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의 대출형 크라우드펀딩은 주로 신용상품을 취급했었는데 최근들어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담보를 잡는 업체가 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사람들이 전통적으로 선호하는 부동산담보만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p2p금융 소딧(sodit)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무엇보다 아파트나 근린상가 등을 근거로 돈을 빌려주기 때문에 혹시라도 연체가 생겼다고 하더라도 자금 회수가능성이 높다는게 최고의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올해 2016년 3월 들어 대출최고금리가 27.9%로 인하되었죠. 이런 이자율인하 여파로 인해서인지 새로 설립된 p2p업체들도 추구하는 금리가 10% 안팎으로 많이 낮아졌습니다.

 

그런데 소딧 역시 목표수익률은 8 ~ 12% 정도 이더군요.

 

최근 은행 부동산담보대출금리가 3 ~ 4%대로 많이 이야기하는데 비교한다면 담보상품인데도 제법 높은 이자율입니다. 투자자로 본다면 안전성과 높은 수익률,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거죠.

 

개별적으로 표기되어 있지는 않지만, 이자율을 봐서는 대부분 후순위담보로 보입니다.

 

 

 

 

즉! 은행 등의 금융기관에서 선순위로 근저당을 설정한 상태에서 소유자가 추가 자금이 필요할 때 후순위로 이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출신청자 입장에서 본다면 2금융권 후순위대출금리와 한도를 비교해서 더 유리한 쪽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과 올크레딧, 마이크레딧(현 나이스지키미) 등의 신용평가회사에 등재되지 않아 신용등급하락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 됩니다.

 

그에 비해 투자자 입장에서 본다면, 혹시라도 연체문제가 발생해서 경매에 넘어가게 되면 선순위은행이 채권회수를 하고 다음으로 받게 되어서 원금회수에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단점이 되죠

 

그러므로 투자시에는 감정가, 실대출금액 등으로 회수가능성도 따져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부실채권이 발생했을 때의 추심절차를 본다면, 우선 1차적으로 nice신용정보 또는 은행연합회에 채무불이행 사실을 등재해서 대출자의 신용등급이 하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2회 이상 연체시에는 경매를 진행해서 그 배당금으로 회수하거나, 제휴 NPL(부실채권)투자회사에 채권을 매각하여 회수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p2p대출, p2p투자 양쪽 측면에서 모두 무난한 시스템으로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프로젝트가 단기간에 모집에 성공했네요.

 

부동산담보 쪽으로 관심이 많으신 분들께 적합한 사이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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