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영국의 브렉시트결정으로 대부분 크게 스트레스를 받으셨을 것 같네요. 저만 하더라도 오늘 몇백만원 그대로 손해를 봤습니다.

 

안 그래도 요 며칠 코스닥이 계속 하락해서 손실이 좀 생긴 상태였는데 오늘 한방에 정점을 찍은 거죠.

 

뭐 앞으로도 며칠 조정을 거칠 가능성이 높으니 이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건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맞을만큼 맞았으니 오늘 같은 급락장으로 더 충격을 받지는 않길 바랍니다.

 

 

2016년 6월 24일 코스닥 일봉

 

미국의 금리인상도 한동안 물건너가겠죠. 영국이 브렉시트(Brexit)를 결정해서 전세계적으로 난리인 상황에서 미국만 여유를 부리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결국 오늘 핵폭탄 한방으로 두가지 불확실하게 남아있던 문제는 한동안 사라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코스닥이 왜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그 이유부터 모르겠습니다. 영국과 EU가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거라는 건 이해가 가지만 솔직히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그렇게 가깝지는 않죠.

 

무역규모에 있어서도 우리나라는 중국, 미국, 일본 등에 집중되어 있어서 그렇게 비중이 크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왜 이 난리인지..

 

 

 

 

아니 모든 것은 양날의 검이라고 해서, EU(유럽연합)이 흔들리는 건 세계경제의 위기라고 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찬스도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은 부정적인 측면만 강조되고 두려워하다가 그게 현실이 된 상황.. 아마 이 찬스를 놓치지 않고 공매도력들이 급락장세를 만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기관과 외국인, 세력, 공매도의 힘이 너무 쎄죠. 힘 약한 개미들은 휘둘려서 매번 손실을 입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주식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서 국민들이 간접투자로 코스피, 코스닥에 큰 돈을 넣어서 안정적으로 운영이 될 때까지는 이런 상황이 쉽게 바뀌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아후~ 어쨋든 오늘 받은 스트레스로 머리가 찌끈찌끈 합니다.

 

솔직히 주식투자하시는 분들 중엔 오늘 몇천만원 이상 손실을 입으신 분들도 많으시겠죠. 코스닥에 개인의 순매도 물량이 1400억이 넘더군요.

 

현재시각 6월 25일 새벽12시 20분 현재 미국 다우산업지수 2.51%하락, 독일 6.31% 하락, 정작 영국은 2.31% 하락, 이 수준은 요며칠 잔류할거라고 예상되어 상승한 부분을 고려하면 별로 떨어진 것도 아닙니다. 우리나라 코스닥시장만 난리 호들갑을 뜬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우.. 월요일 장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지금부터 신용매수를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까요? 고민 중입니다.

 

주식신용융자 투자를 하실 때, 금리를 보고 선택하세요(바로가기)

사업자 정보 표시
진이의 고민상담소 | 김상진 | 경남 합천군 용주면 공암1길 8-11 | 사업자 등록번호 : 598-99-00156 | TEL : 010-4706-1810 | Mail : mondhof@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6-경남합천-0031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