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기온도 25도 정도 올라간 것 같습니다. 요즘 봄날씨가 많이 따뜻해서 차량을 좀 둬도 금방 방전이 되지는 않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한겨울에도 보통 1주일에 한번 10분 정도씩 시동을 걸어주면 긴급출동서비스를 쓰지 않고도 잘 버텼습니다. 게다가 작년에 배터리를 새걸로 교체해서 버티는 체력이 더 있을 거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오판이라는걸 제대로 느꼈습니다. 그 전 주에도 9일째 시동을 걸었는데 잘 걸렸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열흘 째 시도했는데 헉.. 당했습니다.

 

 

 

 

재미난 점이 첫번째에는 바로 시동이 걸렸다는 것입니다. 그 상황에서 일이 있어서 껐다가 좀 있다가 켰는데 안 걸리더군요.. 바닥에서 간당간당한 상황이었는데 그걸 꺼내 썼던 모양입니다.

 

대박 후회했습니다. 그리곤 보험사로 긴급출동 서비스를 신청했는데 아우.. 여기서도 오늘은 운이 안 좋았던 모양입니다. 근로자의 날과 연결되어 연휴라서 그런지 오늘 긴급출동하시는 분도 엄청 바쁘다고 하시더군요. 결국 50분만에 도착했습니다.

 

합천이 시골인데다가 워낙 넓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출동기사분께서 계속 사과를 하시더군요.

 

 

 

 

반대로 제가 많이 죄송합니다. 뭐 자동차보험료납부하고 그에 따른 서비스를 받는 것이지만, 긴급출동기사분들께는 미안하다는 생각이 드는게 무엇때문일까요?

 

어쨋든 그로 인해 1시간이나 지체되어서 계획했던 일도 못하게 되었네요.

 

훔.. 오늘의 자동차배터리방전시간을 고려했을 때 여름, 겨울 온도차이와는 상관없이 1주일 정도 간격으로 시동을 걸어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번 나가버리면 배터리의 수명이 1/5 ~ 1/6정도씩 줄어들기 때문에 정말 안 좋습니다.

 

 

 

아! 물론 현재 블랙박스는 없습니다. 블랙박스가 있다면 훨씬 빨리 닳았겠죠.. 그리고 제 차량이 마티즈2라서 이 부분도 조금 고려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다른 자동차들도 1주일 간격이라고 하니 큰 차이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긴급출동 부른 다음에 이웃할아버지께서 점프케이블로 도와주신다고 하셨는데 그냥 도움을 받을 걸 그랬습니다 ㅎㅎ;; 공연히 왔다갔다 귀찮게 해드릴까봐서 괜찮다고 말씀드렸는데 50분이나 걸릴지는 예상도 못했습니다.

 

도시와 시골 차이가 자동차보험 서비스에서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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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로 이사를 와서 집안의 형광등을 며칠 뒤에 LED조명으로 교체했습니다. 아내가 워낙 벌레를 싫어해서 곤충이 몰리지 않는다는 광고가 있는 엘이디등으로 바꿨습니다.

 

바꾼 날 저녁엔 확실히 효과가 좋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전날 창문가에 엄청나게 붙어 있던 대형 나방이나 날벌레들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괜찮다! 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사용하다보니 곤충이 몰려드는 영향은 분명히 있습니다. 일반 형광등에 비교해서 1/4 ~ 1/5정도? 마릿수가 적게 몰릴 뿐이지 아예 안 모이는건 아닙니다.

 

 

사진으로 찍으니 어둡게 나오네요

 

혹시라도 완벽한 방어책으로 기대하셨다간 실망이 큽니다. 시골엔 워낙 벌레들이 많다보니 아주 민감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웃분들 보면 보통 오후 4 ~ 5시 이후에는 활동하시는 분들이 별로 없습니다. 일찍 주무시고 아침 일찍 일을 하셔서 그렇지 않나 생각했었는데 곤충 때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햇볕이 강할 때에는 그다지 귀찮지 않은데 해질녘쯤 되면 날벌레들 때문에 야외활동하는데 많이 방해를 받습니다. 그래서 일찍 들어가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창문 등에 미세 모기장을 치고 출입구에 방충문을 설치하더라도 왔다갔다할 때 우루루~ 들어오는걸 막지 못하니 아예 안 나가는걸 선택하는 것입니다.


LED조명의 장점으로 절전효과도 있습니다. 얼마나 비용을 절약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나오는 전기요금 청구서를 보면 정말 만족합니다.

 

창원에서 살 땐 공동전기세까지해서 2만원대 이상 나왔습니다. 공동전기사용량을 제외해도 최저 1만3천원 ~ 1만 5천원 정도는 나왔습니다.

 

 

 

그런데 합천 시골로 이사와서부터는 1만원대 이하로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달엔 겨우 7천원 나왔습니다. 물론 엘이디등으로 교체한 것 때문에 그렇게 전기세가 줄어든건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 일조했을 거라는 건 확실합니다.

 

집 밖에 전등은 여전히 형광등인데 다음에 기회되는대로 하나씩 LED로 교체를 해나가야겠습니다.

 

그리고 창문에 미세모기장과 현관 쪽에도 모기장커튼을 손을 봐서 날벌레의 침입을 제대로 막아야할 것 같습니다. 4월 중순인데 곤충들의 세상에선 벌써 한여름이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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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지내면서 불편한 것 중에 하나가 장보기입니다. 뭘 사려고 해도 읍내 마트나 5일장을 가야 합니다. 돼지고기를 사려고 해도 정육점을 가야하죠. 저렴한 대형마트라도 가려면 다른 도시로 나가야 합니다.

 

그러다보니 저흰 왠만한건 다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편입니다. 대신 소량으로 사는건 택배비 때문에 손해이니 용량으로 사게 됩니다.

 

이번에도 싼 맛에 오돌뼈 2kg에 닭껍질로 12kg를 구입했습니다. ㅎㅎ;; 양이 많을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배송받고 보니 작은 냉장고가 문제일 정도로 양이 많더군요.

 

 

 

 

오돌뼈는 볶음으로 해서 떡볶이랑 같이 요리하니 맛있더군요.. 보통은 두루치기처럼 해서 먹는데.. 생각보다 돼지고기가 부드럽고 뼈도 그렇게 단단하지 않아서 김치찌개에도 넣어봤는데 굿!

