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합천 영상테마파크에 갔을 때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오늘에서야 조금 정리를 하는데 정말 옛날 분위기가 느껴지는 사진들이 많네요.

 

그중에서 가장 와닿는 것 중에 하나가 오락실이 아닌가 싶네요. 물론 여전히 주변에 찾아보면 많습니다.

 

제가 클 때에는 100원 동전을 넣고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거의 500원 이상 하는 것 같더군요.

 

 

 

 

ㅎ 정말 어릴적 추억이 많이 생각납니다.

 

흑백으로 시작해서 칼라로 진화한 추억의 오락실 게임들... 인베이더?, 벽돌깨기, 탱크에서부터 1943, 너구리, 테트리스, 보글보글, 007, 석돌이, 춘리가 나오는 스트리트 파이터, 은행강도, 마계촌, 지그재그, 팩맨...

 

생각하면 할수록 계속 떠오르네요.. ㅋㅋ 집에 하나 있었으면 딱 좋을 것 같은 옛날 오락실 기계입니다.

 

 

 

종로에 있는 옛날 상업은행건물과 비슷한 모습인 것 같습니다.

 

저축은 국력! 빨간 벽돌건물에 아치형의 유럽식 창문, 왠일인지 빨간 벽돌 건물은 친근한 느낌이 듭니다. 학교건물도 그렇고 뭔가 눈에 익죠 ㅎㅎ

 

 

 

 

반공, 질서, 훔~ 예전에 이런 쓰레기통도 있었나요?

 

한참 냉전시대, 1960년대 이전의 모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상테마파크의 경성역(京城驛, 현재 서울역) 건물 안에 있는 옛날 영화포스터인 걸로 기억합니다.

 

남부군, 경마장 가는길은 아는 영화인데 모르는 것도 제법 있네요. 대략 100개정도의 작은 크기의 포스터액자가 걸려있습니다.

 

 

 

 

미워도 다시한번, 고래사냥.. 저는 한국영화는 별로 안 봐서.. 그다지 떠오르는게 없지만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오래전 추억을 많이 떠올리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남진 대 나훈아, 인기 타이틀 매치 퍼레이드... ㅎㅎㅎ 직접 이런 광고는 본 적은 없지만 왠지 정감이 갑니다. 지금 총천연색 대형TV에 비해 작은 흑백tv가 그리운건 왜일까요?

 

합천 영상테마파크는 사랑하는 사람과 과거 추억을 그리면서 여행하기에 좋은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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