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이해가 잘 안 되는 상황이 종종 벌어집니다. 괜찮은 회사인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주가가 한정없이 추락하는 경우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투자자의 심리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게 주식이라고는 하지만 어쨋든 매출, 영업이익 등의 실적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든 간에 매년 꾸준히 매출과 이익이 성장한다면 결국 그에 따라 주가도 상승세를 타는게 정상적인 상황입니다. 그런데 60일선, 120일선까지 깨뜨리면서 추락을 한다면 이는 어떻게 봐야할까요?

 

 

농심 일봉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지지선도 다 깨뜨리고 장기하락추세라면 일시적인 조정으로 보기도 어렵습니다. 일시적인 분위기라면 바로 회복되어야 하는게 정상이죠. 그렇게 회복하지 못하고 추락한다면 나름 무언가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당 기업에서 원인을 찾는다면 해당 업종에 전망이 불투명하다든지, 기업환경이 나빠지고 있다고 판단하여 하락세를 보이는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분위기를 본다면 개별 업종 문제가 아니라 코스닥의 전반적인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실적주들이 별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죠. 최근보면 코스닥 쪽은 전체적으로 수급이 안 좋다보니 대선테마주들만 극성인 것 같습니다.

 

 

반기분관련주로 폭등해서 조정중인 파인디앤씨 일봉

 

대박을 노린다면 이런 테마주의 매매에 동참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지만, 솔직히 대선 쪽은 아무런 근거도 없어서 어느 순간 원위치하게 됩니다. 이제서야 달려드는건 부나방(불나방)이 되기 쉽습니다. 등불에 너무 다가가다간 상처를 입게 되죠.

 

차라리 실적기대되는 종목을 스탁론으로 뻥튀기 해서 중기보유해보는게 더 나은 방법이 아닐까요. 아무리 하락해봐야 언젠가는 자기 위치를 찾아가겠죠. 다음 달 중반이면 3/4분기 실적발표가 있는데 그때쯤이면 그래도 실적을 쫓아가지 않을까요?

 

제 눈에 띄는게 게임빌입니다.

 

 

게임빌 1년주가변동 : 출처 네이버증권정보

 

실적이 좋아지는데도 불구하고 52주 연중 신저가를 갱신하고 있는 게임빌, 물론 3/4분기 실적악화 전망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추락할 이유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거기에 신작도 기대해볼만 하죠. 바닥권이 어느 정도 확인되면 덤벼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제약주들도 눈길을 끕니다. 한미제약사태로 인해 같이 급락한 종목들이 제법 있는데.. 고평가의 문제는 있지만 고령화와 건강 앞으로도 버릴 수 없는 카드겠죠. 스탁론으로 대량매수해서 몇개월 중기보유를 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 아닐까요? 고민 중입니다.

 

스탁론(금리비교 바로가기) - 증권사 신용거래와 꼭 금리비교를 해보세요. 편리함에서 이자율에서 차이가 대박 납니다.


이 포스팅은 마케팅이즈 이벤트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진이의 고민상담소 | 김상진 | 경남 합천군 용주면 공암1길 8-11 | 사업자 등록번호 : 598-99-00156 | TEL : 010-4706-1810 | Mail : mondhof@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6-경남합천-0031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종목마다 차이는 있지만 제가 보고 있는 몇개 기업은 실적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연중 최고점에서 반토이 나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내년 3 ~ 4월 정도까지 해서 마음먹고 중기투자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2016년 5월쯤에 이사를 갈 계획이라서 그때까지 자금을 굴려보자 생각한거죠. 그렇게 해서 선택한 종목들이 7개.

 

 

 

 

그 중에 마음고생을 시키고 있는게 동원개발과 화성산업 두개입니다.

 

원래 둘 중에 하나만 매수할 생각이었는데 딱히 결정을 하지 못 해서 두가지 모두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동원개발은 2013, 2014, 2015년 꾸준히 실적이 좋아지고 있는데다가 작년 배당금도 650원!

 

지난 11월에 1/10로 주식분할을 했으니 주당 65원이네요. 올해 실적이 더 좋으니 이보다 더 높게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주가와 비교하면 20% 이상 오른 상태이지만, 오늘 12월 22일 주가를 기준으로 PER 5.83에 PBR 1.05배로 정말 저평가 되어있습니다.

 

대형 건설주에 비교해서 정말 푸대접 받고 있죠. 그래서 내년 초도 올해처럼 상승하지 않을까 해서 중기로 보유하기로 했습니다.

 

2014년말 매수해서 올 7월에 팔았다면 100% 넘는 수익을 올릴 수 있었거든요. 전 50% 수익일때 매도했습니다.

 

 

 

 

화성산업도 실적이 꾸준히 좋아지고 있는데다가 배당도 지난해 400원! 배당수익률이 3%가 넘죠.

 

올해도 지금 상황으로보면 지난 2014년보다 더 좋은 실적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주가는 오늘 12월 22일 기준으로 12,800원으로 올해 최고점인 30,400원에 반토막도 안 됩니다.

 

지난해 연 수준 밖에 안 되는 것이죠. 역시 PER 6.74배에 PBR 0.58배로 정말 저평가 되어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주에 큰 마음 먹고 기존 손실권 보유주식을 대부분 정리하고 새로 포트폴리오를 짜서 매수를 했는데 다들 반등하여 약간 수익권으로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동원개발과 화성산업은 둘다 움직임이 너무 없어서 마음고생을 시키더라구요.

 

그러다 다행히 오늘 코스닥이 조정받는 상황에서 각각 5%, 7%대 상승을 보여서 불안한 감정이 확 줄었습니다.

 

 

 

 

내년 건설업쪽 업황이 안 좋다는 전망때문에 이렇게 방황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해외건설이 아닌 국내건설 쪽은 괜찮지 않을까요? 공연히 또 불안해집니다.

 

3 ~ 4개월 정도 중기보유를 계획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하루 하루의 주가변동일희일비(一喜一悲)게 되네요.

 

소인배, 개미 성격을 버리기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주식투자에 필수, 괜찮은 사이트를 선택하는 요령 3가지

▶▶ http://0810frog.tistory.com/240

사업자 정보 표시
진이의 고민상담소 | 김상진 | 경남 합천군 용주면 공암1길 8-11 | 사업자 등록번호 : 598-99-00156 | TEL : 010-4706-1810 | Mail : mondhof@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6-경남합천-0031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