 

1kg은 정말 금방이더군요. 오돌뼈는 술안주로만 생각했는데 밥반찬으로도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문제는 닭껍데기.. 2kg씩 포장된 상태로 꽁꽁 얼어서 도착했는데 12kg이니 정말 양이 많더군요.

 

옛날에 작은 일본식 술집 18번지 같은데 가면 다양한 꼬치구이를 팔았죠. 닭고기, 닭똥집, 염통, 마늘, 파, 은행 등 다양한 재료를 꼬치에 구워서 파는데 그 중에서 전 닭껍질구이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금방 먹겠지 생각했는데 2kg으로 포장되어 있으니 정말 양이 많더군요. 후라이팬에 구워서 먹어도 먹어도 반이 남아서 결국 닭개장까지 해먹었습니다. ㅎㅎ

 

 

 

이렇게 남는 이유중에 하나가 아내는 느끼해서 몇점 못 먹어서입니다. 기름기가 정말 많아서 그냥으로 후라이팬에 구워도 흥근히 기름이 고입니다. 느끼하지 않는 요리법이 없을까요?

 

아궁이 불에 기름을 쫘악~ 빼고 요리를 해봤는데 그래도 느끼함이 가시지는 않더군요. 훔.. 제일 무난해 보이는닭껍질튀김인 것 같은데 실력이 없어서인지 빠삭빠삭하게 굽는게 안 되더군요. 역시 오래 구워야 하나요?

 

느끼하지 않은 다른 요리법을 한번 개발해야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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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어쩌다보니 4종류의 테이프를 골고루 구입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쓰다보니 장단점이 여러가지 눈에 띄네요.

 

각각 성능에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장점, 단점을 알고 용도에 따라서 골라서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디서나 가장 많이 이용하는게 투명이나 반투명의 연노란색 비닐테이프(스카치, 유리테이프라고도 하죠)가 아닌가 싶네요. 투명, 반투명, 불투명에 따라서 강도 차이는 느껴지지 않더군요.

 

 

 

 

얇아서 같은 크기에도 길이가 가장 긴 편입니다. 비슷한 가격에도 길이가 더 길기 때문에 더 저렴하다고 볼 수 있죠.

 

그런데 요즘은 너무 얇아져서 그런지 쉽게 찢어져 버릴 때가 많습니다. 어떻게 된게 옛날보다 더 품질이 나빠진 것 같네요.

 

가격 면에선 유리하지만 자를 때 가위나 칼이 필수적으로 필요해서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사할 때 박스테이프로 많이 사용되는 청테이프입니다.

 

무엇보다 장점이 편리하다는 점 아닌가 싶네요. 가위나 칼이 없어도 손으로 쭉~ 찢어서 쓸 수 있어서 편합니다.

 

대신 두께가 두꺼워서 가격 대비 비싼 편입니다. 네개를 준비했었는데 몇번 쓰지도 않았는데 바로 바닥이더군요..ㅋ

 

 

 

 

회색의 종이테이프, 위 두가지 상품 중간 쯤 위치인 것 같습니다. 역시 손으로 쭉~ 찢기 편하면서 청테이프에 비해선 얇아서 가격면에서도 효율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눈에 띄는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위 사진처럼 찢어지면서 딱 붙어서 잘 안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지저분해지죠...

 

이사할 때 딱 어느게 더 낫다라고 선택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렴한 쪽을 선택한다면 비닐, 편리한 쪽으로면 청테이프가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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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한 김에 로컬푸드판매점을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테마파크에서 나오는 길에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2층에는 식당도 있는데 저희가 오후 5시 정도에 도착해서 인지 영업을 하지 않고 있더군요.

 

곡식이나 연근 같은 농산물도 있고, 두부 같은 신선식품도 있더군요. 다양한 식품들이 있던데 그 중에서 특히 눈에 띄는걸 찍어봤습니다.

 

 

 

 

합천양파로 만든 라면~ 훔~ 맛이 궁금하네요.

 

양파가 단맛을 내니 라면과 잘 어울리는 조합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구마튀각도 눈에 띄네요. 고구마는 튀김으로 많이 해먹지만 튀각으로는 잘 안 해먹지 않나요?

 

김부각은 김에 찹쌀풀을 발라서 말린 다음에 튀긴 것인데 비해서 튀각은 그냥 그대로 튀긴 것입니다. 감자칩과 비슷한데 더 달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밀 뽕잎건빵, 뽕잎은 중풍예방, 항암작용, 빈혈예방, 당뇨개선 등의 다양한 효능이 있어서 찾으시는 분들이 많다는데 건빵으로 먹어보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말랭이 하면 감말랭이가 흔한데 황매산 밤묵말랭이라.. 재미나네요. 안 그래도 합천에서 돌아다니다보면 정말 밤나무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밤으로 묵말랭이를 만들다.. 훔~ 맛이 정말 궁금합니다. 물에 불려서 요리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밤묵말랭이과자.. 그걸로 과자까지? ㅎ 정말 재미나네요. 군것질거리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사진에선 깜빡했는데 양파떡볶이도 있습니다. 밤과 양파가 합천에서 흔한 농산물인 것 같네요. 여기저기 연꽃이 많이 피어있는 걸 봐선 연근도 많을 것 같은데 연근관련 식품은 안 보이네요. 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하시면 군것질거리는 로컬푸드에서 구입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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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유심이 인식이 안 되서 요금제와 스마트폰기기를 새로 골라서 KT알뜰폰 이지모바일로 가입했습니다. 어제 첫번째 이메일청구서가 와서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통신서비스 요금이 1만원이 넘고 단말기할부금이 16,250원이 넘게 나와서 좀 당황했습니다. 제기억에 7,700원에 음성 2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300MB의 EG LTE 스마트 77요금제 였는데 금액이 전혀 안 맞죠.

 

그래서 상세 내역을 살펴보니 예상 외의 내역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타통신사 이용금액 8,660원!

 

 

 

 

번호이동전 통신사에서 발생한 통신요금과 위약금을 대신 납부한 다음에 고객에게 청구한다는 설명이 붙어 있네요. 훔.. 이와 관련한 설명이 있었지만, 자동이체가 되어 있어서 알아서 출금해갈 줄 알았는데 이렇게 연결될거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그리고 단말기 할부금도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살펴봤더니 할부수수료가 550원 추가 되어 있고, USIM카드 발급비가 8,800원이 들어가 있군요.

 

별도로 표기가 되지 않고 합쳐서 나와서 공연히 당황했던거군요.

