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살림을 도맡아서 가계부를 작성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적자가 나오면 정말 가슴이 답답합니다.

 

자동차구입, 내집마련 등으로 일시적인 마이너스(-)야 다음달부터 플러스(+)로 전환되니 뭐 그렇게 막막할게 없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 특별한 소비도 없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적자가 나온다면 심각한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씀씀이나 수입에 변화가 없다면 다음달, 그 다음달도 역시 마이너스를 탈출하기는 힘들기 때문이죠.

 

금액이 몇만원, 몇십만원 밖에 안 되는 소액이라고 하더라도 절대 만만하게 넘겨서는 안 됩니다. 개인회생, 파산면책까지 하게 되는 사람들도 다 그렇게 작은 빚에서 시작하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흑자로 전환할 수 있을까요?

 

 

 

 

보통보면 변동이 쉬운 용돈 같은 항목을 줄이는걸 첫번째 단계로 생각합니다. 한달용돈이 30만원이라면 하루 1천원만 아껴도 한달이면 약 3만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기호품인 담배를 적게 피고, 이나 커피를 마시는 횟수를 줄이는걸 선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이런 기호품들은 대부분 습관적 소비인 편이고, 건강에도 안 좋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흑자 가게일때도 관리를 하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실제 가장 먼저 관리해야할 항목은 보통 사람들은 줄일 수 없거나 힘들다라고 생각하는 고정지출 항목입니다.

 

보통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보험료. 하지만 세부적으로 따져보면 실손보장 상품 중복가입(실손상품들은 중복가입해봐야 중복혜택을 못 받음)으로 낭비를 하는때도 있고, 본인소득, 연령 대비 과다가입하여 무리한 지출을 하고 있을 때도 있습니다.

 

 

 

 

통신요금도 결합요금제이용, 알뜰폰으로 전환 등으로 줄일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전기요금은 절약형 멀티탭, 백열등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해서 절약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고정적인 대출이자 조차도 저금리로 대환한다든지 조기상환 등으로 줄이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이런 절약법은 바꾸기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지만, 한번만 손을 보면 앞으로 몇개월, 몇년 계속 혜택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최고 장점입니다.

 

 

 

 

평소에도 이렇게 근본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를 찾아보는게 좋습니다.

 

세번째는 수입금액(소득)을 올리는 것입니다. 전업직장인이면 사실 이 방법을 시도하기는 어렵죠.

 

그렇지만 본인 스스로 생각했을때 더이상 줄일데가 없다라고 생각한다면 부업, 아르바이트를 생각해봐야합니다. 저소득층에선 근본적인 해결책이죠.

 

 

 

 

요즘 알바, 투잡하실려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사기들도 많아지고 있어서 가급적 처음에 돈이 들어가는 일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수익도 안 나면서 유료 선결제를 노리는 사이트도 많죠.

 

또한 출입구카드, 알바비 입금계좌 등 어떤 핑계를 대든 체크카드, 통장을 요구하는 곳은 무조건 100% 대포통장 사기입니다 절대 해선 안 됩니다.

 

적자가계부를 흑자로 전환시키는 것은 평생 살아가면서 고민해야할 문제이기 때문에 단기적인 계획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계획도 꼭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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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인정보 유출사건에 연류된 NH농협, 롯데, KB국민카드사에게 앞으로 3개월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안 그래도 해당 회사의 고객들은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재발급신청을 하거나 해지, 탈회신청을 하는 경우가 엄청 늘었습니다.

 

 

 

 

3개월이나 영업정지를 당했다고 하니 이용고객들은 어떻게 하라고?~ 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듯 싶은데..

 

정확하게 본다면 신규고객 모집영업정지라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즉, 기존고객들은 신용카드를 사용하는데 아무런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물론 유효기간 만료인하여 재발급받는 것 역시 가능합니다.

 

결제계좌 역시 그대로 운영되기 때문에 자동이체가 설정된 상황이라면 별도로 지로입금 등의 고민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최근들어 신용카드사들이 카드미소지자에 대해서도 대출상품을 운용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 역시 자기 기존고객이 아니기 때문에 제한을 받게 될 듯 싶습니다.

 

생각을 해본다면 이들 3개회사도 문제이지만, 실제 사고를 친 것은 크레딧뷰로KCB측 직원인데 자기 직원관리를 잘못한 해당 회사도 뭔가 체계를 바꿔서 이런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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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이 계속 침체상태가 되어가면서 깡통주택이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깡통주택이란 그 집을 경매해서 나오는 금액으로 담보금액세입자보증금을 다 갚을 수 없는 것을 말합니다. 결국 세입자가 피해를 입게 됩니다.

 

 

 

 

보통은 근저당설정금액과 전세보증금의 합계 금액이 주택시세의 70%가 넘는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이런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 1순위에 은행대출이 30%이상 금액으로 설정되어 있다면 보증금을 줄이고 월세를 일부 부담하는 반전세를 이용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그리고 은행금리가 떨어지면서 집주인(임대인)의 이자소득이 그만큼 낮아지기 때문에 월세로 전환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반전세의 보증금은 안전할까요?

 

 

 

 

이 역시도 막연하게 판단해서는 안 되며 개별적으로 확인해봐야 합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의해서 보장받는 최우선 소액보증금(지방 1400 ~ 서울 2500만원) 한도에서는 안전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너무 소액이고 지방이 아니라면 월세부담이 너무 커지게 됩니다.

 

 

 

그리고 경매낙찰시에 해당 주택에 대한 세금은 저당되어 있지 않다고 하더라도 1순위 입니다. 이로 인해 예상치 못하게 피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시장의 침체될수록 주택시세가 떨어져서 경매가가 낮아지기 때문에 깡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이삿집을 구할 때에는 부동산중개소에 주택시세도 문의해보고 조심해서 판단해야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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