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포스트 베타(Beta) 노출이 처음 생겼을때 도대체 왜 만들었는지 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단순한 유저 입장에서는 거의 똑같아보였거든요.

 

되러 불러오기 기능을 이용해서 한번 더 글을 발행해야한다는 점에서 귀찮은 존재에 불과해보였습니다.

 

이렇게 기존에 블로그 검색노출이 있는데 왜 거의 비슷한 형태의 Post라는 걸 만들었을까요?

 

 

 

 

물론 포스트에서만 작성하고 발행한다면, 카페나 지식in, 뉴스, 이미지, 동영상에서처럼 확실히 다른 하나의 분류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Post는 기본적으로 블로그사이트와 별로 큰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심지어 Blog 포스팅을 불러오기 기능을 이용해서 글과 사진을 그대로 복사해서 올릴 수 있도록 되어있죠. 복사글 느낌까지 나서 동시발행은 부담스럽기까지 합니다.

 

이런 이유로 네이버에서 이 분류를 따로 만든게 무슨 이유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차이점이 있는게 보입니다.

 

우선 제 눈에 띄는게 광고가 붙지 않는다는 점! 블로그사이트에서는 아랫쪽이나 측면에 애드포스트를 붙일 수 있는데 비해 그런게 없죠. 물론 이는 베타 테스트상태라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실제 광고성은 별로 차이없어 보입니다. 애드포스트는 없지만 전화번호 노출을 통한 상업성 글이 정말 눈에 많이 띄거든요.

 

심지어 요즘엔 아예 전화번호로 홍보하는 CPA광고법도 생겼습니다.

 

 

 

 

다음으로 시리즈를 강조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즉 시리즈로 발행하도록 방향을 잡아서 창작물을 더 활성화시키는게 목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광고성을 없애고 창작물을 강조한다. 이런 점이 원래 목표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효과가 있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를 통해 득을 보고 계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죠~

 

제 경험으로 본다면 네이버는 고집이 있습니다. 한번 시작한 것은 유저들이 뭐라고 하든 상관 안하고 밀어붇치기 때문에 결국 유저가 적응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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