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더위가 정말 일찍 시작되었네요. 5월 말부터 30도가 넘는 폭염으로 에어컨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작년 가을에 선풍기가 고장이 나서 아직 구입을 하지 않았거든요.

 

인터넷으로 어떤 걸 살까 검색하면서 첫번째 문제에 부딪혔습니다. 바로 이름있는 메이커 제품을 구입할까? 그냥 가격 저렴한 상품을 살까? 하는 것입니다.

 

뭐 특별히 전자제품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 분들도 선풍기 하면 한일이나 신일을 떠올리잔아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찾아보니 메이커제품은 가정용 미니 작은게 25,000원 정도 하고, 16인치는 35,000원 정도 하더군요. 제가 찾아본게 거의 최저가 수준으로 대부분 그보다 훨씬 비싼 가격입니다.

 

그에 비교해서 중국산 저가 상품은 16인치가 19,000원 수준. 거의 값입니다.

 

어느 쪽이 더 나을까? 아내와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최근 10년 정도 사이에 2번 고장이 났었는데 AS수리는 역시 메이커가 낫더군요.

 

 

 

 

최근들어 중국산도 AS해주는 상품이 생기긴 했지만 대부분 수리점이 수도권 같은 곳에만 있어서 택배로 왔다갔다 해야하니 시간도 많이 들고 비용도 추가되어 효율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상품값이 2만원도 안 되는데 왕복 택배비에 수리비까지 들어가면 비효율적이죠. 무상수리 기간 중에나 사용할만합니다. 그에 비해서 신일선풍기는 마산에도 수리점이 있어서 고장문제에 대처하는 건 훨씬 편리합니다.

 

이래저래 메이커가 더 낫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역시 가격까지 고려하니 그냥 저가선풍기가 더 낫다라는 결론이 나더군요.

 

 

 

저희가 올해 이사를 갈 계획인데 그렇게 되면 근처에 수리점이 없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럼 뭐 수리 의뢰하려면 결국 택배로 해야하니 중국제랑 차이가 거의 없죠.

 

이왕 다른 가전제품에 비교해서 고장이 잘 나는 편도 아닌데 2배 가까운 가격으로 살 필요가 있나? 싶더군요. 그래서 그냥 저가상품을 사기로 했습니다.

 

물론 소음이 적고 사람들 리뷰가 괜찮은 걸로 찾아서 선택했는데 쿠폰까지 적용하니 17,000원까지 금액이 떨어지더군요. 오늘 배송 도착해서 시험가동해봤는데 정말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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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 티스토리블로그를 키우기가 더 힘들어진 것 같은데 저만의 생각인가요?

 

2013년 10월 개설한 사이트인데 네이버쪽이 먼저 성장하면서 근 3년 가까이 방치해뒀다가 이번에 마음먹고 포스팅을 다시 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에 150개 정도의 포스트가 있었던 상황이라서 그런지 하루 30명 정도 방문자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매일 한편 정도 글을 발행해도 한동안 변화가 없더군요.

 

그래도 뭐~ 제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노하우가 없으니, 그냥 묵묵하게 나름 괜찮은 볼거리, 포스팅을 꾸준히 올리는게 해법.

 

그렇게 4개월 정도 되니 이제 평일 하루 700 ~ 1천명까지 들어오네요.

 

 

 

 

아직 불안불안하지만 3년만에 10만명을 달성하니 나름 뭔가 이뤄낸 기분입니다.

 

사실 요령이 있으신 분들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 가소로운 수준 일수도 있습니다. 최적화를 전문적으로 하는 곳을 보면 1주일 1~ 2회 밖에 글을 안 올리더군요.

 

제목과 내용 따로, 사진도 따로.. 좀 당황스럽긴 하지만 그 나름 요령이 있어서 하는 것일테니 제가 뭐라고 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이제 2차 목표로 1백만명, 그리고 3차로 1천만명을 잡고 앞만 보고 달려야죠~

 

중간에 네이버의 검색노출제한, 즉 저품질만 당하지 않는다면 결국 나 자신과 시간과의 싸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도중에 제가 포기만 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달성할 수 있는거죠. 하지만 저품질이라는 함정은 언제 어떻게 닥칠지 모른다는 거..

