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라는게 신기해서 단순히 승부욕 때문에 무슨 이익이 생기는 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1등이 되고자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특징은 신용등급에도 똑같이 적용되어 1등급을 노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그에 따른 실익은 뭐가 있을까요?

 

사실 신용도라는 것은 후불거래를 할 때가 아니라면 그 필요성은 크게 줄어듭니다.

 

 

 

 

돈이 필요해서 신용이나 담보로 대출을 받고자 할 때나 자동차할부, 정수기리스 등으로 이용하고자 할 때, 그리고 신용카드를 발급받고 이용하고자 할때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 등에서의 신용등급이 필요합니다.

 

나는 알부자다. 세금추적 때문에 모든 결제는 현금만으로 할거다.. 이런 경우에는 사실 관리가 필요 없는 개념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알부자들은 신용등급이 좋은 경우가 더 많겠죠.

 

현금사용도 많이 하겠지만, 카드도 그만큼 많이 쓰겠죠. 통장에 넉넉한 잔고를 유지해서 연체하는 일도 없을테고.. 자연스럽게 신용도는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무조건 1등급이 좋을까요?

 

사실 기본적으로는 6등급 이상이면 은행대출도 가능하고, 할부나 카드발급도 가능합니다. 물론 조금 불안한 위치이니 이왕이면 올크레딧, 마이크레딧(현 nice지키미), 둘 다 5등급이상이면 무난한 편입니다.

 

 은행에선 보통 올크레딧, 마이크레딧 두 곳을 조회해서 둘 중에 더 낮은 쪽을 기준으로 합니다. 올 2등급, 마이 7등급이면 7등급이 되는거죠. 그래서 둘 다 5등급 이상이어야 합니다. 물론 높으면 높을수록 좋죠.

 

공개된 통계를 보면 신용등급이 높을수록 대출이자율이 더 낮다는 사실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나 1등급이다. 저금리로 돈을 빌려달라!" 요구해봐야 생각외의 대접을 받기 쉽습니다. 왜 일까요?

 

등급은 커트라인에 가깝습니다. 즉 일정수준은 되어야 합니다. 그게 안 되면 한큐에 거절당합니다. 그와 비교해서 커트라인을 통과하고 나면 원칙적으로 의미 없습니다.

 

그 상황에서 저금리대출을 받으려면 직장이 안정적이어야하며, 직급이 높고 연봉이 많아야 합니다. 이게 핵심요소죠. 무직자, 주부인 경우에는 아무리 고신용자라고 하더라도 은행에서 돈빌리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조건을 갖추는데에도 신경을 써야하고, 본인에게 맞는 금융상품을 찾는 노력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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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다보면 개인 뿐만 아니라 기업과 국가에도 각각 등급이 책정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생각외로 다른 점들도 많죠.

 

오늘은 참고삼아 기본적인 내용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미국의 무디스, 스탠더드 앤 푸어스(S&P), 영국의 피치하면 뉴스 등을 통해서 몇번 들어본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세계에서 유명한 3대 신용평가기관이죠.

 

 

 

 

이들 업체에서 국가신용등급(國家信用等級)을 책정합니다. 명칭만 본다면 한 나라의 정부나 공공기관을 평가한다는 의미같아보이지만 원칙적으로는 그 나라에서 발행하는 국채금리를 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왜 이들 3개 업체가 마음대로 정하느냐? 라는 문제가 제일 첫 궁금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저도 이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기본시스템을 고려한다면 일종의 신뢰가 바탕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즉 처음엔 몇몇 투자자들이 다른 국가의 국채에 투자를 할 때 이들 기관에서 제시한 자료와 등급을 보고 신뢰할 수 있다라고 판단하여 그 정보를 사용했을텐데 이게 퍼지고, 관행화되면서 많은 국가, 투자기관, 국제은행 등에서 그대로 이용하게 된 것 같습니다.

 

기업신용등급이 그와 비슷한 형태로 운영되거든요.

 

 

 

 

물론 법적으로 국가의 허가를 받은 기업신용평가기관이 있습니다. 나이스디앤비, 기업데이타, 이크레더블, 나이스평가정보, sci평가정보 등이 있어서 각각 정보를 수집하고 회사를 평가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죠.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물품공금을 하고자할 때처럼 법률적으로 반드시 기업평가를 받도록 되어있는 경우에는 해당 회사들은 어쩔 수 없이 이들 평가기관 중에 한곳에서 등급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법으로 강제되어있지 않은 경우에도 우리는 A사의 신용등급을 더 신뢰한다. 오직! 그 곳에서 신용평가를 받아오라고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B사에서 아무리 좋은 등급을 받아봐야 의미가 없는 것이죠. 이렇게 고객이 특정 평가사를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국가신용등급 역시 기본 시스템은 비슷할 것이라고 보입니다.

 

 

 

기업평가는 목적에 따라서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회사채, 공공기관 제출용, 대기업협력업체용, 당좌거래개설용... 각기 그 목적에 따라서 심사기간이나 비용 등에서도 크게 차이가 있죠.

 

또한 개인신용평가와는 달리 보유자산이나 현금흐름이 등급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회사에 현금성 자산이 많다면 부도가 날 가능성이 아주 적죠.

 

그에 비해서 개인은 부동산, 예적금이 아무리 많다고 하더라도 등급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이렇게 명칭에서 본다면 똑같아 보이지만 실제적으로는 각각 차이가 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업무상으로 접근할 때에는 제대로 확인해야하는 내용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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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e북을 만들어보겠다고 매번 마음만 먹고 중도에 흐지부지, 제대로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게 정답이 아닐까 싶어서 다시 한번 걸음을 뗍니다.

 

그 첫시간, 요즘 뉴스에서 종종 등장하는 신용등급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보통은 대출받거나 신용카드를 발급받고자 할 때, 신차 중고차할부구입을 할 때 적용되는 개인신용에 대해서 관심이 많지만,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기업등급에 관련한 기사에도 종종 관심있게 보실 듯 싶네요.

 

실제 개인과 기업 각각 신용등급시스템이 존재하는데 이 두 가지는 차이가 많습니다. 하나만 해도 내용이 엄청나기 때문에 우선 여기서는 개인에 대한 부분만 담기로 하겠습니다.

 

 

 

 

1. 개인신용등급이 왜 필요할까요?
현금거래를 하는 것이 정확하고 편하죠. 하지만 매출을 늘리고자 하다보면 외상거래(후불거래)가 필요해집니다. 그렇다고 해서 누구에게나 외상으로 물품을 공급할 수는 없죠. 그렇게 무작위로 공급했다가는 돈을 떼이게 됩니다. 즉 불량채권이 발생률이 높아지게 되죠.

 

이렇게 돈을 떼이지 않기 위해서는 미수금을 제때 꼬박꼬박 납부할 사람, 즉 신용도 높은 사람하고만 외상거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믿을 수 있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과정이 필요해지는 것입니다.

 

♣♣♣ 동네의 작은 가게를 예를 든다면 가게주인이 평소 주민들의 평판을 기준으로 외상을 줄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렇게 원칙적으로는 판매자가 고객의 신뢰도를 조사하고 이를 기준으로 결정하게 되죠.

 

그런데 현대사회에서 각 판매자가 많은 고객을 조사하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여기에 특별한 시스템이 필요한 것입니다.

 

 

 

 

2. 신용평가기관(신평사)은?
개인의 경제적 신뢰도를 평가하는 중대한 일을 아무에게나 맡길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정부의 허가를 받은 기관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올크레딧(allcredit, KCB :코리아크레딧뷰로), nice지키미(구 마이크레딧, 크레딧뱅크), 사이렌24(sci평가정보), 이렇게 3개 업체가 있습니다.

 

이들 업체는 각각 따로 개인신용정보를 수집하기 때문에 보유하고 있는 정보도 서로 조금씩 차이가 있고, 자기들만의 평가기준이 따로 있습니다. 당연히 평점책정도 다릅니다.

