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주변에 결혼식 있을 때면 축의금을 내야하나 고민하게 됩니다. 별관계도 아닌데 청첩장을 받았으니 무시할 수도 없고...

 

보통 축의금 5만원 정도.. 결혼식장 식비를 보면 최하 1만5천원이상~ 2만원을 가볍게 넘기는 경우도 많죠.

 

한 3만원정도 남는 장사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결국 다음번에 상대방의 행사때 그만큼은 지급해야 하니 고게고거입니다.

 

 

 

 

결국 왔다갔다.. 남는 건 결혼식장과 관련 업종이죠.

 

제가 예식에 안 좋은 기억이 시작된 건 중학교때인가? 친척 혼인때문에 식장을 갔을 때입니다. 경건한 분위기, 아니면 재밋는 분위기 여야 할텐데.. 다들 식엔 관심없고 뒤에서 왁자지끌..

 

 

 

 

나중에 결혼식들러리를 할 때 보니 이리저리 떼어먹는 돈이 한두푼이 아니더군요.

 

턱시도의 넥타이삔 대여비???를 달라는 것에 정말 당황스럽더군요.

 

신부화장도 비용을 다 지불했는데도 당일 또 봉투를 건네야하더군요. 안 그럼 엉망으로 해놓는다고.. 참나..

 

 

 

 

식당에서도 음료수가 4박스가 나갔다고 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한 박스가 48병.. 참나.. 자기들이 4박스를 빼돌려서 금액을 부풀려놓았더군요.  

 

행복해야할 예식이라 그냥그냥 넘어가는데.. 이런 점을 노려서 이런 사기를 치는거겠죠?

 

서양처럼 작은 파티의 행복한 모습이 더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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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실내온실로 만들어진 열대식물원도 전혀 따뜻하지 않네요.

 

그래도 향귤, 오렌지 등이 열매를 큼지막하게 맺고 있고, 꽃도 화려하게 피어 있네요.

 

 

 

 

가지과노랑다투라라는 꽃인데 25cm 정도? 정말 큼지막하네요.

 

커서 위를 못 보고 아래로 쳐져 있는 듯한 느낌까지 드네요.. ㅎㅎ

 

 

 

 

흰색의 다투라꽃, 모양은 비슷한데 색깔 때문인지 느낌은 전혀 다르네요^^

 

 

 

 

굵은 대나무 같은 금사죽, 일반 대나무랑 비슷해보이면서도 다른 느낌을 주네요.

 

잘려져 있는 면을 봤는데 대나무에 비해서 안에 빈 공간이 훨씬 적더라구요.

 

 

 

 

새는 왜 지저귈까요?

 

열대식물원 근처에 있는 푯말인데 동양의 3대 명창으로 꾀꼬리, 흰눈썹황금새, 휘바람새라고 하네요. ㅎ 정말 재밋네요^^

 

황새의 딱딱딱~ 소리에 대한 설명도 있구요. 아이들 교육용으로 좋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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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조금 이해가 안 되는 행동을 하는 것이 인간인 듯 싶습니다.

 

어릴 때 깜빡거리는 녹색불을 보면서 그전에 빨간불로 바뀔 걸 알면서도 횡단보도를 향해 뛰어 건너려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 됐습니다.

 

그렇게 바쁜 일이 있다면 건너서도 빨리 걸어야 하는데 정작 건너가선 느릿느릿 횡단보도에서 2분 기다린 제가 금방 추월하게 되더군요.

 

 

 

 

결국 조금 기다렸다가 다음 신호에 건너서 조금 빨리 걸어가는 것이 나을텐데.. 하는 어린 마음에선 이해가 안 됐죠.

 

요즘 운전하면서도 이런 비슷한 상황이 생기더군요.

 

제가 출퇴근을 제한속도 시속 80km 4차선 도로로 하는데 통행량이 정말 얼마 안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30km 정도를 가는 동안 고작 대여섯대 밖에 못 볼 때도 있을 정도 입니다.

 

 

 

 

그런데 이해 안 되는 것은 80~ 84km로 달리고 있는 저를 과속으로 추월해서 앞으로 간 다음에 시속70km도 안 되는 속도로 낮추는 운전자입니다.

 

정말 당황스럽더라구요. 일부러 다른 사람을 괴롭힐려고 하는 건 아닐텐데.. 무슨 이유일까요?


사실 그 사람의 위치가 아니라면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죠. ㅎ 그래도 깊이 생각할수록 스트레스 받을 일은 처음부터 고민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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