 

 

 

 

세상 살아가는 일이 다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장이 마음에 안 들고 회사운영하는게 정말 내 생각과 안 맞다면 때려치고, 다른 회사로 이직하거나 독립해서 사업을 해야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한다고 내가 원하는대로 살려면 그만큼 노력을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렇게 얘기하면서도 매번 고민에 빠지고, 쓸데없는 문제에 방황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머릿속에서 아무리 고뇌해도 풀 수 없는 문제는 많습니다. 그렇게 고민함으로써 배우는 것도 있지만 아무런 전진 없이 시간만 낭비할 때도 많죠.

 

블로그를 운영할 때에는 무엇보다 꾸준히 포스팅을 실천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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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나가다보니깐 빵장수 단팥빵집이 드디어 개업을 했네요. 지난 달부터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봤었는데 오늘 아르바이트생들이 보이더라구요.

 

호기심에서 들어가봤습니다.

 

깔끔한 분위기인데 매장의 절반 이상이 시설로 꽉 차서 그런지 내부에 앉아서 먹는 좌석은 별도로 준비되어 있지 않더군요. 창원 중앙동 이마트 약간 아랫쪽 사거리에 있습니다.

 

 

 

 

우유 등의 몇가지 음료수가 준비되어 있고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하나씩 개별포장되어 있네요.

 

저처럼 호기심에서 들어오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꼬맹이랑 잠시 보고 있는 와중에도 들어와서 2개 사가지고 가시더군요.

 

 

 

 

통단팥빵, 생크림단팥빵, 아케소보루빵, 고구마앙꼬빵, 밤앙꼬빵, 야끼모찌빵, 콩지팥지 해서 7가지. 메뉴판엔 없던데 녹차가 든게 한가지 더 있더군요.

 

가격은 각각 개당 2천원. 생각하기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제 생각엔 제법 비싸네요.

 

 

 

 

요렇게 깔끔하게 포장되어서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시간대에 와서 그런지 아르바이트생만 두명 있더군요.

 

 

 

 

그리고 바로 앞에 시식대가 놓여져있어서 구입하기전에 하나씩 다 맛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최고 장점아닐까 싶네요.

 

구입 전에 꼭 하나씩 시식을 해보시는게 좋아요.

 

 

 

 

요건 생크림단팥빵, 아르바이트생이 얘기하는데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이라고 하네요. 정말 생크림이 잔뜩 들어있어서 끌리더군요.

 

다들이 듬뿍 들어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포장지 뒤에 빵장수단팥빵 상점의 유래가 적혀 있네요.

 

주인장 박기태오너쉐프 분이 어린시절 할매가 사주던 옛 추억의 맛을 잊지 못해 그 시절의 맛과 향을 전달하고자 오픈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정말 좋은 뜻인 것 같습니다.

 

 

 

 

요건 콩지팥지, 대충 봐도 아시겠지만 정말 콩과 팥듬뿍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크기는 대충 12cm, 가격이 2천원이라 클거라고 생각했는데 고만고만한 크기입니다.

 

 

 

 

생각보다 생크림이 그렇게 달지는 않아서 저희 입맛에는 생크림단팥빵이 정말 맛있더군요.

 

창원 중앙동 이마트 근처로 지나가시는 길이시라면 한번 들려서 시식도 한번 해보시고 한두개 사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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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포스트 베타(Beta) 노출이 처음 생겼을때 도대체 왜 만들었는지 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단순한 유저 입장에서는 거의 똑같아보였거든요.

 

되러 불러오기 기능을 이용해서 한번 더 글을 발행해야한다는 점에서 귀찮은 존재에 불과해보였습니다.

 

이렇게 기존에 블로그 검색노출이 있는데 왜 거의 비슷한 형태의 Post라는 걸 만들었을까요?

 

 

 

 

물론 포스트에서만 작성하고 발행한다면, 카페나 지식in, 뉴스, 이미지, 동영상에서처럼 확실히 다른 하나의 분류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Post는 기본적으로 블로그사이트와 별로 큰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심지어 Blog 포스팅을 불러오기 기능을 이용해서 글과 사진을 그대로 복사해서 올릴 수 있도록 되어있죠. 복사글 느낌까지 나서 동시발행은 부담스럽기까지 합니다.

 

이런 이유로 네이버에서 이 분류를 따로 만든게 무슨 이유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차이점이 있는게 보입니다.

 

우선 제 눈에 띄는게 광고가 붙지 않는다는 점! 블로그사이트에서는 아랫쪽이나 측면에 애드포스트를 붙일 수 있는데 비해 그런게 없죠. 물론 이는 베타 테스트상태라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실제 광고성은 별로 차이없어 보입니다. 애드포스트는 없지만 전화번호 노출을 통한 상업성 글이 정말 눈에 많이 띄거든요.

