

 

대부업체 이자이체내역이 있으면 은행대출은 어렵죠. 도박사이트 입출금내역이 걸려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이 일정 횟수이상 또는 일정기간 이상 찍혀있으면 신용불량자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대출거절당할 수 있습니다. 평소 그 사람의 채무변제스타일이 나오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인거죠.

 

게다가 연체가 되면 그게 하루든 이틀이든 2 ~ 5% 정도의 고금리 연체이자를 부담해야하기 때문에 재테크면에서도 아주 안 좋습니다. 매달 며칠씩 밀리는건 습관이죠.. 잔고관리는 평소 잘 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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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신용정보를 통합관리하기 위해서 올해 2016년 1월 신용정보원이 설립되었습니다.

 

현실적으로 본다면 아주 민감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후 별다른 변화가 없어서 관심을 두지 않고 있었는데 그래도 알아둬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해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확인해봤습니다.

 

여기저기 뒤적거리다가 자주 묻는 질문(FAQ)를 확인했는데 딱히 괜찮은 정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우선 왠만한건 카드사나 각 금융기관, 신용정보사이트에 확인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훔.. 어느 정도 이해는 되는 부분입니다.

 

즉 한국신용정보원은 일반 개인을 대상으로 영업하거나 하는 업체는 아니다는 거죠. 그냥 신용정보를 통합해서 관리하는 위치이기 때문에 신용카드발급이나 개인회생, 신용등급 등의 문제는 각각 그 관련 회사에 상담을 받아보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차분히 하나씩 읽어보다 보니 이해 안 되는 내용도 있더군요.

 

 

 

 

질문 4. 연체 금액을 갚았는데도 연체 정보가 남아있습니다. 어떻게 된거죠?

 

답변 : 연체 금액을 변제 하시면 해당 등록기관에서 한국신용정보원으로 해제 전산을 보냅니다. 단 카드금액 500만원 이상이나 대출금액 1000만원 이상의 금액은 연체 금액을 변제하더라도 연체된만큼 기간동안 최대 1년까지 연체정보가 기록됩니다.
ex) 연체기간 7개월후 변제 => 7개월 동안 기록보존
    연체기간 20개월 후 변제 => 12개월 동안 기록 보존
 
훔..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에선 10만원 이상 금액을 90일이상 연체시 5년 보관합니다. 90일 미만일 땐 3년 보관하죠. 예외적으로 30만원 이하 소액을 30일 이내로 미납했을 땐 1년 뒤 삭제 됩니다. 내용이 많이 다릅니다. 이게 뭔가요? 훔.. 이해 안 되네요.

 

 

 

한국신용정보원 연체정보의 등록기준 역시 다릅니다.

 

한국신용정보원 등록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금융기관에서 대출원금, 이자 등을 3개월 이상 연체한 경우
- 5만원 이상의 카드론대금, 신용카드대금, 할부금융을 3개월 이상 연체한 경우
- 대위변제ㆍ대지급을 보유한 경우
- 어음이나 수표가 부도난 경우
- 법인이 연체등정보로 등록된 경우 그 회사 경영에 실질적으로 참여한 관련인 등?

 

10만원 이상이 아닌 5만원 이상인 점도 더 타이트하고, 카드대금, 이자를 3개월을 조건으로 했는데..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 등의 신평사에서는 5영업일(주말 포함하여 1주일) 미납하면 단기CB연체에 걸립니다. 이때부터 신용불량자와 거의 같은 대접을 받죠.

 

얼마 찾아보지도 않았는데 몇군데에서 차이가 제법 있네요.. 좀 혼동스럽게 만드는 군요. 우선 일반인에게 중요한건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 쪽 기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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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문의글을 보다보면 신용평가회사와 신용정보사를 같은 기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걸 종종 느낍니다.

 

일종의 착오에 가까운데 솔직히 업체명을 제대로 확인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눈에 익게 되면 약간 차이가 있어도 같다고 인식하고 넘기기 쉬운거죠.

 

하지만, 제대로 따진다면 완전히 다릅니다. 우선 개인신용등급을 책정하는 것은 신용평가회사로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 사이렌24 이렇게 3곳이 있습니다.

