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주식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시기가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보유기간과 비례하여 이자를 받는 은행예적금과는 달리 지정된 특정일에 보유를 하고 있으면 1년치를 전액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보유시점이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물론 중간배당이 있는 곳도 있고, 결산기가 다른 곳도 있어서 실제 보유해야하는 날짜는 각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회사들은 대부분 12월 결산기이기 때문에 12월말에 보유하고 있으면 배당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조금 알아야할 부분이 D+2일 시스템입니다.

 

 

 

 

즉! 매수를 해도 바로 보유되는게 아니고 본인 잔고로 들어오는건 2영업일 뒤에 들어옵니다. 그래서 실제 보유해야할 날짜는 2016년으로 본다면 12월 27일 에는 가지고 있어야 하고, 12월 28일 이후에 매도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첫번째! 올해 2016년 배당을 받고 싶으시다면 꼭 12월 27일 이전에 매수를 하셔야 합니다.

 

두번째 얼마가 나올지는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정해집니다. 물론 일부 기업에서는 미리 얼마를 지급하겠다고 12월 정도에 공시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업체는 판단하기 쉽죠. 하지만 그런 발표가 없는 곳도 많습니다.

 

 

아주캐피탈 일봉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아무런 뉴스가 없다면 과거 내용을 보고 예상은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이나 네이버의 증권정보에 들어가시면 2013 ~ 2015년 과거 기업실적 분석표가 나옵니다. 그 표 하단에 주당배당금이 나옵니다. 그걸보고 추정하는거죠.

 

평소 흑자기업인데도 아무것도 지급 안 했으면 올해도 안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매년 꾸준히 지급하는 회사는 실적이 괜찮다면 역시 주겠죠. 실적이 좋아지면 더 줄 가능성도 높습니다.

 

아주캐피탈의 경우 2013년 250원, 2014년 300원, 2015년 400원 나왔습니다. 올해실적도 좋으니 최소 400원은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현재 7,140원이니 5%가 넘는 수익률입니다. 물론 이건 추정치이기 때문에 실제 지급금은 내년 2017년 3월 주주총회에서 결정하게 됩니다.

 

 

 

 

세번째 실제 입금되는건 내년 2017년 4월 정도가 됩니다. 즉 2016년 12월말에 권리가 확정되지만, 실제 지급은 4개월이나 뒤에 받게 됩니다. 까먹을 때쯤되면 그때서야 입금되는거죠. ㅎㅎ

 

실제 지급금은 세금(소득세 14% + 주민세 1.4% 해서 15.4%)이 제해지고 입금되어서 조금 줄어듭니다.

 

마지막으로 주식배당투자를 할 때 특히 신경써야할 부분은 시세차익입니다. 배당으로 3% 받아도 주가가 그보다 더 떨어지면 되러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기적으로 보면서 안정성이 있는 종목에 투자를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꿩먹고 알먹고, 두마리 토끼를 노리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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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금융용어 중에 하나가 주식(株式, stock)이 아닐까 싶습니다.

 

1년도 안 되서 가격(주가)이 열배가 넘게 뛰었다는 내용도 종종 나오고 반대로 폭락해서 휴지조각이 되었다는 글도 있죠.

 

일반인(개미)들은 잘못 시작했다가는 깡통찬다는 기사도 자주 볼 수 있어서 읽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크게 자극하는 그 정체는 뭘까요?

 

 

 

 

주식이란 주식회사의 가치를 나눈 하나의 지분입니다. 이를 소유한 사람을 주주(株主)라고 하죠.

 

쉽게 예를 들어 자본금 1천만원으로 회사를 설립하면서 액면가 1천원으로 1만주를 발행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창립자가 1만주를 100% 모두 소유할 수도 있고 투자자와 분배할 수도 있죠.

 

 

 

 

자금을 댄 투자자가 4천주(40%), 직접 생산, 운영을 담당하는 사장이 4천주(40%), 영업담당자

2천주(20%) 이렇게 나눠서 소유할 수도 있죠.

 

이렇게 나눠서 소유하면 앞으로 기업의 중대운영문제도 이들 세사람의 의견 합치로 결정하게 됩니다.

 

 

 

 

의견합치가 안 되면 주주총회에서 다수결로 결정하게 되죠.

 

이들은 그 기업을 보유지분에 따라 일정 부분 소유한게 되고, 매년 수익금을 배분(배당금) 받을 수도 있습니다.

 

만에 하나 그 회사가 부도가 나서 망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원칙적으로는 보유주식만 휴지조각이 되고 추가적으로 책임을 지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비상장회사의 주식은 내부자들끼리만 거래하게 됩니다. 보통보면 가족과 공장장, 지인 등을 통한 투자자 정도 나눠가지게 되죠.

 

외부에서는 그 업체의 매출, 영업이익 등의 실적을 알기 어렵고 수익금도 제대로된 분배를 기대하기 어려워서 제3자는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다가 기업이 점점 커지고 규모를 키우기 위해서 큰 자금이 필요하게 되면 주식시장인 코스피스닥상장을 하게 됩니다.

 

상장과정을 통해서 그 기업의 내부 재무자료를 공개하게 되고, 주주총회 등도 제대로 운영하게 됩니다.

 

 

 

 

그 기업을 운영함에 있어서 투명성을 인정받아야 제3자, 일반인의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코스피나 코스닥 등에 상장되면, 즉 상장회사가 되면 주식거래가 쉬워집니다.

 

그 업체의 매출, 수익이 꾸준히 증가하면 주가도 계속 우상향.. 올라갈테고, 반대로 계속 적자상태라면 주가는 계속 떨어지게 되죠.

 

물론 현실적으로는 그외 국내외 정세, 환율, 정부정책, 원자재가격 등양한 원인에 따라서 주가는 변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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