 

심지어 요즘엔 아예 전화번호로 홍보하는 CPA광고법도 생겼습니다.

 

 

 

 

다음으로 시리즈를 강조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즉 시리즈로 발행하도록 방향을 잡아서 창작물을 더 활성화시키는게 목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광고성을 없애고 창작물을 강조한다. 이런 점이 원래 목표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효과가 있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를 통해 득을 보고 계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죠~

 

제 경험으로 본다면 네이버는 고집이 있습니다. 한번 시작한 것은 유저들이 뭐라고 하든 상관 안하고 밀어붇치기 때문에 결국 유저가 적응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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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라서 그런지 창원 중앙동에도 폐업하고 새로 신장개업하는 가게들이 많은데 보통 보면 6개월에서 1년 정도면 승부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새로운 페이스가 등장해서 영업도 제법 되고, 여유자금도 있고 하니 몇개월은 버티는데 반년쯤되면 계속 유지할지 그만둘지 어느 정도 방향이 잡히는거죠.

 

그러다보니 한 상점이 자리를 잡지 못하면 계속 업체가 바뀌더군요.

 

 

 

 

새로 빵장수 단팥빵점이 생기는 곳도 원래 핸드폰 통신사를 하고 있었는데 폐업하면서 자리를 못 잡더니 드디어 빵집으로 바뀌네요.

 

업은 12월 중순쯤에 한다고 플랭카드가 걸려있는데 무엇보다 간판에 위 사진이 눈에 띄네요.

 

 

 

 

복고풍이라고 해서 요즘 옛날 먹거리도 인기가 많죠. 통단팥과 생크림단팥~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먹고 싶어지네요.

 

 

 

 

지난주까지만 해도 내부를 가려놓고 있었는데 이젠 안쪽에 빵굽는 시설들도 들여놓았네요.

 

재미난 것이 빵집 안 쪽에 탁자는 하나도 없네요. 모두 테이크 아웃~ 안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은 아닌 모양입니다.

 

 

 

 

설명도 나와 있네요. 빵장수 단팥빵은 반죽맛을 살리기 위해서 반죽후 최종온도를 24도를 원칙으로 하고 72시간동안 발효과정을 거친다고 되어 있습니다.

 

2차반죽에 저온발효까지 과정이 좀 복잡하네요.

 

 

 

 

야끼모찌일본식인 모양인데 저는 처음 봅니다.

 

그외에도 아케소보루, 고구마앙꼬빵, 밤앙꼬빵, 콩지팥지 등이 있습니다.

 

 

 

가격은 모두 2천원으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훔~ 옛날 먹거리에 향수, 특징이 있다고 하더라도 가격은 옛날가격이 아니네요.

 

좀 아쉽습니다. 2주 내에는 개업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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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오피스텔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내부에 2015 인구주택총조사 안내문이 붙어있더군요.

 

11월 1일부터 조사원이 집으로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한다는데 솔직히 모르는 사람이 찾아오는건 좀 불편하죠.

 

그리고 언제올지 모르는데 기다리고 있는 것도 그렇고.. 그래서 사전에 인터넷으로 조사표를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다음(daum)이나 네이버에서 인구주택총조사로 검색하여 위 사이트로 들어가면 아래 페이지가 뜹니다.

 

 

 

 

여기서 왼쪽편 >> 인터넷조사 참여하기를 클릭! 접속상태에 원활 녹색불이 들어와 있군요. 그래서인지 접속속도가 괜찮게 화면이 바로 뜨네요.

 

*** 참고로 인터넷참여를 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전국 49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추첨 지급다고 합니다.

 

 

 

 

인터넷조사기간은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헛! 그런데 각 가정에 배부된 조사안내문에 있는 참여번호가 있어야한다는 팝업창이 뜨네요. 순간 당황했습니다. 그런 우편물을 못 받았거든요.

 

 

 

 

하지만 없어도 되네요. 로그인 오른쪽에 참여번호 찾기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클릭!

 

 

 

 

처음 참여하는 경우로 조사안내문을 받지 못했거나 일어버린 경우를 클릭!

 

** 수정이나 재입력하시는 분은 아랫쪽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공동주택명이나 도로명주소, 지번주소로 찾을 수 있습니다.

 

따닥따닥~ 입력을 했는데 헛! 또 당황스러운 결과가 나왔네요.

 

 

 

 

"해당주소는 표본조사 대상이 아닙니다." 라는 문구가 떴습니다.