 

 

 

 

할부수수료는 단말기 할부원금의 월 0.27%가 붙는다고 하는데 훔.. 이번에 구입한 폰이 갤럭시s4 zoom입니다.

 

원래 2013년인가? 출시 될 땐 64만원이 넘는 금액으로 출시되었는데 3년사이에 가격이 하락해서 30만원으로 떨어졌더군요. 거기에 이벤트로 폰값이 20만7천원으로 할인되어 거기에 0.27%해서 550원 붙었으니 대충 맞는 것 같습니다.

 

우체국에서 신청하면 유심카드발급비 면제와 할부이자도 안 붙는데.. 번호이동으로는 할부구입이 안 되고 즉시결제를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우체국에 두번 왔다갔다 하기 싫어서 그냥 이지모바일 홈페이지로 신청했습니다.

 

 

 

할부이자에 유심값이 추가되었지만 뭐 그다지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갤럭시s4 줌은 렌즈 캡이 없는게 좀 아쉽습니다. 그리고 딱 맞는 폰케이스를 찾아야하는데 아직 구입하지 못했습니다. 들고다니기엔 확실히 불편하다는...

 

그래도 카메라성능 때문에 만족합니다. 물론 아직 기능에 익숙하지 못해서 버벅거리기는 하지만, 사용하기 편한 줌카메라의 성능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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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갑자기 사랑니 쪽에 치통이 심해서 치과에 갔습니다. 급하게 가서 예약도 제대로 못했는데 다행히도 사람이 적어서 십여분 기다렸다가 진찰을 받았습니다.

 

파노라마사진 등으로 몇개 촬영을 하고 의사분의 얘기를 들었는데 사랑니충치는 그렇게 심한 것은 아니라서 신경치료를 하고 아말감으로 때울 수 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추후 또 썩을 수도 있고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발치하는게 낫다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뭐.. 사랑니야 다들 발치하라고 하죠..

 

 

 

 

그런데 문제는 다른 어금니 하나입니다. 아무런 통증도 없고 붓기도 없지만, 치아뿌리 아랫쪽으로 염증이 있어서 뼈가 녹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른 치료법은 없고 이를 뽑고 염증을 긁어내고 치료를 한동안 해서 낫게 되면 거기에 임플란트를 해서 새로 심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쩝.. 안 그래도 겁이 많아서 잇몸을 찢는 것도 부담스러운데.. 거기에 뼈에다가 나사를 박겠다? 아우.. 들어가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수술자체가 내키지 않습니다.

 

 

 

 

대충 알아보니 임플란트가격도 80만원 ~ 200만원대 정도로 금액도 중구난방에, 잇몸 등이 낫는데 시간이 걸려서 7 ~ 8개월씩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작 짜증나는 부분은 치통부분에 대한 치료는 하지도 않고 그냥 진통제를 처방해주더군요. 발치할 것인지 신경치료를 해서 때울 것인지 결정을 못 내렸으니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 현재 중요한 부분은 통증인데.. 그것보다 아무런 고통도 없는 치아의 임플란트를 집중 얘기하는건 좀 방향이 잘못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성한 이를 염증이 있다고 해서 뽑아야 한다는게 좀 답답하네요.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현재 상황이 풍치라고 해서 이는 잇몸절개술로 치아를 뽑지 않고 잇몸을 절개해서 염증을 긁어내고 치료를 하는 방법이 있다고 나오더군요.

 

예전에도 치과를 몇번 가봤는데 치과에서 잇몸절개술을 안내해주는 곳은 한 곳도 본 적이 없습니다. 다들 임플란트 타령을 하죠. 왜 아프지도 않는 성한 이를 뽑으라고만 하는지.. 뭐 그게 돈이 되어서 그렇겠죠..

 

치과는 다른 병원에 비해서 신뢰도가 부족하다보니 현재 상황에 발치가 꼭 필요한지를 모르겠습니다. 잇몸절개술로도 해결이가능한지.. 모르니 선택이 어렵죠. 다른 치과에도 진찰, 상담을 받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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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5년간 사용하던 베가레이서폰(팬택)이 고장나면서 KT알뜰폰업체인 이지모바일의 갤럭시s4 을 번호이동으로 구입했습니다.

 

다른 스마트폰과는 달리 줌카메라에 특화된 휴대폰이라서 솔직히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무게도 200g이 넘어서 무겁고, 툭튀어나온 모양때문에 들고다니기도 많이 불편할 것 같더군요.

 

그래도 출시가격이 60만원대인 제품이 1/3 가격에 나와서 그 값은 하겠지.. 라는 생각에 선택했습니다. 보름 넘게 사용했는데 만족도는 90점 정도 됩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용후기들이 대부분 구입하자마자 올려놓은 거라서 실제 어떨지 궁금했는데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역시 최고 괜찮은 점은 카메라의 성능입니다. 왼쪽이 << 과거 베가레이서로 찍은 사진, 오른쪽이 >> 현재 10배줌을 키워서 찍은 사진입니다.

 

합천호에 떠 있는 태양광발전기입니다. 예전에는 처음에 저게 뭐지? 생각했었죠. 이걸 봐서는 뭘까? 딱 한눈에 알아보기는 어렵습니다. 그에 비해서 오른쪽사진에는 태양광 판넬까지 제대로 보입니다. 훔.. 많이 축소를 해서 그런지 흐려보이네요. 원본으로는 훨씬 섬세하게 보입니다.

 

정말 저렴한 디카를 하나 더 들고 다니는 기분입니다.

 

 

 

 

아내와 딸이 집에서 불꽃놀이를 하고 있는 걸 찍었습니다. 그런데 설정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이것저것 하다보니 이렇게 나왔습니다.

 

마치 불이 꼬리를 물고 날라가듯이 빛의 줄기가 남았습니다. 집에 있는 디카로도 한번도 찍어본 적 없는걸 쉽게 촬영했네요.. ㅎㅎ 물론 다시 찍어라고 한다면 못합니다.

 

아래는 합천물문화관에서 대병면쪽에 억새숲 쪽으로 찍어봤습니다. 보름 전만 하더라도 은빛 억새가 멋있었는데 지금은 색깔이 많이 바래보입니다.