 

그러다보니 같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평가업체에 따라서 전혀 다른 등급이 나올 수 있습니다. 조회하는 곳에 따라 다른 등급이 나올 수 있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거기에 더하여 은행 같은 대형금융기관들은 자체내 등급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곳도 있어서 정말 상담받는 곳마다 전혀 다른 신용등급을 이야기 들을 때가 가끔 있습니다. 너무 당황할 일은 아닙니다.

 

 

 

 

3. 그렇다면 가장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곳은 어딜까요?
당연히 여러개 중에서 가장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사실 어디가 더 맞고, 더 정확하다.. 이런 개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들 신평사들도 어떻게 보면 하나의 서비스업체에 불과합니다.

 

A저축은행에서 올크레딧등급만 본다면 다른 곳은 어떻게 나오든 상관없는 것입니다. 다른 두 곳은 어떻게 나오든 전혀 상관이 없는 것이죠. 그러니 어디가 더 옳다라는 개념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보통 은행은 올크레딧과 나이스지키미, 2곳을 조회해서 더 낮은 쪽을 기준으로 하게 됩니다. 한 곳이 3등급, 다른 한 곳이 7등급이라면 그 사람은 7등급 저신용자로 보게 되는 것입니다.

 

관리차원에서는 이들 두 곳 중에서 더 낮은 곳을 더 올리는데 신경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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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은 사람의 신용도를 평가한 것으로 쉽게 생각하면 그 사람이 경제적인 변제약속을 얼마나 잘 지키는가를 분석한 내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업평가에서는 그 회사의 사업전망, 보유자산과 현금흐름관련 정보도 그 기업등급에 영향을 주는데 비하여 개인의 경우에는 근무직장, 연봉, 보유부동산, 예금적금 등이 전혀 반영되지 않습니다.

 

즉 원칙적으로 후불거래에서 금전적인 변제약속을 얼마나 잘 지키느냐만 가지고 평점을 주는 것입니다.

 

 

 

 

2015년 말부터 체크카드실적을 반영하기로 해서 위 원칙에 대한 예외가 생겼기는 하지만 사용자들의 반응을 본다면 그 효과는 아주 약한 편으로 보입니다.

 

결국 후불거래를 통해 신용관리를 해야하는데 그 중에서 대출은 부정적인 영향이 더 큽니다.

 

빚이 아예 없다면 그 변제약속을 어기는 일은 일은 전혀 생기지 않겠죠. 반대로 빚이 점점 늘어난다면 갚기도 어려워지는게 당연한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가급적 대출은 적게 받는게 좋습니다. 할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여기에도 일부 예외가 있습니다. 빌렸다가 잘 갚으면 등급은 다시 회복됩니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그 전보다 더 올라갈 수도 있죠.

 

그 사람의 변제능력과 상환의지가 높다라고 판단되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입니다.

 

이런 특징은 특히 신용카드에 있어서 크게 나타납니다. 즉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것도 결국은 갚아야할 채무이니 대출과 비슷하다고 봐야하는게 당연한데 개인신용등급에서는 전혀 다르게 적용됩니다.

 

갚는 기간이 한달 정도로 짧고 그 이용금액이 적은 만큼 평소 그 사람의 변제능력과 상환의지를 평가하는데 긍정적인 지표로 삼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인보유카드의 총한도에 대비해서 적정수준을 꾸준히 잘 사용하고 잘 갚으면 신용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반대로 과다하게 본인한도를 다 꺼내서 사용할 때에는 갚을 능력이 부족할 수 있다라고 판단되어 일반 채무처럼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카드갯수가 많으면 안 좋을거다라고 생각하는데 몇십장 가지고 있어도 신용도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습니다. 단지 여러장 보유하고 있으면 관리가 힘들고 총한도와는 상관없이 총이용금액이 커지면 서로 영향을 미쳐서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몇개에서 카드론 2천만원정도 정도 꺼내쓰면 다른 쪽 카드론과 현금서비스한도가 줄어들거나 아예 없어져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많은 것도 안 좋습니다.

 

 

 

이런 점을 생각하면 본인의 사용금액에 따라서 2 ~ 3장 정도가 무난한 신용카드 보유갯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딸랑 한장가지고 있으면 안 그래도 요즘 처음 발급받으면 한도가 400만원도 안 나올 때가 많은데.. 생활비나 고가의 가전제품으로 200 ~ 300만원만 써도 과다사용으로 봐서 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장으로 인터넷쇼핑, 오프라인 쇼핑, 주유, 대중교통 등 여러 분야에서 할인, 포인트 적립혜택을 모두 누릴 수는 없죠. 최수 두세장은 되어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재테크, 신용관리 두가지 측면 모두에서 적정숫자는 보수적으로 2장 정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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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근무한지 몇년 되었고 학자금대출 등으로 소액빚이 좀 있긴 하지만 다른 문제는 아무 것도 없다고 생각해서 은행에서 대출상담을 받았는데 8등급이라서 안 된다고 한 칼에 거절당하면 정말 황당합니다.

 

도대체 뭐가 원인인지 짐작도 가지 않는데 그에 대한 해답을 아무도 해주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그 이유를 어떻게 알아봐야할까요?

 

신용평가회사에 등록된 신용정보를 조회해보는게 그 출발점입니다.

 

 

 

 

보통 보면 올크레딧(allcredit, kcb)이나 nice지키미(구 마이크레딧) 사이트에서 등급만 확인하면 볼일 다 했다고 생각해서 바로 로그아웃 해버리는데 더 중요한게 있습니다.

 

바로 신용정보라는 것입니다. 언제 어느 카드사에서 신용카드를 개설했다는 내역, 은행, 카드사, 캐피탈, 저축은행, 등에서 언제 얼마의 금액을 빌렸다는 내역이 나옵니다.

 

이를 연체하게 되면 그게 은행연합회의 채무불이행정보(債務不履行情報)로 등록되죠.

 

그리고 500만원 이상 국세 등을 연체했다면 공공정보에 뜨게 되고, 카드깡을 하다가 걸리거나 작업대출을 하다걸려도 금융질서문란자로 등재됩니다.

 

 

 

 

최근들어 대포통장을 대여해도 금융질서문란자로 등재될 수 있습니다.

 

또한 휴대폰요금, 정수기할부대금 등의 일반 회사요금이라도 하더라도 신용정보사와 제휴되어있는 곳이라면 3개월 이상 미납시에는 채무불이행(신용정보사)로 등록될 수 있습니다.

 

CB(크레딧뷰로)단기연체정보라고 있는데 이는 신용카드대금이나 은행대출이자 등을 주말, 휴일 제외한 5일 영업일 이상 연체했을때 등록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불량정보가 있어서 이게 등재되면 신용도에 큰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8등급, 9등급, 10등급은 무언가 불량정보가 떳다거나, 그게 정리된지 얼마 안 됐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학자금대출이 조금 있다고 해서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가 그렇게 떨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본인은 정작 모르고 있으니 보통은 일반 할부요금, 휴대폰기기할부대금 등이 3개월이상 미납되어 등록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사이트에 직접 조회해봐야 그 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그걸 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해당 신용평가사이트의 고객센터에 1:1문의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은 금융사에서도 실수가 있어서 잘못된 오정보가 뜰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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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자가 되면 답답한 제약 중에 하나가 금융거래에 제한을 받게 된다는 점입니다.

 

바로 통장압류되는 것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금융회사(또는 추심업체)로부터 법조치를 당한다는 경고를 계속 받게 되어서 활동에 적지 않은 제약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심리적인 압박감에서 벗어나려면 제대로된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하겠죠. 그렇다면 신용불량자(채무불이행자)가 취업할 때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은 뭐가 있을까요?

 

 

 

 

우선 부담스러워 하는 부분이 취직이 안 되거나, 면접을 통과하지 못하는것 아니냐? 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기업에서는 취업하는데 아무런 제한을 받지 않기 때문에 공연히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신용상태도 개인정보에 해당하여 아무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보통 금융관련업체에서는 구직자에게 신용정보조회동의서라는 것을 요구합니다. 이걸 제출하는 곳에선 연체가 있는 사람은 받지 않겠다라는 말입니다.

