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지식인 등에서 질문을 보다보면 올크레딧(KCB)에서 신용등급만 딸랑 조회하고 다른 신용정보는 확인하지 않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걸 느낍니다.

 

본인이 9등급인데 연체도 없고 빚도 없다는 분이 계신데 현실적으로 그건 안 맞는 말입니다. 뭔가 불량정보가 등록되어 있으니 그렇게 나온 것입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에게 왜 그렇게 나오는지 아무리 물어봐야.. 아무도 답을 못 합니다.. 전문가라도 모릅니다. 개인정보이니 본인만 확인이 가능한 부분인 것입니다. 생각외로 올크레딧에서 조회할 수 있는 내용은 많습니다.

 

우선 allcredit에서 해당 사이트 우측 >> 하단에 "전국민 무료신용정보조회"로 들어가면 1년에 3회 무료조회가 가능합니다. "열람하기" 로 들어가면 등급과 평점정보가 나오고 그외 다른 내용도 쭉~ 나옵니다.

 

 

 

 

제일 윗쪽에 나오는 것이 신용카드 개설발급내역입니다. 올크레딧에서는 다른 무엇보다 신용카드관리, 실적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아래로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과 카드론을 포함한 대출정보가 나옵니다. 천원 단위로 표기되어서 1,400 이면 140만원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빚이 많으면 신용도는 안 좋게 나옵니다. 은행빚은 그나마 적게 떨어지고, 2금융권은 많이 하락합니다. 참고로 대부업쪽 내역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대부업체에서 대출받으면 나이스지키미등급은 하락하는데 올등급은 변화가 없습니다. 갚을 때에도 마찬가지로 아무런 변화를 보이지 않습니다. 나이스와 같이 관리를 해야하는데 정말 어려운 부분이죠..;;

 

 

 

 

현금서비스의 불이익을 없애겠다는 뉴스를 봤는데 예상외로 많이 하락했다는 경험담이 여전히 있습니다. 소액으로 한두번 빌리는건 별로 문제될게 없지만, 고액으로 몇개월 계속 받는건 삼가하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보증을 서는 것도 안 좋죠. 그외 완전 불량정보도 많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용회복지원절차(2년 기록유지), 연체정보, 대지급정보 이런건 떠 있으면 신용거래(신용카드사용 및 발급, 할부, 대출)는 거의 불가능한 편입니다. 예외적으로 사금융권쪽에서 담보대출이나 보증인대출이나 가능합니다.

 

* 대지급정보는 : 보증보험증권을 끊어서 지급보증을 받은 상태에서 대금을 장기미납하게되면 보증보험사에서 대위변제, 즉 대신 갚게 됩니다. 그리고는 구상청구를 하게 되죠.. 역시 신용불량이 됩니다.

 

한국신용정보원 등록된 90일 이상 연체한 내역 등도 불량입니다. 공공정보는 세금체납, 개인회생, 파산면책 등의 내역, 대출사기 등을 하면 금융질서문란자로 등재됩니다. 이런 건 떠있으면 안 됩니다.

 

 

 

 

그외 최근 3년간의 신용조회내역도 나오는데 이건 등급엔 아무런 영향을 안 줍니다. 명의도용을 막기 위해 본인이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고, 금융미거래자에 대해 등급부여를 위해서 적용될 수 있습니다.

 