 

 

 

 

올크레딧(allcredit)은 KCB(코라이크레딧뷰로)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입니다.

 

나이스지키미(Nice지키미)NICE평가정보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 과거 마이크레딧(mycredit), 크레딧뱅크(creditbank) 두 곳이 통합된 사이트입니다.

 

사이렌24(siren24)sci평가정보에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나이스와 사이렌 두 곳에서 XX평가정보에서 운영하다보니 혼동이 오는 원인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들 두 업체는 예외적으로 평가와 정보, 두개의 업체가 합쳐진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평가사는 국가의 인가를 받아야 설립이 가능하고, 정보회사는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채권추심업 등의 허가를 받아야 설립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두 업체는 원칙적으로 전혀 다른 기업입니다.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 등은 개인의 신용등급을 책정하는 곳으로 은행 등에서 대출을 받거나 자동차할부 등을 할 때 조회를 하는 곳입니다.

 

 

 

그에 비해 신용정보사는 보통 대출금을 장기연체하거나, 휴대폰요금 등을 장기 연체했을 때 해당 불량채권의 추심을 이관받거나 해당 불량채권을 매입해서 빚독촉해서 회수하는 추심업무하는 기업입니다.

 

비슷해보이지만 실제 하는 업무는 전혀 다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대출이나 신용카드관련하여 연관되는 일이 많죠. 신용정보사와 관련되어 우편물을 받았다고 한다면 빚문제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제대로 살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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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을 관리할 때 가장 유용한 아이템은 역시 카드입니다. 그외 대출이나 할부 등으로도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제한이 많습니다.

 

본인이 필요해서 받는다면 모를까.. 단지 신용도관리 목적으로 돈을 빌리는 것은 말도 안 됩니다. 할부구입도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이들 방법은 등급이 떨어지고 시작합니다. 올리려는게 목표인데.. 먼저 하락부터 한다.. 아무래도 찝찝하죠. 또한 그 효과도 별로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하락이 적거나 없는 쪽으로 방법을 찾는게 좋습니다.

 

다들 권하는 신용카드는 발급조회를 하는 건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단 실제 발급을 받게 되면 소폭 평점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그정도는 몇개월만 신경쓰면 바로 회복되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단기간에 여러 개를 개설하는 경우에는 생각보다 큰 수준으로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많이 사용할수록 효과가 높을까요? 아닙니다. 보유신용카드들의 총한도를 합산하여 30%이내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A한도 400만원, B한도 1,000만원 이라면, 1400만원의 30%한도(400만원정도)이내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너무 과다하게 사용할 때에는 이 금액들도 결국은 갚아야하는 빚이기 때문에 등급하락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오래된 카드를 해지하게 되면 신용거래기간이 단축되면서 하락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것은 해지, 탈회해도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체크카드는 이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현금거래이기 때문에 발급, 해지는 아무리 많이 해도 영향이 없습니다.

 

일정수준 이상 꾸준히 사용하면 상승에 도움이 되며, 많이 쓴다고 해도 빚이 생기는건 아니기 때문에 하락원인이 되진 않습니다.

 

단, 신용카드를 보유중인 경우에는 체크카드는 후순위적인 효력만 있기 때문에 아무런 영향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 때에는 열심히 사용해봐야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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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7일 날짜로 NICE지키미(마이크레딧)의 개인신용평가에 변경사항이 있다는 이메일이 왔습니다. 이 분야로는 제가 상담을 자주 하기 때문에 자세히 읽어봤습니다.

 

그런데 조금 눈에 띄는 부분이 있더군요. 그렇게 큰 변화는 아니지만 알아두는게 좋은 내용이 있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우선 신용평가시에 비금융거래정보 반영한다는 것은 좀 된 내용이죠.

 

 

 

 

통신요금, 공공요금(수도, 전기, 도시가스), 국민연금, 건강보험... 거기에 아파트관리비가 추가된 것 같습니다.

 

본인 명의로 6개월이상 납부한 영수증이 있으면 이를 반영할 수 있습니다. 반영하는 방법은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은 홈페이지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나머지는 팩스로 제출해야해서 조금 불편하죠.

 

 

 

 

학자금대출 연체정보활용을 5년에서 1년으로 단축! 이 부분도 발표된지 제법 되어서 이미 적용되었는 줄 알았는데.. 이제서야 적용되는 모양입니다.

