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툭하면 고장이 나던 스마트폰이 완전히 고장났습니다. 바로 sk텔레콤 대리점에 가서 개통할까? 했는데 사용량이 적다보니 공연히 돈낭비 같더군요.

그래서 알뜰폰으로 다시 연장하려고 마음먹고 우체국알뜰폰사이트를 열심히 뒤적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새 제품으로 제일 저렴한게 중국산 화웨이 Y6으로 할부원금이 9만9천원이고 20만원 대에 보급형 저가폰이 제법 있더군요.

 

LG K10, X - skin, 갤럭시 J3, J5 등 보급형으로 나온 스마트폰 구매후기를 살펴봤더니 다들 고만고만 괜찮은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색다른 휴대폰이 하나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갤럭시s4 zoom. 생긴 모양에서부터 완전히 엽기입니다. 디지털카메라인지 폰인지.. 구별이 잘 안 갈 정도입니다.

 

 

 

 

가격도 이벤트로 할부원금 20만7천원! 그래서 중저가 보급형인줄 알았는데 출시가가 64만9천다른 기종보다 2배이상 비싼 가격입니다. 2013년 10월 출시해서 3년 만에 1/3값도 안 되게 폭락한거죠. 훔 원래 시간이 지나면 하락하는게 이 세계라고는 하지만 정말 예외적인 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하락했다면 뭔가 안 좋은 단점이 있다는 거겠죠.

 

그래서 자세히 살펴봤더니 무게가 208g. 제법 무겁죠. 거기에 툭 튀어나온 줌과 아랫부분.. 호주머니에 제대로 들어가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사실 휴대성으로는 최악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능만 봐도 솔직히 디카에 더 가깝습니다. 조심해서 보관하고 사용해야하는 디카.. 그래도 전 카메라기능이 더 마음에 들어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우체국홈페이지에서 O2O로 신청하고 우체국지점을 방문해서 신청서류를 작성하고 왔습니다. 하지만 재작성해야한다고 고객센터에서 연락이 오더군요. 신청서류도 한가지 빠졌고, 번호이동의 경우엔 일시불로만 기기구입이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시불 구매를 하려고 했는데 다시 우체국을 방문하는 것도 시간이 걸릴 것 같고 여러 서류를 작성하는 것도 부담스럽더군요.

 

그리고 시간이 많이 걸릴거 같아 인터넷으로 알뜰폰통신사 이지모바일 홈페이지로 가서 바로 주문해봤습니다. 기기원금은 똑같은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유심칩 가격이 추가되고 대신 할부가 가능해지면서 할부이자가 추가되더군요.

 

기존폰이 고장나서 연락이 안 되는 상황이라 빨리 개통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이지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바로 신청했습니다. 공인인증서로 본인확인하고 신청서작성도 금방..

 

 

 

역시 서류로 작성하는 것보단 인터넷으로 신청서를 작성하는게 훨씬 편하고 눈에도 잘 들어오네요. 신청하고 다음날 오전 11시 경에 콜센터에서 연락이 와서 확인을 하더군요.

 

갤럭시s4 zoom 기기가 무겁고 디자인에서 줌이 툭 튀어나온 걸 아는지 물어보는게 역시 그 부분에서 사람들이 불만을 만이 표하는 모양입니다. ㅎㅎ 그리고 다음날 오늘 점심때 우체국 택배로 받았습니다.

 

번호이동이라서 홈페이지나 전화로 개통요청을 해야된다고 해서 홈페이지에서 개통요청했더니 1시간뒤 문자세례가 오더군요~ 역시 통신사로 바로 신청하는게 개통속도로는 더 나았던 것 같습니다.

 

훔 몇시간 동안 사용해본 결과 스마트폰으로써는 아직 별로 들고 다니지 않아서 말씀드리긴 어렵지

만 후회할 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서 카메라로써는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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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베가레이스를 구입해서 사용한지 벌써 5년이 되었네요. 일반 폴더폰은 5년 써도 배터리만 추가구입하면 별로 문제가 없었는데 스마트폰은 3년만 되도 상태가 안 좋아지더군요. 수명이 너무 짧습니다.

 

그만큼 많이 사용해서 그런가 전원버튼도 맛이 가서 잘 켜지지도 않고, 몇가지 다운받은 것도 없는데 용량부족으로 버벅..

 

툭하면 재부팅까지 되길래 교체해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지만, 그래도 작동하다보니 1년을 더 사용하게 되었네요. 같이 받은 젤리폰케이스마저도 다 찢겨졌습니다. 그런데 정작 문제는 유심카드에서 터졌네요.

 

 

 

 

"USIM카드가 인식되지 않았습니다. 카드 장착 후 재부팅해 주세요. 긴급통화는 가능합니다." 라는 문구가 뜨더군요.

 

딱히 충격을 받은 일도 없어서 뺏다가 다시 꽂으면 되겠지 했지만 그뒤로 아예 회복이 안 되네요.. 쩝.. 어쩔 수 없이 새로 해야하는데.. 이왕 이렇게 된 것 새 폰으로 바꾸자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원래 베가레이스 이전부터 sk텔레콤을 이용해왔었는데 약정 끝나고 난다음에 sk알뜰폰 유니컴즈로 바꿨습니다.

 

 

 

 

그전엔 영업 때문에 7만원 정도 요금제를 사용했었는데 이직하면서 통화량이 줄어 120분 무료통화에 문자100, 데이터 300MB인가? 해서 1만원 요금제를 이용했습니다. 지금 찾아보니 없어졌네요..

 

스마트폰 기기도 구입해야 하고, 유심카드도 필요하고 해서 아예 우체국 알뜰폰 전체를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저렴한 폰으로 보니 LG U+ 회선을 쓰는 머천트코리아에 중국산 화웨이 Y6. 할부원금이 9만9천으로 월 3,300원씩 30개월할부!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괜찮다는 얘기가 많죠. 그런데 왠지 중국산은 좀 덜 끌립니다. 그리고 LG유플러스 쪽 요금제는 데이터에 좀 치우쳐져 있어서 좀 비싼 편입니다.

 

 

 

다음으로 눈길을 끈게 KT회선을 쓰는 이지모바일의 갤럭시s4 줌(zoom) 스마트폰에 줌카메라가 붙어있어서 정말 특이하더군요. 대신 무게도 좀 무거운 편이고, 줌이 툭 튀어나와서 많이 불편할 수도 있는데 그래도 끌리네요. 배터리용량이 적다는 것도 단점..

 

요금제가 7천700원에 200분 무료, 문자100, 그리고 데이터 300MB.. 제 사용스타일에 적당한 것 같은데 기기가 문제네요..

 

우체국 알뜰폰개통의 단점은 일반통신사와는 달리 당일 개통이 안 된다는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심이 손상되어 긴급전화 외에 전화기능을 못하니.. 다시 개통될 때까지 연락이 어려워지네요.. 쩝..;; 부모님께 전화부터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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