 

즉 신용불량자는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올크레딧과 같은 신용평가회사에 연체정보가 등록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면 7, 8등급의 저신용자도 취업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학자금대출금이 남아 있다고 은행에 못 들어간다? 이런 일은 없습니다.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보험설계사, 대출상담사, 신용정보사추심직 등의 위촉계약직과 일부 영업직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사에 신원보증을 가입해라고 요구하는 기업이 많습니다.

 

이때 서울보증보험 등에 걸려있으면 신원보증보험가입이 안 되기 때문에 역시 취업에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신원보증보험이라는 것은 직장인이 재직중에 횡령 등으로 회사에 피해를 입힐 경우에 대비해서 보증을 세우는 것입니다. 혹시라도 횡령 등으로 피해를 입히게 되면 서울보증보험에서 우선 배상을 하고, 그 다음에 그 직장인에게 구상금을 청구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취업만 하면 끝일까요? 재직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 급여압류에 들어올 수 있으니 이 부분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대보험에 가입하는 기업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전혀 상관없습니다. 4대보험 가입정보는 일반 기업에 공유되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스스로 알려주지 않는 이상 채권자, 추심업체에서 쉽게 알아내는 방법은 없습니다.

 

참고로 급여압류는 공정증서(공증)나 지급명령 등의 민사판결을 받아야 할 수 있으며, 150만원 이하 금액은 필수 생활비로 보호를 받습니다.

 

예를 들어 월급이 250만원이라면 - 150만원 해서 초과한 100만원 중에 1/2인 50만원이 압류됩니다.

 

 

 

 

그에 비해 통장압류는 금액상관없이 압류되어 출금을 제한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채권자측은 150만원을 초과한 부분에 대해서만 추심해갈 수 있습니다.

 

150만원 이내 금액은 둘다 꺼낼 수 없는거죠. 이때 해당 통장이 급여계좌라면 압류금지채권의 범위변경신청통해서 풀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신용불량자, 신불자라고 하더라도 생활은 가능하도록 시스템이 되어있습니다.

 

어쨋든 시간이 지날수록 연체이자가 계속 붙게 되고, 빚독촉과 그외 유체동산압류 등의 다양한 압박이 들어오기 때문에 본인의 조건에 맞게 변제해서 해결하거나 워크아웃, 개인회생, 파산면책 등으로 신용회복지원제도의 도움을 받아 빨리 해결하는게 좋습니다.

 

워크아웃, 개인회생, 파산면책의 장단점 비교와 신청포인트(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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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가시스템크레딧뷰로(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와 은행 등의 금융회사가 연결되어 있는 형태라서 생각보다 복잡하고, 개별적으로 전혀 다르게 나올 때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온라인 상으로 서로 충돌되는 내용의 정보도 많이 돌아다니고 있어서 초보자들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게 되죠.

 

이런 오해를 줄이기 위해서 오늘은 사회 초년생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답변형식으로 글을 써볼까 합니다.

 

 

 

 

♣ 질문1. 신용등급을 잘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답변 : 가장 중요한 것은 연체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대출이자나 카드결제대금은 당연한 것이고, 그외 할부대금이라든지 공과금 등도 포함됩니다.

 

다음으로 부채(빚)를 늘지 않도록 하고, 신용카드를 한도 대비 20% 이내로 꾸준히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체크카드 실적도 2014년말부터 포함되도록 바꼈지만 그 효과가 적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올릴 목적이라면 신용카드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카드론, 현금서비스는 대출빚이기 때문에 가급적 적게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질문2. 며칠정도 미납하면 신용도에 악영향을 주나요?

 

답변 : 보통보면 신용불량자가 되지 않는 부분에만 신경써서 걱정들을 하시는데 신용불량은 90일 연체입니다. 공과금 등의 요금도 90일 이내는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높은 수준의 연체료를 부담하기 때문에 가급적 하루라도 미납하지 않도록 하는게 재테크 상으로 좋죠.

 

그에 비해 신용카드대금, 대출이자는 1주일(주말, 휴일 제외한 5영업일)을 경과하면 연체정보가 공유되어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1주일도 조심해야 합니다.

 

 

 

 

질문3. 내 신용등급을 알아보는 공식적인 방법은 뭔가요?

 

답변 : 은행 등에서 대출조회해봐도 되지만 가장 공식적으로 정확하게 확인하는 방법은 신용평가회사인 올크레딧과 나이스지키미(과거 마이크레딧) 사이트에서 직접 조회해보는 것입니다.

 

보통 시중은행 등은 두곳 모두 조회해서 더 낮은 쪽을 기준으로 하게 됩니다. 1년에 3회 무료로 확인이 가능하며 몇천번 살펴봐도 불이익은 없기 때문에 해당 사이트로 조회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세부적으로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금융이야기 3. 내 신용등급 무료로 조회하기(바로가기)' 이 글을 참고해주세요.

 

 

 

 

♣ 질문4. 성년인데도 무등급이라고 나오는건 무슨 이유인가요?

 

질문 : 신용등급은 미성년자라고 하더라도 본인 명의로 휴대폰할부 등의 신용거래를 하게 되면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미성년자일때에도 자기 명의 요금납부 부분은 신경써고 잘 챙겨야 합니다.

 

그에 비교해서 성년자라고 하더라도 매번 현금만 쓰고 가족 명의의 폰을 쓰고 한다면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 산정불가 상황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땐 6등급 정도 수준으로 본인명의 후불거래를 시작하면 산정되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시작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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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B(코리아크레딧뷰로 = 올크레딧:allcredit)와 NICE지키미(과거 마이크레딧), 두 곳에서 신용조회를 했는데 5등급, 그리고 다른 하나는 9등급이 나왔다면 정말 당황스럽습니다.

 

나이스등급 때문에 은행은 커녕, 대부업체에서도 대출받기 어려워졌으니 정말 열불 터질 노릇이죠.

 

이렇게 다르게 나오면 도대체 무슨 기준에서 이렇게 결정이 났는지도 이해가 안 되고, 제대로 된 평가인지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가지게 됩니다.

 

 

 

 

이렇게 차이가 심한 것은 KCB와 나이스가 각각 다른 평가회사이다보니 평가기준도 각기 다르다는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심하게 다르게 나온 것은 보유정보의 차이 때문입니다.

 

올크레딧은 1금융권(은행), 2금융권(보험사, 카드사, 캐피탈사, 저축은행 등)의 정보가 주된 핵심입니다.

 

그에 비해서 nice지키미는 그 신용정보에 더해서 일반회사, 예를 들면 통신기기할부 같은 신용거래정보도 해당 회사와 제휴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경우에 따라서는 각각 전혀 다른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위 사례는 금융거래에선 관리를 잘 하고 있지만, 일반회사와의 할부나 후불거래에서 제때 납부하지 않아서 나이스 쪽에 체정보가 등재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다보니 저신용자, 연체등급인 9등급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 상황에선 정말 대부업쪽에서도 돈 빌리기 힘듭니다.

 

이 경우 정상적인 해결법으로 본다면 그 연체를 빨리 갚아야겠죠. 하지만 완납해봐야 단기간으로는 8등급 수준에서 머무르게 됩니다.

 

은행대출이 가능한 6등급으로 회복되는데에는 6개월이 걸릴지, 1년이 걸릴지 아무도 모릅니다. 결국 이 방법은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해결책은 될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완납해도 대부업체에서나 대출이 가능해져서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단기적인 해결책으로는 뭐가 있을까요?

 

시중은행들은 대부분 KCB와 나이스등급을 둘 다 조회해서 그 중에 낮은 곳을 기준으로 합니다. 또한 내부등급까지도 참조하게 되죠. 위 케이스처럼 어느 한쪽이든 8등급 이하가 나오게 되면 사실상 거절선고를 당하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예외가 있습니다. 둘 중에서 한 곳만 참고하는 금융사도 있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모바일전용 사이다대출의 경우에는 NICE신용등급이 6등급 이상이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KCB등급만 보는 곳은 p2p대출사이트인 8퍼센트와 펀디드가 있습니다. 이런 특징을 이용하면 어려운 조건에서도 일말의 가능성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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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네이버 지식인에서 새로운 용어가 눈에 띄더군요. 휴대폰 가개통?