 

킁~ 전수조사가 아니라 일부 표본주택만 하는 것이었더군요. 저희 집은 대상이 아니라서 할 필요가 없었네요. 그래도 사전에 확인해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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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폰 사용으로 목에 통증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거북목이라고도 하죠. 날씨도 쌀쌀해져서 그런지 아내가 며칠전부터 갑자기 목과 어깨가 뻐근하다고 하더라구요.

 

금방 풀릴거라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오래가더군요.

 

제가 손으로 마사지해주면 잠시 괜찮은 정도.. 그러다가 이마트에서 전시되어있는 전신 안마기계를 한번 사용해보더니 정말 괜찮아진 것 같다고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소형안마기를 검색해봤습니다.

 

대형마트에 전시되어 있는 것은 30만원 대에서 80만원 정도까지 가격이 비싼데 비해서 일부 부위만 하는 소형은 몇만원대로 정말 저렴하더군요.

 

 

 

 

이리저리 찾아서 지플러그 쿠션형 안마기2만원대에 하나 구입했습니다. 치료 성능이 생각보다 못하다고 해도 부담없는 값.

 

이용후기도 제법 괜찮더라구요.

 

 

 

 

원버튼 구조로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고, 사용하기에 따라서 목어깨 뿐만 아니라 등과 허리, 팔, 배마사지까지!

 

직접 해보니 모양이 울퉁불퉁해서 자세를 잡기는 쉽지 않지만 여러 부위에 사용할만 하더군요.

 

 

 

 

전기코드가 두가지. 하나는 집에서 220볼트 일반으로 연결해서 사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저희는 이거 하나면 충분하네요.

 

또 다른 하나는 자동차 시거잭에 꽂아서 사용할 수 있는 코드! 이용후기를 보니 차에서 피로를 풀때 정말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작동시켜보니 을 내면서 뱅글뱅글 돌아가네요.

 

세기도 적당한 편인데다가 따뜻하게 발열기능도 있어서 작동시켜놓고 눈감고 있으면 잠이 솔솔~ 적당히 돌아가다가 알아서 꺼집니다.

 

 

 

제품을 까다롭게 판단하는 제 아내가 가격 대비 성능이 정말 괜찮다고 대만족! 조금 더 이용해보고 장모님께 선물해드려야겠다고 하더군요.

 

젊은 나이에 무슨 안마! 라고 얘기하는 성격인데 이번에 생각이 확~ 바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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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공룡박물관 건물을 보고 전 지상 2층, 지하 1층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주차장에서 올라가는 건물입구가 당연히 1층이라고 생각해서 그렇죠.

 

 

 

 

그런데 내부 표시를 보면 들어가는 곳이 2층!

 

지하라고 생각하고 내려간 곳이 1층이네요. 총 3층 건물~ 헷갈리네요. ㅎ

 

 

 

 

1층에는 이렇게 큼지막한 공룡뼈가 있습니다.

 

첨엔 진짜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관람객이 만질 수도 있고 강한 조명빛도 있을테니 모두 모형입니다.

 

 

 

 

공룡이 원래 크다는 것은 알지만 모형으로라도 이렇게 큰 것을 보니 느낌이 좀 다르네요.

 

저희 4살 꼬맹이는 움직이지도 않는데도 크기가 커서 부담스러운 모양입니다. 꽤나 무서워하네요.

 

 

 

 

물론 공룡말고도 다양한 화석모형이 있습니다.

 

꼭 등장하는 암모나이트 화석! 자그마한 고둥크기도 있지만 한뺨보다 더 큰 사이즈도 있네요.

 

 

 

화석발굴현장을 재현한 모형.

 

TV에서 다큐멘터리영화를 보면 종종 등장하죠. ㅎ 한편으로는 지겨울 것 같으면서도 신비한 것을 찾는 재미난 직업일 듯 싶습니다.

 

링크 - 상족암 군립공원 바닷가를 다녀왔습니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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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월1일 만우절!

 

재미난 거짓말로 사람들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날!

 

 

 

 

bbc방송 만우절 펭귄! 언제봐도 따뜻한 것 같아요. ㅎ


어제부터 아내에게 재밋는 거짓말을 할려고 고민고민했는데.. 정말 떠오르는 내용이 없네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직장을 안 나가고 있어서 24시간 다같이 시간을 보내다보니 별로 특별한 일이 없습니다.