 

 

 

 

정말 카메라로는 만족! 문제는 들고다니기 불편하다는 점입니다. 혹시라도 렌즈에 흠집이라도 생기지 않을까 정말 조심 조심.. 활동성이 많으신 분들껜 정말 안 어울리는 폰일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왕 디카 들고 다니면 조심해야하는데.. 라고 생각하니 이 정도의 불편은 견딜만한 것 같습니다. 촛점 잡는 것도 빠르고 손 흔들림도 거의 못 느끼고 제 경우엔 이 정도 단점은 견딜 마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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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으로 이사를 와서 하나씩 살펴보니 정말 손을 봐야할 곳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아궁이도 고쳐야하고, 굴뚝 쪽에서도 연기가 새는 곳이 있어서 막아야합니다.

 

들어오는 길도 시멘트를 대충 시공했는지 물이 고이는 웅덩이가 있어서 그것도 평평하게 메꿔야할 것 같습니다. 필요없는 장독대도 부쉈으니 그 부분도 평평하게 다져야죠. 뭐 그 부분은 그냥 흙으로 둘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사를 해야하는데 아내가 몰탈이 섞인 황토를 사서 하자고 제안을 하더군요. 이왕 집도 황토를 발라야하니 그게 더 낫지 않겠느냐고..

 

 

 

 

게다가 황토가 열을 받으면 원적외선이 나온다고 해서 건강에 좋다는 글이 많아서 끌리더군요.

 

원래 집은 황토가 잘 안 붙기 때문에 원래 볏짚을 같이 반죽해서 바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편리성에서 아예 몰탈이 섞인게 나온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이런 쪽으로는 안전 문외한이라서 토론 끝에 한번 테스트 삼아 한포대 사서 시험삼아 사용해봐서 성능검토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배송비까지 해서 가격이 1만원 안팎이었는데 인근 철물상에 물어봤더니 20kg 한 포대에 가격이 5,500원! 인터넷 쇼핑이 더 비싼 경우도 있다는 걸 또 체감했습니다.

 

 

 

 

그 첫번째가 아궁이! 우선 목장갑에 고무장갑을 끼고 틀 위에 넉넉히 발라서 기본 크기를 맞추고 그 다음에 새로 구입한 스테인레스 대형 가마솥을 올려놓고 황토 몰탈로 틈을 가볍게 메꿔줬습니다.

 

보기에는 완벽하게 만든 것 같은데 장작불을 지펴보니 생각외로 가마솥 날개 여기저기로 연기가 폴폴 새어나옵니다. 위 사진처럼 까맣게 티가 나서 그 부분이야 덧발라서 메꾸면 끝! 여긴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테스트 삼아 마당에 홈이 있는 곳에도 황토몰탈로 발라놨는데 생각외로 내구성이 떨어지네요.

 

 

 

처음 발랐을때에는 괜찮아보였는데 며칠 지나서 비가 오니 아무래도 조금씩 물에 녹아서 흩어지는 기분이 들더군요. 빗물, 수분에 많이 약한 것 같습니다.

 

비가 몇번 오고 나니 여기저기 약해지는게 시멘트가 일부 섞였다고는 하더라도 실내처럼 비를 닿지 않는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실외용으로는 그다지 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희집 아궁이는 지붕으로 비가림이 되어서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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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중부지방에는 첫눈까지 왔습니다. 여긴 합천인데 오늘 아침에 보니 바깥에 둔 찜기 안에 살얼음이 얼었더군요. 정말 춥긴 추운 모양입니다.

 

그동안 미뤄두고 있던 뽁뽁이를 오늘 모두 설치했습니다. 저번에 인터넷으로 싱크대를 구입했었는데 그때 포장재로 들어온 스티로폼도 그냥 버리기 아까워 단열재로 껴놨습니다.

 

그리고 폴대가 쪼개져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내텐트도 마음 먹고 수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겨울철 난방용품중에 가격 대 성능비, 가성비가 가장 좋은 아이템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보기에 가장 괜찮은 아이템은 실내텐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격은 천차만별이지만 2만원 안팎에서부터 있어서 저렴한 편인데 비해서 효과는 90점 정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비록 넓은 범위는 아니지만 2인이 잠자기엔 충분한 공간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이불 아래에 전기요만 깔고 자도 정말 따뜻하게 잘 수 있습니다.

 

 

 

 

잘 때 외에는 좁아서 좀 불편하지만 자크를 열고 TV를 시청한다든지 하는데에는 그다지 불편이 없습니다. 찬바람을 막아줘서 작은 전열기 난로를 하나 켜둔 것과 거의 비슷한 효과가 있습니다.

 

내구성도 좋죠. 5년전에 구입한 건데도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동안 4번 문제가 있었습니다.

 

폴대가 부서진게 2회. 한번은 부딪혀서 부서지고 이번엔 오래써서 그런지 길이방향으로 쫙~ 갈라졌네요. 훔 대나무로 만든건지 길이방향으로 약한 것같습니다.

 

 

 

첫번째는 구입처에 연락해서 폴대만 다시 재구입했습니다. 가격은 기억이 안 나는데 배송비까지 해서 5천원 안팎이었던 것 같네요...

 

대체하고 못쓰게 된 걸 안 버리고 뒀는데 이번에 유용하게 사용하게 되었네요. 가운데 고무줄을 끊어서 쫙! 갈라진 폴대를 빼고 그전에 걸 하나 끼워놓고 고무줄을 묶으면 끝! 아내와 둘이서 하니 금방입니다.

 

그리고 다른 문제 2번은 실내텐트에 폴대끼우는 부분에 구멍이 뚫린 것! 오래 사용하니 닳아서 쉽게 구멍이 나는 것 같습니다... 아내가 바느질로 수선. 이렇게 보면 최소 이삼년은 더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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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모바일 알뜰폰으로 갤럭시s4줌을 구입했습니다. 어제 우체국택배로 받아서 개통하고 오늘 사진을 좀 찍어봤습니다.

 

우선 궁금했던 것이 줌의 성능, 집에 디카가 있지만 솔직히 몇배율인지도 모릅니다. 처음엔 많이 사용할거다라고 생각해서 샀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더군요.

 

스마트폰에도 카메라가 있으니 몇번 들고 다니다가 짱 박혀서 안 들고 다닙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고 다른 친구들도 대부분 그렇더군요.

 

 

 

 

이번에 핸드폰을 교체하면서 알뜰폰에 갤럭시s4 zoom이 저렴하게 나와서 휴대용으론 정말 불편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도 구입했습니다.