 

도대체 무슨 의미인가 해서 찾아봤더니 폰을 개통하되, 실제 사용하지 않고 대리점에서 보관해뒀다가 통신사의 정책에 맞게 일정기간 뒤에 해지하는 것을 의미하더군요.

 

고객은 명의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현금 30 ~ 50만원 정도 받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뭐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이 비정상적인 문제점이 바로 보입니다.

 

 

 

 

우선 스마트폰 기기를 대리점에서 보관한다는 자체가 말이 안 됩니다.

 

잘 보관해두겠다고 하고서는 해지하지 않고 대포폰으로 넘겨서 쓰게 되면 그 요금은 몽땅 명의자에게 넘어가게 됩니다. 그 책임을 물려고 할 때 쯤이면 이미 폐업하고 사라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약에 따른 위약금과 요금은 피해가 없도록 대리점에서 부담하겠다고 조건을 다는 경우가 있던데.. 그럼 자기들은 손해만 보게 되는데 바보도 아니고 그런 일을 할 리가 없죠.

 

가끔 보면 그래도 가게가 있으니 신뢰할 수 있다라고 오해를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만으로 전혀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실제 사장은 따로 있고 개별 직원이 사고를 치는 것일 수도 있고, 폐업하기전에 마지막 한탕을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통신사 입장에서 본다면 이런 가개통이라는 것은 비정상적인 판매방식으로 손해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금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죠.

 

휴대폰으로 소액을 융통하는 시스템을 본다면 내구제와 거의 같은 형태입니다.

 

내구제에선 기기를 중고로 팔아서 현금화하게 되는데 폰하나에 30 ~ 60만원 받고 빚은 100만원 넘게 생기는 불법사채 못지않은 말도 안 되는 이자가 붙습니다.

 

 

 

 

최근에 내구제가 무등록사채로 형사입건되는 상황이 벌어지다보니 영업이름을 내구제에서 가개통으로 바꾼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게다가 개통서류로 명의도용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해선 안 됩니다. 겨우 손엔 몇십만원 쥐게 되고 빚은 몇백만원 생기게 되죠.

 

보통보면 20대 초반 여윳돈이 없다보니 이런 방법으로 돈을 융통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정말 얼마 안 되는 금액에 망가지기 쉽습니다.

 

차라리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렸다면 추후 직장을 잡고 난 다음에 신용회복제도인 개인워크아웃이나 개인회생 등의 도움을 받아서 조금씩 나눠갚아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개인워크아웃이나 개인회생에 들어가면 빚독촉이 줄어들고 은행에 예적금으로 재산을 모으는 것도 가능해지죠.

 

 

 

그런데 이런 휴대폰요금, 기기값은 몇백만원 되더라도 개인워크아웃도 적용받을 수 없고, 개인회생이나 파산면책으로 하기에는 금액도 적어서 딱히 해결책이 없습니다.

 

결국은 취업해서 조금씩 갚아가는 수 밖에 없는데 완납때까지 빚독촉에 시달려야하고, 신용불량상태가 완납때까지 가게 됩니다.

 

얼마 안 되는 빚에 신용불량자가 되어 20대 중후반 제대로된 직장도 못 가지고 쫓겨다니는 경우도 많고, 20대 후반이 넘어서 해결한다고 하더라도 떨어진 신용등급이 회복되려면 30대 초반은 되어야하죠. 정말 젊은 나이에 고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휴대폰으로 소액융통하려는 생각은 처음부터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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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개인회생을 신청할 정도의 상황이라면 이미 대출이자나 카드대금을 2 ~ 3개월 연체했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개인마다 조건이 틀려서 어느 정도 사전에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아직 신용불량자(채무불이행자)가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상황에서 회생신청을 했다는 이유로 신용등급이 하락하고 신불자가 될까요?

 

이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시스템을 모른다고 하더라도 논리적으로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고객이 갚을 능력이 없다라고 선언한 것입니다. 당연히 신뢰를 잃을 수 밖에 없죠.

 

또한 올크레딧, Nice지키미(과거 마이크레딧, 크레딧뱅크) 상에 불량정보가 등재됩니다.

 

 

 

 

이 정보는 5년간 유지되며 이 기간이 만료되면 별도 요청없이도 자동으로 삭제되게 됩니다. 그렇다면 5년은 무조건 신용불량자 상태가 되는걸까요?

 

아닙니다. 개인회생에 대해 인가 결정이 나면 해당 채무들은 연체에서 풀리게 됩니다. 이때부터는 신용등급이 다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본인이 빚을 빨리 갚으면 그만큼 빨리 회복되고, 다시 미납을 해서 그 정보가 뜨게 되면 또 떨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신용회복신청으로 인해 5년간은 잘 관리해봐야 4등급까지 올라가기도 힘듭니다.

 

그래도 관리만 잘 하면 신용카드발급도 가능하죠.

 

 

 

 

실제 과거에는 신용카드발급이나 1, 2금융권 대출을 신청해봐야 5년 정도는 거의 거절만 나는 편이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2 ~ 3년 정도만 경과해도 승인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기존에 이용하고 있으면서 연체금이 남아 있는 은행이나 카드사에서는 바로 거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들 금융사에선 내부적으로 불량고객으로 등록되어있어서 무기한으로 이용이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기존에 문제가 없던 곳으로 골라서 거래를 다시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주의해야할 점은 회생채권목록에 포함되지 않은 채무는 신용정보상에 그대로 불량으로 떠 있다는 것입니다. 개인회생으로 모든게 다 해결되는건 아니라는 거죠. 그러므로 올크레딧과 나이스지키미를 조회해서 무언가 연체가 남아있다면 그걸 해결해야 등급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간혹보면 회생인가 이후에도 계속 9 ~ 10등급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는 분들이 계신데.. 이는 문제가 되는 부분을 정리하지 않아서 입니다.

 

그리고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도 못 올라가고 있다면 상승요인이 없어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체크카드라도 꾸준히 사용하고 7등급 이상이 되면 하이브리드카드를 발급받아서 사용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평점이 조금 모자를 때에는 본인 명의로 휴대폰요금, 전기수도가스 등의 공과금, 건강보험 연금보험을 6개월이상 제대로 납부하고 있다면 이 정보를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 제공해서 올릴 수 있습니다.

 

비금융정보 신용평가반영이라고 하며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워크아웃, 개인회생, 파산면책의 장단점 비교와 신청포인트(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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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관련해서 질문과 답변을 보다보면 오해를 하기 쉬운 표현을 정말 자주보게 됩니다.

 

거기에 전문가들이라고 할 수 있는 금융회사 대출상담사들까지 서로 다른 말을 하는 경우까지 종종 있어서 뭐가 정답인지 보는 이로 하여금 당황하게 만듭니다.

 

그 중에 하나가 재산, 소득, 취업 등이 신용도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알고 계신가요?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엔 재산이 많으면 당연히 신용도 높을 거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수백억 자산가가 겨우 몇백만원, 몇천만원 카드빚에 허덕거릴 이유가 없죠.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이런 분석은 금융기관에서도 다르게 판단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이렇게 현실과 이론이 다른 이유는 뭘까요?

 

이는 정보수집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개인신용평가회사(크레딧뷰로)인 올크레딧(allcredit), Nice지키미(과거 mycredit, creditbank) 등이 개인의 소유재산정보를 수집할 수 없어서 이를 알지 못합니다.

 

은행에 들어가 있는 예금, 적금 같은 금융자산도 그 은행에서만 알고 있습니다. 다른 금융사에선 모르죠.

 

 

 

 

사실 이 정보가 공유되면 빚이 있는 채무자들은 은행에 돈을 맡기는게 불가능해지겠죠. 연체하게 되면 금융회사들이 다 찾아서 쓕쓕~ 빼갈 것입니다. 물론 모르고 있으니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습니다.