 

학자금대출을 연체하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신용등급회복이 과거보다 조금 더 빨라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처음부터 연체하지 않도록 하시는게 좋습니다.

 

 

 

 

연계대출에 대해 신용평점 하락폭이 작아지도록 신용평가체계가 개선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최근에 뉴스화되었던 거죠.

 

그런데 이 부분은 좀 논란이 있습니다. 뉴스에 따르면 같은 계열사, 즉 A은행을 통해서 A저축은행대출을 이용하는 건 등급하락이 적은데, A은행을 통했다고 하더라도 비계열사쪽으로 받았다면 예전과 똑같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저도 8% 이자율로 저축은행대출(모바일 사이다)를 이용하고 있는데 금리를 따지지 않고 금융사를 기준으로 저축은행이라고 등급이 크게 하락하는 현재 시스템은 좀 타당성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민대출인, 미소금융, 새희망홀씨, 햇살론, 바꿔드림론을 1년동안 연체없이 잘 갚으면 신용평점에 가산점이 부여된다는 내용입니다. 나름 긍정적인 변화로 보입니다.

 

사실 Nice지키미(과거 마이크레딧)이든 올크레딧이든 한번 떨어진 등급은 회복이 늦다라는게 가장 중요한 요점입니다.

 

그러므로 자금관리를 잘 해서 처음부터 연체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고의 신용관리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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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불량자(채무불이행자)는 신용등급이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하지만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연체정보가 등록되면 기존에 아무리 우량했다고 하더라도 8등급 수준으로 곤두박질치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하락하게 되어서 9, 10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즉 기존에 시스템내에서 그대로 존재합니다.

 

 

 

 

물론 8 ~ 10등급이라고 무조건 신용불량자인 것은 아닙니다.

 

미납금액을 납부해서 해결된 상태에서도 반영되는데에는 며칠 걸립니다. 또한 연체기간에 따라서는 바로 7등급 위로 회복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완납한 사람도 장기연체의 휴유증으로 저신용상태에서 헤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현실적으로 대출이나 카드 발급이 어렵죠.

 

 

 

 

최소 3개월 ~ 6개월 정도는 지나야 저신용자대출이라는 햇살론이나 새희망홀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종종보면 바로 대출받을 수 있다고 보증료나 신용등급관리비 등을 요구하는 곳이 있는데 다 사기입니다. 그냥 돈만 날립니다.

 

햇살론이나 바꿔드림론으로 대환 하는 것 역시 최소 3 ~ 6개월 정도는 지나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미납정보가 등록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체내역을 확인하고자 한다면 신용평가회사인 올크레딧(allcredit), nice지키미(구 마이크레딧), 사이렌24에서 무료로 신용조회를 해보면 됩니다. 보통 등급만 보는데 신용정보를 꼼꼼히 확인해봐야 합니다.

 

본인의 신용조회는 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참고로 모든 정보가 뜨는건 아닙니다.

 

5년 이상 된 미납기록은 삭제될 수 있으며 1금융, 2금융권은 제대로 나오지만, 대부업체, 상사채권 등은 안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인간의 사채도 원칙적으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공증이나 민사판결 이후 채무불이행등재가 되어야 확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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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平生) 땡전 한푼도 빌려본 적이 없는 사람의 경우에는 신용등급이 얼마나 나오는지? 어보시는 분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대출을 한 번도 받은 적없으니 그만큼 신용도도 높게 나오는게 정상이지 않겠느냐고 생각하시는 경우도 많죠.

 

하지만 이렇게 판단했다가는 추후 갑자기 은행 등의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려야하는 상황에서 거절당하는 수모(受侮)를 당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되고, 자금계획이 깨어지면서 심각한 문제가 터질 수도 있습니다.

 

우선 개인신용등급은 돈을 빌리는 것 외에 다른 부분에서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가장 흔한 것이 바로 할부거래입니다. 휴대폰기기를 할부로 구입하는 것도 결국 물품을 먼저 받고 대금을 후불로 지급하는 신용거래입니다. 휴대폰은 미성년자도 본인 명의로 구입이 가능하다보니 미성년자 역시 등급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의 공공요금도 후불거래입니다.

