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p2p대출업체들의 규모도 커지고 취급하고 있는 상품도 늘어나면서 뉴스에도 종종 뜨고 있습니다. 8퍼센트의 경우에는 광고도 많이 하고 있더군요.

 

이렇게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쑥쑥 성장하고 있다는 것은 다른 금융기관들보다도 뭔가 장점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가장 내세우는 건 역시 금리(金利)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은행대출이자율에 비해서는 더 높습니다.

 

 

 

 

보통 p2p업체들이 목표로 하는 신용대출금리는 중금리로 8 ~ 18% 정도입니다.

 

은행 쪽이 5 ~ 6% 대가 많은 것을 생각한다면 제법 높은 편이지만, 2금융권 회사인 카드사, 캐피탈사, 저축은행 등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죠.

 

캐피탈사, 저축은행 등도 광고를 보면 6 ~ 7%도 있다고 나오는데 정말 극히 적습니다. 공무원, 대기업 직장인 등에 한정되는데 이런 사람들은 거의 은행을 이용하죠. 일반 직장인들은 보통 20%대가 나옵니다.

 

그러다보니 중금리로 경쟁력(競爭力)이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심사기준이 일률적이지 않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2금융권회사들은 대부분 올크레딧과 나이스지키미(구 마이크레딧) 두 곳의 등급을 조회해서 더 낮은 쪽을 기준으로 커트라인을 설정합니다. 즉 올 3등급, 나이스 7등급이면 7등급으로 봐서 거절 당하기 쉽습니다.

 

그에 비해 p2p회사들 중에서는 올크레딧 등급을 중점으로 보는 곳도 있죠. 그리고 소득이나 다른 조건을 평가하는 것도 일반 금융회사와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그렇다면 장점만 있을까요? 전혀 아니죠. 역시 단점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불편한게 제대로 홍보가 되어있지 않아 일반인들은 도대체 어떤 회사가 있는지도 잘 모른다는 점입니다.

 

 

 

신용대출로 유명한 곳이 8퍼센트(8percent)이고 펀디드, 피플펀드, 그리고 신용카드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을 대환해주는 대환전문 NH - 30cut론 등이 있습니다. 최근들어 광고가 늘어나긴 했지만 여전히 많이 알려져 있지 않죠.

 

또 다른 단점을 본다면 일반 금융회사가 아니라서 투자자의 투자를 받는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일반 금융사들은 당일대출은 당연하고 요즘은 신청하면 심사도 금방 진행되어서 30분 이내에 입금될 때도 많죠. 그에 비해 p2p쪽은 며칠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장단점을 고려해서 본인에게 유리한 쪽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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