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류독감(AI, avian influenza)으로 계란값이 장난이 아니게 폭등했습니다. 합천시장 쪽 마트에 30개들이가 9천원인데 7,600원으로 세일 하고 있어서 한판 구입했습니다. 세달전의 2배 가격인 것 같습니다.

 

오는 길에 합천군 정양늪 생태공원을 잠시 방문했습니다. 10월 쯤인가? 왔을 때 날씨가 전혀 춥지 않았는데도 청둥오리로 보이는 새들이 제법 있더군요.

 

지금은 나무데크 산책길 입구쪽에 'AI방역상 출임을 금하오니 협조바랍니다' 라는 플랭카드가 걸려있어서 출입을 할 수 없습니다.

 

 

 

 

 

꼬맹이도 같이 있어서 근처로 접근하지 않고 제법 멀찍이서 10배 줌으로 찰칵! 한장 사진을 찍었습니다.

 

몇개월 전에 알뜰폰으로 갤럭시s4 zoom을 구입했는데 정말 만족합니다. 들고 다니기엔 많이 불편하지만 저렴한 줌 디지털 카메라를 하나 들고 다닌다 생각하면 뭐 불편함은 감수할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전혀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날라가는 철새를 순간포착 기능으로 한장 촬영했습니다. 워낙 날라가는 속도가 빨라서 제대로 안 나올 줄 알았는데 예상 외로 괜찮게 나온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자주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세상은 조류독감으로 난리인데도 불구하고 철새들은 되러 평안한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방역문제로 사람들이 접근도 하지 않으니 되러 더 활동하기엔 좋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황색바탕에 부리 끝은 검은 하얀색 철새, 큰고니 같습니다. 덩치가 큰데 제법 보이네요. 뒷쪽에서 두번째 새도 비슷한데 깃털만 조금 잿빛색깔이 도는게 다른 종류인가요? 아니면 어려서 털갈이가 덜 된 색깔일까요?

 

조류에 대해서는 정말 아는게 없다라는걸 느낍니다.

 

 

 

큰고니들은 주로 커플로 쌍으로 돌아다니는 것 같습니다. 조류독감이 빨리 소멸되어서 계란값도 다시 안정되고 철새탐방도 다닐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매년 얘기는 있었지만 올해는 너무 심합니다. 다음 해에는 반복되지 않도록 제대로된 해결책이 나와야하지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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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휴대폰을 갤럭시s4 zoom으로 바꿨습니다. 원래 출시금액이 64만원이 넘는 폰인데 알뜰폰으로 해서 할부원금 20만7천원에 저렴하게 나왔더라구요.

 

줌이 있어서 휴대성은 아주 불편하겠지만 줌디카를 하나 구입한다는 생각에 불편함을 감수하고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테스트 차원에서 합천의 정양늪 생태공원으로 나가봤습니다. 그런데 생각도 못한 플랭카드가 하나 입구 쪽에 걸려있네요.

 

 

 

'AI 방역상 출입을 금하오니 협조바랍니다.' 훔 최근에 조류독감관련 하여 뉴스가 많이 등장하더니 정량늪에도 사람들의 출입을 막고 있네요.

 

몇년 전인가? 진주의 수목원 동물원도 이런 공지가 나오고 폐쇄된 적이 있는데 마찬가지로 지금쯤이면 같이 폐쇄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매년 조류독감으로 닭과 오리가 수난이죠.. 조류독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와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그래서 산책길로는 들어가지 못하고 바깥에서 10배 줌을 모두 키워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대략적으로 리가 40 ~ 50미터 정도? 떨어진 곳의 철새를 찍은 사진입니다.

 

삼각대도 없이 오후 5시 정도라서 찍고 나서 스마트폰 화면으로 봤을 땐 많이 흐려보였었는데 PC로 보니 그래도 선명하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이건 백미터가 훨씬 넘어보이는 곳에 한무리를 찰깍 찍은 것입니다. 삼각대가 없어서 손흔들림이 제법있을텐데 전혀 그런 느낌이 없습니다.

 

제가 카메라쪽으로는 문외한이라서 제대로된 지식이 없지만, 나온 사진들을 본다면 정말 카메라성능은 괜찮은 수준이 아닌가 싶네요.

 

들고다니는데 정말 불편하지만 디카성능으로 만족합니다. 요즘 여행다닐 때 귀찮아서 있는 디카도 안 들고 다니는데 그에 비해서 휴대폰은 필수로 챙기고 다니니 나름 잘 구입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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