 

원래 출시가가 64만 9천원인가? 해서 저렴한 편이 아닌데 인기가 없어서인지 3년사이에 가격이 추락해서 이벤트로 20만 7천원에 나왔더군요.

 

제가 카메라 가격은 잘 모르지만 광학렌즈 10배율 디카만 해도 20만원은 되지 않을까 싶어서 불편함을 무릅쓰고 선택했습니다.

 

 

 

 

앞산을 일반 모드로 촬영해 봤습니다. 우선 시동은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일반 스마트폰에서 카메라기능을 작동시키는건 금방인데.. 갤럭시s4 zoom은 줌가동까지 있어서 그런지 조금 더 걸려서 2초정도 걸립니다.

 

대신 촛점잡는게 순간입니다. 왔다갔다 하면서 화면이 흐려졌다 맑아졌다하는게 아주 짧고 별로 변화도 없이 정확하게 잡힙니다. 화면도 깨끗하게 나와서 만족!

 

 

 

 

앞산을 역시 똑같은 자리에서 10배줌을 켜고 찍었습니다. 호~ 큰 나뭇가지까지 제대로 보이네요. 저렴한 망원경으로 보고 있는 기분입니다.

 

아래사진도 역시 같은 자리에서 그 아랫쪽 길을 찍었는데 전깃줄까지 보입니다.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대신 들고 다니기엔 정말 불편하네요. 앞에 렌즈에 기스날까 걱정되고 손에 그립감이 안 좋아서 전화할 땐 떨어뜨릴까봐 많이 불안합니다. 호주머니에 넣어다녔는데 아무래도 케이스를 구해서 목걸이처럼 목에 걸고 다니는게 안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마디로 줌디카를 구입한 것 같습니다. 인터넷 기능과 전화기능이 덤으로 있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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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툭하면 고장이 나던 스마트폰이 완전히 고장났습니다. 바로 sk텔레콤 대리점에 가서 개통할까? 했는데 사용량이 적다보니 공연히 돈낭비 같더군요.

그래서 알뜰폰으로 다시 연장하려고 마음먹고 우체국알뜰폰사이트를 열심히 뒤적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새 제품으로 제일 저렴한게 중국산 화웨이 Y6으로 할부원금이 9만9천원이고 20만원 대에 보급형 저가폰이 제법 있더군요.

 

LG K10, X - skin, 갤럭시 J3, J5 등 보급형으로 나온 스마트폰 구매후기를 살펴봤더니 다들 고만고만 괜찮은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색다른 휴대폰이 하나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갤럭시s4 zoom. 생긴 모양에서부터 완전히 엽기입니다. 디지털카메라인지 폰인지.. 구별이 잘 안 갈 정도입니다.

 

 

 

 

가격도 이벤트로 할부원금 20만7천원! 그래서 중저가 보급형인줄 알았는데 출시가가 64만9천다른 기종보다 2배이상 비싼 가격입니다. 2013년 10월 출시해서 3년 만에 1/3값도 안 되게 폭락한거죠. 훔 원래 시간이 지나면 하락하는게 이 세계라고는 하지만 정말 예외적인 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하락했다면 뭔가 안 좋은 단점이 있다는 거겠죠.

 

그래서 자세히 살펴봤더니 무게가 208g. 제법 무겁죠. 거기에 툭 튀어나온 줌과 아랫부분.. 호주머니에 제대로 들어가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사실 휴대성으로는 최악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능만 봐도 솔직히 디카에 더 가깝습니다. 조심해서 보관하고 사용해야하는 디카.. 그래도 전 카메라기능이 더 마음에 들어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우체국홈페이지에서 O2O로 신청하고 우체국지점을 방문해서 신청서류를 작성하고 왔습니다. 하지만 재작성해야한다고 고객센터에서 연락이 오더군요. 신청서류도 한가지 빠졌고, 번호이동의 경우엔 일시불로만 기기구입이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시불 구매를 하려고 했는데 다시 우체국을 방문하는 것도 시간이 걸릴 것 같고 여러 서류를 작성하는 것도 부담스럽더군요.

 

그리고 시간이 많이 걸릴거 같아 인터넷으로 알뜰폰통신사 이지모바일 홈페이지로 가서 바로 주문해봤습니다. 기기원금은 똑같은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유심칩 가격이 추가되고 대신 할부가 가능해지면서 할부이자가 추가되더군요.

 

기존폰이 고장나서 연락이 안 되는 상황이라 빨리 개통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이지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바로 신청했습니다. 공인인증서로 본인확인하고 신청서작성도 금방..

 

 

 

역시 서류로 작성하는 것보단 인터넷으로 신청서를 작성하는게 훨씬 편하고 눈에도 잘 들어오네요. 신청하고 다음날 오전 11시 경에 콜센터에서 연락이 와서 확인을 하더군요.

 

갤럭시s4 zoom 기기가 무겁고 디자인에서 줌이 툭 튀어나온 걸 아는지 물어보는게 역시 그 부분에서 사람들이 불만을 만이 표하는 모양입니다. ㅎㅎ 그리고 다음날 오늘 점심때 우체국 택배로 받았습니다.

 

번호이동이라서 홈페이지나 전화로 개통요청을 해야된다고 해서 홈페이지에서 개통요청했더니 1시간뒤 문자세례가 오더군요~ 역시 통신사로 바로 신청하는게 개통속도로는 더 나았던 것 같습니다.

 

훔 몇시간 동안 사용해본 결과 스마트폰으로써는 아직 별로 들고 다니지 않아서 말씀드리긴 어렵지

만 후회할 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서 카메라로써는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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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체국에 번호이동으로 알뜰폰을 개통하러 방문했습니다. 2년 쯤 전에도 해본 경험이 있어서 별문제 없겠지.. 생각했었는데 착오였습니다.

 

4장 정도의 서류에 셀 수 없이 싸인하고 작성하는 것은 뭐 어디든 마찬가지이니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집에 왔는데 전화 한통 오더군요. 어딘가 해서 확인했더니 오늘 개통신청한 알뜰폰업체였습니다.

 

 

 

 

신규개통인 경우에는 기기를 할부구입할 수 있는데 번호이동의 경우에는 할부구입이 안 된다고 하더군요.

 

우체국알뜰폰 홈페이지에서 그런 내용은 못 봐서 황당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시불로 납부하거나 아니면 취소해주겠다고..

