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적금도 3%수익을 기대하기 힘든 상태라서 더 고수익의 재테크 방법을 찾는 것이 정상입니다.

 

대박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6 ~ 7%는 되어야 물가상승률을 감안하고도 어느 정도 재산이 불어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정도 수준도 충족시키는 안정적인 금융상품은 찾기 힘듭니다.

 

대부분 원금과 이자가 보장이 안 되는 투자상품이나 이 정도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죠. 그중에서 최근에 눈길을 끄는 것이 p2p투자입니다.

 

 

 

 

p2p투자(Peer to Peer 投資)라는 것은 중개사이트를 통해서 개인이 직접 개인이나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원래는 일반인이 은행에 예금이나 적금을 넣고 > 그 돈을 은행에서 개인이나 기업에게 빌려주게 되죠. 거기에 이자를 받아서 일반인의 예적금 금액에 이자를 지급하게 됩니다. 이런 툴을 깨고 직접 거래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중개사이트 가운데 거치긴 하지만 가운데 수수료가 그렇게 높지 않죠.

 

 

 

 

조심할 부분은 중개사이트가 은행과는 달리 부실, 연체에 따른 책임을 지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수익금 뿐만 아니라 원금도 보장되지 않습니다. 정말 조심해야할 부분이죠.

 

예를 들어 10% 이자를 지급한다고 하더라도 열 곳 중에 한 곳만 중도에 연체를 하게 되면 수익률은 뚝 떨어집니다.

 

초반에 연체를 할 수도 있고, 후반에 연체를 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추후 추심에 성공할 수도 있으니 피해금을 미리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보통 p2p투자에서 제시되고 있는 기대수익률은 8 ~ 18%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상황에서 원금손실 위험성까지 부담하는 것은 좀 아니죠.

 

합리적으로 본다면 부실이 터지더라도 회수율이 높은 담보물이 있는 곳에 자금을 투입하는 것이 안정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신용쪽으론 부실이 터지면 아예 한푼도 못 받을 수도 있지만, 부동산 등의 담보가 있다면 손실이 없거나 줄일 수 있죠. 그에 비해 고위험 고수익을 원한다면 지분투자(기업의 주식을 받는 형태)쪽으로 찾아보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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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면서 여러 은행의 통장을 사용해봤지만, 가장 유용한 것은 역시나 증권사의 cma통장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재테크의 1순위로 추천받는 항목이죠.

 

그런데 CMA계좌에는 종류가 여럿 있습니다. 4가지로 분류되는데 종금형, PR형, MMW형, MMF형.. 일반인이 보기엔 전혀 익숙하지 않은 용어에 무슨 소리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들의 특징을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우선 cma종금형으로 메리츠 종금, 동양종금 등 종합금융회사에서만 판매하는 고정금리의 금융상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있는데 그 이유는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5천만원 한도에서 원금과 이자를 보호받을 수 있죠.

 

은행예금, 적금과는 달리 CMA통장은 투자상품입니다. 그래서 이자 뿐만 아니라 원금도 예금자보호법상의 보호를 받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주 신용도가 높은 국채, 회사채, 기업어음 등에만 투자를 하는 것이라서 구태여 종금형에 가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1998년 IMF때에도 원금손실(元金損失)이 없었다고 하더군요. 그러므로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RP형도 인기가 있는데 그 이유는 고정금리라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장기적으로 기준금리가 계속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라 예금 쪽은 고정금리상품이 더 유리하죠. 그래서인지 RP형은 아예 판매를 하지 않는 증권사도 있습니다. 환매조건부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RP형 대신으로 많이 권유하는 것이 MMW형이 아닌가 싶습니다. 변동금리이지만 대신 매 영업일마다 정산과정을 거칩니다.

 

즉! 월화수목금 평일이면 얼마씩 이자가 들어옵니다. 월요일은 토일 주말이 껴 있기 때문에 다른 날보다 약 3배의 금액이 들어오죠. 매일 정산을 하니 복리효과도 있습니다. 현재 현대증권의 경우 세전(세금 계산전) 1.2% 로 34만원에 매일 12원이 입금되고 있습니다.

 

 

 

MMF형은 기업어음, 양도성예금증서 등 고금리 상품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높은 수익을 목표로 하는 대신 경우에 따라서는 원리금 손실도 생길 수 있는 상품입니다.

 

사실 현실적으로 계산해보면 이들 종류에 따라서 어느게 가장 괜찮다라고 하긴 어렵습니다. 이왕 CMA통장이 고액을 장기간 보관하는 용도가 아닌 생활비, 비상금 등을 잠시 보관하는 용로 사용하는 것이고, 이자율이라는게 계속 변동 되는 부분이 있어서 어느 상품이 가장 좋다 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거죠.

 

진짜 재테크를 생각한다면 추가적인 우대이자율혜택조건이나, 현금입출금기 수수료면제 조건 등을 따져서 갖출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게 더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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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스닥의 상장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주식시장을 통해 매매도 쉽고 이를 담보로 대출을 받기가 쉽습니다. 그에 비해서 비상장주식의 경우에는 괜찮은 기업이라고 하더라도 거래도 불편하고 이를 근거로 돈을 빌리기가 쉽지 않죠.

 

이런 점에 착안하여 등장한 P2p대출, 투자사이트가 바로 코리아펀딩입니다.

 

장외주식(場外株式)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자금이 필요한 사람이 대출을 신청하고, Koreafunding 쪽에서 그 내용을 판단, 선별한 다음 일반인의 투자를 받아서 빌려주는 시스템입니다.

