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신용등급의 평가기준이나 올리는 방법이 과거에는 거의 고정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정부 정책의 변경과 맞물려 새로운 부분이 추가되면서 변경되는 내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연체하지 말것, 빚의 규모를 제한할 것, 신용카드를 잘 쓸 것,


이런 원칙은 그대로이지만 세부적으로 바뀐 항목을 참고하시면 올리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2016년 4월 기준으로 정리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우선 기본원칙부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 연체는 가장 주의해야할 부분입니다.

 

무엇보다 신용카드대금, 대출이자는 주말, 휴일을 제외한 5영업일 이상 연체하게 되면 연체정보가 공유되어 등급이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1주일이상 경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달력에서 4월 15일이 결제일이라면 주말인 16, 17일 제외하고 5일째인 22일까지는 꼭 입금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담당자가 처리하기에 따라 등록이 하루이틀 늦어지기도 하고 빨라지기도 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정리하시는게 좋습니다.

 

휴대폰할부금, 전기수도 등의 공과금의 경우에는 3개월연체는 하지 않도록 하시는게 좋습니다.

 

 

 

 

장기연체기록(90일이상)완납해서 해제시켜도 5년간 기록이 남습니다. 90일 미만의 경우에도 3년간 남아 등급에 악영향을 주죠.

 

보통 이들 기록이 삭제되어야 3등급 이상 우량으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연체를 주의하셔야 합니다.

 

두번째 빚이 늘면 등급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대출, 할부, 리스, 현금서비스 카드론, 모두 빚이기 때문에 가급적 이용을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똑같은 금액에선 담보대출이 신용등급에 훨씬 유리합니다.

 

 

 

 

세번째 신용카드 대금 역시 실질적으로는 인데.. 보유하고 있는 카드한도의 총합 30% 이내로 사용할땐 등급상승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반면에 50%이상 과다사용시에는 하락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용카드는 2개 정도 해서 총한도가 너무 낮지 않게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추가되거나 변경된 부분을 본다면, 체크카드사용실적도 등급상승에 도움이 되게 2014년 말부터 변경되었지만 효과는 미미한 걸로 알려져있습니다. 이왕이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신용기능이 추가된 하이브리드카드를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등급이 안 되서 신용카드발급이 안 될 때에는 은행에 예금담보질권카드를 알아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담보금 내에서 이용이 가능해서 저신용자도 발급이 가능합니다.

 

 

 

 

질권카드는 카드사에 문의해서는 안 되며 은행지점에 문의해보셔야 합니다.

 

평점 몇점이라도 더 올리고 싶다면 휴대폰, 전기수도가스요금 같은 공과금, 의료보험료, 연금보험료 등을 6개월 이상 제대로 납부하고 있다는 비금융정보를 등록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는 신용평가회사 마다 등록방법이 틀려서 일부는 올크레딧과 나이스지키미에 가입하여 해당 홈페이지에서 바로 등록할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는 납부확인서를 받아서 신용평가회사 고객센터로 보내야 합니다.

 

 

 

지금까지 이용하신 분들 얘기에 따르면 전기, 수도, 가스요금은 동일하게 취급되니 그중에 하나만 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휴대폰, 공과금, 의료보험료, 연금보험료 등을 보내면 보통 5 ~ 15점 정도 평점이 올라간다고 하더군요. 경우에 따라서는 한등급 올라갈 수도 있어서 유용한 방법입니다.

 

참고로 의료보험료정보가 공유되면 본인의 소득수준도 공유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비밀로 하고 싶으신 분들은 제외하시는게 좋습니다.

 

빼먹은게 제법 있는데 당장 생각이 안 나네요. 우선은 이정도로 정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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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가 있으시거나 아직 큰 소득이 없는 대학생들 대부분의 금융거래형태를 본다면 주거래은행거래와 체크카드사용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연금이나 용돈 받은 걸 주거래은행 수시입출금 일반예금통장에 넣어 사용하고, 일부는 소액적금 같은 것을 드는 정도죠.

 

그리고 본인명의의 휴대폰이 있다면 자동이체설정을 해놓는 정도입니다.

 

 

 

 

이렇게 부족한 실적으로도 신용등급이 상승할 수 있을까요? 이는 현대신용사회에 있어서 해야하는 당연한 고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면 금융관련하여 기초적인 지식도 없다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기본부터 알아둬야합니다.

 

첫번째가 보유자산과 현금성거래로는 등급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많이들 활용되는 크레딧뷰로(개인 신용평가회사)는 마이크레딧(mycredit), 올크레딧(allcredit) 정도입니다.

 

크레딧뱅크(creditbank)마이크레딧과 같은 나이스소속으로 평점까지 똑같이 나오기 때문에 둘을 같이 조회할 필요성은 없습니다.

 

이들 크레딧뷰로에서 수집하는 정보는 업체별로 차이가 있지만 근본은 같습니다. 후불거래정보를 수집하는 것입니다.

 

 

 

 

즉, 개인의 부동산, 적금 펀드 보험 등의 현금성자산정보 수집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자산이 아무리 많아도 신용등급상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참고로 기업신용은 시스템이 완전히 달라서 큰 영향을 줍니다.

 

본인계좌에 거액의 현금이 왔다갔다해도 마찬가지로 아무런 효과 없습니다. 자동이체를 설정해두는 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예외적으로 체크카드사용실적은 작년 2015년부터 긍정적인 영향을 주도록 변경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여전히 신용카드에 비교해서는 효과가 적습니다.

 

보통 보면 신용카드를 잘 몇개월에 한등급 상승할 정도로 느립니다.

 

그러므로 단지 체크카드실적만으로 몇개월이상 아무런 평점변화도 없다고 해서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용등급을 올리는 법으로 왜 다들 주거래은행설정을 손꼽고 있는 것일까요?

 

이는 은행에서 보유한 우수고객혜택시스템을 고려했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레딧, 올크레딧등급과는 별도로 거대금융사들은 자체 우수고객시스템이 있습니다.

 

자기회사와 거래실적이 좋으면 대출금리인하, 적금우대금리혜택, 기타 수수료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죠.

 

 

 

 

이런 이유로 이왕이라면 다홍치마라고 같이 신경써야할 중요한 항목입니다.

 

자동이체 역시 그 자체의 효력은 없지만 고객의 실수로 인한 연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꼭 해두는게 좋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제대로된 관리요령에 대해서는 아래 블로그글을 참고해주세요.
▶▶▶ http://steponetwo.tistory.com/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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