 

게다가 일시불로 구입하고자 한다면 신용카드는 안 되고 현금입금만 된다고 합니다. 좀 어이가 없는 조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뭐 통신망도 빌려서 쓰는거고 요금제가 그만큼 저렴하니 다른 부분에서 요금을 타이트하게 잡아야한다는 점은 이해가 되지만, 고객서비스를 생각한다면 신용카드결제정도는 가능하게 해야하지 않나요?

 

뭐 일시불로 결제하고 구입해도 되니 뭐 그건 별 상관없다 얘기했더니 추가 서류가 필요하다고 내일 우체국방문을 요청하더군요.

 

훔.. SK텔, KT, LG 이런 대리점에 가면 이런 불편은 없죠.. 쩝..

 

 

 

고객센터 전화를 끊고 나서 생각해보니.. 우체국이 아니라 해당 알뜰폰통신사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해당 업체를 검색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봤습니다. 요금제와 단말기 종류가 훨씬 많더군요. 대신 단말기에 할부이자가 추가되는게 차이점.

 

그리고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을 거치면 계약서도 바로 작성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훔~ 내일 고객센터에 전화해보고 그냥 인터넷으로 신청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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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사용하던 팬택의 베가레이서의 유심칩이 인식 안 되서 교체를 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USIM만 신청하는 방법도 있을텐데 워낙 오랫동안 사용하다보니 툭하면 재부팅되고 카메라 촛점도 제대로 잡히지 않는 문제까지 겹쳐서 아예 기기를 바꾸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2년 전에 우체국 알뜰폰으로 통신사를 바꾼 상태라서 기존 가입된 유니컴즈의 단말기부터 우선 살펴봤습니다.

 

 

 

 

중고 피쳐폰부터 신품 스마트폰까지 몇종류가 있네요. 30개월할부로 월1,600원에서부터 갤럭시 j3 월7,700원, 와인스마트재즈 월 7,900원..

 

그런데 요금제에서 딱 걸리네요. 기존 사용하던 요금제는 사라진 것 같고.. 데이터가 추가되면 금액이 제법 올라갑니다. 물론 통신3사 보다는 훨씬 저렴하지만 그다지 내키지 않더군요.

 

그래서 요금제부터 다시 살펴봤습니다. 우체국 알뜰폰의 장점은 여러개 업체들의 상품들을 한꺼번에 보고 비교해볼 수 있다는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LG 유플러스 통신망을 이용하는 회사들은 데이터가 많은 대신 요금이 좀 높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전 주로 와이파이를 많이 사용하다보니 NO.

 

그렇다고 해서 아예 없으면 그것도 좀 그렇죠. 외부에서 나와 돌아다니다가 정보가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인터넷을 띄워서 검색해야할 때가 가끔 생깁니다. 여행이라도 다니다보면 지도도 살펴봐야할 때가 있죠. 그래서 조금은 있어야 부담이 덜 됩니다.

 

음성도 영업할 땐 엄청 사용했지만 직장을 바꾸니 사용량이 뚝 떨어지더군요.. 그래도 보통 한달 100분 안팎은 사용하게 되더군요.. 일이 많으면 그것으로도 부족하죠. 제일 안 쓰는건 문자메시지, 요즘 다 카톡으로 하니 문자메시지는 정말 한달에 10건 안팎? 훔~ 이렇게 마음대로 설계하는 방법은 없나요? ㅎㅎㅎ;;

 

 

 

대략보니 100분, - , 300MB 정도가 저와 맞는 것 같습니다. 이런 조건을 설정하고 사이트에서 검색해보니..

 

화웨이 Y6으로 월 13,000원 정도, LG F70 으로 14,400원 정도, 갤럭시s4 zoom 으로 월 14,600원, 와인 스마트째즈로 월 15,600원, 갤럭시 win으로 16,000원 정도.... 그뒤로는 금액이 계속 올라가네요.

 

훔.. 선택이 쉽지 않네요. 가격면에서 저렴하기로는 화웨이 y6인데 역시 중국산은 좀..;; LG F70은 보급형이라 카메라 화질이 좀 안습.. 갤럭시s4 zoom 은 무게와 줌카메라가 불안..;; 아우 선택이 쉽지 않네요. 이틀 째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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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베가레이스를 구입해서 사용한지 벌써 5년이 되었네요. 일반 폴더폰은 5년 써도 배터리만 추가구입하면 별로 문제가 없었는데 스마트폰은 3년만 되도 상태가 안 좋아지더군요. 수명이 너무 짧습니다.

 

그만큼 많이 사용해서 그런가 전원버튼도 맛이 가서 잘 켜지지도 않고, 몇가지 다운받은 것도 없는데 용량부족으로 버벅..

 

툭하면 재부팅까지 되길래 교체해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지만, 그래도 작동하다보니 1년을 더 사용하게 되었네요. 같이 받은 젤리폰케이스마저도 다 찢겨졌습니다. 그런데 정작 문제는 유심카드에서 터졌네요.

 

 

 

 

"USIM카드가 인식되지 않았습니다. 카드 장착 후 재부팅해 주세요. 긴급통화는 가능합니다." 라는 문구가 뜨더군요.

 

딱히 충격을 받은 일도 없어서 뺏다가 다시 꽂으면 되겠지 했지만 그뒤로 아예 회복이 안 되네요.. 쩝.. 어쩔 수 없이 새로 해야하는데.. 이왕 이렇게 된 것 새 폰으로 바꾸자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원래 베가레이스 이전부터 sk텔레콤을 이용해왔었는데 약정 끝나고 난다음에 sk알뜰폰 유니컴즈로 바꿨습니다.

 

 

 

 

그전엔 영업 때문에 7만원 정도 요금제를 사용했었는데 이직하면서 통화량이 줄어 120분 무료통화에 문자100, 데이터 300MB인가? 해서 1만원 요금제를 이용했습니다. 지금 찾아보니 없어졌네요..

 

스마트폰 기기도 구입해야 하고, 유심카드도 필요하고 해서 아예 우체국 알뜰폰 전체를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저렴한 폰으로 보니 LG U+ 회선을 쓰는 머천트코리아에 중국산 화웨이 Y6. 할부원금이 9만9천으로 월 3,300원씩 30개월할부!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괜찮다는 얘기가 많죠. 그런데 왠지 중국산은 좀 덜 끌립니다. 그리고 LG유플러스 쪽 요금제는 데이터에 좀 치우쳐져 있어서 좀 비싼 편입니다.