완전 삭제된 과거연체정보도 일부는 고객센터에 전화문의(02-708-1000)나 1:1 상담문의를 통해서 별도로 열람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부분은 정정청구를 해서 수정, 삭제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올크레딧에선 신용보고서를 무료로 출력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니 3개월전 기준정보라고 나오네요. 2월 중순에 조회했는데 2016년 11월 10일 기준정보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래서 증빙자료로는 사용될 수 없다라고 하네요. 훔.. 참고용으로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올크레딧사이트에서는 많은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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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보면 본인의 신용등급을 은행에 물어봐도 되는지? 물어보시는 분도 있고, 은행지점을 방문해서 대출상담을 받았는데 본인이 알고 있는 등급과는 전혀 다른 얘기를 해서 당황했다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초등학교 때부터 이용하는 가장 친근한 금융기관이다보니 다른 회사들보다 더 신뢰를 하고 있어서 이런 질문을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신용등급은 일반금융사보다는 실제 평점을 책정하는 신용평가회사인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 사이렌24에서 확인하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범용공인인증서나 본인명의 스마트폰으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들 신평사가 3군데이니 그에 따라 나오는 결과도 3개입니다. 그런데 이게 일치하느냐? 아닙니다. 전혀 다르게 나오기도 합니다. 6등급, 3등급, 5등급... 이렇게 나오면 정말 당황스럽죠. 그러다보니 어느게 정확한가? 진짜인가? 질문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옳다. 정확하다는 개념 자체가 없는 공간입니다. 예를 들어 A저축은행에서 나이스등급을 본다면 나이스 쪽이 정확한게 되는거죠. 다른 두개 업체에선 어떻게 나오든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보통 대형 금융사는 올등급과 나이스등급, 두개를 봐서 더 낮은 쪽을 기준으로 합니다. 위에서 제시한 것으로 6등급과 3등급이라면 6등급으로 보게 되는거죠.

 

 

 

 

이렇게 안 좋은 쪽으로 보는 것은 보수적으로 고객을 평가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신용도라는 것은 결국 그사람이 얼마나 연체할 가능성이 높으냐? 를 점수로 산정해서 10개 단계로 나눈 것입니다. 그러므로 금융사에서는 연체위험을 피하기 위해서 더 보수적으로.. 더 나쁘게 평가한 쪽을 기준으로 삼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관리를 할 때에는 두개 신평사를 다 신경써야 합니다. 한쪽이 1등급 최우량이라고 하더라도 다른 쪽에서 부정적인 결과가 나오면 빛이 바래지죠.. 극히 예외적인 케이스겠지만 3개 업체 중에서 한 곳에만 신용불량자로도 나올 수 있습니다.

 

은행지점을 방문하여 대출상담을 하면서 신용등급을 물어보면 은행마다 전혀 다르게 얘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올과 나이스만 보고 답변을 해주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대형금융사는 자체적으로 고객거래 실적등을 평가한 내부등급도 운영하는 곳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급여계좌이체, 공과금자동이체, 예금, 적금, 그외 보험 등 금융상품가입내역과 금액, 계열사의 주식투자금액 등의 다양한 내부정보 실적을 반영합니다.

 

고객이 물어보면 이런 자체 내부등급을 얘기해주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물어보는 곳마다 전혀 다른 답변을 듣게 되기도 하는거죠..

 

지점상담사가 거짓말을 하는건 아닌데.. 이렇게 시스템자체가 복잡하다보니 일반인이 이해하기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관리해야할 부분은 올크레딧과 나이스지키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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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신용정보를 통합관리하기 위해서 올해 2016년 1월 신용정보원이 설립되었습니다.

 

현실적으로 본다면 아주 민감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후 별다른 변화가 없어서 관심을 두지 않고 있었는데 그래도 알아둬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해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확인해봤습니다.

 

여기저기 뒤적거리다가 자주 묻는 질문(FAQ)를 확인했는데 딱히 괜찮은 정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우선 왠만한건 카드사나 각 금융기관, 신용정보사이트에 확인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훔.. 어느 정도 이해는 되는 부분입니다.

 

즉 한국신용정보원은 일반 개인을 대상으로 영업하거나 하는 업체는 아니다는 거죠. 그냥 신용정보를 통합해서 관리하는 위치이기 때문에 신용카드발급이나 개인회생, 신용등급 등의 문제는 각각 그 관련 회사에 상담을 받아보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차분히 하나씩 읽어보다 보니 이해 안 되는 내용도 있더군요.

 

 

 

 

질문 4. 연체 금액을 갚았는데도 연체 정보가 남아있습니다. 어떻게 된거죠?