 

이런 일상 생활에 요금도 잘 납부하면 등급상승에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3개월 이상 미납하게 되면 채무불이행자로 등재되어(신용불량자 信用不良者)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문, 학습지, 우유대금, 아파트관리비 등의 상거래 채권 중에서도 신용정보사와 제휴하여 신용불량등재를 하는 곳이 있습니다. 3개월이상 연체는 위험하죠.

 

 

 

 

그리고 일반 상사채권, 개인끼리 빌려준돈(대여금) 등을 민사소송에 패소당한 다음에도 못 갚는 때에는 채무불이행자로 등재될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다양한 사항이 있어서 대출 한번 안 받아도 본인도 모르게 신용등급이 책정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막연하게 예측해서는 안 됩니다.

 

정확하게는 올크레딧(allcredit KCB)과 나이스지키미(과거 마이크레딧)에서 직접 조회를 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1년에 3회 무료조회가 가능하며 은행은 보통 올크레딧과 나이스지키미 두곳 다 조회해서 더 낮은 쪽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두 곳 모두 조회해봐야 합니다.

 

본인이 조회하는건 등급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고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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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 캐피탈, 저축은행대출 중에서 어디가 가장 신용등급이 크게 떨어질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아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듯 싶습니다.

 

저 역시도 현재 내용은 잘 모릅니다. 하지만 과거 현대캐피탈에서 근무할 때와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을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그 기준을 가지고 최근 변경된 부분을 반영하여 말씀드릴까 합니다.

 

우선 신용등급이 가장 적게 떨어지는게 신용카드사의 카드론입니다.

 

 

 

 

과거 현금서비스는 신용에 더 불리한 영향을 줬었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수정하기로 해서 앞으로는 카드론과 현금서비스의 영향은 거의 같게 반영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 이렇게 신용카드사가 더 유리할까요?

 

그 이유는 아마 금리, 즉 대출이자율 때문일 걸로 생각됩니다. 과거 평균금리를 본다면 카드사가 가장 낮게 나오는 편이고 다음으로 캐피탈사, 마지막이 저축은행이죠.

 

이자부담이 높을수록 연체가능성이 높아지니 그 점이 반영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신용등급도 그 순서대로 하락하게 됩니다. 캐피탈사가 중간이고, 저축은행이 가장 많이 하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최근들어 논란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우선 모바일전용대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이 나오면서 이자율도 다양해졌습니다. 그에 따라서 어디가 금리가 더 유리하다? 이런 기준 자체가 없어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용등급체계는 과거 그대로이니 문제인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멀지 않아 수정이 가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실 이렇게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추가대출을 고려한다면야.. 신용도부분을 생각해야겠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금리가 낮은 쪽으로 받는게 더 유리합니다.

 

이자부담이 적어야 빨리 상환할 수 있죠. 그리고 보통은 완납하게 되면 신용등급은 그 전 상태로 원위치 됩니다. 아니 더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빌리는 것보다 연체없이 갚는게 더 중요한 것입니다. 물론 조기에 상환을 하게 되면 회복 역시 그만큼 빨라지게 됩니다.

 

물론 개인마다 처해진 상황이 틀리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곳을 찾아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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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희소한 사례이지만, 금융회사의 과실(過失)로 인해서 연체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대출금을 모두 완납하고 마무리 지었는데 추후 신용불량이 떠서 확인해보니 당시 연체이자 1150원이 미납되었다고 등재된 경우라든지,

 

카드대금을 조기 결제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좌로 이중 출금되면서 대출이자가 부족하게 되어 미납된 경우 같은 거죠.

 

 

 

 

현재는 원칙적으로 10만원 미만 금액은 장기연체해도 올크레딧(allcredit, kcb)이나 나이스지키미(구 mycredit) 같은 신용평가사에 정보가 공유되지 않아 신용상에 불이익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과거 사례를 보면 몇백원도 등재되어 8등급 이하로 추락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정말 어떻게 보면 말도 안 되는 상황이죠.

 

이런 피해를 입게 되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보통 보면 문제가 생긴 금융사의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불만부터 표하게 됩니다. 그리고 실수한 부분을 빨리 해결해달라고 요구하죠.