 

금융자산 뿐만 아니라 부동산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가 얼마만큼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지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에선 모릅니다. 그외 보유 현금이나 주식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득정보도 마찬가지입니다. 종종 20대분들은 취업을 해서 소득이 생기면 당연히 신용등급이 올라가지 않느냐? 생각하시지만 아닙니다.

 

 

 

 

국세청 등이 보유한 취업, 소득정보가 전혀 공유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영향을 줄 수도 없죠.

 

논리적으로, 합리적으로 본다면 이런 부분이 각 개인의 신용에 영향을 주는게 맞고 줘야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 시스템상의 문제로 인해서 그렇게 작용하고 있지 않은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전문가들은 주거래은행을 두고 예금, 적금, 보험 등을 가입하라고 권유할까요?

 

이는 은행에는 자체적으로 내부등급이라는게 있어서입니다. 즉! 자기 쪽에 예적금, 보험, 급여, 자동이체 등으로 많은 거래가 있다면 고객을 더 정확하게 평가하고 그만큼 혜택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내부등급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은행은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를 조회해서 그 중에 낮은 쪽을 기준으로 하고 자체고객평가도 참고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올6등급, 나이스3등급이라면 6등급 기준으로 보게 되고, 거기에 자체내 고객평가를 포함해서 대출한도, 금리를 책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부적으로 우수고객이라면 신평사등급이 중간 정도 밖에 안 되도 훨씬 유리한 저금리 이자율을 제시할 수도 있는 것이죠.

 

그러므로 그 전문가의 답변도 완전히 틀린 말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결국 취업, 재산, 소득은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 쪽으로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 특정 금융사에 한정적인 내용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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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가 정말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충동구매 등으로 한순간 과다하게 사용하면 그 다음달 결제대금이 부족해서 고생하기 쉽습니다.

 

이런 위치가 되면 지인에게 빌릴까? 다음 봉급날까지 버틸까? 대출을 받아서라도 갚을까? 여러 선택들 사이에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그로 인한 장단점, 손실을 알게 되면 판단하기 쉬워지죠. 무엇보다 조심해야할 것은 1주일 이상 연체입니다.

 

 

 

 

1주일, 즉 토요일, 일요일, 휴일을 제외하고 금융기관이 영업하는 5영업일 이상 연체하게 되면 그 정보가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를 통해서 공유되어 신용등급이 2등급이었다고 하더라도 바로 8등급 수준으로 하락할 수 있습니다.

* 나이스지키미는 과거 마이크레딧, 크레딧뱅크의 통합사이트입니다.

 

이렇게 등급이 하락하고 나서부턴 완납해도 그 기록이 남아서 짧게는 1년, 길게는 5년간 등급상승을 방해하기 때문에 불이익이 큽니다.

 

기록삭제는 불량기록 1건으로 30만원미만 소액에 30일 미만은 1년(2016년 7월부터 적용됨), 그외 90일 미만은 3년, 90일 이상은 5년입니다. 그동안은 아무리 잘 관리해도 4등급 수준까진 올라가기 힘듭니다.

 

 

 

 

대출받아서 등급이 하락하는건 금융사와 금액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보통 한두 단계정도 밖에 안 떨어지는 편이니 대출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또한 모두 상환하면 신용도는 원위치 하거나 더 상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결제일에 일부라도 미납되면 보통 다음 영업일에 사용정지됩니다. 불편해지죠.

 

그때부턴 카드론, 현금서비스 한도가 남아있어도 사용이 안 되고, 리볼빙 역시 신청이 안 되기 때문에 이용할 마음이 있다면 반드시 결제일 이내에 신청해야합니다.

 

참고로 리볼빙은 무조건 승인 되는게 아닙니다. 고객 중에서 우수고객에 대해서만 승인 되는 것이기 때문에 미리 가능여부를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선택요령을 정리해 보면
하루이틀은 그냥 미납해도 큰 문제 없습니다. 고객실수로 봐서 보통 완납하면 그 다음 영업일에 사용정지가 풀리는 편입니다. 단 이런 초단기도 자주 하게 되면 한도감액 등의 불이익이 뒤따를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몇십만원 이내로 소액이고 금방 갚을 수 있다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현금서비스나 리볼빙을 이용하는게 훨씬 편리합니다. 이자 차이도 있긴 하지만 소액이면 큰 차이가 없으니 편리함을 선택하는게 더 나은 방법입니다.

 

그에 비해서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의 한도가 없고, 리볼빙신청도 안 된다면 지인에게 빌리거나 대출이라도 받아서 갚는게 낫습니다.

 

1주일이상 미납 시에는 미납금을 처리해도 한도가 줄어들거나, 사용정지가 안 풀릴 수도 있습니다. 피곤해지죠. 그렇다고 해서 신규발급도 어렵습니다. 신용관리를 최소 1년이상 장기간 해야합니다.


종종보면 군대 미필자인 경우라든지, 무직자, 주부 등으로 소득이 없어서 아예 대출이 어려운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소득이 없는 분들도 이용할 수 있는 상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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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하거나 회사를 운영하다보면 기업신용평가나 기업등급을 자주 보게 됩니다. 개인에게도 있으니 비슷한 개념이다 생각하지만 조금 시스템 등에서 차이가 있어서 기본내용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우선 눈에 띄는 차이점이 종류가 많다는 것입니다.

 

뭐 개인도 조회하는 곳에 따라서 다르게 나올 때가 많습니다. 신용평가회사만 해도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과거 마이크레딧, 크레딧뱅크가 합쳐짐), 사이렌24(서울신용평가정보) 요렇게 3개 회사가 있어서 각각 다른 등급이 나올 수 있으며 은행 등 대형금융사에서는 자체 내부등급도 있어서 또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기업평가 역시 각 평가사 별로도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는 상관없이 또 다른 종류가 있습니다.

 

회사채발행을 위한 회사채평가처럼 기업어음(CP), 조달청 나라장터 입찰용, 대기업 협력업체용, 당좌계좌개설용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평가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회사채평가의 경우 비용이 몇백만원이상으로 비용부담도 큰데 비해서 조달청입찰용은 몇십만원 대로 훨씬 저렴하죠.

 

종류에 따라서 방식, 기준, 절차, 기간도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진행을 하려면 그에 맞게 준비를 해야하니 담당자는 잘 확인해야 합니다.

 

 

 

 

개인의 경우 올크레딧 등의 크레딧뷰로(신평사 : 신용평가회사)에서 알아서 정보를 수집하고 등급과 평점을 책정합니다.

 

그 대상이 되는 개인은 비용지급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이런 과정을 막을 수도 없습니다. 해당 등급정보 등을 이용하는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조회비용을 지급하게 됩니다.

 

그에 비해 기업신용평가는 받고자 하는 회사에서 돈을 내야하고, 재무관련 서류 등도 제출해야합니다. 어느 정도는 신평사에서 수집하기도 하지만, 많은 부분 자체 회사에서 준비해야하죠. 이런 점에서 완전히 틀립니다.

 

중소기업으로 필요가 없다면 공연히 이런 심사를 받을 이유도 없습니다.

 

 

 

 

개인등급은 평소에도 수시로 변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기업등급은 심사에 시간이 걸려서 수시 변경이 어렵죠. 그래서 원칙적으로 1년에 한번 정기적으로 심사를 받게 됩니다.

 

수시반영이 어려운 점 때문에 앞으로 상승가능성이 있을땐 긍정적, 현재상태 유지시에는 안정적, 하락 가능성이 있을땐 부정적이라는 문구를 추가해서 표현하기도 합니다.

 

개인의 경우 보통 1등급(우량) ~ 10등급(불량)으로 표시되는데 비해서 기업신용등급은 AAA > AA > A > BBB > BB > B > CCC 이런 식으로 내려가기도 하고 A1, A2 이런식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각기 그에 맞게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개인은 자산, 소득이 신용평가에 전혀 반영되지 않습니다. 대출금액이나 신용카드사용액, 연체내역 등이 아주 중요하게 반영되죠. 기업평가에서도 부채, 연체가 중요한 요소이지만, 매출규모, 보유자산, 영업이익 등 자산과 소득도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이 부분도 전혀 다른 부분이네요.

