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마다 차이는 있지만 제가 보고 있는 몇개 기업은 실적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연중 최고점에서 반토이 나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내년 3 ~ 4월 정도까지 해서 마음먹고 중기투자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2016년 5월쯤에 이사를 갈 계획이라서 그때까지 자금을 굴려보자 생각한거죠. 그렇게 해서 선택한 종목들이 7개.

 

 

 

 

그 중에 마음고생을 시키고 있는게 동원개발과 화성산업 두개입니다.

 

원래 둘 중에 하나만 매수할 생각이었는데 딱히 결정을 하지 못 해서 두가지 모두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동원개발은 2013, 2014, 2015년 꾸준히 실적이 좋아지고 있는데다가 작년 배당금도 650원!

 

지난 11월에 1/10로 주식분할을 했으니 주당 65원이네요. 올해 실적이 더 좋으니 이보다 더 높게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주가와 비교하면 20% 이상 오른 상태이지만, 오늘 12월 22일 주가를 기준으로 PER 5.83에 PBR 1.05배로 정말 저평가 되어있습니다.

 

대형 건설주에 비교해서 정말 푸대접 받고 있죠. 그래서 내년 초도 올해처럼 상승하지 않을까 해서 중기로 보유하기로 했습니다.

 

2014년말 매수해서 올 7월에 팔았다면 100% 넘는 수익을 올릴 수 있었거든요. 전 50% 수익일때 매도했습니다.

 

 

 

 

화성산업도 실적이 꾸준히 좋아지고 있는데다가 배당도 지난해 400원! 배당수익률이 3%가 넘죠.

 

올해도 지금 상황으로보면 지난 2014년보다 더 좋은 실적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주가는 오늘 12월 22일 기준으로 12,800원으로 올해 최고점인 30,400원에 반토막도 안 됩니다.

 

지난해 연 수준 밖에 안 되는 것이죠. 역시 PER 6.74배에 PBR 0.58배로 정말 저평가 되어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주에 큰 마음 먹고 기존 손실권 보유주식을 대부분 정리하고 새로 포트폴리오를 짜서 매수를 했는데 다들 반등하여 약간 수익권으로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동원개발과 화성산업은 둘다 움직임이 너무 없어서 마음고생을 시키더라구요.

 

그러다 다행히 오늘 코스닥이 조정받는 상황에서 각각 5%, 7%대 상승을 보여서 불안한 감정이 확 줄었습니다.

 

 

 

 

내년 건설업쪽 업황이 안 좋다는 전망때문에 이렇게 방황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해외건설이 아닌 국내건설 쪽은 괜찮지 않을까요? 공연히 또 불안해집니다.

 

3 ~ 4개월 정도 중기보유를 계획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하루 하루의 주가변동일희일비(一喜一悲)게 되네요.

 

소인배, 개미 성격을 버리기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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