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네살된 꼬맹이인데 뭐그리 주관이 뚜렷한지..ㅋ

 

세살초반까지만 해도 뭐든 주면 주는대로 잘만 받아먹던 녀석이 요즘 들어서 입을 꽉 다물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듭니다.

 

 

 

 

변비때문에 고민했었는데 가끔 고구마 5kg 한 상자를 구입해서 전기오븐으로 돌리면 딱이더라구요.

 

군고구마는 정말 좋아하거든요^^

 

 

 

 

물론 그것도 며칠이라 한달 내 먹을 수는 없기 때문에 평소에는 야채를 잘게 썰어서 국에 넣거나 비빔밥, 전 등으로 해주면 별다른 거부감없이 잘 먹더라구요.

 

문제는 비타민, 요즘 계절 상관없이 과일이 나오기는 하지만 가격도 비싸고 사놔도 안 먹는 게 많아서 큰일이네요.

 

 

 

 

비타민류도 과일을 안 먹어도 피망, 당근 같은 야채로도 보충이 가능한데.. 문제는 아이가 생으로는 잘 안 먹어서 요리를 해야 하네요.

 

문제는 이렇게 삶거나 볶으면 비타민이 파괴된다는 정보는 많이 접하지만, 요리 후 얼마나 잔존하는지에 대한 정보는 없는 것 같습니다. 결국 해주면서도 영양소가 남아있을지 걱정하는 상황.

 

 

 

그러다보니 공연히 비타민제를 고민하게 되더군요.

 

약먹는 것처럼 매일매일 먹이는 것은 좀 내키지 않지만, 요즘처럼 적당한 과일이 없을 때 보충하는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결정은 했는데 역시 아이먹거리라 쉽게 구입하기는 어렵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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