 

그래서 중소기업의 경우 규모가 작아서 A등급은 나올 수 없습니다.

 

참고로 대표자가 신용불량이면 그 회사 역시 불량등급이 나옵니다. 그러므로 평소 대표자의 신용관리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비슷한 듯 하면서도 다른 재미난 부분이 많죠. 등급수준에 따라서 큰 돈이 왔다갔다 할 때도 있어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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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신용등급의 평가기준이나 올리는 방법이 과거에는 거의 고정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정부 정책의 변경과 맞물려 새로운 부분이 추가되면서 변경되는 내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연체하지 말것, 빚의 규모를 제한할 것, 신용카드를 잘 쓸 것,


이런 원칙은 그대로이지만 세부적으로 바뀐 항목을 참고하시면 올리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2016년 4월 기준으로 정리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우선 기본원칙부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 연체는 가장 주의해야할 부분입니다.

 

무엇보다 신용카드대금, 대출이자는 주말, 휴일을 제외한 5영업일 이상 연체하게 되면 연체정보가 공유되어 등급이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1주일이상 경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달력에서 4월 15일이 결제일이라면 주말인 16, 17일 제외하고 5일째인 22일까지는 꼭 입금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담당자가 처리하기에 따라 등록이 하루이틀 늦어지기도 하고 빨라지기도 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정리하시는게 좋습니다.

 

휴대폰할부금, 전기수도 등의 공과금의 경우에는 3개월연체는 하지 않도록 하시는게 좋습니다.

 

 

 

 

장기연체기록(90일이상)완납해서 해제시켜도 5년간 기록이 남습니다. 90일 미만의 경우에도 3년간 남아 등급에 악영향을 주죠.

 

보통 이들 기록이 삭제되어야 3등급 이상 우량으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연체를 주의하셔야 합니다.

 

두번째 빚이 늘면 등급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대출, 할부, 리스, 현금서비스 카드론, 모두 빚이기 때문에 가급적 이용을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똑같은 금액에선 담보대출이 신용등급에 훨씬 유리합니다.

 

 

 

 

세번째 신용카드 대금 역시 실질적으로는 인데.. 보유하고 있는 카드한도의 총합 30% 이내로 사용할땐 등급상승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반면에 50%이상 과다사용시에는 하락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용카드는 2개 정도 해서 총한도가 너무 낮지 않게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추가되거나 변경된 부분을 본다면, 체크카드사용실적도 등급상승에 도움이 되게 2014년 말부터 변경되었지만 효과는 미미한 걸로 알려져있습니다. 이왕이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신용기능이 추가된 하이브리드카드를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등급이 안 되서 신용카드발급이 안 될 때에는 은행에 예금담보질권카드를 알아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담보금 내에서 이용이 가능해서 저신용자도 발급이 가능합니다.

 

 

 

 

질권카드는 카드사에 문의해서는 안 되며 은행지점에 문의해보셔야 합니다.

 

평점 몇점이라도 더 올리고 싶다면 휴대폰, 전기수도가스요금 같은 공과금, 의료보험료, 연금보험료 등을 6개월 이상 제대로 납부하고 있다는 비금융정보를 등록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는 신용평가회사 마다 등록방법이 틀려서 일부는 올크레딧과 나이스지키미에 가입하여 해당 홈페이지에서 바로 등록할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는 납부확인서를 받아서 신용평가회사 고객센터로 보내야 합니다.

 

 

 

지금까지 이용하신 분들 얘기에 따르면 전기, 수도, 가스요금은 동일하게 취급되니 그중에 하나만 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휴대폰, 공과금, 의료보험료, 연금보험료 등을 보내면 보통 5 ~ 15점 정도 평점이 올라간다고 하더군요. 경우에 따라서는 한등급 올라갈 수도 있어서 유용한 방법입니다.

 

참고로 의료보험료정보가 공유되면 본인의 소득수준도 공유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비밀로 하고 싶으신 분들은 제외하시는게 좋습니다.

 

빼먹은게 제법 있는데 당장 생각이 안 나네요. 우선은 이정도로 정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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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을 받으려 은행에 가서 신용조회를 했는데 상담하는 금융기관에 따라 전혀 다른 신용등급? 좀 이해가 안 됩니다.

 

뭐가 잘못된게 아닌가? 의심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이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기본 개념부터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 우선 책정하는 것은 정부의 허가를 받은 신용평가회사(크레딧뷰로)입니다. 개인의 경우에는 올크레딧 (allcredit, KCB), 나이스지키미(과거 마이크레딧, 크레딧뱅크), 사이렌24(서울신용평가정보), 이렇게 3군데에서 하고 있습니다.

 

 

 

 

각기 회사마다 보유정보가 틀리고 평가기준이 달라서 같은 사람에 대해서도 다른 등급이 나올 수 있습니다. 뭐 한두단계 차이는 일반적이고, 심하면 3 ~ 5단계 이상 차이날 때도 있습니다.

 

그럼 어디가 더 정확한가? 더 맞는가? 라는 질문이 나오는데 맞고, 틀림의 개념이 없습니다.

 

금융기관에서는 자기들의 편의성, 비용 등을 고려해서 위 업체들 중에 1 ~ 2개와 제휴해서 그곳의 정보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A저축은행에서 나이스지키미를 조회한다면 나머지 두 업체는 아예 적용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니 더 정확하다.. 이런 개념이 존재하지 않죠.

 

 

 

 

물론 일반 은행들이 주로 올크레딧과 나이스지키미, 두곳을 조회해서 그 중에 낮은 쪽을 기준으로 하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이 2곳이 더 중요시 되죠.

 

 예를 들어 올 5등급, 나이스 2등급이라면 5등급으로 몹니다. 거기에 대형금융사는 자체 내부등급이라는게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걸 얘기해줘서 고객들을 헷갈리게 할 때가 있습니다.

 

1, 2금융권이나 이들 신용평가사이트에서 직접 조회하는건 신용등급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대출이나 할부, 신용카드발급 이용 등을 해야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에 비해 사금융(대부업체)쪽 대출정보는 신용등급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가급적 자제하는게 좋습니다.

 

 

 

 

자체 전산망이 있어서 조회기록까지 서로 공유되기 때문이죠.

 

거기에 은행권에서는 통장에 대부업체와의 입출금내역이 있으면 아예 대출거절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심해야하죠. 또한 1, 2금융권에 비해서 개인정보 유출이나 명의도용 등의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더 높기 때문에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부동산, 자동차, 예금, 적금, 주식 등의 자산보유현황은 신용평가회사에 수집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예금적금, 아무리 많이 들어봐야 등급상승에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단지 그 은행과의 거래실적이 좋아져서 그 곳과의 거래시에 이자율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본인신용정보 상에 연체가 뜨면 신용카드발급 및 이용불가, 대출할부 등에서 제한을 받기 때문에 이를 주의해야합니다.

 

카드대금, 대출이자연체는 5영업일(주말 포함하여 1주일)만 경과해도 공유되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하죠. 그외 대금들은 대부분 3개월을 넘기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또한 빚이 늘어날수록 신용도는 하락하기 때문에 가급적 빚이 늘어나지 않도록 씀씀이를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죠.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 사이렌24 사이트에서 1년에 3회 무료로 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가끔씩 본인등급을 확인해보는 것도 관리차원에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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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포스팅을 할 때 참고를 하고자 Google 알리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인분들이 올린 글도 종종 보이더군요.

 

그중에서 특히 제 눈에 띄는 것이 개인신용등급시스템부분.

 

우리나라에서도 신용도가 중요하다고 뉴스가 자주 나오고 있는데 미국에서는 더 중요한 부분으로 강조되는 모양입니다.