 

 

 

 

고객센터 담당자들도 자기들의 실수가 있는 경우에는 바로 바로 처리해주겠다고 얘기합니다.

 

적극 처리해 주겠다는 말을 듣고는 알아서 처리되겠지 하고 낙관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하지만 절대 그렇게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회사업무처리라는게 개인이 일을 하는 것과는 달라서 생각보다 늦게 진행될 때가 간혹 있습니다. 그로 인해 연체기간이 길어지면 피해는 고스란히 고객이 입게 되는 거죠. 원인이 어쨋든 연체정보가 등록되면 올레딧, 나이스지키미 같은 신평사에서는 봐주지 않습니다. 한번 떨어진 신용등급은 회복이 어렵습니다.

 

그나마 최근들어서는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 등도 변화하고 있는 분위기라서 금융사과실을 입증하는 서류를 받아서 신평사에 민원을 넣어보는 것도 한번 시도해볼만은 합니다. 하지만 큰 기대할 수준은 아니죠.

 

 

 

1등급이었다가 8등급으로 추락하게 되면 다시 1등급으로 올리는데 몇년이 걸릴지 모릅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피해배상을 받기도 어렵습니다. 금융회사측은 경제적 피해는 다 회복되었으니 사과만 하고 끝내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법적으로 배상청구를 하려고 해도 신용등급이 떨어진 부분은 금전으로 계산이 어려운 부분이라서 보상받기 어렵습니다.

 

결국 그런 사태가 터지면 본인 여윳돈으로라도 우선 미납금은 처리하고 추후 반환받는게 무난한 처리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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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크레딧(allcredit, KCB)로부터 안내이메일이 왔습니다. 해당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해두면 보름에 한번 정도 신용정보에 변동이 생기거나, 평점이나 등급에 변화가 있을 때 정기적으로 연락이 옵니다.

 

또한 관련 뉴스 등도 정리해서 보내주죠. 이번에도 나름 중요한 정보라고 생각해서 인지 별도로 통지가 왔더군요.

 

이번에 수정이 되는 부분은 세금체납정보가 신용평가에 영향을 주는 기간이 3년으로 단축되었다는 내용이 첫번째입니다.

 

 

 

 

국세나 지방세, 관세 등도 500만원 이상의 금액을 6개월 이상 연체하게 되면 그 정보가 공유되어 신용등급이 하락합니다. 즉 이게 뜨면 무조건 8등급 이하로 떨어지게 되죠.

 

그 이후에 완납해도 바로 회복되지는 않습니다.

 

보통 한 단계 정도 회복되고 그 이상은 상승에 제한을 받습니다. 바로 불량기록이 해제는 되었지만 그대로 남아서 악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동안은 5년간 떠있어서 그 기간동안 상승을 제한했죠. 이 기간 중에서도 관리를 잘 하면 5등급 정도까지는 올라가지만 그 이상은 무리가 있습니다.

 

 

 

 

신용카드발급이 가능한 6등급까지만 올리는데에도 보통 1 ~ 2년 정도 걸립니다. 피곤하죠.

 

그리고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을 연체했던 정보도 평가에 활용하는 기간이 기존에 5년에서 1년으로 대폭 단되었다고 하네요.

 

솔직히 대학졸업하고 바로 취업이 잘 안 된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이 변화는 정말 괜찮은 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제때 납부하는게 좋죠.

 

마지막 내용은 30만원 미만의 소액을 30일 이하로 미납하고 완납했을 때 연체이력의 활용기간이 기존 3년에서 1으로 단축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 역시 좋은 변화죠. 얼마 안 되는 금액으로 3년이나 불이익을 준다는 건 너무 심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이라는게 실수도 할 수 있는데요...

 

단, 30만원 미만 소액이라고 하더라도 2건이상이면 기존과 같이 3년간 불이익을 줍니다.

 

이런 내용은 올크레딧 뿐만 아니라 다른 크레딧뷰로인 나이스지키미(구 마이크레딧, 크레딧뱅크)와 사이렌24 (sci평가정보 운영)에도 똑같이 적용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그 기간이 지나서 기록이 삭제되면 보통 그 다음에 한두 등급이상 상승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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