 

답변 : 연체 금액을 변제 하시면 해당 등록기관에서 한국신용정보원으로 해제 전산을 보냅니다. 단 카드금액 500만원 이상이나 대출금액 1000만원 이상의 금액은 연체 금액을 변제하더라도 연체된만큼 기간동안 최대 1년까지 연체정보가 기록됩니다.
ex) 연체기간 7개월후 변제 => 7개월 동안 기록보존
    연체기간 20개월 후 변제 => 12개월 동안 기록 보존
 
훔..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에선 10만원 이상 금액을 90일이상 연체시 5년 보관합니다. 90일 미만일 땐 3년 보관하죠. 예외적으로 30만원 이하 소액을 30일 이내로 미납했을 땐 1년 뒤 삭제 됩니다. 내용이 많이 다릅니다. 이게 뭔가요? 훔.. 이해 안 되네요.

 

 

 

한국신용정보원 연체정보의 등록기준 역시 다릅니다.

 

한국신용정보원 등록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금융기관에서 대출원금, 이자 등을 3개월 이상 연체한 경우
- 5만원 이상의 카드론대금, 신용카드대금, 할부금융을 3개월 이상 연체한 경우
- 대위변제ㆍ대지급을 보유한 경우
- 어음이나 수표가 부도난 경우
- 법인이 연체등정보로 등록된 경우 그 회사 경영에 실질적으로 참여한 관련인 등?

 

10만원 이상이 아닌 5만원 이상인 점도 더 타이트하고, 카드대금, 이자를 3개월을 조건으로 했는데..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 등의 신평사에서는 5영업일(주말 포함하여 1주일) 미납하면 단기CB연체에 걸립니다. 이때부터 신용불량자와 거의 같은 대접을 받죠.

 

얼마 찾아보지도 않았는데 몇군데에서 차이가 제법 있네요.. 좀 혼동스럽게 만드는 군요. 우선 일반인에게 중요한건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 쪽 기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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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문의글을 보다보면 신용평가회사와 신용정보사를 같은 기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걸 종종 느낍니다.

 

일종의 착오에 가까운데 솔직히 업체명을 제대로 확인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눈에 익게 되면 약간 차이가 있어도 같다고 인식하고 넘기기 쉬운거죠.

 

하지만, 제대로 따진다면 완전히 다릅니다. 우선 개인신용등급을 책정하는 것은 신용평가회사로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 사이렌24 이렇게 3곳이 있습니다.

 

 

 

 

올크레딧(allcredit)은 KCB(코라이크레딧뷰로)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입니다.

 

나이스지키미(Nice지키미)NICE평가정보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 과거 마이크레딧(mycredit), 크레딧뱅크(creditbank) 두 곳이 통합된 사이트입니다.

 

사이렌24(siren24)sci평가정보에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나이스와 사이렌 두 곳에서 XX평가정보에서 운영하다보니 혼동이 오는 원인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들 두 업체는 예외적으로 평가와 정보, 두개의 업체가 합쳐진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평가사는 국가의 인가를 받아야 설립이 가능하고, 정보회사는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채권추심업 등의 허가를 받아야 설립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두 업체는 원칙적으로 전혀 다른 기업입니다.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 등은 개인의 신용등급을 책정하는 곳으로 은행 등에서 대출을 받거나 자동차할부 등을 할 때 조회를 하는 곳입니다.

 

 

 

그에 비해 신용정보사는 보통 대출금을 장기연체하거나, 휴대폰요금 등을 장기 연체했을 때 해당 불량채권의 추심을 이관받거나 해당 불량채권을 매입해서 빚독촉해서 회수하는 추심업무하는 기업입니다.

 

비슷해보이지만 실제 하는 업무는 전혀 다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대출이나 신용카드관련하여 연관되는 일이 많죠. 신용정보사와 관련되어 우편물을 받았다고 한다면 빚문제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제대로 살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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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크레딧(allcredit, KCB)로부터 안내이메일이 왔습니다. 해당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해두면 보름에 한번 정도 신용정보에 변동이 생기거나, 평점이나 등급에 변화가 있을 때 정기적으로 연락이 옵니다.

 

또한 관련 뉴스 등도 정리해서 보내주죠. 이번에도 나름 중요한 정보라고 생각해서 인지 별도로 통지가 왔더군요.

 

이번에 수정이 되는 부분은 세금체납정보가 신용평가에 영향을 주는 기간이 3년으로 단축되었다는 내용이 첫번째입니다.