 

 

브로콜리 새싹

 

요즘은 텃밭을 기르다보니 돋아나는 새싹, 꽃, 잡초.. 이런 얘기가 주를 이루게 되죠. ㅋ

 

봄이라서 이름모를 새들의 지저귐도 늘어나서 즐거움을 주지만, 사람과 부대끼면서 생겨날 법한 일들은 하나도 없습니다.

 

 

와! 공룡이 나타났다! (경남고성 해돋이공원)

 

어릴 때부터 거짓말에 대해 안 좋게 여기다보니 대학생활을 하면서도 정말 만우절에 히트를 친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재미난 얘기를 들어도 '와~ 재밋네~' 하고는 까먹어버리죠.

 

 

 

 

이런 잠재의식이 생각을 막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ㅋ 만우절이 아직 몇시간 남았으니 포기하지 말고 이리저리 인터넷을 뒤적거려봐야겠습니다.

 

링크 - 24k에 얽힌 재미난 상식(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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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활용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작은 화면, 키보드로 거부감이 드는 것은 저뿐일까요?

 

요즘 주식동호회를 들었는데 카톡으로 의사소통을 하더군요.

 

 

 

 

pc 키보드는 왠만큼 타자속도가 나는데 스마트폰은 느릿느릿.

 

그래서 예전에 폴더폰쓸 때에도 문자메세지는 별로 안 좋아했습니다. 물론 전화통화도 용건만 간단히.. ㅎㅎ

 

 

 

 

그러다보니 다들 카톡으로 이런저런 얘기하고 있는데 끼어들기가 어렵습니다. 맨날 답변도 느리고 ㅋㅋ;; 회사직원들과 카톡도 마찬가지입니다.

 

손가락이 굵어서 그런 점도 있기는 하지만, 검지손가락 하나로 폴더폰 숫자키가 매번 두개씩 눌러지던 후배녀석도 스마트폰은 잘만 하는 걸보면 노력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스마트폰타자속도를 높히기 위해 노력하고 싶지는 않다는 것도 문제입니다..ㅋ

 

넓직한 pc모니터 화면이 맘에 들지.. 조그마한 4인치~ 4.8인치 그 화면으로 게임하는 거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ㅋ;;

 

 

 

 

그러다보니 게임어플도 전혀 쓰지 않고, 폰뱅킹도 하지 않습니다.

 

회사업무도 컴으로 하는 일이다보니 온라인뱅킹을 이용하고 게임도 넓은 화면에 mmorpg게임을 좋아합니다.

 

 

 

시대에 계속 뒤떨어지는게 아닌가 솔직히 부담감도 좀 있긴 합니다.

 

하지만 pc에 비해선 작은화면과 키보드, 이로 인해서 느린 입력방식, 이 부분에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는 여전히 전 pc가 더 맘에 드네요. ㅎ

 

링크 - 주식투자는 청개구리처럼 폭락할때! http://0810frog.tistory.com/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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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 때부터 옆머리 쪽으로 새치가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성격이 예민한 편이라서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가족들은 별로 없거든요.

 

그래도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한참 멋부릴 대학생 때에도 그냥 무시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군대갔다오고 대학원을 다니기 시작할 때쯤부터는 귀 뒷쪽으로 하얗게 보일 정도로 많아지더군요.

 

아무리 외모에 무신경한 편이라고 하더라도 후배들이 계속 뭐라고해서 안 되겠더군요.

 

 

 

 

2~ 3개월에 한 번씩 염색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아내를 만났는데 역시 보기 좀 그렇다고 새치없애는법을 찾아서 이것저것 테스트를 시도하더군요^^ㅋ

 

 

 

 

아내와 나이 차이가 제법 나서 어쩔 수 없이 안 먹던 비타민제도 먹어봤지만 역시 효과는 제로..

 

식이요법으로 서리태, 약콩 같은 검정콩이나 검정쌀, 흑미를 섞어서 밥을 해먹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몇 개월 지나니 효과가 있어서 줄어든 것 같더군요. 문제는 그 뒤.. 긴장감이 풀려서 한동안 관심을 안 가졌더니 다시 원위치되더군요.

 

게다가 한동안 회사업무 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더니 이젠 윗머리쪽과 귀 뒷쪽은 아예 하얗게 되어버렸습니다. 쩝..;;

 

 

 

어쩔 수 없이 다시 2~ 3달 간격으로 꼬박꼬박 염색을 하게 되네요. 요즘은 오징어먹물을 첨가한 고급으로 염색약을 바꿨습니다. 자극적인 향도 훨씬 덜해서 괜찮더군요.

