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거리로 냉동감자떡을 자주 사먹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지마켓이나 11번가에서 이벤트로 2kg에 무료배송 6천원 정도에 가끔 나오는데다가 쑥, 감자, 호박 등 종류도 3~ 4종류 정도 되어서 골라먹는 재미도 있죠.
냉동이라서 장기간 보관도 쉽고 찜통으로 쪄서 먹으라고 되어 있지만, 솔직히 그건 많이 귀찮죠. 그래서 전자렌지로 돌리는데 확실히 편합니다.
게다가 동부콩 앙금으로 많이 달지도 않고, 쫄깃쫄깃해서 정말 맛있죠^^
다른 것과는 달리 전자렌지로 조금 오래 돌리는 게 맛있어서 전자렌지 사용가능한 내열용기에 감자떡 몇개 서로 붙지 않게 놓고 랩을 가볍게 씌워서 3분 30초에서 4분 정도 돌리면 딱 좋습니다.
잘 익으면 투명하게 색깔이 바껴서 확인도 쉽습니다.
헛! 그런데 이번에 새로 주문한 것은 감자바우식품에서 만든 선주감자떡.
그전에 받았던 것과는 다른 것이네요. 크기도 좀더 작구요. 전자렌지로 돌렸는데 그전에 먹었던 것과는 달리 좀 단단하네요.
그래서 김치찌개에 넣어서 먹어봤습니다. 헛! 단단해서 그런지 찌개에서도 안 풀리고 맛있네요^^
오뎅국에도 넣어봤는데 정말 딱입니다! 선주감자떡을 구입하신다면 꼭 국에 넣어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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