 

 

 

 

국세나 지방세, 관세 등도 500만원 이상의 금액을 6개월 이상 연체하게 되면 그 정보가 공유되어 신용등급이 하락합니다. 즉 이게 뜨면 무조건 8등급 이하로 떨어지게 되죠.

 

그 이후에 완납해도 바로 회복되지는 않습니다.

 

보통 한 단계 정도 회복되고 그 이상은 상승에 제한을 받습니다. 바로 불량기록이 해제는 되었지만 그대로 남아서 악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동안은 5년간 떠있어서 그 기간동안 상승을 제한했죠. 이 기간 중에서도 관리를 잘 하면 5등급 정도까지는 올라가지만 그 이상은 무리가 있습니다.

 

 

 

 

신용카드발급이 가능한 6등급까지만 올리는데에도 보통 1 ~ 2년 정도 걸립니다. 피곤하죠.

 

그리고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을 연체했던 정보도 평가에 활용하는 기간이 기존에 5년에서 1년으로 대폭 단되었다고 하네요.

 

솔직히 대학졸업하고 바로 취업이 잘 안 된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이 변화는 정말 괜찮은 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제때 납부하는게 좋죠.

 

마지막 내용은 30만원 미만의 소액을 30일 이하로 미납하고 완납했을 때 연체이력의 활용기간이 기존 3년에서 1으로 단축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 역시 좋은 변화죠. 얼마 안 되는 금액으로 3년이나 불이익을 준다는 건 너무 심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이라는게 실수도 할 수 있는데요...

 

단, 30만원 미만 소액이라고 하더라도 2건이상이면 기존과 같이 3년간 불이익을 줍니다.

 

이런 내용은 올크레딧 뿐만 아니라 다른 크레딧뷰로인 나이스지키미(구 마이크레딧, 크레딧뱅크)와 사이렌24 (sci평가정보 운영)에도 똑같이 적용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그 기간이 지나서 기록이 삭제되면 보통 그 다음에 한두 등급이상 상승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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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라는게 신기해서 단순히 승부욕 때문에 무슨 이익이 생기는 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1등이 되고자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특징은 신용등급에도 똑같이 적용되어 1등급을 노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그에 따른 실익은 뭐가 있을까요?

 

사실 신용도라는 것은 후불거래를 할 때가 아니라면 그 필요성은 크게 줄어듭니다.

 

 

 

 

돈이 필요해서 신용이나 담보로 대출을 받고자 할 때나 자동차할부, 정수기리스 등으로 이용하고자 할 때, 그리고 신용카드를 발급받고 이용하고자 할때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 등에서의 신용등급이 필요합니다.

 

나는 알부자다. 세금추적 때문에 모든 결제는 현금만으로 할거다.. 이런 경우에는 사실 관리가 필요 없는 개념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알부자들은 신용등급이 좋은 경우가 더 많겠죠.

 

현금사용도 많이 하겠지만, 카드도 그만큼 많이 쓰겠죠. 통장에 넉넉한 잔고를 유지해서 연체하는 일도 없을테고.. 자연스럽게 신용도는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무조건 1등급이 좋을까요?

 

사실 기본적으로는 6등급 이상이면 은행대출도 가능하고, 할부나 카드발급도 가능합니다. 물론 조금 불안한 위치이니 이왕이면 올크레딧, 마이크레딧(현 nice지키미), 둘 다 5등급이상이면 무난한 편입니다.

 

 은행에선 보통 올크레딧, 마이크레딧 두 곳을 조회해서 둘 중에 더 낮은 쪽을 기준으로 합니다. 올 2등급, 마이 7등급이면 7등급이 되는거죠. 그래서 둘 다 5등급 이상이어야 합니다. 물론 높으면 높을수록 좋죠.

 

공개된 통계를 보면 신용등급이 높을수록 대출이자율이 더 낮다는 사실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나 1등급이다. 저금리로 돈을 빌려달라!" 요구해봐야 생각외의 대접을 받기 쉽습니다. 왜 일까요?

 

등급은 커트라인에 가깝습니다. 즉 일정수준은 되어야 합니다. 그게 안 되면 한큐에 거절당합니다. 그와 비교해서 커트라인을 통과하고 나면 원칙적으로 의미 없습니다.