 

 

 

다음으로 눈길을 끈게 KT회선을 쓰는 이지모바일의 갤럭시s4 줌(zoom) 스마트폰에 줌카메라가 붙어있어서 정말 특이하더군요. 대신 무게도 좀 무거운 편이고, 줌이 툭 튀어나와서 많이 불편할 수도 있는데 그래도 끌리네요. 배터리용량이 적다는 것도 단점..

 

요금제가 7천700원에 200분 무료, 문자100, 그리고 데이터 300MB.. 제 사용스타일에 적당한 것 같은데 기기가 문제네요..

 

우체국 알뜰폰개통의 단점은 일반통신사와는 달리 당일 개통이 안 된다는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심이 손상되어 긴급전화 외에 전화기능을 못하니.. 다시 개통될 때까지 연락이 어려워지네요.. 쩝..;; 부모님께 전화부터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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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 그리고 음식물류 폐기물을 구별하는 방법은 그 처리절차, 사용용도를 알면 쉽습니다.

 

예를 들어 양념통닭, 삼계탕을 먹고 남은 닭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그래도 식사하고 남은 것이니 음식물쓰레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처리법에서 걸립니다.

 

기본적으로 부패(腐敗)와 발효(醱酵) 과정을 이용하는 것이 음식물류폐기물처리장입니다.


 

 

 

미생물의 작용을 이용해서 유기물을 분해하여 나오는 가스는 바이오가스로 연료로 사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남은 액체 등은 액체비료(액비)로 사용하게 됩니다.

 

부패, 발효가 가능해야하는 거죠. 뼈는 그렇게 분해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일반쓰레기로 분류됩니다.

 

일반쓰레기도 둘로 나눠져서 종량제비닐봉투에 담아서 배출하는 것은 소각로로 갑니다. 한번 태워서 부피를 줄인 다음에 대부분은 매립장으로 가서 묻게 됩니다.

 

 

 

 

건설공사장에서 나오는 시멘트 철거물들은 불에 태울 수도 없죠. 이런 것은 마찬가지로 종량제 마대자루에 넣어서 배출하게 됩니다. 역시 매립장으로 가게 되죠.

 

조금 독특한 것이 조개껍데기(패각 貝殼)입니다. 조개껍데기는 얼핏보면 뼈처럼 쓰임새가 없을 것 같은데 주 성분이 석회질이라서 비료로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비용문제가 있어서인지 거의 비료로 재사용하지 않고 매립한다고 하더군요. 항구 여기저기 쌓여있는 굴, 가리비 등의 껍데기를 보면 정말 아쉽습니다.

 

 

 

이번에 이사를 오면서 그전에 있던 장판을 모두 버렸습니다. 그런데 장판이 재활용품인지, 아니면 일반쓰레기인지 궁금하더군요.

 

검색해보니 접어봤을때 휘었다가 다시 펴지는 것은 녹여서 다른 모양으로 만드는 재활용이 가능해서 비싸지는 않지만 가지고 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돌돌 감아묶어서 배출했더니 바로 가져갔더군요. 그와 함께 내놓은 스티로폼은 1주일이 넘어서 가져갔구요.. 부피에 비해 돈이 안 되서 그런 모양입니다.

 

요즘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는 재활용품도 유료봉투로 배출해야한다는데 돈이 안 되는 스티로폼 등이 문제되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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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으로 산림조합이라는 곳을 방문했습니다. 그 전에도 많이 궁금했었는데 솔직히 직접 관련이 없다보니 갈 일이 없더군요.

 

그런데 이번에 이웃분께서 땔감을 구하려면 근처에 있는 합천의 산림조합임산사업소를 가보라고 하셔서 가봤습니다.

 

가는 샛길이 2차선이 아니더군요. 합천은 좀 아쉬운 점이 군데군데 1차선인 곳이 있다는 점입니다. 맞은 편에서 대형 차량이라도 오면 정말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는 기분입니다.

 

 

 

 

주차를 어디에 할까하고 한바퀴 도는데 노란색 테두리가 표시된 네모 철판이 보이더군요.. 별거 아니겠지.. 하고 생각하고 그 옆에다 주차해놨습니다.

 

직원분께 여쭤봤더니 이게 바로 계근대라고 하더군요. 계근대라고 하면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차량의 무게를 재는 대형 저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빈차 상태에서 차량무게를 재고, 그 다음에 목재를 싣고 무게를 재어서 목재량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앞쪽에 디지털로 몇 kg인지 표시가 나옵니다. 10kg단위로 나오더라구요.

 

생활쓰레기 소각장이나 매립장,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장에도 이런 계근대가 있는데 그건 더 정밀해서 1kg 단위로 나옵니다.

 

땔감용 나무에 대해서 여쭤봤더니 친절하게 잘 얘기해주시더군요^^

 

 

 

 

현재 참나무와 소나무, 아카시아나무가 있고 이렇게 2.2m 정도 크기로 잘려져 있는데 가격은 1톤당 12만원 이라고 하더군요. 훔~ 100kg 당 1만2천원, 지마켓이나 11번가에서 20kg에 배송비해서 1만5천원 정도이니 거의 1/5 가격인 것 같습니다.

 

대신 더 작은 크기로 잘라주지 않고 배송도 안 된답니다. 1톤 트럭이 필수! 아우~ 여기서 걸리네요. 굵기가 여러가지인데 아궁이나 화목난로 용도로는 지름 20cm 정도를 많이 쓴다고 하시더군요.

 

합천에서 겨울을 나는데 화목난로쓰는 분은 1톤차로 3대 정도(5톤 정도) 가지고 간다는데.. 그럼 하루 30kg정도는 쓰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땔나무 값도 정말 만만치 않네요. 그외 주로 톱밥을 만드는데 사용한답니다. 가축들의 축사바닥에 깔아주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죠.

 

 

 

물어보는 김에 산림조합원으로 가입하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도 물어봤습니다. 조합원이 되려면 무조건 임야가 있어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조합원 가입비(출자금)로 몇십만원 내야된다고 합니다. 훔.. 바로 뒤에 산이 조금 있는데 등기부 등본에는 임야가 전으로 되어 있어서 조건이 안 되네요. 오늘 산림조합을 방문해서 정말 이것저것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 겨울을 날려면 엄청난 땔감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네요. 어떻게 구해야할지 좀 고민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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땔나무로 불을 지펴서 난방을 하는 아궁이~ 지금도 합천에는 이런 주택이 정말 많더군요. 이사를 왔는데 그전에 사용하던 대형 철제가마솥을 그전 집주인이 가져가 버렸습니다.

