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지식in 등에서 신용불량자인데 100만원만 빌리고 싶다는 글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안타깝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하지만 이건 정말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올크레딧이나 마이크레딧(현 nice지키미)에 연체 등의 불량정보가 떠있고 8, 9, 10 등급이라면 현실적으로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나마 예외적으로 cb단기연체일 경우에는 일부 대부업체에서 대출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즉 신용카드대금이나 대출이자를 1주일 이상 미납했지만 20일이 안 되는 상황에서는 가능한 경우가 예외적으로 아주 가끔 있습니다.

 

하지만 한달 이상? 이런 경우엔 절대 Never 무리입니다.

 

스마트폰할부금을 못 내서 서울보증보험에 걸려있다든지, 휴대폰요금 장기미납으로 신용정보사에 이관되었을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총 연체금이 150만원이다, 대납해주면 신용등급이 회복되어서 정상대출도 가능해지지 않느냐? 과거에나 그랬죠.. 지금은 안 됩니다.

 

 

 

 

미납금을 완납하더라도 신용회복에는 시간이 걸립니다.

 

은행권은 아예 1년이상 어려운 편이고, 2금융권 캐피탈, 저축은행은 3개월 이상 제한을 받는 편입니다. 대부업체들 조차도 금방 되지는 않는 경우가 많죠.

 

거기에다가 금융사영업직원이 대납할 경우 해당 직원은 회사에서 짤릴 수도 있기 때문에 이젠 대납대출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러다보니 대납해주겠다는건 대부분 대포통장사기이거나, 선수수료사기입니다. 신용관리해서 저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게 해주겠다? 다 뻥입니다.

 

 

 

인터넷으로 '신용불량자대출' 하면 정말 엄청난 사이트가 나오는데 다 광고에 불과합니다.

 

정말 예외적으로 가능한건 노트북, 명품가방 등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IT전당포, 명품전당포라든지, 부동산담보같은 담보만 예외적으로 대부업체에서 가능합니다.

 

신용으로 찾아봐야 수수료사기, 대포통장사기 밖에 안 당합니다. 이게 현실이죠. 연체금액이 적다고 해서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아예 소액연체는 하지 않도록 신용관리를 하고 돈이 필요하다면 가능한 미납 전에 빌려야 합니다. 아니면 일용직으로라도 일을 해서 자금을 융통하는게 해결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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