 

그 상황에서 저금리대출을 받으려면 직장이 안정적이어야하며, 직급이 높고 연봉이 많아야 합니다. 이게 핵심요소죠. 무직자, 주부인 경우에는 아무리 고신용자라고 하더라도 은행에서 돈빌리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조건을 갖추는데에도 신경을 써야하고, 본인에게 맞는 금융상품을 찾는 노력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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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e북을 만들어보겠다고 매번 마음만 먹고 중도에 흐지부지, 제대로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게 정답이 아닐까 싶어서 다시 한번 걸음을 뗍니다.

 

그 첫시간, 요즘 뉴스에서 종종 등장하는 신용등급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보통은 대출받거나 신용카드를 발급받고자 할 때, 신차 중고차할부구입을 할 때 적용되는 개인신용에 대해서 관심이 많지만,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기업등급에 관련한 기사에도 종종 관심있게 보실 듯 싶네요.

 

실제 개인과 기업 각각 신용등급시스템이 존재하는데 이 두 가지는 차이가 많습니다. 하나만 해도 내용이 엄청나기 때문에 우선 여기서는 개인에 대한 부분만 담기로 하겠습니다.

 

 

 

 

1. 개인신용등급이 왜 필요할까요?
현금거래를 하는 것이 정확하고 편하죠. 하지만 매출을 늘리고자 하다보면 외상거래(후불거래)가 필요해집니다. 그렇다고 해서 누구에게나 외상으로 물품을 공급할 수는 없죠. 그렇게 무작위로 공급했다가는 돈을 떼이게 됩니다. 즉 불량채권이 발생률이 높아지게 되죠.

 

이렇게 돈을 떼이지 않기 위해서는 미수금을 제때 꼬박꼬박 납부할 사람, 즉 신용도 높은 사람하고만 외상거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믿을 수 있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과정이 필요해지는 것입니다.

 

♣♣♣ 동네의 작은 가게를 예를 든다면 가게주인이 평소 주민들의 평판을 기준으로 외상을 줄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렇게 원칙적으로는 판매자가 고객의 신뢰도를 조사하고 이를 기준으로 결정하게 되죠.

 

그런데 현대사회에서 각 판매자가 많은 고객을 조사하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여기에 특별한 시스템이 필요한 것입니다.

 

 

 

 

2. 신용평가기관(신평사)은?
개인의 경제적 신뢰도를 평가하는 중대한 일을 아무에게나 맡길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정부의 허가를 받은 기관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올크레딧(allcredit, KCB :코리아크레딧뷰로), nice지키미(구 마이크레딧, 크레딧뱅크), 사이렌24(sci평가정보), 이렇게 3개 업체가 있습니다.

 

이들 업체는 각각 따로 개인신용정보를 수집하기 때문에 보유하고 있는 정보도 서로 조금씩 차이가 있고, 자기들만의 평가기준이 따로 있습니다. 당연히 평점책정도 다릅니다.

 

그러다보니 같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평가업체에 따라서 전혀 다른 등급이 나올 수 있습니다. 조회하는 곳에 따라 다른 등급이 나올 수 있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거기에 더하여 은행 같은 대형금융기관들은 자체내 등급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곳도 있어서 정말 상담받는 곳마다 전혀 다른 신용등급을 이야기 들을 때가 가끔 있습니다. 너무 당황할 일은 아닙니다.

 

 

 

 

3. 그렇다면 가장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곳은 어딜까요?
당연히 여러개 중에서 가장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사실 어디가 더 맞고, 더 정확하다.. 이런 개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들 신평사들도 어떻게 보면 하나의 서비스업체에 불과합니다.

 

A저축은행에서 올크레딧등급만 본다면 다른 곳은 어떻게 나오든 상관없는 것입니다. 다른 두 곳은 어떻게 나오든 전혀 상관이 없는 것이죠. 그러니 어디가 더 옳다라는 개념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보통 은행은 올크레딧과 나이스지키미, 2곳을 조회해서 더 낮은 쪽을 기준으로 하게 됩니다. 한 곳이 3등급, 다른 한 곳이 7등급이라면 그 사람은 7등급 저신용자로 보게 되는 것입니다.

