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인 저금리로 인해서 전셋집의 집주인은 보증금을 가지고 있어봐야 돈이 안 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2억원 전세금을 2금융권 적금상품에 넣어봐야.. 3% 정도 이자해서 1년에 600만원 정도의 수익밖에 생기지 않습니다.

 

그나마도 세입자가 바뀔 때마다 들어가는 부동산 중개인의 복비라든지 상황에 따라 싱크대교체나 보일러수리 등으로 건물수리를 해야하니 수익률은 더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니 월세로 전환하는게 더 나은 선택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2억원 중에서 1억원은 그대로 월세보증금으로 남기고 나머지 금액을 월 60만원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일부만 바꿨는데도 훨씬 유리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모든 전셋집 주인들은 월셋집으로 바꾸는걸 고민할 수 밖에 없습니다.

 

훔.. 그렇다면 지금 전셋집에서 월셋집으로 변경할 때 매월 방세를 얼마로 하는게 적당할까요? 이런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전월세 전환율 계산법이라는게 여기서 나옵니다.

 

위 케이스에서 1억원을 월 60만원으로 바꿨으니.. 1년에 720만원으로 변경한게 됩니다. 720 / 10000 = 이 비율을 보면 0.072가 됩니다. 전환율은 7.2%가 되는 거죠.

 

이와 관련해서 다양한 뉴스가 나옵니다. 그런데 어떤 곳은 5 % 정도로 낮은 곳도 있고 많은 곳은 10%가 넘는 곳도 있습니다.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그리고 어떤게 내 주택에 맞을까요?

 

 

 

이는 건물이 아파트인지, 빌라인지, 원룸투룸, 다가구주택인지, 시골인지 도시인지 등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시골은 높은 세부담을 하기 어려우니 전환율이 낮은 편입니다. 그에 비해서 다가구주택은 집값이 저렴한 편이라서 월세보증금이 낮고, 대신 월세가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지역차이가 심해서 판단이 쉽지 않죠. 결국 이런 부분은 주변시세에 맞춰야 하는 부분입니다. 인근 부동산중개소에 나와 있는 매물을 보고 적당하게 맞추는게 무난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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