 

정말 쉽게 새치 없애는 약은 안 나오나요?~ 그런 특허가 나오면 대박일텐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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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처럼 매운 음식을 좋아 하지만 잘 먹지는 못해서 물배를 채우기 바쁩니다.

 

그래도 매운걸 좋아하다보니 종종 장볼때 맵더라도 괜찮아보이면 끌려서 사가지고 들어옵니다.

 

 

 

이번에도 이마트에서 돼지껍데기고추장볶음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아내도 매운걸 잘 먹지 못해서 언제나 조리법으로 적혀있는 것과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요리를 해먹습니다.

 

 

 

 

제일 무난한게 떡국떡이나 떡볶이떡을 같이 넣어서 조리하는 것입니다. 이러면 돼지껍데기떡볶이가 되는 거죠^^

 

밖에서 파는 음식들은 대부분 너무 맵게 되어 있어서 물을 많이 붇고 떡을 넣어서 2~3인분으로 양을 늘려도 충분히 맵더라구요. ㅎ

 

 

 

 

다른 방법으로 당근, 상추, 버섯, 감자 등 야채를 같이 볶는 건데 장을 본지 오래되어서 집에 야채가 없네요.

 

저희 딸에게도 돼지껍데기랑 떡을 미역국에 좀 씻어서 줬는데 잘 먹네요^^~

 

 

 

물론 계속 물을 찾아서 물컵을 껴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ㅎㅎ 매운 음식을 못 드시면 이렇게 요리해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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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 때 많은 만화책을 봤지만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이 윤승운님의 두심이표류기입니다.

 

뒤죽박죽 챙긴 배낭 하나와 작은 땟목으로 시작하는 여행으로 기억하는데 내용이 가물가물하네요.

 

 


두심이 표류기 1

저자
윤승운 지음
출판사
바다출판사 | 2001-08-02 출간
카테고리
아동
책소개
말성꾸러기 두심이와 친구 꼴방이가 펼치는 요절복통 이야기를 만화...
가격비교

 

 

2001년~2002년 재발행되었다고 하는데 그 이후로는 절판되어 몇년 전부터 찾는데도 구경하기 힘드네요.

 

책중에서 시간이 흘러도 가장 변화가 적은 것이 유아동 관련 서적과 만화책이 아닐까 싶네요.

 

 

 

 

어릴 때 제가 본 동화책을 지금 저희 딸에게도 읽어주고 있으니깐요^^ㅋ

 

아내도 두심이표류기 얘기를 했더니 보고 싶어하더라구요. 워낙 만화를 좋아하니.. 만화책은 세대를 뛰어넘을 수 있는 얘깃거리도 되는 듯 싶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중고책 매물이 나온 적이 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제일 유용하다고 생각되어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것이 사회과부도 책인데.. 이럴 줄 알았으면 만화책들을 챙길 걸 그랬습니다. ㅎ

 

 


언브레이커블 (2000)

Unbreakable 
7.1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출연
브루스 윌리스, 사무엘 L. 잭슨, 로빈 라이트, 스펜서 트리트 클라크, 샬레인 우다드
정보
스릴러, 판타지 | 미국 | 107 분 | 2000-12-09

 

 

종종 미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만화초판본이 정말 비싼값에 거래되는 내용이 나오는데.. 브루스 윌리스가 나오는 언브레이커블(Unbreakable,2000)에서도 그런 내용이 나왔죠. ㅎ

 

우리나라는 아직 그런 경매 쪽으로는 제대로 활성화가 되지 못한 상황인 듯 싶습니다.

 

 

 

그래도 알게 모르게 헌책도 취미로 수집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듯 싶네요.

 

취미, 수집, 돈을 떠나서 어릴 때 추억을 돌려준다는데에서 절판된 두심이 표류기를 재발행했으면 좋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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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만들었다가 포기한 블로그를 몇년만에 방문해서 그당시 글을 보니 재밋네요.

 

2010년 3월 10일자를 보니 눈이 내렸네요~ 서울에서야 3월에도 가끔 눈이 오지만 경남 마산서는 드물고 게다가 이렇게 많이 오는 일은 정말 기록적입니다.

 

 

 

 

지금은 진주로 이사왔는데 올해는 아직까지 제대로 눈구경도 못하고 있을 정도거든요.

 

 

 

 

슬리퍼 위에 쌓인 눈이 정말 정겹습니다.

 

거의 방문하지 않는 블로그라서 아예 비공개로 하고 현재 블로그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ㅎ

 

 

 

 

그 때는 단독주택 2층에 살았는데 계단이 높아서 많이 불편했던 것 같습니다.

