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이 만3세가 좀 안 됐는데 아직 기저귀를 차고 있습니다.

 

쓰레기분리수거를 하면서 보니 종량제 봉투에 일회용 기저귀가 90%가 넘는 것 같네요^^ㅋ

 

 

 

 

창원에서 살 때에는 대형마트재래시장을 종종 가서 패스푸드, 통닭, 족발도 사먹고 하다보니 정말 다양한 쓰레기들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음식물쓰레기도 좀 나왔는데 시골에선 음식물쓰레기가 거의 생기지 않고 생겨도 거름으로 재활용할려고 모아서 묻어두다보니 일회용기저귀가 대부분이네요.

 

 

 

 

그리고 늘어난 것이 재활용품.

 

특히 종이가 엄청 늘었습니다.

 

 

 

 

가까운 재래시장이 차로 10분, 대형마트는 30분.

 

그렇다보니 온라인쇼핑, 택배를 더 자주 이용하게 되었네요. 자연스럽게 박스, 포장지들도 늘어났네요.

 

 

 

 

물론 비닐봉투도 제법 나오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도시에서 살 때보단 쓰레기는 많이 줄은 것 같습니다.

 

쉬야 응아를 빨리 가려야 하는데 일회용 기저귀값도 크지만 부수적으로 종량제봉투값도 계속 들어가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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