 

 

 

 

대출금액은 평가액을 기준으로 30 ~ 60% 수준에서 진행되어 담보수준도 꽤나 높은 편이고 정해진 금액 이하로 주가가 하락할 때에는 유지증거금을 추가로 요청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를 미납입하거나 이자를 2회이상 연체하게 되면 반대매매를 해서 자금을 확보하는 형태로 운영되니 투자자가 피해를 볼 가능성은 아주 낮아보입니다.

 

 주식투자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주 가끔 실적 등에서 부정적인 뉴스가 뜨면서 급락하는 경우가 있으니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사실 통계적으로 본다면 그렇게 높은 확률은 아닙니다.

 

코리아펀딩 홈페이지에 공개된 평균금리는 연 12.8%로 총 펀딩금액은 92억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연 12%대라면 담보대출 중에서는 꽤나 이자율이 높은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코넥스등록된 주식 등으로 환금성도 높기 때문에 가치판단이 편한 점도 장점입니다.

 

부동산의 경우에는 감정가에 비해 경매낙찰금액이 크게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전문가가 아니라면 조심해야 합니다. 그에 비해 장외시장을 통해 객관적인 가치가 평가되는 쪽이 안전성에서 더 유리합니다.

 

아직 회원 수가 부족한 상황이라 목표자금이 채워지지 않았더라고 하더라도 조율을 통해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하네요. 다른 p2p업체에선 이런 경우 그냥 무산되는 편이죠.

 

다른 p2p펀딩사이트와 같거나, 비슷한 점을 본다면 이자소득에 대해 적용세율은 비영업대금에 대한 이자소득으로 간주되어 소득세 25% + 주민세 2.5%  해서 총 27.5%가 원천징수되어 제한 다음에 지급됩니다.

 

 

 

 

원금보장이 안 되는건 당연한 내용입니다.

 

 참고로 혹시라도 원금보장된다는 P2P펀드사이트가 있다면 불법유사수신업체일 가능성이 높으니 금융감독원에 상담을 받아보는 등으로 주의해야합니다.

 

짧은 시간 살펴본 내용으로 판단본다면 장외주식을 담보로 하여 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꽤나 안전성이 높고 수익율도 높은자처라고 봅니다. 게다가 담보물시세도 일반인이 어느 정도 알 수 있기 때문에 신뢰성도 높은 편이죠.

 

코리아펀딩, 고수익투자처로 관심을 가져볼만한 사이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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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시대인 만큼 지인이나 p2p투자사이트 등을 통해서 회사에 직접투자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이때 처음 부딪히는 문제가 바로 몇대몇으로 지분분배를 해야하는가? 가 아닐까 싶네요.

 

실제 이런 쪽으로 문의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정답은 없습니다. 통상적으로 보면 기업운영자와 투자자 사이에서 대화를 통해 합의로써 정하게 되는거죠.

 

 

 

 

예를 들어 운영자측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 노하우, 광고홍보력, 인건비 등의 가치를 얼마로 평가할 수 있는가 문제됩니다. 평가금액이 3억원이고, 투자자측이 현금 3억을 낸다면 1:1 로 각각 50%씩 보유하면 되는거죠.

 

물론 현실적으로 특허, 노하우 등을 현금으로 평가하기가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실제로는 쌍방 당사자의 합의능력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기 쉽상입니다. 말빨 좋은 사람이 더 많은 지분을 가지게 되는거죠.

 

물론 친분관계가 강한 경우에는 앞뒤 안 가리고 1:1로 하는 경우가 많고, 자금이 필요한 쪽도 답답하면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계약한 다음에도 조건을 바꿀 수도 있지만 뒤에 변경하는 건 쉽지 않은 부분이 많기 때문에 처음 시작할때 가급적 적정선을 확보하는게 좋습니다. 내가 만족하지 못하면 결국 동업은 안 되는거고, 다른 투자자를 찾아야 하는거죠.

 

그런데 진짜 중요한 부분은 더 있습니다.
 
첫번째 원금보장조건이 있는지 입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원금보장을 요구하는데 실제 투자라는건 회사의 손
익에 따라서 배당이 틀려져서 손실이 생기면 수익금이 없고 심지어 원금손실도 입을 수 있습니다.

 

아예 일정 이자율을 바란다면 이건 대여금입니다. 지분을 배분받는게 아닌거죠. 이를 명확히 해야합니다.

 

 

 

 

또한 투자금과 배당금 보호책도 문제입니다.

 

실제 회사 재정은 운영자측에서만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달 엄청난 수익금이 나는데도 회계상으로 손을 본다든지, 가운데서 돈을 빼돌려서 이익이 적다며 소액만 배당하거나 아예 한푼 안 줄 수도 있죠.

 

이 부분을 정확하게 하려면 회사재정을 볼 수 있어야하고 세부내역을 검토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야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죠.

 

거기에 중도 부도, 폐업을 핑계로 기업명의를 제3자에게 넘겨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투자자는 모두 잃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피해를 덜 입을려면 운영자의 개인자산에 근저당을 설정하거나, 공장임대계약서 등의 명의를 투자자이름으로 해서 대비를 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중도에 자금을 뺄 경우엔 어떻게 할 것인가도 문제입니다. 일정기간 준비가 없다면 회사측에서 손실이 발생하기 쉽죠.

 

종종보면 구두로(말로) 대충 약속만하고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랫다가 분쟁이 생기면 어느 한쪽이 심하게 손해를 보는 상황이 벌어지기 쉽습니다. 상대방은 이미 이를 예측하고 고의적으로 동업계약서 등을 작성하지 않은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가급적 처음부터 서류로 명확히 하는게 좋습니다.

 

p2p, 직접투자로 큰 수익을 올리는 것도 좋지만 함정 사기도 많기 때문에 시작 전부터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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