 

 

 

 

특히 초반에 올리기 힘들다고 하는게 우리와 비슷한 것 같더군요. 그런데 가끔 보면 전혀 다른 내용도 볼 수 있습니다.

 

◆ 그 중에 하나가 여성이 남성보다도 등급이 더 낮은 편이라는 점! 우리나라와는 반대입니다.

 

미국에서 여자분들이 더 낮게 나오는 이유는 소득에 비해서 과소비를 해서 그런 것 같다고 하더군요. 훔~ 과연 그 분석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여자분들이 연체를 아주 두려워하죠.

 

 

 

 

뭐 드라마나 영화만 보더라도 빚독촉 당하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죠. 까만 양복에 험악한 인상의 깡패들이 몰려와서는.. 돈을 빌려갔으면 제때 갚아야지! 큰 목소리로 떠들면서 문을 발로 차고 난리를 피웁니다.

 

현재는 이런 짓을 했다간 바로 경찰서행인데도 다들 머릿속에 어느 정도 각인이 되어 있는 모양입니다. 그러다보니 여성분들은 사소한 부분이라도 미납하는데 남자들에 비해서 더 민감합니다.

 

그래서 연체율이 더 낮고, 이는 신용등급을 올리는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그에 비해 소득이 높고 재산이 많다는 점은 신용도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많이들 오해하시는데 예적금, 주식, 부동산 수억 있어봐야.. 깜빡하고 카드대금 보름 연체하면 저신용자로 바로 추락합니다.

 

 

 

 

◆ 또 재미난 부분이 미국에선 신용조회를 자주 하면 불이익을 입는다는 점!

 

일반조회는 괜찮은데 대출 등을 신청하게 되면 크레딧 스코어가 하락하게 되며, 단기간에 여러 곳에 진행하게 되면 크게 불이익을 입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예전엔 과다조회라는 게 있어서 단기간 대출신청 등을 자주 하게 되면 실제 돈을 빌리지 않아도 거절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하지만 2011년 말부터 조회기록은 아예 공유되지 않게 바뀌고 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게 바꼈습니다.

 

그러므로 한국에선 현재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부업체 쪽에서는 그와는 별도로  자기들끼리 전산망 공유를 하기 때문에 가급적 조회를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또한 잘못하면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지 않는 곳에서는 처음부터 접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 미국에서는 취업에도 영향을 준다는데.. 우리나라에서도 금융회사 등의 일부 회사에 취업할 때에는 연체가 있으면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단순하게 7등급 정도로 신용도가 낮은 걸로는 문제가 없지만 연체정보가 떠 있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개인회생인가나 , 파산면책을 인가받으면 취업에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비슷한 듯 다른 분위기. 국가별로 이런 차이가 있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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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한 신용등급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분들 중에서는 경제적 능력이 충분한데도 불구하고 설마~ 하는 방심에서 저신용자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방심은 평소 통신요금, 전기수도요금, 신문대금 등을 한두달 미납해도 별다른 피해가 없었다라는 경험칙이 가장 큰 영향을 주지 않나 싶습니다.

 

어슬프게 알면 아예 모르는 것보다 못하다는 말이 있죠. 오늘은 일반 요금을 3개월간 연체하는 것에 대해서 조금 상세히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우선 통신요금의 경우에는 별도로 통신불량이라는 개념이 존재해서 이는 3개월 이상 미납시에 등록되어 원칙적으로 휴대폰 등의 개통을 제한하는 용도로 활용됩니다.

 

sk텔레콤의 경우 올해 초까지는 3개월연체시 신용도에 불이익을 줬지만 최근 정책을 변경하여 더 이상 등급하락은 생기지 않게 바꼈습니다.

 

그렇다면 이젠 통신요금미납은 신경 안 써도 될까요?

 

아닙니다! 요즘 휴대폰은 본인확인에 필수요건이죠. 본인명의 폰이 없다면 일부 대출상품에서는 아예 진행이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용불량자와 비슷한 대접을 받는 것이죠.

 

 

 

 

게다가 핀테크의 영향으로 p2p대출사이트에서는 카톡, 페이스북, 트위트 같은 SNS 사용스타일도 신용도평가에 참고를 하고 있고, 통신사보유 정보도 대출에 영향을 주도록 제휴를 시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므로 그 중요성이 더 강해지고 있다고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또한 스마트폰등 기기의 할부대금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보통 스마트폰기기할부금은 서울보증보험사통해 보험에 가입해서 이용자가 중도에 대금을 제대로 납부하지 않게 되면 서울보증보험에서 대신 갚게 됩니다(대위변제).

 

그리고 그때부터 서울보증보험사에서 이용자에게 청구(추심)을 하게 되죠.

 

 

 

 

이렇게 되면 나이스지키미에 그 정보가 공유되어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통신사 장기연체채권이 신용정보사에 이관되면 역시 그 내용이 공유되어 불이익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전체시스템은 큰 차이없이 3개월이상 연체는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전기, 수도, 가스요금 등의 공과금은 3개월이상 미납되면 신용정보사의 채무불이행자등록유료서비스에 가입하여 신용도에 불이익을 줄 수 있습니다. 아파트관리비, 신문대금, 같은 일반요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채무불이행자등록 유료서비스에 가입여부는 해당업체 가입계약서에 나와있으며 보통 청구서에도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다들 작은 글씨의 약관은 잘 읽지 않아서 불이익을 입을 때까지는 모를 때가 많죠. ★ 두달 미납청구서에는 신용등급하락의 경고문이 오기 때문에 이 부분을 체크하면 알 수 있습니다.

 

 

 

연체는 습관이라고 한두달 매번 늦게 내다보면 세네달도 깜빡할 수 있죠. 이렇게 알면서도 방심해서 신용등급은 떨어지는 것입니다.

 

특히! 이런 요금은 하루라도 늦게 납부하게 되면 연체이자가 2 ~ 5% 정도 붙습니다. 이걸 1년으로 환산하면 연 24 ~ 60% 가 넘는 초고금리 이자입니다.

 

금액이 크지 않다보니 심각하게 인식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신용등급관리를 떠나서라도 자동이체 등으로 제때 납부해서 연체료를 피하는건 필수 재테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소 소액대금도 잘 챙기는 성격, 바로 본인의 신용도를 올리는 좋은 습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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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경제생활에 필요한 금융정보를 가지고 시리즈로 포스팅을 하는 그 세번째시간. 개인신용등급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조금 상세하게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뉴스에도 자주 나오니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다고 생각하실 듯 싶은데 실제로는 조금 복잡한 부분이 제법 있습니다.

 

우선 이런 시스템이 만들어진 이유를 본다면 경제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규모를 키우기 위해서입니다.

 

예를 들어 작은 마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장사를 하다보면 외상을 달라고 하는 손님이 생기게 되죠.

 

 

 

 

공연히 스트레스받기 싫다면 이런 손님은 거절하는게 답입니다.

 

하지만 경쟁업체도 있는 상태에서는 손님을 뺏기게 되겠죠. 그리고 매출을 더 늘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변제약속을 지킬만한 사람에게는 외상을 주는게 수익을 올리는데 유리합니다.

 

이런 신용거래파급효과가 있어서 국가경제 전체에도 도움이 됩니다. 사람들의 소비가 늘어나고 그만큼 생산에도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작은 마을에선 고객들 성격과 재산수준을 대부분 아니깐 평소 거짓말 많이하고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의 외상요청은 거절하면 됩니다. 그런데 큰 도시, 뜨내기가 많은 곳이라면 선택이 어려워지죠.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나온게 개인신용등급평가시스템입니다.

 

국가의 허가를 받은 제3의 기관이 개인의 신용정보를 수집하고 평가하여 등급을 책정하는 것입니다. 이 정보를 판매자(금융회사, 할부리스회사, 신용카드회사)에서 제공하고 그들에게서 수수료를 받습니다.

 

금융회사 등은 이를 참고하여 거래를 할지를 결정하게 되는거죠.

 

개인은 자기의 신용정보가 거래되는걸 막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비용도 지불하지 않습니다. 물론 각 신용평가회사의 유료서비스를 받아서 돈이 들어가는건 개인 선택이죠.