 

관리차원에서는 이들 두 곳 중에서 더 낮은 곳을 더 올리는데 신경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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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신용등급시스템도 국가정책 등의 영향으로 조금씩 변경되는 부분이 있어서 2016년을 기준으로 수정된 부분까지 고려하여 총정리해 봤습니다.

 

최근 제일 눈에 띄는 부분은 크레딧뷰로인 마이크레딧(mycredit)크레딧뱅크(creditbank)나이스지키미 사이트로 통합된게 아닌가 싶네요.

 

물론 이 변화는 직접적으로 평가시스템에 영향이 있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나이스지키미 홈페이지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무료조회도 제일 하단에 눈에 띄게 되어있어서 나름 고객들의 이용이 좋아진 듯 싶습니다.

 

또한 대출, 연체정보변경에 따른 변화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참고로 올크레딧(allcredit, KCB)는 예전부터 시뮬레이터기능이 있었습니다.

 

 

 

 

종종 사람들이 올크레딧과 나이스지키미(마이크레딧) 둘 중에 어느쪽이 더 정확한가요? 하고 물어보는 경우가 있는데 어디가 맞고, 어디는 틀리다 라는 판단을 할 수 없습니다.

 

두 곳 모두 각각 인정받는 평가회사로써 보통 대형시중은행들은 이곳 두곳을 모두 조회해서 더 낮은 쪽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예를 들어 올7등급, 나이스4등급이라면 그 사람은 7등급 저신용자로 보는 것이죠. 그러므로 둘 다 잘 관리해야합니다.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은 각 회사들이 보유한 정보도 조금 다르고 평가기준도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올등급이 크게 나쁘게 나왔다면 신용카드실적이 부족해서일 가능성이 높은 편이며, 나이스가 크게 낮게 나왔다면 비금융회사에 연체정보가 있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용등급을 적극적으로 올리는 방법, ♣ 첫번째는 당연히 연체, 미납해결입니다.

 

 

 

 

아무리 장기간 1등급 고신용자였다고 하더라도 신용카드 백만원 한달연체하면 바로 저신용자로 추락할 수 있습니다.

 

8 ~ 10등급은 연체등급으로 해결하면 단기적으로 한두단계 회복될 수는 있지만 그 이상은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정말 휴유증이 큽니다.

 

♣ 두번째는 부채규모를 줄이는 것입니다. 빚이 많으면 파산위험도도 올라가는게 당연하니 대출빚을 줄이는게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빚에는 대출금액 뿐만 아니라 할부금액도 포함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소액, 몇십만원은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 편입니다.

 

또한 조기상환하면 회복도 빨라지고 평점까지 원위치 되기 때문에 연체되는 것보단 대출받는게 더 나은 선택입니다.

 

♣ 세번째 신용카드를 잘 사용할 것! 어떻게 이용하는게 잘 사용하는 것인가가 문제인데 카드론, 현금서비스는 대출이기 때문에 가급적 쓰지 않는게 좋습니다.

 

 

 

 

할부보단 일반결제가 나은데 한도의 50%를 초과해서 사용하는건 빚증가로 판단되어 되러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보통 적정 30%로 얘기하는데 사람마다 카드한도가 다르다보니 이런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이브리드카드도 유용하며, 체크카드도 매달 10만원 이상 꾸준히 쓰면 좋지만 이건 현금거래로 신용카드에 비해서는 후순위효과로 볼 수 있습니다.

 

후불거래가 거의 없는 사람일 때에는 국민연금이나 전기수도 같은 공과금, 전기요금 등을 최근 6개월 이상 꾸준히 잘 납부한 영수증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 고객센터에 보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후순위효과로 보이기 때문에 다른 분야에 대한 관리에 더 집중하는게 효율적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올크레딧이나 나이스지키미에서 제공하는 유료 신용관리프로그램에 가입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자주 보고 신경을 쓸수록 상승가능성이 높아지죠.

 

역시나 매번 강조하는 부분은 절대! 연체는 하지 않도록 해서 추락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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