 

새로 구입하려고 보니 내경 55cm(가장 넓은 폭이 70cm)짜리가 30만원 가까이 되더군요. 그리고 화구(아궁이문)도 없어서 하나 만들어야겠더군요.

 

처음엔 철로된 까만 가마솥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인터넷으로 검색해봤더니 길을 들여야 한다고 되어 있어서 당황했습니다.

 

 

 

 

그냥 사용하면 무쇠로 된거라서 쉽게 녹이 쓴다고 하더군요. 녹스는 걸 방지하는 방법이 길들이기.

 

들기름, 참기름, 돼지기름 등을 발라서 끓이고 또 닦고 바르고 하는 것을 몇번 반복하다보면 기름이 코팅이 되어서 녹스는 걸 예방할 수 있다는 것! 길들이고도 계속 관리를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완성되면 회색 재질이 까맣게 됩니다.

 

그래서 다른 재질을 찾아봤습니다. 양은솥(알루미늄)과 스테인레스가마솥이 눈에 띄더군요.

 

 

 

 

그런데 양은재질은 코팅이 벗겨지면 몸에 해로운 알루미늄이 나올 수 있어서 건강에 해롭다는 점입니다. 중금속은 몸에 누적되어 잘 안 빠져나가죠..

 

그래서 스테인레스 가마솥을 알아봤습니다. 가볍고 사용이 편한게 장점, 그리고 가격이 무쇠랑 거의 같았는데 내경 50cm( 외경 65cm) 짜리가 14만원 정도짜리가 있더군요.

 

가격, 건강, 쉬운 관리에서 만족하는 점수를 얻어서 스테인레스로 된걸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역시 관리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입니다... ㅎㅎ;;

 

 

 

화구(아궁이문)도 작은 것 가격이 4만 6천원 정도로 생각외로 비싸더군요. 안에 열이 빠지지 않도록 하고 공기를 적당히 차단해서 장작이 오랫동안 타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거라 난방용도로 사용하려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주물로 만든 것이다보니 문이 생각보다 좀 딱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시간을 내서 아궁이에 손을 좀 봐야겠습니다. 몇군데 갈라진 곳도 있고 약해진 곳도 있으니 시멘트와 황토로 가마솥 크기로 맞추고 화구도 고정시켜야죠.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전에 제대로 고쳐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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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로 이사를 와서 시간이 나는 대로 블록벽과 슬레이트지붕의 폐가를 철거(撤去)하기로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아내도 그렇고 저도 올해 가기전에 정리해서 내년에는 깨끗한 분위기로 조성하자고 마음먹었는데 다른 부분에 손볼게 많다보니 시작할 여유가 생기질 않더군요.

 

게다가 슬레이트의 경우에는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되어 있어서 허가업체에서만 철거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역별로 철거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하니 그걸 신청해서 내년에 지원받아서 정리를 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예전엔 이런 건물에서 어떻게 살았나? 생각이 들지만 몇십년 전만 하더라도 시골 주택들은 이런 곳이 많았었죠.

 

제가 어릴 때에만 해도 블록벽을 쌓아서 집을 만드는 걸 종종 봤습니다. 가운데 큰 구멍이 뻥 뚤린 블록은 정말 약해보이는데 그 땐 왜 그렇게 많이 사용했는지.. 아마 일반 벽돌보다 저렴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은 보기 어렵다 생각했었는데 시골집을 구하러 다니다보니 아직도 블록벽 건물들이 많이 남아 있더군요. 훔~ 이건 어떻게 정리해야하나 걱정입니다.

 

장독대도 이렇게 되어있어서 망치로 때려봤는데 티도 안 나더군요. 망치에 시멘트못으로 때렸는데 시간이 너무 걸리고 전동드릴로도 너무 시간이 걸렸습니다.

 

결국 3.5kg 정도의 해머를 구입해서 했는데 그게 답이더군요. 힘은 좀 들었지만 장독대를 금방 밀었습니다.

 

 

 

이웃분께서 이거 비싼 항아리다~ 라고 하셨는데 뒷부분이 깨져서 돈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ㅎㅎ 돈이 되었다면 그전 집주인이 가져갔겠죠~

 

그래도 오래된 골동품(骨董品)인데 많이 아쉽습니다. ㅎㅎ 깨진 독을 유용하게 사용할 방법이 없을까요? 블록벽과 슬레이트지붕 폐가의 철거는 내년에나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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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등으로 발치하고 이를 새로 해야하는 상황이 되면 정말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치과마다 차이는 있지만 임플란트로 하나 심는데 보통 80 에서 200만원까지 천차만별! 아니 심지어 300만원이 넘는 곳도 있습니다. 금니로 씌우는 크라운도 25 ~ 55만원이지만, 뭐 금의 경우에는 순도 차이도 있으니 어느 정도 이해는 됩니다.

 

어금니 몇개를 해넣어야 한다면 정말 비용이 많이 들죠. 거기에 가격차이가 심하다보니 어디에서 해야하는지. 믿을 수 있는지 불안감 까지 듭니다.

 

 

 

 

그렇다면 임플란트의 적정가격은 얼마일까요?

 

서울 쪽 치과에서 상담을 받았는데 여러가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최저 100 ~ 150만원 수준은 되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 이하 금액은 뭔가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병원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고, 대기실, 치료실, X레이실 등으로 차지하고 있는 평수도 제법 됩니다. 그러다보니 임대료 부담도 높죠.

 

 

 

 

거기에 개인 치과도 의사 한명에 간호사가 최소 4명 이상은 되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간 곳은 6명 이상 보이더군요.

 

인건비에 비싼 병원기계들, 운영비까지 고려한다면 재료비를 떠나서 정말 저렴한 금액이 나올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100만원 미만은 부실하다? 이건 아니라고 보입니다. 지역에 따라서 임대료차이가 크죠.. 거기에 병원장의 운영 마인드도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국산인지 외국산인지, 어떤 회사의 제품인지도 따져봐야 합니다. 국산이 저렴하면서 품질도 괜찮다는 얘기가 많더군요.

 

그런 점까지 따진다면 80만원에도 좋은 품질로 치료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마전에 보니 서울에선 할인특가로 65만원을 부르는 곳도 있다고 하더군요.

 

뼈이식 등으로 추가 비용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꼼꼼히 비교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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