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난 딸이 지난 봄에 소변이 마려운 걸 느끼는 듯 싶었습니다.

 

쉬야~ 말도 알아듣고 해서 곧 가리겠지 생각했었는데.. 봄 여름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더니 지금은 그 때보다도 되러 더 반응이 줄었습니다. ㅋ;;

 

 

 

 

어느 순간부터는 아예 응아할 때에는 조용히 숨어서 하더군요..ㅋ

 

저희가 화장실 가는 것을 보고 자기도 나름 자신만의 공간을 찾는 것 같습니다. 고작 세 살이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프라이버시 개념이^^ㅋ

 

 

 

 

그러다보니 변기교육 시키는 것도 더 어려워졌습니다.

 

남자애들은 아빠가 화장실만 데리고 다니면 금방 배운다는데.. 딸이다 보니 쉽지 않네요.

 

요즘은 세살만 되도 어린이집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는데 저희는 아직 보낼 생각이 없다보니 이렇게 미적미적 시간만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만 3살이 다 되어가다보니 아내도 마음이 급해진 모양입니다. 아예 쉬야할 때쯤 엉덩이를 까고 유아변기에 앉혀 놓을 생각을 하고 있더군요.

 

훔..;; 그렇게까지 해야할지..

 

쉬야가리는 건 옷을 벗기기 쉬운 여름철이 좋다고 하더군요. 정말 유아교육! 계절까지 고민해서 해야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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