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창원 시끄러운 도시에서 살다보니 조용한 시골생활을 동경해서 올 여름 면지역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헛! 그런데 시골이라고 해서 아주 조용할거라고 생각한 것은 착오더군요..^^ㅋ

 

 

 

 

여름철! 도심지에선 정말 밤낮 가리지 않고 맴맴 울어대는 매미소리가 시끄러운데.. 예상 외로 여기는 매미소리는 고만고만 합니다.

 

저녁매미는 별로 울지도 않습니다.

 

대신 개구리귀뚜라미 소리가 시끄럽습니다. ㅋ

 

 

 

 

사실 개굴개굴애교로 받아줄 수 있습니다. 청개구리 야행성이라 저녁에도 울지만 낭만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문제는 귀뚜라미. 여름이 깊어갈수록 점점 귀뚜라미 소리가 시끄러워져서 뒤로 가면 정신없습니다.

 

 

 

 

왠만한 소음보다 더 크죠. 가을 내도록 귀뚤귀뚤~ 찌~~ 아우~ 머리 아픕니다. ㅋ

 

겨울! 곤충과 개구리들이 다 잠자러 간 시간. 새소리가 가득합니다.

 

까악~ 까악~ 까마귀, 끼~익~ 끽~ 어치, 짹짹짹짹~ 참새.. 그래도 다른 계절에 비해선 정말 조용한 편이네요. ㅎ 시골 사람소리는 적지만 정적의 시간은 없는 것 같습니다. ㅎ

사업자 정보 표시
진이의 고민상담소 | 김상진 | 경남 합천군 용주면 공암1길 8-11 | 사업자 등록번호 : 598-99-00156 | TEL : 010-4706-1810 | Mail : mondhof@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6-경남합천-0031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 Recent posts