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금리시대, 재테크의 하나로 채권(bond, 債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많으시죠. 이는 보통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대기업 등에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발행한 유가증권(有價證券)을 말합니다.

 

투자자는 이자나 매매수익을 노리고 매수하는 것이죠.

 

 

 

 

정부가 발행했으면 국채, 지방자치단체라면 지방채, 기업이라면 회사채라고 하며, 사기업이 발행한 것과 구별하여 공공기관(정부, 지자체 등)이 발행한 것은 공채라고도 표현합니다.

 

개인끼리 돈을 빌려주면서 작성하는 차용증(借用證)도 기본적으로 똑같은 개념, 내용이지만 발행주체가 다르기 때문에 전혀 다르게 취급받습니다.

 

 

 

 

즉! 돈을 빌려주고 일정기간 뒤에 이자와 함께 돌려받는다는 것은 똑같습니다. 하지만 신뢰성에 있어서 차이가 큽니다.

 

국가에서 돈을 떼먹을 가능성은 거의 없죠. 그만큼 안정적인 투자처가 됩니다.

 

 

 

 

이자수익률도 그만큼 낮죠.

 

그에 비해 기업에서 발행한 회사채는 차이가 많습니다. 기업신용등급이 AA 좋고 안정적인 대기업은 그만큼 저금리인 대신에 부도가능성도 낮습니다.

 

 

 

 

반면에 업체들 중에서는 신용등급도 BB처럼 낮고 불안한 곳은 고금리투자처가 됩니다. 하지만 부도나게 되면 되러 손실도 볼 수 있죠.

 

회사규모가 작은 곳은 회사채발행도 불가능한 곳도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개인 차용증은 사실 안전성이 하나도 없습니다. 신뢰성이 하나도 없죠.

 

채무자가 변제약속을 어기면 법조치를 하고 압류를 통해 채권을 회수해야하는데 비용만 더 들어가고 회수가 안 될때도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차용증서를 매수하려는 사람들은 정말 적고 거래도 거의 없습니다.

 

몇년전부터 NPL(무수익여신 無收益與信, Non Performing Loan), 즉 금융사 대출채권중에서 이자가 납입되지 않고 있는 불량채권이 투자상품으로 많이 언급되는데 그 중에서 특히 담보가 있는 쪽은 안전성도 있는 아이템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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