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이제 한달도 남지 않았는데 올크레딧(allcredit, KCB)에서 개인 신용등급의 평가기준을 변경했습니다.

 

이번에 변화된 부분은 기존 단점들을 보완하는 내용이 제법 포함되어 있어서 현재 저신용자이신 분들께는 꽤나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등급관리가 특히 필요하신 7 ~ 10등급분들은 아래 내용을 꼭 확인해두시기 바랍니다.

 

 

 

 

첫번째가 다양한 비금융정보를 추가로 수집한다는 것입니다. 기존에 올크레딧은 1, 2금융권의 대출과 신용카드정보를 주된 평가기준으로 삼았습니다.

 

그에 비교해서 마이크레딧(= 크레딧뱅크) 등은 일반 회사의 할부정보를 수집해서 여기서 등급차이가 크게 벌어질 때가 많았죠.

 

 

 

 

예를 들어 휴대폰대금 등을 전혀 연체하지 않아서 마이는 3등급으로 높게 나오는 사람도 신용카드를 보유하지 않거나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면 올 6등급으로 낮게 나오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는 것이죠.

 

이런 사유로 소득, 자산이 많아서 주로 현금거래를 하는 고객은 올등급이 낮게 나올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부턴 고객이 추가정보를 등록할 수 있도록 변경된 것입니다.

 

 

 

 

소득금액증명, 납세사실증명, 건강보험, 국민연금 등의 납부증명서를 올크레딧고객센터에 전송하면 됩니다. 이를 통해 등급상승 가능성이 추가로 생기는 거죠.

 

지금까지 수동적으로 평가를 받는 상황에서 이젠 적지만 적극적으로 노력할 부분이 생겼습니다. 이는 기업평가와 비슷한 부분입니다.

 

참고로 이는 강제적 수집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기존에 고신용자 분들은 구태여 등록하지 않아도 별다손해는 생기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소액연체를 해결했을때 회복속도가 더 빨라지게 변경되었습니다. 이 부분도 긍정적이죠.

 

이사, 해외여행 등의 사유로 깜빡 모르고 10 ~ 20만원을 몇달 미납했을때 8등급으로 떨어지는건 정상입니다. 하지만 갚았는데도 계속 7등급 수준에서 1년씩 헤매는건 정말 문제가 있죠.

 

이때 회복속도가 더 빨라지게 바뀐 것도 좋은 변화로 보입니다.

 

 

 

 

대출상환도 신용평가에 더 긍정적으로 반영되도록 바꼈으며, 현금서비스로 인한 등급하락폭도 소폭 줄어든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개인신용평가 기준이 더 합리적으로 변경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정말 올리기 힘들었던 올크레딧등급! 이젠 상황에 따라서 노력하면 올릴 수 있는 틈이 생겼습니다.

 

높은 소득으로도 저신용으로 고생하시는 분께 특히 유용한 내용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앞으로 추가적으로 변경될 계획도 있다고 합니다. 2016년 고신용등급이 되고 싶으시다면 이런 내용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신용등급을 빨리올리는 방법 및 올크레딧 365특급감사 캠페인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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