 

 

 

 

신용평가회사는 올크레딧(allcredit, KCB), Nice지키미(구 마이크레딧, 크레딧뱅크), 사이렌24(서울신용평가정보) 등이 있습니다.

 

시중은행들은 보통 올크레딧과 나이스지키미 두 곳을 조회해서 그 중에 더 낮은 곳을 기준으로 합니다. 예를 들어 올 6등급, 나이스 5등급이라면 6등급으로 보는거죠.

 

거기에 대형금융사는 자체내부등급이라는 것도 있어서 이 부분도 평가에 들어가게 됩니다.

 

반면에 중소규모업체에서는 여러 곳을 조회하면 비용이 그만큼 많이 들기 때문에 위 업체중에 한곳을 선택해서 이용하는 편입니다. 주로 나이스지키미를 많이 이용하죠.

 

 

별이그림자의 생활금융강의 - 개인신용등급과 평가기관

 

이렇게 해당업체가 어떤 평가회사를 이용하는가에 따라서, 그리고 자체 내부등급이 있는가에 따라서회하는 곳에 따라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종종 어느 곳의 평점, 등급이 더 정확한지 문의하실때가 있는데 이런 시스템이라서 어디가 맞고 어디는 틀리다.. 이런 개념은 없습니다. 그 곳이 어느 회사를 조회하는가에 따라 효력여부가 정해지는거죠.

 

다음 시간에는 외부, 내부등급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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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여력이 충분한 사람도 날짜계산을 실수한다거나 해외여행 등으로 신용카드대금을 하루이틀에서 일주일, 열흘 정도 단기 연체할 때가 가끔 생깁니다.

 

보통은 이런 경험이 없어서 많이 당황하게 되죠.

 

반대로 기간도 얼마 안 되고, 소액이니 별일없겠지, 방심했다가는 신용등급하락에 한도감액, 카드영구사용정지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잘 대처해야 합니다.

 

 

 

 

우선 미납되면 소액이라도 그 다음 영업일부터 신용카드가 사용정지되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2월 26일 금요일이 결제일인데 25만원 부족하게 입금되었다면 주말엔 별다른 제한을 받지 않다가 29일 월요일부터 사용이 안 됩니다.

 

♣ 이 부분은 일률적이지 않고, 카드사 담당자의 대응에 따라서 하루이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카드론(장기대출), 현금서비스(단기대출) 한도가 남아있다고 하더라도 사용불가 되기 때문에 결제일전에 받아서 해결해야합니다.

 

대출받으면 신용등급에 안 좋지 않은가요? 하고 문의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연체보다는 훨씬 더 나은 선택입니다.

 

리볼빙 역시 결제일전에 미리 신청을 해둬야 합니다.

 

 

 

 

그리고 하루이틀 정도는 고객실수로 보기 때문에 바로 납부하면 별다른 제재없이 다음 영업일에 사용정지가 풀리는 편입니다.

 

tip! cma계좌가 결제계좌인 경우에는 입금해도 카드사에서 수시출금을 안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꼭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가상계좌로 입금하는 등으로 결제처리를 하셔야합니다.

 

신용등급도 1주일 미만에는 하락하지 않는 편입니다.

 

 

 

 

tip! 10만원 이상을 1주일 이상 미납하게 되면(토일, 휴일 제외한 5영업일 이상) 연체정보가 공유되어 신용등급이 하락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심각해지는거죠. 전혀 문제없는 다른 신용카드까지 사용정지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때부턴 미납금을 해결해도 피해가 남을 수 있습니다. 즉, 한도감액된다거나, 사용정지가 영구적으로 풀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떨어진 신용등급이 회복되는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전에 1등급이었다고 하더라도 7~ 8등급수준으로 폭락하고 상환해도 7등급 정도까진 금방 복귀되도 예전 등급으로 가는건 정말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주의해야하죠.

 

이런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사전에 자금계산을 잘하셔야 합니다.

 

 

 

 

가급적 결제일 전에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 아니면 일반 대출을 받아서 단기연체도 하지 않도록 하는게 최선입니다.

 

급여일이 며칠 미뤄졌다든지해서 곧 돈이 들어올 계획이 있다고 하더라도 대비책을 준비해두는게 좋습니다. 공연히 약속일 입금이 안 되면 정말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그로 인한 추가적인 손실 책임을 회사 등에 물 수도 없고 명의자 본인이 다 지게 되죠.

 

 

   ↑↑↑ 신용카드소지자대출 바로가기

 

그리고 20일 미만의 단기연체 중에서는 일부 금융회사에서 신용카드소지자대출을 이용해서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주부, 무직자 등 소득이 없으신 분도 가능하지만, 이왕이면 신용상에 문제가 터지지 않은 상태에서 빨리 해결하는게 좋습니다.

 

장기연체상태에서 돈을 빌릴 곳을 찾으시는 분들을 가끔 보게 되는데 된다는 곳은 대부분 사기입니다.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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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활금융지식을 전달하는 강사가 되어볼까 목표를 잡았습니다. 아직 아무런 준비도 없으니 이제부터 강의내용을 하나씩 정리해보기로 했습니다.

 

별이그림자의 생활금융강의, 그 첫시간 신용(信用)이란 무엇일까요?

 

요즘 들어서 정말 많이 듣죠. 평상시 대화에서는 그 사람 믿을만하다. 신뢰할만하다라는 의미로 보통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금융관련하여 그 개념을 한정해서 보기 때문에 경제적 금전적으로 빌려주고 갚는 부분에 있어서의 신뢰관계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신용거래는 먼저 물건이나 돈,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정기간 뒤에 대금을 내면 되는 후불거래를 말합니다.

 

외상, 미수금, 대출, 할부, 렌탈, 리스 같은게 포함되죠.

 

 

 

 

이런 후불거래에서 이용자가 변제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판매자는 손실을 입게 됩니다.

 

어떤 판매자든 손해를 원하는 사람은 없으니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해 부동산 같은 물적 담보를 잡기도 합니다. 하지만 담보설정은 비용도 들어가고 절차도 복잡하고 시간도 걸려서 불편하죠.

 

거래액이 소액이라면 담보를 설정할 실익이 적습니다.

 

 

 

 

이런 경우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나요?

 

정말 안전하길 바란다면 아예 신용거래는 하지 않는게 정답이겠죠. 하지만 더 적극적으로 영업할 생각이 있다면 떼여도 큰 피해가 되지 않는 금액 소액부터 외상거래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방식은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기능이 전혀 없습니다. 피해를 입고 나서야 그 사람을 제외시키게 되죠.

 

 

 

 

즉! 사전에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제외시키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이에 신용도라는 개념이 등장하게 됩니다.

 

거래요청자의 보유재산, 소득, 기존에 약속을 얼마나 잘 지켜왔느냐? 등의 사항을 고려해서 추후 변제약속을 어길 가능성이 높은 사람(저신용자)은 처음부터 거절해서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득도 없고, 재산도 없고, 툭하면 약속을 어긴 사람이라면 또 어길 가능성이 높죠.

 

반대로 고소득자에 재산도 많고 타인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고신용자)은 우대하게 되죠. 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매출을 늘릴 수 있습니다.

 

 팁! 방금 설명에선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서 소득, 재산 정보에 대해서 얘기했지만 실제 개인신용평가에 재산, 소득정보는 강제수집되지 않습니다. 즉! 신용등급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개별 판매자가 혼자서 이렇게 거래상대방을 하나하나 조사한다면 비용도 많이 들고 객관성도 떨어집니다. 비용도 부담할 수 없는 수준이죠.

 

이에 제3의 신용평가기관을 설립해서 전문적인 평가업무를 하도록 시스템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평가시스템은 한 회사에서도 부실채권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국가, 국제사회에도 똑같이 확대 적용되어 신용거래가 늘어남으로 인해서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됩니다.

 

신용제도는 큰 경제시스템의 밑바탕이라는 거죠. 다음으로 개인, 기업, 국가의 신용등급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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