 

계단사이에 공간에 화분을 두고 돌나물을 키워서 잘 먹었죠^^~

 

 

 

아내와 같이 만든 눈사람.

 

그때 아내가 아기눈사람을 기원하는 내용으로 글을 올렸는데~

 

 

 

정말 그로부터 한달 보름쯤 뒤에 임신을 했네요^^~

 

ㅎㅎ 선녀님들이 딸을 축하하는 선물로 보내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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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지역 작은 마을로 이사를 온지 7개월 정도 되었네요.

 

시골생활은 태어나서 처음이라서 많이 고생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정작 힘든 건 역시 겨울나기네요.

 

 

 

 

주변 이웃집들도 기름보일러에 화목난로까지 보조적으로 설치한 곳은 그나마 괜찮은데 그냥 름보일러만 있는 집은 저희집처럼 현대식 주택이라고 하더라도 썰렁한 실내를 데우기가 어렵네요.

 

보일러를 풀로 틀면 한달 기름값이 50만원으로도 부족하고 그렇다고 해서 방안이 따뜻해지지도 않습니다. 그냥 미지근한 정도..

 

 

 

 

그래서 전원주택으로 주말만 이용하는 이웃분들도 겨울에는 거의 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에다가 겨울엔 물도 꽁꽁 어는 경우가 많아서 빨래도 정말 불편해집니다.

 

방풍, 뽁뽁이 같은 건 꼭 하시는 것이 좋고 보조적인 전열기도 준비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웃분께서는 지네를 특히 주의해야한다고 하시네요. 한번 물리면 그 통증도 장난 아니고, 퉁퉁 붓는다고..;;

 

저희 집에서도 초반엔 지네를 몇번 봤었지만, 모든 창문을 2중으로 방충망을 씌우고, 출입문들도 모두 3중날, 5중날 문풍지를 설치한 뒤로는 거의 보지 못 했네요.

 

 

 

 

물론 겨울이라서 안 보이는 걸 수도 있어서 올 여름을 봐야할 듯 싶습니다.
 
보통 방충창이 설치되어 있으면 다 되었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창문틀 사이에도 큰 곤충이 들어올 수 있는 틈이 있기 때문에 꼭 2중으로 방충망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골공기가 맑지만 주변 이웃집에서 쓰레기소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자녀 아토피 때문에 시골로 이사를 오신다면 주변 분위기를 잘 보고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택끼리 제법 멀리 떨어져 있어도 연기가 가라앉아서 오는 때가 많거든요.

 

장보기가 많이 불편하지만 몇가지 물품 외에는 재래시장, 인터넷쇼핑몰, 택배배송을 이용하면 예상보다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역시 겨울만 잘 이겨낼 방법만 찾는다면 자연에 가까운 즐거운 시골생활이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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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조류독감문제가 정말 민감하네요.

 

AI신고지역의 닭, 오리를 몇백만 마리씩 살처분한다는 뉴스를 보면 정말 당황스럽습니다.

 

 

 

 

물론 확산을 막기 위해서이지만 이래저래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엊그제 농촌진흥청에서 AI조류인플루엔자 협조이메일이 왔네요. 안 그래도 내일부터 구정연휴!

 

 

 

 

아마 벌써부터 고향으로 내려가는 차안에 계신 분들이 많으실 듯 싶네요.

 

그런데 협조이메일의 내용을 보면 첫번째가 축산농가방문자제.. 끙 고향집이 축산업을 하고 계실 때에는 정말 난감한 요청인 듯 싶습니다.

 

 

 

 

그외에도 철새도래지 방문자제, 차량소독 적극 동참..

 

구정연휴에 고향을 방문할 때에는 이런 부분을 꼭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진주수목원을 가보니 거기에도 야생동물원출입금지 푯말이 붙었더군요.

 

즐거운 명절, 추가적인 피해없이 수그러들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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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으로 전남 여수시를 간 적은 있었지만 여행으로는 처음 왔네요.

 

업무상 왔을 때도 바닷가로 갔었는데 정말 바다냄새도 거의 없어서 마음에 들더군요.

 

 

 

 

고향이 경남 마산인데 마산 앞바다는 아우~ 말로 하기 힘들거든요.

 

최근들어서 조금 나아진 것 같지만, 바닷가를 갔다오면 옷부터 시작해서 온몸까지 샤워를 하지 않으면 짠내를 없애기 힘듭니다.

 

 

 

 

여수 엑스포는 유명하지만 역시 한 겨울이라서 그런지 조용하네요.

