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다시 시작한지 2년 정도 되어가네요. 숫자에 관련된 모든 일들이 그렇지만 특히 주식거래는 짧은 시간에 큰 변동성이 있어서 조심해야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게다가 큰 돈까지 걸려있어서 실수로 인한 피해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제법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주문을 할 때 0을 하나 더 넣었을때!

 

 

 

 

예를 들어 HTS나 MTS에서 마음에 드는 종목을 골라 100주 살려는데 0을 하나 더 눌러서 1000주가 되었다면!

 

그나마 예탁금 잔액이 적어 보증금이 모잘라서 매수주문이 안 나갔다면 다행입니다. 그냥 잠시 시간만 낭비하는 것이니깐요.

 

 

 

 

정말 문제가 되는건 보유현금은 얼마 안 되는데 매수되었을 때입니다.

 

바로 즉시 되판다고 해도 매매수수료에 한 호가 이상 손실을 입게 됩니다. 더 오르겠지 하고 기대하고 좀더 보유했다가 하락한다면 완전 충격입니다.

 

 

 

 

물론 주가가 상승다면 대박이지만 제가 이 안 좋은건지 이런 삽질을 할 때면 꼭 하락하더라구요.

 

오늘도 HB테크놀러지를 사다가 잘못해서 1만주를 샀습니다. 그리고는 역시나 하락, 절반은 바로 팔고 조금 버텼다가 회복했을때 나머지를 정리해서 그나마 약간 이득을 봤네요.

 

 

 

 

조금 더 보유했으면 제법 벌었을텐데 하고 아쉽기는 하지만 손해를 보지 않은 것만으로도 만족 합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보면 공연히 상승 분위기다 생각하고 계속 버티다가 5분도 안되서 몇십만원 날리기 쉽상입니다.

 

 

 

 

또 다른 케이스는 추가로 산다는게 매도주문을 내는 것!

 

저는 주문창 중에서 매도, 매수, 정정/취소를 같이 낼 수 있는 형태를 많이 이용합니다. 그러다보니 무심코 잘못을 하게 되는거죠.

 

 

 

 

분할매수를 하다보면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탈때 쯤에 추가매수를 합니다. 그런데 더 사는게 아니라 다 팔아버린다면 윽.. 정말 당황스럽죠.

 

그 상황에서 재매수하기도 아깝고 정말 난감합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실수, 한두번은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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