 

빅5 놀이기구가 있는데 놀이기구를 타는 사람도 조금은 있는 것 같지만 대부분 아쿠아플라넷 입장객이나 산책나온 사람들인 듯 싶습니다.

 

 

 

 

왼편에 엠블호텔 건물인 듯 싶은데 눈에 띄네요^^~

 

 

 

엑스포는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것은 별도로 입장료 같은 것도 안 받는 것 같은데 왜 여기저기 철망으로 막혀져 있는지 모르겠네요.

 

여수 바닷가에 사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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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여수 아쿠아리움을 놀러가기로 해서 아내가 예약을 했습니다. 문자로 4만원이 넘는 금액이 결제되었다고 날라왔더군요.

 

제 기억에 sk텔레콤 멤버쉽카드가 있으면 30% 할인이 되는 걸로 기억했는데 너무 비싼게 아니냐고 했더니 아내도 깜빡했다면서 다시 확인해본다고 하더라구요.

 

 

출처 : 여수 아쿠아플라넷

 

결제하는 곳을 아무리 찾아봐도 할인에 대해서는 안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취소하고 고객센터에 문의했습니다.

 

고객센터에서는 표를 현장에서 구입할 때 멤버십카드를 제출하거나 아니면 홈페이지에선 우측에 멤버십 고객 아쿠아 플라넷 30% 할인 배너를 클릭하고 따로 들어와야 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전에 블로그리뷰를 찾아봤을 땐 예약을 해야 보기가 편하다고 하는 내용이 제법 많았는데 요즘은 별도 예약은 받지않는다고 하네요.

 

아내가 결제한 다음에 인터넷에서 검색하다보니.. 지마켓, 쿠폰통 같은 곳에서도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네요.

 

윽! 에스케이텔레콤할인 받은 금액 이상으로 저렴하게 나와 있네요.

 

 

 

 

제대로 살펴봤다면 좀더 아낄 수 있었는데 ㅋㅋ;;;

 

역시 뭘 사든 요즘은 잘 찾아보고 가격도 비교해보고 선택해야할 듯 싶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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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서 창원으로 가는 중에 함안휴게소에 잠시 들렸습니다.

 

파워는 좀 약하지만 무료진공청소기도 있고, 타이어 공기압 체크, 주입기도 있어서 꼭 챙기는 편이죠.

 

제가 청소를 하는 동안 아내와 제 딸에게 휴게소 안이라도 가 있으라고 했더니 우측편에 작은 휴식공간으로 만들어놓은 공원으로 갔더군요.

 

 

 

 

종종 왔지만 이런 시설물이 있는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정말 큼지막한 수박모형에 저희 딸이 눈을 떼지 못하네요^^~ 안 그래도 수박도 좋아해서 맘에 드는 모양입니다.

 

 

 

 

별주부전 이야기를 각색해서 토끼가 자기 간이 아니라 수박을 가져갔다는 내용.

 

 

 

 

호랑이와 곶감 얘기를 각색해서 그려놓은 그림.

 

ㅎ 어른들 생각에는 조금 당황스러울 수도 있지만, 저희 딸은 마냥 재밋는 모양입니다. 함안휴게소에 자녀와 같이 지나가실 땐 한번 들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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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초에는 작심삼일이 되는 목표를 많이 잡는 것 같습니다.

 

올해 목표의 첫째는 건강, 그래서 운동을 하는 것인데 아내가 아직 몸이 안 좋아서 언제부터 운동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낮시간에 잠시 마당에서 축구공을 잠시 차고 놀았습니다. ㅎ

 

내일부터 기상시간도 좀더 일찍 당길 생각입니다.

 

얼마전까지 회사를 두곳 다니다보니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바빴었는데 한곳을 그만두고 나서는 널널해져서 늦잠자기 일수입니다.

 

 

 

 

그러다보니 하루가 짧아지고, 하는 일없이 금방 지나가버리네요..;; 그래서 일찍 일어나는 것이 두번째 목표.

 

세번째 목표는 여행을 자주가는 것인데 계획을 잡기는 했지만 실행으로 옮길려면 이것도 시간이 제법 걸릴 듯 싶네요.

 

 

 

 

겨울은 날씨가 너무 추워~~~ ㅎㅎㅎ;; 이제 네살난 딸과 아내와 같이 따스한 곳을 찾아가야되나 고민중입니다.

 

우선은 가까운 수목원, 다음으로 통영 겨울바다를 생각중인데 겨울바람이 싫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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